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제물포역 북측과 남측에 공동개발주택 및 재개발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북측 일대에는 도심 공동개발주택이 2027년까지 34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남측 일대에는 두산 위브 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미추홀구 숭의동 일대)가 총1110가구 규모로 2021년 12월 조합원 및 일반분양이 완료되어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숭의3구역(DL건설:재개발정비사업 공사수주계약 체결)은 총 736가구 규모로 진행되며, 숭의4구역 1500가구, 미추홀구 600가구, 숭의5구역 510가구, 숭의 2구역 770가구의 규모로 재개발될 예정이다. 제물포시장 재개발(미추홀구 숭의동 일대) 사업지는 지난 2022년 02월 12일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해 두산건설이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아 시공권을 확보해 공동주택 28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한편, (가칭)제물포구역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제물포구역(숭의동 일원)에 현장사무실을 개소하여 개발사업을 추진을 진행한 바 있다. 사업은 총 1003가구 규모로 진행되며, 재개발, 재건축의 여러 가지 단점을 모두 보완한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진행된다. 2020년 07월 24일 개정된 주택법 적용으로 사업의 안정성이 훨씬 높아진 장점도 사업추진의 성공화를 쾌속화 하고 있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로 숭의초등학교, 용정초등학교, 인천남중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이 양호하며, 단지 인근에 수봉산, 주인공원, 수봉공원 등이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추진위 관계자는 “도원역 스마트시티의 공동주택개발사업을 위하여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로 주변개발에 발맞춰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이다. 현재 토지 등 토지소유주의 많은 개발참여로 인하여 2026년 입주를 목표로 하여 추진중에 있다”라고 말을 전했다.
2022-03-10 12:03:12SK에코플랜트가 인천 '효성동 뉴서울아파트'와 '숭의동 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사업지를 합쳐 총 960가구 규모로, 총 도급액은 2122억원이다. 뉴서울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 99의 11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26층, 6개동, 총 601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5년 착공, 2028년 입주예정이다. 총 도급액은 1201억원이다. 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129의 96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35층, 3개동, 총 359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4년 착공, 2027년 입주예정이다. 총 도급액은 921억원이다.뉴서울아파트 재건축사업지는 인천1호선 작전역과 부평IC를, 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지하철1호선 제물포역과 도화IC를 통해 주변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각각 인근에 인천효성초·인천효성중, 숭의초·인천남중·선화여중이 있다. 최용준 기자
2022-01-16 18:08:57[파이낸셜뉴스]SK에코플랜트가 인천 ‘효성동 뉴서울아파트’와 ‘숭의동 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사업지를 합쳐 총 960가구 규모로, 총 도급액은 2122억원이다. 뉴서울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 99의 11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26층, 6개동, 총 601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5년 착공, 2028년 입주예정이다. 총 도급액은 1201억원이다. 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129의 96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35층, 3개동, 총 359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4년 착공, 2027년 입주예정이다. 총 도급액은 921억원이다. 뉴서울아파트 재건축사업지는 인천1호선 작전역과 부평IC를, 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지하철1호선 제물포역과 도화IC를 통해 주변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각각 인근에 인천효성초·인천효성중, 숭의초·인천남중·선화여중이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2-01-16 09:46:49[파이낸셜뉴스]두산건설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투시도)를 10월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232의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4층~지상35층, 총 1115가구 규모다.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6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2㎡ 8가구 △59~62㎡ 286가구 △72㎡ 202가구 △84㎡ 148가구 △109㎡ 3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여의구역은 입체적인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도보 가능한 1호선 제물포역 급행열차를 이용해 서울지역 출퇴근을 할 수 있다. 