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더스윙이 정보보호 관리체계 최고 권위의 '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더스윙은 2025년 인증 의무대상 기업에 선정되며 대외적인 성장 수준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ISMS 인증은 정보보호 관리 체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관할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제도다. 과기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기업·기관들이 정보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를 평가하며, 해당 인증을 받은 기업은 대외 신뢰도는 물론 정부 사업 입찰 시 가산점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모빌리티 업계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 쏘카 등 선두주자들이 이미 매년 갱신 중이다. 더스윙은 스마트앱 'SWING(스윙)'을 통한 통신 서비스 기반의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전거 등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구독 서비스와 택시 호출, 렌터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서울시내 지하철·버스 이용 시 무제한 환급을 지원하는 서울패스 서비스를 론칭하며, 기존 모빌리티 솔루션들에 대한 혜택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더스윙의 ISMS 인증은 기업의 성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이기도 하다. 과기부에서는 매년 ISMS인증 의무대상자를 선정해 통보하는데, 정보통신서비스 부문에서 전년 기준 매출 100억원 이상, 일평균 정보통신서비스 이용자 수 100만명 이상인 기업이 이에 해당한다. 더스윙은 스윙 앱 내 서비스 외에도 통학버스 솔루션 옐로우버스(YELLOW BUS)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토바이 리스·렌탈 비즈니스인 스윙바이크(SWING BIKE), 자전거 구독 스왑(SWAP)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매년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다. 신사업들을 통해 사업의 모태였던 공유 마이크로 모빌리티 비즈니스의 비중을 연내 4분의 1 이하로 낮출 예정이다 허승균 더스윙 정보보안 최고 책임자(CISO)는 "기업의 성장을 이끄는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을 위해서라도, 정보보호의 중요성은 최상위의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최근 여러 기업들에서 정보보안 관련 이슈들이 발생하는 가운데, 이번 인증을 통해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는 회사가 될 것"라고 밝혔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5-07-23 16:04:27[파이낸셜뉴스] 6·3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적할 국민의힘 후보를 선출하는 최종 경선이 1일 시작됐다. 김문수 후보는 지역색이 약한 '스윙 보터' 충청권 표심을 잡기 위해 나섰고, 한동훈 후보는 보수 텃밭이지만 '배신자 프레임'으로 지지세가 상대적으로 약한 대구·경북(TK)에서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세종을 시작으로 충남·대전·충북을 순회했다. 충청권 당원·시민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했고, 최민호 세종시장·김태흠 충남지사·이장우 대전시장·김영환 충북지사 등과 회동했다. 김 후보는 김 충남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충청권은 사실상 수도권이라고 봐야 한다"며 "통일 시대, 서해안 시대를 여는 데 충청 지역의 서해안 지역은 획기적인 교통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앙정부의 권력을 지방정부로 과감하게 이양하고, 지방 재정 및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충남은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며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충남이 중심이 되도록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지사 재직 시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추진한 경험을 내세우며 교통 중심지로써의 충청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교통=복지'가 신념이라며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 획기적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김 후보의 행보는 '충청 중심론'을 내세워 스윙 보터인 충청권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당내에서도 강성 보수로 평가받는 만큼 중도·찬탄·배신자 이미지가 얽혀있는 한 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TK지역 표심에서 유리하다는 판단 하에 표가 유동적인 중원을 공략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장과 지역 정치인들과 만나 지역의 조직 동원력을 활용하는 전략을 취한 것으로 보인다. 