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티오씨엘) 내 스타오씨엘에서 첫 상업시설이 선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은 8월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업무 1블록에서 시티오씨엘 3단지 상업시설 '스타오씨엘 에비뉴Ⅰ'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스타오씨엘 에비뉴Ⅰ'은 지하 2층~지상 3층, 전용면적 약 1만7282㎡, 총 338실 규모로 이뤄진다. 시티오씨엘은 용도에 맞춰 별도 브랜드로 개발된다. △주거 구역 '리브오씨엘' △그랜드파크 구역 '파크오씨엘' △상업·문화·업무 복합시설 구역 '스타오씨엘' △창조혁신 구역 '큐브오씨엘' △공원과 녹지를 연결하는 보행가로는 '링크오씨엘' 등이다. '스타오씨엘 에비뉴Ⅰ'는 상업·문화·업무 복합시설 구역 '스타오씨엘' 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업시설이다. 학익역, 상업 및 쇼핑시설, 업무복합, 문화시설 등이 조성된다. 총 7개 블록(업무복합 1~2블록, 상업 1~5블록)으로 구성되며, 업무복합 1~2블록에는 주거복합단지 시티오씨엘 3단지(아파트, 오피스텔 분양 완료)와 4단지(아파트, 오피스텔 8월 분양 예정)가 들어설 계획이다. 특히 상업 5블록에는 사업시행사인 DCRE가 인천시에 기부채납한 용지로 인천시 최초 시립미술관, 시립박물관, 예술공원, 콘텐츠빌리지, 콘텐츠플라자 등 연면적 약 4만2000여㎡ 규모로 이뤄진 '인천 뮤지엄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스타오씨엘 에비뉴Ⅰ은 단순 상업시설을 넘어 시티오씨엘 1만3000여가구, 3만3000여명의 주민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핵심 복합상업시설이 될 것"이라며 "특히 지난 3월에 시티오씨엘 3단지가 성공적으로 분양되면서 가치 검증을 마쳤고, 스타오씨엘에서 첫 선을 보이는 상업시설인 만큼 상징성은 물론 선점 효과에 따른 프리미엄까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08-12 09:51:33수도권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의 ‘시티오씨엘 6단지’의 정당계약이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계약자는 무통장 입금증, 입금 확인증, 인감증명서(본인 발급용), 인감도장,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계약금은 총 분양가의 5%이며, 1차 계약금은 1,000만 원으로 초기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분양가 경쟁력을 앞세워 긍정적인 시장 평가를 받고 있다. 전용 59㎡가 4억 580만 원부터, 84㎡는 5억 6,940만 원부터, 102㎡는 7억 1,570만 원부터 시작된다. 인근 시티오씨엘 3단지와 4단지에서 각각 유사 면적의 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로 분석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 동으로 구성되며 총 1,734세대가 공급된다. △59㎡ 115세대 △75㎡ 238세대 △84㎡A 495세대 △84㎡B 380세대 △84㎡C 246세대 △102㎡A 119세대 △102㎡B 137세대 △134㎡PA 1세대 △134㎡PB 3세대 등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돼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강남구청과 수서역 등 서울 강남 지역과 직결된다. 인근 송도역에서는 인천발 KTX 개통이 예정돼 있어 부산까지 약 2시간 30분, 목포까지 약 2시간 10분에 도달할 수 있다. 더불어 월판선(월곶~판교) 개통 시 수도권 남부와 동서로 연결되며 교통망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 능해I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으며,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 아암대로 등 주요 도로망과도 연계돼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시티오씨엘 내 상업·문화·업무 구역인 ‘스타오씨엘’과 인천 뮤지엄파크가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단지 내 특화 산책로인 ‘링크오씨엘’은 숲길과 연계돼 거주민의 여가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피트니스센터, 필라테스 룸, 골프연습장, 남녀 프라이빗 도서관, 돌봄센터, 실내놀이터, 갤러리카페, 다목적강당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제공된다. 특히 지하 2층에는 대규모 강당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티오씨엘 6단지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아암대로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4월로 예정돼 있다.
2024-10-28 16:05:52인천 시티오씨엘 2단계 첫 사업인 ‘시티오씨엘 6단지’가 1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에 청신호가 켜졌다. 경쟁력 있는 분양가에 더해 원스톱 입지환경, 차별화된 상품성 등 수요자들의 선호 요인을 모두 갖춘 점이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수요자들의 청약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보면 이달 8일(화) 1순위 청약을 받은 ‘시티오씨엘 6단지’ 청약 결과 1,16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342명이 몰리면서 평균 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9개 주택형에서 청약을 받았으며, 모두 1순위에서 모집 가구수를 채웠다. 최고 경쟁률은 134㎡PB 펜트하우스의 50.7대 1로, 3가구 모집에 152명이 청약통장을 사용했다. 