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스타벅스 코리아는 여름 시즌을 맞아 이달 11일부터 28일까지 여름 시즌 음료 3종을 출시하고, 사이렌오더로 주문 시 음료 당 별 3개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새롭게 출시하는 음료 3종은 ‘씨솔트 카라멜 콜드브루’, ‘라즈베리 팝 쉐이큰 티’, ‘만다린 버베나 피지오’다. ‘씨솔트 카라멜 콜드브루’는 콜드브루 베이스에 씨솔트와 번트 카라멜로 만든 부드러운 폼을 올려 달콤하고 짭조름한 맛이 특징이다. ‘라즈베리 팝 쉐이큰 티’는 새콤달콤한 라즈베리 과육이 통째로 들어가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재미있는 식감이 있다. ‘만다린 버베나 피지오’는 은은한 레몬향을 머금은 만다린과 싱그러운 레몬 버베나 허브의 조화가 일품인 제품이다. 푸드 5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클래식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 ‘베리 생크림 보틀 케이크’ 2종과 ‘탕종 포테이토 샌드위치’, ‘블랙 갈릭 에그 샌드위치’ 2종, 국내산 잣이 함유된 ‘우리 잣, 우유 크림번’ 등이다. 스타벅스 이명훈 음료팀장은 “한정 기간 운영되는 스타벅스의 프로모션 음료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신규 음료 개발에 만전을 기했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07-10 14:19:29[파이낸셜뉴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매장 방문 시에만 구매 가능했던 '투고백'을 지난 4일부터 사이렌 오더를 통한 온라인 주문으로 확대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투고백'은 톨 사이즈 8잔 분량의 아메리카노와 오늘의 커피를 전용 용기에 담아서 제공해 다양한 장소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그간 매장 방문 주문 시에만 구매가 가능했다. 스타벅스는 사이렌 오더로도 투고백을 간편하게 주문하고 싶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지난달에 834개 매장을 대상으로 사이렌 오더 주문을 시범 운영했다. 여기에 기존 주문 가능했던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오늘의 커피에 이어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주문 음료로 추가했다. 스타벅스 권용범 운영지원팀장은 "스타벅스의 가장 인기 있는 아메리카노를 투고백으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기실 수 있게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07-06 14:19:21[파이낸셜뉴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가 진행되는 12월 31일까지 사이렌 오더 주문의 경우 1회 주문 시 최대 10개 아이템까지 주문 가능하도록 한시적으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주문 제한 운영은 사이렌 오더 이용 고객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원활한 앱 이용과 대량 주문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겨울 e-프리퀀시 경험의 기회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해 본래의 사은행사의 의미가 잘 전달되기 위한 결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사이렌 오더 1회 주문 시 음료, 푸드, MD 등 품목에 상관없이 최대 20개의 아이템 주문이 가능했던 것에서 1회에 주문 가능한 아이템을 최대 10개까지 가능하도록 운영한다. 앞서 스타벅스는 e-프리퀀시 이벤트의 본래 취지인 고객 사은의 의미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온라인 예약 시스템 개선, 사은품 최초 수령일 조정, 전년 겨울 대비 25% 증대한 사은품 제작, 리셀 방지를 위한 예약 수량 제한 등의 개선안을 도입했다. 이벤트 종료가 다가오거나 고객의 예약 시스템 접속이 잦아지면서 앱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때를 대비해 서버를 추가 증설하였고, 앱 접속자 수가 많을 경우 최초 접속 화면을 이원화하여 '사이렌 오더 주문 서비스'와 '증정품 예약하기' 메뉴를 분리해 운영함으로써, 사은품 예약으로 인한 사이렌 오더 주문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1-11-03 10:10:51스타벅스 코리아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매출 성장과 수익성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 것이 효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 16일 이마트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는 올해 1·4분기 매출액 522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0%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다. 영업이익은 72.6% 늘어난 454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스타벅스의 국내 매장 수는 1·4분기 기준 1536개로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말(1508개)과 비교해 28개가 늘었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장 이용이 제한되는 악조건에서도 연매출 1조9284억원을 거둔 바 있다. 지난 1999년 한국 진출 이후 최대 실적이다. 