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생활 편의시설과 연계된 주거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가격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 재편이 가속화되며, 편의성과 실질적 생활 환경이 주거 선택의 주요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대규모 복합 상업시설인 ‘스타필드’가 인접한 주거단지는 단순 유통을 넘어 문화, 예술, 스포츠를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구성되어, 지역 내 생활 환경을 풍요롭게 하고 있다. 이러한 시설은 인근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청라국제도시에 조성되는 ‘스타필드 청라’가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초 돔구장을 포함하는 이 복합 상업시설은 대규모 쇼핑몰, 업무시설, 숙박시설 등을 결합한 연면적 51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청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스타필드 청라’ 인근에서 선보이는 주거형 오피스텔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지하 5층~지상 49층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114~119㎡, 총 522실로 구성된다. 114㎡ 174실, 118㎡ 174실, 119㎡ 174실 중대형 면적으로 설계된 단지는 스타필드 청라와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청라국제도시 내 교통망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인접한 이 단지는 7호선 연장선, 공항철도-9호선 직결 계획 등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예정이다. 또한, 청라와 영종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가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편의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청라의료복합타운, 하나금융타운, 아시아 최대 코스트코 청라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이 일대는 주거 및 상업 중심지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베어즈베스트청라GC, 공촌유수지체육시설, 아라빛섬, 정서진광장, 청라해변공원 등 공원 및 체육 시설이 가깝고, 달튼 외국인 학교 및 의료복합타운 내 통합 초중교도 신설 예정이라 교육여건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의 분양 관계자는 “스타필드 청라와 같은 대규모 상업시설이 인접한 입지적 장점으로 인해 높은 미래 가치가 예상된다”며 “현재 계약금 5%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혜택을 제공 중으로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C18BL에 위치하며, 분양사업장(오피스텔 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12월이다.
2024-12-05 11:31:45[파이낸셜뉴스] 신세계건설이 9000억원대 공사 수주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0시 2분 기준 신세계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7.17% 상승한 1만5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9% 넘게 급등하기도 했다. 신세계건설은 지난달 28일 장 마감 후 9238억원 규모의 '스타필드 청라'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수주 금액은 지난해 매출액(1조5026억원)의 61.5%에 해당한다. 오는 8월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7-01 10:06:34【인천=한갑수 기자】세계 최초로 스포츠 경기와 공연이 1년 내내 열리는 복합문화관람시설과 초대형 복합쇼핑몰이 결합된 멀티엔터테인먼트 공간이 인천 청라에 조성된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스타필드 청라는 인천시 서구 청라동 6의 14 일대(BL2 부지) 16.5만㎡(약 5만여평), 연면적 50만㎡(15만평)에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들어서고 오는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역민 우선 채용을 통한 직간접 고용유발 효과 3만명과 스타필드 청라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한 지역 세수 확대 등이 예상된다. 최근 멀티스타디움(돔구장) 설계 변경에 대한 경관상세계획 심의를 완료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지하 터파기 및 토목공사와 지상층 건축 변경 인허가가 마무리되면 지상층에 대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토목공사 10%가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스타필드 청라를 통해 여가문화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겠다. 수도권을 넘어 한국 전체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인천시청에서 스타필드 청라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스타필드 청라의 디자인과 사업의 구체적 내용 등을 공개했다. 