이처럼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배경으로는 경쟁력 있는 분양가가 첫 손에 꼽힌다. 실제, 전용 59㎡의 경우 4억 580만원부터, 전용 84㎡는 5억 6,940만원부터, 전용 102㎡는 7억 1,570만원부터 분양가가 책정됐다. 인근 시티오씨엘 3단지 전용 84㎡가 최근 6억 7,000만원대에 거래됐고, 시티오씨엘 4단지 전용 101㎡가 7억 2,000~3,000만원대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셈이다. 여기에 계약금 5%를 비롯해 1차 계약금 1,000만원으로 계약자들의 부담을 대폭 낮춘 점도 수요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었다. 우수한 입지환경 역시 청약 흥행에 한 몫 했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우선 수인분당선 학익역(계획)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수인분당선은 환승 없이 강남구청, 압구정로데오, 수서 등 서울 강남지역은 물론 수원, 분당, 판교 등으로 연결되고, 수도권에서 운행중인 상당수의 노선과 연계가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학익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인천발 KTX가 개통될 예정에 있어 이를 통해 부산까지 2시간 30분대, 목포까지 2시간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여기에 송도역은 시흥 월곶~ 성남 판교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월곶판교선(월판선)도 개통될 예정에 있어 판교까지 약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가까이에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가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생활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시티오씨엘 내 상업∙문화∙업무구역으로 조성 예정인 ‘스타오씨엘’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스타오씨엘에는 대규모 상업시설과 영화관은 물론 인천 뮤지엄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에서 뮤지엄파크 및 스타오씨엘 등을 연결하는 보행가로(링크오씨엘)는 숲길을 따라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특화산책로로 조성될 예정이다. 차별화된 상품가치 역시 주목할 만하다. 12%대의 낮은 건폐율과 최대 약 160m의 넓은 동간 배치로 쾌적한 정주여건을 확보했다. 단지 중앙에는 잔디가 깔린 커뮤니티 광장을 비롯해 선큰정원, 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 웰컴프라자, 주민운동시설,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조경 및 편의시설들이 곳곳에 마련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 남녀프라이빗도서관, 남녀독서실, 돌봄센터, 남녀사우나, 실내놀이터, 갤러리카페(열린도서관), 다목적강당 등이 조성된다. 특히 지하 2층에 다목적강당이 조성돼 계절에 상관없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시티오씨엘 6단지는 앞서 공급됐던 시티오씨엘 3개 단지를 통해 입지나 상품성 등의 검증이 완료된 상황에서 인근 분양단지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된 것이 청약 흥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며 “우수한 청약 성적표를 받아 든 만큼 다가오는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편, 시티오씨엘 6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 59~134㎡ 총 173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15가구 △75㎡ 238가구 △84㎡A 495가구 △84㎡B 380가구 △84㎡C 246가구 △102㎡A 119가구 △102㎡B 137가구 △134㎡PA 1가구(펜트하우스) △134㎡PB 3가구(펜트하우스)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시티오씨엘 6단지 당첨자 발표는 10월 17일(목)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29일(화)~11월 2일(토)까지 5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일원(정비단지 삼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4월 예정이다.
2024-10-11 09:42:09시티오씨엘 2단계 첫 사업인 ‘시티오씨엘 6단지’가 이달 7일(월) 특별공급 청약에 돌입한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공동 5블록에 선보이는 ‘시티오씨엘 6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 59~134㎡ 총 1734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다. 이번에 청약을 받는 특별공급 물량은 △다자녀 가구 169가구 △신혼부부 263가구 △생애최초 131가구 △노부모 부양 49가구 △기관 추천 149가구 등 총 761가구로, 전체 분양물량의 44%에 달하는 수치다. 전용면적별 특별공급 가구수는 △59㎡ 55가구 △75㎡ 116가구 △84㎡A 249가구 △84㎡B 189가구 △84㎡C 121가구 △102㎡A 14가구 △102㎡B 17가구 등이다. 특별공급은 최초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 또는 무주택세대주(노부모 부양)만 청약이 가능하며, 1세대에서 1주택만 청약할 수 있다. 지난 3월 25일 시행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부부는 당첨자발표일이 같은 주택에 대해 중복청약할 수 있으며, 자녀가 둘만 있어도 ‘다자녀 가구’ 특별공급 청약에 신청할 수 있다. 