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네이버 여행이 오는 15일까지 다양한 여행 상품에 대해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네이버 여행 슈퍼위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항공권은 최대 80% 할인 및 적립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는 10월 31일 출발 항공권까지 적용되어 추석 황금연휴 여행에도 활용 가능하다. 특정 노선의 경우 초특가 항공권이 운영되며 인기 해외 여행지 노선 예약 시 1인당 최대 5만원 할인과 최대 5만원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호텔, 펜션, 패키지 특가 이벤트는 8월 31일 체크아웃 건까지 적용된다. 국내 프리미엄 호텔, 해외 휴양지 리조트 등 국내외 인기 호텔을 최대 77%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으며, 키즈·애견동반·수영장·풀빌라 등 테마별 인기 펜션은 최대 15%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다양한 패키지여행 상품 특가도 만나볼 수 있으며 슈퍼위크 기간 중 진행되는 ‘여행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만 제공되는 한정 혜택도 준비돼 있다. 네이버 여행은 별도 쿠폰 없이도 N트래블클럽 등급에 따라 할인 및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별도 가입 없이 N트래블클럽 스마트 등급이 자동 적용되어, 항공권 할인은 물론 공항버스 승차권, 공항 라운지, 면세점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슈퍼위크 기간 동안에는 N트래블클럽 스마트 등급 이상 회원에게 최대 1%의 추가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항공과 호텔을 함께 예약하고 슈퍼위크 페이지 내 ‘호텔 적립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호텔 결제 금액의 10%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슈퍼위크 기간 중 설문에 참여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총 1000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상철 네이버 여행 사업 부문장은 “네이버 여행은 다양한 여행 상품을 쉽고 빠르게 비교·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AI 개인화 추천 및 멤버십 연동을 통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슈퍼위크를 통해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네이버 여행의 편의성과 강력한 혜택을 경험하고 만족도 높은 여행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5-06-05 14:21:19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가 본격적인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알찬 혜택으로 구성한 ‘2025 오크밸리 슈퍼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단 일주일간만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가장 인기 있는 노블 타입 객실을 기존 온라인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오후 2시 얼리 체크인부터 다음날 레이트 체크아웃까지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광활한 대자연 속에서 다채로운 레저, 문화예술, 숙박, 식음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오크밸리 리조트엔 다양한 코스로 조성된 숲속 산책로 다둔길과 천문공원, 실내외 수영장 외에도 야외 레이싱 파크 등 다양한 스포츠 어드벤처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다른 곳을 방문하지 않아도 리조트 내에서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또 유명 조각가들의 엄선된 명작과 웅장한 조경이 어우러진 오크밸리 조각공원과 뮤지엄 산 등 리조트 곳곳에 260여개의 예술작품과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자리 잡고 있어 감성을 충전하는 아트캉스(아트+바캉스) 명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9만9000원부터 예약 가능한 '2025 오크밸리 슈퍼위크 프로모션' 객실의 투숙 가능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로, 슈퍼위크 기간 예약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뮤지엄 산 통합관람권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3-24 15:58:06[파이낸셜뉴스] 삼성자산운용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삼성 KODEX ETF 투자 페스티벌(삼투페) 세미나 슈퍼위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ETF 상품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해 현재 시장 상황에서 투자자 유형별로 투자하면 좋을 상품을 소개하는 세미나로 마무리된다. 