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비발디파크 스키장이 슬로프를 ‘발라드’에 이어 ‘테크노’와 ‘재즈’까지 추가 오픈했다.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난이도와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총길이 6784m 슬로프 12개면을 보유하고 있다. 슬로프는 발라드와 블루스(이상 초급), 재즈(중급), 클래식과 레게, 힙합 1&2(이상 중상급), 펑키와 테크노 1&2(이상 상급), 락(최상급) 등으로 구분된다. 지난 11월 27일 개장과 함께 연 발라드에 이어 4일부터는 테크노와 재즈도 운영에 들어간 것이다. 비발디파크는 슬로프별 눈 만드는 작업과 기상상황 등을 고려해 나머지 슬로프도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오는 8일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겨울왕국을 체험할 수 있는 스노우 테마파크 ‘스노위랜드’도 문을 연다. 눈으로 뒤덮인 드넓고 깨끗한 청정자연에 눈썰매, 이글루 휴게존, 캐릭터 포토존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시설이 조성됐다. 눈썰매 어트랙션은 토네이도 썰매, 레이싱 썰매와 패밀리 썰매, 레프팅 썰매 등 콘셉트별 5개 시설이 운영되는데, 8일에는 레이싱 썰매와 패밀리 썰매가 먼저 오픈된다. 레이싱 썰매는 국내 최초의 30도 각도 슬라이드로, 스키 탈 때의 스릴을 눈썰매에서도 만끽할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향후 순차적으로 선보일 토네이도 썰매는 4인용 튜브를 타고 25도 경사의 120m 슬로프를 활강하고, 기존 120m에서 250m로 길이를 2배 이상 연장한 레프팅 썰매는 눈 위에서 계곡 급류 보트를 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어트랙션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캐릭터와 함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뽀로로 포토존도 고객들을 맞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12-06 11:44:00[파이낸셜뉴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파크가 지난 1일 스키장 개장에 이어 4일 스노위랜드를 개장하며 본격적인 겨울 시즌에 돌입한다. 올해 신규 운영되는 스노우 어트랙션 토네이도 썰매는 그간 눈썰매에서는 볼 수 없던 역대급 경사도를 자랑한다. 4인용 튜브를 타고 경사 25도의 120m 슬로프를 활강하는 어트랙션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래프팅 보트를 타고 눈 위를 활강하는 래프팅 썰매의 슬로프 길이도 기존 120m에서 250m로 두 배 이상 크게 연장된다. 계곡 급류 보트의 느낌을 살려 더 오래 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이용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패밀리 썰매, 키즈 썰매 등 다양한 스노우 어트랙션의 탑승 레일을 늘려 이용객들의 대기 시간을 대폭 감소시킬 계획이다.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는 지난 시즌 펭수와의 콜라보레이션에 이어 올해는 뽀로로와 손잡고 뽀로로파크 빌리지를 선보인다. 눈 덮인 뽀로로 마을이 스노위랜드 중앙 눈밭에 들어선다. 뽀로로 외에 포비, 에디, 루피, 페티, 크롱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인기 캐릭터가 총출동한다. 고객 서비스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겨울 시즌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추위를 막아줄 스노위 카바나가 7동 확충되며 유명 길거리 푸드를 판매하는 푸드트럭이 상시 운영된다. 레프팅 썰매, 레이싱 썰매, 토네이도 썰매에서 사용 가능한 스노위 퀵패스도 △1회권 3만원 △3회권 5만원 하루 각 200매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는 1차오픈에 레이싱 썰매와 패밀리 썰매를 운영하며 2차 오픈 전까지 특가 입장권을 △기명/무기명 회원 2만원 △일반 2만 5000원에 판매한다. 한편, 비발디파크는 4일부터 재즈와 테크노 슬로프를 추가 오픈한다. 현재 운영중인 발라드슬로프를 포함 총 3개면 슬로프를 가동한다 고객들의 접근성 강화와 교통비 절감을 위해 비발디파크는 서울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D 멤버스’를 통해 방문 전일 16:30까지 사전 예약하면 대인 1명, 소인 3명까지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12-03 14:44:20[파이낸셜뉴스] 마이리얼트립이 EBS ‘자이언트펭TV’와 대명 비발디파크와의 제휴해 스노위랜드 입장권을 특가로 판매하고 ‘펭수’ 휴대폰 거치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은 겨울 시즌인 오는 2020년 2월 28일까지 대명 비발디파크 눈썰매장 '스노위랜드' 입장권을 최대 30% 할인된 단독 특가로 판매한다. 