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오는 28일 제물포스마트타운(JST) 2층에서 인천테크노파크,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1:1 현장면접, 취업 특강 등의 취업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연우, 핸즈코퍼레이션㈜, ㈜화인써키트, 천일엔지니어링㈜, ㈜케이제이인더스트리 등 인천 우수 뿌리기업 15개 업체가 참여해 생산, 사무,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을 채용한다. 이력서를 지참한 구직자들은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오후 1시 JST 1층 신중년 아지트에서 구직사이트를 활용한 직업정보 탐색 및 활용, 이력서 작성법을 주제로 한 취업 특강이 열린다. 이력서 사진 촬영, 캐리커처, 취업 심리상담, 산재 및 노무 상담, 스트레스 상담 등도 진행된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뿌리기업 채용 박람회가 뿌리기업과 구직자간의 만남의장이 되어 뿌리산업의 일자리 미스매칭이 해소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6-24 09:51:04【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 장흥에 스마트타운이 조성돼 생활여건 개선 및 지역격차 해소가 기대된다. 전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디지털타운 조성 사업' 공모에서 장흥의 '건강 창업행복노년' 스마트타운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AI), 스마트센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어르신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스마트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또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총 55개 지자체가 신청해 장흥을 포함한 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장흥의 생물의약산업 기반 '건강 창업행복노년' 스마트타운 조성 사업은 특별교부세 80%와 군비 20% 등 총사업비 11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창업으로 활기찬 청년과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만들기'를 목표로 장흥 생물의약산업 기반 6차 산업 창업 컨설팅 센터를 구축해 창업 상담을 하고, 멘탈헬스케어 프로그램 개발과 천연오일 발향 키오스크를 제작 보급해 노인 정신건강 관리를 추진한다. 지난해 전남에선 장성의 '귀농·귀촌 지원 디지털타운 조성 사업'이 선정돼 특별교부세 5억원과 군비 5억원 등 총사업비 1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했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디지털타운 조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생활 여건 개선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전남 도민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디지털 플랫폼 정부로의 전환에 기여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7-08 09:03:53[파이낸셜뉴스 안양=노진균 기자] 경기 안양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고시했다고 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도시개발구역은 동안구 관양동 157번지 일원 약 15만973㎡ 부지다. 기존 지하철 4호선에 향후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GTX-C노선 등 신규노선까지 도입한 쿼드러플 초역세권에 청년 스마트타운을 조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 주거 지원, 환승 교통체계 마련 등 복합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인덕원을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 집중육성지역의 새로운 중심지로 조성해 인근 개발지의 기업시설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개발계획에는 환승 주차장·환승 정류장 등 복합환승센터 건립, 청년임대주택 등을 포함한 공동주택 796세대, 공공지식산업센터, 공공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포함돼있다. 지난 2018년 12월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도시개발사업 제안을 받은 시는 이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왔다. 사업 면적 전체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난 2021년 9월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시는 이번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했다. 향후 보상 및 실시계획인가 등 남은 행정절차도 조속히 완료해 오는 2024년 하반기부터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인덕원 주변 개발사업을 통해 안양의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안양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강화가 가속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5-01 17:01:39[파이낸셜뉴스] 야놀자클라우드와 KT에스테이트 합작사 트러스테이가 삼성전자, 코빌리지컴퍼니와 함께 스마트타운 구축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이번 협력 체계를 시작으로 각자가 보유한 혁신 기술과 전문성, 역량 등을 결합해 스마트타운 확산과 디지털 기반의 주거 시장 혁신에 나선다. 트러스테이는 프롭테크 솔루션과 하드웨어를 통해 스마트타운 내 디지털 주거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 스마트타운의 주거, 오피스, 커뮤니티 등 모든 공간의 시설과 기기, 서비스 이용 및 제어, 관리가 가능한 전용 플랫폼을 개발해 제공할 방침이다. 디지털 주거 인프라의 지속적인 유지 보수 및 관리와 함께 기능 고도화를 통해 운영자의 편리한 시설 관리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타운을 구성하는 여러 공간별 용도에 맞는 프리미엄 가전 등 다양한 제품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솔루션 '스마트싱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같은 스마트 주거 라이프를 가능케 하는 스마트타운의 설계와 개발, 관리 및 운영은 코빌리지컴퍼니가 맡는다. 