한 후보는 국민의힘 당세가 강한 TK를 방문해 경선 첫날 일정을 맞이했다. 먼저 경북 안동 산불 피해현장에 방문한 뒤 대구 서문시장·동성로 등을 찾아 시민들과 접촉했다. 한 후보는 안동 산불 현장에서 "(이번 산불이) 굉장히 특별한 일이었던 만큼 특별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당의 후보가 되면 당 전체 지휘권을 갖게 된다. 오늘 하신 말씀을 다 듣고 뒤로 미루지 않겠다"며 최종 후보로 확정되면 산불 관련 민생 대응을 최우선시 하겠다고 선언했다. 한 후보가 TK를 찾은 것은 찬탄, 배신자 이미지로 김 후보에 비해 TK에서 불리하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보수세가 강한 시민들을 직접 대면해 자신의 본선 경쟁력을 역설하면서 선택을 설득하기 위한 행보로 읽힌다. 그러면서 안동 산불 현장을 찾아 민생을 챙기는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1일 선거인단 투표(50%)와 국민여론조사(50%)를 시작했다. 경선은 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당 최종 후보는 오는 3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특히 한덕수 전 권한대행까지 이날 대선도전을 한 상황에다 유력주자인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유죄 취지로 대법원에서 파기환송한 것이 막판 경선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2025-05-01 16:21:32LG전자가 '스탠바이미' 성공에 이어 '스마트모니터 스윙'으로 이동식 스크린 시장 리더십을 확대한다. LG전자의 스마트모니터 스윙(모델명 32U889SAW)은 높낮이과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대화면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 편리한 터치 기능까지 모두 갖춘 이동식 스크린이다. 소위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 고객들을 사로잡으며 업무용 모니터의 패러다임을 바꿀 제품으로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스마트모니터 스윙은 개발 단계부터 화면부와 스탠드를 함께 설계해 원 버튼으로, 설치 및 해체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화면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좌우와 위아래는 물론이고, 가로·세로 모드 전환 역시 가능하다. 모니터 높이도 폭넓게 조절할 수 있다. 전원 어댑터와 선을 스탠드 내부로 넣었으며, 바퀴 달린 스탠드로 활용 가능해 디자인 완성도를 물론 제품 활용도를 극대화한 제품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여러 명이 하나의 모니터를 보며 회의할 때도 유용하다. 넓은 시야각으로 좌우 측면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 화면을 돌려가며 터치로 자유롭게 화면을 제어할 수도 있다. 32형(대각선 길이 약 80㎝) 대화면에서 4K UHD(3840×2160) 해상도를 지원해 멀티태스킹에도 유리하다. 신제품은 LG전자의 독자 스마트TV 플랫폼인 'webOS'를 탑재한 스마트모니터로 PC 등 별도 외부기기와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다양한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5-04-28 18:41:47LG전자는 이동식 스크린 신제품 'LG 스마트모니터 스윙(Swing)'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G 스마트모니터 스윙은 모니터암이 달려 있어 화면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장시간 업무나 멀티태스킹을 위한 필수 액세서리가 된 '모니터암'은 이동식 스탠드와 결합했다. 모니터 높낮이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일체형 디자인이다. 개발 단계부터 화면부와 스탠드를 함께 설계해 설치·해체도 원 버튼으로 할 수 있다. 전원 어댑터와 선은 스탠드 내부로 넣어 깔끔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스윙은 스위블(화면 좌우 회전), 틸트(화면 위아래 방향 기울임), 피벗(화면을 가로모드, 혹은 세로 모드로 전환) 3가지 움직임이 모두 가능하다. 바퀴 달린 스탠드로 이동이 가능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 넓은 시야각으로 여러 명이 하나의 모니터를 보며 회의할 때도 유용하다. 화면을 돌려가며 터치로 자유롭게 화면을 제어할 수도 있다. 32형 대화면에서 4K 울트라HD(UHD) 해상도를 지원해 동시에 여러 창을 띄워놓는 멀티태스킹에도 유리하다. 국내 출하가는 104만 9000원이다. LG전자는 24일 온라인브랜드샵을 통해 신제품 판매를 시작한다. 출시 당일 오후 7시부터 네이버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장민권 기자
