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2025년형 스마트모니터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엔 스마트모니터 최초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적용한 M9 모델을 선보였다. M9는 OLED 패널을 탑재해 깊은 블랙과 선명한 색상을 구현한다. 글로벌 색상 전문 브랜드 팬톤의 '팬톤 컬러 검증'과 '팬톤 스킨톤 검증'을 받아 팬톤 컬러 표준의 2000여 개 색상과 110가지 피부 톤을 정확하게 표현한다. 또 삼성만의 번인(화면 번짐) 방지 기술인 '삼성 OLED 세이프가드+'를 적용, 번인 현상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과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를 지원한다. 최대 165㎐ 주사율과 0.03㎳의 빠른 응답 속도도 갖춰 고사양 게임시에도 끊김 없이 매끄럽고 부드러운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아이코닉 슬림 디자인을 갖춘 M8, 새로운 무빙스탠드와 결합해 이동성을 강화한 M7도 출시했다. M7와 결합되는 무빙스탠드는 'ㄱ자형' 암타입 무빙스탠드 신제품 '무빙스탠드 스탠다드'다. 기존 'I자형' 형태의 무빙스탠드는 '무빙스탠드 라이트'로 명칭을 변경했다. 삼성전자는 무빙스탠드 신제품과 TV를 결합한 다양한 무빙스타일 제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5년형 스마트모니터 신제품 3종은 콘텐츠 시청 편의성을 높이는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췄다. 콘텐츠 유형에 따라 최적의 화질을 구현하는 'AI 화질 최적화', 콘텐츠 속 음성·배경 소리·모니터 주변 소음을 분석해 대사를 더욱 선명하게 들려주는 '액티브 보이스 프로(Pro)' 등 AI 기능을 탑재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5-06-25 09:30:15LG전자가 '스탠바이미' 성공에 이어 '스마트모니터 스윙'으로 이동식 스크린 시장 리더십을 확대한다. LG전자의 스마트모니터 스윙(모델명 32U889SAW)은 높낮이과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대화면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 편리한 터치 기능까지 모두 갖춘 이동식 스크린이다. 소위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 고객들을 사로잡으며 업무용 모니터의 패러다임을 바꿀 제품으로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스마트모니터 스윙은 개발 단계부터 화면부와 스탠드를 함께 설계해 원 버튼으로, 설치 및 해체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화면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좌우와 위아래는 물론이고, 가로·세로 모드 전환 역시 가능하다. 모니터 높이도 폭넓게 조절할 수 있다. 전원 어댑터와 선을 스탠드 내부로 넣었으며, 바퀴 달린 스탠드로 활용 가능해 디자인 완성도를 물론 제품 활용도를 극대화한 제품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여러 명이 하나의 모니터를 보며 회의할 때도 유용하다. 넓은 시야각으로 좌우 측면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 화면을 돌려가며 터치로 자유롭게 화면을 제어할 수도 있다. 32형(대각선 길이 약 80㎝) 대화면에서 4K UHD(3840×2160) 해상도를 지원해 멀티태스킹에도 유리하다. 신제품은 LG전자의 독자 스마트TV 플랫폼인 'webOS'를 탑재한 스마트모니터로 PC 등 별도 외부기기와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다양한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5-04-28 18:41:47[파이낸셜뉴스] LG전자는 이동식 스크린 신제품 ‘LG 스마트모니터 스윙(Swing)’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G 스마트모니터 스윙은 모니터암이 달려 있어 화면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터치로 조작할 수 있고 화면이 커 멀티태스킹에 유리한 것도 특징이다. 장시간 업무나 멀티태스킹을 위한 필수 액세서리가 된 ‘모니터암’은 이동식 스탠드와 결합했다. 모니터 높낮이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일체형 디자인이다. 개발 단계부터 화면부와 스탠드를 함께 설계해 설치·해체도 원 버튼으로 할 수 있다. 전원 어댑터와 선은 스탠드 내부로 넣어 깔끔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스윙은 스위블(화면 좌우 회전), 틸트(화면 위아래 방향 기울임), 피벗(화면을 가로모드, 혹은 세로 모드로 전환) 3가지 움직임이 모두 가능하다. 바퀴 달린 스탠드로 이동이 가능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 넓은 시야각으로 여러 명이 하나의 모니터를 보며 회의할 때도 유용하다. 화면을 돌려가며 터치로 자유롭게 화면을 제어할 수도 있다. 32형 대화면에서 4K 울트라HD(UHD) 해상도를 지원해 동시에 여러 창을 띄워놓는 멀티태스킹에도 유리하다. 신제품은 LG전자의 독자 스마트TV 플랫폼인 ‘웹OS’를 탑재했다. PC 등 별도 외부기기와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다양한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고객은 LG 스마트모니터 스윙에서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 서비스를 통해 문서 작업을 하거나 캘린더 서비스로 일정을 관리할 수 있다. 