호텔 객실과 인피니티풀은 물론 스타필드 내의 다양한 F&B와 다이닝바에서도 멀티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야구 경기와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직관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다. 최첨단 멀티스타디움은 2만1000석 규모의 프로야구 경기장은 물론 복합 문화관람 시설을 함께 갖추고 K팝 및 해외 유명 아티스트 공연, e-스포츠 국제대회, 각종 전시 등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인천시와 신세계는 앞으로 스타필드 청라가 개장되면 인천시민 등의 여가 문화 패러다임이 바뀌고 연간 25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청라국제도시를 찾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apsoo@fnnews.com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6-16 15:42:33[파이낸셜뉴스] 정용진 신세계부회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세계 최초로 돔구장과 복합쇼핑몰을 결합한 '스타필드 청라' 건설 계획에 뜻을 모았다. 신세계그룹이 16일 ‘스타필드 청라 비전선포식’을 열고 세계 최초로 돔구장(멀티스타디움)과 복합쇼핑몰을 결합한 ‘스타필드 청라’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스타필드 청라를 통해 여가문화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며 “이를 위해 스타필드 청라를 세계 최초· 최고의 대한민국 랜드마크 시설로 조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스타필드 청라’는 세계 최초로 스포츠 경기와 공연이 일년 내내 열리는 복합문화관람시설과 초대형 복합쇼핑몰이 결합된 멀티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들어선다. 인천 서구 청라동에 부지 16.5만㎡(5만평), 연면적 50만㎡(15만평),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2027년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타필드’를 개발 운영 중인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청라’를 차세대 스포츠·문화·엔터테인먼트 복합 공간으로 개발해 여가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는 목표다. 스타필드 청라 건설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신세계에 따르면 스타필드 청라 오픈으로 연간 25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만 약 3조600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약 1조4000원에 달할 전망이다. 또 지역민 우선채용을 통한 직간접 고용유발효과 3만명과 ‘스타필드 청라’ 현지법인 설립을 통한 지역 세수 확대 등이 예상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세계 초일류도시를 목표로 하는 인천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교두보가 되고, 스타필드 청라 프로젝트를 통해 신세계가 인천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06-16 14:58:48[파이낸셜뉴스] 수도권 곳곳에서 개장한 복합쇼핑몰 스타필드가 지역 부동산 가치를 높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원스톱 생활'에 대한 수요가 두드러지게 높아지면서 인근에 자리할수록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서다. 또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각종 인프라 확충이 이어지면서 상주 인구도 늘어나는 만큼 일대 부동산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필드가 들어서는 지역의 부동산에 '스타필드 효과'가 확연해지고 있다. 스타필드로 인해 쇼핑, 문화 등 생활 인프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데 이어 교통, 인구유입 등의 부가 효과를 창출하면서 일대 집값 상승을 일으키는 호재 역할을 해서다. 실제로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스타필드 하남의 개장(2016년 9월) 이후 맞은편에 위치한 '대명강변타운' 전용 85㎡는 2015년 초만 하더라도 3억8000만원에 실거래 됐으나, 3년뒤 5억6900만원에 손바뀜해 2억 가까이 올랐다. 스타필드 고양(2017년 8월 개장) 역시 비슷한 상황을 연출했다. 스타필드 고양 바로 옆에 있는 '동산마을 호반베르디움 22단지' 전용 84㎡는 개장과 맞물린 2017년 8월 5억5000만원에 거래돼 1년새(4억5000만원) 1억이 올랐다. 올해 9월에는 10억에 거래되며 '10억 클럽'에 가입한 단지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처럼 스타필드가 조성된 지역의 집값이 크게 오르는 현상을 약 5년간 몸소 체험한 실수요자들이 스타필드 주변이나 조성 예정 지역 내 분양 단지로 청약에 나서고 있다. 