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스타필드 안성 내 스포츠시설 체험기구에서 60대 여성이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안전 요원을 형사 입건했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스타필드 안성 3층에 위치한 ‘스몹’(스포츠 체험시설) 소속 안전 요원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4시 20분께 스몹의 실내 번지점프 기구에서 60대 여성 이용객 B씨가 8m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져 숨진 사고와 관련, 안전 조치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번지점프 대에서 근무하던 A씨는 B씨의 카라비너 등 안전 장비를 제대로 점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가 카라비너 미결착 상태로 추락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A씨를 형사 입건했다. 아울러 경찰은 이번 사고가 중대시민재해에 해당하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관리상의 결함으로 재해가 발생해 1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2개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10명 이상 나올 경우 중대시민재해에 해당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될 경우 시설 관리 주체인 스몹의 운영자 역시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지만, 사고 원인 조사는 물론 관련법 검토 뒤에나 법 적용 가능 여부가 가려지기 때문에 최종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안성경찰서가 맡았던 이 사고 수사를 최근 출범한 형사기동대로 이관했다. 형사기동대는 기존의 강력범죄수사대와 경찰서 형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직폭력 등 범죄 첩보 수집, 중요 강력범죄 및 민생침해범죄 수사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검토해야 할 것이 많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는 현 단계에서 말할 수 없다”고 했다. 한편 사고가 난 스타필드 안성의 스몹은 당분간 휴점할 예정이다. 스타필드 하남, 고양, 수원의 스몹은 시설 안전 점검을 위해 27일 하루 휴점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2-27 18:26:22[파이낸셜뉴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역 상생 활동으로 진행했던 '안성맞춤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참여 상점 9곳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스타필드 안성은 지난해 2월부터 안성맞춤시장 상인회 등과 뜻을 모아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상생 활동에 나섰다. 이 프로젝트는 시장 현황을 다각도에서 분석하고, 상인들과 긴밀히 소통한 끝에 식음료(F&B) 콘텐츠 강화를 목표로 최현석, 유현수, 신동민 등 스타 셰프의 레시피 컨설팅과 인테리어 전문가의 자문 등 단계별 맞춤 지원이 진행됐다. 9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지난해 11월 리뉴얼 오픈을 진행하고 본격적으로 손님을 맞았다. 신세계프라퍼티의 상생 활동은 리뉴얼 오픈 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고객 휴식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 상인회 의견을 수렴해 고객쉼터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스탬프투어 프로모션도 운영 중이다. 리뉴얼에 참여한 상생상점에 방문해 도장을 받으면 적립 수량에 따라 안성맞춤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레시피 컨설팅에 참여한 최현석 셰프와 신동민 셰프도 신메뉴 개발과 레시피 보완을 위해 오픈 이후에도 점검을 진행하고 수정하는 등 메뉴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상인들과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참여 점포의 매출도 늘었다. 계속되는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컨설팅 당시 예상했던 것보다 30% 이상 높은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이불집을 수제비 가게로 업종을 변경해 신규 창업한 점주는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국에 요식업 창업이라 막막하고 걱정이 앞섰는데 스타필드에서 창업 컨설팅부터 레시피 개발, 인테리어까지 꼼꼼하게 지원해줘 든든했다. 응원해주시는 단골 손님도 생기고 SNS 고객평과 매출도 기대 이상으로 좋아 삶의 의욕을 되찾았다"고 전했다.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이사는 "작년 한 해, 동반 성장 및 지역 상생을 위해 추진한 '안성맞춤시장'이 조금씩 자리 잡아가 더 없이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보여주기식 경영이 아니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지역사회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함께 고민하며 실천하는 든든한 지역 상생 파트너로서 소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2-07 07:44:01[파이낸셜뉴스] 수도권 곳곳에서 개장한 복합쇼핑몰 스타필드가 지역 부동산 가치를 높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원스톱 생활'에 대한 수요가 두드러지게 높아지면서 인근에 자리할수록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서다. 