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제2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였던 영국의 한 할머니가 스카이다이빙으로 자신의 102세 생일을 기념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2차 대전 당시 해군 여군부대에 복무했던 마네트 베일리는 이날 자신의 102번째 생일을 맞아 안전 보조자와 함께 상공 2100m 높이에서 뛰어내렸다. 이를 통해 지역 자선단체들을 위한 기금 1만 파운드(약 1750만원) 이상을 모금하기도 했다. 베일리는 2017년 5월 베르던 헤이즈란 남성이 101세 38일의 나이로 세운 영국 최고령 낙하산 점프 기록을 깨기도 했다. 그는 과거 친구 아버지가 85세에 스카이다이빙했다는 이야기를 떠올려 이번 도전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BBC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85세 노인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며 "80세, 90세를 향해 가는 다른 사람들이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일리는 2년 전 100세 생일 때는 페라리를 타고 실버스톤 자동차 경주 서킷을 시속 210㎞로 질주했다. 베일리는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로 공동체, 친구, 사람들 사이에 존재하는 것을 꼽았다. 이어 "바쁘게 지내고 모든 일에 관심을 갖고 주변 사람에게 친절하고 그들도 당신을 친절히 대하도록 하라"며 "그리고 파티를 즐기는 것도 잊지 말라"고 조언했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8-26 07:17:52[FN스타 온라인 뉴스] 29일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유럽 ‘라트비아’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라트비아 축제 ‘2023 LATVIA DAYS in KOREA’ 행사가 열렸다. 27~29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진행되는 라트비아 축제는 홍대 거리에서 스카이다이빙, 라트비아 본토 음식 시식, ‘키오스크’ 작가 아네테 멜레세와 북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라트비아의 문화, 음식,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인 ‘LATVIA DAYS in KOREA’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인스타그램인 @LATVIA_KOREA에서 확인 할 수 있다. fnnews.com
2023-10-29 14:29:05[FN스타 온라인 뉴스] 29일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유럽 ‘라트비아’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라트비아 축제 ‘2023 LATVIA DAYS in KOREA’ 행사가 열렸다. 27~29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진행되는 라트비아 축제는 홍대 거리에서 스카이다이빙, 라트비아 본토 음식 시식, ‘키오스크’ 작가 아네테 멜레세와 북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라트비아의 문화, 음식,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인 ‘LATVIA DAYS in KOREA’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인스타그램인 @LATVIA_KOREA에서 확인 할 수 있다. fnnews.com
2023-10-29 14:27:43[FN스타 온라인 뉴스] 29일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유럽 ‘라트비아’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라트비아 축제 ‘2023 LATVIA DAYS in KOREA’ 행사가 열렸다. 27~29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진행되는 라트비아 축제는 홍대 거리에서 스카이다이빙, 라트비아 본토 음식 시식, ‘키오스크’ 작가 아네테 멜레세와 북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라트비아의 문화, 음식,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인 ‘LATVIA DAYS in KOREA’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인스타그램인 @LATVIA_KOREA에서 확인 할 수 있다. fnnews.com
2023-10-29 14:25:50[FN스타 온라인 뉴스] 29일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유럽 ‘라트비아’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라트비아 축제 ‘2023 LATVIA DAYS in KOREA’ 행사가 열렸다. 27~29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진행되는 라트비아 축제는 홍대 거리에서 스카이다이빙, 라트비아 본토 음식 시식, ‘키오스크’ 작가 아네테 멜레세와 북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라트비아의 문화, 음식,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인 ‘LATVIA DAYS in KOREA’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인스타그램인 @LATVIA_KOREA에서 확인 할 수 있다. fnnews.com