인근 숭의역은 서울지하철 8개 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신분당선, 경강선 등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부분 지하철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교육과 자연환경도 눈에 띈다. 주변에 부광유치원, 인천숭의초교, 인천남중, 인화여중, 선화여중, 선인중, 용정초, 선인고, 인화여고가 모여 있다.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와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등 대학시설도 인접해 있다. 수봉공원과 둘레길 산책로가 있는 수봉산도 근거리에 있다. 또, 도보거리에 미추홀구청, 아동복지관, 우체국, 홈플러스 숭의인천점이 있다. 인천보훈병원과 대학병원인 인하대병원도 가깝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과 수봉양궁장, 인천도원 실내체육관 등 운동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는 혁신설계를 선보인다. 전세대 남동·남서향으로 배치하고 부분 커튼월룩과 유리난간을 적용해 외관특화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1-10-17 13:04:5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는 미추홀구 숭의동 제물포역 부근 600㎜ 대형 상수관로에 누수가 발생, 누수 수리를 위해 4일 새벽 1∼2시에 숭의동 전지역 (1, 2, 3, 4동)과 중구 지역(영종, 항동 7가 제외)에 일시 단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누수 수리 완료에 따른 통수 시 일시적으로 탁수(濁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수돗물을 충분히 방류한 후 사용하고 빨래 등 변색이 우려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수돗물의 상태를 확인 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 저수조를 사용하는 세대의 경우 3일 오후 11시 이전에 저수조를 가능한 충분히 채운 후 인입 밸브를 일시 차단해 탁수 유입에 대비하고 공사 완료 후(가급적 4일 오후) 수돗물 상태를 확인하고 밸브를 열어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탁수 및 출수불량 발생 시 중부수도사업소에 연락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2020-07-03 14:58:26인천지역 마지막 집장촌인 숭의동 옐로우하우스가 연내 철거돼 재개발 된다. 인천시는 지역 내 마지막 집장촌인 남구 숭의동 성매매집결지(일명 옐로우하우스)가 연내 철거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옐로 하우스는 해방 이후 인천항을 통해 미국인들이 들어오면서 만들어지기 시작해 1970~80년대 성매매 업소가 90여 곳에 이를 정도로 번창했으나 2004년 성매매특별법 시행 이후 쇠퇴하기 시작했다. 옐로 하우스 일대는 2008년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글로벌 금융위기 및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다가 이전 사업자로부터 매몰비용 56억원을 승계하는 조건으로 2015년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전환됐다. 남구는 지난달 17일 옐로우하우스가 포함된 남구 제물량로4번길 8의 17 일원 1만7585㎡에 대해 지역주택조합설립을 인가했다. 조합은 토지매입·보상 등이 완료되는 대로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고 70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을 건축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지난해 9월 정비구역을 해제했고, 행정부시장 주재로 인천경찰청·남부경찰서와 남구청 등 관계기관 합동대책회의를 수차례 개최해 성매매 단속과 성매매 추방 캠페인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옐로우하우스가 없어지면 도시 이미지 개선과 숭의역 인근 지역 활성화 효과 등이 클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06-11 09:13:26【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의 대표적 집창촌인 남구 숭의동 옐로우하우스가 이르면 올 연말께 문을 닫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남구 숭의동 360 성매매 집결지(일명 옐로우 하우스) 일대 3만3600㎡에 대해 정비사업을 본격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옐로우 하우스는 해방 이후 인천항을 통해 미국인들이 들어오면서 생겨 1960년대 본격적으로 형성됐다. 당시 업주들이 건물을 지을 때 미군부대에서 노란색 페인트를 얻어 벽에 칠하면서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 옐로우 하우스는 1970~1980년대 성매매 업소가 90여 곳에 이를 정도로 번창했으나 2004년 성매매특별법 시행 이후 쇠퇴했다. 2015년 30여개로, 지난해 19개로, 현재 12개 업소에 30∼40명의 종사자가 남아 있다. 옐로우 하우스 일대는 2008년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글로벌 금융위기 및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다가 이전 사업자로부터 매몰비용 56억원을 승계하는 조건으로 2015년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전환됐다. 주택조합 추진위는 최근 토지 소유주 80%의 동의와 분양 예정 세대수의 50% 이상 동의를 얻어 주택 조합 설립 요건을 맞췄다. 추진위는 오는 10월께 주택조합을 설립과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연말까지 토지.주택 보상을 끝내고 내년 상반기부터 이주를 시작할 계획이다. 본격 공사는 이주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성매매 업소는 대부분 보상을 받고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고 일부는 아파트를 분양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는 당초 계획 세대보다 아파트 세대수가 다소 늘어난 아파트 750여세대와 오피스텔 등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한편 인천시와 인천경찰청, 남부경찰서, 남구청은 28일 관계기관 합동대책회의를 갖고 심야시간대 순찰 강화, 성매매 근절 및 자진폐쇄 촉구 거리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집결지 내 성매매 여성에 대한 자활프로그램 및 자활대책도 마련키로 했다. kapsoo@fnnews.com
