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선제적 시범 모델 사업인 ‘정기 검사 및 무상 서비스 지정항’ 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선박검사를 수행하는 공단 지사와 본사의 해양사고예방센터가 주축이 돼 부산과 인천, 목포에 지정항을 꾸려, 선박검사와 함께 무상점검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다. 선박검사와 무상점검서비스는 기존의 현상 검사 방식에서 탈피, 고도화된 장비를 사용해 과학적 검사와 진단 검사를 병행한다. 겨울철 화재 사고의 주요원인인 배터리와 전기 설비 등은 ‘축전지 복합진단기’,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상태를 점검, 배터리 수명과 전기 설비(배전반 등)의 안전 상태를 확인한다. 해양사고 발생유형 중 가장 많이 발생한 기관손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박 주기관 상태를 점검하는 ‘유체 성능 분석 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 ‘정기 검사 및 무상서비스 지정항’ 사업은 인천 ‘영흥도 진두항’을 시작으로 ‘영광군 계마항’, 부산 ‘강서구 중리항’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실행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9-12-12 18:42:27LH가 교통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분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전문 민간기업 카카오모빌리티와 공동으로 스마트 교통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 지난 20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LH와 카카오모빌리티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교통분야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을 위한 교통정보 제공, 신사업 발굴.도입 및 도시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LH의 스마트시티 교통정보에 카카오모빌리티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교통솔루션을 접목해 다양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시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교통시스템 효율화도 추진하게 된다.LH는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도로건설, ICT를 활용한 교통정보수집 등 인프라 건설과 BIT(버스정보단말), 돌발상황정보제공 등 교통분야에서 LH만의 노하우를 구축했다. 또 카카오모빌리티는 교통 통합플랫폼 '카카오T'에 탑재된 택시, 드라이버, 주차장, 네비게이션 등 전문적인 솔루션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양사는 LH가 구축한 실시간 주차장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대중교통이용률 향상, 교통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시교통문제 해결 등 다양한 기술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전세계가 뉴노멀 시대로 진입하고 있지만 중동, 아시아 신흥국 등 제3세계는 폭발적 인구증가와 급속한 도시화로 스마트시티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협업을 통해 국내 교통문제 해결은 물론 스마트시티 해외시장 공동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병덕 기자
2017-12-22 17:30:43LH가 교통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분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전문 민간기업 카카오모빌리티와 공동으로 스마트 교통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 지난 20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LH와 카카오모빌리티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교통분야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을 위한 교통정보 제공, 신사업 발굴·도입 및 도시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LH의 스마트시티 교통정보에 카카오모빌리티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교통솔루션을 접목해 다양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시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교통시스템 효율화도 추진하게 된다. LH는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도로건설, ICT를 활용한 교통정보수집 등 인프라 건설과 BIT(버스정보단말), 돌발상황정보제공 등 교통분야에서 LH만의 노하우를 구축했다. 또 카카오모빌리티는 교통 통합플랫폼 '카카오T'에 탑재된 택시, 드라이버, 주차장, 네비게이션 등 전문적인 솔루션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LH가 구축한 실시간 주차장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대중교통이용률 향상, 교통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시교통문제 해결 등 다양한 기술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전세계가 뉴노멀 시대로 진입하고 있지만 중동, 아시아 신흥국 등 제3세계는 폭발적 인구증가와 급속한 도시화로 스마트시티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협업을 통해 국내 교통문제 해결은 물론 스마트시티 해외시장 공동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7-12-22 10:34:10한국공항공사가 공항의 교통정보 제공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카카오와 손잡았다. 공사는 23일 카카오 판교사옥에서 카카오와 '스마트 교통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공사의 공공 데이터를 카카오의 신기술 및 사업모델과 연계해 실시간 공항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고 주차요금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항운영 효율화와 고객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실시간 주차장 정보 안내서비스가 도입되면 고객들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공항 주차장의 잔여대수, 요금 등 이용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주차장 혼잡시에는 대체 교통수단을 안내받을 수 있어 주차장 혼잡으로 인한 불편이 대폭 감소될 전망이다. 또한 전국 공항에서 모바일을 통한 주차요금 간편결제 서비스가 도입돼 보다 신속한 출차가 가능해져 주말과 성수기 주차장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2017-05-23 14:40:44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스마트뱅킹에 교통카드 전용메뉴를 만들어 수수료 없이 충전하고, 환불 및 사용내역 조회가 가능한 '우리선불충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선불충전 서비스는 충전을 위해 편의점이나 가판대를 찾아다닐 필요없이 우리은행 스마트뱅킹에서 언제 어디서나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별도의 결제대행(PG)앱을 거치지 않아 충전금액의 2~6%씩 발생하는 수수료도 아낄 수 있다. 또한, 기존에 교통카드 앱에서 7일 이상 걸리던 환불 업무가 우리은행 스마트뱅킹을 통해서는 즉시 처리된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카드는 캐시비에서 발급하는 모바일 앱카드와 우리은행이나 편의점등에서 구입한 전국호환교통카드 및 일반 캐시비카드 모두 가능하다. 전국호환교통카드 및 일반캐시비카드와 같은 플라스틱 카드 같이 교통카드 단말기에 접촉하듯이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NFC방식으로 충전 및 환불, 사용내역 조회가 된다.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10월 30일까지 스마트뱅킹의 이벤트 배너를 통해 모바일캐시비앱을 다운받은 경우 1000원, 인터넷뱅킹에서 신청한 후 영업점에서 전국호환교통카드를 발급받은경우 2000원의 충전권을 각각 지급한다. 전선익 기자