삼성자산운용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집중 세미나는 24일 오후 7시 ‘KODEX 차이나AI테크 액티브’ ETF를 소개하며 문을 열고, 둘째 날은 25일 오전 8시에 ‘KODEX미국S&P500 버퍼3월 액티브’ ETF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26일 오후 7시 투자자들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줄 ‘월간 ETF 고민상담소’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삼투페 세미나 슈퍼위크의 첫 번째 주제인 ‘KODEX 차이나AI테크 액티브’ ETF는 21일 기존 ‘KODEX 차이나메타버스액티브’에서 이름을 바꾼 상품이다. 중국산 저비용 고성능 AI 모델인 딥시크가 공개된 뒤 중국 AI 기술력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며 항셍테크 지수는 연초 이후 32.2% 오를 정도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은 아시아 최초 버퍼형 ETF인 ‘KODEX미국S&P500 버퍼3월 액티브’가 상장하는 날이다. 미국 주식 투자의 대표 지수인 S&P500을 참조 자산으로 하면서 1년 만기 옵션을 활용해 아웃컴기간이 종료됐을 때 약 10% 수준까지 하락을 완충(환율 변동 별도 고려)할 수 있는 상품이다. 다만 옵션을 통해 버퍼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 때문에 상승에도 캡(상한)이 있다. 변동성이 크고 불확실성이 큰 시장 상황에서 하방에 대한 리스크를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상품 구조가 복잡해 이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투자자라면 이날 오전 8시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의 상세한 설명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김 본부장은 마지막 날인 26일 ‘월간 ETF 고민 상담소’에도 출연한다. 이날을 시작으로 향후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정기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딥시크 출현, 글로벌 관세 전쟁 등 다양한 변수로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투자할 만 한 KODEX ETF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은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커버드콜ETF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유튜브 채팅창을 통해 들어오는 투자자들의 실제 고민 사례에 대한 김 본부장의 ‘즉문즉답’도 이어질 예정이다. 삼성 코덱스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들어가면 이번 삼투페 세미나 슈퍼위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슈퍼위크 기간 3일 연속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 S25+휴대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도형 본부장은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삼투페 세미나 슈퍼위크’를 통해 개인 투자자들이 최신 투자 트렌드를 파악하고 투자에 대한 고민을 풀어갈 수 있는 쌍방소통에 나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선도기업으로서 투자자들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3-21 08:38:46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등에 민관이 '원팀'으로 본격 대응한다. 17일부터 정부 고위급과 민간 경제사절단이 잇따라 미국을 방문해 외교·통상 아웃리치(대외 소통·접촉) 활동을 펼친다. 16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19~20일 방미를 위해 출국 예정인 민간 경제사절단을 만나 "민관이 한 팀이 되어 국익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통상환경 변화에 슬기롭고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 최 대행은 "변화 속에는 언제나 기회가 숨어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그간의 대미투자 성과를 충분히 설명하고 미 신정부와 협력해 나갈 기회를 발굴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우리의 입장이 미국 측에 잘 전달돼 경제협력 파트너로서의 한미 관계가 보다 굳건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김원경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커뮤니케이션위원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윤창렬 LG글로벌전략개발원장 등 기업 대표 16명이 참석했다. 경제사절단은 오는 19~20일 워싱턴DC를 공식 방문해 백악관 고위 당국자와 의회 주요 의원들을 만나 관세를 비롯한 통상정책을 논의하고,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의제와 대미투자 협력을 위한 조치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한국은 트럼프 1기 바이 아메리카(Buy America) 약속을 적극 실천한 대미투자의 모범국가이자 우등기업임을 적극 강조할 예정"이라며 "트럼프 2기에도 한국 기업은 미국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임을 확인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17일부터 '외교통상 슈퍼위크'를 설정해 미국 신정부와 유대관계를 구축하고, 우방국과의 소통을 통한 대외정책 공간 확대에도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 측에서는 우선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가 17~21일 워싱턴DC를 방문해 미국 상무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등의 고위 당국자를 만난다. 