신혼부부·생애최초의 경우 배우자의 혼인 전 특별공급 당첨 이력은 배제된다. 청약자격으로는 특별공급 유형별로 청약통장(청약예금, 청약부금, 주택종합청약저축) 가입 후 6개월(기관추천, 다자녀 가구, 신혼부부) 또는 12개월(생애최초, 노부모 부양) 경과와 함께 지역별·면적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특별공급의 경우 유형에 따라 자격요건이 상이한 만큼, 청약 전 입주자 모집공고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시티오씨엘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환경이 강점으로 꼽힌다. 우선 수인분당선 학익역(계획)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수인분당선은 환승 없이 강남구청, 압구정로데오, 수서 등 서울 강남지역은 물론 수원, 분당, 판교 등으로 연결되고, 수도권에서 운행중인 상당수의 노선과 연계가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학익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인천발 KTX가 개통될 예정에 있어 이를 통해 부산까지 2시간 30분대, 목포까지 2시간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여기에 송도역은 시흥 월곶~ 성남 판교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월곶판교선(월판선)도 개통될 예정에 있어 판교까지 약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가까이에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가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생활여건도 돋보인다. 시티오씨엘 내 상업∙문화∙업무구역으로 조성 예정인 ‘스타오씨엘’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스타오씨엘에는 대규모 상업시설과 영화관은 물론 인천 뮤지엄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에서 뮤지엄파크 및 스타오씨엘 등을 연결하는 보행가로(링크오씨엘)는 숲길을 따라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특화산책로로 조성될 예정이다 차별화된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남향 위주의 배치에 4Bay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을 높였으며, 지상 최고 47층 높이로 일부 세대에서는 문학산의 ‘녹지 뷰’와 서해의 ‘오션 뷰’를 누릴 수 있다. 12%대의 낮은 건폐율과 최대 약 160m의 넓은 동간 배치로 쾌적한 정주여건을 확보했다. 청약일정은 10월 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화) 1순위, 10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목) 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29일(화)~11월 2일(토)까지 5일간 진행된다. 청약은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시티오씨엘 내 기 분양단지를 중심으로 웃돈이 붙고 있고, 입주를 마친 1단지 역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보니 오픈당시에도 많은 사람들이 견본주택을 다녀갔을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며 “입지나 상품, 분양가 등도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다가오는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티오씨엘 6단지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일원(정비단지 삼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4월 예정이다.
2024-10-04 13:46:15수도권 분양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들어 수도권 분양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경쟁력 있는 분양가에 공급된 단지들이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 들며 시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특히 이는 비단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7월 성남시에 공급된 ‘산성역헤리스톤’은 국평 기준 분양가가 11억 초중반대에 책정됐다. 단지 인근 ‘산성역포레스티아’ 전용 84㎡가 8월 13억1000만원의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1억원 이상 경쟁력있는 분양가로, 이 결과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30.57대 1에 달했다. 이러한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10월 8일(화) 1순위 청약을 받는 ‘시티오씨엘 6단지’는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책정됐다. 전용 59㎡의 경우 4억 580만원부터, 전용 84㎡는 5억 6,940만원부터, 전용 102㎡는 7억 1,570만원부터 분양가가 책정됐다. 인근 시티오씨엘 3단지 전용 84㎡가 최근 6억 7,000만원대에 거래됐고, 시티오씨엘 4단지 전용 101㎡이 7억 2,000~3,000만원대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경쟁력을 갖췄다. 특히 전용 84㎡ 기준층의 경우 인근에 분양을 앞두고 있는 예정 단지 보다 약 9,000만원 가량 분양가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입지 여건도 갖추고 있다.