이번 시즌 스노위랜드에는 ‘펭수’ 테마를 비롯한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마이리얼트립은 스노위랜드 주중과 주말 주간권 티켓을 구매한 고객 선착순 1만4000명에게 한정판 ‘펭수’ 그립톡을 증정한다. ‘펭수’ 그립톡은 마이리얼트립 예약자에게만 단독으로 제공되는 한정판이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겨울 방학시즌을 맞아 마이리얼트립 고객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해외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국내 여행지도 적극 발굴해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19-12-18 11:31:32[파이낸셜뉴스] 비발디파크는 오는 22일 공식 개장을 앞두고 전국구 인기스타 펭수와의 깜짝 콜라보레이션 소식을 발표하며 더욱 풍성해진 혜택과 인프라를 선보일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펭수는 스타가 되기 위해 남극에서 헤엄쳐 온 EBS 소속 연습생이다. 지난 4월부터 유튜브채널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크리에이터로 맹활약하며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귀여운 외모와 직설 화법으로 팬덤의 폭을 아이들은 물론 일반 성인층까지 넓히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현재 유튜브 구독자 수 70만명을 돌파했으며 언론사 인터뷰에 공중파 방송, 라디오, 그리고 종편 예능까지 섭렵하며 2019년 하반기 가장 뜨거운 문화적 코드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식품부터 여행업계까지 펭수를 섭외하기 위한 러브콜이 쇄도하는 가운데 레저업계 최초로 비발디파크와의 컬래버레이션 계약이 성사 됐다. 비발디파크는 이번 협업을 통해 펭수와 함께 비발디파크 내에 위치한 겨울 테마파크 ‘스노위랜드’ 알리기에 나선다. 먼저, 비발디파크는 올 겨울 고향 남극이 그리울 펭수를 눈썰매, 눈꽃축제, 푸드마켓, 전용곤돌라 등 겨울 즐길 거리가 가득한 스노위랜드로 초청할 예정이다. 또한 비발디파크는 다채로운 펭수 한정판 굿즈를 선보이고, 펭수와의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펭수 인증샷 존과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비발디파크 관계자는 “이번 시즌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펭수와의 협업 소식만큼 놀라운 즐길 거리가 가득한 이번 비발디파크 동계시즌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스노위랜드 주간 영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야간영업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할인 안내와 기타 운영 현황은 홈페이지 및 마이크로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설원의 짜릿함을 느끼고자 하는 고객들의 접근성 강화와 교통비 절감을 위해 올해에도 서울 수도권 주요 지역 84개 승하차 지점에서 비발디파크까지 직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D 멤버스’를 통해 방문 전일 오후 4시 30분까지 사전 예약하면 누구나 무료로 탑승 가능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9-11-19 10:45:17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에 ‘옥스팜 X 샘킴의 푸드트럭’이 찾아온다.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는 오는 13일 세계적인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OXFAM)과 함께 글로벌 식량위기 극복을 위한 ‘옥스팜 X 샘킴의 푸드트럭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샘킴 셰프는 추위에 몸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미네스트로네 수프 600인분을 준비한다. 샘킴 셰프가 직접 요리한 미네스트로네 수프는 옥스팜 X 샘킴의 푸드트럭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음식으로 비발디파크 매표소 일대에서 두 차례에 걸쳐 나눠준다. 이 밖에도 비발디파크를 찾은 고객과 강원도민들과 포토타임을 가지며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함께하는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는 매봉산 정상에 펼쳐진 독립된 공간에서 온 가족이 함께 눈, 썰매, 빛을 즐기는 눈놀이 테마파크이다. 