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세계건설이 9000억원대 공사 수주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0시 2분 기준 신세계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7.17% 상승한 1만5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9% 넘게 급등하기도 했다. 신세계건설은 지난달 28일 장 마감 후 9238억원 규모의 '스타필드 청라'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수주 금액은 지난해 매출액(1조5026억원)의 61.5%에 해당한다. 오는 8월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7-01 10:06:34【인천=한갑수 기자】세계 최초로 스포츠 경기와 공연이 1년 내내 열리는 복합문화관람시설과 초대형 복합쇼핑몰이 결합된 멀티엔터테인먼트 공간이 인천 청라에 조성된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스타필드 청라는 인천시 서구 청라동 6의 14 일대(BL2 부지) 16.5만㎡(약 5만여평), 연면적 50만㎡(15만평)에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들어서고 오는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역민 우선 채용을 통한 직간접 고용유발 효과 3만명과 스타필드 청라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한 지역 세수 확대 등이 예상된다. 최근 멀티스타디움(돔구장) 설계 변경에 대한 경관상세계획 심의를 완료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지하 터파기 및 토목공사와 지상층 건축 변경 인허가가 마무리되면 지상층에 대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토목공사 10%가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스타필드 청라를 통해 여가문화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겠다. 수도권을 넘어 한국 전체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인천시청에서 스타필드 청라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스타필드 청라의 디자인과 사업의 구체적 내용 등을 공개했다. 호텔 객실과 인피니티풀은 물론 스타필드 내의 다양한 F&B와 다이닝바에서도 멀티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야구 경기와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직관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다. 최첨단 멀티스타디움은 2만1000석 규모의 프로야구 경기장은 물론 복합 문화관람 시설을 함께 갖추고 K팝 및 해외 유명 아티스트 공연, e-스포츠 국제대회, 각종 전시 등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인천시와 신세계는 앞으로 스타필드 청라가 개장되면 인천시민 등의 여가 문화 패러다임이 바뀌고 연간 25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청라국제도시를 찾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apsoo@fnnews.com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6-16 15:42:33[파이낸셜뉴스] 정용진 신세계부회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세계 최초로 돔구장과 복합쇼핑몰을 결합한 '스타필드 청라' 건설 계획에 뜻을 모았다. 신세계그룹이 16일 ‘스타필드 청라 비전선포식’을 열고 세계 최초로 돔구장(멀티스타디움)과 복합쇼핑몰을 결합한 ‘스타필드 청라’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스타필드 청라를 통해 여가문화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며 “이를 위해 스타필드 청라를 세계 최초· 최고의 대한민국 랜드마크 시설로 조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스타필드 청라’는 세계 최초로 스포츠 경기와 공연이 일년 내내 열리는 복합문화관람시설과 초대형 복합쇼핑몰이 결합된 멀티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들어선다. 인천 서구 청라동에 부지 16.5만㎡(5만평), 연면적 50만㎡(15만평),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2027년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타필드’를 개발 운영 중인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청라’를 차세대 스포츠·문화·엔터테인먼트 복합 공간으로 개발해 여가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는 목표다. 스타필드 청라 건설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신세계에 따르면 스타필드 청라 오픈으로 연간 25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만 약 3조600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약 1조4000원에 달할 전망이다. 또 지역민 우선채용을 통한 직간접 고용유발효과 3만명과 ‘스타필드 청라’ 현지법인 설립을 통한 지역 세수 확대 등이 예상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세계 초일류도시를 목표로 하는 인천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교두보가 되고, 스타필드 청라 프로젝트를 통해 신세계가 인천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06-16 14:58:48[파이낸셜뉴스] 수도권 곳곳에서 개장한 복합쇼핑몰 스타필드가 지역 부동산 가치를 높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원스톱 생활'에 대한 수요가 두드러지게 높아지면서 인근에 자리할수록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서다. 