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수인분당선은 환승 없이 강남구청, 압구정로데오, 수서 등 서울 강남지역은 물론 수원, 분당, 판교 등으로 연결되고, 수도권에서 운행중인 상당수의 노선과 연계가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학익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인천발 KTX가 개통될 예정이며, 여기에 송도역은 시흥 월곶~ 성남 판교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월곶판교선(월판선)도 개통될 예정에 있어 판교까지 약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생활여건도 돋보인다. 시티오씨엘 내 상업∙문화∙업무구역으로 조성 예정인 ‘스타오씨엘’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스타오씨엘에는 대규모 상업시설과 영화관은 물론 인천 뮤지엄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 일정도 예정돼 잇다. 시티오씨엘 6단지 청약일정은 10월 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화) 1순위, 10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목) 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29일(화)~11월 2일(토)까지 5일간 진행된다. 청약은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여기에 계약금 5%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적용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한편 ‘시티오씨엘 6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 59~134㎡ 총 1,73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15가구 △75㎡ 238가구 △84㎡A 495가구 △84㎡B 380가구 △84㎡C 246가구 △102㎡A 119가구 △102㎡B 137가구 △134㎡PA 1가구(펜트하우스) △134㎡PB 3가구(펜트하우스)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시티오씨엘 6단지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일원(정비단지 삼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4월 예정이다.
2024-09-30 13:10:51시티오씨엘 2단계 첫 사업인 ‘시티오씨엘 6단지’가 견본주택을 개관 동시에 수요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27일(금) 문을 연 ‘시티오씨엘 6단지’ 견본주택에 오픈 첫날 입장 전부터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고, 내부에 마련된 모형도와 유니트에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상담 창구 역시 청약일정이나 분양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예비청약자들로 종일 붐비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1만 3,000여 가구로 조성되는 시티오씨엘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2단계 첫 사업인 만큼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단지다. 이날 견본주택을 둘러본 예비청약자들 역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입지여건을 비롯해 설계, 커뮤니티 등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며 청약의사를 적극 내비치기도 했다.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안모씨(37세, 남)는 “최근 분양가도 그렇고 집값도 상승하고 있다 보니 더 늦기 전 새아파트로 갈아타는게 더 효과적이라는 생각에 견본주택을 방문하게 됐다”며 “학익역이 도보거리에 있고 주변으로 각종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는 것 같아 아껴 뒀던 청약통장을 사용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우수한 입지환경이 강점으로 꼽힌다. 우선 수인분당선 학익역(계획)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수인분당선은 환승 없이 강남구청, 압구정로데오, 수서 등 서울 강남지역은 물론 수원, 분당, 판교 등으로 연결되고, 수도권에서 운행중인 상당수의 노선과 연계가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학익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인천발 KTX가 개통될 예정에 있어 이를 통해 부산까지 2시간 30분대, 목포까지 2시간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여기에 송도역은 시흥 월곶~ 성남 판교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월곶판교선(월판선)도 개통될 예정에 있어 판교까지 약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가까이에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가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생활여건도 돋보인다. 시티오씨엘 내 상업∙문화∙업무구역으로 조성 예정인 ‘스타오씨엘’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스타오씨엘에는 대규모 상업시설과 영화관은 물론 인천 뮤지엄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뮤지엄파크 및 스타오씨엘 등을 연결하는 보행가로(링크오씨엘)는 숲길을 따라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특화산책로로 돋보인다.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 역시 방문객들에게 높은 관심거리였다. 