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야놀자 플랫폼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각 지역 우수 숙소를 대상으로 최대 4만원을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야놀자는 다음달 10일까지 '지역 우수 가성비 숙소' 전용 기획전을 진행한다. 가격, 서비스, 안전성 등 엄격한 기준을 거쳐 선정된 고품질 숙소 200여곳을 소개한다. 투숙일을 기준으로 내달 15일까지 적용할 수 있는 최대 4만원의 선착순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숙박을 할 수 있다. 제휴카드나 간편 결제를 이용하면 최대 5000원을 중복 할인 받을 수 있다. 숙소 묶음 예약 시 KTX는 최대 20%, 고속버스는 5%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지역 우수 숙소를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한국관광 서비스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프로모션도 이어진다. 투숙 후 기획전 페이지에서 바로 설문조사에 응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대 5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한편 야놀자 플랫폼은 지역 관광 인프라 개선과 여행 수요 확대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5년 연속으로 한국관광공사와 품질인증제 전용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지역 관광에 활력을 더할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여행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11-22 09:16:04[파이낸셜뉴스] 필리핀에서 머물 곳을 마련해 준 한국인을 상대로 강도질을 한 20대 한국인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필리핀스타 등에 따르면 필리핀 파라냐케 시티 경찰은 A씨(28)와 B씨(28) 등 한국인 2명을 강도·강요 등 혐의로 체포했다. 이들은 한국인 C씨로부터 돈 14만 필리핀페소(약 336만원)와 휴대전화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C씨는 일자리와 숙소가 없는 A씨를 자신의 아파트에 일시적으로 묵게 해줬다. 그러나 A씨는 몰래 공범 B씨를 C씨의 아파트에 들어오게 한 뒤 함께 C씨를 폭행하고, 현금 4만 필리핀페소(약 96만원)와 카지노 VIP 카드를 빼앗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C씨로부터 강제로 카지노 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내 10만 필리핀페소(약 240만원)를 인출했으며, C씨의 다른 소지품을 추가로 훔치기 위해 그의 아파트로 되돌아오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C씨가 경찰에 신고했고, 두 사람은 결국 경찰에 체포됐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우리 경찰관들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용의자들을 체포했다"면서 "우리는 외국 국적자를 포함해 이 지역사회의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11-13 06:22:23【파이낸셜뉴스 파주=노진균 기자】 경기 파주시가 대남 확성기로 소음 피해를 겪고 있는 접경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경기도와 협력해 신속한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파주시 민통선 내 대성동 주민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주민들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 대성동 마을 51가구에 방음창과 방음문 설치,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 투입으로 난청 및 우울감 치유, 탄현면 경기미래교육 캠퍼스(구 영어마을)에 주민 쉼터 및 임시 숙소 마련 등을 지시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대성동초등학교에 방음시설 설치 방안을 검토할 것도 지시했다. 이에 발맞춰 즉각 대응에 나선 파주시는 파주보건소를 통해 ‘마음지킴이 버스’를 투입해 주민 상담을 지원하고, 도와 협력해 방음 새시 설치 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임시숙소를 원하는 주민들의 수요를 파악해 경기미래교육캠퍼스 내 쉼터가 빠르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도와 협의하고 있다. 대성동 주민들은 “경기도와 파주시가 한마음으로 피해 지원에 나서주니 안심이 된다”며 “최소한 밤에는 편히 잘 수 있도록 공사가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시장은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인해 파주시민의 안전과 일상이 위협받고 있다”라며 “주거 안정과 수면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남 확성기 방송과 오물 풍선 살포의 근원이 되는 대북 전단 살포를 막기 위해 52만 파주시민과 함께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10-25 16:19:04[파이낸셜뉴스]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동료 하니의 국정감사 출석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민지와 하니는 지난 18일 뉴진스 공식 팬 소통 플랫폼 포닝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민지는 "스케줄 때문에 하니가 (국감장에서) 처음에 말하는 장면 밖에 못 봤다"며 "(스케줄이) 끝난 뒤 (뉴스를) 찾아봤는데 하니가 우는 사진이 1백장 뜨더라"고 했다. 이에 하니는 "어느 분이 (우는 사진을) 찍으셨냐"며 "저와 잠시 얘기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지는 하니의 국감에 대해 "마음속으로 '댓츠 마이 걸'(That's my girl)이라고 외쳤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다니엘도 17일 하니의 국감 현장을 지켜봤다며 "국감 출석을 마친 후 울면서 숙소에 온 하니를 달려가서 안아줬다"고 후기를 전했다. 그는 "하니 언니한테 많이 말했지만 너무 고생했다"며 "(하니가 출석한 국감 중계를) 처음부터 끝까지 봤는데 제가 다 긴장되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현장에 응원하러 간 버니즈(뉴진스 팬덤) 너무 감사하다. 