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스마트시티 솔루션 기업 비츠로시스가 인도네시아(인니) 자카르타 엑스포에서 열린 수처리 전시회 ‘INDO WATER 2024’에 참가했다고 19일 전했다. 해당 전시회는 인도네시아 물 산업 및 관련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매년 세계 각국 기업들이 참가한다. 이번에는 지난 18일 시작해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도 올해 전시회에 자리했다. 비츠로시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물 산업은 지난 10년간 매년 7.5%의 성장률을 보이며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현지 정부는 안정적 식수 확보와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관련해 대한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담수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실제 이용 가능한 수자원은 부족한 상황이다. 빠른 도시화와 경제 성장으로 인해 식수와 하수처리, 위생 관리 등의 필요성이 급증하면서 정부 차원에서 해외 기술 도입에 애쓰고 있다. 비츠로시스는 수도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인프라 구축 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해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시장을 선제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비츠로시스 관계자는 “국가 인프라 구축 전문기업으로 과거부터 오랫동안 수처리 감시제어 및 관제시스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교두보로 현지 물 산업 진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비츠로시스는 지난해 143억원 규모 인도네시아 FTTH 사업을 수주하고 올해 현지 수행 실적 1위를 달성하는 등 가시적 성과도 이루고 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9-19 10:44:12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오는 9월 열리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수처리기술 종목 국가대표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선수단의 출전 신고와 대표 선수를 향한 응원 메시지 전달 등 선전을 기원했다.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9월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73개국, 1400여명이 참가한다. 수자원공사 소속 허정보 선수가 수처리기술 종목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수처리기술 종목은 수처리 시스템 구성 및 점검, 수질분석, 설비 유지보수 등 4개 분야로 이뤄져 있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싱가포르, 인도 등 8개국이 경기에 출전한다. 윤 사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의 우수한 수처리기술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2024-08-28 18:27:13[파이낸셜뉴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오는 9월 열리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수처리기술 종목 국가대표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선수단의 출전 신고와 대표 선수를 향한 응원 메시지 전달 등 선전을 기원했다.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9월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73개국, 1400여명이 참가한다. 수자원공사 소속 허정보 선수가 수처리기술 종목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수처리기술 종목은 수처리 시스템 구성 및 점검, 수질분석, 설비 유지보수 등 4개 분야로 이뤄져 있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싱가포르, 인도 등 8개국이 경기에 출전한다. 윤 사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의 우수한 수처리기술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8-28 09:38:54SK에코플랜트는 소각로·수처리시설을 자동 운전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AI가 설비를 직접 조작하는 이른바 '자동운전'이 가능하다. 소각로 및 수처리시설에 적용한 AI 역시 운전자의 판단이나 개입이 필요 없다. AI가 현재 상황에 맞는 조작 방법을 판단하고 수행하기 때문이다. 기존 AI는 AI가 운전자에게 적절한 조작 방안을 제시했다. 이러한 AI·디지털전환 중심의 환경사업 고도화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환경사업 매출액은 7763억원으로 전년 대비 34.1%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364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AI 적용으로 소각시설의 주요한 제어 기능인 폐기물의 투입 여부와 송풍량 조절을 AI가 자동으로 수행하게 된다"며 "오염물질 배출량 저감, 에너지 생산량 증대 등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AI 기반 경쟁력도 강화될 전망이다.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 모듈 기업 에센코어, 반도체 산업용 가스 기업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등 2개 기업 자회사 편입을 추진 중이다. 회사측은 환경사업 고도화를 통해 축적된 AI 기술과 함께 반도체 분야 사업 포트폴리오가 더해져 AI 중심 밸류체인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세호 SK에코플랜트 플랫폼 사업담당 임원은 "자동차만큼 우리 삶의 필수 재화인 소각·수처리시설 역시 시대에 맞춰 기술개선이 필요하다"며 "환경시설들이 기존 이미지를 벗어나 선호시설로 인식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고도화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8-25 18:33:10[파이낸셜뉴스] SK에코플랜트는 소각로·수처리시설을 자동 운전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AI가 설비를 직접 조작하는 이른바 ‘자동운전’이 가능하다. 