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노진이 중동 최대 뷰티 박람회에서 자사 주력 상품을 선보인다. 탈모치료, 피부재생 등 항노화 솔루션 개발기업 이노진은 28일부터 3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리는 ‘2024 두바이 뷰티월드 박람회(Beautyworld Middle East)’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1987년부터 개최된 두바이 뷰티월드는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대규모 미용 산업 박람회다. 이 행사에서는 50여 개국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와 138개국 이상의 바이어가 참가해 원료와 화장품, 헤어, 네일 살롱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노진은 이번 박람회에서 탈모케어 볼빅 제품을 비롯해 코스메틱 브랜드 리셀바이의 제품을 선보이며 우수한 제품력과 브랜드를 강조하는 데 주력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리셀바이 프로페셔널 라인 스킨 부스터필 ‘IBPS’, 피부 재생 부스터 ‘ISCE’ 앰플과 스킨케어 라인 ‘포스트 레이 블록 크림 MD’ 등이 있다. IBPS는 항노화, 문제성 피부 개선에 뛰어난 박테리오파지 펩타이드가 함유됐다. 해당 제품에는 LHA, PHA, 5가지 특허 물질을 첨가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IBPS는 출시 7개월만에 113개의 병의원에 입점하는 등 국내에서는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ISCE 앰플은 인체표피줄기세포배양액(EPC-CM), 성장인자(CHA-Hgh, VEGF), CHA-MD Exosome 기술을 적용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주름 개선에 도움이 된다. 또 스킨뿐만 아니라 탈모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트리펩타이드를 첨가해 활용도를 높였다. ‘포스트 레이 블록 크림 MD’은 1도 화상이나 건조한 피부, 병원 시술 후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사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보습제 역할과 동시에 자외선 차단 기능도 탑재된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다. 함께 선보인 탈모케어 브랜드 볼빅은 병의원 내 컨설팅을 동반한 탈모케어 토탈시스템으로 제공된다. 이노진은 국내 병의원 사례를 바탕으로 해외에도 해당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볼빅은 오프라인 병의원은 물론 자사몰을 활용한 온라인 판매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노진 이광훈 대표는 “이번 박람회는 IBPS, ISCE 앰플 등 자사의 기술력이 있는 제품을 해외 뷰티 관련 관계자에게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글로벌 메디컬 코스메틱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0-28 09:05:20[파이낸셜뉴스] 탈모케어 ‘볼빅’으로 유명한 이노진이 자체 개발한 스킨케어 부스터필을 100호점이 넘는 병의원에 론칭해 메디컬 코스메틱 기업으로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탈모치료, 피부재생 등 항노화 솔루션 개발기업 이노진은 코스메틱 브랜드 리셀바이의 스킨 부스터필 ‘IBPS’가 출시 7개월만에 113개의 병의원에 입점했다고 21일 밝혔다. 탈모케어 ‘볼빅’에 이어 스킨케어 ‘리셀바이’가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스킨 부스터필 IBPS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박테리오파지 펩타이드가 함유돼 유해균 성장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가, 보호한다. 