올해 1·4분기 실적이 지난해보다 대폭 개선됨에 따라 연간으로도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지난해 1·4분기에는 대구·경북 지역의 일부 매장이 휴점한 것을 비롯해 영업시간 단축 등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이 있었다"면서 "코로나19 확산에도 '사이렌오더'를 비롯한 비대면 서비스 이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이달 들어 스타벅스의 모바일 주문·결제서비스 사이렌오더의 누적 주문 건수는 2억건을 돌파했다. 최근 한 달 동안 하루 평균 주문 건수는 약 20만건으로, 전체 주문의 27%에 이른다. 스타벅스는 드라이브스루(DT) 매장을 중심으로 신규 출점에 나서고 있다. 2018년 이후 해마다 40개가 넘는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새롭게 열었다. 스타벅스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이용하는 운전자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IT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접목하고 있다. '마이 디티 패스(My DT Pass)'가 대표적이다. 이 서비스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사전에 등록한 차량정보를 통해 드라이브스루 주문시 결제수단을 제시하지 않고 스타벅스 카드로 자동결제하는 시스템이다. My DT Pass 등록고객은 지난해 12월 기준 150만명을 넘어섰다. 차량 이용고객 10명 가운데 4명은 My DT Pass를 이용하고 있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지난해 서울 강남 지역을 시작으로 배달서비스를 도입해 마포와 영등포 등 5개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05-16 17:40:21코로나19 확산 이후 주목받은 언택트 소비가 카페 이용 문화도 변화시키고 있다.5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드라이브 스루 주문이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고객이 등록한 차량 정보와 연동해 결제 수단 제시 없이 사전에 등록한 스타벅스 카드로 자동 결제하는 My DT Pass를 통한 주문도 같은 기간 30% 증가했다. My DT Pass를 통한 주문 비중은 전체 드라이브 스루 주문의 40%에 달한다. 역시 언택트 주문 서비스인 사이렌 오더도 같은 기간 800만건을 넘어섰다. 전년 대비 25% 증가한 수치다. 김성호 기자
2020-03-05 18:40:55㈜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가 스타벅스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은 고객도 사이렌 오더를 사용할 수 있는 비회원 대상 모바일 주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스타벅스 모바일 앱 주문 시스템인 사이렌 오더는 기존에는 스타벅스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들이 매장에서 줄을 서지 않고도 편리하게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다. 스타벅스는 지금껏 사이렌 오더를 통해 6천만 건 이상의 누적 주문을 받았다. 매해 사이렌 오더 기능을 업그레이드 해온 스타벅스는 2019년 2월을 맞아 비회원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 이용객은 복잡하게 회원가입을 하지 않고도 음료와 푸드, 원두 등을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다. 비회원으로 사이렌 오더를 이용할 시에는 스타벅스 앱 설치 후 최초 1회만 약관에 동의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지며, 신용카드 및 SSGPAY로 결제할 수 있다. 여기에, 선택적으로 간단한 휴대폰 번호 본인 인증만 거치면 누적결제 금액 10만원마다 BOGO(Buy One Get One) e-쿠폰을 증정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스타벅스 마케팅&디지털 백지웅 총괄부장은 “스타벅스 회원이 아닌 고객분들께도 사이렌 오더 서비스 기능을 확대하며, 매장을 방문하시는 모든 고객에게 편리한 주문 방식을 제공하고 리워드 적립을 통한 부가적인 혜택도 드릴 수 있게 되었다.”라며,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간다는 사이렌 오더의 방향성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기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1-31 08:36:48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모바일 주문 및 결제 서비스인 사이렌오더의 누적 주문건수가 최근 5000만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지난 2014년 5월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자체 개발해 선보였던 사이렌오더는 모바일을 통해 스타벅스의 음료와 푸드 등을 편리하게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다. 현재 스타벅스에서는 하루 평균 8만건에 육박하는 7만8000건의 주문이 사이렌오더로 이뤄지고 있으며, 이는 일 평균 스타벅스 전체 주문건수 중 14%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사이렌 오더 주문은 아침 출근시간대인 오전 8시~9시 사이(26%)와 점심시간대인 12시~13시 사이(16%)에서 가장 많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잡 시간대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주문과 결제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는 사이렌오더의 장점이 십분 발휘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에는 삼성전자 빅스비 및 SKT T map/NUGU 등과 같은 음성기반 어시스턴트 서비스와 연계를 통해 업계 최초로 음성으로 간편하게 주문하는 기능을 구현한 바 있으며, 차량번호 인식 서비스를 사이렌오더와 연동시켜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하게 하는 My DT Pass 서비스를 런칭하는 등, 끊임없는 스타벅스의 혁신이 사이렌오더를 통해 지속 업데이트 되고 있기도 하다. 