스타필드 청라(2024년 예정) 인근에 들어선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2만7377건)', 단지 내 스타필드 빌리지가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2만7027건)' 등이 청약 통장을 대거 흡수하며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부동산 관계자는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쇼핑몰은 일대에 유동 인구가 활발해지면서 상권에 영향을 미치는 데다,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주거 편의성이 대폭 오르는 등 여러 부수적인 효과를 일으키기 때문에 부동산 상승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미 여러 사례를 통해 이를 학습한 수요자들은 향후를 고려해 개장한 지역 뿐만 아니라 예정지까지 선점에 나서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처럼 스타필드가 들어서는 지역이 들썩이는 가운데 현재 스타필드가 운영 중인 지역과 예정지 인근에 분양 소식이 들리면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먼저 스타필드가 이미 들어서 있는 안성에는 진흥기업과 효성중공업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안성 공도'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 총 705가구 규모다. 차량으로 10분이면 스타필드 안성에 도달 가능해 입주민은 '원스톱'으로 쇼핑,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서울~세종고속도로, 수도권 내륙선(동탄-청주간), 평택-부발선 등 광역교통망 계획과 안성테크노밸리,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 스마트코어폴리스 등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도 추진 중이다. 이 외에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주거용 오피스텔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를 분양할 계획이다. 청라에는 2024년 스타필드 청라가 들어설 전망이다. 지난 10월 건축심의를 통과해 조성에 물꼬를 튼 스타필드 창원 인근에는 두산건설이 이달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선보일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12-10 08:34:46- 여가 ∙ 쇼핑 ∙ 문화 ∙ 레저시설 갖춘 초대형 프로젝트 ‘스타필드 청라’ 올해 착공 예정 - ‘스타필드 청라’ 도보 3분 거리… 최대 수혜처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각광 스타필드가 지역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신규 입점지 인근 분양단지에 일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타필드는 신세계그룹의 자회사인 ‘신세계프라퍼티’ 가 운영하는 복합 쇼핑몰로, 다양한 체험 및 놀이가 가능한 쇼핑테마파크다. 지난 2016년 9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스타필드 하남’ 은 아쿠아필드 ∙ 스포츠몬스터 ∙ 메가박스 ∙ 플레이타임 ∙ 영풍문고 등이 들어서, 전 연령층 모두를 아우르는 지역 명소로 자리잡았다. 스타필드는 일대 부동산 몸값 상승도 이끌었다.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소재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 아파트 전용 84㎡ 타입은 지난 2018년 1월 5억6000만원에서 올해 4월, 51% (2억8500만원) 가량 오른 8억4500만원에 손바뀜됐다. ‘스타필드 하남’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격 상승을 이끌어 낸 요인으로 평가된다. 오피스텔 또한 비슷한 양상이다. 동일 지역 내 ‘오피스텔 트레벨’ 전용 49㎡ 타입은 올해 1월, 1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스타필드 하남’ 개장 이전인 2016년 3월, 같은 타입이 1억52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크게 오른 가격에 새 주인을 찾았다. 이에 따라 스타필드 개장 예정지 인근 신규 분양 상품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스타필드 청라’ 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가 최대 수혜처로 거론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는 대우건설이 인천시 서구 청라동 4-20번지 일원에 짓는 지하 6층 ~ 지상 34층, 총 1,630실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1~3인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20 ~ 63㎡ 등이다. 특히,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시티’ 브랜드가 리뉴얼 된 이후 첫 분양 프로젝트로, 세련된 도시 감성을 적극 구현했다는 평가다. 도보 3분 거리, ‘스타필드 청라’ 가 들어서는 핵심 입지다. 사업비만 약 1조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인 ‘스타필드 청라’ 는 이달 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건축허가서를 교부했다고 밝혀 올 상반기 내 착공이 유력하다. 위락 ∙ 쇼핑 ∙ 레저 ∙ 문화시설을 갖춘 복합쇼핑몰로 조성되는 만큼, 완공 시 4,000여명에 달하는 신규 일자리 창출효과는 물론, 수 조원대의 생산 ∙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스타필드 외 굵직한 개발사업지도 가깝다. 도보 10분 거리에는 24만6671㎡ 부지에 글로벌 금융타운으로 조성되는 하나금융타운이 금융본사 이전만을 남겨놓은 상태다. 개발이 완료되면 상주 및 연수인구가 최대 1만8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관측되는 만큼, 풍부한 임차수요를 거느릴 전망이다. 이 밖에도 종합병원 ∙ 전문병원 ∙ 의과전문대학 등으로 구성되는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 사업지도 지근거리에 있다. 