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국세청은 7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피해 이재민들이 재기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부산국세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국 수해 지역 피해 복구와 수재민 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일 청장은 “갑작스런 수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수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해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한 데 이어 7월에는 수도권지역 수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또 매년 연탄 나눔 봉사와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8-07 15:41:37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전북현대모터스FC 소속 선수와 팬들이 수해 성금 1052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전북현대는 수해로 인한 이재민 지원을 위해 해피빈 ‘콩 저금통’을 통해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금을 진행했다. 특히 전북현대 소속 선수인 정우재, 안현범, 구스타보가 먼저 기부를 시작하면서 기부를 독려했고, 많은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1052만6200원의 성금을 모았다. 전북현대는 전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홈경기를 앞두고 팬들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는 한편, 앞으로도 재난 피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고 희망브리지 측은 전했다.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은 “전북현대 선수들과 팬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아 기부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난 피해 이웃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3-11-26 16:09:24[파이낸셜뉴스] 실리콘밸리 한인회가 호우 및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1만5000달러(약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22일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한인회는 한국에서 극한호우의 피해를 복구하기도 전에 발생한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포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손길’ 모금캠페인을 마련했다. 지난 7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사랑의 손길’ 캠페인에는 고국에 대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고 있는 재미동포 40여명이 적극적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전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실리콘밸리 한인회 윤행자 이사장, 제이슨 김 부회장, 희망브리지 구호모금본부 김희년 본부장, 김희윤 팀장 등이 참석했다. 우동욱 한인회 회장은 “재난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동포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어주고자 ‘사랑의 손길’ 모금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최근 연이어 발생한 여러 사회적인 문제로 인해 수해 이웃에 대한 관심이 희박해 아쉽고, 우리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미국 기업가이자 자선가인 이종문 회장은 “사회에 환원하고 서로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가치는 우리가 함께하는 인류의 기본 원칙 중 하나"라며 "이 가치를 실천하는 중요한 기회인 ‘사랑의 손길’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동포들에게 손을 내밀고 그들의 아픔을 덜어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수해 이웃을 위해 타국에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실리콘밸리 한인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한인회가 기탁한 소중한 성금이 수해 이웃에게 신속하고 정직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3-09-22 12:35:38【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수해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지난 6월부터 7월간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모인 이번 성금액은 수해 피해지역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수해로 인해 고통받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재단은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을 활용을 통해 상생과 협력을 위한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재단은 임직원과 함께 자발적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재민 성금 모금과 환경정화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8-18 08:46:10부산 대표 패션기업 세정은 16일 오전 10시30분 금정구 부곡동 세정그룹 본사에서 수해복구 성금 5000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정은 부산사랑의열매에서 진행하는 이번 특별모금에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서 구호활동에 동참하고자 성금 5000만원을 쾌척했다. 전달된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국 13개 지자체를 기점으로 피해 복구와 구호물품 제공, 이재민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과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세정 박순호 회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성금이 수해로 인해 힘든 상황에 처한 이재민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기를 바라며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져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은 "호우피해 돕기에 동참해주신 세정 박순호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부산사랑의열매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주민에게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사랑의열매에서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특별 모금을 진행해 5000만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올해 들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세정은 재난 발생 때 구호성금과 물품 후원 등 아끼지 않고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에도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재난 피해복구를 위해 5억3000만원 상당의 방한의류와 구호물품, 성금 2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세정은 유통브랜드 웰메이드 매장 내에서 대표적으로 남성복 인디안, 여성복 데일리스트를 전개하고 있다. 여성복 강자 올리비아로렌도 전개하고 있는 패션 전문기업으로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두보, 일리앤이 있으며 최근에는 라이프스타일까지 진출해 코코로박스를 운영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국내 패션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8-16 18:25:24SK에코플랜트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충북지역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SK에코플랜트는 9일 충북 괴산군청을 찾아 구호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에는 청주시청을 찾아 5000만원을 기부하며 총 1억원을 지원했다. 성금은 수해 피해자들의 재해구호 물품 구매와 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청주시와는 이재민들이 필요한 가전제품 목록을 받아 구매 후 전달하기로 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08-09 17:55:33[파이낸셜뉴스] SK에코플랜트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충북지역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SK에코플랜트는 9일 충북 괴산군청을 찾아 구호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에는 청주시청을 찾아 5000만원을 기부하며 정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청주시와 괴산군에 총 1억원을 지원했다. SK그룹은 관계사들과 함께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와 피해 주민 구호에 힘쓰고 있다. SK그룹은 지난달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지원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지난 3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이 성금의 일환으로 5억원을 기탁하는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성금은 수해 피해자들의 재해구호 물품 구매와 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청주시와는 이재민들이 필요한 가전제품 목록을 받아 구매 후 전달하기로 했다. SK에코플랜트는 청주 봉명1구역 재건축사업(청주 SK뷰 자이), 청주 공공하수처리장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08-09 11:18:00[파이낸셜뉴스]사단법인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는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해복구 성금 1000만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해복구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영호 회장은 “연합회에서 마련한 수해성금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서 일상을 회복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는 부동산산업을 대표하는 9개 단체의 모임이다. 오는 11월 국회에서 제8회 부동산산업의날 기념식을 개최 예정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08-09 09:06:5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하대병원 교직원들이 월급의 일부를 모아 수해 복구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인하대병원 사회공헌지원단은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를 방문해 충북 괴산군에 수해복구 성금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인하대병원 교직원들은 총 1000만원을 후원했으며 이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거쳐 괴산군에 전달돼 수해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인하대병원은 코로나19 감염병 상황 중에 국민들이 현장의 의료진들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여러 후원에 마음을 모아 보답하고 건강한 기부 문화에 동참하고자 이번 성금 기탁을 추진했다. 이택 인하대병원 병원장은 “기록적인 호우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수재민 여러분들이 하루라도 빠르게 평소의 일상을 되찾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8-07 13:35:25[파이낸셜뉴스] 한국환경공단이 수해복구성금 4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공단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급여 나눔 모금 등을 통해 총 4000만원을 마련했다. 성금은 호우 피해지역 주민 구호물품 제공, 시설 등 신속 복구 및 생계지원 등에 사용된다. 공단은 수해 피해 발생 초기부터 이사장을 중심으로 긴급복구지원반을 편성, 상시 운영해왔다. 더불어 피해지역에 대한 현장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수해 피해지역의 하수도 및 가축분뇨 시설 기술지원 등 주민 건강을 위협하고 2차 환경오염 피해가 우려되는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현장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 1, 2일 양일간에는 110여 명의 공단 직원들이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예천군, 충청남도 청양군의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안병옥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들의 복구지원 활동과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생활 회복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3-08-06 13:3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