눈송이 요정 ‘스노위’들이 모여 사는 눈 속 비밀 마을을 컨셉으로 만들어졌으며, 약 4만6000㎡의 면적에 튜브썰매, 래프팅썰매, 전통썰매, 아이스하키, 컬링, 야간 촛불 거리 등 다양한 어트랙션을 갖추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8-01-09 09:44:19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2024년 설 연휴를 맞아 리조트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명절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먼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새해 복주머니 이벤트를 연다. 퓨전 레스토랑 ‘더 로딘’ 이용시 고급 수제 약과와 스크래치 복권 2매가 담긴 복주머니를 받을 수 있다. 스크래치 복권을 긁으면 △더 엠브로시아 아메리카노 2잔 교환권 △조식뷔페 할인권 △오션월드 할인권 △스노위랜드 할인권 등 7가지 혜택 중 1가지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더 로딘’에서는 9일과 10일 양일간 점심특선 메뉴로 새해맞이 떡만둣국을 9000원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조식뷔페 ‘더 엘테이스’에서는 떡국, 갈비찜, 나물, 전, 유과, 식혜 등으로 구성된 명절음식 스테이션을 별도로 선보인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사도 기획됐다. 소노펫 비발디파크의 식음업장 ‘띵킹독’에서는 5일부터 11일까지 명절 분위기의 배경과 소품으로 꾸민 반려견 포토존을 운영한다. 또 올해 새롭게 오픈한 소노펫 라운지 카페에서는 9일부터 3일간 미니게임 7종에도 참여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2-05 09:00:31[파이낸셜뉴스]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을 기념해 1~2월 호수케이블카를 찾은 용띠 고객에게 주중 50%, 주말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동반 고객(4인)에게는 주중 30%, 주말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같은 기간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과 스노위랜드, 오션월드를 2주 이내 방문하는 경우, 이용 영수증을 지참해 주중 30%, 주말 20% 할인가에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다.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삼천동에서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을 연결하는 국내 최장(3.61㎞) 케이블카로, 강원 춘천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최근 한국관광공사 주관 '밤이 더 아름다운 관광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도 선정돼 내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9회차) 야간 50% 할인가에 탑승 가능하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1-05 08:24:17[파이낸셜뉴스]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새해를 맞아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파크 스키장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31일 자정, 스키장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스키어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안겨줄 불꽃쇼를 진행한다. 행사 전에는 횃불스키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이어 내년 1월 6일과 13일, 20일을 불꽃데이로 지정해 밤 9시에 불꽃쇼를 시작한다. 또한 해돋이 감상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일출 예상 시각에 맞춰 해맞이 관광곤돌라를 오전 7시부터 조기 운영한다. 같은 시각 정상휴게소 3층 카페 ‘테라로사 더 판테온’도 문을 연다. 스노위랜드에서는 내년 1월 21일까지(화요일 제외), 22일 이후에는 주말 동안 스노위 캐릭터와 브라스밴드가 함께하는 퍼레이드가 오후 1시와 3시에 열린다. 스노위랜드를 방문하는 어린이 고객에게는 스노위 요정 방울 모자를 일일 선착순 증정한다. 한편 지난달 29일 개장한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현재 총 12면의 슬로프와 곤돌라를 포함한 리프트 10기를 운영 중이다. 이번 시즌에는 최신 제설기 7대를 추가 설치해 설질을 높였다. 대명소노그룹 관계자는 "비발디파크를 찾은 여행객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스키는 물론 새해맞이 이벤트를 통해 더욱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2-29 14:53:22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된 12월, 전국의 인기 스키장들이 차례로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 수십년간 한국의 대표적인 겨울 액티비티로 사랑받아온 스키장은 '왕의 귀환'을 알리듯, 더 쾌적하고, 더 다채롭고, 더 편리해진 시설과 서비스로 중무장해 스키어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강원2024' 공식 슬로프 선정된 하이원스키장 강원도 정선 백운산 자락 해발 1340m에 자리한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은 지난해보다 하루 빠른 8일 문을 연다. 