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모건스탠리PE는 메디필, 더마메종 등의 글로벌 브랜드를 통해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K-뷰티를 선도하고 있는 화장품 전문업체 ‘스킨이데아’를 인수한다고 2일 밝혔다. MSPE가 운용 중인 아시아 지역 펀드를 통해서다. MSPE는 스킨이데아의 경영권을 포함한 회사 지분 67%를 확보한다. 스킨이데아의 성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스킨이데아의 발전을 이끌어온 창업주 측은 나머지 지분 33%를 계속 보유한다. 향후 MSPE 및 신규 경영진과 함께 회사의 성장을 위해 튼튼한 협업 구도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스킨이데아의 밸류에이션은 1500억원 수준이며, 매각 측 자문은 삼일PwC와 부티크31이 담당했다. 2014년 설립된 스킨이데아는 설립 10년 만에 매출 700억원대를 넘어서는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메디필, 데마메종 등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를 개발해 전 세계 주요 시장을 대상으로 빠르게 외적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올리브영 등 핵심 판매 채널을 중심으로 시장 확대를 지속해 가고 있다. 스킨이데아는 국가별 시장에 특화된 화장품 원료 및 제형을 연구 개발해 전 세계 시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판매를 촉진한다. 최상의 품질과 소비자 감성에 맞춘 디자인을 통해 경쟁이 치열한 기초 화장품 업계 내에서도 근본적 차별화를 통한 성공적 시장 확보를 도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향후 스킨이데아는 모건스탠리의 글로벌 역량을 통해 제품 생산 과정부터 판매 채널까지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의 소비 트랜드를 빠르게 분석하고 적용한다. 각 시장 및 고객군별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을 적시에 출시하는 전략을 더욱 강화해 전 세계 주요 화장품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달성해나갈 계획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2-02 10:11:01스킨이데아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스킨이데아는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10억원 상당의 생필품과 화장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스킨이데아의 대표 브랜드 '메디필'은 특허기술을 활용한 고기능 스킨 홈케어 브랜드로 약 300종의 스킨케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 세계 40여개국에 화장품을 수출하고 있다.전복순 스킨이데아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향후 근로 저소득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기부받은 물품은 지원이 필요한 적합한 대상자를 발굴해 유의미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강재웅 기자
2021-01-13 17:28:30[파이낸셜뉴스] 스킨이데아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스킨이데아는 1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10억원 상당의 생필품과 화장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스킨이데아의 대표 브랜드 ‘메디필’은 특허기술을 활용한 고기능 스킨 홈케어 브랜드로 약 300여종의 스킨케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으며, 전 세계 40여개국에 화장품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인천 북항단지에 연구개발(R&D) 센터를 추가로 개설, 유산균 및 콜라겐 화장품에 대한 연구 및 생산에 공격적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전복순 스킨이데아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향후 근로 저소득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기부로 신축년의 포문을 연 전복순 대표님과 임직원께 경의를 표한다”며 “기부받은 물품은 지원이 필요한 적합한 대상자를 발굴해 유의미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 대표는 꾸준한 봉사 및 기부로 선행을 쌓아가며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가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1-01-13 15:53:45[파이낸셜뉴스] "미국을 포함한 해외에서 매출 확장이 가능하면서 중국과 경쟁을 피할 수 있는 전력기자재 등 산업이 신규 투자유치, M&A(인수합병) 등 딜(거래) 대상이 될 것이다" 김이동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대표(사진)가 말하는 2025년 M&A 시장에서 통하는 산업이다. 내수 중심에서 탈피하고 해외로 확장이 가능한 모델이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의 블라인드펀드 내 드라이파우더(미소진 투자자금)가 대거 남아있는 상황에서 눈여겨 볼 수 있는 분야다. ■내수 탈피해 해외 확장 가능한 모델 부각 김 대표는 15일 파이낸셜뉴스와 만나 "우리나라 화학, 철강, 중공업, 경공업 등이 중국과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력기자재, 반도체, 원자력, 방산, 이차전지를 사모펀드의 투자 핵심 대상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그가 미국이 전력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하는 상황에서 전선, 변압기에 대한 믿을 수 있는 공급처 국가로서 한국이 유력해 전력기자재를 유망하게 봤다. 