소각로 및 수처리시설에 적용한 AI 역시 운전자의 판단이나 개입이 필요 없다. AI가 현재 상황에 맞는 조작 방법을 판단하고 수행하기 때문이다. 기존 AI는 AI가 운전자에게 적절한 조작 방안을 제시했다. 이러한 AI·디지털전환 중심의 환경사업 고도화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환경사업 매출액은 7763억원으로 전년 대비 34.1%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364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AI 적용으로 소각시설의 주요한 제어 기능인 폐기물의 투입 여부와 송풍량 조절을 AI가 자동으로 수행하게 된다”며 “오염물질 배출량 저감, 에너지 생산량 증대 등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AI 기반 경쟁력도 강화될 전망이다.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 모듈 기업 에센코어, 반도체 산업용 가스 기업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등 2개 기업 자회사 편입을 추진 중이다. 회사측은 환경사업 고도화를 통해 축적된 AI 기술과 함께 반도체 분야 사업 포트폴리오가 더해져 AI 중심 밸류체인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세호 SK에코플랜트 플랫폼 사업담당 임원은 “자동차만큼 우리 삶의 필수 재화인 소각·수처리시설 역시 시대에 맞춰 기술개선이 필요하다”며 “환경시설들이 기존 이미지를 벗어나 선호시설로 인식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고도화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8-23 11:03:13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오후장 및 내일장에 이슈가 될 종목을 선별 분석 했다. 오후장 이슈중 '수처리' 이슈를 분석한다. AI PICK 분석 종목 5 : 화성밸브 +25.07% 세아제강지주 +5.95% 동양철관 +4.6% KG스틸 +3.19% 세아제강 +1.77% 7/18 오후 3시 51분 기준 AI가 분석한 오후장 이슈 [수처리] 요약 : 노후 하수도 문제: 전국 하수도 시설의 43%가 20년 이상된 노후 관로로, 배수 불량, 하수 역류, 땅꺼짐, 지하수 오염 등의 원인이 되고 있음. 장마와 침수: 올해 장마 기간 동안 하수구 배수 기능의 한계로 도심 침수가 발생. 지역별 상황: 대구: 노후화율 74%로 전국 최고. 서울, 광주, 대전, 인천: 노후화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음. 충남: 노후화율 19.1%로 가장 낮음. 조사와 정비의 어려움: 하수관로의 정확한 상태 파악이 어렵고, 정밀조사에 한계가 있음. 흄관 문제: 내구성이 떨어진 흄관이 아직도 전국에 3085㎞ 존재. 정비사업 지연: 전북도에서 정비사업이 지지부진하여 도심 침수가 반복됨. 추진율 저조: 전북도의 경우 계획된 정비사업 중 16%만 완료. 요약내용 전국 하수도 시설의 43%가 20년 이상된 노후 관로로 인해 배수 불량, 하수 역류, 땅꺼짐, 지하수 오염 등이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 장마 기간 동안 도심 침수의 주요 원인이 되었다. 대구를 비롯한 여러 대도시들이 높은 노후화율을 보이고 있지만, 정밀조사와 정비사업이 지연되면서 문제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내구성이 떨어진 흄관 교체가 시급하며, 전북도의 정비사업 추진율은 매우 낮다. ★오래 묵힌 내종목 언제 팔까 확인하기(무료) ▶ ★오늘 급등한 종목 AI 매매는 지금 어떤 상태일까? 확인하기(무료) ▶ ★큰 손들이 산 종목, 내일 급등할 종목 바로 확인하기(무료) ▶ 회원 가입 없이 첫 화면에서 AI매매신호를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라씨매매비서' 를 무료로 다운받아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7-18 15:56:07LG화학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알코라예프 그룹과 RO멤브레인(역삼투막) 제조 시설 현지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알코라예프 그룹은 사우디의 수처리·정유·에너지·선박·방산 등 분야 대표 기업 집단이다. 상하수도 개발과 유지보수(O&M) 사업을 운영하는 알코라예프 워터는 사우디 최대이자 세계 14위의 민영 수처리 기업이다. LG화학과 알코라예프 그룹은 오는 2026년 RO멤브레인 제조 시설 현지화를 시작한다. 현지 생산시설에는 향후 파트너십을 통해 최대 3억2000만리얄(약 1200억원)을 투자한다. 양사는 비교우위를 활용한 판매·마케팅 활동과 신규 사업 기회 모색 등 향후 사우디 내 추가적인 수처리 사업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들은 사우디 생산공장을 기반으로 중동 시장 공략을 가속할 계획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사우디 정부가 공공 수처리 프로젝트를 발주할 때 자국산 제품에 대한 우대 정책을 시행 중인 만큼, 상대적으로 현지 생산 제품이 수주에 유리하다"며 "현지에서 제품을 생산하면 관세 절감은 물론 중동 지역 고객이 제품을 주문해서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화학에 따르면 사우디는 해수담수화용 RO멤브레인 최대 시장으로 전 세계 시장 수요의 21%를 차지한다. 사우디는 물 공급의 70% 이상을 해수 담수화에 의존하고 있다. 여기에 네옴시티 건설 등 국가 발전 프로젝트 '비전 2030' 등 안정적인 물 공급과 역삼투막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게 LG화학 설명이다. LG화학은 지난해 1246억원을 투입, 청주 공장 부지 내 RO멤브레인 연산 40만개 규모의 공장을 증설했다. 