철강관세 등과 관련한 미국의 입장을 파악하고 한국 측 입장을 설명하며 협상 가능성을 모색하는 것이 주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5-02-16 21:17:52[파이낸셜뉴스]KB증권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최대어’로 주목받고 있는 LG CNS의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면서 ‘2025 공모주 슈퍼위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LG CNS의 공모주 청약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청약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KB 마블(KB M-able)', 마블 미니(M-able mini), 홈트레이딩 시스템(HTS) 헤이블(H-able)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KB증권이 준비한 ‘2025 공모주 슈퍼위크’ 이벤트는 31일까지 KB증권에서 공모주 청약을 완료한 국내 거주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KB증권은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하여 국내주식 쿠폰 3만원권(100명), 2만원권(300명), 1만원권(600명)을 제공한다. 국내주식 쿠폰은 이벤트 종료 후 2월 초에 지급되고, 쿠폰 사용을 위해서는 해당 금액만큼의 예수금을 보유해야 한다. 경품 추첨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온라인 매체를 통해 청약을 완료해야 하고 이벤트 기간 중 국내주식을 10만원 이상 매매해야 한다. 이벤트 신청과 공모주 청약의 순서는 무관하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2025년 새해 첫 대형 공모주인만큼 온라인 청약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디지털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5-01-21 09:28:23[파이낸셜뉴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외식업주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2024 배민상회 슈퍼위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2024 배민상회 슈퍼위크'는 배달의민족이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의 가게 운영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오늘의 슈퍼딜, 2024 어워즈 카테고리 등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정상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자영업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배민상회 쿠폰, 배민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늘의 슈퍼딜’은 매일 아침 10시 한정수량을 초특가로 판매하는 타임세일 이벤트다. 배민상회 내에서 누적 판매량과 거래수가 가장 많은 상품 중 특정 업종에 국한되지 않는 쌀, 마요네즈, 탕용기, 비닐봉투 등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2024 어워즈 카테고리' 부문은 올해 외식업주 선호도가 높았던 대표 상품들로 구성됐다. 지난해 가장 많이 팔렸던 모짜렐라 피자치즈와 보냉보온팩을 필두로 하얀설탕, 닭정육 등 가게 운영에 있어서 가장 많이 보편적으로 쓰이는 제품들을 선보인다. 배민은 해당 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과 해당 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한 ‘3000원 더하기 쿠폰’을 제공한다. 배민상회 슈퍼위크에서는 외식업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우선 ‘2024 배민상회 결산콘텐츠’를 완독하고 첫 구매까지 진행한 외식업주들에게는 배민상품권 1만원권이 제공되며 완독 후 첫 구매까지 완료한 외식업주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비즈포인트 1만 원이 추가로 증정된다. 슈퍼위크 기간 동안 가장 많이 구매한 상위 5명 외식업주를 뽑는 '도전! 슈퍼 구매왕' 이벤트도 열린다. 1위를 차지한 외식업주에게는 배민상회쿠폰 30만 원, 2위부터 5위까지는 배민상회쿠폰 1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슈퍼 장바구니 인증샷 이벤트'에서는 장바구니를 인증하고 추천상품과 배민상회 이용후기를 남기는 자영업자 중 300명을 추첨해 배민상품권 3만원을 제공한다. 또 중식 셰프 정지선과 박은영이 '해산물 VS 육류'라는 컨셉으로 요리 판매대결을 펼치는 슈퍼위크 영상을 감상하고, 더 많이 판매될 것 같은 상품을 맞히는 외식업주 중 총 60명을 추첨해 배민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사장님비즈니스성장센터장은 "한해 동안 사랑받은 상품들을 더 많은 외식업 사장님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배민상회가 배달사장님에게 가장 최적화된 온라인 식자재몰로서 앞으로도 계속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12-23 08:42:24노랑풍선은 PIC 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IC 괌 슈퍼위크'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방송은 이날 오후 7시부터 60분간 이어지며 개그맨 문천식과 여행 전문 쇼호스트 김경진, MC 딩동이 출연해 PIC 괌 리조트 상품을 소개한다. PIC 괌 상품은 9월부터 2025년 3월 26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진에어를 통해 매일 출발한다. 