또 광고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FAST)인 LG채널,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을 통해 영상 콘텐츠를 간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지포스 나우, 아마존 루나 등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국내 출하가는 104만 9000원이다. LG전자는 24일 온라인브랜드샵을 통해 신제품 판매를 시작한다. 출시 당일 오후 7시부터 네이버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5-04-20 13:28:28[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높낮이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대화면·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편리한 터치 기능을 모두 갖춘 신제품 스마트모니터 '스윙'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스탠바이미' 시리즈로 이동식 스크린이라는 신(新)시장을 연 바 있다. 이어 △화면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모니터암 디자인 △조작이 편리한 터치 기능 △멀티태스킹에 유리한 대화면 등을 탑재한 LG 스마트모니터 스윙으로 업무용 모니터의 패러다임을 바꿈은 물론, 이동식 스크린 시장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굳힌다는 전략이다. LG 스마트모니터 스윙은 장시간 업무나 멀티태스킹을 위한 필수 액세서리가 된 모니터암을 이동식 스탠드와 결합했다. 이를 통해 모니터 높낮이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일체형 디자인을 구현했다. 개발 단계부터 화면부와 스탠드를 함께 설계해 설치 및 해체도 원 버튼으로 간편하다. 전원 어댑터와 선은 스탠드 내부로 넣어 깔끔함도 더했다. 신제품은 △화면을 좌우로 회전할 수 있는 스위블 △위아래로 기울일 수 있는 틸트 △가로·세로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피벗을 모두 지원한다. 높이도 폭넓게 조절할 수 있다. 바퀴 달린 스탠드로 이동도 가능해 홈오피스를 비롯한 다양한 공간에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업무, 여가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여러 명이 하나의 모니터를 보며 회의할 때도 제품은 유용할 전망이다. 넓은 시야각으로 좌우 측면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 화면을 돌려가며 터치로 자유롭게 화면을 제어할 수도 있다. 32형(대각선 길이 약 80㎝) 대화면에서 4K UHD(3840x2160) 해상도를 지원해 동시에 여러 창을 띄워놓는 멀티태스킹에도 유리하다. 신제품은 LG전자의 독자 스마트TV 플랫폼인 웹OS를 탑재한 스마트모니터로 PC 등 별도 외부기기와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다양한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고객은 LG 스마트모니터 스윙에서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 서비스를 통해 문서 작업을 하거나 캘린더 서비스로 일정을 관리할 수 있다. LG전자는 오는 24일 온라인브랜드샵을 통해 LG 스마트모니터 스윙의 판매를 시작한다. 신제품의 국내 출하가는 104만9000원이다. 이윤석 LG전자 정보기술(IT) 사업부장은 "새로운 폼팩터로 업무 효율성을 대폭 강화한 LG 스마트모니터 스윙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업무 공간에서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5-04-20 09:33:04[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22일 홈 라이프 활용성을 강화한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 라인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모니터 신제품 라인업은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탑재한 울트라HD 해상도의 M8 △UHD 해상도의 M7 △풀HD 해상도의 M5다.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 M8은 '4K AI 업스케일링'으로 저해상도 콘텐츠도 4K급으로 시청할 수 있다. 콘텐츠의 배경음과 음성을 분석하고 주변 소음을 감지해 음성만 증폭시켜주는 'AVA 프로'를 적용해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중요한 대사를 또렷하게 들을 수 있다.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는 스마트폰 뿐 아니라 다양한 갤럭시 기기 간 연결성을 확대했다. 갤럭시워치를 연결하면 실시간 헬스 데이터를 스마트모니터로 보여주는 '운동 트래커'를 탑재했다. 스마트모니터 M8은 갤럭시 버즈와 연결한 후 사용자의 머리 움직임을 감지해 사운드를 제공하는 '360 오디오 모드'를 탑재했다.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는 전용 액세서리 '무빙 스탠드'와 결합해 마모나 소음 걱정 없이 이동이 가능하다. 또 별도의 기기 없이 인터넷만 연결되면 모니터에서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PC나 콘솔 기기 없이도 다양한 게임 관련 콘텐츠를 할 수 있는 '게이밍 허브'도 지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큰 사랑을 받아 온 삼성 스마트모니터에 AI 기능을 더해 시청 경험과 활용성을 더욱 향상시켰다"며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홈 라이프 활용성을 강화해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4-22 10:35:17디지털 친화적인 젊은 세대는 수면시간을 제외하곤 하루종일 스마트폰과 함께 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제는 이처럼 일상화된 스마트폰 사용이 자칫 목 건강을 해치는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추운 겨울을 맞아 실내생활이 늘어나면서 목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의료진들은 목 주변 통증을 방치할 경우 척추의 기능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평상시 생활습관에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고 18일 조언했다.