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대표 플랫폼 KB스타뱅킹의 국민지갑 내 첨단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오픈했다. 안면 및 여권 정보를 사전 등록하면 공항 출국장과 탑승구에서 여권과 탑승권 없이도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다. 3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스마트패스는 안면 및 여권 정보를 사전 등록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및 탑승구에서 여권과 탑승권 없이 안면인식만으로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5월 KB국민은행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스마트패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민간 앱 최초로 KB스타뱅킹에서도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B국민은행 고객이라면 별도 앱 설치 없이 KB스타뱅킹 국민지갑에서 얼굴과 여권 정보를 사전 등록해 놓으면 된다. 안면 정보의 실시간 일치 여부 및 자녀 스마트패스 등록 시 전자증명서를 이용한 가족관계 정보 확인이 가능해져 서비스 이용의 안전성도 한층 강화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패스 서비스 오픈으로 여권 재발급, 인천공항 내 빠른 길 찾기 등 기존 국민지갑에서 제공 중인 여행 서비스와의 시너지를 통해 해외여행 고객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7-03 18:44:50[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이 대표 플랫폼 KB스타뱅킹의 국민지갑 내 첨단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오픈했다. 안면 및 여권 정보를 사전 등록하면 공항 출국장과 탑승구에서 여권과 탑승권 없이도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다. 3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스마트패스는 안면 및 여권 정보를 사전 등록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및 탑승구에서 여권과 탑승권 없이 안면인식만으로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스마트패스 앱에서만 가능했으나 지난 5월 KB국민은행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스마트패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민간 앱 최초로 KB스타뱅킹에서도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B국민은행 고객이라면 별도 앱 설치 없이 KB스타뱅킹 국민지갑에서 얼굴과 여권 정보를 사전 등록해 놓으면 된다. 안면 정보의 실시간 일치 여부 및 자녀 스마트패스 등록 시 전자증명서를 이용한 가족관계 정보 확인이 가능해져 서비스 이용의 안전성도 한층 강화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이번 스마트패스 서비스 오픈으로 여권 재발급, 인천공항 내 빠른 길 찾기 등 기존 국민지갑에서 제공 중인 여행 서비스와의 시너지를 통해 해외여행 고객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 8월 출시된 국민지갑은 신분·증명·결제 등 실물 지갑을 대체하는 간편 기능에 생활 연계 서비스를 더한 디지털 지갑이다. 지난 5월말 기준 가입자 수는 600만명으로 집계됐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7-03 11:25:53[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SM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인 그룹 '에스파'와 함께하는 스마트패스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지난해 7월 국내 공항 중 최초로 도입된 안면 인식 출국 서비스이다. 공사는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인 에스파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스마트패스 홍보를 강화하고자 홍보부스를 조성하게 됐다. 홍보부스의 위치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및 제2여객터미널 3층 D체크인카운터 인근이다. 오는 9월 12일까지 매일 오전 8시~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홍보부스에서는 스마트패스 이용을 위한 ID 사전등록, 스마트패스 서비스 수속 체험이 가능하다. 에스파의 뮤직비디오와 홍보상품(MD)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홍보부스를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에스파의 다양한 이미지 사진을 부스 내외부에 랩핑했다. 촬영한 사진은 홍보부스 안에서 무료로 인화도 가능하다. 공사는 인천공항 제1, 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스마트체크인 존도 에스파 이미지를 활용한 홍보공간으로 조성해 오는 9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스마트체크인존에서는 키오스크를 이용해 셀프체크인, 셀프백드랍 등 인천공항의 스마트 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 오는 6월부터 셀프체크인 키오스크 이용시 에스파 이미지가 인쇄된 탑승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홍보부스 운영이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국내외 여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K-팝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의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관계기관과 상호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5-27 16:02:15[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인 '스마트패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KB국민은행 및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지난해 7월 국내 공항 중 최초로 도입된 첨단 안면인식 기반 서비스이다. 안면정보를 사전등록하면 출국장, 탑승구 등에서 여권, 탑승권을 꺼내지 않고 안면인식만으로 통과할 수 있다. 