임차수요 또한 풍부하다. 현재 청라국제도시 내 입주해 있는 다수 기업체와 인근 LG전자 인천캠 ∙ 경서3도시개발지구 ∙ 인천터미널 물류단지 ∙ 인천 서부산업단지 등 기업체 종사자가 잠재수요로 거론된다. 향후 청라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가 건설된다면, 영종국제도시 내 종사자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시티타워 ∙ 국제금융단지 ∙ 도시첨단산업단지 등도 청라국제도시 내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배후수요를 확장시킬 교통 호재도 눈길을 끈다. 도보 거리에 위치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은 향후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및 9호선 직결 노선 개통을 앞두고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사업도 논의 중에 있어, 서울 접근성 개선에 따른 추가적인 종사자 흡수가 용이할 전망이다. 투자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사상 첫 제로금리 시대를 맞이해, 시중은행이 판매하는 예적금 상품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지난해 시중은행이 판매하는 예적금 상품 가운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한 것은 SC제일은행의 정기적금 상품 (1년, 1.9%) 이었다. 반면, 오피스텔 수익률은 이보다 더욱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로, 갈 곳 잃은 투자자들이 청약 통장이 필요없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며 “특히, 스타필드를 필두로 한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시세차익은 물론, 안정적인 임차인 수급도 가능한 만큼,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고 덧붙였다. 이달 8일 문을 연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919-8번지에 위치해 있다.
2020-05-21 17:12:04청라 스타필드에 이어 연이어 개발호재로 "청라지역 부동산 시장 움직임 활발"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대형복합쇼핑몰 '스타필드'로 인해 인근 부동산 시장이 일명 '스타필드효과'를 누리고 있다. 실제로 쇼핑, 문화, 여가 생활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대형복합쇼핑몰이 지역 내 명소로 자리하면 그로 인한 유동인구와 상주인구가 늘어나 해당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일조한다. 스타필드 하남 역시 개장한 이후 하남시 집값이 아파트 착공시기였던 2013년보다 약 45% 올랐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2013년 하남시 아파트 가격은 3.3㎡당 997만원에서 2016년 1449만원으로 올랐고 전세평균도 동일 기간 3.3㎡당 314만원이 올라 지난해 3.3㎡당 1008만원으로 45.2%나 뛰었다. 부동산 전문가는 "스타필드 하남 오픈 이후 49일동안 일 평균 8만 5000여명인 420만 6000여명이 방문한 셈"이라며 "스타필드 청라가 들어서는 청라지역 역시 스타필드 개장에 이어 지하철 7호선 연장선까지 개통예정이라 연이은 개발호재들로 부동산시장의 움직임 활발"하다고 전했다. 이런 현상을 토대로 대형복합쇼핑몰의 주변 시장이 들썩이며 수요자들은 청라 스타필드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청라국제도시에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아파트 '청라 푸르지오'가 특별 분양하며 상승세를 도출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의 최중심지에 위치한 '청라 푸르지오'는 총 751세대의 대단지 규모로 최고 58층 4개동이고 전용면적은 94㎡~139㎡이다. 단지는 수요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중대형 면적 위주로 다양하게 구성돼 희소성 높다. 전 평형 거실 3면이 개방형이라 탁 트인 조망도 즐길 수 있다. 또 자연 조망권인 청라호수공원과 서해조망이 가능하다. 이에 비해 건폐율은 9.9%에 지나지 않아 단지 내 대부분은 녹지공간으로 조성됐다.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주민 운동장, 어린이집, 테마 정원 등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과 휘트니스클럽, 실내골프장, 바베큐 파티 공간 등 입주민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이 아파트 단지 인근에 스타필드 청라가 자리할 예정이다. 또 2020년 예정인 신세계복합쇼핑몰은 주변에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7호선, 9호선 연장선 개발사업까지 이어지며 연이은 개발호재로 꾸준한 인구유입이 예상된다. 현재 인근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합정, 강남 등 50분 내에 서울 중심지역을 갈 수 있다. 또 가양역까지 직통운행인 중앙버스전용차로도 있다. 여기에 인천공항철도 청라역은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과 홍대, 서울역 등을 40분 이내에 연결하며 편리한 생활을 자랑한다. 교통뿐 아니라 경명초, 청람초, 도담초 등 6곳 해원고등학교 3곳 등 다수의 학군과 달튼 외국인 학교가 있어 교육의 명문으로 불리는 추세다. 