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아직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테마파크와 워터파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늦캉스 코스를 추천했다. 19일 에버랜드 측은 "최소의 소비로 최대 만족을 추구하는 '요노(YONO, You Only Need One)'가 트렌드로 떠오르는 가운데, 이번 주말까지 진행하는 캐리비안 베이·에버랜드 1+1 특별 이벤트를 이용하면 보다 실속 있게 늦캉스를 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메가스톰, 아쿠아루프, 타워부메랑고 등 주요 물놀이 시설들이 풀가동되고 있다. 캐리비안 베이 이용 후 에버랜드에 방문하면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물의 축제 워터스텔라를 만나볼 수 있다. 카니발 광장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에 참여하면 물총 싸움과 댄스파티, 물놀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에버랜드는 18일까지 운영 예정이던 '쿨 썸머 트립 스탬프랠리'를 오는 25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스탬프랠리는 동물원 곳곳에 있는 동물들의 여름 나기를 직접 관찰하고, 방문 인증 스탬프를 모아 기념 배지를 받는 프로그램으로, 아이 동반 고개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에버랜드는 내달 초부터는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와 협업해 기획한 가을축제를 선보인다. 가을축제 대표 테마존인 '블러드시티'에 '지금 우리 학교는', '기묘한 이야기' 등 글로벌 IP를 활용한 대규모 복합 체험존이 조성될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8-19 09:12:08[파이낸셜뉴스] 8월 첫 주말, 대한민국 힙합 아이콘 다이나믹 듀오가 캐리비안 베이에서 화끈한 워터 뮤직 축제를 펼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3일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클럽 캐비 무대에 다이나믹 듀오가 스페셜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폭 120미터, 길이 104미터의 초대형 야외 파도풀에 마련된 LED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 다이나믹 듀오는 글로벌 역주행 열풍을 일으킨 'AEAO(에아오)'를 비롯해 '고백(Go Back)', '출첵'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선보인다. '서머퀸'으로 불리는 가수 효린과 최근 신곡을 발표한 래퍼 pH-1(피에이치원)도 다음 주말 파도풀에서 시원한 무대를 예고하며 클럽 캐비의 열기를 이어간다. 올여름 힙스터들을 위한 워터 뮤직 파티가 펼쳐지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에서는 최대 2.4m 높이의 시원한 파도를 맞으며 유명 클럽 디제이들이 선사하는 K팝, ED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매일 저녁 즐길 수 있다. 최근 인스타그래머블 인증샷 성지로 떠오른 초대형 조형물 힙세이돈과 대형 선글라스, 디제잉 부스 등 다채로운 포토스팟도 마련된다. 순금 10돈 금메달이 걸린 3단계 체력 미션에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피지컬 캐비', 시원한 크러시 생맥주와 불향 가득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메가 바비큐 페스티벌'도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카니발 광장에서 하루 2번씩 펼쳐지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 시즌2'에서는 환상적인 워터 댄스 공연과 함께 관객들이 직접 물총 싸움을 펼치고 게임에 참여하는 등 시원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 관계자는 "오는 25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오후 1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며 "키즈 패키지, 가족 패키지 등 우대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마련해 여름 바캉스를 알뜰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8-01 09:33:15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즐길 수 있는 '1+1 특별 이벤트'를 내달 25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오후 1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무료 이용은 캐리비안 베이 이용 당일만 가능하며, 캐리비안 베이 오후권 구매 고객들은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여름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힙한 분위기의 초대형 시그니처 조형물 힙세이돈, 파도풀 특설 무대에서 매일 저녁 열리는 디제이 풀파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신나게 즐길 수 있다. 디제이 풀파티 '클럽 캐비'에서는 인기 아이돌부터 힙합 아티스트까지 스페셜 무대가 매주 주말 펼쳐진다. 