또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각종 인프라 확충이 이어지면서 상주 인구도 늘어나는 만큼 일대 부동산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필드가 들어서는 지역의 부동산에 '스타필드 효과'가 확연해지고 있다. 스타필드로 인해 쇼핑, 문화 등 생활 인프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데 이어 교통, 인구유입 등의 부가 효과를 창출하면서 일대 집값 상승을 일으키는 호재 역할을 해서다. 실제로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스타필드 하남의 개장(2016년 9월) 이후 맞은편에 위치한 '대명강변타운' 전용 85㎡는 2015년 초만 하더라도 3억8000만원에 실거래 됐으나, 3년뒤 5억6900만원에 손바뀜해 2억 가까이 올랐다. 스타필드 고양(2017년 8월 개장) 역시 비슷한 상황을 연출했다. 스타필드 고양 바로 옆에 있는 '동산마을 호반베르디움 22단지' 전용 84㎡는 개장과 맞물린 2017년 8월 5억5000만원에 거래돼 1년새(4억5000만원) 1억이 올랐다. 올해 9월에는 10억에 거래되며 '10억 클럽'에 가입한 단지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처럼 스타필드가 조성된 지역의 집값이 크게 오르는 현상을 약 5년간 몸소 체험한 실수요자들이 스타필드 주변이나 조성 예정 지역 내 분양 단지로 청약에 나서고 있다. 스타필드 청라(2024년 예정) 인근에 들어선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2만7377건)', 단지 내 스타필드 빌리지가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2만7027건)' 등이 청약 통장을 대거 흡수하며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부동산 관계자는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쇼핑몰은 일대에 유동 인구가 활발해지면서 상권에 영향을 미치는 데다,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주거 편의성이 대폭 오르는 등 여러 부수적인 효과를 일으키기 때문에 부동산 상승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미 여러 사례를 통해 이를 학습한 수요자들은 향후를 고려해 개장한 지역 뿐만 아니라 예정지까지 선점에 나서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처럼 스타필드가 들어서는 지역이 들썩이는 가운데 현재 스타필드가 운영 중인 지역과 예정지 인근에 분양 소식이 들리면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먼저 스타필드가 이미 들어서 있는 안성에는 진흥기업과 효성중공업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안성 공도'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 총 705가구 규모다. 차량으로 10분이면 스타필드 안성에 도달 가능해 입주민은 '원스톱'으로 쇼핑,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서울~세종고속도로, 수도권 내륙선(동탄-청주간), 평택-부발선 등 광역교통망 계획과 안성테크노밸리,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 스마트코어폴리스 등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도 추진 중이다. 이 외에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주거용 오피스텔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를 분양할 계획이다. 청라에는 2024년 스타필드 청라가 들어설 전망이다. 지난 10월 건축심의를 통과해 조성에 물꼬를 튼 스타필드 창원 인근에는 두산건설이 이달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선보일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12-10 08:34:46- 여가 ∙ 쇼핑 ∙ 문화 ∙ 레저시설 갖춘 초대형 프로젝트 ‘스타필드 청라’ 올해 착공 예정 - ‘스타필드 청라’ 도보 3분 거리… 최대 수혜처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각광 스타필드가 지역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신규 입점지 인근 분양단지에 일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타필드는 신세계그룹의 자회사인 ‘신세계프라퍼티’ 가 운영하는 복합 쇼핑몰로, 다양한 체험 및 놀이가 가능한 쇼핑테마파크다. 지난 2016년 9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스타필드 하남’ 은 아쿠아필드 ∙ 스포츠몬스터 ∙ 메가박스 ∙ 플레이타임 ∙ 영풍문고 등이 들어서, 전 연령층 모두를 아우르는 지역 명소로 자리잡았다. 스타필드는 일대 부동산 몸값 상승도 이끌었다.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소재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 아파트 전용 84㎡ 타입은 지난 2018년 1월 5억6000만원에서 올해 4월, 51% (2억8500만원) 가량 오른 8억4500만원에 손바뀜됐다. ‘스타필드 하남’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격 상승을 이끌어 낸 요인으로 평가된다. 오피스텔 또한 비슷한 양상이다. 