또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각종 인프라 확충이 이어지면서 상주 인구도 늘어나는 만큼 일대 부동산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필드가 들어서는 지역의 부동산에 '스타필드 효과'가 확연해지고 있다. 스타필드로 인해 쇼핑, 문화 등 생활 인프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데 이어 교통, 인구유입 등의 부가 효과를 창출하면서 일대 집값 상승을 일으키는 호재 역할을 해서다. 실제로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스타필드 하남의 개장(2016년 9월) 이후 맞은편에 위치한 '대명강변타운' 전용 85㎡는 2015년 초만 하더라도 3억8000만원에 실거래 됐으나, 3년뒤 5억6900만원에 손바뀜해 2억 가까이 올랐다. 스타필드 고양(2017년 8월 개장) 역시 비슷한 상황을 연출했다. 스타필드 고양 바로 옆에 있는 '동산마을 호반베르디움 22단지' 전용 84㎡는 개장과 맞물린 2017년 8월 5억5000만원에 거래돼 1년새(4억5000만원) 1억이 올랐다. 올해 9월에는 10억에 거래되며 '10억 클럽'에 가입한 단지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처럼 스타필드가 조성된 지역의 집값이 크게 오르는 현상을 약 5년간 몸소 체험한 실수요자들이 스타필드 주변이나 조성 예정 지역 내 분양 단지로 청약에 나서고 있다. 스타필드 청라(2024년 예정) 인근에 들어선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2만7377건)', 단지 내 스타필드 빌리지가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2만7027건)' 등이 청약 통장을 대거 흡수하며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부동산 관계자는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쇼핑몰은 일대에 유동 인구가 활발해지면서 상권에 영향을 미치는 데다,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주거 편의성이 대폭 오르는 등 여러 부수적인 효과를 일으키기 때문에 부동산 상승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미 여러 사례를 통해 이를 학습한 수요자들은 향후를 고려해 개장한 지역 뿐만 아니라 예정지까지 선점에 나서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처럼 스타필드가 들어서는 지역이 들썩이는 가운데 현재 스타필드가 운영 중인 지역과 예정지 인근에 분양 소식이 들리면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먼저 스타필드가 이미 들어서 있는 안성에는 진흥기업과 효성중공업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안성 공도'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 총 705가구 규모다. 차량으로 10분이면 스타필드 안성에 도달 가능해 입주민은 '원스톱'으로 쇼핑,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서울~세종고속도로, 수도권 내륙선(동탄-청주간), 평택-부발선 등 광역교통망 계획과 안성테크노밸리,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 스마트코어폴리스 등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도 추진 중이다. 이 외에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주거용 오피스텔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를 분양할 계획이다. 청라에는 2024년 스타필드 청라가 들어설 전망이다. 지난 10월 건축심의를 통과해 조성에 물꼬를 튼 스타필드 창원 인근에는 두산건설이 이달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선보일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12-10 08:34:46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안성이 지역 파트너인 전통시장 상인들과의 상생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진행한 안성맞춤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이를 기념하는 리뉴얼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안성맞춤시장에서 진행된 리뉴얼 오프닝 행사에는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 김정태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장, 최현석, 유현수, 신동민 셰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커팅식으로 안성맞춤시장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이어 새롭게 단장한 점포들을 둘러보고, 9개월 간 함께 개발한 신메뉴를 시식하며 참여 점주들을 응원했다. 행사 관계자와 점주 및 가족들은 물론 새 단장한 시장 구경에 나선 시민들까지 합세해 시장은 활기 넘치는 모습이었다. 이번 안성맞춤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는 안성맞춤시장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자생력을 갖추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2월부터 면밀한 시장 현황조사와 현장 답사, 상인들과의 긴밀한 소통 끝에 식음료(F&B) 콘텐츠 강화가 필요하다는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참여 점포를 모집해 레시피 컨설팅과 인테리어 지원 등 단계별 맞춤 컨설팅을 진행해왔다. 