인천 남동구에 거주하는 주부 양모씨(57세, 여)는 “모형도를 보니 동간거리가 넓어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 같다”며 “내부 평면 역시 생각 이상으로 넓게 빠진 데다 수납공간도 풍부하고 마감재도 고급스러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에 4Bay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을 높였으며, 지상 최고 47층 높이로 일부 세대에서는 문학산의 ‘녹지 뷰’와 서해의 ‘오션 뷰’를 누릴 수 있다. 12%대의 낮은 건폐율과 최대 약 160m의 넓은 동간 배치로 쾌적한 정주여건을 확보했고 단지 중앙에는 다양한 조경 및 편의시설들이 마련된다. 실내는 드레스룸, 파우더룸, 알파룸(일부타입), 팬트리(일부타입), 현관창고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다양한 선택형 옵션 등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분양가 역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전용 59㎡의 경우 4억 580만원부터, 전용 84㎡는 5억 6,940만원부터, 전용 102㎡는 7억 1,570만원부터 책정됐다. 인근 시티오씨엘 3단지 전용 84가 최근 6억 7,000만원대에 거래됐고, 시티오씨엘 4단지 전용 101㎡이 7억 2,000~3,000만원대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경쟁력을 갖췄다. 여기에 계약금 5%에 1차 계약금 1,000만원으로 계약자들의 부담도 대폭 낮췄다. 분양 관계자는 “앞서 공급된 시티오씨엘 3개 단지들이 프리미엄을 형성하며 거래가 이뤄지고 있고, 입주를 마친 1단지 역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많은 사람들이 견본주택을 방문했다”며 “분양가 역시 기 공급된 시티오씨엘 3개 단지 보다 경쟁력을 갖췄고, 인근에 분양 예정인 단지 보다 약 9,000만원 가량 분양가 차이가 예상되고 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청약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약일정은 10월 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화) 1순위, 10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목) 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29일(화)~11월 2일(토)까지 5일간 진행된다. 청약은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시티오씨엘 6단지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일원(정비단지 삼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4월 예정이다.
2024-09-27 15:59:07【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용현학익블록에 건립되는 시티오씨엘 2단계 첫 사업인 '시티오씨엘 6단지'가 베일을 벗는다. 지난 2021년 9월 시티오씨엘 4단지 분양 이후 3년 만에 선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는 27일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공동 5블록에 공급하는 시티오씨엘 6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 59~134㎡ 총 173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15가구 △75㎡ 238가구 △84㎡A 495가구 △84㎡B 380가구 △84㎡C 246가구 △102㎡A 119가구 △102㎡B 137가구 △134㎡PA 1가구(펜트하우스) △134㎡PB 3가구(펜트하우스)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10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7일이고 당첨자 정당계약은 10월 29일~11월 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8년 4월 예정이다.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여기에 계약금 5%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적용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 역세권시티오씨엘 6단지는 시티오씨엘 내에서도 입지여건이 우수한 단지로 꼽힌다. 우선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수인분당선은 환승 없이 서울 강남지역은 물론 수원, 분당, 판교 등으로 연결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학익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인천발 KTX가 개통될 예정이다. 부산까지 2시간 30분대, 목포까지 2시간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송도역은 시흥 월곶~성남 판교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월곶판교선(월판선)도 개통 예정이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가까이에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가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생활여건도 돋보인다. 시티오씨엘 내 상업·문화·업무구역으로 조성 예정인 '스타오씨엘'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스타오씨엘에는 대규모 상업시설과 영화관은 물론 인천 뮤지엄파크를 비롯 다양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이 조성된다. ■12%대 낮은 건폐율, 넓은 동간 배치시티오씨엘 6단지는 12%대의 낮은 건폐율과 최대 약 160m의 넓은 동간 배치로 쾌적한 정주여건을 확보했다. 단지 중앙에는 잔디가 깔린 커뮤니티 광장을 비롯 선큰정원, 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 웰컴플라자, 주민운동시설, 어린이집, 경로당 등 편의시설이 곳곳에 마련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 남녀프라이빗도서관, 남녀독서실, 돌봄센터, 남녀사우나, 실내놀이터, 갤러리카페(열린도서관), 다목적강당 등이 조성된다. kapsoo@fnnews.com