생활인프라 역시 롯데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역사문화공원, 근린공원 등 편의시설이 다양하고 바로 옆에는 복합쇼핑몰인 스퀘어7에는 CGV, 병원 등도 조성 예정이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2017-01-11 13:48:15[파이낸셜뉴스] 올 여름 분양시장에서 ‘3대(大) 키워드’를 갖춘 주거단지가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3대 키워드'는 대형건설사 브랜드와 100만 수준의 인구가 사는 대도시, 1000가구 이상 규모의 대단지 등을 모두 갖춘 주거단지를 말한다. 대형건설사의 신뢰성과 안정성은 물론 인구가 많은 대도시가 가진 풍부한 주택 수요, 대단지가 가진 특화설계 및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관리비 절감 효과 등 다양한 장점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이는 부동산 침체기에 더욱 높은 평가를 받는다. 시장이 위축될수록 확실한 주거 가치를 보유한 곳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실제 올해 청약시장에서 '3대 키워드'를 모두 충족한 주거단지는 뜨거운 청약 열기를 나타냈다. 또 집값 상승에서도 유리한 모습을 보이며 시장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천에서는 청라국제업무단지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가 7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청라국제업무단지는 청라3동 14만4000㎡ 부지에 총사업비 1조7000억원을 들여 2035년까지 대규모 주거단지와 오피스, 상업시설까지 다양한 공간과 설계가 조화를 이루며 개발하는 청사진을 담고 있다. 대규모 금융복합단지 하나드림타운(2026년 예정)을 비롯해 스타필드 청라(2027년 예정), 서울아산청라병원(2029년 예정), 인천 로봇랜드(2028년 예정) 등의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다. 또 최고 49층의 높이를 보유해(일부가구) 서해바다 오션뷰와 국제금융단지 시티뷰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며, 서울7호선 국제업무단지역(가칭, 2027년 예정)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인천 최초의 실내형 발코니(서비스면적)를 적용한 주거형 오피스텔이라는 점도 주목된다.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는 인천 서구 청라동 청라국제도시 업무용지 B1블록에 들어서며, ㈜청라스마트시티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지하 5층 ~ 지상 49층, 총 4개동, 전용면적 84㎡~119㎡ 1056실로 구성된다. 롯데건설은 6월 중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서 '르엘 리버파크 센텀' 전용 84~244㎡, 총 2070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코스트코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이 인접하며 송수초, 센텀중, 센텀고 등 모든 학군이 가깝다. 또 부산 동해선 재송역과 단지가 연결된 초역세권이라는 점도 돋보인다. 서울 은평구 대조동에서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총 2451가구 중 전용 51~74㎡ 483가구가 일반 분양 중이다. 3·6호선 불광역 도보 약 8분 거리의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바로 앞에 대은초가 자리한 초품아 아파트로 구산역, 연신내역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현대건설만의 H시리즈가 적용되는 단지로 각종 특화설계도 기대된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6-17 14:10:08[파이낸셜뉴스] 인천시가 인천의 미래 도시개발의 핵심 프로젝트인 '에코메타시티'의 통합 마스터플랜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시는 지난달 19일 해당 마스터플랜을 확정했다.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모두가 꿈꾸는 미래도시'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사람과 자연,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복합 문화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오는 2026년 7월 검단구 분구를 앞두고 현재 조성 중인 검단신도시와 민간 주도의 로열파크씨티 개발과 연계하면서 인천의 미래의 중심축이 송도와 청라에서 검단으로 이동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에코메타시티는 인천 서구 중봉대로를 중심축으로 동·서 생활권을 구분하고 동서·남북으로 이어지는 녹지 축을 통해 도시 전체를 쾌적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공간 구조로 설계했다. 녹지 축은 단순한 생태 연결망을 넘어 보행 중심의 생활권 형성이라는 기능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또한 왕길1구역(50만㎡), 검단3구역(52만㎡), 검단5구역(42만㎡) 등 기존 개발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에코메타시티는 1단계와 2단계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개발된다. 