오전 출발 스케줄로 여행 일정의 효율을 높였고, '노옵션·노쇼핑·노팁'으로 고객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7일 동안만 판매되며 예약은 PIC 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고객들은 전 일정 PIC 리조트에 숙박하며 호텔식 레스토랑, 워터파크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스포츠 강습과 액티비티 장비 대여 혜택을 포함한 '골드패스'를 제공해 리조트 내에서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만 4세부터 12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키즈클럽', 영어 프로그램 '렛츠 스피크 잉글리시', '슈퍼 아메리칸 서커스'도 만나볼 수 있다. 노랑풍선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 △공항·호텔 왕복 송영 서비스 △가이드 경비 면제(성인 30달러, 소아 10달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선셋 BBQ 1회 △키즈카페 입장권 △룸 무료 업그레이드 △F&B 쿠폰 등 추가 특전도 증정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PIC 괌은 투몬만 근처에 위치해 사랑의 절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최고의 숙소"라며 "내년 3월까지 얼리버드 예약이 가능하니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혜택과 함께 즐거운 여행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9-09 09:05:01추석연휴를 기점으로 증시 입성에 나선 기업공개(IPO)업체들이 줄줄이 출격한다. 지난달말 이후 전무했던 IPO에 열기가 살아나 시장에서도 새내기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9월 넷째주는 공모 청약 일정이 몰리는 '공모주 슈퍼위크'로 주목받고 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받는 기업은 총 9개사이다. 스팩(기업인수목적기업·SPAC)을 포함하면 총 11곳에 달한다. 가장 먼저 일반 청약에 나서는 곳은 지난 2008년 설립된 아이언디바이스이다. 오디오용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으로, 삼성전자 비메모리 연구개발(R&D) 출신들이 창업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62억3200만원을 달성했으나 35억16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일반청약 일정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로 추석 전 일반 청약을 진행하는 유일한 기업이다. 오는 5일까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후 최종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직후에는 고흡수성수지(SAP) 보안솔루션 개발 기업 '인스피언'과 스마트팩토리 물류 로봇 솔루션 기업 '제닉스'가 일반 청약에 나선다. 두 기업 모두 청약일정은 19~20일까지 이틀간이다. 9월 넷째주(23~27일)에는 무려 5개 기업이 일반 청약을 연달아 실시하는 공모주 슈퍼위크가 펼쳐진다. 방사성의약품 신약개발전문 기업 '셀비온(20~23일)', SMT(표면실장기술) 장비 전문 기업 '와이제이링크(23~24일)', 지구관측 위성기술 개발 전문 기업 '루미르(23~24일)', 맞춤형 헬스케어 기업 '에이치이엠파마(23~24일)', 주파수 관련 화합물 반도체 기업 '웨이비스(24~25일)' 등이다. 이달 일반 청약이 예정됐던 한켐은 증권 신고서 정정으로 인해 내달로 일정이 연기됐다. 특히 우주항공업체인 루미르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컨텍, 이노스페이스 등 앞서 증시에 상장한 우주항공 기업들이 줄줄이 상장 첫날 공모가를 밑돌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던 만큼 루미르의 흥행 여부기 시장의 관심사다. 루미르의 매출은 2021년 49억원, 2022년 64억원에서 지난해 121억원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IPO 기업들의 청약 일정이 겹치면서 기업들의 희비도 엇갈릴 전망이다. 최근 공모주 시장에서는 '옥석가리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청약 마감일에서 환불일까지 투자자들이 알짜 종목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DS투자증권 조대형 연구원은 "최근 공모주들의 일반 청약 경쟁률은 최고 1600대 1에서 최저 12대 1 등 편차가 크다"며 "공모주 시장의 옥석가리기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실적 성장이 뚜렷하거나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종목, 상장 첫날 유통 물량이 적은 종목 등을 중심으로 청약이 몰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9-01 18:36:58#OBJECT0# [파이낸셜뉴스]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증시 입성에 나선 기업공개(IPO)업체들이 줄줄이 출격한다. 