해당 성분은 특정 유해균을 빠르게 제거해 피부 미생물의 환경을 최적화하고 항노화, 문제성 피부를 개선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IBPS에는 LHA((Lipo Hydroxy Acid), PHA(Poly Hydroxy Acid), 5가지 특허 물질이 첨가돼 제품 완성도가 높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노진 관계자는 “IBPS는 독자적인 원료가 사용돼 시장에서 유사한 제품이 나올 수 없는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 제품은 1제, 2제 총 2단계로 구성돼 있고 필링 단독 시술은 물론 색소 레이저, 리프팅, 여드름 치료 시술 등 각종 병원 관리 프로그램과 결합해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데 도움이 돼 의료진과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코스메틱 브랜드 리셀바이는 병원사업부의 매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이노진은 IBPS과 더불어 차메디텍과 협업해 개발한 스킨부스터 ‘ISCE’ 앰플로 리셀바이 프로페셔널 라인을 구축했다. 두 제품은 올해 병원사업부 매출의 20%를 차지하며 2025년에 50% 이상의 매출 점유율이 예상된다. 이 회사는 병의원 관리용 제품인 프로페셔널 라인이 거래처별 제품 사용 기간이 길고 소비자용 화장품 대비 단가가 높아 주요 품목으로 성장하고 있고 회사 전체 매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노진은 탈모케어 브랜드 ‘볼빅’과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리셀바이’로 투톱 경쟁력을 갖춘 항노화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볼빅’은 온라인을 통한 판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병원사업부문에서도 병의원 내 컨설팅을 동반한 탈모케어 토탈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또 해외에는 국내 병의원 사례를 바탕으로 해당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노진 이광훈 대표는 “리셀바이 프로페셔널 라인, 볼빅 탈모케어 시스템은 납품 병의원이 늘어나는 등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자사몰을 통한 볼빅 일반 소비자용 제품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탈모케어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관련 기술과 원료 노하우를 쌓았고 이를 스킨케어 제품 개발에도 도입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술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 ’볼빅’과 ‘리셀바이’를 중심으로 글로벌 메디컬 코스메틱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회사는 탈모케어 토탈시스템의 핵심인 두피관리 기기 ‘셀피어스’의 기존 생산분을 완판하기도 했다. 셀피어스는 전자기적 원리를 활용해 앰플 등을 두피에 효과적으로 흡수시킨다. 이노진은 셀피어스 리뉴얼 신제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 1월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0-21 09:17:40[파이낸셜뉴스] 가정의 달 5월이 다가왔다.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부부의 날까지 각종 기념일이 이어지는 5월은 가족에게 감사와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에 따라 풍성한 가정의 달,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온 가족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주방용품·소형가전 선물이 인기를 얻고 있다. 꾸미는 것에 관심이 많은 형제·자매 선물 다꾸(다이어리 꾸미기)로 시작된 꾸미기 열풍이 폰꾸(휴대폰 꾸미기), 방꾸(방 꾸미기) 등으로 다방면으로 확장해 가고 있다. 식사를 할 때도 식탁과 그릇을 예쁘게 꾸미고, 신발을 정리할 때도 나만의 방식으로 진열해 둔다. 꾸미기에 진심인 형제·자매를 위한 제품을 가정의 달 선물로 추천한다. ‘테팔 매직핸즈 인덕션 딜라이트’는 감성적인 테이블 세팅을 완성하는 화사한 베이지 색상이 특징이다. 