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술탄오브더디스코가 1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진행된 '2017 서울국제뮤직페어 로드쇼’에 참석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뮤직 마켓 ‘2017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7)’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로 열리며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서울 상암 MBC본관과 SBA본관에서 개최된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7-09-01 13:10:11그룹 술탄오브더디스코가 1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진행된 '2017 서울국제뮤직페어 로드쇼’에 참석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뮤직 마켓 ‘2017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7)’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로 열리며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서울 상암 MBC본관과 SBA본관에서 개최된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7-09-01 11:49:25밴드 봉제인간의 다채로운 에피소드들이 팬들을 만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통해 9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봉제인간과 함께한 다양한 음악 이야기들을 지난 5일 멜론 스테이션에서 공개했다. 봉제인간은 한 땀 한 땀 공들인 치열한 연주로 자유로운 사운드를 펼쳐내는 ‘음악 장인’ 밴드로, 멤버는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베이시스트 지윤해를 비롯해 장기하와 얼굴들 드러머 출신 전일준, 혁오의 기타리스트 임현제로 구성돼 있다. 이에 대해 전일준은 “장기하 얼굴들이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면서 그 즈음에 지윤해에게 ‘나 곧 실직자 될 건데 뭐라도 같이 하자’라고 얘기했었다”라고 새로운 팀 결성 계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설명했다. 이 외에도 서로의 첫 만남과 첫 인상을 떠올리며 솔직한 토크를 펼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꾸부렁 할머니’, ‘BABY’, ‘너의 뒤’, ‘GAEKKUM’ 등 봉제인간이 직접 선곡해온 명곡들을 함께 들으며 자세한 선곡 이유와 작업 과정에서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나누며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특히 ‘트랙제로’에서 여러 번 추천됐던 ‘GAEKKUM’과 관련해서는 “봉제인간의 아이덴티티가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봉제인간은 향후 활동 계획 및 소감을 덧붙이며 향후 재출연을 희망해 눈길을 끌었다. 멜론은 ‘트랙제로’를 통해 매달 ‘이달의 아티스트’와 ‘이달의 추천 신곡’을 발표하며 다양한 아티스트와 명곡을 지속적으로 조명 중이다. ‘이달의 아티스트’는 국내에 음원을 발표한 적 있는 아티스트가 대상이며 ‘트랙제로 추천 신곡’은 3~4개월내 발매된 곡 중에 선정한다. ‘트랙제로’는 국내 음원플랫폼 업계 유일의 인디음악 지원사업이자, 인디음악을 대표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음악산업 전체의 동반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멜론
2024-09-09 11:03:32현대자동차가 신종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을 위해 자동차 극장 형식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현대차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인근 킨텍스 제2전시장 주차장에서 자동차 극장 형식의 '현대 모터스튜디오 스테이지(Stage) X 드라이브 인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고객을 대상으로 300대씩 총 900대를 초청해 진행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22일 1일차에 김태우, 에일리, 백아연, 새소년, 조문근 밴드, 술탄오브더디스코가 출연하는 K-pop 공연이, 23일 2일차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갈라쇼가, 24일 3일차에는 지휘자 금난새,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로 마련됐다. 또 현대차는 행사 간식을 인근 고양지역 재래시장에서 구매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도 힘을 보탰다.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활동의 제약을 받고 있는 일반 시민, 문화계 종사자,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안전한 자동차 극장 형식의 새로운 형태의 고객 초청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실험적인 시도로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찾은 많은 고객에게 감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0-05-24 17:08:24[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가 신종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을 위해 자동차 극장 형식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현대차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인근 킨텍스 제2전시장 주차장에서 자동차 극장 형식의 '현대 모터스튜디오 스테이지(Stage) X 드라이브 인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고객을 대상으로 300대씩 총 900대를 초청해 진행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22일 1일차에 김태우, 에일리, 백아연, 새소년, 조문근 밴드, 술탄오브더디스코가 출연하는 K-pop 공연이, 23일 2일차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갈라쇼가, 24일 3일차에는 지휘자 금난새,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로 마련됐다. 