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른바 '스마트 학습지'를 중도에 해지했다가 태블릿 값까지 포함된 위약금을 물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6일 SBS 8뉴스 보도에 따르면 최모씨는 스마트 학습지를 24개월 약정에 월 11만원 조건으로 계약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가 흥미를 잃었고, 이에 최씨는 석 달 만에 중도 해지했다. 그러자 위약금으로 다섯 달 치가 넘는 60만원이 나왔다. 위약금 대부분은 학습기기 할부 대금이었다. 태블릿이 48만원, 스마트 거치대 13만8천원, 태블릿 전용 케이스는 3만원으로 거치대와 케이스는 달리 쓸모가 없었다. 특히 필수 품목인 태블릿의 경우 시중에서 30만원대에서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학습지 업체는 계약 전 위약금 내역을 설명하고, 이에 대해 동의도 받았다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학습지 포함, 소비자원에 접수된 인터넷 교육서비스 피해 구제 신청은 지난해 1년 전보다 60% 급증했다. 소비자원은 스마트 학습지 분쟁의 경우, 업체가 사전에 환불 조항을 충분히 설명했는지, 구매한 학습기기를 해지 후 일반 용도로도 쓸 수 있는지 등을 살펴 위약금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5-07 06:52:59[파이낸셜뉴스] 스마트 학습지를 수강하면 제공되는 태블릿PC 포장을 뜯었다는 이유로 계약 해지를 못하게 하는 불공정 약관 조항이 시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교원구몬, 웅진씽크빅, 대교 등 7개 학습지 사업자들의 스마트 학습지 이용약관을 심사해 8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 조항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심사 과정에서 해당 조항을 스스로 시정하기로 했다. 일부 업체들은 기존 약관에서 태블릿PC, 스마트펜 등 학습기기나 학습지의 포장을 개봉했을 때 청약 철회를 제한하는 조항을 뒀다. 공정위는 전자상거래법 및 방문판매법 취지를 볼 때 소비자의 이용 등 일정한 행위로 재화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거나, 재화가 훼손·멸실되거나, 재판매가 곤란하거나, 포장을 훼손해 복제가 가능한 경우 등이 아니라면 소비자의 청약철회권은 보호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재화 등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단순 포장 개봉은 청약 철회가 가능하도록 시정했다. 고객이 청약을 철회할 때 서면으로 해야 하고, 회사가 동의하는 경우만 구두·전화·팩스 등의 방법을 사용할 수 있는 규정도 부당하다고 봤다. 스마트 학습지 수강신청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면, 청약철회 및 해지 등도 온라인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청약철회 의사 표시를 할 수 있도록 고쳤다. 소비자가 학습중지 의사를 밝힌 후 다음달 특정일에 해지 처리하도록 한 조항과 계약 해지로 인한 사은품 반환은 회사 별도 규정에 따른다고 모호하게 정한 기준 조항은 삭제했다. 회사의 임의적인 환불금 산정 등을 막기 위해서다. 이밖에 사전 고지 없는 이용 중지·해지 조항, 공지 게시판을 통한 게시로 개별통지에 갈음하는 조항, 고객에게 모든 손해를 배상하도록 하는 조항, 부당한 사업자 면책 조항 등도 시정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21-08-08 12:38:46[파이낸셜뉴스] 교원구몬의 AI 학습지 '스마트구몬'이 7~8월 두 달 간 안심 체험 이벤트( 사진)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아이들의 학습 공백을 우려하는 학부모들에게 스마트구몬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스마트구몬은 답뿐만 아니라 풀이과정까지 학습 전 과정을 분석하여 최적의 맞춤학습을 제공하는 AI 기반 학습지다. 특히 스마트구몬의 1:1 화상관리 서비스인 '스마트클래스'는 집에서 안전하게 화상으로 수업하고 아이의 능력, 수준별 맞춤학습을 진행할 수 있어 안심하며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스마트클래스는 아이가 문제를 풀이하는 과정을 태블릿PC를 통해 확인하고 채점 후 오답에 대한 꼼꼼한 관리가 이뤄진다. 또한 아이가 학습 도중 질문이 생겼을 경우 '질문 요청' 버튼을 통해 구몬선생님과 서로 소통할 수도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이벤트는 구몬교사의 1:1 방문 관리뿐 아니라 스마트클래스, 자동채점, 오답 정정 학습시스템, 디지털 콘텐츠 프리패스 등 정회원의 교육서비스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에 스마트구몬 무료체험을 신청하거나,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30만원, 구몬도서 52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교원구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0-07-03 09:20:47기존의 교과서, 학습지 위주를 벗어나 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러닝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올해부터 초·중학교에서 순차적으로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사교육업체들도 다양한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것. 