지난 7월에는 안성시, 안성맞춤시장 상인회 등과 뜻을 모아 업무협약(MOU)을 맺으면서 상생 행보에 더욱 속도를 냈다. 이번 안성맞춤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참여 점포는 총 9곳으로, 식음료로 업종을 변경해 신규 창업한 점포 3곳, 기존 점포 6곳이다. 참여 점포들은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레시피 컨설팅, 체계적 창업 교육, 인테리어 지원 등 노하우를 전수받아 안성맞춤시장의 대표 매장으로 새 출발한다. 특히 레시피 개발을 위해서는 스타 셰프로 알려진 최현석, 유현수, 신동민 셰프가 힘을 모았다. 쿠킹 클래스와 컨설팅을 5차례 진행, 점포별 맞춤 피드백을 통해 메뉴를 구체화하고 개선책을 꾸준히 논의했다. 그 결과 잠봉뵈르와 같은 수제 샌드위치, 수제 돈카츠, 55년 전통을 살린 순댓국 등 안성맞춤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레시피가 완성돼 시장의 명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장 상인과 고객 반응도 뜨겁다. 체계적인 지역 상권 분석을 기반으로 개별 점포의 특색을 살려 참여 점주의 만족도가 높고, 고객들도 쾌적한 환경에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시장의 변화를 반기는 분위기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자 시작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가 작년 하남 신장시장과 덕풍시장에 이어 올해는 안성맞춤시장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스타필드와 안성맞춤시장이 준비한 식도락을 즐기러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며 ”참여 점포가 시장의 활기를 찾는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1-11-09 09:08:18스타필드 안성이 안성시 대표 전통시장인 안성맞춤시장의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 개발을 위해 스타셰프의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역 파트너로서 전통시장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스타필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스타필드 하남은 하남시 신장시장 시그니처 도시락 개발과 덕풍5일장 BI 디자인 및 브랜딩을 상인들의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해, 성공적인 지역상생활동 사례를 보여주기도 했다. 스타필드 하남에 이어 스타필드 안성은 지난 2월부터 안성시장맞춤 활성화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스타필드 안성은 6개월간 철저한 시장 현황조사와 12회에 걸친 상인회 만남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F&B(식음료) 콘텐츠 개발로 설정하고, 창업 아이템 점검부터 스타셰프 멘토링, 인테리어 공사 지원까지 단계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난달 6일에는 원활한 상생활동 진행을 위해 안성시, 안성맞춤시장 상인회 등과 업무협약(MOU)도 모두 마쳤다. 이번 쿠킹클래스에는 스타셰프 군단으로 알려진 최현석, 유현수, 신동민 셰프가 각각 개발한 메뉴를 시연하고, 안성맞춤시장 상인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진다. 쿠킹클래스는 스타필드 안성에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중순까지 총 6회 진행된다. 지난 28일 쿠킹클래스를 책임진 최현석 셰프는 하남시 신장시장의 시그니처 도시락 개발에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현실적이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 상인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스타필드 안성과 스타셰프, 안성맞춤시장 상인들은 레시피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안성맞춤시장 각 매장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이후에는 매장 공간 콘셉트 기획 및 브랜딩, 공사 지원 등 인테리어 컨설팅이 진행된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안성맞춤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상인들과 스타필드, 스타셰프와 디자이너 등 많은 전문가들이 함께 노력한 끝에, 올해 초 시작한 안성맞춤시장 활성화 프로젝트가 조금씩 결실을 보이고 있다. 안성맞춤시장의 새로운 변신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필드는 전통시장 상인뿐만 아니라 스타필드 내 입점 소상공인을 위한 스타셰프 컨설팅도 진행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점 개인 F&B 테넌트 2곳을 대상으로 최현석, 유현수 셰프가 메뉴 분석, 맞춤형 레시피 개발 및 전수 등을 완료했으며, 향후 신메뉴 론칭에 나설 예정이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1-08-02 09:02:29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안성이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 2018)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ISO45001은 산업재해 예방과 최적의 작업 환경 유지, 이를 조직적으로 관리하는 경영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하는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대형쇼핑몰이 이를 인증받은 건 스타필드 안성이 국내 최초다. 