오는 20일 가수 비오의 특별 공연에 이어 걸밴드 아이돌 그룹 큐더블유이알(QWER·28일), 다이나믹 듀오(8월 3일)의 공연이 이어진다. 26일부터는 넥센타이어와 함께 준비한 '피지컬 캐비' 이벤트를 3주간 매주 금·토·일요일에 연다. 밸런스보드, 철봉, 타이어 플립 등 3단계 피지컬 미션에 도전한 뒤 기념 굿즈를 받을 수 있다. 기록 경쟁을 통해 순금 10돈 금메달에 도전하는 '피지컬 캐비 챌린지'도 이벤트 당일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또 캐리비안 베이 하버마스터 레스토랑에서는 학센, 폭립 등 불향 가득한 바비큐와 시원한 크러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메가 바비큐 페스티벌'이 내달 15일까지 이어진다. 주말에는 크러시 맥주 구매자 대상 물대포 게임 이벤트를 열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캐리비안 베이 이용 후 오후에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에버랜드는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하며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네덜란드 노천카페 분위기의 홀랜드빌리지에서는 낭만적인 여름밤 분위기에서 피맥(피자+맥주), 치맥(치킨+맥주) 등을 즐기는 '썸머 피치 나이트'가 내달 25일까지 매일 저녁 5시부터 열린다. 4인조 밴드의 신나는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면서 포테이토 슈림프 피자, 옛날통닭과 감자튀김 등 대표 메뉴를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맛볼 수 있다. 27일부터 카니발 광장에서는 현장에서 무료 참가 가능한 EDM 워터 디제잉쇼 '밤밤 썸머 나이트'가 매일 저녁 7시30분에 펼쳐진다. 광장 주변에 설치된 워터캐논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반달록, 준코코 등 유명 DJ들의 신나는 무대가 펼쳐진다. 수천 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 멀티미디어쇼 '주크박스 렛츠댄스', 100만개 LED 전구가 환하게 빛나며 행진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도 여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가 한창인 에버랜드에서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 워터 플레이그라운드 등 물 맞는 재미가 가득한 워터 콘텐츠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판다 가족의 생일이 모두 모인 7월을 맞아 진행하는 '바오패밀리 버스데이 페스타' 스페셜 축제도 함께 즐기기 좋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7-17 07:03:02여름 성수기 시즌을 맞은 국내 워터파크들이 이른 무더위로 더욱 분주해졌다. 계절상 초여름인데도 낮 최고기온이 폭염 수준으로 높아지면서 물놀이 수요가 예년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나고 짜릿한 어트랙션과 흥미진진한 워터 축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는 워터파크의 세계로 서둘러 떠나보자. 역대급 인파 몰리는 캐리비안베이 6월 들어 약 10만명이 다녀간 경기 용인 캐리비안베이는 야외시설 가동을 3주나 앞당겼다. 지난 4월부터 파도·유수풀, 메가스톰 등 인기 물놀이 시설을 순차적으로 가동하다가 지난 주말에는 2.4t의 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어드벤처풀, 보드판을 이용해 인공 파도타기를 즐길 수 있는 서핑라이드를 조기 오픈했다. 오는 22일에는 아쿠아루프, 29일에는 와일드블라스터 등 스릴 슬라이드를 추가 오픈하며 7월초까지 모든 어트랙션을 풀가동할 예정이다. 캐리비안베이가 대항해시대 해적들이 활동한 중남미 카리브해를 테마로 만들어진 만큼 이를 활용한 테마 이벤트와 공연도 앞당겨 선보인다. 먼저, 오는 24일부터 약 두 달간 이용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보물찾기 이벤트를 연다. 해적들이 보물을 흘리고 갔다는 스토리를 따라 곳곳에 숨겨진 보물상자 속 황금주화를 찾으면 추첨을 통해 매일 선착순 20명에게 메가스톰 우선탑승권, 빌리지 이용권, 플로레비다 보디워시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야외 파도풀 앞 카리브 스테이지에서는 이국적인 휴양지의 낭만을 더해줄 '카리브 썸머 팝밴드' 라이브 공연이 7월 4일까지 하루 3회씩 펼쳐지고, 같은 기간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해적 워터 파티' 공연도 선보인다. 에버랜드 대표 여름축제인 '워터 스텔라'도 21일 막을 올린다. 8월 2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 시즌2'를 비롯해 하루 종일 물총 싸움을 즐길 수 있는 '워터 플레이그라운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오션월드 차원이 다른 어트랙션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 위치한 오션월드는 총면적 12만6645㎡으로 축구장 넓이의 약 14배 규모를 자랑하며 △아쿠아 △익스트림 △다이나믹 △메가슬라이드 등 4개 섹션으로 조성돼 있다. 세계에서 가장 긴 몬스터 블라스터(2인용 튜브 슬라이드, 300m)와 많은 인원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카이로레이싱(8인용 매트 슬라이드), 야외 노천탕 등을 갖췄다. 