교육업계는 향후 스마트러닝 시장 확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디지털교과서 순차적 도입하는 공교육 21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사회, 과학, 영어 영역의 디지털 교과서를 초등학교 3, 4학년과 중학교 1학년에 도입했다. 2019년에는 초등 5~6학년생과 중 2년생, 2020년 중 3년생에게 디지털 교과서를 순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스마트러닝의 일종인 디지털교과서는 기존 교과 내용을 담은 서책형 교과서에 용어 사전, 멀티미디어 자료, 실감형 콘텐츠, 평가문항, 보충·심화학습 자료 등 풍부한 학습 콘텐츠와 학습 지원 및 관리 기능이 추가되고 에듀넷·티-클리어 등 외부 교육용 콘텐츠와 연계를 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교과서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학습효과와 몰입도 증대를 위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이 추가됐다. 교육부는 디지털 교과서가 학교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2021년까지 전국의 7967개의 초·중학교에 무선 인터넷 AP 1만9500여 대, 스마트패드 38만5600여 대의 수준으로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교원의 디지털 교과서 활용 수업 및 SW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관리자 및 담당 교원의 연수와 전문 강사 교원을 통한 '찾아가는 연수', '집합 연수' 등 다양한 연수 과정을 운영하며 디지털 교과서의 현장 안착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사교육에 머물던 에듀테크(교육과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산업)가 디지털 교과서로 거듭나 공교육에 도입된 것은 스마트러닝이 대중화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볼 수 있다. ■사교육업체, 스마트 러닝 대세공교육과 마찬가지로 사교육시장에서도 기존 학습지를 대신하는 스마트러닝이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이다. 스마트러닝의 가장 큰 장점은 학습생이 공부에 재미를 느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하는데 있다. 단순히 성적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한데, 스마트러닝은 개인별 수준에 맞는 맞춤학습은 물론, 학습게임(G러닝) 및 애니메이션을 통한 학습, 첨삭지도 선생님과 1:1 인터랙티브 학습을 통해 개인별 맞춤학습이 가능해 학습생들의 동기 유발과 흥미를 극대화하고 있다 .지난해 태블릿PC를 활용한 메이저 4개 교육 업체(아이스크림 에듀, 천재교육, 교원, 웅진북클럽) 의 초등학생 태블릿 상품 학습생 수는 약 70만 명으로 추산되며, 이는 전국 초등학생 수 250만 명 중 약 28%에 해당한다. 또 지난해 전 세계 태블릿 시장이 16% 감소했지만, 국내 태블릿PC 출하량은 약 240만 대로 전년 대비 20% 성장했다. 국내 스마트러닝 교육시장이 태블릿PC 수요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사례를 살펴보면 천재교육은 2015년 1월, 천재교과서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디지털 콘텐츠와 교사의 맞춤형 지도가 복합된 스마트 교과서 '밀크T'를 출시했다. '밀크T'는 밀크T 전용 태블릿PC를 통해 과목별 학습은 물론 학습생 수준에 맞는 맞춤학습이 가능하다. 첨삭과외를 통해 첨삭 전문 선생님의 1:1 음성첨삭 영상을 통해 서술형 시험에 대비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는 유아용 단어 학습 콘텐츠 서비스 '파파고 키즈'를 지난 2월 26일 출시했다. '파파고 키즈'는 '파파고' 앱 내에 새롭게 추가된 서비스로, 3~7세 사이의 아이들이 동물과 같은 주제별로 구성된 100여 종의 단어 카드를 통해 외국어를 쉽게 학습할 수 있다. 교육업계 관계자는 "에듀테크 기반의 스마트러닝이 공교육에도 도입되며 미래형 첨단 교육 환경 구축이 이뤄지고 있다"며 "에듀테크의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학습 환경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진정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18-08-21 17:00:46교원그룹은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를 접목한 스마트 학습지 '스마트구몬'(사진)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구몬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기존 손글씨 학습법과 디지털 학습의 장점만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학습 시스템으로, 회원은 오답 정정 시스템으로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완성할 수 있다. 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최적의 개인 맞춤관리로 지속적인 학습이 가능하다고 이 회사측은 전했다. 스마트구몬은 개인.능력별 학습이 가능한 구몬학습 교재와 교원태블릿PC, K-펜과 K-지우개로 구성된 스마트기기를 비롯해 스마트 학습 서비스와 구몬선생님의 주 1회 방문 관리 3가지로 이뤄져 있다. 연지안 기자
