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캡처환절기 면역력을 위한 슈퍼푸드가 화제다. 아직까지 일교차가 큰 봄철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을 위한 면역력 높이는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중 가장 첫 번째는 사과로 특히 사과껍질의 퀄세틴이라는 성분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항바이러스, 항균작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전해진다. 두 번째는 도라지로, 편도선염은 비염과 함께 환절기에 쉽게 걸리는 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며,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을 많이 포함돼 폐와 기관지 기능을 강화해준다. 한편, 봄나물의 대표주자인 취나물은 비타민 A와 탄수화물, 칼륨, 아미노산의 함량이 많으며, 두통과 감기, 진통 해소에 탁월하며, 달래에는 비타민 C와 더불어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2016-03-25 00:14:23▲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타임지의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이 있다. 바로 오렌지와 연어다. 각종 비타민이 풍부한 오렌지는 우리 몸의 여러가지 면역력을 강화시키는데 좋은 효과를 준다. 특히 식이성엽산과 헤르페리딘이라는 물질은 심장질환과 뇌동맥 막힘 예방에 도움을 주며 피를 맑게 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또한 연어의 경우 연어는 오메가3지방산과 DHA, 비타민 E가 풍부하다. 각종 혈관질환, 심장질환, 동맥경화 예방에 좋고 류머티즘과 노인성치매를 방지한다. 한편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에 대해 네티즌들은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오렌지 많이 먹어야지","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걱정된다","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메르스 퇴치해야지","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연어 먹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5-06-17 20:20:52【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5월을 대표하는 친환경 농산물로 자연 순환 농법으로 생산하는 '보성 유기농 녹차'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녹차에는 다량의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과 카테킨이 함유돼 있어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또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며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녹차의 수도로 알려진 보성은 비옥한 토양을 가지고 있어 차를 재배하기에 천혜의 환경을 갖춘 곳이다. 지난 2022년 전남도 유기농 명인으로 지정된 보성 청룡다원 최창돈 유기농 명인이 지난 4월 말부터 수확한 녹차는 특히 맛이 부드럽고 향긋해 최상품에 꼽힌다. 최창돈 유기농 명인은 1996년부터 야산을 개간해 녹차 친환경 재배를 시작했다. 2004년 녹차 유기인증을 받았으며, 유기가공식품 인증 및 국제 유기인증까지 획득했다. 녹차 완제품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미국FDA식품안전검사에서 세작, 우전, 중작, 대작, 가루녹차 5개 품목이 합격했다. 최창돈 명인은 자운영, 헤어리베치 등 콩과식물을 녹차 재배에 이용하고 있다. 콩과식물 식재를 통해 토양 비옥도는 자연스럽게 증진돼 차나무에도 양분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독창적인 생물학적 방제와 콩과식물 환원은 차나무 스스로 병해충을 이겨낼 자생력을 키우는 자연 순환 농업이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유기농 명인의 독창적인 유기농법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개발과 농가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을 친환경 농산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5-08 08:50:20봄이 왔다. 봄에는 갑자기 활동량이 늘어나고 신진대사도 활발해져 몸은 더 많은 영양소와 휴식을 필요로 하고 쉽게 피로를 느끼기도 한다. 봄을 맞이해 피로를 이겨낼 제철 음식을 한의학과 함께 알아보자. 가장 유명한 봄나물 중 하나인 냉이는 3~4월이 제철이며 무침, 국, 찌개, 전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냉이에는 식물성 단백질, 비타민A, B1, C 등의 비타민, 칼륨과 칼슘 등의 미네랄 같은 다양한 성분이 들어있어 봄철 무기력증을 개선하는 등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한의학에서 '제채(薺菜)라고 부르며 소화 기능 촉진, 이뇨, 부종, 지혈, 월경불순, 자궁출혈 등을 치료에 사용한다. 