이번 시즌에는 중급코스인 '아테나2'와 초급코스인 '아테나3' 슬로프 개장을 시작으로 총 15면의 슬로프를 운영한다. 그중 상급코스인 '헤라3·아폴로3·4·6' 슬로프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공식 슬로프로 선정돼 알파인스키와 모굴스키 경기가 열릴 예정이며 내년 2월부터 일반 고객에게 오픈된다. 하이원리조트는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과 스노우월드도 운영한다. 마운틴허브에 위치한 스노우월드에는 4인용 '가족썰매'와 6인용 '래프팅썰매'가 있어 혼자 튜브 썰매 탑승이 어려운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성인 이용객들을 위해서는 추억의 얼음썰매와 포토존을 마련했다. 개장 당일에는 리프트 50% 할인, 장비 렌털 1만원 파격특가 등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시즌 마감 후에는 한 달간 '스프링 모굴' 슬로프를 운영해 스키어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랠 예정이다. 곤지암, 'LG트윈스 통합우승' 이벤트로 고객맞이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 스키장도 8일 개장한다. 수도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곤지암 스키장은 최대폭 154m인 총 8면의 광폭 슬로프와 시간당 1만5000명을 정상까지 이동시키는 초고속 리프트, 무선 원격제어 제설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슬로프 시설을 한층 더 개선했다. 슬로프 상단 일부 구간의 경사도를 조정해 초·중급 스키어도 정상부터 베이스까지 쾌적하게 스키를 이용할 수 있다. 피크시즌에는 주말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슬로프 중간에서 정상까지 이동할 수 있는 그램 리프트를 추가 운영한다. 또한 아이 동반 고객을 위해 눈썰매장 레일을 기존 13개에서 15개로 확대 운영한다. 올해도 스마트폰 앱 하나로 예매부터 장비 렌털, 입장까지 한번에 가능한 '스키 모바일 퀵패스'와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시간제 리프트권', '슬로프 정원제' 등의 서비스로 더 빠르고 쾌적한 스키 경험을 선사한다. LG트윈스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기념해 8일부터 3일간 리프트권 5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상의 설질과 낭만 갖춘 비발디파크 스키장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지난달 29일부터 손님맞이에 나섰다. 현재 총 12면의 슬로프와 곤돌라를 포함한 리프트 10기를 운영 중이다. 이번 시즌에는 최신 제설기 7대가 추가돼 최상의 설질에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밤샘 스키는 월요일부터 수요일로 이어지는 새벽을 제외하고 지속 운영하며, 썰매장과 겨울놀이 시설을 직접 체험하는 '스노위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부터는 퀵패스 시스템을 적용해 온라인 사전 상품 구매시 매표소 방문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스키장 정상에 자리한 휴게소는 이탈리아 로마 신전 콘셉트로 리뉴얼 오픈해 여행의 낭만을 더했다. 여기에 스노위 카바나·카라반 시설 확대로 고객 편의를 늘렸고, 캐릭터 포토존, 스노위 퍼레이드 등 즐길거리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과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야간시간대에는 횃불스키 퍼포먼스와 화려한 불꽃쇼도 선보인다. 2024년 새해 첫날에는 스키장 정상에서 해돋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퇴근 후 즐기는 야간스키 명소, 엘리시안강촌 1일 개장한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은 경춘선 백양리(엘리시안강촌)역과 가까워 주중 오후나 야간에도 대중교통으로 부담 없이 들리기 좋다. ITX-청춘열차를 타면 서울에서 1시간 내로 백양리역에 하차해 스키장을 방문할 수 있다. 수도권 주요 교통 요충지에서 무료 셔틀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야간시간대를 선호하는 스키·보드 마니아들을 위해 주중에는 밤 12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새벽 3시까지 심야 영업을 한다. 야간 조명은 기존 수은등에서 발광다이오드(LED) 투과등으로 전면 교체해 최대 조도를 유지할 계획이다. 