요리 후 식탁으로 바로 옮겨 탈부착되는 손잡이만 떼면 근사한 상차림이 완성되므로 별도의 접시에 담을 필요 없이 따뜻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손잡이 분리 후 프라이팬, 냄비 등을 차곡차곡 쌓아 정리하면 좁은 수납공간도 2배로 넓게 활용할 수 있다. 화사한 색감으로 ‘키친테리어(kitchen+interior)’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는 소중한 신발을 최적의 습도로 보관하고 예술 작품처럼 감상하는 신개념 신발 보관 전시함이다. 내부에는 은은한 조명이 켜지고 받침대는 턴테이블처럼 360도로 회전해 백화점 진열장처럼 신발을 돋보이게 해준다. 운동화나 구두 등은 물론 골프화, 축구화 등 기능성 신발과 자주 신는 데일리 슈즈까지 맞춤 관리해 주는 프리미엄 신발관리기다. LG전자는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특허 기술인 트루스팀, 미세한 습기와 냄새까지 제거하는 제오드라이필터 등 신발 관리에 최적화된 기술을 탑재했다. 부모님 위한 커피 한 잔의 여유 카페에서 즐기던 커피가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며 집으로 옮겨오면서 홈카페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취미로만 마시던 커피를 전문가 수준으로 깊이 있게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전문 포트와 그라인더 등이 맛있고 여유 있는 커피 타임을 즐기는 부모 세대에 좋은 선물이 되고 있다. ‘리큅 델리카토 커피그라인더’는 커피에 진심인 사람들에게 제격인 선물이다. 보다 정교한 그라인딩으로 풍부하고 미세한 맛의 차이를 극대화했다. 세밀한 튀르키예 커피부터, 에스프레소, 모카포트, 드립커피, 프렌치프레스까지 가능한 최대 120단계의 정밀한 굵기 조절이 가능하며, 구성품으로 포함된 블로우업 호퍼는 원두 잔량을 최소화시켜 신선한 원두로 일정한 커피 맛을 유지시켜준다. ‘테팔 무선주전자 카페 컨트롤’은 물이 나오는 노즐을 연구해 최적의 너비와 각도를 찾아 설계한 핸드드립 전문 포트다. 드립커피를 내릴 때 중요한 요소인 물의 양과 온도·방향을 쉽게 조절할 수 있다. 8단계의 온도 조절 기능으로 커피나 차 등 사용자 필요에 맞게 물을 준비할 수 있다. 40도부터 60도, 70도, 80도, 85도, 90도, 95도, 100도까지 조절이 가능해 드립커피뿐만 아니라 녹차, 홍차, 백차, 레몬수 등 각각의 온도에 맞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건강·뷰티에 관심 많은 액티브 시니어 선물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는 50~60대 액티브 시니어가 늘고 있다. 이들은 건강과 외모관리, 취미 생활 등 개인의 신체와 삶의 질에 관심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시니어 세대를 위한 선물로 손쉽게 건강을 챙기고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바나브 UP7 THE MULTI’는 3가지 케어별 헤드 교체형 디바이스로, 헤드 별로 제공되는 다양한 스킨케어 모드로 얼굴부터 바디 보습 및 라인까지 관리를 홈케어로 진행할 수 있다. 디바이스의 3가지 헤드 중 니들 샷 헤드는 미세 전기 자극을 통해 발생된 미세 전류 침이 피부 각질층에 미세한 구멍을 형성해 화장품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피부 통로를 만들어 준다. 부스터 헤드는 갈바닉, 3D 웨이브 바운싱, 컬러 LED의 3가지 테크니션 기능으로 피부 탄력과 광채에 도움을 준다. 라인 케어 헤드는 두 개의 마사지 볼과 3가지 테크니션을 헤드에 적용해 데콜테와 승모근 라인을 섬세하게 관리할 수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3-05-02 10:24:11더모코스메틱이 데일리화장품 영역을 넘보며 고속성장하고 있다.더모코스메틱 브랜드는 과거 립밤, 미스트 등 일부 품목이 인기를 끌었지만 최근들어서는 클렌저, 토너, 크림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몸집을 키우고 있는 것. 15일 업계에 따르면 올리브영의 경우 더모코스메틱 매출이 최근 3년간 매년 30%에 달하는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의 위해성이 부각되고 피부 손상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올들어 지난달 27일까지 더모코스메틱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40% 늘었다. 