출입국 절차 간소화 및 대기시간 단축 등 여객편의가 크게 개선되는 만큼 공사는 사전등록 채널을 다변화해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활성화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현재 스마트패스 사전등록은 전용 모바일앱(ICN SmartPass) 또는 인천공항 내 셀프체크인 키오스크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KB스타뱅킹 및 신한SOL뱅크 앱에서도 사전등록이 가능해진다. KB스타뱅킹 앱에서는 올해 상반기 중, 신한SOL뱅크 앱에서는 하반기 중 스마트패스 사전등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올해 4월 기준 스마트패스 서비스 등록자는 188만명, 이용자는 약 129만명이다. 전체 출국여객 대비 이용률은 7.7%로, 공사는 이번 활성화 협약을 통해 스마트패스 이용률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은행 앱에서도 사전등록이 가능해지면서 스마트패스 서비스가 한층 활성화되고 출국장 혼잡완화 및 여객편의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를 디지털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아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스마트 서비스를 확대하고 공항운영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여객편의를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5-22 16:40:33[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 스마트패스 금융권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지난해 7월 인천국제공항에 도입한 얼굴인증 시스템으로 여권, 안면정보, 탑승권 등을 사전 등록하면 공항 출국장, 탑승게이트 등에서의 출국 절차를 얼굴 인증만으로 통과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신한 SOL뱅크’ 앱과 ‘스마트패스’를 연계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업하고 고객들이 ‘스마트패스’를 간편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2021년부터 얼굴인증 솔루션을 도입해 ‘신한 SOL뱅크’ 앱과 영업점 창구에서 활용하고 있다. 얼굴인증 솔루션은 로그인 뿐만 아니라 출금업무에도 적용되면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 ‘신한 SOL뱅크’ 이용 고객들이 더 쉽고 편안하게 스마트패스를 등록할 수 있어 여행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혁신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얼굴인증서비스도 계속 안정적으로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5-22 16:13:5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달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스마트패스 서비스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스마트패스는 여객이 출국 시 출국장, 탑승구 등에서 여권·탑승권을 꺼내지 않고 얼굴인식만으로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7월부터 해당 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여객이 매번 여권을 꺼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출국 소요시간도 줄여 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켰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22년부터 인천공항공사 터미널운영처 스마트서비스팀에서 근무하는 유보람 과장(사진)은 "여권과 얼굴 정보, 탑승권 정보 등 3개의 정보를 미리 등록해 출국 과정에서 여권이나 탑승권을 꺼낼 필요 없이 얼굴 확인만으로 통과할 수 있는 게 스마트패스 서비스"라면서 "글로벌 여러 나라가 비슷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인천공항의 경우 현지화를 하는 게 맞다는 판단에 자체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스마트서비스팀은 인천공항 출국수속 관련 셀프체크인과 셀프백드롭을 비롯해 체크인을 하는 항공사 직원들을 위한 전산장비를 주로 서비스한다. 해당 서비스에 대한 국산화를 추진하면서 최근에는 스마트패스라는 생체인식 서비스까지 도입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아직 시범서비스이지만 스마트패스를 이용하면 승객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최대 30~40분까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여객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스마트패스 시범서비스가 본격 운영된 올해 8월 10만6000명이 등록했다. 이런 가운데 4만8000명이 이용했던 것에서 4개월 만인 11월 현재까지 누적으로는 55만명이 등록, 이용자 수는 31만6000명까지 확대됐다. 유 과장은 "여권만 가지고 있으면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그 자리에서 2~3분이면 등록이 가능하다"면서 "웹 모바일 등을 통한 셀프체크인 및 공항 내 셀프백드롭과 연계해 빠르게 수속을 마칠 수 있어 이용객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유럽이나 싱가포르 등 글로벌 주요 공항에서 셀프서비스를 적극 시행하는 상황에서 글로벌 트렌드에 대응한다는 의미도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내년 10월 현재의 제2여객터미널을 확장하는 등 4단계 건설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에 2025년 4월까지 진행하는 스마트패스 2차 사업에서는 확장지역까지 범위를 확대해 운영할 전망이다. 서비스 운영에 있어서 아쉬움도 토로했다. 생체인증 서비스가 많다 보니 고객들이 이미 등록한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여기에 주요 개인정보인 생체정보 노출을 우려하는 고객도 있어 이해시키기 어려울 때도 있다는 것이다. 