2017-08-29 16:57:35【인천=한갑수 기자】인천의 대표적 집창촌인 남구 숭의동 옐로우하우스가 이르면 올 연말께 문을 닫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남구 숭의동 360 성매매 집결지(일명 옐로우 하우스) 일대 3만3600㎡에 대해 정비사업을 본격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옐로우 하우스는 해방 이후 인천항을 통해 미국인들이 들어오면서 생겨 1960년대 본격적으로 형성됐다. 당시 업주들이 건물을 지을 때 미군부대에서 노란색 페인트를 얻어 벽에 칠하면서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 옐로우 하우스는 1970~1980년대 성매매 업소가 90여 곳에 이를 정도로 번창했으나 2004년 성매매특별법 시행 이후 쇠퇴했다. 2015년 30여개로, 지난해 19개로, 현재 12개 업소에 30∼40명의 종사자가 남아 있다. 옐로우 하우스 일대는 2008년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글로벌 금융위기 및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다가 이전 사업자로부터 매몰비용 56억원을 승계하는 조건으로 2015년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전환됐다. 주택조합 추진위는 최근 토지 소유주 80%의 동의와 분양 예정 세대수의 50% 이상 동의를 얻어 주택 조합 설립 요건을 맞췄다. 추진위는 오는 10월께 주택조합을 설립과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연말까지 토지·주택 보상을 끝내고 내년 상반기부터 이주를 시작할 계획이다. 본격 공사는 이주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성매매 업소는 대부분 보상을 받고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고 일부는 아파트를 분양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는 당초 계획 세대보다 아파트 세대수가 다소 늘어난 아파트 750여세대와 오피스텔 등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 한편 인천시와 인천경찰청, 남부경찰서, 남구청은 28일 관계기관 합동대책회의를 갖고 심야시간대 순찰 강화, 성매매 근절 및 자진폐쇄 촉구 거리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집결지 내 성매매 여성에 대한 자활프로그램 및 자활대책도 마련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 지역의 정비사업이 진행되면 성매매 집창촌이 없어지고 낙후된 주변 지역의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08-29 11:13:01서울시는 지난 2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 종로구 숭의동 1422번지 일대를 비롯해 19곳에 대해 재개발 정비구역을 해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해제되는 19개 정비(예정)구역에는 지난해 1월 '뉴타운·재개발 수습방안' 발표 이후 진행된 실태조사에 대한 정보를 주민에게 제공하고 의견수렴 결과를 거쳐 주민 스스로 재개발·재건축 추진여부를 결정한 지역들이 대부분이라고 시는 전했다. 시는 이 중 숭인제3주택재개발구역은 지난 1984년 11월 21일 구역지정, 이듬해 3월 15일 사업계획결정됐으나 이번에 토지 등 소유자 288명 중 35.4%인 102명이 정비구역 해제에 동의함에 따라 정비구역을 해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나머지 18개 정비예정구역 해제 대상지는 △중구 장충동 2가 112번지 △용산구 용문동 8번지 △광진구 중곡동 124-55번지, 군자동 127-1번지, 자양동 227번지 △영등포구 신길동 113-5번지, 61-13번지 △강북구 우이동 180-47번지, 73-95번지, 수유동 535-1번지, 560번지, 254-72번지 △강남구 논현동 246번지 △동대문구 제기동 862번지, 전농동 2-19번지, 장안동 104-5번지, 289-12번지 △구로구 142-66번지 등 18곳이다. 반면 강서구 화곡동 424번지 일대 정비예정구역은 보류됐다. 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건에 대해 이달 중으로 고시할 예정이다. 전희선 서울시 주거정책관은 "모두 추진 주체가 없고 토지 등 소유자 30% 이상이 해제를 요청했다"며 "구역이 해제된 곳은 용도지역, 정비기반시설 등이 모두 구역 지정 이전 상태로 환원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비예정 구역을 해제하게 돼 자유로운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졌다"며 "주민이 원하면 마을 만들기 사업을 포함한 주거환경관리사업 등 대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io@fnnews.com 박인옥 기자
2013-10-04 11:00:37【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 남구는 숭의동 지역에 밀집돼 있는 재래식 목공소와 목공예품 판매장을 활용해 목공예마을 조성을 추진한다. 인천시 남구는 25일 숭의동 숭의삼거리 주변에 목공예마을을 조성키로 하고 인천시에 예산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숭의삼거리 주변에 밀집돼 있는 20여개의 전통 목공소와 목공예점을 리모델링해 시민들이 직접 공예품을 만들고 배울 수 있는 체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구는 숭의동 목공예마을 조성사업에 소요되는 20억원의 예산 중 일부를 인천시에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인천시는 이날 남구의 사업설명을 들은데 이어 타당성 등을 검토 한 후 지원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kapsoo@fnnews.com
2012-09-25 14:4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