지난달말이후 전무했던 IPO에 열기가 살아나 시장에서도 새내기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9월 넷째주는 공모 청약 일정이 몰리는 '공모주 슈퍼위크'로 주목받고 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받는 기업은 총 9개사이다. 스팩(기업인수목적기업·SPAC)을 포함하면 총 11곳에 달한다. 가장 먼저 일반 청약에 나서는 곳은 지난 2008년 설립된 아이언디바이스이다. 오디오용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으로, 삼성전자 비메모리 연구개발(R&D) 출신들이 창업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62억3200만원을 달성했으나 35억16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일반청약 일정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로 추석 전 일반 청약을 진행하는 유일한 기업이다. 오는 5일까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후 최종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직후에는 고흡수성수지(SAP) 보안솔루션 개발 기업 '인스피언'과 스마트팩토리 물류 로봇 솔루션 기업 '제닉스'가 일반 청약에 나선다. 두 기업 모두 청약일정은 19~20일까지 이틀간이다. 9월 넷째주(23~27일)에는 무려 5개 기업이 일반 청약을 연달아 실시하는 공모주 슈퍼위크가 펼쳐진다. 방사성의약품 신약개발전문 기업 '셀비온(20~23일)', SMT(표면실장기술) 장비 전문 기업 '와이제이링크(23~24일)', 지구관측 위성기술 개발 전문 기업 '루미르(23~24일)', 맞춤형 헬스케어 기업 '에이치이엠파마(23~24일)', 주파수 관련 화합물 반도체 기업 '웨이비스(24~25일)' 등이다. 이달 일반 청약이 예정됐던 한켐은 증권 신고서 정정으로 인해 내달로 일정이 연기됐다. 특히 우주항공업체인 루미르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컨텍, 이노스페이스 등 앞서 증시에 상장한 우주항공 기업들이 줄줄이 상장 첫날 공모가를 밑돌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던 만큼 루미르의 흥행 여부기 시장의 관심사다. 루미르의 매출은 2021년 49억원, 2022년 64억원에서 지난해 121억원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루미르는 이번 공모 자금을 기반으로 자체개발한 초고해상도 소형 SAR위성 루미르X 발사를 시작해 총 18기의 위성군집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IPO 기업들의 청약 일정이 겹치면서 기업들의 희비도 엇갈릴 전망이다. 최근 공모주 시장에서는 '옥석가리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청약 마감일에서 환불일까지 투자자들이 알짜 종목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DS투자증권 조대형 연구원은 "최근 공모주들의 일반 청약 경쟁률은 최고 1600대 1에서 최저 12대 1 등 편차가 크다"며 "공모주 시장의 옥석가리기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실적 성장이 뚜렷하거나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종목, 상장 첫날 유통 물량이 적은 종목 등을 중심으로 청약이 몰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8-30 17:40:189개 종목이 일반청약을 연달아 실시하는 '공모주 슈퍼위크'가 열린다. 1년여 만에 증시에 입성하는 리츠를 비롯해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 흥행을 거둔 기업들이 잇따라 공모주 청약에 나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0~14일 일반기업과 스팩 등 총 9곳이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13~14일)는 국내 최초 글로벌 부동산 펀드로, 미국 개방형 부동산 펀드에 투자한다. 공모가를 5000원에 확정했던 기존 상장 리츠와 달리,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결정한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3000~3800원이다. 오는 28일 코스피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10~11일 일반청약을 실시하는 한중엔시에스와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수요예측에서 나란히 흥행에 성공했다. 기술특례상장으로,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을 뛰어넘었다. 한중엔시에스는 에너지저장장치(ESS)부품 전문기업으로, 올해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첫 사례다. 지난 2017년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했다가 실패한 바 있다. 공모가는 3만원으로 오는 20일 상장한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업체다. 수요예측에서 10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1만7000원으로 이달 19일 코스닥시장에서 첫 거래가 이뤄진다. 이 밖에 라이다 전문기업 에스오에스랩이 10일까지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공모가를 확정한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6-09 18:5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