스타벅스 마케팅&디지털 백지웅 총괄부장은 “편리한 주문과 결제라는 편의성 제공이 사이렌오더의 탄생 배경이었으면서도 앞으로의 변함없는 방향성”이라며 “현재 빅데이터와 결합한 고객 맞춤형 추천 서비스, 선물하기 기능 등 다양한 고객 편의 기능을 지속 연구하고 업그레이드 해 나가고 있으며, 향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인 추천 서비스 고도화 등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지속해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8-07-26 14:11:58에쓰오일이 차 안에서 원스톱 주유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 주유소 사업을 KT와 공동 추진한다. 에쓰오일은 KT와 지난 5월 31일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기반의 미래형 주유소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쓰오일은 KT의 커넥티드 카 커머스 솔루션을 주유소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하게 됐다. 이를 활용하면 에쓰오일 주유소 이용객은 실물카드를 가지고 결제하는 방식 대신 차 안에서 미리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유할 기름의 유종과 양을 선택하고 특정 존(Zone)으로 차량을 이동시켜 선결제할 수 있다. 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를 주유소에 도입하는 셈이다. 다만, 에쓰오일 측은 "이를 구현하기 위한 설비 비용문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현재로선 ICT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과정으로 구체적인 구현방법에 대해선 논의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에쓰오일은 주유소에 사물인터넷(IoT) 기술 활용과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경영 솔루션을 제공해 효율적인 영업장 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유소가 혼잡한 시간대와 상대적으로 한가한 시간대를 제공해 주유원 인력 운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에쓰오일 박봉수 사장(운영총괄)은 "다가오는 미래자동차 시대에 맞춰 에쓰오일은 마케팅 플랫폼 구축과 주유소 업그레이드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8-06-01 10:53:28스타벅스의 모바일 선주문 및 결제 시스템인 '사이렌오더'의 누적 주문건수가 4월 말로 2000만건을 넘어서는 등 이용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이렌오더는 모바일을 통해 간단하게 음료나 간식 등을 미리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다.4월30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에 따르면 사이렌오더 누적 주문건수가 2000만건을 넘어서기는 론칭한 지 32년 11개월 만이다. 스타벅스 측은 혼잡한 시간대에 오랜 시간 기다릴 필요 없이 간편하게 스마트폰을 통해 원하는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편리성과 유용성이 모바일 환경에 친숙한 고객들의 니즈와 부합하는 것이 사이렌오더의 인기 비결로 분석했다. 전세계적으로 스타벅스 모바일 주문 및 결제 시스템을 갖춘 나라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영국, 홍콩 등 5개 국가다. 스타벅스는 '사이렌오더 거래 2000만건 돌파를 기념해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1만6000명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신영 기자
2017-04-30 16:53:59스타벅스의 모바일 선주문 및 결제 시스템인 '사이렌오더'의 누적 주문건수가 4월 말로 2000만건을 넘어서는 등 이용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이렌오더는 모바일을 통해 간단하게 음료나 간식 등을 미리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다. 4월30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에 따르면 사이렌오더 누적 주문건수가 2000만건을 넘어서기는 론칭한 지 32년 11개월 만이다. 스타벅스 측은 혼잡한 시간대에 오랜 시간 기다릴 필요 없이 간편하게 스마트폰을 통해 원하는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편리성과 유용성이 모바일 환경에 친숙한 고객들의 니즈와 부합하는 것이 사이렌오더의 인기 비결로 분석했다. 전세계적으로 스타벅스 모바일 주문 및 결제 시스템을 갖춘 나라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영국, 홍콩 등 5개 국가다. 스타벅스는 '사이렌오더 거래 2000만건 돌파를 기념해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1만6000명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이렌오더 주문 경험이 없는 고객이 이벤트 기간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사이렌 오더 주문 시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톨사이즈의 무료 음료e쿠폰을 증정한다. 이미 사이렌오더 주문 경험이 있는 고객들에게는 이벤트 기간 내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사이렌오더를 통해 제조 음료 구매 시 하루 2000명씩, 일주일간 총 1만4000명의 고객을 일괄 추첨해 톨 사이즈 아메리카노 e쿠폰을 증정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7-04-30 10: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