더모코스메틱은 을 말한다. 과거에는 주로 약국에서 판매돼 일명 '약국화장품'으로 불렸으나 최근에는 올리브영이나 왓슨스 같은 헬스&뷰티스토어에도 입점되면서 매출이 급격히 늘고 있다.최근에는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오염 물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화학 제품에 대한 불안감까지 커지면서 더모코스메틱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더모코스메틱은 피부과 전문의나 약사가 직접 개발하고 의약품 수준의 임상시험을 진행하는데다 민감성 피부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조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의 더모코스메틱은 민감성 피부로 고민하는 소비자뿐 아니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매일 사용하는 기초 스킨케어 제품이라는 인식이 커졌다. 이러한 변화가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더모코스메틱 제품의 빠른 성장을 이끌고 있다. 더모코스메틱은 더 이상 트러블 피부를 가진 이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불과 얼마 전 까지만 해도 트러블 피부에 특화된 연고형 상품이나 립밤, 미스트 등 일부 품목만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지금은 클렌저부터 스킨케어 효과를 극대화해주는 부스터에센스, 멀티오일, 선케어, 기름종이까지 찾는 카테고리도 매우 다양해졌다. 올리브영에서의 더모코스메틱 매출 1위 카테고리는 역시 클렌저다. 프랑스 대표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바이오더마의 클렌징워터인 '센시비오 H2O(사진)'는 세계 2초에 하나씩 판매되는 '글로벌 국민 클렌저'로 자리매김했다. 수분 보호막 형성 기능이 있어 별도의 물세안이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활성 성분인 판테놀과 마데카소사이드가 들어있어 손상된 부위를 개선시켜주는 라로슈포제의 '시카플라스트 밤 B5'도 인기다. 위궤양 치료에 사용되는 수크랄파트 성분을 함유한 아벤느의 '시칼파트 크림'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토너를 7번 겹쳐 바르는 '7스킨법'이 화제가 되면서 각광받는 대용량 스킨 '유리아쥬 제모스 토너 250ml'와 일명 뿌리는 기름종이로 불리는 '라로슈포제 세로징크 미스트', 올 여름 선스틱 열풍을 선도한 '아벤느 선스틱 센시티브 SPF50+ PA+++' 도 각 카테고리별 베스트셀러다.국내 브랜드들의 약진도 주목된다. 국내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대표 주자인 '닥터자르트'의 세라마이딘크림 또한 강력한 스테디셀러다. 이 제품은 피부 천연 장벽인 세라마이드 성분을 미세한 입자로 캡슐화한 특허 기술로 피부 속 깊은 곳까지 고농축 세라마이드를 전달해 피부 장벽 복원 효과를 배가시키고 근본적인 피부 보습을 강화시켜 촉촉함을 선사한다. 올리브영 자체브랜드(PB) 보타닉힐 보의 '더마 인텐시브 판테놀 크림'은 출시 첫 달보다 최근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했다. 박신영 기자
2017-10-15 16:43:29봄바람과 함께 다가온 3월 개강일. 20살 이전에는 하지 못했던 피부 관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할 때다. 정작 거울 앞에선 자꾸만 눈에 띄는 하얀 각질과 거뭇거뭇한 블랙헤드, 어김없이 올라오는 뾰루지, 칙칙한 안색으로 개강이 두려워진다. CNP 차앤박화장품 R&D파트 연구원은 “피부 재생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른 20대 초반에 초기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그대로 방치해뒀다간 더 큰 피부 고민으로 극복 하기 힘들어질 수 있고 더 장기적인 관리를 요하게 될 수도 있다” 고 전했다. 1. 온뜨레_까띠에 '터치 익스프레스 리뉴얼' 2. 듀크레이 '케라크닐 마스크' 3. 멜비타 '넥타 퓨어 매티파잉 밸런싱 플루이드' 4. 케이트 서머빌 '이레디케이트' 5. 라네즈 '블랙헤드 멜팅 젤' / 스타일뉴스 ◆ 1단계. 