[파이낸셜뉴스]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사단법인 현대미술관회로부터 제니퍼 스타인캠프의 2019년작 '정물 3' 작품을 기증받고 지난 28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작품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증 작품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영상 설치 작가 스타인캠프가 2016년부터 지속해온 '정물' 연작으로 화면 가득히 배치된 꽃과 과일, 나무 등 자연적 요소들의 움직임이 이어지는 3D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지난해 5월 개최된 '수평의 축'전에 소개되어 관람객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사단법인 현대미술관회는 국립현대미술관의 발전을 돕고 국민들의 현대미술 향유기회를 증진하고자 뜻있는 미술애호가들에 의해 1978년 발족된 비영리단체(NPO)다. 이들은 1981년 장운상의 한국화 '청향(淸香)'을 시작으로 1982년 김환기의 '14-XI-69#137' 등을 기증했다. 특히 1985년에는 과천관 야외조각공원 조성을 위해 이우환의 조각 작품 '문에서'와 '사방에서'를 지원했으며 1991년 데이비드 호크니의 포토콜라주 '레일이 있는 그랜드 캐년 남쪽 끝'을 비롯해 이번 수증까지 국내·외 작가의 작품 총 14점을 기증했다. 최근에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전시도록 제작 지원 등으로 후원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현대미술관회로부터의 작품 수증을 통해 국민들이 다채로운 현대미술 작품들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자유롭게 감상하게 되고 이로 인하여 현대미술이 한층 친근하고 가깝게 느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1-06-29 10:17:34[파이낸셜뉴스]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7일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소장 기증미술품 1488점의 세부 내역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회에서는 김환기와 나혜석, 박수근, 이인성, 이중섭, 천경자 등 한국 근현대미술 대표작가의 명작들을 비롯해 모네, 샤갈, 달리, 피카소,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대표작이 포함됐다. 특히 이중섭의 '황소'와 '흰소'를 비롯해 그의 스승으로 알려진 백남순의 유일한 작품 '낙원'도 이번에 기증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MMCA '이건희 컬렉션' 주요작 소개 "전체 목록은 조사 연구 후 공개할 것" 국립현대미술관은 공개회를 통해 이번에 삼성가에게 기증받은 대표작들을 소개했다. 전체 기증 목록은 "아직 작품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거치지 못했다"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으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에 기증받은 작품들에 대해 "한국화를 비롯한 회화가 대다수를 이루며 회화 이외에도 판화, 드로잉, 공예, 조각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근현대미술사를 망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특히 1000점 이상의 대량 기증은 처음으로 국립현대미술관은 기소장품 8782점에 더해 소장품 1만점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가와 직접 논의 끝에 작품 수증… 과천관 수장고에 보관 이번 기증은 총 4회의 작품실견과 수증심의회의 후 작품반입 및 기증확인서 발급 등 미술관의 기증 절차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증 절차는 윤범모 관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직접 논의를 통해 진행됐다. 현재 삼성가로부터 받은 모든 작품은 항온·항습 시설이 완비된 과천관 수장고에 안전하게 입고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증 작품은 작품검수, 상태조사, 등록, 촬영, 저작권협의 및 조사연구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미술관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으로 공식명칭은'이건희컬렉션'이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수장고는 이번 수증으로 여유공간이 5% 미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립현대미술관은 향후 수장고를 확충할 방안에 대해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된 '이건희컬렉션' 총 1488점은 한국 근현대미술 작가 238명의 작품 1369점, 외국 근대작가 8명의 작품 119점으로 구성됐다. 