파도 높이가 최대 2.4m에 달하는 서핑마운트, 1인용 튜브 위에서 실감나게 파도를 탈 수 있는 익스트림리버, 2개의 바스켓에서 떨어지는 6t의 폭포수와 다양한 슬라이드를 만끽하는 자이언트 워터플렉스도 유명하다. 22일부터 7월 5일까지 하이시즌1에는 카이로레이싱(주중), 슈퍼익스트림리버와 패밀리풀(주중·주말)을 제외한 실내 및 야외존의 어트랙션을 운영하고, 하이시즌2(7월 6~26일)에는 패밀리풀을 제외한 모든 어트랙션을 가동한다. 이어 골드시즌(7월 27일~8월 18일)에는 모든 어트랙션을 운영한다. 또한 물놀이와 함께 신나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DJ 페스타'(7월 27일~8월 18일)를 개최한다.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오션월드 X H-DEX 자이언트 짐'을 설치해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챌린지' 등 이색 이벤트를 열고 굿즈와 경품을 증정한다. 자차 없이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 14개 노선, 39개 정류소에서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산속의 바다 같은 하이원 워터월드 강원도 정선 고원지대에 위치한 하이원리조트는 한국의 대표 웰니스 관광지다. 한여름에도 건조하고 선선한 기후로 피서지로도 각광받는다. 그중 하이원 워터월드는 '산 좋고 물 좋은 곳'으로 소문나있다. 실외 2만6014㎡, 실내 2만5024㎡으로 국내에서 네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며 1인당 시설 면적은 7.59㎡ 정도로 여유롭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워터월드는 아찔한 스릴과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실외 아일랜드존과 포세이돈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편의를 고려한 패밀리존 등 3개 섹션에 16가지 어트랙션을 구비하고 있다. 패밀리존에서는 수압을 이용한 마사지로 피로를 풀 수 있는 바데풀을 비롯해 베베풀, 아쿠아플레이, 래프팅 슬라이드인 스윙스타, 유수풀 둥둥리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야외 아일랜드존에서는 급류의 짜릿함을 즐길 수 있는 엑스리버, 슬라이딩 체험이 가능한 부메랑고의 인기가 높다. 포세이돈존에서는 3m 파고의 포세이돈 웨이브 체험을 비롯해 보울과 블라스터 등 다양한 슬라이딩 시설을 즐길 수 있다. 워터월드는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야외 파도풀이 있는 포세이돈존을 시범운영한 뒤, 7월 5일부터 야외 파도풀을 상시 오픈할 계획이다. 숲에서 즐기는 해브나인 웰니스 스파 충북 제천에 위치한 포레스트 리솜은 주론산 자락 아래 박달재자연휴양림과 인접한 웰니스 리조트다. 해발 490~600m 사이 450개 객실과 스파시설, 산책로와 정원, 각종 식음 및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도시 기온보다 평균 1~2도가 낮아 한여름에도 시원함이 느껴진다. 리조트 내 해브나인 스파는 평균 해발 500m의 아늑한 숲에 둘러싸여 차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다. 해브나인 스파를 상징하는 인피니티풀(스파)에서는 1~2인이 이용하기 적당한 스톤스파가 기념촬영 명소로 꼽힌다. 한 팀당 주어지는 이용시간은 단 15분이지만 대기시간이 1시간 이상일 정도로 방문객들이 줄을 선다. 스톤·인피니티를 포함한 총 4곳의 스파가 야외에 마련돼 있다. 실내 스파시설는 키즈패밀리를 위한 유수풀과 주니어 슬라이드, 바데풀과 짐풀, 해브나인만의 특별 시설인 사상체질스파와 물에너지스파를 운영하고 있다. 7월 초에는 해브나인 스파 내 프리미엄 찜질방 '온미당'이 리뉴얼 오픈한다. 최신식 황토불가마, 소금방, 편백방 찜질스파, 노천 풋스파존, 컬러테라피존, 500여권의 책이 구비된 릴랙스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6-20 18:39:33[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가 시원한 물을 테마로 한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Water Stellar)'를 오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두 달여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축제 동안 신비한 물의 행성 '워터 스텔라'로 변신하는 에버랜드에서는 시원하게 물 맞는 재미가 가득한 워터 콘텐츠는 물론, 이국적인 분위기의 여름 테마정원과 야간 즐길 거리까지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워터 스텔라 여름축제 대표 프로그램은 카니발 광장에서 하루 2번씩 펼쳐지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 시즌2'다. 슈팅 워터펀은 사방에서 물이 시원하게 쏟아져 온몸이 흠뻑 젖는 공연으로 유명하다. 특히 올여름에는 물의 행성을 지키는 워터 레인저스와 더위를 몰고 온 밤밤 군단이 댄스 배틀을 펼친다는 콘셉트로 공연 스토리가 리뉴얼된 시즌2 공연이 새롭게 선보인다. 