이재우 코빌리지컴퍼니 대표는 "첫 프로젝트는 강원 고성에서 시작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스마트 생활환경을 삼성전자, 트러스테이와 함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강봉구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새로운 형태의 주거 인프라 구축을 통해 주거시장 혁신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삼성전자가 가지고 있는 제품과 솔루션의 기술력으로 거주민과 운영자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스마트 타운 구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윤 트러스테이 대표는 "스마트 주거 경험 전파를 위한 혁신 기술 개발과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며 "자사의 혁신적인 프롭테크 솔루션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스마트홈과 스마트타운은 물론 스마트시티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4-27 09:59:51[파이낸셜뉴스]가스센서 토탈 솔루션 기업 센코는 국비 약 20억원이 투입되는 오산시 스마트타운 챌린지 구축 사업을 주도한다고 3일 밝혔다. 오산시는 청정 자연과 스마트 IT 서비스가 공존하는 ‘스마트 에코 오산천’ 조성을 목적으로 오산천 스마트 생태모니터링, 시민 생태연구플랫폼, 스마트 에코스테이션, 시민참여형 에코에너지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센코 주축으로 정도유아이티 및 동해종합기술공사 컨소시엄을 맺어 진행된다. ‘스마트타운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중소도시 규모에 최적화된 특화 솔루션을 제안하고 적용하는 것에 중점을 둔 사업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사업계획 수립, 대표 솔루션 실증비용 등으로 각각 국비와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을 전국적으로 골고루 보급해 국민들이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스마트 솔루션 확산 사업’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센코는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LG유플러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해당 사업을 진행 중이다. 스마트시티, 산업단지 내 위험·유해 물질 등의 감지 및 솔루션 상품화 등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함께한다. 센코가 생산하는 센서 기반 토탈 솔루션와 유∙무선 통신 및 관제서비스를 융합해 안전한 작업장 및 쾌적한 일상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도시 내 악취, 미세먼지 등 유해 환경 물질을 모니터링하고,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한 주거지와 산업단지의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센코 환경 IoT 사업본부 김현수 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센코의 시스템 사업본부 역량을 극대화해 준비해 온 스마트시티, 스마트타운, 스마트산단 관련 사업들 본격화 할 예정”이라며 “센코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적 역량이 보다 많은 스마트시티, 스마트타운, 스마트산단 사업에 적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1-03 13:36:03[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가 농촌지역에 ‘디지털 노마드’를 끌어들이기 위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제주도는 25일 오후 2시 제주건설회관에서 ‘디지털 노마드 스페이스 구축사업’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디지털 노마드는 일과 주거에 있어 유목민(normad)처럼 자유롭게 이동하면서도 창조적인 사고 방식을 갖춘 사람들을 의미한다.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인터넷에 접속해 필요한 정보를 찾고,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나눈다. 첨단 정보통신 선두주자로서, 디지털 시대의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와 두 행정시(제주시·서귀포시), 용역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계획과 추진 일정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디지털 노마드 스페이스 구축사업'은 농촌지역에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디지털 뉴딜사업인 ‘2021년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도는 우선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라이브 커머스 스튜디오 ▷크리에이티브 오피스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 ▷안테나 숍·쇼룸 등을 갖출 예정이다.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디지털 노마드의 정착을 적극 유도하고, 농촌지역 청년 교류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동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 생태계 조성과 함께, 저출산·고령화 위기 극복 대응 전략 마련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1-10-25 21:03:32광주 북구, 제주 서귀포시 등 5개 자치단체에 스마트타운이 조성된다. 6일 행정안전부는 광주 북구, 제주 서귀포시, 경기 의정부시, 경북 성주군, 경남 김해시 등 5개 지자체를 2021년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대상지역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타운 조성은 도시와 농·어촌 지역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서비스를 구축, 고령화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에 2곳, 지난해 4곳이 선정됐다. 올해는 총 30개 지자체가 공모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5곳을 최종 선정했다. 행안부는 선정된 지자체에 총 24억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해당 지자체는 같은 액수의 지방비를 더해 총 48억원 규모로 하반기에 사업에 착수한다. 올해는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서비스와 일자리 창출 지원에 초점이 맞춰진다. 광주시 북구는 시티맵-AI를 활용한 디지털 복지행정 통합돌봄 특화마을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노인·중장년·청년 대상의 응급안전 돌봄 △가상현실 운동공간 우울증 케어 △청년창업지원 공유오피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한다. 제주도 서귀포시는 대정읍 디지털노마드 스페이스 사업으로 청년들의 정착을 돕는다. ICT를 활용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디지털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디지털 도·농교류 플랫폼 등을 구현할 예정이다. 경기도 의정부시는 스마트 베이스캠프 흥선 사업을 추진한다. 