회화 412점, 판화 371점, 한국화 296점, 드로잉 161점, 공예 136점, 조각 104점 순으로 비교적 모든 장르가 고르게 포함됐다. 제작연대별로는 1950년대까지 제작된 작품이 320여점으로 전체 기증품의 약 22%를 차지하며 작가의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할 때 1930년 이전에 출생한 이른바 '근대작가'의 범주에 들어가는 작가 작품 수는 약 860점에 이르러 전체 기증품의 약 58%를 차지했다. 작가별 작품 수를 보면 유영국의 회화가 20점, 판화가 167점으로 가장 많았고 이중섭의 작품이 회화 19점, 엽서화 43점, 은지화 27점 등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이어 유강열 68점, 장욱진 60점, 이응노 56점, 박수근 33점, 변관식 25점, 권진규 24점 순이다. 이번 '이건희 컬렉션' 작품의 특징은 김은호, 이상범, 변관식, 김기창, 박래현 등 한국화가의 '대표작'이 대거 기증됐다는 점이다. 이상범이 25세였던 1922년에 그린 청록산수화 '무릉도원도'와 노수현이 1957년에 그린 대표작 '계산정취', 김은호의 초기 채색화 정수를 보여주는 1927년작 '간성(看星)', 김기창이 1955년 그린 5m 규모의 대작 '군마도' 등이 기증됐다. 또 그간 수집예산이 적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좀처럼 구입하기 어려웠던 박수근, 장욱진, 권진규, 유영국 등 근대기 대표 작가들의 작품이 골고루 망라됐으며 근대미술 희귀작이 여러 점 기증됐다. 나혜석의 진작으로 확실하게 인정받아 진위평가의 기준이 되는 1930년대 작품 '화녕전작약'과 여성 화가이자 이중섭의 스승이기도 했던 백남순의 유일한 1930년대 작품 '낙원', 총 4점밖에 전해지지 않는 김종태의 유화 중 1점인 1929년작 '사내아이' 등이 이에 해당한다. 해외 거장들의 작품이 처음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이 됐다는 사실도 상징적이다. 클로드 모네가 1919년부터 1920년 사이에 그린 '수련'을 비롯해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가 1890년대에 그린 '책 읽는 여인', 카미유 피사로의 1893년작 '퐁투아즈 시장', 폴 고갱이 1875년 파리 센강의 풍경을 그린 '무제', 마르크 샤갈의 1975년작 '붉은 꽃다발과 연인들', 살바도르 달리의 1940년작 '켄타우로스 가족' 등의 호안 미로의 1953년작 '구성' 등 교과서에서 본 서양화 7점과 파블로 피카소의 도자기 112점을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윤범모 관장은 "이번 기증의 가장 큰 의의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중 근대미술 컬렉션의 질과 양을 비약적으로 도약시켰다는 점"이라며 "그간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한 작품 중, 1950년대 이전까지 제작된 작품은 960여 점에 불과했고 특히 희소가치가 높고 수집조차 어려웠던 근대기 소장품이 이번 기증으로 크게 보완되어 한국 근대미술사 연구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번 '이건희 컬렉션' 수증을 기념해 오는 8월 서울관에서의 '근대명품' 전시를 시작으로, 12월 '해외거장' 내년 '이중섭 특별전' 등을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 기존에 준비중이었던 전시에도 이건희 컬렉션의 작품들을 일부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7월 덕수궁관에서 개최되는 '한국미, 어제와 오늘' 전에 일부 작품을 선보이고 11월 '박수근' 회고전에서도 '이건희 컬렉션'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9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뮤지엄(LACMA)에서 열리는 한국 근대미술전에도 이건희컬렉션 중 일부를 선보여 수준 높은 한국 근대미술을 해외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건희 컬렉션 향후 별도 미술관에 모일 수도… 미술관 명칭 미정, 문체부 검토중 한편 지난달 29일 문재인 대통령이 삼성가의 미술품 기증을 거론하며 "별도의 전시실을 마련하거나 특별관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과 관련해 윤 관장은 "특별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검토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은 직접 개입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문체부에서 파견된 박종달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운영단장은 "현재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 차원에서 검토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떤 형식의 미술관이 될 것이며 이름이 '이건희 미술관'이 될지 '근대 미술관'이 될지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1-05-07 15:18:33포티스는 2일 웰스베이로부터 20억 원 규모의 큐브바이오 보통주 20만주를 지난해 12월 29일 수증받았다고 공시했다. 