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10∼11일 부산 시그니엘 호텔에서 '제8회 아시아 태평양 해양디지털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콘퍼런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북미 지역 해양디지털 전문가가 모여 해양디지털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해양디지털 기술을 논하다,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과 토론이 열린다.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과 덴마크 해사청장, 국제항로표지기구(IALA) 부사무총장, 관련 전문가 200여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콘퍼런스에서는 해양디지털 서비스·기술을 갖춘 국내 기업과 해외기업을 연계해 새로운 사업과 수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상담회와 업무협약 체결도 진행된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9-09 16:52:15【베이징=이석우 특파원】한국 방송영상제작사들이 중국 내륙 거점 도시인 쓰촨성 성도, 청두에서 처음으로 수출 상담회를 가졌다. 한국 기업들의 중국 방송영상 콘텐츠 기업들과의 대규모 상담회는 그동안 베이징, 상하이 등에서 이뤄져 왔지만, 내륙 지역인 청두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상담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북경비즈니스센터(콘진원 북경센터) 주최로 2일부터 5일까지 쓰촨성 청두에서 코리아콘텐츠위크 행사('2024 코콘위크 청두')의 일환으로 열렸다. 청두의 한국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상담회에서는 14개 한국 방송영상제작사, 42개 중국 방송영상 콘텐츠 기업 등 두 나라의 56개 기업이 참가해 모두 160건의 비즈매칭이 진행돼 상담 계약액만 4292만 달러(약 573억원)을 기록했다. 중국 기업들은 중국 당국의 한국 연예인들의 공연 제한 등 한국문화콘테츠 확산을 막은 한한령이 완전히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도 한국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 국내 방송 영상 콘텐츠에 관심을 보이며 관련 콘텐츠의 수입을 재개했다. 이들 중국 기업들은 직접적인 유통 계약 뿐만 아니라, IP 라이선싱과 공동제작, 투자 및 합작까지 다양한 방식의 협력 사업을 계약에 담았다. 비즈매칭에 참가한 중국 콘텐츠기업 42개사 가운데에는 아이치이, 알파그룹, 차이나미디어캐피털(CMC), JY 애니메이션, 베이징푸신컬처미디어 등 중국의 대표적인 콘텐츠업체들이 포함돼 있다. 완다 청두를 비롯한 청두와 충칭 등 쓰촨성 소재 주요 콘텐츠 기업들도 비즈매칭에 들어왔다. 한국 기업들은 헤이프, 와이그램, 탁툰엔터프라이즈, 웹젠, 엠앤미디어, 대원미디어, 디씨씨이엔티, 재미진 엔터테인먼트, 레디오, 비브라보, 비주얼라이트, 초이스랜드, 스튜디오 더블유바바, 메리버스스튜디오 등 14개사이다. 윤호진 콘진원 북경센터장은 “이번 '2024 코콘위크 청두' 행사를 통해 중국 서남부 지역의 잠재력 풍부한 콘텐츠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면서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 지역에 한국의 우수한 콘텐츠 기업들이 진출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콘진원 북경센터가 주최하는 대표 비즈매칭 행사인 코리아콘텐츠위크는 올해 7월 베이징에서 개최됐고, 오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상해에서 열린다. june@fnnews.com 이석우 대기자
2024-09-05 17:57:1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와 재외동포청은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포럼(WKBF Incheon) 및 수출상담회’를 오는 2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재외동포 기업과 모국 기업 간의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정책 제안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K-뷰티 확산과 한인비즈니스 동반 성장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사)한국화장품협회 회장이자 일본에서 뷰티 편집숍 코스무라(COSMURA)를 운영하며 국내 중소기업 화장품의 해외 진출을 선도하고 있는 권용수 ㈜L&K 회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지는 발표 세션에서는 조원형 미주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 총회장이 ‘미주시장 내 K-뷰티의 현재와 미래’를, 인천을 대표하는 뷰티 중소기업 ㈜아주화장품의 황인석 대표가 ‘국내 중소기업의 K-뷰티 수출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또 토론 세션에서는 고성현 경인여대 교수가 ‘산학협력 및 인재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엄동기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혁신실장이 ‘K-뷰티 중소기업 수출지원 전략’에 대해, 백승민 엑스프리베 대표가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K-뷰티 확산 전략’에 대해 각각 논의한다. 수출상담회에서는 재외동포청이 14개국에서 초청한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위원 20명이 바이어로 참석해 K-Beauty의 주역인 지역 중소기업들과 1:1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또 같은 기간 컨벤시아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뷰티&헬스케어쇼에도 재외동포 바이어들이 참관할 예정이다. 윤현모 시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은 “이번 행사로 재외동포와 함께 인천의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 및 경제인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8-13 08:37:38[파이낸셜뉴스]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는 11일 서울 강남구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2024년 농기자재 해외 구매업체 초청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인도·파키스탄·태국 등 14개국에서 초청한 유력 구매업체(바이어) 20개사와 비료·친환경농자재·시설자재 등 국내 수출기업 30개사가 이번 상담회에 참석한다. 160여회 이상의 일대일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2021년 온라인 상담회를 시작으로 매년 농기자재 수출상담회를 지원해 왔다. 