2023-10-29 14:23:33[파이낸셜뉴스] 미국의 104세 할머니가 1만3500피트(4115m)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기록이 인정되면 할머니는 세계 최고령 스카이다이버에 오르게 된다. 3일(현지 시각)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사는 도로시 호프너(104)는 인근 오타와의 스카이다이브 시카고 공항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00세 때 처음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한 호프너 할머니는 생애 두 번째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기네스북 등재를 기다리고 있다. 하늘색 스웨터에 검정 바지 차림으로 보행 보조기를 끌고 스카이다이빙 장소에 도착한 호프너 할머니는 스카이다이빙용 점프수트 대신 평상복 위에 장비를 걸치고 귀마개도 하지 않은 채 손목에 고도계만 착용하고 소형 항공기에 올랐다. 항공기가 1만3500피트(4115m) 상공에 오르자 호프너 할머니는 전문가와 안전띠를 연결하고 뛰어내린 지 약 7분 만에 지상에 안착했다. 앞서 호프너 할머니는 "처음 스카이다이빙을 했을 땐 전문가에게 떠밀려서 낙하했지만 이번에는 내가 주도적으로 뛰어내리겠다"고 말하며 적극성을 보이기도 했다. 호프너 할머니는 어깨에 두른 안전띠를 붙잡고 흰 머리카락을 바람에 날리며 하강하는 내내 차분하고 자신감 있는 표정이었으며 점점 즐거움과 경이로움이 더해지는 듯 보였다고 시카고 트리뷴은 전했다. 호프너 할머니는 지면에 가까워지자 두 다리를 가볍게 들고 안전하게 착륙했다. 착륙 지점 인근에 모여있던 사람들은 그에게 환호와 박수 갈채를 보냈다. 호프너 할머니는 스카이다이빙을 마친 뒤 "하늘에 떠 있는 기분이 너무나 좋았다"며 "모든 것이 기쁘고 경이롭게 느껴졌다. 더 이상 좋을 수가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이는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 꿈을 이루기에 너무 늦은 나이란 없다"고 말했다. 호프너 할머니는 도전에 앞서 "신기록 수립 보다 '하늘에서부터 평화롭게 낙하하는 체험'에 더 관심이 있다"며 "100세 때 재미 삼아 친구를 따라 스카이다이브에 처음 도전했는데 '생애 최고의 경험 중 하나'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하늘에서 부드럽게 떠내려오는 기분이 너무 좋다. 누구든 한 번 해볼만 하다"며 "다음엔 열기구에 첫 도전을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최고령 스카이다이버' 기네스 세계 기록은 지난해 5월 스웨덴의 103세 할머니다. 호프너 할머니는 오는 12월 105세가 되는데 스카이다이브 시카고 측은 호프너 할머니의 기네스 기록 등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10-04 09:22:41미국 하와이에서 발생한 스카이다이빙용 소형비행기 추락사고 사망자가 9명에서 11명으로 늘었다. 22일(현지시간) A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하와이주 교통국의 팀 사가하라 대변인은 해당 사고로 숨진 사망자가 총 11명임을 당국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당초 집계됐던 사망자는 스카이다이빙을 하려던 관광객 3명과 직원 6명 등 총 9명이었다. 사망한 탑승자들의 신원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앞서 전날 오후 6시 26분께 킹에어의 비치크래프트 BE65 쌍발 엔진 비행기가 오아후섬 북쪽 해변의 딜링햄 공항 울타리 인근에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를 목격한 스티븐 티크마이어는 하와이 현지방송 KHON에 사고기가 이륙한 직후 방향을 바꿔 저공비행하며 딜링햄 공항으로 돌아오려는 듯하다가 나무에 스친 뒤 추락했다고 말했다. 사고기는 오아후 파라슈트(낙하산) 센터라는 스카이다이빙 업체가 운용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미 연방항공청(FAA) 기록에 따르면 이 기체는 1967년에 생산됐다. FAA와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파악하고 있다. #하와이 #스카이다이빙 #경비행기 #추락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19-06-23 10:19:21지난달 30일(현지시간) 9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2차 세계대전 참전을 발판 삼아 정계에 입문, 미국 대통령의 자리까지 올랐다. 1924년 6월 12일생인 부시 전 대통령은 18세 되던 해 생일에 군에 입대, 해군 최연소 조종사로 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 그는 태평양 상공에서 뇌격기(어뢰로 적함을 공격하는 폭격기)를 조종하다 일본군에 격추돼 추락했으나 미군 잠수함에 구조됐다. 이어 가장 명예로운 해군 훈장으로 꼽히는 수훈비행십자훈장을 받으며 2차 대전 영웅 반열에 올랐다. 전역 후 부시는 예일대를 졸업하고 1945년 '일생의 사랑'이라 불렀던 바버라 여사와 결혼했다. 나중에 자신을 이어 미국 대통령이 된 장남 조지 W. 부시를 비롯해 6남매를 뒀으나 둘째 딸 로빈은 3세때 사망했다. 