버니즈 덕에 하니 언니도 더 힘이 났을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국감에 나선 하니를) 보고 많은 것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하니는 지난 15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했다. 이 현장에는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 김주영 대표도 증인으로 나왔다. 당시 하니는 "헤어와 메이크업이 끝나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른 소속 팀원 세 분 정도와 여성 매니저가 저를 지나쳐서 잘 인사했다"며 "5분, 10분 후에 그분들이 다시 나왔다. 그 매니저가 저와 눈을 마주치고 뒤에 따라오는 멤버들에게 '못 본 척 무시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자신을 무시하는 행위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이 갈등과 관계 있느냐는 물음에 "없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반면 김주영 대표는 "아쉽게도 현재 내부적으로 파악한 바로는 서로 주장이 엇갈리는 상황"이라며 "저도 하니씨 말씀과 주장을 믿고 있고, 답답한 심정에서 입증할 자료를 찾으려 노력하고 있지만, 아쉽게도 아직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10-21 05:17:04숙소 취소 수수료를 면제 서비스 등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 야놀자 플랫폼의 올해 3·4분기 해외여행 거래액이 크게 늘었다. 야놀자 플랫폼은 3분기 국제선·해외 숙소를 포함한 해외여행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448% 급증했다고 7일 밝혔다. 야놀자 플랫폼은 지난해 7월 글로벌 항공 서비스를 론칭하고 해외 숙소 서비스를 고도화한 이후, 항공권 검색 필터와 해외 숙소 후기 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고객 사용성을 지속적으로 높인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야놀자는 항공권 구매 고객 전용 해외 숙소 혜택을 제공하는 등 예약 패턴을 분석해 서비스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그 결과, 올 3분기 국제선 항공권 구매 후 해외 숙소를 동시에 예약한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20% 성장했다. 야놀자 플랫폼은 해외여행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반영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선보이는 중이다. 지난 7월 성수기 시즌에 맞춰 출시한 해외 숙소 취소 수수료 면제 서비스 '캔슬프리'는 지난 3개월간 해외 숙소 예약 고객 3명 중 1명이 이용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를 포함한 장거리 노선의 3분기 항공권 구매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610% 상승했다. 조윤주 기자
2024-10-07 18:04:39야놀자는 플랫폼 부문이 해외여행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해외 숙소를 무료로 취소할 수 있는 '캔슬프리'를 정식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9일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 7월 성수기 여행 수요에 맞춰 국내 최초로 해외 숙소 취소 수수료를 면제하는 '캔슬프리'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고객이 불가피한 사정으로 여행 계획을 취소할 때 적용 가능한 서비스로, 프로모션 기간 전체 해외 숙소 예약자의 30% 이상이 캔슬프리 서비스를 신청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캔슬프리 서비스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해외 숙소 상품 예약시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예약일 기준 178일 이내 투숙하는 건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비용은 예약 상품 및 일정에 따라 상이하다. 질병, 교통수단 결항뿐만 아니라 이직, 예비군·민방위 훈련, 업무상 일정 등 개인적 사유도 증빙서류를 갖추면 취소 위약금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환불 요청은 체크인 기준 최대 일주일 전부터 24시간 전까지 가능하며, 숙소 예약 취소 후 야놀자 플랫폼 앱에서 접수하면 된다. 야놀자 플랫폼의 VIP 멤버십 '골드 클래스' 회원에게는 캔슬프리 1회 무료 이용 쿠폰을 지급한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해외여행 대표 플랫폼으로서 누구나 걱정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캔슬프리를 정식 서비스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혜택을 확대해 차별화된 여행·여가 생태계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9-09 09:34:27[파이낸셜뉴스] 야놀자 플랫폼이 해외 숙소 무료 취소 ‘캔슬프리’를 정식 서비스로 전환한다. 야놀자 플랫폼은 해외 여행 경쟁력을 지속 확장하기 위해 캔슬프리의 사용성을 한 층 강화한 한편 정식 서비스 운영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 7월 성수기 여행 수요에 맞춰 국내 최초로 해외 숙소 취소 수수료를 면제하는 ‘캔슬프리’ 프로모션을 선보인 바 있다. 캔슬프리는 고객이 불가피한 사정으로 여행 계획을 취소할 때 숙박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 서비스다. 프로모션 기간 중 전체 해외 숙소 예약자의 30% 이상이 캔슬프리 서비스를 신청하는 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캔슬프리 서비스는 해외 숙소 상품 예약 시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예약일 기준 178일 이내 투숙하는 건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비용은 예약 상품 및 일정에 따라 차이가 난다. 질병, 교통수단 결항뿐만 아니라 이직, 예비군ㆍ민방위 훈련, 업무상 일정 등 개인적 사유도 증빙 서류만 있다면 취소 위약금 전액을 환불 받을 수 있다. 