각질 자극없이 제거하기 수능을 끝내고 하지 못했던 여행과 기타 취미 활동을 하느라 피부는 미쳐 생각지 못한 두터운 각질이 쌓여있을 가능성이 높다. 뾰루지나 다른 트러블은 없지만 왠지 모르게 푸석하고 맑은 느낌이 들지 않는 피부라면 먼저 각질제거를 해보자. CNP차앤박화장품 ‘CNP 인비져블 필링 부스터’는 닦아내지 않는 신개념 필링 부스터. 스킨케어 첫 단계에 사용하여 바르기만 해도 각질, 붉은기 완화, 브라이트닝, 투명도, 풍부한 수분 공급, 유분도 개선, 피부 결 케어 등 7가지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바른 후 닦아내지 않아도 불필요한 묵은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줘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고 알란토인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또한 천연 보습인자인 NMF 성분이 피부의 수분 보유력을 높여주어 장시간 촉촉한 피부로 지속시켜준다. 메디컬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 ‘테라크네 엔자임 파우더 클렌저’는 오래된 각질을 제거하고 모공을 깨끗하게 정돈해주는 효소 클렌저다. 다른 각질제거 제품들과는 다르게 파파인 효소 파우더 성분이 각질을 자극 없고 부드럽게 제거해준다.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로 정돈시켜주는 제품이다. 특히 요즘같이 황사 등 미세먼지에 노출된 피부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데 용이하다. 에스트라 전 제품은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에도 걱정 없어 더욱 믿고 사용할 수 있다. 더샘 ‘익스프레스 뷰티 코튼 스왑’은 일반 면봉 크기의 약 5배에 해당하는 왕 면봉 타입이다. 한 번 사용으로도 거칠어진 피부의 각질을 효과적으로 케어해주는 필링 제품이다. 마일드한 케어가 가능한 ‘밀크 필 코튼 스왑’과 인텐시브 케어가 가능한 ‘아쿠아 필 코튼 스왑’ 2종으로 선보여 단계별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 후 씻어낼 필요 없고 1회용 면봉 타입이라 더욱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1. CNP차앤박화장품 'CNP인비저블 필링 부스터' 2. 더샘 '익스프레스 뷰티 코튼 스왑' 3. 테라크네 '엔자임 파우더 클렌저' 4. CNP차앤박화장품 '블랙헤드 클리닉 키트' / 스타일뉴스 ◆ 2단계. 블랙헤드 완전 타파 얼굴 중심을 잡고 있는 코에 까만 피지들이 자리잡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자. 특히 봄철 미세먼지와 노폐물이 모공에 쌓이면 더욱 도드라져 보이는게 블랙헤드다. 이를 확실히 제거한 후 넓어진 모공은 쫀쫀하게 줄여 매끈하고 깨끗한 인상을 완성하자. 깨끗한 코끝 관리 비결인 ‘CNP 안티-포어 블랙헤드 클리어 키트’는 코 주위 블랙헤드 전용 2단계 마스크 세트다. 기존 블랙헤드를 녹이거나 뽑아내기만 하던 제품과는 달리 물리적 자극 없이 부드럽게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제품. 1제 ‘블랙헤드 클리어 마스크’는 자극없이 부드럽게 블랙헤드와 피지를 올라오게 해 동봉된 까만 면봉으로 쉽게 제거할 수 있다. 2제 ‘모공 수축 마스크’는 블랙헤드와 코 주변 피지가 제거된 모공을 탄력적으로 수축시켜준다. 1제, 2제에 남은 용액은 턱 끝이나 미간 사이에도 발라서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듀크레이 ‘케라크닐 마스크’는 각질과 모공 속 묵은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제품이다. 한번에 마스크와 스크럽의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더블액션 타입 멀티 마스크 팩. 모공 딥 클린 기능뿐만 아니라 과잉 피지 흡수 및 피지 조절 기능을 더하여 마스크팩만으로 다양한 효과와 간편하게 깨끗한 피부로 가꿔주는 제품이다. 라네즈 ‘블랙헤드 멜팅젤’ 은 미세 실리콘 브러쉬로 모공을 열고 멜팅젤의 천연 유래 효소 가 부담없이 블랙헤드와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녹여주는 제품이다. 친환경 식물인 케냐프는 피지 흡착 효능이 우수해 멜팅젤로 녹여낸 블랙헤드와 과다 피지를 말끔하게 흡착해준다. 코 외에도 피지 분비가 심한 이마, 뺨 부분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 3단계. 