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갤럭시 디바이스(기기) 이용자들이 자신의 기기나 물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싱스 파인드’ 서비스에 1억 대가 넘는 ‘파인드 기기’가 등록됐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는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인드 기기는 찾고자 하는 물건 주변에서 위치를 확인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기들을 말한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스마트싱스 파인드는 갤럭시 기기 이용자가 저전력 블루투스(BLE)와 초광대역(UWB)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기기나 물건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 워치, 이어버즈, S펜 프로까지 블루투스 기능을 가진 대부분의 갤럭시 기기 위치를 파악해 준다. 또 갤럭시 스마트태그나 스마트태그+ 장치가 부착된 열쇠, 지갑 등 소지품 위치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스마트싱스 파인드 서비스에서 BLE를 활용해 위치를 탐지할 수 있는 범위는 장애물이 없는 환경에서 최대 120m 정도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는 블루투스 연결이 끊어진 상황에서 주변 기기를 활용해 찾고자 하는 물건 위치를 알 수 있는 ‘오프라인 찾기’ 기능을 제공한다. 1억대 파인드 기기는 오프라인 상황에서 기기를 찾을 수 있도록 동의를 거쳐 기능을 활성화한 기기가 그만큼 많다는 의미다. 현재 스마트싱스 파인드 서비스는 전 세계에서 매일 약 23만 대 기기 위치 확인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는 최근 ‘멤버위치 공유 기능’ 출시로 기능이 한층 보강됐다. 이제 사용자는 자신의 스마트싱스 앱에서 가족이나 지인을 멤버로 초대해, 기기를 찾고 관리하는 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다. 한 사람이 초대할 수 있는 인원은 최대 19명이고, 스마트태그를 기준으로 200개까지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는 미리 선별해 둔 스마트태그 포함 기기 종류와 위치를 새로운 구성원들과 공유할 수 있다. 위치 공유 기능은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자동차 키 등 물품을 함께 쓰는 가족 구성원 사이에 유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스마트싱스 파인드가 1년도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에 빠르게 성장해 수십만 기기를 찾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이 서비스는 풍요롭고 편리한 경험을 끊임없이 창조하려는 삼성전자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9-09 11:41:32삼성전자가 갤럭시 기기 위치를 확인하여 분실의 위험을 방지 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서비스를 다음주에 업그레이드해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10월 글로벌 출시한 스마트싱스 파인드는 저전력 블루투스(BLE), 초광대역(UWB) 기술을 활용한 위치 확인 서비스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를 사용하려면 '스마트싱스'앱에 접속, 등록 절차만 거치면 사용할 수 있다. 위치 확인이 가능한 기기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스마트워치, 이어버즈, 스마트태그 등이다. 4월초 기준 전세계에 해당 서비스 사용이 가능한 단말기 약 7억대 중 7000만대 이상이 지원 기기로 등록돼있다. 이번에 스마트싱스 파인드 앱이 업데이트 되면 빅스비(Bixby) 호출을 통한 주변 태그 찾기, 주변의 알 수 없는 태그 찾기 등의 기능이 제공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1-04-20 17:47:37[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갤럭시 기기 위치를 확인하여 분실의 위험을 방지 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서비스를 다음주에 업그레이드해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10월 글로벌 출시한 스마트싱스 파인드는 저전력 블루투스(BLE), 초광대역(UWB) 기술을 활용한 위치 확인 서비스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를 사용하려면 ‘스마트싱스’앱에 접속, 등록 절차만 거치면 사용할 수 있다. 위치 확인이 가능한 기기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스마트워치, 이어버즈, 스마트태그 등이다. 4월초 기준 전세계에 해당 서비스 사용이 가능한 단말기 약 7억대 중 7000만대 이상이 지원 기기로 등록돼있다. 이번에 스마트싱스 파인드 앱이 업데이트 되면 빅스비(Bixby) 호출을 통한 주변 태그 찾기, 주변의 알 수 없는 태그 찾기 등의 기능이 제공된다. 한편, 스마트싱스 파인드 사용자의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위치 확인 과정에서 활용되는 데이터는 15분마다 변경되는 임의의 개인 ID를 통해 암호화되고, 기기 위치 정보는 사용자를 제외한 타인에게 표시되지 않는다. 정재연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스마트싱스팀 정재연 상무는“스마트싱스를 중심으로 한 삼성의 에코시스템은 IoT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아직도 확장할 수 있는 영역이 많은 바,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경험을 더욱 더 풍부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1-04-20 08:30:09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모빌리티 밀월'이 깊어지고 있다. 자동차 전장 부문을 강화하려는 삼성전자와 완성차 시장 우위를 점해야 하는 현대차그룹 간 니즈가 잘 맞아떨어지면서 양사 기술 협력이 가속하는 모양새다.■이재용-정의선 모빌리티 협업 25일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그룹은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삼성전자-현대차그룹 기술 제휴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서비스 활용 분야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로 확장한다는 게 골자다. 