2024-09-26 18:11:47추석 이후 본격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분양시장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추석 연휴 이후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대거 쏟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사철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모습이다. 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추석 연휴 직후인 이달 19일부터 10월 말까지 수도권 분양단지는 총 2만4223가구로 집계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1000가구 이상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대거 몰리고 있다는 점이다. 이 기간, 시공능력평가순위 상위 10개 건설사가 공급하는 대단지는 7곳으로, 총 가구수는 전체 분양물량의 절반을 웃도는 1만3000가구에 달한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몇 년 간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가 및 집값이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브랜드나 규모 등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단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브랜드 대단지의 경우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만큼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수요자들이라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올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는 브랜드 대단지의 위상이 굳건했다.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1~8월 수도권 분양단지 중 10대 건설사가 공급한 1000가구 이상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24.99대 1을 기록했다. 이 기간 기타 단지의 경쟁률(20.8대 1)을 상회하는 수치다. 올 들어 서울발 집값 상승 훈풍이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되는 등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자, 가격 상승여력이 큰 대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에서 브랜드 대단지가 분양을 앞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는 9월 ‘시티오씨엘 6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 59~134㎡ 총 1734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시티오씨엘은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대형건설사 3사가 1만 3000여 가구를 조성하는 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이다. 154만여㎡ 부지에 공원, 업무지구, 주거단지, 교육시설 등을 모두 갖추게 되는 만큼, 개발이 완료되면 향후 인천을 대표할 명품 신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인천 도심일대에서 추진 중인 교통망 확충의 수혜단지로 거론되고 있다. 현재 무정차역으로 통과하고 있는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향후 개통이 완료되면 환승 없이 강남구청, 압구정로데오, 수서 등 서울 강남권과 수원, 분당, 판교 등의 지역으로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학익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송도역의 경우 시흥 월곶에서 성남 판교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총 연장 34.15㎞의 월곶판교선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현재 운행 중인 수인분당선 ‘인천 송도~시흥 월곶’ 구간과 이어질 경우 급행 기준 송도에서 판교까지 약 3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인천에서 부산과 목포를 잇는 인천발 KTX 사업도 추진 중인 만큼,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가까이에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가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생활여건도 돋보인다. 