포티스가 보유한 큐브바이오 주식은 총 85만주(2.93%)다. 정상훈 대표이사가 대표로 있는 웰스베이는 20억 상당의 규모로 포티스의 재무개선과 발전을 위해 무상으로 수증한 것으로 보인다. 큐브바이오는 세계 최초로 소변을 통한 체외암진단키트를 개발해 국내 대형병원에서 임상을 진행했으며, 지난달 13일에 23개의 관련특허가 등록완료 됐다. 특허는 효소조성물을 활용해 간단한 소변 검사만으로 암의 발병 유무를 진단할 수 있도록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현장진단 의료기기에 적용된다. 암 예방, 암환자 사후모니터, 동반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적용이 가능토록 한 이번 특허의 존속기간은 2036년까지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17-01-02 13:50:49\r\r\r\r\r\r\r\r\r\r\r\r알렌 수증 훈공일등 태극대수장\r\r\r\r\r\r\r\r문화재청은 '알렌 수증 훈공일등 태극대수장'을 문화재로 등록하고 '대동단결선언문서'와 '대한국야소교회 대표자 호소문'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문화재 제651호로 등록된 알렌 수증 훈공일등 태극대수장은 고종 황제가 미국인 의료선교사이자 외교관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의료기관인 제중원(濟衆院)을 설립한 알렌(1858~1932년)에게 1904년 수여한 훈장이다. 알렌이 1905년 본국으로 돌아가면서 가져간 훈장을 그의 사후 보관해오던 유가족이 지난 4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 기증하였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동은의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훈장은 정장(正章), 부장(副章), 대수(大綬)로 이루어져 있다. 정장의 위쪽은 대한제국의 상징인 이화꽃(꽃잎, 잎) 문양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잎의 뒷면에는 한자로 '勳功壹等(훈공일등)'이 새겨져 있다. 부장 역시 태극장 형태이며, 정장과 함께 대수 윗부분에 꽂을 수 있게 제작되었다. 대한제국기의 훈장 제도는 1900년부터 1910년까지 11년 동안 시행되었으며, 알렌이 훈장을 받은 1904년까지 태극장을 받은 사람은 100여 명 남짓으로, 현재 대수와 정장, 부장 등이 모두 남아 있는 예는 드물다. 또 대한제국기의 외교관계 문건인 '외부표훈원래거문(外部表勳院來去文)'과 알렌의 유가족이 보유 중인 훈장증서를 통해 훈장을 수여한 시기와 수여 대상이 확실한 대한제국기 훈장으로서의 중요성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이처럼 알렌의 훈장은 그 역사성과 희소성, 우리나라 근대사에서 차지하는 알렌의 위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번에 문화재로 등록됐다. 대동단결선언문서는 신규식, 박용만, 조소앙 등 해외 독립운동가 14명이 통합적인 독립운동조직을 결성하려는 뜻을 가지고 민족대회를 소집하기 위해 1917년 7월 국내외 민족 운동가들에게 작성한 한글과 한문으로 된 문서이다. 독립기념관이 1985년경 도산 안창호의 딸인 안수산에게 기증받아 소장하고 있다. 이 문서는 민족사적 전통에 근거한 주권불멸론(主權不滅論)을 이론화하여 1910년 순종의 주권 포기를 국민에 대한 주권양여로 보고 국민주권설을 정립한 후, 일본이 국토를 강점하고 있으므로 해외 동포가 주권을 행사해야 하며, 이에 해외 동포가 민족대회의를 개최하여 임시정부를 수립하자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따라서 대동단결선언문은 일본에 대한 투쟁 선언서라기보다는 국민주권을 행사하기 위하여 독립운동 세력의 대동단결과 임시정부 수립을 촉구하는 선언서라 할 수 있다. 이는 1917년까지 다양하게 전개되던 독립운동 이론을 결집하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대한국야소교회 대표자 호소문은 1919년 5월 1일 손정도 목사 등 한국 기독교계 대표 11명이 '만국 예수 교우에게'라는 제목의 한글 편지를 작성한 후 영문으로 번역한 호소문이다. 이 호소문은 1904년 세브란스 병원을 설립한 에비슨(1860~1956년) 박사의 증손녀인 쉴라 호린이 올해 기증하여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동은의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 국문과 영문으로 작성된 호소문은 당시 일제의 능욕과 악행이 계속되지 않도록 전 세계 기독교인의 지지와 지원을 당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문 제목은 'An Appeal to the Christian World'로 기독교 대표들이 일제의 만행을 폭로하고 그 사실을 전 세계에 알렸다는 점에서 매우 가치 있는 자료로 평가된다. 이번에 등록 예고된 대동단결선언문서와 대한국야소교회 대표자 호소문은 30일간의 등록 예고 기간 중 의견을 수렴하고, 이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재로 등록할 예정이다. 또 알렌 수증 훈공일등 태극대수장은 훈장이 문화재로 등록된 최초의 사례로, 앞으로 해당 지방자치단체, 소유자(관리자) 등과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해 나갈 계획이다.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r\r\r\r\r\r\r\r\r\r\r\r\r\r\r\r\r1\r2\r3\r4\r5\r\r\r\r\r\r\r\r\r\r\r\r