장미원 일대에 워터 레인저스의 비밀기지로 꾸며지는 '워터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하루 종일 물을 맞고 물총싸움을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에버랜드에 사는 판다 가족인 바오패밀리의 생일을 축하하는 스페셜 축제가 7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함께 진행돼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최고의 힐링 타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객들과 함께 하는 판다들의 생일 파티는 물론, 판다 가족 테마 갤러리인 바오 하우스가 시즌2로 새롭게 선보이고 다양한 체험 이벤트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6-17 09:01:48[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연말 스페셜 위크를 이달 27일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에브리 모멘트 위드 에버랜드 2023' 특별 주간에는 '푸바오 사육사 토크 콘서트'를 포함해 판다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토크 콘서트에는 '푸바오 할아버지'로 잘 알려진 강철원·송영관 사육사가 출연해 판다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또 인기 판다 영상 관람, 사육사 즉석 질의응답, 사진 촬영 이벤트 등도 실시된다.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판다 가족의 사계절 모습을 담은 바오패밀리 특별 영상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매일 저녁 상영된다. 특별 영상 상영 후에는 올해 에버랜드에서의 행복했던 순간들을 되돌아보는 스페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진다. 연말 특별 주간에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슈팅 워터펀, 해피 땡스기빙 파티 등 에버랜드 인기 공연들의 하이라이트 모습과 직원들의 새해 인사를 담은 영상이 상영된다. 또 스페셜 멀티미디어쇼가 10여분간 진행된다. 이와함께 푸바오를 모티브로 만든 약 12미터 높이의 초대형 판다 조형물 '자이언트 바오'와 산타 버스, 트리 등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됐다. 글로벌페어 지역에는 매일 6종, 약 5000마리의 나비를 한겨울에 만나며 봄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라이브 나비체험관'도 운영 중이다.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현재 가족들을 위한 패밀리 코스와 친구들과 경주를 펼칠 수 있는 레이싱 코스가 가동 중이다. 4인승 눈썰매에 탑승해 200미터 슬로프를 질주하는 익스프레스 코스는 오는 30일 오픈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3-12-26 09:57:50[파이낸셜뉴스] 에버랜드가 고객들과 함께 2023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4년 새해를 맞이하는 '에브리 모멘트 위드 에버랜드 2023' 행사를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연말 스페셜 위크 주간으로, 판다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먼저, 이달 초 진행한 판다 할아버지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아쉽게 놓친 팬들을 위해 '푸바오 사육사 토크 콘서트'를 29~31일 앙코르로 선보인다. 강철원 사육사와 송영관 사육사가 출연해 판다 가족에 얽힌 특별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다시 한번 들려준다. 앙코르 토크 콘서트는 따뜻한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사육사 강연 외에 인기 판다 영상 관람, 사육사 즉석 Q&A, 사진 촬영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콘서트 참가 신청은 에버랜드 모바일앱 스마트예약에서 진행하며, 1인당 참가비 5000원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솜사탕 멤버십 포인트 5000솜으로 전액 돌려준다. 한편 겨울 축제를 맞아 반짝반짝 요정 테마정원으로 변신한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판다 가족의 사계절 모습을 담은 바오패밀리 특별 영상이 LED 대형 스크린을 통해 매일 저녁 상영된다. 눈밭에서 떼굴떼굴 구르는 푸바오, 나무 타는 러바오,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출산한 아이바오 등 올해 촬영된 판다 가족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별영상 상영 후에는 올 한해 에버랜드에서의 행복했던 순간들을 되돌아보는 스페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진다. 에버랜드의 대표 야간 공연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상설 불꽃쇼로, 이머시브 사운드 시스템과 특수효과, 영상, 화약 등이 어우러져 압도적인 화려함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연말 특별주간에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슈팅 워터펀, 해피 땡스기빙 파티 등 에버랜드 인기 공연들의 하이라이트 모습과 직원들의 새해 인사를 담은 영상이 LED 대형 스크린에 펼쳐지는 스페셜 멀티미디어쇼가 약 10분간 진행된다. 