2015-08-25 17:52:37【인천=김주식기자】인천교통공사는 인천 교통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서비스를 오는 9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이를 위해 최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골자로 하는 개발 협약을 KT와 체결했다. 교통정보 스마트폰 앱은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http://www.ictr.or.kr)와 교통정보 포털사이트인 인티스(www.intis.or.kr)를 통해 제공하는 고속·시외버스, 운수사 등 터미널 관련 정보와 실시간 교통 정보, 지하철·철도 등 교통에 관한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이 서비스는 교통 정보 외에 채용 정보나 공지사항 등 행정 정보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2011-05-27 10:23:51국토해양부는 28일 교통안전공단과 KT간에 ‘교통정보제공 및 모바일서비스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스마트폰을 통해 대중교통정보(TAGO)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TAGO는 사용자가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전국의 시내·시외버스,고속버스,지하철,철도,항공, 여객선 등을 연계한 경로탐색(환승포함), 요금, 소요시간, 잔여좌석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적인 대중교통정보 시스템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교통안전공단은 TAGO의 대중교통정보를 KT에 제공하고, KT는 해당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모바일 서비스를 실시한다. 국토해양부는 KT 외에도 타 이동통신사와 협의도 진행중이다. /jjack3@fnnews.com 조창원기자
2010-07-28 14:29:47【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모든 시민에 대한 독감 무료접종에 이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새롭게 추진하고, 글로벌 성공사례로 꼽히는 '솔로몬의 선택'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 사회적 약자와 청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를 위해 보훈명예수당이 월 20만원으로 인상하고, 첫돌을 맞이한 영아에게는 축하금 30만원을 지급한다. 21일 성남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전날인 20일 성남시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명품도시 성남을 위한 6대 전략'을 발표했다. 2025년도 성남시 예산안은 총 3조8298억원 규모로,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8.2%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첫 번째 전략으로는 '건강·문화·힐링 도시'로의 면모 강화를 목표로, 독감 무료 접종에 더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 대상을 60세 이상 전 시민으로 확대한다. 또 구미동 하수처리장은 산책로와 녹지 공간으로 재탄생해 내년 6월 시민에게 임시 개방되며, 탄천과 공원 곳곳에 4000여개의 벤치와 2000여개의 쓰레기통이 새롭게 설치된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과 희망대공원 박물관 건립도 본격 추진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4차산업 특별도시' 입지 구축을 위해 야탑밸리에 시스템반도체 테스트베드센터 구축과 정자동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 등 거점별 기능을 연결하고, 오리역 일대를 제4테크노밸리로 하는 첨단산업 기술단지 조성을 계획 중이다. 특히 드론 및 로봇 배송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세 번째 전략으로는 '명품복지 가치 실현'을 위해 보훈명예수당이 월 20만원으로 인상되고, 등록장애인 3만5000여명에게 버스요금 연 23만원을 지원한다. 이어 첫돌을 맞이한 영아에게는 축하금 30만원을 지급하고, 국공립어린이집 확대와 공공요양원 건립도 지속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성남, 어르신 복지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이밖에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교통 체계 개선도 병행된다. S-BRT 1단계 사업은 2025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경기남부광역철도 노선 구축에도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다섯 번째 결혼과 취업의 꿈을 이루는 '청년 희망 도시'를 위해서는 청년 주거 안심 패키지로 올해 875명이 주거 안정 혜택을 받았으며,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에 14억원을 배정했다. 무엇보다 글로벌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솔로몬의 선택'은 내년에도 계속 추진된다. 마지막으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9개국 13개 도시로 확대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재정자립도 1위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명품도시 성남을 만들어 가겠다"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1-21 15:32:28[파이낸셜뉴스]앞으로 현대자동차·기아 고객은 운전 중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전방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보다 안전한 주행정보를 안내받게 된다. 20일 현대차·기아는 한국도로공사와 경기 성남시 EX-스마트센터에서 '공공-민간 협력 교통안전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보유하고 있는 교통 데이터를 서로 공유해 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 구축에 기여하겠다는 목표에 따른 것이다. 특히 고속도로 내 인명피해 발생 원인 중 하나인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 위 돌발 상황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운전자에게 신속하게 전달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기아는 사고 추정구간, 정지차 발생구간, 역주행 발생구간 등 차량이 주행하면서 수집하는 정보를 한국도로공사와 공유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능형 교통 시스템을 통해 수집한 사고 발생, 전방 속도, 갓길 차로, 하이패스 개폐 등의 정보를 현대차·기아와 공유한다. 이에 따라 현대차·기아 고객은 이처럼 실시간으로 수집된 사고·교통 정보를 향후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보다 정확하게 제공받을 수 있으며, 한국도로공사는 2차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 관리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된다. 권해영 현대차·기아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상무)는 "이번 협약으로 고속도로 위 사고를 보다 신속하게 감지하고 고객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차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주행 안전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나아가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11-20 15:22:41양우건설은 세종특별자치시 5-1생활권 'L12BL'에 들어서는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을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8개동,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에 69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세종시에 2년여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인데다 5생활권에 처음 들어서는 단지로 '퍼스트 프리미엄'도 기대해볼 수 있다. 세종시는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 친환경 도시 조성을 목표로 탄소중립형 기후탄력도시, 치유와 회복이 있는 정원도시,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조성 등을 추진 중이다.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이 들어서는 5-1생활권은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자율주행 대중교통, 스마트팜, 스마트 교육시스템, V2G 기반구축, 제로에너지 특화단지 등 스마트 에너지, 혁신창업, 생활체감형 서비스, 스마트 에너지 등을 중점으로 계획된 도시다. 국내 거주자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세대주, 세대원 무관, 재당첨 여부 무관(단, 과거 2년 이내 가점제로 당첨된 세대 구성원은 추첨제로만 청약 가능)하고 다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김영권 기자
2024-11-19 18:3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