환불 요청은 체크인 기준 최대 일주일 전부터 24시간 전까지 가능하며, 숙소 예약 취소 후 야놀자 플랫폼 앱에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야놀자 플랫폼의 VIP 멤버십 '골드 클래스' 회원에게는 캔슬프리 1회 무료 이용 쿠폰을 지급한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앞으로도 야놀자 플랫폼만의 서비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혜택을 확대해 차별화된 여행·여가 생태계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9-09 08:29:06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관 민관협력 프로젝트인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27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진행되는 숙박세일 페스타에서는 7만원 이상 국내 숙박상품 예약시 3만원 할인권을, 7만원 미만 국내 숙박상품 예약시 2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숙박 할인권은 내일 오전 10시부터 페스타 종료 시까지 인터파크 투어 플랫폼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발급된 할인권은 내달 9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입실하는 비수도권 지역 숙박 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인터파크 투어는 자체 혜택도 마련했다. 제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슈페리어 더블 객실을 최대 44%, ‘롯데호텔 제주’ 룸온리 디럭스 패밀리 트윈 객실을 최대 65% 할인한다. 제주 숙소 예약시 제주 렌터카 5% 즉시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8-26 09:08:53[파이낸셜뉴스] 청호나이스가 스테이폴리오 제휴 숙소에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를 공급했다. 스테이폴리오는 숙소를 큐레이션해주는 숙박 플랫폼이다. 24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가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숙소는 △서울 종로구 '썸웨어' △경기 양평 '오후다섯시' △경기 양평 '오픈세서미' △제주 서귀포 '택하다 스테이' 등 총 4곳이다. 해당 숙소에는 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 플리'를 설치했으며, 오픈세서미와 택하다 스테이에서는 공기청정기 '뉴히어로2'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아이스트리 플리는 지난 6월 출시한 얼음정수기로 모던 스톤 텍스처를 제품 디자인에 적용했다. 한 번에 최대 55알의 얼음을 제공한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 속에서 제품을 여유롭게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제휴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12일까지 스테이폴리오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숙박권을 증정한다. 전용 링크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6개월 렌탈료 면제 혜택도 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8-24 14:41:22【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이철우 경북지사가 '2025 APEC 정상회의' 숙소를 직접 챙긴다. 경북도는 경주에서 개최될 '2025 APEC 정상회의'에서 21개국 정상들이 머물 숙소인 PRS(국빈이 머무는 최고급 숙박시설:Presidentiall Suite)를 준비하기 위해 이달 중 경주를 찾아 직접 챙긴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 지사는 외교부 추진단, 호텔 대표, 경북문화관광공사, 건축 및 리모델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PRS 위원회를 조속히 출범 후 월드 클래스 수준의 숙박시설을 완비하기로 했다. 위원회가 구성되는 대로 이 지사는 호텔 관계자 간담회 및 국내 최고 수준의 수도권 스위트룸을 벤치마킹하고, 전문가·예산 등 전 행정력을 투입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세계적인 PRS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 지사는 "정상들 뿐만 아니라 내년에 경주를 찾을 세계적 기업인들도 깜짝 놀라도록 숙소를 비롯한 정상회의 수용태세를 제대로 준비할 것이다"면서 "2025 경주 APEC을 역대 가장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 국격을 높이고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 내겠다"라고 강조했다. 도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위해 호텔룸 개·보수 및 리모델링에 관한 사항 등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조례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조례는 정상회의 개최 종합계획 수립과 민간부분의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관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①정상회의 준비와 개최에 필요한 인력·장비·시설 등의 확보 및 운영 ②정상회의 준비지원단 구성 및 운영에 지원 ③정상회의 개최 관련 시설 및 숙박·교통 등 관광 편의시설 설치와 확충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한편 정상회의 주 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 주변에는 반경 3km안에 숙박시설 103곳(4463실), 10km 이내 1330곳(1만3265실)이 있어 충분한 규모로 평가 되고 있으나, 일부 시설의 노후로 인한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APEC 준비지원단은 오는 9월 PRS 확충 및 리모델링 계획을 수립하고 10월 실시설계 및 착공, 내년 3월까지 정상회의에 필요한 숙박시설을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참고로 지난 2012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APEC에서는 호텔이 부족하여 대학교 기숙사를 사용했지만,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는 등 APEC을 통해 가장 큰 변화를 맞이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8-19 08:4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