또 현대차는 행사 간식을 인근 고양지역 재래시장에서 구매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도 힘을 보탰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활동의 제약을 받고 있는 일반 시민, 문화계 종사자,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안전한 자동차 극장 형식의 새로운 형태의 고객 초청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실험적인 시도로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찾은 많은 고객에게 감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0-05-24 11:11:40조문근 밴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콘서트에 함께한다. 롤링컬쳐원에 따르면 조문근 밴드는 오늘(22일) 오후 8시부터 경기도 일산 킨텐스 제2전시장 야외 주차장에서 개최되는 'STAGE X drive in concert'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STAGE X drive in concert'는 현대 모터스튜디오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개최하는 희망 콘서트. 드라이브 인 콘서트인 만큼, 차량의 라디오 시스템을 통해 조문근 밴드의 공연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조문근 밴드는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고, 활동을 할 수 없는 수많은 뮤지션들에게도 희망이 될 수 있는 공연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이번 공연에 함께하시는 모든 관객 여러분에게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TAGE X drive in concert'의 22일 공연에는 조문근 밴드 외에도 술탄오브더디스코, 에일리, 새소년, 김태우가 출연하며, 23일 토요일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24일 일요일은 금난새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이 이어진다. 조문근 밴드는 Mnet '슈퍼스타K' 준우승자 조문근을 필두로 기타 이홍휴와 베이스 이재하로 구성된 3인조 밴드다. 지난 2013년 첫 싱글 '말 좀 해봐'로 데뷔해 다양한 앨범과 싱글, 그리고 공연들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광주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을 맞아 TBS TV '민생연구소'에 출연해 김광석의 '부치지 못한 편지'를 라이브로 선사하며 뜻깊은 무대를 갖기도 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롤링컬쳐원
2020-05-22 09:33:22그룹 바이브가 박경과 그의 소속사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박경은 바이브 등에 음원사재기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바이브(VIBE)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27일 "법무법인 명재를 통해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등을 포함한 정보통신망법 위반죄로 (박경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메이저나인은 지난 25일 박경과 그의 소속사 세븐시즌스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메이저나인은 "언론기사에 허위사실에 포함된 발언이 마치 바이브가 진짜 사재기를 한 것처럼 특정한 댓글 및 커뮤니티, 소셜미디어 등의 게시글과 댓글, 가수 가족에 대한 모욕적인 악플 등을 작성한 악플러 역시 법적 고소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메이저나인 소속 모든 가수들은 '사재기'라는 범죄 행위를 저지른 바 없으며 의혹에 대한 부분도 모두 사실이 아니기에 법적 고소 및 조사 절차를 통해 명백히 소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박경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고 적었다. 이에 바이브 등 지목된 가수들은 박경을 상대로 법적대응을 예고했고, 박경 측은 변호사를 선임해 맞대응할 것을 밝혔다. '음원 사재기' 논란은 가요계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앞서 래퍼 마미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재기 의혹을 비판하는 곡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를 공개했다. 이 곡은 "짬에서 나온 바이브가 그 정도라면 야 쪽팔린 줄 알아야지" "기계를 어떻게 이기라는 말이냐" 등 가사를 담고 있다. 인디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드러머 김간지는 지난 26일 공개된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서 "(음원 사재기의 브로커로부터)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주장하며 음원사재기 수익구조에 대해 밝혔다. 가수 성시경는 27일 방송된 KBS 해피FM '매일 그대와 조규찬입니다'에 출연해 "요즘 사재기 이야기가 많다. 회사(대행업체)에서 '전주를 없애고 제목을 이렇게 하라'는 식으로 곡에도 관여를 한다더라"고 말했다. 이하 바이브 측 공식입장 전문 메이저나인입니다. 메이저나인 소속 아티스트를 아끼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바이브(VIBE)의 실명을 거론하며 악의적인 발언을 한 모 가수와 해당 소속사에 11월 25일에 내용증명을 발송하였고,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에 대해 수집된 증거자료를 바탕으로 11월 27일 법무법인 명재를 통해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등을 포함한 정보통신망법 위반죄로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또한 언론기사에 허위사실에 포함된 발언이 마치 바이브(VIBE)가 진짜 사재기를 한 것처럼 특정한 댓글 및 커뮤니티, SNS 등의 게시글과 댓글, 아티스트 가족에 대한 모욕적인 악플 등을 작성한 악플러 역시 법적 고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나인과 메이저나인 소속 모든 아티스트들은 ‘사재기’라는 범죄 행위를 저지른 바 없으며 의혹에 대한 부분도 모두 사실이 아니기에 법적 고소 및 조사 절차를 통해 명백히 소명할 것임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앞으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허위사실 유포로 발생한 명예훼손과 메이저나인의 신용과 명예가 걸린 이번 논란을 바로잡기 위해 모든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강구하며 더욱 강경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당사는 이미 지난 7월 19일, 소속 아티스트에게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글을 작성하고 성희롱과 악의적인 비방 등을 유포한 이**씨를 포함한 7인을 1차로 강남경찰서에 고소했고, 현재 사건이 접수되어 수사 중입니다. 