유 과장은 "스마트패스 여객을 위한 이용로를 다른 기관이나 장소에서 생체정보를 등록한 고객이 이미 생체정보를 등록했다며 이용하려는 경우 안내에 어려움이 있을 때가 있다"면서 "정보유출을 우려하는 분도 있는데 공항에서 운영되는 웬만한 시스템들은 정보관리의 특성상 다 폐쇄망으로 운영·관리되고 있는 만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12-14 18:44:01[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달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스마트패스 서비스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매년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분야별 우수한 정부혁신 사례를 발굴한다.. 인천공항은 533개 사례 가운데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온라인 국민 심사를 거쳐 '서비스 정부' 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7월 인천공항은 여객이 출국 시 출국장, 탑승구 등에서 여권, 탑승권을 꺼내지 않고 얼굴인식만으로 통과 가능한 '스마트패스 서비스' 시범운영을 개시했다. 이를 통해 여객이 매번 여권을 꺼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출국소요시간도 감소시켜 공항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시켰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스마트패스는 생체 인식 기술을 적극 도입해 기존 출국 서비스를 개선시켰다는 점에서 의미있다"며 "인천공항은 앞으로도 IT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공항 이용 프로세스를 고객 친화적으로 발전시키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패스 서비스는 2025년 4월까지 인천공항 모든 출국장, 탑승구로 확대 조성된다. 여객편의를 향상시키고 항공보안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12-01 12:03:0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지역 내 공영주차장 이용편의와 주차 접근성 개선 등을 위해 ‘스마트 주차시스템’ 구축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티맵모빌리티와 ‘스마트 주차시스템’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3월 인천시 주차난 개선과 공영주차장의 스마트한 환경 구축 등을 위해 주차종합계획(2021~2025년)을 수립한 바 있다. 스마트 주차시스템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공영주차장 검색, 요금결제, 현황정보 등을 조회하고 무인으로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뜻한다. 더불어 이용자 차량이 주차장에 진입하면 주차관제장비가 차량번호를 인식하고 미리 등록해둔 신용카드로 주차요금이 자동 결제돼 별도의 정산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하이패스처럼 무정차 출차가 가능하다. 시는 6일부터 시 본청 부설주차장을 시작으로 T맵 주차 앱을 사용하는 사람은 누구나 스마트 주차시스템 환경을 이용할 수 있고 2023년까지 지역 내 350여개 모든 공영(유료)노외주차장이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세환 시 교통관리과장은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7-06 11:45:07【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강릉시는 25일 강릉시청 8층 상황실에서 국토교통부 스마트 시티 챌린지 사업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한다 고 밝혔다. 25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스마트시티 멘토단*이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5월부터 ‘스마트시티의 시작은, 스마트 골목’이라는 주제로 골목상권의 소상인들과 여행자를 이어주고 있는 관광형 MaaS(휙파인패스)의 운영 성과와, 3월 공모예정인 본사업 계획의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 신규솔루션 우수성 등 국토교통부 챌린지 본사업 선정 평가 기준에 관한 사항이다. 특히,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은 오는 3월에 예비사업 4개 도시(부산, 김해, 제주, 강릉) 중 2개 도시가 선정될 예정이며, 2년간 200억(국비 50%)을 지원받게 돼, 시는 이번 멘토단의 주요 컨설팅 내용을 반영하여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 시티를 구축,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공모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강원도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1-02-25 08:21:08보안전문기업 ADT캡스가 얼굴인식으로 신분 확인과 발열 측정이 동시에 가능한 워크스루형 출입보안 솔루션 '캡스 스마트패스'를 선보인다. 28일 ADT캡스에 따르면 '캡스 스마트패스'는 비접촉식 출입보안 솔루션으로 얼굴인식기를 통해 신분 확인부터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여부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단말기 인식을 위해 허리를 숙여 눈높이를 맞추거나 멈춰설 필요 없이 평소 걸음걸이 그대로 통과하면 감지가 가능하다. 실시간으로 모니터를 확인하는 인력은 별도로 필요하지 않다. 단말기 하나로 건강 이상자와 마스크 미착용자를 식별할 수 있어 한층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출입보안 구축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솔루션은 얼굴에 최적화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적용해 단 1장의 사진만으로도 높은 인식률을 구현했다. 또한 풀HD 카메라 및 듀얼 렌즈, 최신 광역보정기술(WDR)을 적용해 직사광선이나 역광이 심한 환경에도 방해받지 않고 뚜렷하게 얼굴을 인식한다. 관리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도 강점이다. 관리자는 전용 소프트웨어 툴을 사용해 간편하게 인증 기록을 관리하고 출입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스피드게이트를 연계해 출입보안을 더욱 강화했다. 워크스루형 얼굴인식기 제품은 스피드게이트에 적합한 7형 2종과 소형 매장을 위한 4형 1종으로 출시돼 사업장 규모에 따라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다. ADT캡스 관계자는 "비접촉식 출입인증 솔루션인 '캡스 스마트패스'는 언택트 시대에 보안 효율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0-07-28 17:3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