동의보감도 냉이를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냉이로 죽을 쑤어먹으면 약 기운이 피가 되어 간으로 들어가 눈이 밝아진다"라고 설명한다. 달래 또한 3~4월이 제철인 대표적인 봄나물로 알싸한 맛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슈퍼푸드인 마늘에도 들어있는 핵심 성분이다. 동의보감에서는 달래의 효능에 대해 "속을 덥히고 음식 소화를 촉진하며 복통이나 설사를 그치게 한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달래에는 비타민A, B, C 등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이 있어 신진대사 촉진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춘곤증에 좋다. 봄의 쌉싸름함을 그대로 전달하는 두릅은 4~5월이 제철로 숙회로 먹거나 장아찌, 전 등으로 먹으면 봄의 향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두릅은 사포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중성지방을 배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시키는 등의 효과가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땅두릅에 대해 '모든 뼈마디가 아픈 풍증'이나 '중풍으로 목이 쉬고 입과 눈이 비뚤어지면서 팔다리를 쓰지 못하고, 온몸에 감각이 없고 힘줄과 뼈가 저리면서 아픈 증상에 사용한다'고 설명한다. 봄은 날이 갑자기 따뜻해지고 활동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쉬이 피로해진다. 몸에 좋은 봄나물과 함께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등에 효과적인 한의약 치료로 우리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자. 안덕근 자황한방병원 병원장
2024-03-21 18:55:31[파이낸셜뉴스] 봄이 왔다. 봄에는 갑자기 활동량이 늘어나고 신진대사도 활발해져 몸은 더 많은 영양소와 휴식을 필요로 하고 쉽게 피로를 느끼기도 한다. 봄을 맞이해 피로를 이겨낼 제철 음식을 한의학과 함께 알아보자. 가장 유명한 봄나물 중 하나인 냉이는 3~4월이 제철이며 무침, 국, 찌개, 전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냉이에는 식물성 단백질, 비타민A, B1, C 등의 비타민, 칼륨과 칼슘 등의 미네랄 같은 다양한 성분이 들어있어 봄철 무기력증을 개선하는 등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한의학에서 ‘제채(薺菜)라고 부르며 소화 기능 촉진, 이뇨, 부종, 지혈, 월경불순, 자궁출혈 등을 치료에 사용한다. 동의보감도 냉이를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냉이로 죽을 쑤어먹으면 약 기운이 피가 되어 간으로 들어가 눈이 밝아진다"라고 설명한다. 달래 또한 3~4월이 제철인 대표적인 봄나물로 달래의 알싸한 맛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슈퍼푸드인 마늘에도 들어있는 핵심 성분이다. 동의보감에서는 달래의 효능에 대해 “속을 덥히고 음식 소화를 촉진하며 복통이나 설사를 그치게 한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달래에는 비타민A, B, C 등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이 있어 신진대사 촉진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춘곤증에 좋다. 봄의 쌉싸름함을 그대로 전달하는 두릅은 4~5월이 제철로 숙회로 먹거나 장아찌, 전 등으로 먹으면 봄의 향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두릅은 높은 함량의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중성지방을 배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시키는 등의 효과가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땅두릅에 대해 ‘모든 뼈마디가 아픈 풍증(風證)’이나 ‘중풍으로 목이 쉬고 입과 눈이 비뚤어지면서 팔다리를 쓰지 못하고, 온몸에 감각이 없고 힘줄과 뼈가 저리면서 아픈 증상에 사용한다’고 설명한다. 봄은 날이 갑자기 따뜻해지고 활동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쉬이 피로해진다. 몸에 좋은 봄나물과 함께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등에 효과적인 한의약 치료로 우리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자. /안덕근 자황한방병원 병원장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3-20 20:36:37[파이낸셜뉴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21일부터 30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2024년 봄맞이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의 일환으로, 최근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봄철 환절기에 한우를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전국 한우농가가 조성한 한우자조금으로 지원해 마련됐다. 