미국이 국가기반산업에서 중국 기자재를 쓸 수는 없다는 전제에서다. 산업용 절삭공구 제조 기업인 제이제이툴스(옛 장진공구)는 글로벌 확장이 가능하다고 봐서 블랙스톤이 경영권 지분을 인수키도 했다. 블랙스톤이 글로벌 3위 절삭공구 업체를 인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다. 베이커리 산업도 내수를 탈피해 해외로 확장이 가능한 모델이다. A사의 경우 북미 매출이 전체의 절반에 육박한 수준까지 성장해서다. 노르웨이 뷰티시장, 라면도 한국인이 운영하는 기업이 톱티어(Top-Tier)로 중국과 경쟁이 가능한 영역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화학, 철강은 중국과 경쟁한다. 휴대폰, 자동차는 글로벌 소비심리 위축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며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미래먹거리가 있지만 손실없이 이익나는 모델을 M&A 대상으로 투자자들이 찾고 있다. 쓰레기 규모를 줄이고 재분류하는 기술도 서울 외 글로벌 대도시에 필요한 만큼 리사이클링(재활용), 리뉴어블(재생) 등도 투자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이 사모펀드를 유력 원매자로 꼽은 것은 막대한 드라이파우더를 보유하고 있어서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우리나라 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자산(AUM)은 136조원으로 미집행약정액은 37조5000억원이다. 전체 운용자산의 27%에 달한다. 그는 "2024년까지는 금리가 높은 상황에서 채권수익률이 좋았지만 금리가 내려가는 상황에서 주식시장이 불안하면 대체투자를 늘릴 수 밖에 없다"며 "사모펀드 운용사의 입장에서 연기금 및 공제회로부터 블라인드펀드 자금을 유치하려면 올해 대형 물건 등을 투자, 자금을 소진할 수 밖에 없다. 인수의지가 크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기업은 비주력 자산 매각·유동성 비축에 집중" 반면 우리나라 대기업, 중견기업의 경우 사업재편으로 올해 '바이어(매수자)'보단 '셀러(매도자)'의 포지션(위치)를 취할 가능성이 높아서다. 그는 "우리나라 기업들은 불확실한 환경을 고려해 적극적인 투자보다는 비주력 자산을 매각하고 유동성을 비축하는 것에 집중할 것이다. C레벨(기업 경영진)과 만나 이야기 해보니 대기업 매출의 50% 이상이 수출인데 환율이 예측 불가능성 영역에 들어갔고, 원화표시 재무제표가 불확실한 상태에 처해있다"며 "그룹 신용도, 노조 등을 고려해 사업재편을 위한 M&A 등이 공개적으로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봤다. 그는 "바이어 우위 시장이지만 대기업 사업부문에 대한 카브아웃(carve-out·사업부 분할 후 인수)' 딜(거래)에 대한 성공률은 높을 것"이라며 "대기업 사업부문의 경우 인력의 질(質)이 높은 편이다. PE 입장에서 사업전략을 실행할 때 핵심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중형PE는 앞으로 1~2년이 갈림길이 될 것으로 봤다. 원정준 딜 어드바이저리5 전무는 "한국 중대형PE가 차지한 시장에 해외 투자자들이 노크 중"이라며 "일본 등 대형 SI(전략적투자자)가 한국PE가 제시할 수 없는 제안을 할 경우 한국PE는 힘든 시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은 김대표가 이끌고 있다. 하병제 부대표(M&A), 양진혁 전무(구조조정, 회생), 김진만 부대표(크로스보더 실사), 김광석 부대표(중공업, 에너지 M&A), 원정준 전무(중견기업, PE M&A), 김효진 부대표(인프라), 손호승 부대표(가치평가), 김진원 부대표(PE 실사), 박영걸 전무(대기업, Private M&A), 진형석 전무(부동산)가 본부장을 맡고 있다. 하병제 M&A센터장, 박성원 KPMG 아·태지역 M&A Head, 김진원 TS·PE·Value Creation Leader 등 Virtual TF도 운영 중이다 삼정KPMG는 최근 100여 건의 M&A를 주관하며 전문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 KJ환경, KC환경, 테크로스환경 등의 매각을 주관하며 환경 섹터를 선도하고 있으며, K-Enter 홀딩스의 SEC 상장을 성공적으로 총괄 자문하며 K-Content 섹터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미래가치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외 주요 PE 중심 미드캡 딜의 강력한 조력자로 활약해왔다. LG화학 진단사업부, 전주페이퍼·전주원파워, 제이제이툴스, 씨제이푸드빌, 합천식품, 신광테크, 헬리녹스 푸드올마켓, 디앤티 등의 매각주관과, 삼성SDI편광필름사업부, LG화학 진단사업부, 스킨이데아, 랩앤컴퍼니, 스탠리로보틱스, 아사히코 등의 딜에서 인수 자문을 수행했다. K-Enter 홀딩스, 포스코베트남법인, 지니틱스, 블루버드, Altius Petroleum, 헬리녹스 등 국경간 거래의 매각을 주관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1-14 05:44:20K-뷰티 열기 고조로 국내외 사모펀드(PEF)들이 중소형 화장품 브랜드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내 사모펀드(PEF)인 케이엘엔파트너스가 지난 3일 엘앤피코스메틱이 보유한 마녀공장의 지분(51.87%)을 약 1900억원에 인수했다. 마녀공장의 지분 가치는 약 3700억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IB업계에선 케이엘엔파트너스가 마녀 공장의 해외 확장성을 보고 인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최근 K뷰티 인기가 높아지면서 미국과 일본, 동남아 등에서 국내 중소 화장품 브랜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2년에 설립된 마녀공장은 자연 유래 발효 추출물을 기반으로 한 미백 기능성 제품을 시작으로 클린 뷰티와 비건 화장품을 제조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현재 다양한 브랜드로 일본·중국·미국 등 전 세계 65개국 이상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굴지의 해외 PE들이 국내 중소형 인기 K-뷰티 브랜드 인수에 시동을 걸고 있다. 