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텍워터는 지난 8~10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WEFTEC 2024 행사에 참여해 특허 기술과 솔루션을 중점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제이텍워터는 자사가 지닌 독자 특허기술인 'Scale Free' 기술과 온라인 모니터링 솔루션을 위주로 기술 홍보에 나섰다. Scale Free 특허기술은 수처리 시스템의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는 혁신 기술이다. 자사의 온라인 모니터링은 실시간으로 수질 데이터를 모니터링해 더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해주는 솔루션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고객 기업은 수처리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공정 전반의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어 많은 해외 관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미국 Zee 컴퍼니를 비롯한 다수의 국제 기업이 해당 특허에 관심을 보인 데 이어 기술 협력과 라이센스 계약에 대한 사업 논의도 진행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10-10 18:27:05[파이낸셜뉴스] ㈜제이텍워터는 지난 8~10일(현지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WEFTEC 2024 행사에 참여해 특허 기술과 솔루션을 중점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제이텍워터는 자사가 지닌 독자 특허기술인 ‘Scale Free’ 기술과 온라인 모니터링 솔루션을 위주로 기술 홍보에 나섰다. Scale Free 특허기술은 수처리 시스템의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는 혁신 기술이다. 자사의 온라인 모니터링은 실시간으로 수질 데이터를 모니터링해 더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해주는 솔루션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고객 기업은 수처리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공정 전반의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어 많은 해외 관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미국 Zee 컴퍼니를 비롯한 다수의 국제 기업들이 해당 특허에 관심을 보인 데 이어 기술 협력과 라이센스 계약에 대한 사업 논의도 진행했다. 제이텍워터 관계자는 “이번 WEFTEC 2024는 기술 교류와 함께 국제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으며, 여러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속 가능한 물관리 솔루션 기술을 통해 해당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10-10 15:25:04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오는 9월 열리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수처리기술 종목 국가대표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선수단의 출전 신고와 대표 선수를 향한 응원 메시지 전달 등 선전을 기원했다.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9월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73개국, 1400여명이 참가한다. 수자원공사 소속 허정보 선수가 수처리기술 종목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수처리기술 종목은 수처리 시스템 구성 및 점검, 수질분석, 설비 유지보수 등 4개 분야로 이뤄져 있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싱가포르, 인도 등 8개국이 경기에 출전한다. 윤 사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의 우수한 수처리기술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2024-08-28 18:27:13[파이낸셜뉴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오는 9월 열리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수처리기술 종목 국가대표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선수단의 출전 신고와 대표 선수를 향한 응원 메시지 전달 등 선전을 기원했다.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9월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73개국, 1400여명이 참가한다. 수자원공사 소속 허정보 선수가 수처리기술 종목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수처리기술 종목은 수처리 시스템 구성 및 점검, 수질분석, 설비 유지보수 등 4개 분야로 이뤄져 있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싱가포르, 인도 등 8개국이 경기에 출전한다. 윤 사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의 우수한 수처리기술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8-28 09:38:54[파이낸셜뉴스] 코오롱글로벌은 국내 대표 수처리 전문기업인 부강테크와 환경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환경분야 정책 및 시장 수요 변화에 대응해 현재 추진 중인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 분야 사업의 우수 기술 확보 및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향후 양사는 시장수요를 반영한 신기술 개발 및 공동연구 추진, 사업 프로젝트 발굴 및 보유기술 적용 검토, 환경산업 분야 기술 및 사업관련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하며 환경분야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은 국내 건설사 중 수처리 관련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및 기술인증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국내외 환경분야 수처리 사업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환경플랜트 분야 전반에 걸쳐 사업영역 확대를 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환경사업 분야의 우수기술 개발 및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양사가 보유한 환경분야 사업역량과 기술력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사업에 필요한 차별화된 기술 및 공정 솔루션 개발을 통해 수주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3-12-28 13:43:26[파이낸셜뉴스] 환경전문솔루션 기업 코웨이엔텍의 친환경 수처리 기술이 녹색 성장 실천을 인정 받았다. 