봄맞이 한우 할인판매 행사에는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 1641개 매장이 참여하며, 1+등급부터 2등급까지의 한우 등심과 불고기·국거리·양지 등 정육 부위를 대형마트 정상가 대비 4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참여 매장은 전국 농축협매장(3.21~3.24), 이마트(3.21~3.24), 홈플러스(3.22~3.30), 롯데마트·롯데슈퍼(3.28~3.30), 이랜드 킴스클럽·탑마트(3.27~3.30), 메가마트·현대백화점(3.21~3.30)과 온라인 쇼핑몰 농협라이블리·SSG닷컴·지마켓·옥션·롯데온(3.21~3.30), 한우영농조합 매장 등이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에 좋은 우리 한우로 건강관리를 하실 수 있도록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준비했으니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4월 4일부터 4월 8일까지 ‘봄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열고 품질 좋은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한우 소비촉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3-20 15:00:36[파이낸셜뉴스] 새해가 시작된 이후에도 건강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지속되면서 건강기능식품부터 보양식, 건강한 콘셉트를 적용한 디저트까지 다양한 건강 관련 제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눈에 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정월대보름과 새학기 준비 등 관련 이슈가 이어지면서 온라인 플랫폼들은 건강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관련 제품 할인전을 실시하는 등 건강 관리를 지속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적극 공략하고 나섰다. 해외직구 플랫폼도 편의점도 새해 특수 ‘톡톡’ 세계 최대 건강라이프 이커머스 아이허브(iHerb)의 지난 1월 신규 가입자 수가 전월대비 29% 증가했다. 아이허브는 1월 실시한 신규 회원 대상 할인 프로모션이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새해와 맞물려 시너지를 내면서 가입자 수 성장 확대에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동기간 판매 데이터 집계 결과, 판매 1위는 ‘CGN 락토비프 유산균 (300억마리)’ 상품이 올랐다. 이 제품은 아이허브의 PB인 ‘CGN’의 상품으로 오랜 기간 베스트셀러를 지키고 있다. 이밖에도 종합비타민, 오메가3, 마그네슘 등 건기식 시장 대표 격인 성분들이 순위에 올라 근본적인 건강부터 관리하려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아이허브는 앞으로 날이 풀리면 다이어트를 화두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 자사 PB브랜드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신제품을 전개하고 비건, 글루텐 프리, 무설탕 등 다양한 콘셉트를 적용한 식품류 상품군까지 적극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플랫폼, 건강·운동·체력 관련 상품 매출 급상승 새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GS25의 올해 1월(1일~27일) 보양식품 매출이 큰 폭 상승했다. GS25에 따르면 냉장냉동상품에서 보양식품(삼계탕, 사골곰탕, 꼬리곰탕, 도가니탕 등)의 매출이 전월 동기간 대비 321.6%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연초 다양한 새해 결심 중에 '건강', '운동', '체력' 등에 관심이 많아지며 자연스레 관련 상품들의 매출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GS25는 이에 호응해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염소 보양식 '유어스명품염소전골'을 2월 내놨다. 3월에는 3탄 '고급장어추어탕'을 추가로 출시하며 프리미엄 보양식품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GS25는 프리미엄 보양식이 전문점 수준의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간편한 취식, 우수한 영양가 등의 요소로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CU에서는 건강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디저트가 각광받았다. CU는 저당, 무당, 저칼로리 콘셉트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라라스윗'이 이달 아이스크림 매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건강 아이스크림이 편의점 매출 1위에 오른 것은 업계 최초다. CU를 운영 중인 BGF리테일은 라라스윗의 인기는 간식을 고를 때도 영양성분까지 고려하는 MZ세대의 ‘헬스디깅’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라라스윗을 가장 많이 구매한 연령대는 2030 세대였다. 