상업∙문화∙업무구역으로 조성 예정인 ‘스타오씨엘’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스타오씨엘에는 대규모 상업시설과 영화관은 물론 인천 뮤지엄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에서 뮤지엄파크 및 스타오씨엘 등을 연결하는 보행가로(링크오씨엘)는 숲길을 따라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특화산책로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시티오씨엘 6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 59~134㎡ 총 1,73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15가구 △75㎡ 238가구 △84㎡A 495가구 △84㎡B 380가구 △84㎡C 246가구 △102㎡A 119가구 △102㎡B 137가구 △134㎡PA 1가구(펜트하우스) △134㎡PB 3가구(펜트하우스)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일원(정비단지 삼거리 인근)에 있으며,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24-09-20 08:54:41최근 다양한 평면을 갖춘 단지가 시장에서 수요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데다 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넓은 수요층까지 확보할 수 있어 청약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것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8월 수도권에서 분양한 83개 단지의 아파트 평면(주택형 타입)은 총 494개로 단지당 평균 5.99개에 달했다. 지난해 동기간(1~8월) 선보인 단지의 평균 평면 개수가 5.55개인 것을 감안하면 1년 동안 0.44개가 증가한 셈이다. 10개 이상 평면을 내세운 단지 역시 12곳으로, 전년 동기(6개 단지)와 비교해 2배 늘었다. 이처럼 아파트 평면이 다양해지는 이유로는 높은 수요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맞추는 동시에 시장 침체를 겪으면서 폭넓은 수요층 확보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수요자의 경우 가족구성원 및 라이프스타일, 자금 상황에 맞춰 주택형을 선택할 수 있고, 청약신청시에도 상대적으로 당첨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이 밖에도 코로나 19 이후 수요자들의 주거공간 내 체류시간이 길어지면서 집 안 공간을 여러 목적으로 활용하려는 경향이 강해진 점 역시 아파트 평면의 다양화를 이끌어낸 요인 중 하나로 거론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 단지는 청약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1~8월) 수도권 분양단지 중 10개 이상의 평면을 선보인 단지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35.59대 1로, 그외 단지(18.96대 1) 대비 2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시장 참여자들이 확대되면서 수요자들의 취향 및 라이프스타일도 다양해져 아파트의 평면 역시 세분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소형에서부터 대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평형대 구성 및 세분화된 평면 구성은 폭넓은 수요층 확보는 물론 동일 단지내에서 갈아타기에도 유리해 매매거래도 활발히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실제 매매시장에서도 다양한 평면은 폭넓은 수요층 확보로 거래도 활발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거래건수를 분석한 결과(9월 12일 기준) 인천 서구 당하동 소재의 8개의 평면을 갖춘 ‘검단신도시디에트르더펠리체(2022년 2월 입주, 1279가구)’는 올해(1~8월까지) 총 60건의 매매거래가 이뤄진데 비해 인근 2개의 평면을 갖춘 A단지(2022년 2월 입주, 1122가구)는 이 기간 동안 35건 거래가 이뤄지는 데 그쳤다. 아울러,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8개의 평면을 갖춘 ‘더샵지제역센트럴파크(2019년 9월 입주, 1280가구)’는 이 기간 48건의 거래가 이뤄진데 비해 5개의 평면으로 구성된 인근 B단지(2022년 12월 입주, 1516가구)는 13건으로 4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다채로운 평면을 갖춘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이달(9월) 선보이는 ‘시티오씨엘 6단지’(1734가구)는 소형에서부터 대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평면을 갖췄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115가구 △75㎡ 238가구 △84㎡A 495가구 △84㎡B 380가구 △84㎡C 246가구 △102㎡A 119가구 △102㎡B 137가구 △134㎡PA 1가구(펜트하우스) △134㎡PB 3가구(펜트하우스)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총 9개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우선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강남구청, 압구정로데오, 수서 등 서울 강남지역은 물론 수원, 분당, 판교 등 수도권 각지역으로도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학익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송도역의 경우 시흥 월곶에서 성남 판교를 연결하는 월곶판교선(월판선)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인천에서 부산과 목포를 잇는 인천발 KTX 사업도 추진 중에 있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시티오씨엘 내 상업∙문화∙업무구역으로 조성 예정인 ‘스타오씨엘’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스타오씨엘에는 대규모 상업시설과 영화관은 물론 인천 뮤지엄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에서 뮤지엄파크 및 스타오씨엘 등을 연결하는 보행가로(링크오씨엘)는 숲길을 따라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특화산책로로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브랜드 대단지에, 소형에서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이뤄져 있다 보니 관심고객들도 20대부터 60~70대까지 다양하다”며 “여기에 이미 선보였던 시티오씨엘 1,3,4단지가 높은 만족도와 