인천시는 오는 2026년까지 1단계 개발계획을 확정하고 2032년까지 주거 및 상업·문화복합시설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2단계 개발은 중봉대로 서측 지역으로, 1단계 개발 이후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도시철도 연계가 예정된 중심거점생활권 내 상업시설은 백화점 2개소가 입점 가능한 규모로 조성되며 사월마을 한들3구역은 현재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번 마스터플랜에 포함되면서 개발 속도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이번 개발을 통해 검단구에는 에코메타시티(196만㎡)와 DK아시아가 조성 중인 로열파크씨티(144만㎡) 여기에 인천시 최초이자 유일의 신도시인 검단신도시(1110만㎡)를 잇는 총 1458만㎡ 규모의 대규모 도시가 형성된다. 이는 루원시티 면적의 약 15배, 총 10만가구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교통 기반시설 확충도 병행 중이다. 우선 2025년 9월에는 원당대로와 드림로를 연결하는 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이 도로는 에코메타시티 동측과 기존 검단신도시 중심축을 연결해 도시 간 접근성을 크게 높일 전망이다. 같은 해 12월에는 검단산업단지와 검단 우회도로 간 연결도로도 확장 개통을 통해 산업 물류 및 통근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핵심 교통축이 마련된다. 이어 2027년에는 중봉터널 개설공사가 착공되며 203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터널은 봉수대로의 교통을 분산시키는 동시에 강화·김포 등 경기 북부와 검단구의 연결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코스트코 청라(2024년 8월 개점 완료), 하나금융그룹 본사 이전(2026년 상반기), 스타필드 청라(2027년 예정), 서울아산청라병원(2029년 개원 예정) 등 주요 생활 인프라가 반경 8분 생활권 내에 위치하게 되며, 에코메타시티의 정주성과 생활 편의성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에코메타시티는 향후 인천 도시철도 순환 3호선과 연계되어 송도~검단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핵심축이 될 예정이다. 또한 GTX-D 노선, 서울 지하철 7호선, 인천 도시철도 1·2호선 등과의 연결로 수도권 주요 거점과 직접 연결되는 광역 생활권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처럼 도시 내부의 이동성과 외부 연결성을 동시에 고려한 입체적 교통 인프라 구축은 에코메타시티를 단순한 주거지를 넘어, 생활·업무·문화가 융합된 미래 스마트 도시로 완성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26년 7월에는 검단 지역이 인천 서구에서 분구되어 검단구가 신설된다. 여기에 더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조성 중인 수도권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테마파크가 2027년 준공될 계획으로 에코메타시티 개발과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이번 에코메타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인천시와 서구를 비롯한 관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인근 왕길1구역, 검단3·5구역, 한들구역 등 주요 개발사업의 연계를 통해 검단 전체의 주거환경 또한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6-16 10:16:50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면서 금리가 연 2.50%로 내려앉았다. 지난해 10월 이후 네 번째 인하로, 자산시장 전반에 변화의 바람이 감지되고 있다. 금리 하락은 은행 예·적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업용 부동산으로 자금 유입을 유도하며, 특히 상가 시장에 대한 투자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 청라국제도시 내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단지 내 상업시설이 분양을 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상업시설은 전용면적 26~76㎡, 총 67실 규모로 조성되며, 2021년 분양 당시 평균 14.8대 1, 최고 65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로 안정적인 배후 수요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오피스텔 입주민 1,020실을 포함해 인근 4,000여 세대, 공원·체육시설 이용객 등 다양한 유동인구가 잠재 수요로 기대된다. 수도권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인근이라는 입지에 더해, 7호선 연장과 9호선 직결 등의 교통 호재도 상권 활성화를 예고하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스타필드 청라, 코스트코, 서울아산청라병원, 하나금융타운 등 대형 복합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이들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브랜드 프리미엄 역시 눈에 띈다. 청라국제도시 내 최초로 공급되는 아이파크 브랜드 상업시설로, 외관 디자인과 특화 설계를 적용한 상품성이 강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금리 인하와 맞물려 상가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상업시설은 입지, 수요, 상품성을 두루 갖춰 안정적 수익처로서의 매력을 지녔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상업시설의 홍보관은 청라국제도시아이파크 단지에 마련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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