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은 휠라 본사 오피스에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 구축 작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휠라는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 및 생산성을 높이고자 동일한 가치를 추구하며 제품을 설계하는 모든 과정에서 탄소중립 인증을 획득하고 지속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는 로지텍을 파트너로 선택했다. 로지텍은 올 초 휠라가 신사옥 이전을 준비하는 초기 단계부터 임직원들의 스마트 워크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해 힘썼으며, 모든 사람과 공간, 업무 스타일에 최적화된 로지텍만의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혁신적인 업무 환경 구축에 주력했다. 로지텍은 공간 규모 및 용도에 따라 휠라 본사 회의실에 차세대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도입해 직원들 간의 능률적인 협업 및 원격 회의를 지원하는 업무 환경을 조성했다. 대형 회의실에는 대규모 인원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로지텍의 비즈니스용 화상회의 올인원 솔루션인 ‘랠리 플러스’와 확장 마이크 ‘랠리 마이크 포드’를 설치했으며, 소형 회의실에는 한정된 공간에 적합한 비즈니스용 화상회의 올인원 솔루션인 ‘랠리 바 허들’과 회의실 터치 컨트롤러 ‘로지텍 탭’을 마련해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랠리 플러스는 90도 시야각에 최대 15배 줌을 지원하는 4K 화질의 디지털 PTZ 카메라를 탑재해 대규모 협업 공간에 적합한 프리미엄 모듈식 화상회의 시스템이다. 로지텍의 컨퍼런스 캠 ‘랠리’, 각각 2개의 스피커와 마이크 포드, 디스플레이 허브, 테이블 허브, 전용 리모컨 구성으로 다양한 위치에 디바이스 설치가 가능하다. 마이크 포드의 경우 최대 7개까지 추가할 수 있어 넓은 회의 공간에서 참여 인원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리모컨의 프리셋 기능을 활용하면 버튼 클릭만으로 사전에 설정한 위치로 포커스를 맞출 수 있어 간편하다. 랠리 바 허들은 로지텍 최초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비즈니스용 화상회의 올인원 솔루션이다. 제품 내 탑재되는 플라스틱 부품의 42%가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들어졌으며, 소규모 협업 공간에 사용하기 알맞은 선명한 화질과 오디오 처리 기술을 갖췄다. 4K 화질의 디지털 PTZ 카메라를 탑재해 최대 5m 떨어진 이미지까지 픽업하며, 120도 시야각을 지원하는 ePTZ 기술을 적용해 회의에 참여하는 인원을 디스플레이에 왜곡 없이 깔끔하게 담아낸다. 오토매틱 프라이버시 셔터 또한 빌트인 되어 있어 카메라를 자동으로 여닫고, 비활성화 시에는 카메라를 차단해 정보 노출을 방지한다. 두 제품 모두 로지텍의 화상회의 환경 자동 최적화 기술인 ‘라이트센스’를 갖췄다. ‘라이트라이트’ 기술은 어두운 장소에서도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라이트사이트 2’ 기술의 AI 그룹 뷰와 그리드 뷰 기능을 활용하면 최대 6명까지 하나의 프레임에 노출 가능하며, 프레임을 분할해 각 프레임 당 한 명씩 노출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AI 기반 ‘라이트사운드’ 기술도 탑재해 외부 소음을 최소화하고, 보이스 레벨을 적절하게 조정할 수 있다. 줌,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구글 밋 등 화상회의 플랫폼 인증을 받아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한다. 이러한 로지텍의 솔루션을 통해 휠라는 업무 방식 및 공간에 제약 받지 않고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회의실을 활용하게 돼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이 큰 폭 향상됐으며, 사내 회의실에 구축된 로지텍의 인프라를 통해 업무 집중도 제고와 더불어 불필요한 종이 사용 감소로 페이퍼리스 실천에 진일보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7-01 10:30:02[파이낸셜뉴스] 이지스자산운용과 이지스밸류리츠가 삼성전자,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와 함께 미래융합ICT 및 인공지능(AI) 등 미래형 기술과 접목한 스마트 그린오피스 구축에 나섰다. 26일 이지스자산운용에 따르면 전일 이지스밸류리츠는 삼성전자, 삼우와 '미래형 공간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차별화된 스마트X그린 빌딩 개발과 리모델링이 가능한 미래형 공간 플랫폼개발 및 상용화, 공간 비즈니스 시장의 변화 주도, 공동 이익의 증진 도모를 위한 적극적인 상호교류가 골자다. 미래형 공간 플랫폼은 사용자의 공간 생산성과 쾌적성을 향상시키며, 동시에 탄소중립(Net-zero)을 추구하는 스마트X그린 건축 기술을 탑재한 모듈화 공간 구축 시스템(가칭 Multipurpose SkinSystem)과 사용자 중심의 공간 환경 조성을 위한 디바이스 제어 시스템 등 선행 ICT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협약에 나선 회사들은 차별화된 스마트X그린 오피스 개발과 리모델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삼우는 미래 공간 플랫폼의 하드웨어인 MPS의 디자인과 시제품 개발을 비롯해 상용화 제품 공급을 맡는다. 또한 플랫폼의 사용자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제품 고도화를 담당한다. 다음 달부터 MPS 시제품 제작을 시작해 7월 성능 실험 완료, 9월 비주얼 테스트를 통해 시제품을 완성할 계획이다. 