프리미엄까지 형성돼 있다 보니 수요자들의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일원(정비단지 삼거리 인근)에 있으며,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24-09-13 09:01:48최근 대출규제 강화 여파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우수한 입지여건과 상품성을 갖춘 만큼 시장상황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데다 입주 이후에는 큰 폭의 프리미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청약시장에서도 수요자들의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살펴보면 올해(1~8월) 서울 및 분양가상한제 지역을 제외한 전국 분양단지 중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5개 단지 모두 브랜드 대단지인데다, 다(多)세권 입지를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지난 2월 전북 전주시에서 분양한 ‘서신 더샵 비발디(총 1914가구)’의 경우 우수한 다세권 입지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된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1순위 평균 55.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경쟁률은 올해 지방에서 공급된 민간택지 가운데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지방 분양시장이 침체됐음에도 우수한 입지 및 상품성을 갖춘 단지에는 수요자들이 몰린 것이다. 또 1140가구 규모의 브랜드 단지인 ‘더샵 탕정 인피니티시티’는 1호선 탕정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것을 비롯해 교육, 자연, 생활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평균 52.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 등 대형사 3사가 선보인 ‘산성역 헤리스톤’ 역시 1순위 평균 30.57대 1로 흥행에 성공했다. 이 단지는 8호선 산성역이 인근에 있고 교육, 쇼핑, 행정, 자연 등 원스톱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정부가 가계대출을 억제하기 위한 일환으로 올 2월 스트레스DSR 1단계를 도입한 이후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자 실거주여건이 우수한 이른바 ‘똘똘한 한 채’를 중심으로 매수심리가 확산됐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이달(9월)부터 스트레스 DSR 2단계도 본격 시행된 만큼 입지환경이 우수한 단지로의 수요 쏠림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 미추홀구 소재의 ‘용현자이 크레스트(2277가구)’ 전용 84㎡는 지난달 5억5500만원(22층)에 신고가 거래됐다. 앞서 1월 동일층이 4억7350만원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7개월 새 8150만원 급등한 것이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이 도보거리에 있고 용현시장, 자연숲놀이정원 등이 가까운 입지환경이 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2736가구)’ 전용 84㎡ 역시 지난달 11억6600만원(24층)에 신고가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6월, 9억9800만원) 대비 1억6800만원 오른 것으로, 이 단지는 수도권 1호선 안양역 역세권 입지인 데다 안양 최대 상권인 안양1번가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옆으로 안양천도 흐르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구현된다. 이러한 가운데, 올 가을 다세권의 우수한 입지에 명품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는 9월 ‘시티오씨엘 6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 59~134㎡ 총 1734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 또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수인분당선은 환승 없이 강남구청, 압구정로데오, 수서 등 서울 강남지역은 물론 수원, 분당, 판교 등으로 연결되고, 수도권에서 운행중인 상당수의 노선과 연계가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학익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송도역의 경우 시흥 월곶에서 성남 판교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총 연장 34.15㎞의 월곶판교선(월판선)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인천에서 부산과 목포를 잇는 인천발 KTX 사업도 추진 중인 만큼,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시티오씨엘 내 상업∙문화∙업무구역으로 조성 예정인 ‘스타오씨엘’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스타오씨엘에는 대규모 상업시설과 영화관은 물론 인천 뮤지엄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에서 뮤지엄파크 및 스타오씨엘 등을 연결하는 보행가로(링크오씨엘)는 숲길을 따라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특화산책로로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일원(정비단지 삼거리 인근)에 있으며,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24-09-09 08:5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