고발 대상자 중 일부에게 당사는 법률 대리인을 통해 반성의 여부를 확인하였으나 개선되지 않고 더욱 심각한 수위의 상황이 이어지면서 선처 및 합의 없음을 관련 기관에 전달하였습니다. 특히 ‘사재기’와 관련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경찰 조사 단계에서도 ‘사재기’를 포함한 허위사실을 포함한 발언들이 분명한 거짓임을 충분히 입증하였으며 이번 민형사 상의 법적 절차를 위해 사재기 의혹에 대한 소명자료를 경찰에 제출하였습니다.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이브 #박경 #음원사재기 #명예훼손 #마미손 #술탄오브더디스코 #성시경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19-11-27 15:52:22[파이낸셜뉴스]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가 최근 논란이 된 음원 사재기에 관한 제보를 받기 시작했다. 27일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일명 '음반, 음원, 출판사 사재기'의 실태에 대해 잘 알거나 이를 제안받은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 그룹 블락비의 멤버 박경은 자신의 트위터에 일부 가수를 언급하며 이들처럼 사재기를 하고 싶다고 적었다. 실명이 언급된 가수들은 사실 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이로 인해 가요계에는 '음원 사재기' 논란이 재점화됐다. 26일 인디밴드 '술탄오브더디스코'는 한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사재기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이어 27일에는 가수 성시경이 KBS 해피FM '매일 그대와 조규찬입니다'에 출연해 지인이 겪은 음원 사재기 관련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동안 일부 가수의 음원 사재기 의혹이 제기된 바 있지만 사실로 드러난 적은 없다. 한편, 네티즌들은 "제발 진상 좀 밝혀달라", "드디어 공론화가 됐다", "이왕 하는거 제대로 파헤쳤으면"이라며 이 소식을 반겼다. #그알 #그것이알고싶다 #음원사재기 #사재기의혹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2019-11-27 15:31:50한 인디밴드가 '음원사재기' 제안을 받은 적 있다며 그 내용을 폭로했다. 인디밴드 '술탄오브더디스코(술탄)'은 지난 26일 공개된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음원사재기 제안을 받아 본 적 있다고 밝혔다. 술탄은 "사재기 제의를 받은 적 있다. 중단업자가 지난해 앨범을 냈을 때 연락이 왔다"며 "그쪽에서 제시한 게 '너희도 뜰 때가 돼서 약간 맥락이 있다. 연막을 칠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냥 (음원을) 사면 안되니까 페이스북 같은 데에 '소름돋는 라이브'니 이런 게 있다. 거기서 처음 듣는 노래를 올려준다"며 "그것(바이럴 마케팅)을 하고 새벽에 (음원을) 사는 것. (음원 순위가 오르면) 거기에 올렸는데 대박이 난다고 말한다"고 말했다. 술탄은 음원사재기 업자가 다수의 페이스북 계정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음원사재기 비용에 대해서는 "그쪽에서 제안한거니까 (수익을) 8대2로 나누자고 했다. 8이 그쪽이었다"고 말했다. 술탄은 "후광효과라는 게 있다. '멜론(음원사이트)'를 봤을 때 차트 1위에서 10위까지만 듣는다. 올려놓으면 음원값이 계속 나온다"며 "돈 없는 사람들이 자기 돈으로 사재기를 하는 게 아니라 회사가 산 다음에 9대1 이런 식으로 (배분을)한다"고 말했다. 이어 "뮤지션 입장에서는 빛을 보고 싶으니까 일단 딜을 한다"며 "장기적으로 보면 사재기 이미지가 씌워져 있으면 뒤로 갈수록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증거를 찾기 쉽지 않다. 진짜 사재기를 했어도 알아내려면 털어야 한다. 내부고발자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술탄 오브 더 디스코'는 2006년에 결성한 디스코 밴드다. 지난해 정규앨범 'Aliens'을 발매해 호평을 받았다. #음원사재기 #술탄오브더디스코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19-11-27 09:26:19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이 기획·개최하는 연말콘서트 '플레이그라운드' 티켓 예매가 22일부터 시작된다. G마켓은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고 워라밸 확산에 따라 평일 저녁 공연을 즐겨보는 '평공족'이 늘어난 트렌드를 반영해 11월 22일 금요일 오후 8시 서울 삼성역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디스코의 제왕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사계절 매진 밴드 '소란', 송은이·신봉선·김신영·안영미 4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대세 걸그룹 '셀럽파이브' 등 화려한 라인업을 갖췄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3000원. 실제 공연계에서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만족을 얻으려는 근래 소비 심리를 겨냥해 가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경량화' 공연이 늘어나는 추세다. G마켓은 지난 1월부터 인터파크티켓과 손잡고 티켓 예매 연동 서비스를 런칭,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G마켓 공식 모델 아이즈원과 함께 한 'G마켓에서 인터파크 티켓 됨' 캠페인을 통해, 멤버십제 스마일클럽 회원 기준 티켓 예매 시 최대 12.3%의 스마일캐시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베이코리아 티켓레저팀 정현우 팀장은 "이번 플레이그라운드 콘서트는 G마켓이 고객 만족을 위해 초기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담한 작품"이라며 "1회성 이벤트가 아닌, 시즌별 테마를 달리하는 정기적인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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