여드름과 뾰루지 없애고 매끈한 피부 완성 외모 꾸미기에 한창인 새내기 대학생들은 그 동안 하지 못했던 진한 색조 화장이나 피부 결점을 완전히 가려버리는 두터운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기 쉽상이다. 밀가루 인형처럼 두터운 화장 속에 숨겨진 뾰루지, 여드름 등을 잠재우고 옅은 화장으로도 완벽한 메이크업이 가능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주자. 에센스 타입의 온뜨레 ‘까띠에 터치 익스프레스 스팟 에센스’는 트러블을 완화시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부분 집중 관리제품이다. 유기농 에센셜 오일의 티트리, 로즈마리, 페퍼민트가 농축되어있는 젤 타입으로, 항염, 살균 효과가 뛰어나며 피부를 더욱 맑고 깨끗하게 가꾸어 주는 것이 특징. 케이트 서머빌 ‘이레디케이트’는 트러블 스팟 트리트먼트로 뾰루지나 붉고 곪은 여드름을 즉각적으로 진정시킨다. 설퍼 성분이 담긴 핑크 포뮬러가 트러블을 빠르게 잠재우고 재발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항염 효과가 뛰어나 피부진정효과를 부여하고 AHAs 성분이 모공이 확대되지 않도록 관리해 주는 것이 특징. ◆ 4단계. 환하게 빛나는 안색은 만들기 여드름도 없고 블랙헤드도 없지만 오랜 시간 수능 공부하느라 지쳐 보이고 칙칙한 안색이 고민이라면? 입학 전 피부톤을 환하게 밝히는 화이트닝 집중 케어에 신경써야 할 때. 톤 업 된 피부와 함께 기분까지 상쾌해짐을 느낄 수 있다. 센카 ‘화이트닝 로션 R’은 미백 에센스가 담긴 화장수로 에센스의 보습력과 침투력을 화장수에 그대로 담아 피부 깊숙이 빠르게 스며들어 촉촉하게 마무리된다. 미백 유효성분인 안정형 비타민 C 유도체가 배합되어 있어 피부에 환하고 건강한 광채를 선사한다. 센카만의 독자적인 히알루론산 및 로얄젤리 배합으로 수분뿐만 아니라 윤기 넘치는 피부로 가꿔주는 것이 특징. 무향료, 무착색, 알레르기 테스트까지 완료한 순한 미백 제품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멜비타 ‘넥타 퓨어 메티파잉 밸런싱 플루이드’는 페퍼민트 증류액, 와사비 추출물, 자작 나무 수액 성분이 피부를 정화시켜 안색을 맑고 깨끗하게 가꿔주는 제품이다. 또한 징크 성분과 라이스 파우더 성분이 뽀송뽀송한 피부로 유지시켜 주면서도, 하루 종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프레쉬 하면서 가벼운 텍스처 타입의 로션이 즉각적으로 흡수되며 파우더리한 마무리 감을 선사한다. / stnews@fnnews.com 김신애 기자
2015-03-03 10:43:15▲ 마몽드 모델 박신혜 / 스타일뉴스 살을 에는 듯한 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실내에서는 난방기구를 사용해 따뜻하지만 습도가 낮아져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건조한 피부는 수분뿐만 아니라 유분 역시 부족하다. 피부가 가지고 있는 수분 손실을 막고 유수분을 보충해주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뷰티 브랜드 R&D 연구원은 “필링이나 메이크업 시 피부 유수분 균형이 깨지기 쉽다"며 "보습뿐만 아니라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는 제품을 수시로 발라 피부 기초를 탄탄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각질 제거 시, 자극은 NO, 수분은 OK 스크럽 알갱이가 들어있는 필링 제품들은 각질 제거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자칫 피부에 맞지 않아 상처나 자극을 줄 수 있다. 피부 유수분 균형을 깨뜨리지 않으면서 각질은 제거해주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1. 차앤박화장품 ‘CNP 인비져블 필링 부스터’ 2. 더샘 ‘익스프레스뷰티 코튼 스왑’ 3. 케이트서머빌 ‘레타스피어 마이크로 필’ 4. 케이트서머빌 ‘에이지 어레스트 하이드레이팅 퍼밍 마스크’ / 스타일뉴스 차앤박화장품 ‘CNP 인비져블 필링 부스터’는 닦아내지 않아도 되는 필링 제품이다.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바르기만 해도 각질, 붉은 기 완화, 브라이트닝, 유수분 균형, 피부 결 등 7가지 효과를 가지고 있다. 바른 후 닦아내지 않아도 묵은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피부에 부담이 덜하다. 