2025-04-20 18:32:52선거는 할리우드나 국내 영화판에서도 제법 자주 등장하는 소재의 하나다. 명확한 대립 구도를 가지게 마련인 선거의 속성상 극적인 갈등 구조를 만들어내기 쉽고, 선거를 통해 권력·이상·명예·돈·이념 등 인간의 가장 본능적인 욕망을 건드릴 수 있어서다. 또 선거는 사회의 축소판이기도 해서 시대의 문제를 반영하기에 좋고, 현실 풍자나 사회 비판의 도구로 활용하기에도 안성맞춤하다. 게다가 선거는 민주주의가 있는 나라라면 어디서나 중요한 사회적 이벤트인 경우가 많아서 설사 문화권이 다르더라도 전 세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다. 캐빈 코스트너 주연의 '스윙보트'(2012)는 선거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다. 현실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거의 0%에 가깝지만,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과 민주당 후보가 경합 끝에 동률을 이루고, 개표 과정에서 누락된 단 한 장의 표가 이른바 부동층인 술주정뱅이 버드 존슨(캐빈 코스트너 분)의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코믹하지만 진중하게 그렸다. 조지 클루니가 제작·각본·감독·주연까지 맡은 '킹메이커'(2012)는 미국 대선 예비선거 캠페인을 배경으로, 정치의 이상과 현실을 긴장감 있게 풀어내면서 선거란 결국 철저한 거래의 결과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국내선 '킹메이커'라는 제목으로 간판을 내걸었지만, 원제는 'The Ides of March'로 줄리어스 시저가 정적들에게 암살당한 3월 15일을 뜻한다. 이 말은 셰익스피어의 희곡 '줄리어스 시저'에 사용되면서 '예상치 못한 파국'이나 '배신'을 의미하는 관용어로 쓰인다. 로버드 드니로·더스틴 호프만 주연의 '왝 더 독'(1998)은 할리우드적 상상력을 더욱 가미한 영화다. 대선을 앞두고 성추문에 휘말린 미국 대통령의 스캔들을 덮기 위해 정치 해결사와 할리우드 영화제작자가 손잡고 가상의 전쟁을 만들어낸다는 이야기로, 이른바 '미디어 정치'에 대한 풍자가 지금 봐도 소름이 돋을 정도로 현실적이라는 평가다. 주지하다시피 제목으로 쓰인 'Wag the Dog'은 '개가 꼬리를 흔드는 것이 아니라, 꼬리가 개를 흔든다'는 말로, 본말이 전도된 상황을 지칭한다. 이밖에도 대선이나 선거를 소재로 한 할리우드 영화로는 좀 오래되긴 했지만 영화가 전달하는 메시지만은 여전히 유효한 로버트 레드포드 주연의 '후보자'(1972),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흔들리는 정치인의 인간적인 면모를 그린 존 트래볼타·엠마 톰슨 주연의 '프라이머리 컬러스'(1998), 고등학교 총학생회장 선거를 소재로 한 리즈 위더스푼 주연의 소동극 '일렉션'(1999), 정치 코미디쇼 진행자가 대선에 나서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맨 오브 더 이어'(2006) 등이 있다. 또 선거를 전면에 내세운 한국영화로는 가상의 인물 변종구(최민식 분)가 대권을 위해 서울시장 3선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은 '특별시민'(2017), 입만 열면 거짓말인 여성 국회의원의 개과천선 과정을 코미디로 풀어낸 '정직한 후보'(2020),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제작된 설경구·이선균 주연의 정치 드라마 '킹메이커'(2022) 등이 볼만하다. 정순민 기자
2025-04-20 18:18:49[파이낸셜뉴스] LG전자는 이동식 스크린 신제품 ‘LG 스마트모니터 스윙(Swing)’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G 스마트모니터 스윙은 모니터암이 달려 있어 화면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터치로 조작할 수 있고 화면이 커 멀티태스킹에 유리한 것도 특징이다. 장시간 업무나 멀티태스킹을 위한 필수 액세서리가 된 ‘모니터암’은 이동식 스탠드와 결합했다. 모니터 높낮이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일체형 디자인이다. 개발 단계부터 화면부와 스탠드를 함께 설계해 설치·해체도 원 버튼으로 할 수 있다. 전원 어댑터와 선은 스탠드 내부로 넣어 깔끔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스윙은 스위블(화면 좌우 회전), 틸트(화면 위아래 방향 기울임), 피벗(화면을 가로모드, 혹은 세로 모드로 전환) 3가지 움직임이 모두 가능하다. 바퀴 달린 스탠드로 이동이 가능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 넓은 시야각으로 여러 명이 하나의 모니터를 보며 회의할 때도 유용하다. 화면을 돌려가며 터치로 자유롭게 화면을 제어할 수도 있다. 32형 대화면에서 4K 울트라HD(UHD) 해상도를 지원해 동시에 여러 창을 띄워놓는 멀티태스킹에도 유리하다. 신제품은 LG전자의 독자 스마트TV 플랫폼인 ‘웹OS’를 탑재했다. PC 등 별도 외부기기와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다양한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고객은 LG 스마트모니터 스윙에서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 서비스를 통해 문서 작업을 하거나 캘린더 서비스로 일정을 관리할 수 있다. 