지난해 12월 23일 세계 최대 화장품기업인 로레알그룹은 한국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지'를 인수하고 자사 컨슈머 코스메틱 사업부에 편입시켰다. 닥터지가 속한 고운세상 코스메틱의 모회사 미그로스와 인수 계약을 체결하면서다. 지난해 초 모간스탠리PE는 글로벌 K뷰티 브랜드를 보유한 화장품 전문업체 '스킨이데아' 경영권 지분 67%를 인수했다. 1500억원인 스킨이데아 밸류에이션을 고려하면 인수대금은 1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리쥬란'으로 유명한 파마리서치에 지난해 하반기 2000억원 규모 투자를 단행한 CVC캐피탈은 최근 '독도토너'로 유명세를 탄 뷰티브랜드 서린컴퍼니를 8000억원에 품에 안았다. CVC캐피탈은 운용자산(AUM) 규모가 280조원에 달하는 세계 3대 대형 PEF 중 하나다. IB업계 관계자는 "2024년 맺어진 화장품 기업 M&A 계약은 15개로 최근 10년 사이 가장 많다"라며 "여기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 말 기준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93억달러(약 13조5000억 원)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대치인 2021년 연간 수출액 92억 달러를 이미 뛰어넘은 수치"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1-07 18:28:51[파이낸셜뉴스] K-뷰티 열기 고조로 국내외 사모펀드(PEF)들이 중소형 화장품 브랜드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내 사모펀드(PEF)인 케이엘엔파트너스가 지난 3일 엘앤피코스메틱이 보유한 마녀공장의 지분(51.87%)을 약 1900억원에 인수했다. 마녀공장의 지분 가치는 약 3700억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IB업계에선 케이엘엔파트너스가 마녀 공장의 해외 확장성을 보고 인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최근 K뷰티 인기가 높아지면서 미국과 일본, 동남아 등에서 국내 중소 화장품 브랜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2년에 설립된 마녀공장은 자연 유래 발효 추출물을 기반으로 한 미백 기능성 제품을 시작으로 클린 뷰티와 비건 화장품을 제조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현재 다양한 브랜드로 일본·중국·미국 등 전 세계 65개국 이상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굴지의 해외 PE들이 국내 중소형 인기 K-뷰티 브랜드 인수에 시동을 걸고 있다. 지난해 12월 23일 세계 최대 화장품기업인 로레알그룹은 한국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지'를 인수하고 자사 컨슈머 코스메틱 사업부에 편입시켰다. 닥터지가 속한 고운세상 코스메틱의 모회사 미그로스와 인수 계약을 체결하면서다. 지난해 초 모간스탠리PE는 글로벌 K뷰티 브랜드를 보유한 화장품 전문업체 '스킨이데아' 경영권 지분 67%를 인수했다. 1500억원인 스킨이데아 밸류에이션을 고려하면 인수대금은 1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리쥬란'으로 유명한 파마리서치에 지난해 하반기 2000억원 규모 투자를 단행한 CVC캐피탈은 최근 '독도토너'로 유명세를 탄 뷰티브랜드 서린컴퍼니를 8000억원에 품에 안았다. CVC캐피탈은 운용자산(AUM) 규모가 280조원에 달하는 세계 3대 대형 PEF 중 하나다. IB업계 관계자는 "2024년 맺어진 화장품 기업 M&A 계약은 15개로 최근 10년 사이 가장 많다“라며 ”여기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 말 기준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93억달러(약 13조5000억 원)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대치인 2021년 연간 수출액 92억 달러를 이미 뛰어넘은 수치“라고 말했다. 이어 “K-뷰티 열풍의 주역은 단연 올리브영의 인기로 시작된 중소 인디 K-뷰티 브랜드이다. 최근엔 홈 뷰티 디바이스 인기세까지 맞물려 한국인들의 물광 피부에 열광하는 글로벌 브랜드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라며 “올해 역시 K-뷰티 화장품 브랜드에 이어 미용 기기 등 다양한 K-뷰티 포트폴리오에 대한 IB업계의 관심이 부각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1-07 10:15:07글로벌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필이 화장품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생활 플랫폼 다이소에 뷰티 부스 입점을 확장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의왕점에 이어 해운대 마린시티점에 지난 25일 신규 뷰티 부스를 선보인 메디필은 기존의 화장품 쇼케이스를 뛰어넘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제품 경험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해운대 마린시티점의 메디필 뷰티 부스는 ‘피부가 보내는 신호’라는 콘셉트로 신호등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랩핑 마스크 4종의 제품은 각각의 컬러와 피부 고민별 솔루션을 매칭해 소비자들이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쇼케이스 전체는 키치한 딩동댕동 테마를 반영해 시선을 사로잡는 동시에 쇼핑의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메디필은 이번 입점을 기점으로 모공 리프팅, 쿨링 진정, 브라이트닝, 수분 광채라는 각기 다른 피부 니즈에 특화된 패드 4종 리뉴얼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제품들은 효능 중심의 구성과 더불어 사용의 편리함을 극대화했으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접근성을 제공해 더욱 큰 호응이 기대된다. 