동일 지역 내 ‘오피스텔 트레벨’ 전용 49㎡ 타입은 올해 1월, 1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스타필드 하남’ 개장 이전인 2016년 3월, 같은 타입이 1억52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크게 오른 가격에 새 주인을 찾았다. 이에 따라 스타필드 개장 예정지 인근 신규 분양 상품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스타필드 청라’ 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가 최대 수혜처로 거론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는 대우건설이 인천시 서구 청라동 4-20번지 일원에 짓는 지하 6층 ~ 지상 34층, 총 1,630실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1~3인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20 ~ 63㎡ 등이다. 특히,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시티’ 브랜드가 리뉴얼 된 이후 첫 분양 프로젝트로, 세련된 도시 감성을 적극 구현했다는 평가다. 도보 3분 거리, ‘스타필드 청라’ 가 들어서는 핵심 입지다. 사업비만 약 1조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인 ‘스타필드 청라’ 는 이달 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건축허가서를 교부했다고 밝혀 올 상반기 내 착공이 유력하다. 위락 ∙ 쇼핑 ∙ 레저 ∙ 문화시설을 갖춘 복합쇼핑몰로 조성되는 만큼, 완공 시 4,000여명에 달하는 신규 일자리 창출효과는 물론, 수 조원대의 생산 ∙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스타필드 외 굵직한 개발사업지도 가깝다. 도보 10분 거리에는 24만6671㎡ 부지에 글로벌 금융타운으로 조성되는 하나금융타운이 금융본사 이전만을 남겨놓은 상태다. 개발이 완료되면 상주 및 연수인구가 최대 1만8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관측되는 만큼, 풍부한 임차수요를 거느릴 전망이다. 이 밖에도 종합병원 ∙ 전문병원 ∙ 의과전문대학 등으로 구성되는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 사업지도 지근거리에 있다. 임차수요 또한 풍부하다. 현재 청라국제도시 내 입주해 있는 다수 기업체와 인근 LG전자 인천캠 ∙ 경서3도시개발지구 ∙ 인천터미널 물류단지 ∙ 인천 서부산업단지 등 기업체 종사자가 잠재수요로 거론된다. 향후 청라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가 건설된다면, 영종국제도시 내 종사자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시티타워 ∙ 국제금융단지 ∙ 도시첨단산업단지 등도 청라국제도시 내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배후수요를 확장시킬 교통 호재도 눈길을 끈다. 도보 거리에 위치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은 향후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및 9호선 직결 노선 개통을 앞두고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사업도 논의 중에 있어, 서울 접근성 개선에 따른 추가적인 종사자 흡수가 용이할 전망이다. 투자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사상 첫 제로금리 시대를 맞이해, 시중은행이 판매하는 예적금 상품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지난해 시중은행이 판매하는 예적금 상품 가운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한 것은 SC제일은행의 정기적금 상품 (1년, 1.9%) 이었다. 반면, 오피스텔 수익률은 이보다 더욱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로, 갈 곳 잃은 투자자들이 청약 통장이 필요없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며 “특히, 스타필드를 필두로 한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시세차익은 물론, 안정적인 임차인 수급도 가능한 만큼,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고 덧붙였다. 이달 8일 문을 연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919-8번지에 위치해 있다.
2020-05-21 17:12:04청라 스타필드에 이어 연이어 개발호재로 "청라지역 부동산 시장 움직임 활발"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대형복합쇼핑몰 '스타필드'로 인해 인근 부동산 시장이 일명 '스타필드효과'를 누리고 있다. 실제로 쇼핑, 문화, 여가 생활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대형복합쇼핑몰이 지역 내 명소로 자리하면 그로 인한 유동인구와 상주인구가 늘어나 해당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일조한다. 스타필드 하남 역시 개장한 이후 하남시 집값이 아파트 착공시기였던 2013년보다 약 45% 올랐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2013년 하남시 아파트 가격은 3.3㎡당 997만원에서 2016년 1449만원으로 올랐고 전세평균도 동일 기간 3.3㎡당 314만원이 올라 지난해 3.3㎡당 1008만원으로 45.2%나 뛰었다. 부동산 전문가는 "스타필드 하남 오픈 이후 49일동안 일 평균 8만 5000여명인 420만 6000여명이 방문한 셈"이라며 "스타필드 청라가 들어서는 청라지역 역시 스타필드 개장에 이어 지하철 7호선 연장선까지 개통예정이라 연이은 개발호재들로 부동산시장의 움직임 활발"하다고 전했다. 