또 광고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FAST)인 LG채널,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을 통해 영상 콘텐츠를 간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지포스 나우, 아마존 루나 등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국내 출하가는 104만 9000원이다. LG전자는 24일 온라인브랜드샵을 통해 신제품 판매를 시작한다. 출시 당일 오후 7시부터 네이버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5-04-20 13:28:28[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높낮이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대화면·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편리한 터치 기능을 모두 갖춘 신제품 스마트모니터 '스윙'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스탠바이미' 시리즈로 이동식 스크린이라는 신(新)시장을 연 바 있다. 이어 △화면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모니터암 디자인 △조작이 편리한 터치 기능 △멀티태스킹에 유리한 대화면 등을 탑재한 LG 스마트모니터 스윙으로 업무용 모니터의 패러다임을 바꿈은 물론, 이동식 스크린 시장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굳힌다는 전략이다. LG 스마트모니터 스윙은 장시간 업무나 멀티태스킹을 위한 필수 액세서리가 된 모니터암을 이동식 스탠드와 결합했다. 이를 통해 모니터 높낮이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일체형 디자인을 구현했다. 개발 단계부터 화면부와 스탠드를 함께 설계해 설치 및 해체도 원 버튼으로 간편하다. 전원 어댑터와 선은 스탠드 내부로 넣어 깔끔함도 더했다. 신제품은 △화면을 좌우로 회전할 수 있는 스위블 △위아래로 기울일 수 있는 틸트 △가로·세로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피벗을 모두 지원한다. 높이도 폭넓게 조절할 수 있다. 바퀴 달린 스탠드로 이동도 가능해 홈오피스를 비롯한 다양한 공간에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업무, 여가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여러 명이 하나의 모니터를 보며 회의할 때도 제품은 유용할 전망이다. 넓은 시야각으로 좌우 측면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 화면을 돌려가며 터치로 자유롭게 화면을 제어할 수도 있다. 32형(대각선 길이 약 80㎝) 대화면에서 4K UHD(3840x2160) 해상도를 지원해 동시에 여러 창을 띄워놓는 멀티태스킹에도 유리하다. 신제품은 LG전자의 독자 스마트TV 플랫폼인 웹OS를 탑재한 스마트모니터로 PC 등 별도 외부기기와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다양한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고객은 LG 스마트모니터 스윙에서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 서비스를 통해 문서 작업을 하거나 캘린더 서비스로 일정을 관리할 수 있다. LG전자는 오는 24일 온라인브랜드샵을 통해 LG 스마트모니터 스윙의 판매를 시작한다. 신제품의 국내 출하가는 104만9000원이다. 이윤석 LG전자 정보기술(IT) 사업부장은 "새로운 폼팩터로 업무 효율성을 대폭 강화한 LG 스마트모니터 스윙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업무 공간에서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5-04-20 09:33:04[파이낸셜뉴스] 골프스윙 프로그램 업체 이지시크는 지난 27~30일 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서 '프로잡는 백도리'를 선보여 기업 관계자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프로잡는 백도리'는 최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솔루션이다. 프로의 스윙과 사용자의 스윙을 3D 모델로 재현해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 올바른 자세에 대한 체계적인 연습을 할 수 있다. 실내외 연습장 모두에 설치가 가능한 제품으로, 32인치 터치 디스플레이와 고화질 카메라, 레이더 센서 등 최신 기술이 집약돼 있다. 먼저, AI 기반의 자동분석기술과 고차원적 3D 포즈 추정 알고리즘을 활용해 레슨 프로와 회원 아바타의 스윙 포즈를 동시에 비교·진단한다. 이를 통해 스윙의 문제점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1대 1 맞춤 피드백을 제공해 골프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레슨 현장에서 배운대로 정확하게 연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레슨모드, 연습모드, AI 스윙진단, 집중코칭 등 다양한 모드를 갖추고 있으며, 프로골퍼의 레슨 후 혼자 연습할 때도 배운 대로 프로의 스윙을 제대로 할 수 있는지 점검할 수 있다. 이지시크 김상현 대표는 "기존 연습 방식의 한계를 넘어, AI 기반의 실시간 스윙 분석과 3D 포즈 비교 기능이 골프 연습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오는 6월 이후 본격적인 제품 판매를 위해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포엑스'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스포츠산업 박람회로, 지난 2001년부터 25년째 이어져왔다. 