메디필은 다이소 입점 이후 소비자들에게 뛰어난 가성비와 품질로 입소문을 타며 완판과 품절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올리브영, 홈쇼핑,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 등 주요 플랫폼으로의 입점을 통해 브랜드 접근성을 더욱 확대하며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구축하고 있다. 메디필 관계자는 “고객들이 메디필 제품을 보다 즐겁고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유통망을 확장하고,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며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스킨케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디필은 소비자 중심의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과 효능 중심의 제품 개발로 더마 스킨케어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한편, 메디필은 모건스탠리 PE 산하의 MDP 홀딩스(대표 정회훈)를 지주사로 둔 스킨이데아의 대표 브랜드로, 고급 원료와 더마 특허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킨이데아는 전 세계 75여 개국에 수출하며, 다양한 피부 타입에 맞춘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목표로 철저한 연구와 임상을 거친 고기능성 더마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2024-12-30 09:35:29[파이낸셜뉴스] 모건스탠리 PE가 쌍용C&B와 모나리자 등을 보유한 MSS홀딩스(이하 MSS)를 아시아 펄프 앤 페이퍼 그룹(이하 APP)에 매각하는 절차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MSS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코디와 모나리자를 산하에 두고 있으며, 티슈, 물티슈, 생리대, 기저귀 등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이외에도 MSS글로벌, MSS펄프 등 총 6개 계열사를 통해 조달·생산에서부터 판매·유통에 이르기까지 수직계열화된 사업 모델을 완성했다. 8일 모건스탠리PE 정회훈 대표이사는 “MSS와 함께 한 기간 동안 이뤄낸 많은 성과에 대해 우리 모두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회사의 전환과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MSS는 이번 주주 전환을 통해 글로벌 펄프 및 페이퍼 그룹과 함께 또 다른 발전의 여정을 이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APP의 티슈 인터내셔널(Tissues International) 니샨트 그로버(Nishant Grover) CEO도 “MSS를 인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MSS를 통해 APP의 세계적인 고품질 화장지와 위생용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해 한국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보다 넓혀 갈 것”이라며 “MSS는 APP가 보유한 오퍼레이션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수혜가 예상되며, 특히 MSS의 국내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에 진출시키고, 생산성과 원가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기대했다. APP는 1972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펄프 및 종이·포장 제품의 제조 및 판매 업체로 15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 그 본사를 두고 있다. 한편 30년 이상의 트랙 레코드를 보유한 모건스탠리 PE는 모건스탠리의 아시아 프라이빗 에쿼티 투자 부문이다. 모건스탠리 PE의 최근 국내 투자 활동으로는 2024년 3월 K-뷰티 브랜드 기업인 스킨이데아 인수와 2024년 5월 포장지 및 재생에너지 기업인 전주페이퍼와 전주원파워 매각 등이 있으며, 경영권 바이아웃 투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모건스탠리 PE의 매각 자문은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담당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1-08 09:39:02올리브영, 다이소, 홈쇼핑 등 각종 뷰티 채널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필이 신세계가 운영하는 뷰티편집숍 ‘시코르(CHICOR)’에 입점했다고 28일 밝혔다. 메디필은 최근 리뉴얼 후 그랜드 오픈한 시코르 AK플라자 홍대점과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 순차적으로 입점해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MZ세대와 관광객, 직장인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시코르 AK플라자 홍대점과 타임스퀘어점에는 올리브영과 다이소 등 각종 뷰티 플랫폼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킨 메디필의 인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레드 락토 콜라겐, 멜라논, 펩타이드9 등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AK플라자 홍대점에서는 특별히 조성된 마스크존에서 저분자 콜라겐으로 피부 속 수분과 영양을 채워 탄력을 끌어올리는 물광 리프팅팩 ‘레드 락토 콜라겐 랩핑 마스크’, 시카 판테놀 성분을 함유해 피부 진정을 돕는 ‘피토 시카놀 B5 카밍 비건 랩핑 마스크’, 144시간 동안 보습력이 지속되는 ‘히알루론산 레이어 물톡스 랩핑마스크’ 등 인기 랩핑 마스크 3종과 모델링 컵 팩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레드 락토 콜라겐 더블 타이트 패드, 클리어 폼 클렌저 2.0과 그린 시카 콜라겐 클리어 2.0, 엑스트라 슈퍼9 플러스 2.0, 피지 클린 스크래퍼를 비롯해 토너, 앰플, 크림 등 다양한 스킨 케어 제품군이 마련되어 있다. 