고객 편의시설도 한층 강화했다. 스키하우스 내 탈의시설과 오페라하우스 형태의 텐트로 구성된 야외 고객 쉼터 시설을 개선했고, 스키강습 중인 자녀를 기다리는 부모를 위해 간식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프레스티지 라운지'를 마련했다. 숙박 고객 대상 무료 입문 체험 강습, 전문교육 담당 강사들의 키즈스쿨을 운영한다. 엔터테인먼트 가득한 오크밸리 스키장 수도권 1시간 거리인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는 오는 15일부터 시즌 스키장 운영을 시작한다. 올해는 초급자용 I 코스부터 아름다운 설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중급자용 F, G 구간까지 총 3면의 슬로프를 운영한다. I 슬로프는 120m의 넓은 폭과 평균 경사 5도의 직선 코스로 스키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도 안전하게 활강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기초부터 카빙까지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기에 최적화된 중급용 슬로프 2면은 산 정상에서부터 내려오는 평균 경사 11~13도의 최대 50m 폭을 갖춘 코스로, 짜릿한 스릴과 속도감을 맛볼 수 있다. 스키빌리지 2개동 모두 객실에서 슬로프가 가까워 동선이 편리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3967㎡ 규모 눈놀이동산,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초대형 스포츠 어드벤처 바운스 슈퍼파크 등 실내외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다양하게 갖춰 더 흥미로운 스키 여행를 누릴 수 있다. 회전썰매·에어바운스·스키 등 겨울시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와 이벤트로 구성한 '오크밸리 윈터 페스타'도 내년 2월 말까지 진행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2-07 18:42:06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된 12월, 전국의 인기 스키장들이 차례로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 수십년간 한국의 대표적인 겨울 액티비티로 사랑받아온 스키장은 ‘왕의 귀환’을 알리듯, 더 쾌적하고, 더 다채롭고, 더 편리해진 시설과 서비스로 중무장해 스키어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엔데믹 이후 처음 맞이하는 스키시즌에 모든 연령대의 여행객들도 덩달아 신이 났다. 내년 2~3월까지 이어지는 시즌 기간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즐기면서 지난 계절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보자. ■'강원2024' 공식 슬로프 선정된 하이원스키장 강원도 정선 백운산 자락 해발 1340m에 자리한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은 지난해보다 하루 빠른 8일 문을 연다. 이번 시즌에는 중급코스인 ‘아테나2’와 초급코스인 ‘아테나3’ 슬로프 개장을 시작으로 총 15면의 슬로프를 운영한다. 그중 상급코스인 ‘헤라3·아폴로3·4·6’ 슬로프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공식 슬로프로 선정돼 알파인스키와 모굴스키 경기가 열릴 예정이며 내년 2월부터 일반 고객에게 오픈된다. 하이원리조트는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과 스노우월드도 운영한다. 마운틴허브에 위치한 스노우월드에는 4인용 ‘가족썰매’와 6인용 ‘래프팅썰매’가 있어 혼자 튜브 썰매 탑승이 어려운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성인 이용객들을 위해서는 추억의 얼음썰매와 포토존을 마련했다. 개장 당일에는 리프트 50% 할인, 장비 렌털 1만원 파격특가 등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시즌 마감 후에는 한 달간 ‘스프링 모굴’ 슬로프를 운영해 스키어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랠 예정이다. ■곤지암, 'LG트윈스 통합우승' 이벤트로 고객맞이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 스키장도 8일 개장한다. 수도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곤지암 스키장은 최대폭 154m인 총 8면의 광폭 슬로프와 시간당 1만5000명을 정상까지 이동시키는 초고속 리프트, 무선 원격제어 제설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슬로프 시설을 한층 더 개선했다. 슬로프 상단 일부 구간의 경사도를 조정해 초·중급 스키어도 정상부터 베이스까지 쾌적하게 스키를 이용할 수 있다. 피크시즌에는 주말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슬로프 중간에서 정상까지 이동할 수 있는 그램 리프트를 추가 운영한다. 