농산업 수출 확대 성과는 최근들어 증가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중이다. 지난 4월 개최한 수출상담회에서는 유기농액비·비료·스마트팜 자재 업체들이 참가해 6000만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800만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 및 업무협약(MOU) 8건이 실제 체결까지 이어진 바 있다. 농식품부는 수출상담회 성과제고를 위해 사전에 국내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고 성공 사례와 수출상담회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또 국내기업과 해외 바이어 홍보 자료를 제작하는 등 수출상담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출 계획이다. 수출상담회 종료 후에도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사후 상담을 지속 주선해 후속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 및 수출 성과 제고를 위해 유력 진성 구매업체 발굴에 힘을 쏟는 중이다. 바이어 규모, 운영중인 유통·판매 채널, 한국과의 거래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관련 정보를 구축하고, 수출기업 공유 및 수출상담회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31일에는 '2024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자재 박람회(KIEMSTA)'와 연계를 통해 농기계 및 시설자재 등을 중심으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한국 농기자재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해외 유력 바이어 발굴, 해외 박람회 및 로드쇼 등 판로 개척 지원, 정부간 협력 확대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지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4-07-09 10:13:43【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오는 8일부터 5일간 해외 바이어 초청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7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2024 해외 바이어 초청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위해 지난 5월 참여 희망 도내 중소기업 중 131개 업체, 식품과 뷰티, 의료, 반려동물 등 131개 품목이 선정됐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도내 중소기업에게는 바이어와 1대 1 맞춤 비즈니스 수출상담과 전문 통역, 샘플 발송비 등이 지원된다. 올해는 신규 바이어를 발굴, 지난해 보다 40여 명 많은 172명의 바이어가 참여하며 미주와 유럽, 아시아권 등 총 21개 국가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특히 지난해 오프라인 수출상담회 현장에서 해양선박 녹음장치 관련 수출 협약을 맺고 큰 성과를 거둔 싱가포르 바이어를 비롯해 체코, 헝가리 등 경험이 많은 신규 바이어들도 참가한다. 앞서 강원자치도는 지난 6월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기업 소개와 우수 제품 홍보 등 온라인 론칭쇼를 개최했으며 도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수출 상담시 필요한 마케팅 전략, 유의사항 등 전문적인 내용을 기업인들에게 사전에 교육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도는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계약 성사율이 높은 바이어 70여명을 오는 10월 원주에서 개최되는 오프라인 수출상담회에 초청할 계획이다. 원홍식 도 경제국장은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지역 내 기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리고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필요한 신흥시장 개척, 해외 마케팅 전략 등 수출 주요 애로사항 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7-07 10:21:2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서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서구 일본·태국 화상 수출상담회’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화상 수출상담회는 일본의 경우 8월 19∼23일까지, 태국은 8월 26∼30일까지 각각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오는 23일까지 국가별 5~8개사를 모집한다. 참가기업에는 기업 제품 분석을 통한 목표 바이어 모집과 현지 통역원 구인, 실시간 모니터링 등 수출 상담을 위한 관련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으로 휴·폐업 기업 및 상담 희망 품목이 신청기업의 제조품이 아닌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담 추진 예정 국가인 일본과 태국은 한류 콘텐츠의 인기로 한국 제품에 대한 호감도가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의 새소식 또는 기업지원과 부서자료실을 참조하면 된다. 