천연 보습 성분이 피부 수분 보유력을 높여줘 장시간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더샘‘익스프레스뷰티 코튼 스왑’은 일반 면봉 크기의 약 5배에 해당하는 왕 면봉에 필링제가 묻혀있다. 거칠어진 피부 각질을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해주는 ‘밀크 필 코튼 스왑’과 각질제거를 집중적으로 해주는 ‘아쿠아 필 코튼 스왑’ 2종으로 구성됐다. 피부 타입 별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사용 후 씻어낼 필요 없고 1회용으로 위생적이다. 케이트서머빌 나이트 전용 저자극 각질제거제 ‘레타스피어 마이크로 필’과 오버나이트 전용 마스크 ‘에이지 어레스트 하이드레이팅 퍼밍 마스크’는 수면하는 동안 각질을 제거해준다.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각질제거제인 글리콜산이 피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한다. 세포의 턴오버를 촉진 시켜 모공과 피부 톤을 개선시켜준다. 콜라겐과 엘라스틴 감소를 막고 보습성분이 풍부해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촉촉하고 오래 지속되는 베이스 메이크업 비밀 병기 필링을 하지 못한 상태로 메이크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베이스 메이크업을 피부에 밀착시키면서 수분 공급까지 해주는 제품을 사용해보자. 촉촉함으로 무장한 메이크업을 완성시킬 수 있다. 1. 아이젠버그 ‘유스엘릭시르 포 우먼’ 2. VDL ‘브라이트닝 픽스 미스트’ 3.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일루미네이팅 모이스춰 밤’ / 스타일뉴스 아이젠버그 ‘유스엘릭시르 포 우먼’은 메이크업을 오래 지속시켜 주는 아이템이다. 쫀쫀한 젤 타입으로 피부에 촉촉하게 스며든다.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의 밀착력을 높여주는 부스터 역할을 한다. 은행잎과 녹차추출물이 노화된 각질층을 정리하고,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준다. 미세한 골드 펄 입자가 피부에 광채를 부여해 특별하거나 피로에 지친 피부를 생기 넘치게 만들어준다.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일루미네이팅 모이스춰 밤’은 프리미엄 스킨케어 프라이머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피부에 에너지를 재충전시켜줘 피부 보호막 개선과 생기를 더해준다. 미세한 펄 입자가 피부에 윤기까지 선사한다. 쉐어버터, 커피추출물, 달맞이꽃오일 등이 함유돼 촉촉한 피부를 오랫동안 지속시켜준다. VDL ‘브라이트닝 픽스 미스트’은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서 수분 공급과 메이크업을 고정시켜주는 메이크업 픽서다. 메이크업이 번지는 걱정 없을 덜어준다. 미세하고 일정한 분사력으로 피부 친화 성분이 미세하고 빠르게 피부에 밀착된다. 메이크업 전에 사용하면 수분 공급과 피부 표면에 코팅된 듯 매끄럽게 밀착돼 들뜨지 않고 촉촉한 메이크업으로 완성시켜준다. 악건성 피부 보습 효과 높여주는 멀티 유즈 제품 악건성 피부는 아무리 수분 공급을 하고 팩을 해도 금방 건조해진다. 휴대하기 간편하고 풍부한 보습력을 자랑하는 제품을 수시로 바르는 방법밖에 없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거나 진정, 탄력 개선 기능이 있는 멀티 유즈 제품이 안성맞춤이다. 1. 차앤박화장품 ‘CNP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 2. 마몽드 '에이지 컨트롤 까멜리아 오일’ 3. OM '페이스 토닉 밤’ /스타일뉴스 차앤박화장품 ‘CNP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은 한 병으로 보습, 피부 장벽 강화, 윤기와 탄력 개선까지 가능하다. 육각형 벌집에서 추출한 프로폴리스 성분과 히알루론산 등이 피부에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파라벤 등 유해성분들을 첨가하지 않아 피부 자극을 유발하지 않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OM '페이스 토닉 밤’은 멜리사 오일이 피부 및 모공의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약 14가지 오가닉 에센셜 오일이 피부 자극과 스트레스를 완화해준다. 