시장에서 저평가된 1~3만 평 내외의 중규모 이하 오피스 자산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해해 성능 안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AI·사물인터넷(IoT)·5G 등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MPS에 탑재되는 공간 환경 기술 카트리지를 삼우와 공동 개발한다. 공조·조명·전력 등 공간 인프라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b.IoT 솔루션과 다양한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IoT 플랫폼 마트싱스(SmartThings)을 통해 미래형 공간 플랫폼에 대한 사용자 니즈를 반영한다. 또한 사용자 중심 OS 구축을 위한 기술지원을 맡는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부동산 시장의 임대인과 임차인의 수요를 파악하고 운용 예정인 자산에 미래형 공간 플랫폼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X그린 공간의 시장 활성화를 추진한다. 이지스밸류리츠는 플랫폼 개발과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보유 오피스 자산을 활용한 관련 데이터와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리츠가 보유 중이거나 신규 편입할 오피스 자산에 플랫폼 적용을 검토한다. 정석우 이지스자산운용 리얼에셋부문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X그린 빌딩 관련 개발역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미래 공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사용자 관점의 공간 솔루션 개발 등 다양한 모델 개발에 지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강봉구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혁신기술을 이용한 디바이스, IoT 솔루션과 스마트X그린 건축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공간플랫폼으로 이지스자산운용과 밸류리츠가 설정한 자산의 공간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스마트X그린 빌딩의 가치를 높이는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4-26 16:55:28[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2023년형 스마트 모니터 풀라인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홈 오피스 기능과 개인 맞춤형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닷컴에서 오는 10일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하며 공식 출시일은 이달 17일이다. 스마트 모니터 신제품은 △사물인터넷(IoT) 허브가 탑재된 UHD 해상도의 M8(32형) △UHD 해상도의 M7(32형) △풀 HD 해상도의 M5(32형·27형) 등이다. 출고가는 각각 순서대로 90만원, 85만원, 35만~38만원이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PC 연결 없이도 업무, 학습,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게이밍 허브를 즐길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스크린이다. 지난 2020년 12월 출시 후 약 1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2023년형 스마트 모니터는 마우스와 키보드에 컨트롤 지원 기능을 추가하고, 멀티뷰 기능 확장으로 업무와 학습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외 가로·세로 전환(피벗)과 높낮이 조절(HAS), 사용자를 인식해 화면에 필요한 정보를 보여주는 맞춤형 기능 등이 강화됐다. 우선 리모컨 이외 마우스와 키보드로 스마트 허브의 다양한 콘텐츠·서비스 중 사용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보다 쉽고 빠르게 검색, 실행할 수 있게 된다. 대화면을 분할해 2개의 콘텐츠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멀티뷰가 기존 16:9 비율 화면에서 전체 화면으로 확장된다. 업무와 관련된 자료와 서비스를 한 화면에 제공하는 '워크스페이스' 사용성도 강화했다. 업무 관련 애플리케이션(앱), 헬스케어 관련 앱, 북마크 등 카테고리별로 메뉴를 제공한다. 워크스페이스에서는 △윈도우·맥 PC와 연결 △삼성 덱스(DeX) △애플 '에어플레이(AirPlay)' △클라우드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365 △화상 솔루션 앱 '구글 미트(Google Meet)' 등을 실행할 수 있다. 2023년형 스마트 모니터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HAS, 상하 각도 조절이 가능한 틸트를 비롯해 화면을 가로나 세로로 전환할 수 있는 피벗을 지원한다. 아울러 매터와 HCA(홈 연결 얼라이언스) 표준을 지원하는 '스마트싱스 허브'를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을 자동으로 연결하고 제어·관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처럼 스마트 모니터의 장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마이 콘텐츠' 기능도 처음으로 지원한다. 마이 콘텐츠는 스마트 모니터와 모바일 기기를 저전력 블루투스(BLE)로 연결하면 사용자가 모니터에 다가오는 것을 인식해 날짜·시간·사진 등 맞춤형 정보를 자동으로 표시해 주는 서비스다. 