접수 및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를 통해 온라인 기업지원사업신청으로 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지역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일본과 태국에서 새로운 판로 개척 기회를 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6-12 14:49:1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산업통상자원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2024 인천 중고자동차-부품 수출상담회(I-AUTO)’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중고자동차 및 관련 부품 산업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중소기업 50개사와 중동·CIS지역 바이어 30개사 등 국내외 약 80여 개사가 참여해 중고자동차, 와이퍼·라이트 등 차량부품, 차량 관리 등에 관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IPA는 행사장 내 B2B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인천항의 강점을 안내하고 도착지별 중고자동차 운송 서비스 및 인천항 마케팅지원센터를 활용한 물류비 절감방안을 홍보했다. IPA는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해외 바이어와 수출 계약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긴급 계약 체결, 거래선 관리 등 맞춤형 현지 마케팅을 대행하는 ‘KOTRA 긴급지사화 사업(KOTRA 해외무역관이 3개월간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하는 단기간 맞춤형 수출 지원사업)’과 연계한 후속 지원을 통해 중고자동차 시장의 수출 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재완 인천항만공사 ESG경영실장은 “앞으로도 정부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해 항만에 특화된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6-04 13:37:38포스코인터내셔널은 아시아, 유럽, 북미 등 현지 6개국에서 60여개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하는 '2024 글로벌 수출 상담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상담회에서 발굴된 잠정 바이어와의 1대1 방문 미팅을 연계할 계획이다. 앞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2년부터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Go Global with POSCO INTERNATIONAL'을 운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국내 친환경 분야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뒀다. 작년 3차수에 걸쳐 운영된 해당 수출상담회에서 참여기업들은 50여개의 바이어들과 90여건의 실무 미팅을 진행한 결과, 총 11건의 비밀유지계약서(NDA) 및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4-04 18:09:51[파이낸셜뉴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아시아, 유럽, 북미 등 현지 6개국에서 60여개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하는 '2024 글로벌 수출 상담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상담회에서 발굴된 잠정 바이어와의 1대1 방문 미팅을 연계할 계획이다. 앞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2년부터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Go Global with POSCO INTERNATIONAL'을 운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국내 친환경 분야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뒀다. 작년 3차수에 걸쳐 운영된 해당 수출상담회에서 참여기업들은 50여개의 바이어들과 90여건의 실무 미팅을 진행한 결과, 총 11건의 비밀유지계약서(NDA) 및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재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상생 협력 기금의 추가 출연도 검토 중이다. 지난해까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출연한 누적 기금만 총 433억원에 달한다. 해당 기금은 △연구·개발(R&D) △생산성 향상 설비투자 △해외 판로 개척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지금까지 총 343억원이 집행돼 145개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사용됐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4-04 13:04:42[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은 2일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중소 제조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음료, 화장품, 생활용품 등의 중소 제조기업 151개 사가 참가 신청을 했고,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51개 사가 상담 기회를 얻었다. 상담회는 GS리테일에서 수출입을 담당하는 현직 상품기획자(MD)와 제조기업 관계자 간 일대일 대면 형식으로 진행됐다. GS리테일은 상품성과 시장성이 높은 제조기업을 선정해 하반기 몽골, 베트남, 홍콩, 필리핀, 대만 등 5개국 현지 팝업 매장에 제품을 선보일 기회를 준다. 제조기업은 이를 통해 현지 상품 선호도와 시장 반응 등을 직접 확인하고 수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GS리테일은 기대했다. GS리테일과 무협은 수출 경험과 해외 네트워크가 부족한 중소 제조기업의 해외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자 2021년부터 상담회를 진행해 왔다. 상담회를 계기로 2021년에는 6개사가 7100만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고 2022년에는 5개사가 3억1400만원, 2023년에는 12개사가 4억36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수출액이 5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주 GS리테일 수출입MD팀장은 "GS리테일이 진출한 해외 현지 매장과 다양한 판로를 활용해 중소 제조사와의 동반성장 및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4-02 15:2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