영상 내용에 맞춰 레이저, 파이어 등 다양한 특수효과와 입체 음향이 화려하게 펼쳐지고, 공연 마지막에는 평소 대비 2배 많은 8000여 발의 화약이 한꺼번에 쏟아지며 에버랜드의 밤하늘을 환상적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바오패밀리 인 윈터토피아' 겨울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에서는 다양한 포토존과 스노우 액티비티 등을 경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현재 글로벌페어 중앙광장에 조성된 12m 조형물 '자이언트 바오'와 6종 5000여마리의 나비를 만날 수 있는 '라이브 나비체험관',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등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2-26 09:06:39[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올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썸머 워터펀 콘텐츠를 오는 18일부터 다채롭게 선보인다. 해외 휴양지 콘셉트로 꾸며진 환상적인 여름 테마정원부터 시원한 워터 콘텐츠는 물론, 반짝반짝 반딧불이 불빛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린다. 에버랜드는 해외 휴양지에 온 듯한 이국적인 풍광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여름 테마정원을 선보인다. 에버랜드 대표 정원인 약 1만㎡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은 여름의 시작과 함께 오는 18일부터 야자나무, 콜로카시아, 바나나 등 거대한 잎을 가진 대형 열대식물들이 가득한 '트로피컬 판타지 가든'으로 변신한다. 대형 열대식물 뿐 아니라 칸나, 안젤로니아, 코레우스 등 트로피컬 판타지 가든 만의 청량함을 더욱 생생하게 채워 줄 여름꽃들도 형형색색으로 풍성하게 선보인다. 플라워 보트, 새장 화분, 컬러 아크릴 등 다양한 포토스팟이 연출되고, 파라솔, 데이베드, 비치체어 등 휴게 공간이 가든 곳곳에 마련돼 시원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길이 24m, 높이 11m의 LED 대형 스크린에는 파도가 치고 야자수가 바람에 흔들리는 시원한 여름 바다 영상이 상영돼 트로피컬 판타지 가든과 함께 마치 해외 휴양지에 와 있는 듯한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귀여운 판다 조형물이 가득한 '판다 빌리지'에는 여름을 맞아 공 굴리기, 링 던지기 등 판다 콘셉트의 대형 카니발 게임과 보드게임존을 마련했다. 물을 테마로 한 워터 콘텐츠들도 다양하게 선보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린다. 야외 카니발광장에서는 오는 18일부터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이 매일 2회씩 펼쳐진다. 더위를 몰고 온 밤밤 군단에 맞서 워터플래닛을 지킨다는 스토리로 진행되는 슈팅 워터펀은 약 30분간의 공연 시간 내내 사방에서 시원하게 물이 쏟아진다. 공연 후에는 EDM 음악에 맞춰 신나는 물총싸움도 즐길 수 있다. 슈팅 워터펀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우비와 물총 준비는 필수다. 에버랜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분수 명소인 장미성 지역에 워터캐논을 대폭 보강해 올해부터 워터 뮤직쇼 '뮤직 워터 밤'을 새롭게 선보인다. 낮 12시30분부터 저녁 7시30분까지 매시 30분에 진행되는 워터 뮤직쇼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분수, 워터캐논 등에서 약 5분간 시원하게 물이 쏟아져 슈팅 워터펀 공연의 진한 여운을 이어 갈 수 있다.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고 짜릿하게 날려 버리고 싶다면 썬더폴스, 아마존익스프레스 등 온 몸을 적시는 워터 어트랙션을 타보는 것도 추천한다. 트로피컬 콘셉트로 새롭게 변신한 포시즌스가든 주변은 밤이 되면 반짝이는 반딧불이 불빛 조명으로 가득한 환상적인 모습으로 변신해 여름 밤의 낭만적인 감성을 더한다. 레이저 조명을 활용해 진짜 반딧불이가 있는 것 같이 생생하게 연출하며, LED 대형 스크린에도 날아다니는 반딧불이 영상이 상영된다. 에버랜드는 입장 시 QR코드를 활용한 방문자 등록과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손소독제를 곳곳에 비치하고 시설물 소독과 방역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여름을 주제로 남녀노소 고객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름방학 상상 그림일기 자랑대회' 이벤트를 진행한다.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이 꿈꾸는 최고의 여름 방학, 휴가, 일상 등의 모습을 간단한 그림일기 형태로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06-14 08:30:12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가 '7말8초'(7월말~8월초) 여름휴가 최성수기를 맞아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여름휴가 인기 장소인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걸그룹 마마무의 스페셜 콘서트가 8월 3일 펼쳐진다. 마마무는 멤버 화사가 올 여름 캐리비안 베이의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다. 화사가 출연한 '여름엔 캐비지' 광고는 화사 특유의 일상 속 털털한 모습과 캐리비안 베이를 카리스마 있고 시원하게 즐기는 반전 모습이 어우러지며 유튜브 조회수 320만회를 기록하는 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야외 파도풀 특설무대에서 메가 풀파티의 스페셜 아티스트로 출연하는 마마무는 고고베베, 너나해, 데칼코마니 등 히트곡들과 함께 시원하고 화끈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8월 18일까지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힙합 등 강렬한 음악이 가득한 풀파티 공연은 물론, 수압으로 하늘을 나는 플라이보드쇼와 다양한 수중 게임까지 즐길 수 있어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휴가 장소로 좋다. 