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승객 체형에 따라 추가 좌석을 무료로 제공하는 미국 항공사 '사우스웨스트'의 정책이 관심을 끌고 있다. 더타임스, 폭스비즈니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저가 항공사인 사우스웨스트는 좌석 팔걸이를 기준으로 옆 좌석을 침범하는 과체중 승객에게 추가 좌석을 무료로 제공한다. 과체중 승객은 비행 전 추가 좌석을 구입하면 비행을 마친 뒤 추가 좌석 비용을 돌려받을 수 있다. 또 이륙 전 출발 게이트에서 직원에게 추가 좌석을 요구할 수도 있다. 항공사는 이 정책을 30년 넘게 운영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사는 기내 승무원들이 계획에 없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른 승객들을 이동시킬 수 있으며 이는 "기내 모든 승객의 편안함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이런 정책을 두고 이용객들 사이에선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뚱뚱한 나 홀로 여행자'라고 소개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자 키미가 지난 10월 틱톡에 사우스웨스트의 해당 정책을 이용하는 모습을 올린 영상은 최근 10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신을 '슈퍼 뚱뚱'(super fat)'이라고 표현한 재린 채니는 틱톡에서 사우스웨스트 항공을 칭찬하면서 더 많은 항공사가 이를 따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뚱뚱한 사람들을 위한 이런 정책이 있다는 게 정말 기뻤다"고 전했다. 다만 이 정책으로 인한 피해를 주장하는 이들도 등장했다. 한 승객은 딸과 함께 자메이카에서 미국 덴버로 돌아오던 중 경유지인 볼티모어에서 과체중 승객이 추가 좌석을 요구해 항공기에 탑승하지 못했다고 주장한 사례가 SNS에서 확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3-12-18 18:52:29▲ 사진: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안정환 슈퍼마리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에서는 최저가 배낭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아들 리환과 부산을 거쳐 일본 후쿠오카로 떠날 준비를 했으며 아내 이혜원은 경비절약을 위해 도시락을 챙겨줘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도시락 가방에 그려져 있는 통통한 슈퍼마리오를 가리키며 아들 리환에게 "이거 누구야? 아빠야…"라며 "뚱뚱해져서 이렇게 됐어"라고 말했다. 이어 이혜원은 "옛날에는 테리우스였는데… (지금은) 개뿔"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 슈퍼마리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안정환 슈퍼마리오, 안정환 요즘 너무 좋아", "안정환 슈퍼마리오, 진짜 닮은 듯", "안정환 슈퍼마리오, 이혜원 왜이렇게 웃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6-16 07:59:03안정환 슈퍼마리오 안정환이 슈퍼마리오 닮은꼴로 등극했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이하 '아빠 어디가')는 '국외 & 국내 배낭여행'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아들 리환과 부산을 거쳐 일본 후쿠오카로 떠날 준비를 시작했다. 이에 아내 이혜원은 경비절약을 위해 도시락을 챙겨줬다. 이혜원은 안리환에게 "일본 후쿠오카 타워에 엄마랑 아빠랑 자물쇠에다 이름을 써놨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안정환이 "망치 들고 가야겠다"고 하자 이혜원도 "그거 부숴버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도시락 가방에 그려져 있는 통통한 슈퍼마리오를 가리키며 리환에게 "이거 누구야? 아빠야.. "라며 "뚱뚱해져서 이렇게 됐어"라고 말했다. 또 이혜원은 "옛날에는 테리우스였는데.. (지금은) 개뿔"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안정환 슈퍼마리오 닮은꼴에 네티즌들은 "안정환 슈퍼마리오 볼수록 완전 닮았다", "살 조금만 빠지면 다시 테리우스 될 것 같은데", "안정환 가족 완전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4-06-16 07:47:48가수 허각이 가수라는 꿈을 포기할 뻔한 이유 세가지를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 멘토로 출연한 허각은 '포기란 배추를 셀 때 쓰는 단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소 허각은 “가수의 꿈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이 세 번 있었다”며 힘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첫 번째 이유로 오디션 탈락을 꼽으며 “늘 카메라 오디션을 하면 떨어졌다. 그래서 정말 좌절했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두 번째로는 생계였다. 먹고 살기 힘들어서 노래만 할 수 없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밝힌 이유는 바로 가족들의 반대. 허각은 “특히 아버지께서 정말 가수의 꿈에 대해 정말 반대하셨다”며 지금은 가수로 데뷔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힘든일이 많이 있었음을 털어놨다, 또한 허각은 말미에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찾아오면 한 걸음 뒤로 가되 포기는 하지 마라”며 뜻 깊은 말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허각은 자신이 ‘슈퍼스타K2’에서 우승한 이후 아버지께서 자신의 노래실력에 놀랐다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브레인'김수현, 신하균에 대시..상위 1% 로열바디로 유혹? ▶ '우리결혼했어요' 이특, 졸업사진-성적표 공개 "화들짝" ▶ 위탄2 패자부활전, 메이건리-김경주-김태극 "멘토스쿨 입성" ▶ 김병만 나무타기, 아찔한 높이에도 침착 "원주민도 놀란 달인" ▶ 소희 볼살 콤플렉스 "볼살 뚱뚱 고민"..유희열처럼 되고싶나!