올해는 국내외 스포츠기업 319개사가 참여해 총 1720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3-31 16:52:22[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시대에 골프 연습도 이젠 AI로. '프로잡는 백도리'가 주말 골퍼들에게 새로운 연습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첨단 AI기술이 접목된 이 솔루션은 복잡한 결과값 대신, 프로의 스윙과 사용자의 스윙을 3D 모델로 재현,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한다. 때문에 올바른 자세와 체계적인 연습을 할 수 있다. ‘프로잡는 백도리’는 회원과 레슨 프로 간의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레슨 및 연습 과정 전반을 혁신하는 솔루션으로, AI 기반의 자동 분석 기술과 고차원적 3D 포즈 추정 알고리즘을 활용해 레슨 프로와 회원 아바타의 스윙 포즈를 동시에 비교, 진단한다. 이를 통해 스윙의 문제점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1:1 맞춤 피드백을 제공해 골프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레슨 현장에서 배운 대로 정확하게 연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 시스템은 레슨모드, 연습모드, AI 스윙진단, 집중코칭 등 다양한 모드를 갖추고 있어, 프로의 스윙 가이드를 그대로 따라하며 자세를 개선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가 레슨 후에도 프로의 스윙을 그대로 재현하며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와 기록 분석을 통해 지속적인 스윙 실력을 향상할 수 있다. 실내·외 연습장 모두에 설치가 가능한 이 제품은 32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고화질 카메라, 레이더 센서 등 최신 기술이 집약되어 있어, 쉽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연습 방식의 한계를 넘어, AI 기반의 실시간 스윙 분석과 3D 포즈 비교 기능이 골프 연습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정확한 자세 교정과 체계적인 연습 관리로 골퍼들이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프로잡는 백도리’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25서울국제스포츠 레저산업전(SPOEX2025)에 참가,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5-03-26 15:15:14[파이낸셜뉴스] 골프존이 운영하는 GDR아카데미는 새로운 '원포인트 클리닉'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 상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골프 레슨과 연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원포인트 클리닉'은 초보자부터 숙련된 골퍼까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골퍼들도 한 번의 방문으로 필요한 레슨과 충분한 연습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일회성으로도 구매 가능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상품 구성에는 전문 레슨프로가 개인 특성에 맞춘 원포인트 레슨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후 90분간의 연습 시간이 제공된다. 해당 상품은 일반 직영점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매장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비회원도 사용 가능한 이 서비스는 처음 골프를 배우려는 사람부터 실력 향상을 원하는 모든 골퍼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한다. GDR아카데미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GDR(GOLFZON DRIVING RANGE) 시뮬레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매장마다 상주하는 전문 코치들이 개별 회원에게 맞춤형 1:1 레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AI 코치 기능과 스윙 분석 기능 등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백두환 GDR아카데미 상무는 "레슨에 대한 부담이나 단기 점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특별한 상품"이라며 "특히 자주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GDR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와 골프존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3-09 14: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