지난 2017년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환경부 우수환경산업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6일 코웨이엔텍에 따르면 친환경 수처리 혁신 기술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2년 우수환경산업체'로 선정됐다. 우수환경산업체 지정 제도는 녹색산업 분야 사업실적과 기술력이 우수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육성하는 정부 지원제도다. 코웨이엔텍은 모회사 코웨이의 ESG 경영 전략에 발맞춰 비즈니스 전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기술 개발 및 실천에 매진하고 있다. 앞서 코웨이는 지난 2006년부터 환경경영을 선포하고 중장기 목표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등을 수립하며 친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수처리 공정 시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분리막 공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수자원 활용도를 향상하고 글로벌 환경공학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 받은 결과다.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정화해 양질의 공업용수로 재생산하는 하수재이용 기술을 통해 하루 평균 17만t의 수자원을 보전하고 있으며, 해양으로 폐수 등 오염물질이 배출되는 것을 최소화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차별화된 수처리 기술력을 토대로 국내외 유수의 기업 및 지자체, 공공기관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높은 수행 역량과 신뢰성도 인정 받고 있다. 특히 막분리 공정 분야 및 철강, 석유화학 등 산업플랜드 분야에서 국내 최대 공급 실적 및 기술력을 확보하며 종합 수처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정준호 코웨이엔텍 대표이사는 "올해 환경부로부터 우수환경산업체로 재선정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수처리 솔루션 역량을 인정 받았다"며 "자원 순환과 환경보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신기술 개발 및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2-12-06 09:39:26[파이낸셜뉴스] 코웨이 자회사 환경전문솔루션 기업 코웨이엔텍이 친환경 기술 개발을 통해 수자원 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은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는 기술 개발 및 친환경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코웨이엔텍은 하수재이용 혁신 기술로 친환경 수처리 산업을 확대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코웨이엔텍은 우수한 수처리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루 평균 17만t의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양질의 공업용수로 재이용해 수자원 활용도를 향상시킨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탈황폐수 무방류 시스템'을 태안발전본부에 구축해 연간 29만t의 재이용수를 생산했으며, 이를 통해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환경보호에 기여했다. 특히 녹조 등 부영양화를 일으킬 수 있는 암모니아성 질소 성분을 제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분리막을 이용한 처리 공정을 개발, 우수한 품질 역량을 확보한 점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코웨이엔텍의 이번 성과는 모회사 코웨이의 ESG 경영 전략에 발맞춘 친환경 활동에서 출발한 것이다. 앞서 코웨이는 지난 2006년부터 환경경영을 선포하고 중장기 목표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등을 수립하며 친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정준호 코웨이엔텍 대표이사는 "버려지는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깨끗한 물로 재탄생시켜 수자원을 확보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혁신 기술 연구 및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녹색 성장을 이어가며 글로벌 친환경 수처리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2-11-10 15:01:55GS건설은 스페인 자회사인 GS이니마가 지난 16일 국제담수화협회(IDA) 주최로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22년 IDA 세계총회에서 '최고의 글로벌 민간 수처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월 세계 최고 권위의 물 산업 조사기관인 GWI가 주관한 2022 글로벌 워터 어워드에서 GS이니마의 칠레 아타카마 해수담수화 시설이 '올해의 담수 플랜트'에 선정된데 이어 세계 최고의 해수담수화 기술력을 재차 확인한 셈이다. IDA는 GS이니마가 디지털화와 스마트 공정을 통해 수처리 시설 및 해수담수화 시설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수처리 시장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했다는 