향후 5년 내 RO멤브레인 사업을 두 배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형훈 LG화학 RO 멤브레인 사업담당 상무는 "지난 2014년 RO멤브레인 사업에 진출한 이후 독보적인 기술력과 글로벌화된 영업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시장을 이끌어 왔다"며 "알코라예프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향후 수처리 시장의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사우디와 중동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5-01 18:21:17[파이낸셜뉴스] 코오롱글로벌은 국내 대표 수처리 전문기업인 부강테크와 환경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환경분야 정책 및 시장 수요 변화에 대응해 현재 추진 중인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 분야 사업의 우수 기술 확보 및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향후 양사는 시장수요를 반영한 신기술 개발 및 공동연구 추진, 사업 프로젝트 발굴 및 보유기술 적용 검토, 환경산업 분야 기술 및 사업관련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하며 환경분야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은 국내 건설사 중 수처리 관련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및 기술인증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국내외 환경분야 수처리 사업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환경플랜트 분야 전반에 걸쳐 사업영역 확대를 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환경사업 분야의 우수기술 개발 및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양사가 보유한 환경분야 사업역량과 기술력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사업에 필요한 차별화된 기술 및 공정 솔루션 개발을 통해 수주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3-12-28 13:43:26SK에코플랜트가 환경업 진출 3년만에 업계를 선도하는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소각·수처리 국내 1위 점유율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2일 SK에코플랜트는 환경업 진출 3주년을 맞아 관련 데이터를 공개했다. 국내 환경 자회사 숫자는 24개로 늘었고, 사업구조도 소각·매립·수처리 등 다운스트림부터 폐플라스틱, 전자전기폐기물, 폐배터리 등 고부가가치 업스트림 사업까지 환경업 밸류체인을 구축했다.SK에코플랜트는 국내 최다(1295개) 수처리장을 운영 중이다. 1년 간 정화한 하·폐수의 양은 약 11억700만t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민 연간 수돗물 사용량(2021년 기준 11억 95만t)을 웃돈다. 연간 약 35만1495t 폐기물을 처리하는 일반소각 부문에서도 국내 1위 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환경부가 발표한 국민 1인당 연간 폐기물 배출량 약 347㎏을 감안하면 SK에코플랜트 소각시설에서 국민 약 117만명이 1년 간 내놓는 폐기물을 처리한 셈이다. 환경업에 인공지능(AI), 디지털솔루션 등 신기술을 도입해 고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최초로 적용한 소각시설 AI솔루션은 일산화탄소 49.9%, 질소산화물은 12.9% 저감하는 효과를 냈다. 전력, 스팀 등 에너지 생산량은 약 3.1% 증가했다. 해당 기술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으로 수출하는 성과도 거뒀다.SK에코플랜트는 연초 환경부 업무보고에 업계 대표격으로 참석한데 이어 지난 4월에는 한국환경산업협회 회장사를 맡았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SK에코플랜트의 혁신 기술과 솔루션이 확산돼 기존 환경산업에선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수요들이 증가하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기술 고도화와 산업 선진화로 환경사업의 차별적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용준 기자
2023-11-22 18:21:28[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스마트시티 솔루션 기업 비츠로시스가 25일 수처리 환경 전문기업 상림이엔지와 합병을 발표했다. 이번 합병은 비츠로시스가 합병대상회사인 상림이엔지의 지분을 100% 소유함에 따라 흡수합병(소규모합병)방법이며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진행된다. 비츠로시스는 과거 기업회생을 통해 위축된 사업을 복구하고 있다. 이 회사는 감시제어 및 관제시스템 기반의 솔루션으로 수처리 분야, 교통체계구축 분야, 전력감시제어 분야 등을 영위했다. 업력 23년의 상림이엔지는 환경인프라사업인 수처리 부문 전문기업이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전국단위 상하수도사업소, 각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계장제어장치, 스마트 원격검침 장치 등 주요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또 조달청으로부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으로 지정됐고 중소벤처기업부, 조달청으로부터 다수의 우수제품지정증서를 획득해 기술 경쟁력을 보유했다. 상림이엔지의 스마트 원격검침은 상하수처리장의 디지털 수도, 전기, 가스 미터기와 데이터를 통신해 측정된 사용량을 검침한다. 이후 시간대별 데이터를 저장, IoT 무선통신으로 검침 데이터를 전송하는 단말장치다. 비츠로시스는 이번 합병으로 상림이엔지에서 개발 중인 스마트 원격검침 수도계량기 사업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2025년까지 환경사업 분야 매출을 약 500억원 이상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또 상림이엔지의 환경사업을 해외로 확대해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에도 진출을 논의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확보하고 시너지 효과를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기업과 주주의 가치 제고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0-25 13:4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