■고개 숙이는 자세 경추에 부담'경추간판탈출증'은 흔히 목디스크라 부른다. 경추(목 부위의 척추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조직인 추간판(디스크)이 탈출하거나 파열되면서 신경근 또는 척수를 압박해 목, 어깨, 등, 팔, 손가락의 통증이나 저림, 심하면 마비 증상까지 발생하는 질환이다. 목디스크는 외상에 의한 급성 손상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주로 나이가 들면서 신체 노화에 따라 추간판의 외부 섬유조직이 약해지면서 내부의 수핵이 빠져나와 발생한다. 최근에는 척추에 부담을 주는 '거북목' 자세를 오래 취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목디스크의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미국 척추외과 전문의 케네스 한즈라즈 박사가 스마트폰 사용 시 고개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석한 결과, 고개를 15도 정도로 조금만 숙여도 경추에는 12.2kg에 달하는 무게가 쏠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도에선 18.1kg, 60도로 숙였을 때는 무게가 27.2kg까지 불어났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공공연히 취하는 자세가 경추엔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자세가 지속될 경우 목에 과도한 부담이 누적돼 목디스크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목디스크 진단 및 치료법은목디스크는 먼저 목과 어깨, 팔에 통증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손가락 감각이 둔해져 젓가락 사용이나 글씨 쓰기가 불편해진다. 팔의 힘이 빠지고 반신이 저리며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도 있다. 또한 경직된 목 주변 근육들이 뇌로 향하는 혈관을 수축시켜 두통과 현기증, 어지럼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산소공급이 원활치 않아 이런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 따라서 통증과 저림, 감각 이상, 두통, 현기증 등이 반복되면 목디스크를 의심해봐야 한다. 자생한방병원 강도현 원장은 "목디스크 초기 증상은 근육통과 유사해 목을 움직일 때 느껴지는 뻐근함과 통증이 대표적"이라며 "자연스럽게 통증이 없어질 것이라 생각하고 이를 방치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증상이 악화될수록 다양한 신경증상을 동반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검사를 위해 일반 엑스레이, 영상 진단기기(CT) 등도 활용하지만, 가장 정확한 검사 방법은 자기공명영상검사(MRI)다. 그 외 보조적인 검사방법으로 근전도 검사가 도움이 된다. 수원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최종민 부장은 "목디스크 질환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대부분 목부터 시작한 통증이 어깨와 등, 팔과 손까지 이어져 어깨나 손목 질환을 의심하는 환자들이 많다"며 "만약 팔이나 손에 저릿저릿한 통증이나 감각의 저하가 느껴진다면 목디스크 질환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목디스크라고 해서 반드시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경우 적절한 운동과 일상생활 자세교정, 적절한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를 시행하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약물치료의 효과가 미미하면 신경차단술 등 침습적인 시술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척수의 압박이 있는 경우 조기에 디스크 제거 및 골유합술, 인공디스크 삽입 등의 수술적 치료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수술은 척추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목디스크 예방, "일상 속 습관이 중요"목디스크 예방에는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는 습관과 꾸준한 운동이 필수다. 우선 고개를 아래쪽으로 숙여 장시간 스마트폰을 보는 것을 피하고 눈높이로 올린 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눈높이에서 약간 올려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 직장인의 경우, 모니터의 위치가 눈높이보다 아래에 있으면, 목의 커브를 비정상적으로 만드는 나쁜 자세이므로, 모니터를 눈높이 혹은 더 높게 올린 채 일하는 것이 좋다. 또 TV나 모니터 앞에서 한 곳을 응시하지 말고 1시간마다 가볍게 목을 뒤로 젖히는 운동을 해주도록 한다. 이때 의자에서 일어나 기지개를 켜듯이 전신을 뒤로 젖히는 스트레칭을 실시하면 목뿐만 아니라 어깨, 허리에도 도움이 된다. 잘 때는 낮고 말랑한 베개를 사용하고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워 자는 것이 좋다. 