2017-07-04 18:45:43교원그룹은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를 접목한 스마트 학습지 ‘스마트구몬’< 사진>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구몬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기존 손글씨 학습법과 디지털 학습의 장점만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학습 시스템으로, 회원은 오답 정정 시스템으로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완성할 수 있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최적의 개인 맞춤관리로 지속적인 학습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교원그룹에 따르면 스마트구몬은 개인·능력별 학습이 가능한 구몬학습 교재와 교원태블릿PC, K-펜과 K-지우개로 구성된 스마트기기를 비롯해 스마트 학습 서비스와 구몬선생님의 주 1회 방문 관리 3가지로 이뤄져 있다.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수학·국어·영어·한자·과학 다섯 과목에 한해 적용된다. 또 스마트구몬은 ICT 기술로 구몬학습의 장점을 더욱 높여준다. 구몬학습 교재는 개인의 학습능력에 맞춘 진도 학습, 스몰 스텝(Small Step)식의 체계적인 학습, 충분한 반복을 통한 완전학습, 자기주도학습 등이 가능하다. K-펜, K-지우개로 공부하며 손글씨 학습을 유지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교원그룹은 이번 스마트구몬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7일까지 신청하고 8월 7일부터 31일까지 가입 및 등록하면 5만 명에게 키보드 일체형 태블릿PC 케이스를 증정하고 이 중 100명을 추첨해 교원웰스 제로 컴팩트 공기청정기를 선물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17-07-04 09:29:27교육 출판 전문 기업 좋은책신사고의 초등 스마트 학습지 '스마트쎈'이 오는 24일 NS홈쇼핑에서 론칭 방송을 진행, 온라인 최저가인 월 4만원에 스마트쎈 학습지(12개월)와 스마트펜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쎈은 수학 베스트셀러 '쎈수학' 개발 노하우로 제작된 수학 중심 초등 3~6학년 전과목 학습지다. 종이 학습지와 스마트 러닝의 장점이 결합돼 학습지로 공부를 하면서 전용 스마트펜과 앱을 통해 개념 및 문제 풀이 강좌 시청이 가능하다. 좋은책신사고는 NS홈쇼핑 첫 론칭과 새 학기 시작을 기념해 스마트쎈 정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7일 무료 학습 체험'을 실시하고, 스마트쎈 한달 분량 학습지(11권)와 스마트펜을 제공한다. 또 스마트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수학 전문 인강 쎈닷컴 12개월 수강권(45만원 상당)을 전원 증정하고, 방송 중 100명을 추첨해 한국사 첫걸음 전집(10권)을 선물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17-02-22 08:55:53최근 스마트기기를 활용하거나 프리미엄 특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가격이 높아진 교육교재의 경쟁력 제고가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 서비스나 집중 교육 등 기존 상품의 장점을 제공하면서도 가격 부담을 줄여 소비자층 확대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14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최신기술이나 고급화 전략을 활용,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던 교육 서비스 시장이 달라지고 있다. 높은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 층을 감안해 가격을 줄이는 절충전략을 꾀하고 있다.■전용기기 대신 스마트폰 앱 활용 대표적으로 최근 전용 태블릿PC 등을 활용하면서 가격이 높아진 스마트 학습지가 사례다. 스마트학습지의 경우 전용 태블릿 PC 등 스마트기기를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가격 부담이 있는 편이다. 이를 감안해 전용기기 대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깔아 전용 기기 구매 없이도 교육 서비스가 가능하게 하는 방법이 등장했다. 교육 출판 전문 기업 좋은책신사고가 지난해 말 출시한 스마트 학습지 '스마트쎈'(사진)은 스마트기기 대신 앱 방식을 활용중이다. 