이외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 '게이밍 허브'를 탑재해 별도의 기기 구매 없이 엑스박스 게임 패스, 지포스 나우 등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앱으로 집에서 편리하게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원격 진료 서비스 '굿닥'도 제공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이다"며 "홈 라이프 시대와 초연결성 트렌드에 부합하는 혁신적이고 다양한 기능들을 지속 선보여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3-04-05 11:05:46[파이낸셜뉴스] 일 잘하는 직원이 다니는 회사는 공간부터 다르다. G마켓이 업무효율 증진과 직원 만족을 위해 서울 역삼동 본사 공간을 새롭게 개편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G마켓은 직원들의 자율성과 업무 몰입을 위해 1인 업무 공간을 만들고, 핫데스크(공유 좌석)를 확대했다. 또 사내에 직원들을 위한 편의점도 새롭게 만들었다. 이번에 바꾼 스마트 오피스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여 결과적으로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무 공간을 최적화 한 것이다. G마켓은 사무실 근무와 원격 근무를 병행하는데 이에 발맞춰 보다 유연한 업무 환경을 조성했다. 먼저 개인 업무 공간을 신설했다. 독서실을 연상시키는 1인 업무 공간 ‘포커스룸’은 주위 시선이나 소음을 피해 비대면 화상 미팅을 하거나, 단시간 집중도를 요하는 작업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좌석이 있는 타입과 스탠드 타입 2종으로, 본인이 원하는 타입의 룸을 원하는 시간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각 층별로 총 36개의 포커스룸을 마련했다. 핫 데스크(공유 좌석)도 확대했다. 지정된 자리 없이 원하는 곳에 앉을 수 있는 자율 좌석제로 운영된다. 자리마다 2대의 모니터가 기본 설치돼 있으며, 개인 노트북을 바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향후 핫데스크는 규모를 확대시킬 계획이다. 또 직원 복지를 위해 사내 편의점을 신설해 휴게공간을 늘렸다. 무인 편의점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간식과 냉동식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G마켓 측은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공간과 시스템을 구축해 직원이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으로 성과 창출에 기여하는 방향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관련 서비스 확대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03-29 14:11:46CJ대한통운이 일하는 방식 바꾸기에 나서고 있다. 2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종로 타워8빌딩에 입주하면서 스마트 오피스 체계 구축과 자유좌석제를 도입했다. 업무용 노트북과 전화기 모두 무선연결 기반으로 만들었고, 종이 없애기를 위한 스마트 전자칠판도 사용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특히 자유좌석제를 통해 도서관 같은 집중형, 파티션이 없는 협업형, 카페 타입의 창가석 중 선택 이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책상에는 스마트 명찰이 부착돼 있어 사용자가 예약을 하면 자동으로 이름과 소속팀이 표기되며, 좌석의 전화기에도 이용자의 전화번호가 자동 배정된다. 기존에는 팀별 구분에 따라 지정좌석에 앉아 일을 했지만 현재는 층 단위로 여러 팀원들이 섞어 앉는다. 팀 미팅이나 업무상 팀원 간 개별소통은 별도의 협업룸, 미팅을 위한 좌석 등을 이용할 수 있다. 24층에는 고객 라운지와 회의실을 비롯해 안마의자를 갖춘 휴게실과 통유리창 앞 개별석 등 휴식공간도 갖췄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02-02 17:59:11[파이낸셜뉴스] 여기어때가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했다.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서울 삼성동 사옥을 스마트 오피스로 탈바꿈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 오피스는 고정 좌석을 두지 않고, 출근할 때 자리를 하루 단위로 배정한다. 물론 업무 특성에 따라 고정석을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스마트 오피스 체제는 여기어때 ‘스마트 워크 1.0’ 일환이다. 근무 제도를 유연하게 운영하고, 직원 자율성과 책임감을 독려하는 문화를 확대하는 게 프로젝트 목표다. 여기어때는 스마트 오피스를 도입해 공간 효율을 높이고 재택근무자에게는 최고급 사무기기를 추가 지원했다. 스마트 오피스 전 좌석은 허먼밀러 의자 등을 배치했으며, 확보한 여유 공간은 라운지와 로비로 리모델링했다. 영업 사원에게는 준중형 자동차를 새로 지급한다는 입장이다. 이주승 여기어때 인사실장은 “임직원마다 협업 강도, 선호하는 커뮤니케이션 방법, 업무 생산성 및 집중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양한 근무 방식을 지원할 것”이라며 “전사 차원의 공통 근무 방식을 강제하거나 별도 제시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2-07-26 09:02:34[파이낸셜뉴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서초 본사 스마트오피스 구축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강남에 이어 서초 본사까지 스마트워크 체제를 갖춤에 따라 IT기반 업무 인프라 구축은 물론, 내부 소통과 협업 확대, 업무 환경 개선에 따른 임직원 만족도 향상, 인재 영입 경쟁력 확보 등 전사 차원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잡코리아는 지난해말 강남역 '더에셋' 빌딩에 IT인력을 위한 'D&T(Data&Tech) 센터' 스마트오피스 오픈 후, 이달 초 경영관리·플랫폼사업본부 등이 위치한 서초 본사까지 공사를 완료해 전사 스마트워크 체제를 구축했다. 