이번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사장, 디바이스플랫폼센터장 최승범 부사장, IoT개발팀장 박찬우 부사장과 현대차·기아 AVP본부 송창현 사장,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 권해영 상무, 포티투닷 최진희 부대표가 참석했다. 향후에는 헬스케어, 반려동물 관리, 차량 실내 인테리어 등 새로운 이동 경험을 위해 양사는 지속 협력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와 현대차·기아·포티투닷이 개발 중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연동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른바 '홈투카(Home-to-Car)·카투홈(Car-to-Home) 서비스'를 공고화 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와 기기를 개발하겠다는 구상이다. 우선, 삼성전자는 위치 확인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파인드' 기술을 활용해 차량과 스마트키 위치를 확인하는 기능을 선보인다. 주차 장소나 차 키 위치를 잊었을 때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파악이 가능해진다. 또 갤럭시 상단 퀵패널에서 보유 차량의 공조 제어, 주행가능거리, 충전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도 스마트싱스를 통해 집안의 삼성전자 가전, 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게 된다. 현대차·기아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차량 이용의 전 과정이 스마트폰과 연결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반도체·배터리 이어 소프트웨어 동맹 삼성과 현대차는 2020년 5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당시 부회장)이 삼성SDI 천안공장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당시 수석부회장)을 초청한 이후 협력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양사는 현대차에 삼성전자의 차량용 반도체를 탑재하기로 했다. 10월에는 삼성SDI와 현대차가 처음으로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었다.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사장은 "현대자동차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집을 넘어 차량에서도 '스마트싱스'로 공간을 뛰어넘는 편리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싱스' 생태계를 확대하고 더욱 많은 고객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가치를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차·기아 AVP본부 송창현 사장은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차량과 스마트폰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이동 수단 이상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기아 고객의 모빌리티 이동 경험이 보다 풍부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최종근 기자
2024-09-25 18:18:43[파이낸셜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모빌리티 밀월'이 깊어지고 있다. 자동차 전장 부문을 강화하려는 삼성전자와 완성차 시장 우위를 점해야 하는 현대차그룹 간 니즈가 잘 맞아떨어지면서 양사 기술 협력이 가속하는 모양새다. ■강화되는 이재용-정의선 모빌리티 협업 25일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그룹은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삼성전자-현대차그룹 기술 제휴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서비스 활용 분야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로 확장한다는 게 골자다. 이번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사장, 디바이스플랫폼센터장 최승범 부사장, IoT개발팀장 박찬우 부사장과 현대차∙기아 AVP본부 송창현 사장,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 권해영 상무, 포티투닷 최진희 부대표가 참석했다. 향후에는 헬스케어, 반려동물 관리, 차량 실내 인테리어 등 새로운 이동 경험을 위해 양사는 지속 협력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와 현대차∙기아∙포티투닷이 개발 중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연동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른바 '홈투카(Home-to-Car)·카투홈(Car-to-Home) 서비스'를 공고화 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와 기기를 개발하겠다는 구상이다. 우선, 삼성전자는 위치 확인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파인드' 기술을 활용해 차량과 스마트키 위치를 확인하는 기능을 선보인다. 주차 장소나 차 키 위치를 잊었을 때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파악이 가능해진다. 또 갤럭시 상단 퀵패널에서 보유 차량의 공조 제어, 주행가능거리, 충전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도 스마트싱스를 통해 집안의 삼성전자 가전, 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게 된다. 현대차·기아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차량 이용의 전 과정이 스마트폰과 연결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반도체·배터리 이어 소프트웨어 동맹 삼성과 현대차는 2020년 5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당시 부회장)이 삼성SDI 천안공장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당시 수석부회장)을 초청한 이후 협력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양사는 현대차에 삼성전자의 차량용 반도체를 탑재하기로 했다. 10월에는 삼성SDI와 현대차가 처음으로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었다.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사장은 "현대자동차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집을 넘어 차량에서도 '스마트싱스'로 공간을 뛰어넘는 편리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싱스' 생태계를 확대하고 더욱 많은 고객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가치를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차∙기아 AVP본부 송창현 사장은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차량과 스마트폰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이동 수단 이상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기아 고객의 모빌리티 이동 경험이 보다 풍부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최종근 기자