경상북도 성주군은 ICT 지능형 온(溫)택트 세대융합 사업을 경상남도 김해시는 스마트케어로 상생하는 '스마트타운 대(박)동(네)' 사업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행안부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스마트타운 지자체에 지역밀착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정선용 행안부 디지털정부국장은 "ICT 기반의 스마트타운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솔루션이 되고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1-05-06 18:05:06[파이낸셜뉴스] 광주 북구, 제주 서귀포시 등 5개 자치단체에 스마트타운이 조성된다. 6일 행정안전부는 광주 북구, 제주 서귀포시, 경기 의정부시, 경북 성주군, 경남 김해시 등 5개 지자체를 2021년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대상지역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타운 조성은 도시와 농·어촌 지역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서비스를 구축, 고령화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에 2곳, 지난해 4곳이 성정됐다. 올해는 총 30개 지자체가 공모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5곳을 최종 선정했다. 행안부는 선정된 지자체에 총 24억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해당 지자체는 같은 액수의 지방비를 더해 총 48억원 규모로 하반기에 사업에 착수한다. 올해는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서비스와 일자리 창출 지원에 초점이 맞춰진다. 광주시 북구는 시티맵-AI를 활용한 디지털 복지행정 통합돌봄 특화마을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노인·중장년·청년 대상의 응급안전 돌봄 △가상현실 운동공간 우울증 케어 △청년창업지원 공유오피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한다. 제주도 서귀포시는 대정읍 디지털노마드 스페이스 사업으로 청년들의 정착을 돕는다. ICT를 활용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디지털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디지털 도·농교류 플랫폼 등을 구현할 예정이다. 경기도 의정부시는 스마트 베이스캠프 흥선 사업을 추진한다. 경상북도 성주군은 ICT 지능형 온(溫)택트 세대융합 사업을 경상남도 김해시는 스마트케어로 상생하는 '스마트타운 대(박)동(네)' 사업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행안부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스마트타운 지자체에 지역밀착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정선용 행안부 디지털정부국장은 "ICT 기반의 스마트타운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솔루션이 되고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1-05-06 11:04:19【파이낸셜뉴스 과천=강근주 기자】 과천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은 중-소 규모 도시 내 특정구역에 지역 특화 스마트타운을 조성하고 스마트 솔루션 실증을 통해 타 자치단체로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된다. 과천시는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 솔루션’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1차 서면평가를 거쳐 2차 발표평가는 김종천 과천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섰다. 이에 자치단체 사업 추진 의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종 4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되며 15억원 국비를 획득했다. 과천시 ‘시민 리빙랩’은 도시 불편 1순위로 주차난과 불법주차 문제를 꼽았고, 신도시 개발과 맞물려 도시인구 증가에 따라 주차난-불법주차 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과천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관련 부서 실무협의체 TF팀 구성해 시민 리빙랩 구성, 진행했다. 시민 대상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고 전문가, 자문위윈회 조언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도출된 해결방안으로 사업계획서를 꾸렸다. 이렇게 만들어진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 솔루션’은 △이동식 불법주차 모니터링 △주정차 금지구역임을 음성-경광등으로 알려주는 ‘스마트소화전’ △버스장착형 불법주차 모니터링 △주차단속 알림 시스템 △주차정보 제공 미디어보드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과천시는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 솔루션을 국비 15억원에 시비 15억원을 투입해 1년 안에 구축할 계획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30일 “스마트타운 조성이 주차난과 그에 따른 불법주차 문제를 통합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3-30 10:37:58【인제=서정욱 기자】강원 인제 상남면 미산정보화마을이 첨단기술을 활용한 주민주도형 스마트타운으로 조성된다. 3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1일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0년 첨단기술 활용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6억원, 지방비 1억8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은 오는 6월부터 올 연말까지 국・도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상남면 미산1리 268번지 일원 고로쇠마을에 새로운 서비스 모델인 ‘스마트타운 미산’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스마트타운 미산마을에는 야생화 재배를 위한 스마트팜 야생화 유리온실, 마을 농・특산물을 활용한 스마트양조장 시설 구축, 스마트야생화조경단지, 스마트타운 조성을 위한 통합 서비스 앱 개발 등 테마별 사업이 진행된다. 아울러, ‘마을로 출근하는 주민’을 슬로건으로 스마트팜 유리온실 카페와 야외노천카페 조성, 스마트 양조장 등을 조성해 전통주로 고로쇠막걸리를 제조하여 미산마을의 특산주로 상품화하는 등 주민소득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자동화・무인화시스템을 접목한 주민주도형 스마트타운 조성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역 소득 창출로 지역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0-05-04 07: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