서초 스마트오피스는 각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춰 공간을 구성하고 좌석을 배치했다. 임직원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협업 공간을 확대하고 사내 카페 등 휴게 공간을 확충했다. 공용PC 환경 조성과 VDI(가상데스크톱인프라) 및 화상회의 시스템도 도입해 업무 효율성과 자율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앞서 오픈한 강남 'D&T센터' 스마트오피스는 기술본부와 데이터AI 본부가 입주했다. 개발자들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으며, 자율좌석제를 도입해 업무 특성에 맞춰 각자 원하는 좌석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잡코리아는 회사 구성원 모두가 즐겁고 신나게 일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업문화 혁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초 '문화추진단'을 구성해 조직의 변화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시행함으로써 임직원들이 보다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임직원의 사기를 북돋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 '간식Day', 'N행시 이벤트', '게릴라 퀴즈쇼', 팀 매칭 회식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을 통해 회사의 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패밀리데이'를 도입해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조기 퇴근 후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잡코리아는AI기반의 종합 커리어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IT역량 강화, 기업문화 혁신 등 전사 차원에서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업계 최대 구직자와 구인기업 데이터를 보유한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토털 라이프사이클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구축해 구직 기회 제공은 물론 커리어 향상 교육까지 아우르는 행복한 커리어 여정의 동반자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2-07-11 13:42:31아리시스는 컨택센터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자체 솔루션 및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개발한 컴퓨터통신통합(CTI) 미들웨어, 인공지능(AI) 상담관련 솔루션, 영상회의 솔루션 등을 금융, 기업, 공공시장 등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설립돼 설립 18년차인 아리시스는 그동안 다수의 대형 금융사 및 공공기관에 솔루션을 구축해 국내에서 독보적인 컨택센터 기술을 갖추고 있다. 또한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고객 중심 경영원칙으로 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 최고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아리시스는 혁신적인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한다.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봇, 챗봇 서비스로 고객에게 편리하고 기다림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분석을 통해 전문 상담사를 연결해 고객응대가 가능하도록 하는 차세대 콜센터 기술을 도입해 최적의 고객서비스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컨택센터, 통합커뮤니케이션(UC) 및 화상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로 비대면 업무환경에서도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리시스는 직원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중이다. 스마트오피스를 도입해 각 직원 업무 스타일과 상황에 맞춘 최적의 근무 환경을 제공하며, 직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내 교육 프로그램, 밴더사의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을 상시 지원한다. 빠르고 효율적인 업무 진행을 위해 오피스 협업솔루션을 최대한 활용해 프로젝트의 이슈사항을 빠르게 공유하고 내부 의사결정에 있어서도 빠른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직원들의 경조사 지원부터 임직원 자녀 입학금 지원, 휴양시설 지원 등을 지원한다. 아리시스의 인재상은 자신만의 비전을 갖고 끊임없는 연구와 도전을 하는 열정을 보유한 사람이다. 