엎드려 자는 자세는 목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하윤 교수는 "높고 딱딱한 베개는 목이 많이 구부러지게 해 목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며 "또 책상에서 업무를 보거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 등을 구부정하게 목을 앞으로 빼고 화면을 응시하는 자세는 거북목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1-18 18:04:26[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2023년형 스마트 모니터 풀라인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홈 오피스 기능과 개인 맞춤형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닷컴에서 오는 10일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하며 공식 출시일은 이달 17일이다. 스마트 모니터 신제품은 △사물인터넷(IoT) 허브가 탑재된 UHD 해상도의 M8(32형) △UHD 해상도의 M7(32형) △풀 HD 해상도의 M5(32형·27형) 등이다. 출고가는 각각 순서대로 90만원, 85만원, 35만~38만원이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PC 연결 없이도 업무, 학습,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게이밍 허브를 즐길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스크린이다. 지난 2020년 12월 출시 후 약 1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2023년형 스마트 모니터는 마우스와 키보드에 컨트롤 지원 기능을 추가하고, 멀티뷰 기능 확장으로 업무와 학습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외 가로·세로 전환(피벗)과 높낮이 조절(HAS), 사용자를 인식해 화면에 필요한 정보를 보여주는 맞춤형 기능 등이 강화됐다. 우선 리모컨 이외 마우스와 키보드로 스마트 허브의 다양한 콘텐츠·서비스 중 사용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보다 쉽고 빠르게 검색, 실행할 수 있게 된다. 대화면을 분할해 2개의 콘텐츠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멀티뷰가 기존 16:9 비율 화면에서 전체 화면으로 확장된다. 업무와 관련된 자료와 서비스를 한 화면에 제공하는 '워크스페이스' 사용성도 강화했다. 업무 관련 애플리케이션(앱), 헬스케어 관련 앱, 북마크 등 카테고리별로 메뉴를 제공한다. 워크스페이스에서는 △윈도우·맥 PC와 연결 △삼성 덱스(DeX) △애플 '에어플레이(AirPlay)' △클라우드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365 △화상 솔루션 앱 '구글 미트(Google Meet)' 등을 실행할 수 있다. 2023년형 스마트 모니터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HAS, 상하 각도 조절이 가능한 틸트를 비롯해 화면을 가로나 세로로 전환할 수 있는 피벗을 지원한다. 아울러 매터와 HCA(홈 연결 얼라이언스) 표준을 지원하는 '스마트싱스 허브'를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을 자동으로 연결하고 제어·관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처럼 스마트 모니터의 장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마이 콘텐츠' 기능도 처음으로 지원한다. 마이 콘텐츠는 스마트 모니터와 모바일 기기를 저전력 블루투스(BLE)로 연결하면 사용자가 모니터에 다가오는 것을 인식해 날짜·시간·사진 등 맞춤형 정보를 자동으로 표시해 주는 서비스다. 이외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 '게이밍 허브'를 탑재해 별도의 기기 구매 없이 엑스박스 게임 패스, 지포스 나우 등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앱으로 집에서 편리하게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원격 진료 서비스 '굿닥'도 제공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이다"며 "홈 라이프 시대와 초연결성 트렌드에 부합하는 혁신적이고 다양한 기능들을 지속 선보여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3-04-05 11:05:46[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홈 오피스 기능과 개인 맞춤형 기능을 대폭 강화한 2023년형 스마트 모니터 풀 라인업을 출시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 모니터 신제품은 △사물인터넷(IoT) 허브가 탑재된 UHD 해상도의 M8 △UHD 해상도의 M7 △풀 HD 해상도의 M5다. 2023년형 스마트 모니터는 마우스와 키보드 컨트롤을 지원하고, 멀티뷰 기능을 확장했다. 또 가로·세로 전환과 높낮이 조절, 사용자를 인식해 화면에 필요한 정보를 보여주는 등 맞춤형 기능이 강화됐다. 대화면을 분할해 2개의 콘텐츠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멀티뷰'가 기존 16 대 9 비율 화면에서 전체 화면으로 확장됐다. 업무와 관련된 모든 소스와 서비스를 한 화면에 제공하는 '워크스페이스'의 사용성도 한층 진화했다. 소스, 업무와 커뮤니케이션 관련 앱, 헬스케어 관련 앱, 북마크 등의 카테고리별로 메뉴를 제공해 사용자가 보다 빠르게 필요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장시간 모니터를 사용하더라도 눈에 피로를 덜 주도록 △주변 환경에 따라 42단계로 자동 조정되는 '인공지능(AI) 화질 최적화' △눈 보호 모드 △깜박임을 최소화한 '플리커 프리' 기술도 적용했다. 2023년형 스마트 모니터는 매터와 HCA 표준을 지원하는 '스마트싱스 허브'를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을 자동으로 연결하고 제어·관리할 수 있다. 