배경을 설명했다. IDA는 세계 담수화 사업과 물 재사용 기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비정부기구(NGO)로 전 세계 60여개의 회원국을 두고 있다. IDA는 2년마다 전세계 물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고의 민관협력상, 최고의 혁신 시설상, 최고의 민간기업상 등을 선정한다. GS이니마 관계자는 "수처리 사업은 다가오는 기후위기 시대에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며 "GS이니마의 혁신적인 수처리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 역할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2022-10-20 18:02:55SK에코플랜트가 미생물로는 분해가 어려운 고농도 폐수 처리 관련 신기술 개발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미시간기술과 고농도 폐수처리를 위한 스마트 전기화학적 산화 시스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미시간기술은 하폐수 처리기술 전문 환경기업으로 2002년 설립 이래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붕소 코팅 다이아몬드(BDD) 전극을 활용한 전기화학적 산화(ECO) 방식의 고농도 폐수 처리 신기술 개발 및 현장 실증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산업폐수, 매립지 침출수 등 오염도가 높은 폐수는 미생물을 활용하는 생물학적 방식으로는 분해, 정화가 어렵다. SK에코플랜트와 미시간기술은 전극을 활용해 전기화학적으로 오염물질을 분해하는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전극에 전류를 흘렸을 때 폐수와 전극 사이에서 전자가 교환되는 원리를 활용한다. 이 방식은 다른 수처리 방식과 달리 정화가 2번에 걸쳐 이뤄진다. 전기화학적 수처리 기술은 뛰어난 오염물질 제거 효율과 높은 경제성으로 인해 이전부터 각광을 받아왔다. 처리시설의 구조도 간단해 정화를 위한 수조의 규모나 개수가 적어 설치, 운영하는데 필요한 부지 효율성이 좋은 것도 특징이다. 전기화학적 기술이 수처리 현장에 적용되지 못한 이유는 아직 국내 실증 사례가 없기 때문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 최초로 실제 현장에 실증 규모로 BDD 전극을 활용한 전기화학적 산화 설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실제 SK에코플랜트가 보유한 매립지 침출수 처리장과 폐수처리장을 대상으로 단기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약 80%의 운영비 절감 효과가 확인됐다. 양사는 앞으로 1년여간 장기 연속운전 실증을 통해 전극의 내구성과 효율성 등을 판단하는 테스트를 지속할 예정이다. 미시간기술은 앞으로 전기화학적 수처리 기술이 적용된 장비의 설치와 운영, 효율 테스트를 수행하게 된다. SK에코플랜트는 공동기술개발을 총괄하며 테스트 결과를 종합해 최적 운영조건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향후 기존 하·폐수처리시설을 포함해 고농도 폐수가 발생하는 사업장에 신기술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2-08-21 10:06:09[파이낸셜뉴스]SK에코플랜트가 하·폐수를 정화하는 미생물에 산소 전달 효율을 높이는 기술 개발에 나섰다. 해당 기술은 기존 수처리 방식 보다 전력소비를 3분의1로 줄일 수 있어 에너지 절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SK에코플랜트는 7일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수송사옥에서 ㈜퓨어엔비텍과 에너지절감 수처리 기술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권 SK에코플랜트 에코랩센터 대표와 장재영 ㈜퓨어엔비텍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에코플랜트와 ㈜퓨어엔비텍은 분리막(Membrane)을 활용한 수처리 기술인 MABR(Membrane Aerated Biofilm Reactor)의 특허 및 신기술을 확보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퓨어엔비텍은 하·폐수 처리에 필요한 분리막 전문 환경기업으로, 25년 이상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 하·폐수 처리용 분리막 제품 및 공정,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MABR은 분리막 표면에 생물막(Biofilm)을 붙여 미생물을 성장시키고, 분리막 내부에는 공기를 주입해 미생물이 하·폐수를 정화할 때 필요한 산소를 직접 전달하는 기술이다. 그동안 전통적인 수처리 방식은 송풍기를 통해 처리수조 바닥부분에 공기를 발생시켜 미생물에게 산소를 공급했는데, 산소와 미생물의 접촉시간이 짧아 전달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또 기존 수처리 방식은 송풍기 가동에 필요한 전력 소비도 많았다. 하지만 MABR 기술을 활용하면 분리막을 통해 산소를 미생물에게 직접 공급해주기 때문에 기존 방식보다 산소 전달률이 3배 이상 높다. 송풍기 가동에 들어가는 전력 소비도 그만큼 줄일 수 있다. 현재 MABR 기술은 수에즈(Suez), 듀폰 옥시엠(Dupont Oxymem), 플루언스(Fluence) 등 소수의 해외기업만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양 사는 기술 국산화와 환경신기술 검증 등을 추진, 국내 수처리 시설의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김병권 SK에코플랜트 에코랩센터 대표는 “SK에코플랜트는 소각시설에 인공지능(AI)기술을 적용한 데 이어 수처리 분야에서도 전력소비를 줄이는 신기술 솔루션 개발을 통해 환경사업 기술 차별화를 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하수처리시설은 처리용량 기준 65% 이상이 운영 연한 25년이 경과된 상황이다. 시설 노후화는 물론 처리 수량 증가, 처리 수질 강화 등으로 인해 증설 및 개보수가 필수적이다. MABR을 적용하면 수처리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2019년 수처리 용량 기준 우리나라 전체 공공하수처리시설에 MABR을 20%만 적용해도 절감되는 전력 소비량은 연간 약 264GWh에 달한다. 약 7만 1600가구(전국 4인 가구 월 평균 전기사용량 307kWh 기준)가 1년동안 사용하는 전기의 양과 맞먹는 수준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2-07-07 09: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