2024-09-25 14:33:29[파이낸셜뉴스] 앞으로는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키 위치를 찾을 수 있게 된다. 또 차량 정보 시스템을 통해 집안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기들을 제어하게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25일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삼성전자-현대차그룹 기술 제휴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현대자동차∙기아∙포티투닷과 협력해 IoT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서비스 활용 분야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로 확장한다는 게 골자다.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사장, 디바이스플랫폼센터장 최승범 부사장, IoT개발팀장 박찬우 부사장과 현대차∙기아 AVP본부 송창현 사장,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 권해영 상무, 포티투닷 최진희 부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와 현대차∙기아∙포티투닷이 개발 중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연동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글로벌 위치 확인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파인드' 기술을 활용해 차량과 스마트키 위치를 확인하는 기능을 선보인다. 주차 장소나 차키 위치를 잊었을 때 위치 파악이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사용자는 차량을 스마트싱스 자동화에 등록해 맞춤형 제어를 할 수 있고, 갤럭시 스마트폰의 상단 퀵패널에서 공조 제어, 주행가능거리 및 충전 상태 등을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다. 또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도 스마트싱스를 통해 집안의 삼성전자 가전, IoT 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사장은 "현대자동차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집을 넘어 차량에서도 '스마트싱스'로 공간을 뛰어넘는 편리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싱스' 생태계를 확대하고 더욱 많은 고객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가치를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차∙기아 AVP본부 송창현 사장은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차량과 스마트폰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이동 수단 이상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기아 고객의 모빌리티 이동 경험이 보다 풍부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4-09-25 10:04:32[파이낸셜뉴스] 유비벨록스는 삼성전자, KB국민카드, 아멕스 3개 업체가 협업해 삼성전자 스마트싱스(Smart Things)를 연동한 새로운 개념의 사물인터넷(IoT) 카드를 공급한다고 3일 발표했다. 유비벨록스가 공급하는 IoT 카드는 삼성전자, KB국민카드, 아멕스가 함께 선보이는 카드로 신용카드 결제 외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능을 활용한다. 삼성전자 스마스싱스 파인드 플랫폼을 이용해 카드 위치 확인 및 핸드폰 찾기, 핸드폰과 카드 상호간 연결 해제 알림 등의 기능들이 제공될 예정으로 휴대폰 무선충전기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유비벨록스 강정규 전무이사는 “스마트카드의 역할이 기존 금융시장에서 지금은 보안 및 인증 시장으로 빠른 속도로 확장되고 있다"라며 "이번에 발표되는 BLE 타입 IoT 카드도 삼성전자의 IoT 플랫폼과 연동되는 신개념 카드"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전통적인 금융카드(신용카드, 체크카드)의 사용 범주에서 벗어나 다양한 기능들을 수행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고 있다"라며 "빠르게 진화하는 시장에서 회사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회사 관계자는 “KB국민카드, 삼성전자와 처음으로 선보이는 BLE 기반 IoT 카드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브랜드의 ‘KB국민 스카이패스 IoT 티타늄 카드’로 발매된다"라며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분야에 IoT 카드 서비스를 접목하는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7-03 14:32:40[파이낸셜뉴스] KB국민카드가 대한항공, Amex와 함께 삼성전자‘스마트싱스 파인드’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IoT(사물인터넷)카드인 ‘KB국민 스카이패스 IoT 티타늄카드’를 1000매 한정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는 삼성전자의 IoT(사물인터넷) 플랫폼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등 다양한 종류의 삼성 갤럭시기기들을 전세계 어디서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위치 관리 서비스이다. 