썸머 워터펀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에서는 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 줄 '밤밤 썸머 나이트 파티'가 새롭게 펼쳐진다. '밤밤 썸머 나이트 파티'는 여름축제 기간 낮 동안 펼쳐지는 밤밤 클럽의 스페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밤밤 클럽은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 공연 직후 모든 연기자들과 객석에 있던 관객들이 광장으로 나와 시원한 물을 맞으며 락, EDM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워터 디제잉 공연이다. 휴가 시즌을 맞아 특별히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크림(CREAM), 비쿼즈(BEQUZ), 카이트(KYTE) 등 유명 DJ와 MC들이 출연해 라이브 디제잉을 펼치고,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킬 조명과 스프링쿨러 장비가 대폭 확대되는 등 사방에서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신나는 클럽 댄스를 즐길 수 있다. '밤밤 썸머 나이트 파티'는 8월 2일부터 11일까지 매주 금토일 밤 7시 30분에 카니발 광장에서 약 30분간 진행되며, 에버랜드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캐리비안 베이 이용 당일 오후에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1+1 특별 이벤트가 8월 25일까지 매일 진행된다.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을 정상가로 구매하거나 제휴카드로 할인받은 고객들은 오후 1시부터, 정상가나 제휴카드로 이용권을 구입하지 않은 고객들도 이용권 종류에 따라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9-07-29 09:22:47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오는 31일 밤, '새해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밤 11시 35분부터 약 35분간 진행되는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파티 컨셉의 스페셜 갈라쇼와 함께 새해를 알리는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진다. 스페셜 갈라쇼에서는 슈팅 워터펀, 해피 할로윈 파티 등 올해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에버랜드 대표 공연들을 하이라이트로 만나 볼 수 있다. 에버랜드 캐릭터들이 공연에 등장하는 댄스 동작을 미리 알려 주고, 공연 무대도 관객 바로 앞에 설치되는 등 고객들이 연기자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신나는 연말 파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20여분 간의 스페셜 갈라쇼로 분위기가 무르익은 후에는 출연자와 관객들이 다함께 송년을 상징하는 '올드 랭 사인' 노래를 부르며 카운트다운을 외치고, 밤 12시 정각에 맞춰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지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게 된다. 이 날은 평소의 3배 이상인 1만 5000여발의 불꽃이 신전무대 중앙과 상단 등에서 약 10분간 입체적으로 발사되며, 밤하늘에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연말을 특별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스페셜 공연들도 펼쳐진다. 따뜻한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저녁 9시 30분부터 약 70분간 '아듀 2018! 골드 윈터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소프라노 김수, 재즈보컬리스트 김혜미, 테너 이규철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 연주가들이 출연해 감미로운 분위기의 클래식 공연을 펼친다. 홀랜드 빌리지 무대에서는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의 스페셜 공연이 저녁 7시 50분과 10시 40분 하루 2회 펼쳐지는데, 어린이들이 함께 부를 수 있는 동요와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아카펠라로 공연해 온 가족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아듀 2018! 골드 윈터 콘서트'와 아카펠라 공연은 에버랜드 입장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31일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을 위해 운영 시간을 평소 주말보다 약 4시간 늘려 새벽 1시까지 오픈한다. 카운트다운 페스티벌 관람 후 늦게 귀가하는 고객들을 위해 강남, 양재, 수원, 용인, 분당(서현) 방면으로 운행하는 대중교통 버스도 이 날만큼은 새벽 1시 30분까지 특별 연장 운행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8-12-24 08:5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