그는 1866년 텍사스주 하원의원으로 정계에 입문, 유엔 주재 미국대사와 국무부 베이징연락사무소 소장 등을 지내며 외교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에게 낙점돼 1981년부터 8년간 부통령을 지내다가 '좀 더 부드럽고 점잖은 미국'(a kinder and gentler nation)을 표방하며 1989년 백악관의 주인이 됐다. 4년 뒤 재선에 실패한 후에는 고향인 텍사스주로 돌아가 노후를 보냈다. 2004년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동남아시아 쓰나미가 발생했을 때는 물론 2010년 아이티 지진 때도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손잡고 성금 모금에 앞장섰다. 그는 75세 생일을 비롯해 5년마다 생일을 기념해 스카이다이빙을 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2012년 파킨슨병 투병을 공개한 이후 2014년 9월에는 구순을 자축하는 스카이다이빙을 해 세상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다음은 부시 전 대통령의 연보. ▲1924년 6월 12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밀턴에서 출생 ▲1942년 예일대 입학 앞두고 미 해군에 자원입대. 해군 항공모함 뇌격기 조종사로 임무 수행 ▲1944년 일본군 공격으로 태평양 바다에 표류하다 구출. 수훈비행십자훈장 받아. ▲1945년 바버라 여사와 결혼 ▲1953년 텍사스 주에 자파타 석유회사 공동설립 ▲1967∼1971년 텍사스 주 하원의원 두 차례 역임 ▲1971∼1973년 유엔 주재 미국대사 ▲1973∼1974년 공화당 전국위원장 ▲1974∼1976년 미국 국무부 베이징연락사무소 소장 ▲1976∼1977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 ▲1981∼1989년 미국 부통령 ▲1989년 1월 미국 41대 대통령 취임 ▲1989년 2월 첫 한국 방문 ▲1989년 12월 지중해 몰타서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과 회담 ▲1991년 1월 쿠웨이트 침공한 이라크에 맞서 '사막의 폭풍작전' ▲1991년 9월 전세계 배치 전술핵무기 철수 선언. 한국도 포함 ▲1992년 1월 한국 국빈 방문 ▲1992년 대선에서 민주당 빌 클린턴 후보에게 패배. 이듬해 고향 텍사스로 귀환 ▲2000년 대선에서 장남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에 당선 ▲2005년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허리케인 카트리나 구호 기금 마련 위한 펀드 구성 ▲2007년 로널드 레이건 자유상 수상 ▲2008년 헨리 키신저 상 수상 ▲2011년 자유의메달 수상 ▲2018년 11월 30일 94세를 일기로 별세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18-12-01 21:38:01주인과 함께 스카이다이빙을 즐기는 반려견이 있어 화제다. 31일(현지시간) 한 외신에 따르면 전직 미군인 알렉스 코커는 그의 반려견 듀크와 함께 스카이다이빙을 즐긴다. 알렉스는 그동안 여러 군견을 길러왔지만, 군견이 아닌 일반 반려견인 듀크는 두려움 없이 스카이다이빙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알렉스는 "다른 개들에 비해 몸집이 큰 편인 듀크는 평상시에 드라이브를 할때 창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바람을 느끼는 것을 좋아한다"라며 "스카이다이빙을 할때 비슷한 느낌 때문인지 즐거움에 귀가 쫑긋 선다"라고 말했다. 듀크가 스카이다이빙을 21번만 더 한다면 스카이다이빙 반려견 자격증을 얻게 된다. 자격증을 얻으면 견주와 함께가 아니어도 혼자 비행기에서 뛰어내릴 수 있다. 다만 알렉스는 "듀크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절대로 혼자 뛰어내리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2018-10-31 02:54:57▲ 사진= KBS2 '1박2일' 영상캡처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가 절친 정준영의 흑기사로 나섰다. 고영배는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의 2018 육해공 올림픽 특집에 출연, 정준영의 도전과제인 스카이다이빙을 대신 성공하며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방송에서는 정준영, 데프콘, 윤시윤 3명의 후보자가 넌센스 퀴즈와 연두부 게임으로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펼쳤으나, 결국 최종 스카이다이빙 출전권은 정준영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헬기 조종사의 일정으로 2주 뒤 재촬영이 진행됐고, 약속대로 정준영이 헬기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듯했으나 정작 헬기에서 소란의 보컬 고영배가 뛰어내려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정준영의 잔꾀로 스카이다이빙이라곤 상상도 못 한 채 각서를 쓰게 된 고영배는 동생 정준영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흔쾌히 흑기사가 되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다. 뿐만 아니라 고영배는 소중한 체험을 선사해준 정준영에게 오히려 고맙다고 말해 유쾌함을 자아냈다. 정준영 역시 고영배가 흑기사 조건으로 얘기한 컬레버레이션 음원 발표를 약속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고영배는 오는 22일 '1박2일'의 예능 신생아 추천 특집 예고편에서 정준영이 추천하는 예능 신생아로 다시 등장해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2018-07-16 13: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