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는 5월1일부터 7일까지 '제4회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시험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 기술을 해운물류 분야에 접목시켜 스마트 항만 등 최근의 물류 환경 변화를 이끌어 갈 인재이다. 정부는 이를 양성해 국내 해운물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제도를 도입하고 2022년 8월부터 국가등록 민간 자격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국제무역 거래, 해운물류론, 정보통신 기술요소 기술개론, 스마트해상 물류 기술개론, 해상물류·정보통신 법규 등 5개 과목으로 구성된 필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해수부와 공사는 현재 국가등록 민간자격인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을 국가 공인 민간자격으로 격상하기 위한 관련 절차들을 추진한다. 또 자격 취득자에게 공공기관 등 취업과 대학교 학점 취득 등에 있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도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해운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해운물류와 정보통신 기술 분야를 모두 이해하고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본 자격을 활성화해 해운물류 산업의 디지털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4-22 14:11:43[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21일 '제2회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시험' 합격생 61명에게 자격증을 발급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수부는 해운물류 관련 정보통신·지능화 기술분야의 역량과 지식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처음으로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203명이 응시했다. 해당 자격증은 무역회사, 상사, 해운회사, 물류회사, 터미널사, 수출 제조회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정부는 현재 국가등록 민간자격인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를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전환하기 위해 응시인원 확대와 자격제도 내실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격상될 경우 자격취득자에게는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 취업시 가산점 부여와 대학교 학점연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자격시험을 상반기(6월)와 하반기(11월)에 실시한다. 하반기 시험의 자세한 일정과 자격증 관련 문의 사항은 자격제도 운영기관인 울산항만공사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7-20 11:52:15[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27일 경기도 안산, 부산, 울산, 광주 등 전국 4개 시험장에서 '제1회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시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는 해운물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을 해운물류 분야에 접목시켜 스마트 항만, 자율운항선박 등 스마트 해상물류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스마트 해상물류와 관련된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제도를 도입했다. 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국제무역거래, 해운물류론 등 해상물류 분야 2개 과목과 ICT요소기술개론, 스마트해상물류기술개론 등 정보통신기술 분야 2개 과목, 그리고 해상물류·정보통신 법규 등 법규 1개 과목으로 구성된 자격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사전 접수 결과 총 358명이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결과는 다음달 10일부터 동아대학교 시험접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해수부는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을 국가공인 민간 자격으로 격상해 자격취득자에게 공공기관이나 일반 기업 취업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자격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윤상훈 해수부 스마트 해운물류팀장은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이 해운물류분야의 대표 자격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2-08-25 11: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