또한 아이 동반 고객을 위해 눈썰매장 레일을 기존 13개에서 15개로 확대 운영한다. 올해도 스마트폰 앱 하나로 예매부터 장비 렌털, 입장까지 한번에 가능한 '스키 모바일 퀵패스'와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시간제 리프트권’, ‘슬로프 정원제’ 등의 서비스로 더 빠르고 쾌적한 스키 경험을 선사한다. LG그룹사 중 하나인 곤지암리조트는 29년만의 LG트윈스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기념해 8일부터 3일간 리프트권 5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상의 설질과 낭만 갖춘 비발디파크 스키장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지난달 29일부터 손님맞이에 나섰다. 현재 총 12면의 슬로프와 곤돌라를 포함한 리프트 10기를 운영 중이다. 하루 최대 2만명을 동시에 수용 가능한 시설로, 이번 시즌에는 최신 제설기 7대가 추가돼 최상의 설질에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밤샘 스키는 월요일부터 수요일로 이어지는 새벽을 제외하고 지속 운영하며, 썰매장과 겨울놀이 시설을 직접 체험하는 '스노위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부터는 퀵패스 시스템을 적용해 온라인 사전 상품 구매시 매표소 방문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스키장 정상에 자리한 휴게소는 이탈리아 로마 신전 콘셉트로 리뉴얼 오픈해 여행의 낭만을 더했다. 여기에 스노위 카바나·카라반 시설 확대로 고객 편의를 늘렸고, 캐릭터 포토존, 스노위 퍼레이드 등 즐길거리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과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야간시간대에는 횃불스키 퍼포먼스와 화려한 불꽃쇼도 선보인다. 2024년 새해 첫날에는 스키장 정상에서 해돋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퇴근 후 즐기는 야간스키 명소, 엘리시안강촌 1일 개장한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은 경춘선 백양리(엘리시안강촌)역과 가까워 주중 오후나 야간에도 대중교통으로 부담 없이 들리기 좋다. ITX-청춘열차를 타면 서울에서 1시간 내로 백양리역에 하차해 스키장을 방문할 수 있다. 수도권 주요 교통 요충지에서 무료 셔틀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야간시간대를 선호하는 스키·보드 마니아들을 위해 주중에는 밤 12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새벽 3시까지 심야 영업을 한다. 야간 조명은 기존 수은등에서 발광다이오드(LED) 투과등으로 전면 교체해 최대 조도를 유지할 계획이다. 고객 편의시설도 한층 강화했다. 스키하우스 내 탈의시설과 오페라하우스 형태의 텐트로 구성된 야외 고객 쉼터 시설을 개선했고, 스키강습 중인 자녀를 기다리는 부모를 위해 간식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프레스티지 라운지’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미취학 아동과 초등생을 위한 무료 스키 헬멧 대여, 숙박 고객 대상 무료 입문 체험 강습, 전문교육 담당 강사들의 키즈스쿨을 운영한다. ■엔터테인먼트 가득한 오크밸리 스키장 수도권 1시간 거리인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는 오는 15일부터 시즌 스키장 운영을 시작한다. 올해는 초급자용 I 코스부터 아름다운 설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중급자용 F, G 구간까지 총 3면의 슬로프를 운영한다. I 슬로프는 120m의 넓은 폭과 평균 경사 5도의 직선 코스로 스키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도 안전하게 활강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기초부터 카빙까지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기에 최적화된 중급용 슬로프 2면은 산 정상에서부터 내려오는 평균 경사 11~13도의 최대 50m 폭을 갖춘 코스로, 짜릿한 스릴과 속도감을 맛볼 수 있다. 스키빌리지 2개동 모두 객실에서 슬로프가 가까워 동선이 편리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3967㎡ 규모 눈놀이동산,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초대형 스포츠 어드벤처 바운스 슈퍼파크 등 실내외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다양하게 갖춰 더 흥미로운 스키 여행를 누릴 수 있다. 회전썰매·에어바운스·스키 등 겨울시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와 이벤트로 구성한 '오크밸리 윈터 페스타'도 내년 2월 말까지 진행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2-07 06: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