특히 이번 인증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신세계프라퍼티가 추구하는 ESG 경영 가치가 가시적인 성과를 낸 것에 의의가 있다. 스타필드 안성은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국제표준규격에 맞춰 개선하고, 세분화된 안전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안전·보건관리절차 총 70종을 수립해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방침을 세우고, 상황 발생에 따른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한 국제 표준 ISO45001에 따라 관리책임자, 관리감독자, 안전관리자 등 책임자를 세부화해 안전보건을 위한 크로스 체크에 나선다. 이와 함께 협력사 안전보건평가를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한편, 지속적인 위험성 평가를 통한 즉각적인 피드백과 개선으로 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데 힘쓴다. 아울러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과 역량강화활동을 마련했다. 스타필드 안성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최고경영자부터 근로자까지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점검과 함께 안전의식 함양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그동안 고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노력해왔던 다양한 활동에 이어 스타필드 안성의 성공적인 인증을 계기로 올해 말까지 스타필드 하남, 고양 등 전 점포 대상 인증을 추진, ESG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향후 신규 점포 오픈 시에도 안전경영 계획을 수립해 이를 시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사적 차원의 안전보건경영체제를 마련함으로써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고 전반적인 조직의 안전보건 인식 및 대응력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는 “스타필드 안성이 대형쇼핑몰 최초로 ISO45001 인증을 받아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안성뿐 아니라 전 스타필드를 대상으로 ISO45001 시스템을 도입해 직원과 고객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1-07-15 10:06:54[파이낸셜뉴스]플라워 브랜드 꾸까(kukka)가 오는 19일부터 10일간 경기 안성시 신세계 스타필드에서 대규모 ‘플라워 파머스 마켓’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꾸까 파머스 마켓은 웨딩 부케처럼 디자인이 완성된 꽃이 아닌, 누구나 쉽게 꽃을 선택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농장에서 재배하는 형태를 그대로 판매한다. 고객들이 마트에서 양파나 고추를 어렵지 않게 구매하듯 튤립이나 장미 등을 한 단씩 구매할 수 있다. 꾸까는 스타필드 안성 내 파머스 마켓을 위해 총 5000단 제철 꽃을 준비했다. 이중 30%는 국내 튤립 농장으로부터 직접 공수했다. 이밖에 꾸까 파머스 마켓은 광화문, 잠실, 월계, 구로 꾸까 오프라인 지점 4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꾸까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파머스 마켓에서는 2단을 구매하면 1단을 무료로 증정하는 ‘2+1 프모로션’도 함께 진행한다. 파머스 마켓을 소셜 미디어로 인증하면 플라워 거울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꾸까 박춘화 대표는 “꾸까는 일상에서 즐기는 꽃 문화를 창출하는 것에 무게를 두고 있다. 꽃을 쉬운 방법으로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파머스 마켓을 확대하고자 한다. 스타필드 안성 행사가 새로운 꽃 수요를 열 수 있는 기폭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1-03-18 17:31:32[파이낸셜뉴스] 스파필드 안성은 10일 경부고속도로 안성IC에서 주차장까지 바로 연결되는 길이 933m 구간의 편도 2차선 직결도로를 전면 개통했다고 밝혔다. 직결도로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스타필드 안성을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스타필드 안성은 서울 인근 수도권을 벗어난 첫 스타필드로, 지역 내 부족한 쇼핑·문화·인프라수요를 충족시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할인 전문점, 글로벌 패션 브랜드 등을 지역 최초로 대거 유치해 쇼핑의 폭을 더욱 넓혔고 BMW, 제네시스 등 고급 자동차 브랜드 전시장이 입점했다. 또한 젊은 부부들이 주를 이루는 상권 특성을 반영해 가족 친화적 공간을 구성했다. 키즈 전용 도서관 별마당 키즈, 장난감 전문점 토이킹덤 등 다양한 키즈 특화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타필드 안성 관계자는 “더욱 편리해진 입출차와 함께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제공,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대책 마련으로 고객들이 스타필드 안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1-02-10 09:26:27스타필드 안성이 개점 100일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픈 100일 감사 페스티벌' 행사를 오는 31일까지 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7일 문을 연 스타필드 안성은 서울·경기 수도권을 벗어난 첫 스타필드다. 