천연 벌집 왁스가 에센셜 오일의 영양과 수분 흡수를 돕고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을 유지시켜준다. 겨울철과 건조한 환절기에는 메이크업 부스터나 나이트 마스크로도 사용 가능하다. 튜브타입으로 휴대하기 편한 마몽드 '에이지 컨트롤 까멜리아 오일’은 동백꽃과 잎, 씨앗에서 추출한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다. 가벼운 제형이지만 깊이 있는 촉촉함과 탄력을 준다. 세럼이나 파운데이션과 섞어 사용해도 무방하다. 모발, 거친 입술, 손톱 등 건조한 부위라면 어느 곳이든 사용할 수 있다. / stnews@fnnews.com 김신애 기자
2015-01-12 10:35:51FAB '울트라 리페어 크림' 본격적으로 겨울 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는 계절이다. 특히 연말연시를 비롯해 스키장을 찾는 사람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산간지대에 있는 스키장은 낮은 기온과 차고 강한 바람 등으로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이 때문에 기초케어 단계에서 충분히 수분감을 채우는 제품을 사용해 외부 자극에 대처해야 한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유·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스키장의 칼바람 속에서도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스키를 탄 날 밤에는 데일리 보습크림 FAB의 '울트라 리페어 크림'을 덧발라 수면팩으로 사용하면 낮 동안 지친 피부에 보습과 진정·회복을 도울 수 있다. 또 수분 제품의 흡수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미리 각질 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스키 타기 전 무리한 각질 제거는 오히려 피부를 약하게 할 수 있으니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각질을 제거해줘야 한다. 베네피트 '스테이 플로리스' 스키장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으로는 '글로우 메이크업'을 꼽을 수 있다. 정은경 베네피트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과장은 "글로우 메이크업의 핵심은 수분케어를 확실하게 한 뒤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기초공사를 단단히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자외선이 눈 위로 반사돼 더욱 자극될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발라야 한다. 또 스키장에서는 땀이 쉽게 나기 때문에 금방 메이크업이 지워지는 단점이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뒤 베이스 메이크업이 잘 밀착되고 오래 지속될 수 있는 프라이머 사용은 필수다. 이른바 '자석 프라이머'로 불리는 '베네피트 스테이 플로리스'는 수분감이 풍부한 스틱타입 프라이머로 밀착력과 지속력, 커버력을 향상시켜 메이크업이 15시간 동안 지속되도록 도와준다. 또 추운 날씨에 볼이 붉어지고 입술은 파랗게 될 수 있으므로 블러셔는 생략하거나 크림 혹은 틴트 블러셔로 윤기와 생기 정도만 주는 것이 좋다. 입술은 입술에 자연스러운 색감을 주면서 오래 지속되는 틴트로 혈색을 준다. 스웨거 '페이스 부스터' 또 남성들은 짧은 여행에 스킨, 로션, 세안제까지 일일이 챙기는 것이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이런 불편을 겪는 남성들을 위해 올인원 제품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스웨거의 '페이스 부스터'는 기존의 세안 기능만 강조하는 부스터 역할에서 보습 기능이 강화된 화장솜 제형의 스마트 패드가 특징이다. 겨울철 스키장 등 야외 활동 시 노폐물과 미세먼지를 쉽게 닦아냄과 동시에 피부 보습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13-12-30 16:4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