이번 카드 출시로 KB국민카드는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갤럭시폰 전용 스마트싱스 파인드 플랫폼에 자체 개발한 저전력 블루투스 기능이 들어간 IoT카드를 연동하여 카드 위치확인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KB국민 스카이패스 IoT 티타늄카드’는 신용카드 결제, 교통 기능, ATM기기 입출금 등 용도 외 BLE(저전력 블루투스)기능 전자 회로기판을 물리적으로 통합해 △스마트싱스 파인드 서비스 연동을 통한 카드 위치 확인 기능(약 7일간의 위치 기록 포함) △카드 하단 스마트버튼을 통한 스마트폰 벨소리 울리기로 찾기(무음 모드 포함) △IoT카드와 휴대폰 간 연결 해제 시 앱푸쉬 알림기능(멀어지면 알림) △빅스비(Bixby)를 통해 음성으로 카드 위치 확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휴대폰용 Qi방식 무선 충전을 통해 1회성 소모품이 아닌 반복 재충전이 가능해 배터리 교환 없이 지속 사용이 가능(1회 완충 시 약 30일 간 사용가능)하며, 배터리 부족 알림 앱푸쉬 또는 카드 전면 LED 색상에 따른 배터리 잔량 확인 등 충전 시기 파악이 용이하다.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에 특화된 혜택을 담은 ‘KB국민 스카이패스 IoT 티타늄카드’는 전월 실적이 없어도 마일리지 적립 혜택이 제공되며,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1500원당 1마일, 월 최대 3000마일이 적립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6-27 10:28:09[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27일 KB국민카드와 협업해 사물인터넷(IoT)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IoT 신용카드는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싱스 파인드'를 기반으로 한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태그 등 다양한 종류의 삼성 기기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다. 삼성전자 IoT 신용카드는 스마트싱스 파인드가 내장돼 신용카드를 넣어 놓은 지갑을 분실했거나 카드 보관 장소를 잊어버렸을 경우 스마트싱스 파인드 서비스를 활용해 신용카드의 국내외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스마트폰과 BLE 통신 연결이 해제된 마지막 장소나 최근 7일간의 위치 기록도 확인 가능하다. IoT 신용카드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찾을 수도 있다. 스마트싱스 파인드 서비스에서 '찾기 및 알림 기능'을 설정해 두면 IoT 신용카드의 하단 버튼을 눌러 스마트폰의 벨소리를 울릴 수 있다. 이밖에도 IoT 신용카드와 연결된 갤럭시 스마트폰과 거리가 멀어지면 앱 푸시 알림을 해주거나, '빅스비'를 통해 음성으로 카드 위치를 확인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IoT 신용카드는 스마트폰 무선충전기로 충전할 수 있으며, 1회 완충 시 약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와 KB국민카드가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IoT 신용카드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아멕스) 브랜드의 'KB국민 스카이패스 IoT 티타늄 카드'로 1000장 선착순 한정 발매된다. 발급 신청은 이날부터 KB국민카드 홈페이지와 KB 페이 앱에서 할 수 있다. 삼성전자 박찬우 부사장은 "IoT 신용카드처럼 위치 확인이 필요한 파트너사의 제품에 스마트싱스 파인드 플랫폼 적용을 확대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파트너십으로 스마트싱스 파인드 적용 기술의 생태계를 확장해 고객을 위한 의미 있는 연결 경험과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6-27 08:43:42삼성전자가 '갤럭시 AI'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갤럭시 S24 시리즈'를 비롯해 갤럭시 AI 업데이트 대상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플립5·Z 폴드5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증정한다고 14일 밝혔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블루투스와 스마트싱스 파인드를 기반으로 제품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액세서리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스마트싱스 앱에 등록한 뒤 열쇠, 가방, 자전거, 반려동물 등에 부착하면 제품이나 반려동물의 위치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갤럭시 Z 플립5'를 개통하는 고객에게는 '플립수트 케이스'와 '스크린 프로텍터'가 추가로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신학기 시즌을 맞아 '갤럭시 AI' 업데이트 대상 태블릿 '갤럭시 탭S9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정품 액세서리 할인과 콘텐츠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갤럭시 탭S9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은 △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 △라미 알스타 S펜 △키보드 북커버 △스마트 북커버 등 정품 액세서리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탭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굿노트·한컴독스·삼성에듀 1년 이용권', '예스24 크레마클럽 60일 이용권'과 '스냅스'의 포토북 50% 할인권, 나만의 스티커 5000원 할인 쿠폰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달 말부터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플립5·Z 폴드5 △갤럭시 탭S9 시리즈를 대상으로 One UI 6.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시작해 '갤럭시 AI' 지원을 확대한다. 사용자들은 해당 모델에서도 △실시간 통역 △채팅 어시스트 △서클 투 서치 △노트 어시스트 △생성형 편집 등 '갤럭시 AI'의 혁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임성택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갤럭시 AI 경험을 선사하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소통·검색·편집 등 일상을 완전히 새롭게 해주는 갤럭시 AI의 무한한 가능성을 다양한 구매 혜택과 함께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3-14 08:2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