라라스윗 시리즈의 2030 매출 비중은 68.7%로 같은 기간 일반 아이스크림(60.7%)에 비해 8.7%p 더 높았다. 이런 트렌드에 힘입어 CU는 저칼로리 콘셉트의 옥수수맛 라라스윗 3종(샌드, 파인트, 모나카)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저당 디저트 신제품 ‘라라스윗 크림롤’ 2종도 이달부터 입점, 판매하고 있다. 신학기 맞아 아이 건강 고민하는 학부모 고객 겨냥 신학기를 맞아 아이들의 건강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한 상품들도 인기다. SSG닷컴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올해의 건강식 트렌드 키워드를 발표하고 키워드별 대표 건강식을 한 데 모아 특가에 판매하는 ‘푸드 쓱세일’ 행사를 실시한다. SSG닷컴이 선정한 2024년 건강식 키워드는 C(Cleansing·해독주스), L(Low Sugar&Calorie·저당&저열량), A(Alternative Meat·대안육), S(Super Food·슈퍼푸드), H(High-Protein·고단백)로 ‘맞붙다’를 의미한다. 건강 관리는 결국 ‘자기 자신과 끊임없이 맞붙으며 얻어 나가는 것’이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쓱닷컴은 이와 함께 건강식 키워드별로 엄선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할인전을 22일까지 진행 중이다. 디톡스 음료인 ‘피코크’ ABC 클렌즈 주스, 설탕 대용으로 활용 가능한 ‘마이노멀’ 알룰로스 가루 제로칼로리, 우유·버터·계란을 사용하지 않는 채식 빵 ‘더브레드블루’ 비건 베이커리, ‘셀렉스’ 고단백질 음료를 비롯해 슈퍼푸드의 대명사인 브라질넛, 필리넛, 구운아몬드, 구운캐슈넛 등으로 구성된 견과류 세트를 대표 상품으로 선보인다. G마켓은 이달 27일까지 ‘디지털·라이프 빅세일’을 진행한다. 노트북 등 신학기 필수템부터 패션, 뷰티, 건강식품 등 시즌 관련 상품을 원스톱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혜택 폭을 키웠다. 디지털 카테고리를 주력으로, 임박한 신학기를 겨냥해 학기 시작 전인 환절기 시즌, 자녀들의 면역력 고민이 많은 학부모 고객의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2-22 09:15:49[파이낸셜뉴스]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반려견의 장 건강과 면역력 맞춤 케어를 위해 레시피를 더욱 강화한 슈퍼 프리미엄 사료 ‘프로플랜 독’ 신제품을 14일 출시했다. 이번 프로플랜 독 라인 신제품은 △1세 이하 강아지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위한 ‘퍼피’ 제품 2종 △1세 이상 성견이 필요로 하는 영양에 맞춘 ‘어덜트’ 2종 △식이 알레르기가 있는 반려견을 위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원료를 제외한 ‘센서티브 스킨 앤 스터먹’ 2종 등 총 6종에 적용된다. 제품별로 초유와 13억 생유산균, 항산화제가 각각 함유돼 반려견의 장 건강과 면역력을 돕는다. 프로플랜 퍼피 신제품은 견종 및 사이즈에 따라 ‘스몰앤토이’와 ‘라지’ 퍼피 2종으로 출시된다. 두 제품은 공통적으로 강아지의 면역 기능 관리와 더불어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주어 장 건강, 소화 흡수율 개선 등에도 도움을 주는 초유가 함유돼 있다. 또 소화 및 면역력 관리에 도움이 되는 13억 생유산균도 함유하고 있어 성장하는 강아지의 면역 관리 및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프로플랜 어덜트 제품 또한 성견 사이즈에 따라 ‘스몰앤토이’와 ‘라지’ 어덜트 2종이 출시됐다. 13억 생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를 모두 함유하고 있으며, 사이즈 별로 장 건강과 면역력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영양분으로 배합돼 있다. 자체 조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이번 신제품의 단백질 소화 흡수율이 AAFCO 권장 사항 대비 높아 밀도가 낮은 식단 대비 배변량을 최대 25%까지 감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자체 분류 시스템을 사용한 조사를 통해 해당 제품을 단독으로 섭취한 성견의 95%가 건강한 대변 상태를 유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프로플랜 식이 알레르기 케어 제품 ‘센서티브 스킨 앤 스터먹’은 기존에 한 사이즈 알갱이로만 출시됐으나 이번 신제품을 통해 ‘스몰앤토이’와 ‘미디움앤라지’ 두 가지 크기로 구분돼 출시된다. ‘센서티브 스킨 앤 스터먹’ 제품은 식이 알레르기가 고민인 반려견을 위한 특수 식단으로 밀, 옥수수, 대두, 소고기, 닭고기 등 반려견에게 식이성 알레르기를 가장 많이 일으키는 원료를 제외하고 연어와 고등어를 주 단백질원으로 사용했다. 또 제품 내 오메가3 지방산이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며, 프리바이오틱스를 함유하여 장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다. 