특히 젊은 부부들이 주를 이루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가족 친화적 공간으로 구성하고, 키즈 전용 도서관 '별마당 키즈', 장난감 전문점 '토이킹덤' 등 다양한 키즈 특화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스타필드 안성은 고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새해 첫 행사로,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득템'할 수 있는 기획전을 준비했다. 트레이더스, 일렉트로마트, 토이킹덤 등 전문점 총 11곳에서 인기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트레이더스는 스타필드 안성 단독 프로모션을 31일까지 진행, 신선 및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 의류 카테고리의 10대 시즌 인기 품목을 특가 판매한다. 10만원 이상 삼성카드 결제 시 주방세제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일렉트로마트는 가전 종합전을 열고 TV, 냉장고, 아이패드 등을, 토이킹덤은 레고, 헬로카봇 등 올해 신상품 시리즈를 특가상품으로 내놨다. 50여 개에 달하는 인기 패션 브랜드들도 최대 70% 할인 판매에 참여한다. 참여 브랜드로는 쉬즈미스, 로엠, 지이크, 폴햄, 리바이스 등 여성, 남성, 캐주얼 의류부터 패션잡화까지 다양하다. 여성, 남성, 가전 등 장르별 팝업 행사들도 열린다. 빈폴은 쇼핑몰 최초로 남성, 여성, 키즈, 스포츠 의류 모두 판매하는 '빈폴 종합대전'을 24일까지 진행한다. 다이슨은 내달 3일까지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전 상품을 5~8% 할인 판매한다. 럭셔리 브랜드 할인 행사도 열린다. 노비스, 코치, 발리 등 해외 유명 브랜드를 최대 55%까지 할인 판매하는 '해외 유명브랜드 특집전'이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진행된다. 트레이더스와 쇼핑몰 두 곳 모두 이용한 구매고객에게는 금액에 상관없이 스트릿츄러스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스크림과 츄러스 세트 교환권을 증정한다. 스타필드 안성 강항구 점장은 "100일 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고객과 지역 주민들이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스타필드 안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경기 남부 지역의 여가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1-01-21 14:59:29[파이낸셜뉴스] 지난 10월 7일 오픈한 스타필드 안성이 경기 남부 최대 실내 쇼핑몰로, 지역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글로벌 브랜드들을 잇따라 입점시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안성이 지역 특성과 고객층을 분석해 패밀리 고객들의 니즈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켜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고 있다. 먼저, 21일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의 입점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3대 글로벌 SPA 브랜드가 모두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패밀리룩으로 사랑 받고 있는 ‘폴로’, ‘빈폴’, ‘라코스테’ 등 3대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가 동시 입점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요즘 가장 핫한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 스트리트 브랜드 ‘난닝구’, ‘더일마’ 등도 안성, 평택 지역 최초로 입점했다. 고급 자동차 브랜드 ‘BMW’와 ‘제네시스’ 전시장에서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 차량을 비교해 보고 시승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카 매니아는 물론 가족과 함께 쇼핑몰을 찾은 고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신축 아파트가 많다는 점에 착안, 한샘과 까사미아와 같은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도 대규모로 입점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스타필드 안성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풍부한 키즈 콘텐츠다. 2층에는 스타필드 대표 문화 공간인 ‘별마당 도서관’을 응용한 어린이 도서관 ‘별마당 키즈’가 자리 잡았다. 매주 일요일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극이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맞은 편에 있는 전 세계 150여 개 캐릭터 장난감이 모인 키즈 전문점 ‘토이킹덤’도 인기다.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30일 어린이 애니메이션 ‘바다탐험대 옥토넛’을 콘셉트로 적용한 매장을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가 특정 애니메이션 브랜드와 손잡고 콘셉트 매장을 연 것은 스타필드 안성이 처음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11-24 15:3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