이런 현상을 토대로 대형복합쇼핑몰의 주변 시장이 들썩이며 수요자들은 청라 스타필드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청라국제도시에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아파트 '청라 푸르지오'가 특별 분양하며 상승세를 도출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의 최중심지에 위치한 '청라 푸르지오'는 총 751세대의 대단지 규모로 최고 58층 4개동이고 전용면적은 94㎡~139㎡이다. 단지는 수요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중대형 면적 위주로 다양하게 구성돼 희소성 높다. 전 평형 거실 3면이 개방형이라 탁 트인 조망도 즐길 수 있다. 또 자연 조망권인 청라호수공원과 서해조망이 가능하다. 이에 비해 건폐율은 9.9%에 지나지 않아 단지 내 대부분은 녹지공간으로 조성됐다.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주민 운동장, 어린이집, 테마 정원 등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과 휘트니스클럽, 실내골프장, 바베큐 파티 공간 등 입주민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이 아파트 단지 인근에 스타필드 청라가 자리할 예정이다. 또 2020년 예정인 신세계복합쇼핑몰은 주변에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7호선, 9호선 연장선 개발사업까지 이어지며 연이은 개발호재로 꾸준한 인구유입이 예상된다. 현재 인근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합정, 강남 등 50분 내에 서울 중심지역을 갈 수 있다. 또 가양역까지 직통운행인 중앙버스전용차로도 있다. 여기에 인천공항철도 청라역은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과 홍대, 서울역 등을 40분 이내에 연결하며 편리한 생활을 자랑한다. 교통뿐 아니라 경명초, 청람초, 도담초 등 6곳 해원고등학교 3곳 등 다수의 학군과 달튼 외국인 학교가 있어 교육의 명문으로 불리는 추세다. 생활인프라 역시 롯데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역사문화공원, 근린공원 등 편의시설이 다양하고 바로 옆에는 복합쇼핑몰인 스퀘어7에는 CGV, 병원 등도 조성 예정이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2017-01-11 13:48:15[파이낸셜뉴스] 상반기가 마무리되는 6월 마지막주 전국에서 3900여 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개선되면서 청약 실수요자들의 움직임도 이어질지 관심이다. 23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넷째 주에는 전국 11곳에서 총 3901가구(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주상복합, 영구임대, 국민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동작구 ‘동작 보라매역 프리센트’(91가구), 인천 서구 ‘푸르지오 스타셀라49’(522실, 오피스텔), 경기 오산시 ‘롯데캐슬 위너스포레’(834가구) 등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방에서는 충북 청주시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258가구, 주상복합), 영동군 ‘영동군 매천리 골든렉시움’(35가구), 전남 순천시 ‘순천그랜드파크자이’(997가구) 등이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주요 단지별로 보면 대우건설이 오는 24일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일원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지하 5층~지상 49층, 2개 동, 전용면적 114~119㎡, 총 522실 규모다. 단지 바로 앞 돔구장을 갖춘 스타필드 청라가 2027년 개점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문을 여는 코스트코 청라와의 거리가 가까워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이어 25일에는 롯데건설이 경기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건립되는 '롯데캐슬 위너스포레'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672가구 규모다. 이 중 83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바로 앞에 양산1초와 양산1중학교가 들어설 계획이다. 같은 날 현대엔지니어링은 충북 청주시 가경동 일원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2개 동, 전용면적 84~197㎡, 총 258가구로 건립된다. 모델하우스는 8곳의 오픈이 예정돼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인천 서구 ‘푸르지오 스타셀라49’ 등 6곳, 정당 계약은 8곳이 예정돼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 시장의 상승 기류가 수도권 지역까지 퍼져나가고 있다. 강남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실거주 목적의 수요자들의 매수심리가 살아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며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어오는 분위기 속에서 새로 분양에 나서는 단지들의 성적에도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6-21 13:08:39[파이낸셜뉴스] 더이앤엠(THE E&M)이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 관련 사법리스크를 해소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더이앤엠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 1-820 일대 투자유치용지 18만8282㎡에 실내외 스튜디오 등 영상 제작 인프라와 문화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더이앤엠은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를 세계적인 수준의 스튜디오 시티로 개발하기 위한 초석으로 국내 정상급 설계사들과 계약을 추진 중이다. 