프로플랜 독 신제품은 판매 채널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판매가 이루어질 계획이며, 퓨리나 공식 자사몰 ‘퓨리나 펫케어’를 비롯해 오프라인 펫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130여 년의 기술력과 꾸준한 연구를 바탕으로 반려견의 장 건강과 면역력을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프로플랜 독 라인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영양을 최우선으로 하며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삶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3-11-14 08:57:17[파이낸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소비자원은 홈쇼핑 중에서 판매 중인 대마씨유(햄프씨드오일) 제품을 분석하고 이 중 대마성분이 초과 검출된 제품에 판매 중단 조치를 실시했다. 또 대마씨유 제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광고 36건에 대해서도 사이트 차단을 요청했다. 26일 식약처와 소비자원은 국내 제조 대마씨유 20개 제품의 대마성분 허용 기준 적합여부 확인을 위해 대마성분인 THC와 CBD 함량을 분석한 결과 1개 제품에서 THC가 초과 검출돼 판매 중단 조치했다고 밝혔다. 기준 위반 제품은 88종합식품이 제조한 '안동햄프씨드오일(250mL)'이다. 해당 제품에서는 대마성분인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이 1kg다 25.4mg 검출되며 안전 기준인 10mg을 2.5배 이상 초과했다. 대마씨유 제품은 대마 씨앗에서 추출한 식물성 유지 식품으로 제조 과정에서 대마 성분이 함유될 수 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 제조 및 판매사들이 ‘혈행개선영양제’, ‘면역력’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광고를 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소비자원은 총 36건의 허위과대 광고를 적발하고 이 중 17건이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 ‘통증 감소’, ‘질환 예방’ 등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10건, 개인의 체험기를 이용하여 소비자를 현혹하거나 ‘슈퍼푸드’와 같이 객관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은 용어를 사용해 소비자를 오인·혼동시키는 표시·광고 9건도 적발했다. 적발된 36개 사업자 중 30개는 소비자원의 시정권고에 따라 해당 광고를 삭제 또는 수정했다. 이를 이행하지 않은 6개 사업자에 대해서는 식약처를 통해 사이트 차단을 요청한 상태다. 식약처 관계자는 "소비자원과 함께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대마씨유를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07-26 10:44:10[파이낸셜뉴스] 국내 전문기업 '우리와'의 ‘프로베스트’는 고양이 면역력 향상을 위한 ‘프로베스트 캣 면역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로베스트 캣 면역플러스’는 환경 변화에 민감한 고양이들을 위해 국내 최초 고양이 영양학 박사인 ‘박창우 박사’와 함께 개발한 고양이 맞춤 면역력 향상 제품이다. 이 제품은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가수분해카제인, 행동장애 개선 효과로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GABA, 진정 및 심신 안정으로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인 L-트립토판∙L-테아닌 등 다양한 성분이 최적의 비율로 설계돼 고양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고양이가 먹기 편하도록 6mm의 작은 키블로 만들어진 ‘프로베스트 캣 면역플러스’에는 슈퍼푸드로 잘 알려진 마키베리, 아로니아 등 요로상피 유해균 흡착을 억제해 요로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성분들과 천연항산화제 로즈마리, 플라보노이드 등 피로회복과 활성산소 중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도 함유돼 고양이 항산화 케어 및 에너지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제품을 설계한 박창우 박사는 “고양이들은 환경 변화에 민감한 만큼 더 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쉽다"며 "이는 면역력 저하로 연결돼 다양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이런 면역력 케어를 위해 고양이에게 필요한 성분을 최적의 비율로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우리와의 최신식 시설이자 HACCP 인증을 받은 ‘우리와 펫푸드 키친’에서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산해 안심하고 먹여도 될 것”이라며 "’우리와 펫푸드 키친’은 자동화를 통한 실시간 생산 모니터링과 업계 최초로 제품에 생산일과 생산자 이름을 표기하는 ‘전 제품 품질 책임제’를 실시하고 있어, 제조부터 최종 포장 단계까지 완벽을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3-05-11 10:4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