주변 IoT 기기와 쉽게 연결해 상태를 한눈에 확인·제어할 수 있으며, 모니터에 내장된 마이크와 광센서를 IoT 센서로 활용할 수도 있다. 스마트 모니터와 모바일 기기를 저전력 블루투스(BLE)로 연결하면 사용자가 모니터에 다가오는 것을 인식해 날짜∙시간∙사진 등 맞춤형 정보를 자동으로 표시하는 '마이 콘텐츠' 기능도 첫 적용했다.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인 '게이밍 허브'를 탑재해 별도의 기기 구매 없이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앱으로 집에서 편리하게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원격 진료 서비스 '굿닥'도 제공한다. 2023년형 스마트 모니터는 10일부터 삼성닷컴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17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이라며 "홈 라이프 시대와 초연결성 트렌드에 부합하는 혁신적이고 다양한 기능들을 지속 선보여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3-04-05 10:54:14[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 시리즈가 첫 라인업 출시 16개월 만에 100만 누적 판매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모니터가 올해 4월 초 기준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2월 첫 선을 보인 후 약 16개월 만의 성과로, 1분에 약 1.5대씩 판매된 셈이다. 삼성전자는 "그간 판매된 스마트 모니터의 디스플레이 면적을 모두 합하면 약 2.8㎢(32형 기준)로 여의도 전체 면적과 맞먹는다"고 설명했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PC 연결 없이도 업무와 학습을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즐길 수 있는 올인원 모니터다.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신모델을 선보여 왔다. 현재 스마트 모니터는 총 11종의 라인업을 갖췄다. △UHD 해상도의 M7(43형·32형) △FHD 해상도의 M5(32형·27형) △슬림한 디자인과 홈 오피스 기능을 강화한 UHD 해상도의 M8(32형) 시리즈를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했다. 올 1·4분기에는 최근 출시한 '스마트 모니터 M8' 흥행세와 함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다. 스마트 모니터 M8은 미국·독일·프랑스 등 주요 국가에서 사전 판매 물량이 조기 완판된 제품이다. 홈오피스·홈스쿨 등이 일상화되고 있는 추세를 반영, 탈부착이 가능한 카메라 '슬림핏캠'과 화상 솔루션 애플리케이션(앱)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CES 2022 혁신상(Innovation Awards Honoree)'를 수상했다. 기존 제품 대비 11.4㎜ 초슬림 두께와 웜 화이트·선셋 핑크·데이라이트 블루·스프링 그린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해 다양한 소비자 수요를 겨냥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부사장은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일상을 더 스마트하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편의 기능과 소비자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활용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모니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04-19 16:38:09삼성전자가 스마트 모니터 M8 신규 색상 세가지를 새롭게 추가(사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색상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출시한 △선셋 핑크(Sunset Pink) △데이라이트 블루(Daylight Blue) △스프링 그린(Spring Green) 등이다. 신규 색상 적용 제품은 오는 4월 18일부터 판매되며, 출고가는 85만원이다. 스마트 모니터는 와이파이만 연결하면 별도의 PC나 TV 없이 다양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즐길 수 있고 업무와 학습 분야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올인원 스크린'이다. 이달 초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후 국내에서 진행한 사전 판매 물량이 조기 완판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이트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색상은 △해질녘 노을을 연상시키는 선셋 핑크 △한낮의 맑은 하늘 빛을 담은 데이라이트 블루 △숲 속에서 휴식 같은 느낌을 주는 스프링 그린 등이다. 모두 자연을 모티브로 설치 공간에 편암함과 활력을 전달하려는 의도를 담았다. 스마트 모니터 M8은 11.4㎜ 초슬림 디자인으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탈부착 가능한 슬림핏 캠(SlimFit Cam)을 적용해 재택 근무나 원격 회의 등에 활용하기에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신규 색상을 적용한 스마트 모니터 M8은 이날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4월 18일부터 공식 판매할 예정이다. 출고가는 85만원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03-28 18:0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