회사 측은 영국의 건축전문지 Building Design이 발표한 ‘올해 세계 최고의 100대 건축회사(2024 World Architecture Top 100)'에 주거부문 국내 1위, 세계 3위에 랭크된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을 주관사로 선정했다. 이어 종합 6위에 랭크된 희림 종합건축사사무소 및 그리고 국내외 교통 인프라 설계를 선도 중인 종합건축사사무소 근정까지 3개사를 컨소시엄으로 구성했다. 이에 따라 도시∙건축계획 등 설계 업무를 동시 진행해 사업 일정을 단축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앞서 더이앤엠은 글로벌 특수영상·항공영상 촬영 전문기업 XM2와 전략적 협약을 맺고 스튜디오 운영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제작사들과 해외 텐트폴 작품 제작 유치 및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사, 대형 제작사, 유명 프로듀서들과 파트너십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아시아의 할리우드를 목표로 전세계 영상산업을 이끄는 트렌드 세터들과 혁신적인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라국제도시는 스타필드 청라, 청라 의료 복합타운, 하나금융타운, 국제업무지구, 국제금융지구, 청라 코스트코 등 현재 다수의 개발사업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공항철도와 9호선 직결사업, 서울 7호선 연장, 제3연륙교 개통, 청라-인천 북항 연결도로 추가 개통, GTX-D 개발 등의 굵직한 교통 호재도 예정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우협 선정 관련 사법리스크가 해소된 만큼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절자 및 스튜디오 상세 운영방안 협의 등에 가속도가 붙는 중”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다수의 협상이 있으나, 비밀유지계약에 따라 향후 구체적인 성과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6-20 09:38:41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푸르지오 스타셀라49'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주거용 오피스텔인 '푸르지오 스타셀라49' 견본주택이 오는 21일 문을 연다. 지하 5층~지상 49층, 2개동 규모로 전용 114~119㎡ 522실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평균 분양가는 3.3㎡당 3131만원이다. 조망·층수 등에 따라 최저 7억8000만원대부터 최고 13억원대이다. 인근에는 2024년 하반기 '코스트코 청라점', 2027년에는 '스타필드 청라'가 개점예정이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전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7호선이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대규모 개발도 진행중이다. 스타필드 청라 남쪽으로는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하나금융타운도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중이다. 청라달튼외국인학교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전 실이 남향으로 배치된다. 최고 49층 거실 2면 개방형으로 설계됐다. 고층에서는 거실에서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4일 진행된다. 이종배 기자
2024-06-19 18:26:01[파이낸셜뉴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푸르지오 스타셀라49( 조감도)’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주거용 오피스텔인 '푸르지오 스타셀라49' 견본주택이 오는 21일 문을 연다. 지하 5층~지상 49층, 2개동 규모로 전용 114~119㎡ 522실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평균 분양가는 3.3㎡당 3131만원이다. 조망·층수 등에 따라 최저 7억8000만원대부터 최고 13억원대이다. 인근에는 2024년 하반기 '코스트코 청라점', 2027년에는 '스타필드 청라'가 개점예정이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전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7호선이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대규모 개발도 진행중이다. 스타필드 청라 남쪽으로는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하나금융타운도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중이다. 청라달튼외국인학교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전 실이 남향으로 배치된다. 최고 49층 거실 2면 개방형으로 설계됐다. 고층에서는 거실에서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4일 진행된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6-19 09: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