2011-11-26 23:12:09이특과 강소라가 콘서트 장에서 합동공연을 계획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이특과 강소라 커플은 학교 음악실에서 함께 피아노를 치며 즐거운 데이트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이특의 모교를 방문해 교복데이트를 즐겼고, 음악실에서 나란히 피아노 건반을 쳤다. 또한 두 사람은 피아노를 치던 중 '점심시간'과 관련된 노래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학창시절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로 가사를 작성했고 마지막 부분에는 슈퍼주니어 'Mr.Simple'의 "Hey I'm Mr. Simple" 부분을 추가해 중독성 강한 노래로 만들었다. 특히 강소라는 영화 '러브레터'의 OST인 'A Winter Story'의 일부분을 긴장하지 않고 차분하게 들려줬다. 그러다 갑자기 이특이 "말할 수 없는 비밀 보면서 해보고 싶었다"며 "콘서트에서 할래요?"라고 제안했고 강소라는 당황해했다. 이특은 "각자 연습해서 맞추면 되잖아요. 콘서트 기획회의에서 말해 보겠다"고 말했고 강소라는 "조금이라도 난색 표하면 우기지 않기"라고 이야기해 두 사람의 합동공연이 이뤄질지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원준과 박소현 커플은 부부캠프에 참여해 서로의 장단점을 분석했다. <사진= '우리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babysunny77@starnnews.com김성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브레인'김수현, 신하균에 대시..상위 1% 로열바디로 유혹? ▶ '우리결혼했어요' 이특, 졸업사진-성적표 공개 "화들짝" ▶ 위탄2 패자부활전, 메이건리-김경주-김태극 "멘토스쿨 입성" ▶ 김병만 나무타기, 아찔한 높이에도 침착 "원주민도 놀란 달인" ▶ 소희 볼살 콤플렉스 "볼살 뚱뚱 고민"..유희열처럼 되고싶나!
2011-11-26 18:25:49‘브레인’의 화통한 재벌녀 김수현이 ‘상위 1%’ 로열 바디를 과시, 신하균에게 적극 구애하고 나섰다. KBS2TV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송현욱)에서 김수현은 재벌 2세 뷰티 클리닉 대표 이사 장유진 역을 맡아 당돌하고 솔직한 매력녀를 연기하고있다. 장유진은 첫 눈에 반한 신경외과 전임의 강훈(신하균 분)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며 강훈의 사랑을 쟁취하려는 강한 열정을 보이고 있다. 김수현 특유의 우월한 몸매와 자신감 넘치는 표정이 장유진을 완벽하게 표현해내고 있다는 평가가 쏟아지며 신하균과 펼쳐낼 러브라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태. 특히 김수현은 슈퍼모델 출신다운 아찔한 ‘로열 바디’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재벌 2세’ 역할에 걸맞은 럭셔리한 스타일로 중무장한 채 신하균의 마음을 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지난 15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는 화려한 차림의 김수현이 등장, 시선을 집중시켰다. 선글라스와 명품 백까지 착용한 김수현은 재벌 2세다운 도도한 모습으로 고급 승용차에서 내리며 그녀만의 아우라를 뽐냈다. 유진은 강훈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열 번만 만나보자”고 제안하는가 하면, 재벌 2세라는 점을 이용해 “당신의 날개가 되어 줄게요”라는 당당한 프러포즈도 서슴지 않았다. 가난하지만 성공을 향한 강한 욕망이 있는 강훈으로서는 솔깃한 제안 일 듯도 하지만 자존심 강한 강훈은 미동도 하지 않고 있는 것. 거듭된 배신으로 외톨이 신세가 된 강훈에게 유진이 유일한 ‘날개녀’가 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브레인’ 제작사 CJ E&M 측은 “극중 유진 역시 아픈 사연을 가진 외로운 인간이라는 점이 강훈과 공통분모를 작용할 것”이라며 “냉혈하기만 한 강훈이 유진으로 인해 변화를 맞이할 수 있을지, 두 사람의 관계가 ‘브레인’의 극적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험천만했던 각성 수술의 위기를 모면한 강훈은 미국행을 포기한 준석(조동혁 분)에게 신경외과 조교수 자리를 빼앗기며 극한의 상황에 부딪히게 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김병만 나무타기, 아찔한 높이에도 침착 "원주민도 놀란 달인" ▶ 소희 볼살 콤플렉스 "볼살 뚱뚱 고민"..유희열처럼 되고싶나! ▶ '위탄2'장이정, 멘토 이선희 확정"밋밋하나 갈수록 발전" ▶ ‘위탄2’ 푸니타-배수정-에릭남 등 화제의 도전자들 최종합격 ▶ 소녀시대 ‘뮤직뱅크’ 5주 1위 기염 ‘팬 여러분 덕에 행복’
2011-11-26 15:5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