상시 채용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고 있으며, 서류전형을 거쳐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2-07-10 17:48:3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 입주할 게임 기업 9개사와 스마트오피스 지원기업 10개사를 오는 7월15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입주기업은 보증금 없이 저렴한 사용료(월 6334원/㎡ 이내)로 1년 동안 업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연장 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스마트오피스 지원기업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로 사업장 소재지를 등록할 수 있으며, 우편함 설치와 각종 우편물 수령 서비스가 지원된다. 또 입주기업과 스마트오피스 지원기업은 △법률·세무·회계 분야의 맞춤형 컨설팅 △모바일 테스트 디바이스 대여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등 경기글로벌게임센터의 다양한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는 아마존의 AWS, 알리바바 클라우드, 네이버 클라우드 등 입주사 선호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서 게임관련업을 하고 있는 사업자나 예비창업자 또는 경기도로 본점 이전이 가능한 사업자이다. 단, 국세와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어야 한다. 입주 희망 기업은 7월 15일까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간지원신청서와 회사(팀)소개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디지털혁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규식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도는 건강한 게임생태계의 주역인 도내 게임 새싹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입주공간을 비롯한 성장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중소게임사, 1인 개발자, 인디개발자 등 게임새싹기업(스타트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캠퍼스에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공간 40개실과 스마트오피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경기글로벌게임센터를 통해 총 56개의 기업을 입주 지원했으며, 이들 입주기업 중 원더포션과 이한크리에이티브는 ‘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즈 2021(MWU 코리아 어워즈 2021)’에서 TOP12에 선정됐다. 또 입주기업 프로젝트 모름과 도토리스는 ‘인디크래프트 2021’에서 각각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들의 개발능력과 성과는 대외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6-20 12:12:21[파이낸셜뉴스] 잡코리아가 서초 본사 외에 서울 강남에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한다. 우수 인재 영입을 통해 향후 글로벌 수준의 IT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17일 잡코리아는 근무방식 혁신 등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초 입주를 앞두고 있는 스마트 오피스는 강남역의 더에셋(The Asset)빌딩 2개 층에 마련된다. 공간은 크게 워크 스테이션과 간단한 회의, 휴게, PT 등 다용도로 이용할 수 있는 멀티 존, 오픈바와 같은 형태를 갖춘 라운지, 영상 및 오디오시스템을 갖춘 미팅룸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워크 스테이션은 일반업무공간, 집중업무공간, 협업공간 등 다양한 형태의 업무공간을 구축해서 업무의 낭비 요소를 줄이고 몰입도를 높여 최고의 지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업무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데스크탑 가상화(VDI) 및 자율좌석제 운영을 통해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을 공유한다는 의미를 넘어 가상 업무를 지원하여 원활한 업무적 공유가 가능한 스마트 디지털 업무 공간을 확보했다. 잡코리아가 본사 외의 공간을 마련하는 배경은 인재 영입과 관련이 있다. 잡코리아는 최근 글로벌 수준의 IT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면서 개발자 등 관련 우수 인력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윤병준 최고경영자(CEO) 등 C레벨 경영진들은 개발자 등 핵심 인력을 대거 충원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더에셋 빌딩의 스마트 오피스 공간에 이전할 부서도 테크 부문이다. 개발자 위주의 기술본부와 데이터사이언티스트 위주의 데이터AI본부가 이전해 공간을 사용할 예정이다. 현재 서초 사무실은 CEO와 경영관리본부, 플랫폼사업본부 등 헤드쿼터 역할을 수행하고 강남 사무실은 첨단 테크 기능에 집중하게 된다. 잡코리아는 스마트 오피스를 개발자들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오픈이노베이션 공간으로 만들어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내부 시스템을 갖추고 직원들이 높은 성취감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업계 최고 수준의 근무환경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면서 "클라우드 환경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오피스에서 개발자들이 재미있고 새로운 프로젝트와 서비스를 기획하고 시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1-12-17 10: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