타임스퀘어점에서는 여기에 하일루론산 레이어 물톡스 앰플, 레드 락토 콜라겐 클렌징 오일 2.0, 레드 락토 콜라겐 곤약 필링젤 등 제품 3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시코르 입점을 기념해 특별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시코르 연중 행사에서는 메디필을 포함한 다양한 뷰티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메디필은 이번 시코르 입점에 앞서 스타필드 마켓 죽전의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에도 진출했다. 이어 2040 세대 유동 인구가 많은 시코르 AK플라자 홍대점과 타임스퀘어점에 입점하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메디필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 채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메디필 관계자는 “MZ세대와 직장인 등 다양한 타깃의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채널을 확장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채널로의 확장을 통해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필은 모건스탠리 PE 산하의 MDP 홀딩스 (대표 정회훈)를 지주사로 둔 스킨이데아의 대표 브랜드로, 에스테틱 전문가가 엄선한 고급 원료와 더마 특허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세계 75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스킨이데아는 다양한 피부 타입에 맞춘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목표로 철저한 연구와 임상을 거친 고기능성 더마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2024-10-28 16:55:30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필이 새롭게 리뉴얼 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스타필드 마켓 죽전’의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에 입점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한다. 최근 오픈한 ‘스타필드 마켓 죽전’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 이마트 죽전점에 스타필드의 DNA를 입힌 신개념 쇼핑 공간이다. 이번에 메디필이 입점하는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는 ‘스타필드 마켓 죽전’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뷰티는 물론 국내외 유명 패션,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고 있어 MZ세대에게 오프라인 쇼핑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필은 이번 입점을 기념해 오는 5일까지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며, 행사 제품은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 내 득템존에서 착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메디필은 죽전점을 시작으로 국내 매장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가 라오스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해 K뷰티에 관심이 많은 주요 국가로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메디필은 최근 공격적인 판매 채널 확대와 전략적 제품을 선보이며, 올리브영, 다이소, 홈쇼핑 등에서 완판과 품절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 입점도 판매 채널 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메디필 관계자는 "혁신 쇼핑 공간인 ‘스타필드 마켓’ 내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 입점을 계기로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강화해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보이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을 다각화해 메디필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며 고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필은 모건스탠리 PE 산하의 MDP 홀딩스(대표 정회훈)를 지주사로 둔 스킨이데아의 대표 브랜드로, 에스테틱 전문가가 엄선한 고급 원료와 더마 특허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세계 7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스킨이데아는 다양한 피부 타입에 맞춘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목표로 철저한 연구와 임상을 거친 고기능성 더마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2024-09-02 16: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