앱 방식은 전용 스마트기기를 구입하지 않더라도 본인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에 앱을 깔아 전용 펜으로 어디서든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격이 기존 스마트 학습지의 절반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누구나 보유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무료 서비스도 있다. 천재교육 계열사 해법에듀는 1대 1 맞춤형 무료 모바일학습지 스마트해법에서 전국 해법수학 학력평가 예상 문제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스마트해법 서비스는 스마트기기에서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설치한 후 공식계정 스마트해법을 친구추가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가능한 무료 메신저를 활용해 무료 교육 콘텐츠 이용이 가능토록 했다. 그런가 하면 특정 분야의 프리미엄 학습을 제공하면서 가격이 다소 높았던 교육교재도 가격을 낮춘 서비스를 내놨다. 영어 과목에 특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윤선생은 최근 중저가 브랜드 '윤선생웰스터디' 를 출시했다. 영어과목을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싶어 하지만 가격이 부담이 되는 소비자층을 겨냥해 기존 학습지보다 내용을 가볍게 하고 자습 분량을 늘리면서 가격을 절반으로 줄였다. 동일한 품질의 콘텐츠와 동일한 학습기, 동일한 학습법으로 영어를 훈련하지만 월 4회였던 방문관리를 월 1회로 줄이고 학습비를 대폭 낮춘 절약형 브랜드로 출시했다는 설명이다. ■특화서비스 제공, 가격부담 낮추기 '추세'윤선생은 조만간 앱 방식과 같은 범용 학습서비스를 내놓는 방안도 고려하는 등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른 업체와 콜라보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이 최근 등장한 저렴한 교육서비스는 그동안 교육교재에 신규 학습서비스가 추가되면서 가격이 함께 올라갔던 부담을 줄이고 있다는 평가다. 교육업계 관계자는 "일반 종합학습지는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며 "이를 고려하면 새로운 기술이나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가격 부담이 많지 않은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17-02-14 20:15:03교육 출판 기업 좋은책신사고가 초등 학습지 시장에 진출한다. 31일 좋은책신사고는 종이 학습지-스마트펜-애플리케이션이 연동된 초등 스마트 학습지 '스마트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종이 학습지 문제를 전용 스마트펜으로 인식하면 스마트쎈 앱과 바로 연동되는 방식이다. 업계 최초로 교재 내 모든 개념과 문제를 스마트펜으로 터치할 수 있도록 구현해 문제 개념과 풀이 강좌를 즉시 시청 가능한 것은 물론 자동 채점, 쎈 집필진의 온라인 첨삭, 오답노트까지 지원한다. 또 스마트쎈 앱에 학습 스케줄이 자동 설정돼 개별 학습 진척도와 분석 리포트를 주기적으로 확인 할 수 있다. 기존 스마트 교육 서비스와 달리 전용 태블릿PC 없이 모든 스마트폰, 태블릿 PC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오는 11월 중순부터 스마트쎈 초등 3~6학년 제품 첫 판매가 시작되며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을 구매하면 매월 수학, 국어, 사회, 과학 전과목 학습지 9~11권이 정기적으로 배송된다. 특히 수학은 학습자가 원하는 학년과 학기, 표준/발전 수준을 선택할 수 있어 계획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좋은책신사고는 스마트쎈 출시를 앞두고 체험단을 11월 6일까지 모집한다. 초등 3~6학년 자녀가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체험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좋은책신사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6-10-31 10:04:38천재교육 계열사 해법에듀의 1:1 맞춤형 무료 모바일학습지 '스마트해법'에서 오는 10일부터 '전국한국사경시대회' 실전모의고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제4회 전국한국사경시대회는 11월 5일 개최되며, 시험일까지 스마트해법 실전모의고사 서비스를 통해 응시 부문별 총 10회(회당 4문제) 분량을 풀어볼 수 있다. 스마트 기기를 통해 간편하게 공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채점, 풀이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해법의 전국한국사경시대회 실전모의고사 서비스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에서 공식계정 스마트해법을 친구추가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한편 스마트해법은 오는 24일부터는 천재교육에서 시행하는 'HME 전국 해법수학 학력평가' 예상문제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16-10-05 09:2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