2015-10-13 09:08:31이엔쓰리, 한일그린텍 주식 129만주 수증 이엔쓰리는 8일 시스폴리오 외 3인이 한일그린텍 주식 129만주를 수증했다고 공시했다. 재무구조 개선의 목적으로 수증 금액은 40억원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12-03-08 15:27:48이화산업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영화기업 비상장 주식 6만5000주(14.36%)를 특수관계인인 조창환에 수증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수증금액은 138억원이다. /seilee@fnnews.com 이세경기자
2010-03-26 17:52:52서호전기는 최대주주 이상호로부터 자사주 10만주를 수증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수증금액은 총 7억6400만원 규모다. /hug@fnnews.com 안상미기자
2010-01-19 17:29:35현대통신은 9일 이윤정 상무가 지난해 12우러 26일 이내흔씨로부터 자사주 4만주를 수증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 상무의 소유지분은 0.58%로 늘었다. /mjkim@fnnews.com 김명지기자
2009-01-09 15:54:13[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2025년 개관 예정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전시, 연구 및 교육에 필요한 자료 확보를 위해 '국립도시건축박물관 자료 수집 및 관리 규정'에 따른 제1차 자료 공개 구입 공고를 지난 1일자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우리나라 도시·건축 유산의 자료 보전, 전시, 교육 및 연구를 위한 거점시설로 세종특별자치시 국립박물관 단지 내에 조성된다.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삶을 짓다: 한국 도시건축, 1950-2010, 한국전쟁에서 세계의 장으로'라는 주제와 기본 콘셉트 등을 담은 전시기획안을 마련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용역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개구입 대상은 박물관 전시기획안 주제에 부합하는 1950년 이후 도시·건축 관련 기록물(문서, 출판·인쇄물, 사진, 동영상 등), 모형, 유품, 기념품, 생활용품 등 모든 유형의 자료가 포함된다. 자료 매도를 희망하는 경우,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국립도시건축박물관 자료 수집 및 관리 규정'에 따라 자료매도신청서, 자료명세서 등의 서류를 갖춰 국토부 국립도시건축박물관추진팀으로 메일·우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료 구입과 더불어 4월 1일부터 자료의 기증도 받을 예정이다. 1950년 이후 우리나라의 도시·건축 관련 자료 일체가 기증 대상으로, 기증자에게 감사패 및 기증증서 수여와 함께 자료의 중요도에 따른 특별전 개최 등을 통해 예우할 계획이다.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평가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소장품에 대해서는 박물관 소장 자료로 등록하여 전시 및 학술·교육 분야에 활용될 계획이다. 엄정희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은 "적극적인 전시소장품 수집을 통해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이 다양한 콘텐츠를 구축·생산하는 '생동하는 박물관'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적으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도시·건축 자료 확보와 내실 있는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건립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2-04-04 09:50:55에넥스는 최대주주인 박유재씨가 회사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 종로구 동숭동 소재 본인 소유 부동산인 토지 580.4㎡와 건물 729.46㎡를 증여했다고 2일 공시했다. /cgapc@fnnews.com 최갑천기자
2011-03-02 16: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