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세아그룹 인디에프의 편집샵 모스바니가 경기도 화성시 '스타필드 마켓 동탄점'에 새로 매장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스타필드 마켓 동탄점은 기존 이마트 동탄점을 전면 리뉴얼한 공간이다. 고객이 소통하고 편히 쉴 수 있도록 커뮤니티 라운지 중심으로 구성됐다. 모스바니는 헤어 액세서리·키링·모자·가방·잠옷 등을 판매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스타필드 마켓 동탄점에서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잠옷과 함께 손수제작(DIY) 키링과 캐릭터 상품 등을 선보인다. 모스바니는 현재 스타필드 수원점·고양점·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등 전국 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글로벌세아그룹 모스바니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매장과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트렌디한 상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2025-08-01 16:52:40수도권 남부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이마트 동탄점이 18년만에 리뉴얼을 통해 '스타필드 마켓' 3호점으로 새롭게 오픈한다. 30일 이마트에 따르면 동탄 1신도시 입주가 시작된 2007년 12월 오픈한 이후 지역을 대표하는 대형마트가 된 동탄점을 '스타필드 마켓'으로 재오픈한다. 스타필드 마켓은 이마트가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공간 혁신 모델로, 매장의 핵심 공간을 휴식이 있는 커뮤니티 라운지로 꾸민 매장이다. 지난해 8월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을 1호점으로 처음 선보였으며, 올해 6월 스타필드 마켓 킨텍스점 2호점으로 오픈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동탄점은 스타필드 마켓 세번째 매장으로 동탄 상권과 기존 이마트 동탄점 고객 특성을 분석해 전략적으로 리뉴얼했다. 3040세대 핵심고객 비중이 약 61%로 이마트 전점(49%) 대비 12%p 높은 상권의 핵심을 파악해 3040 패밀리가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동탄점은 3개층으로 분산됐던 이마트 매장을 1개층으로 압축하고 2~3층에 스타필드 마켓의 시그니처 특화존과 인기 브랜드를 배치했다. 1층 이마트 매장 면적은 3100평에서 2280평으로 약 26% 축소됐다. 대신 고물가 속 가성비 외식으로 뷔페가 각광받고 있는 것에 주목해 '로운 샤브 프리미엄'을 국내 최초로 유치했다. 2층 핵심공간은 스타필드 마켓의 시그니처인 '북 그라운드(167평)'를 중심으로 스타벅스(82평)와 4개의 소규모 브랜드를 연계한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3층엔 '키즈 그라운드(25평)'를 새롭게 조성하고, 다이소(379평), F&B 식사공간과 유아 휴게실, 키즈·여성 패션 브랜드를 조화롭게 배치했다. 스타필드 마켓 브랜드 최초로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 예방접종이 완료된 5㎏ 미만의 반려견·반려묘를 대상으로 덮개가 있는 펫모차나 켄넬, 케이지 이용 시 스타필드 마켓 공용부와 2층 북 그라운드에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정상희 기자
2025-07-30 18:08:07[파이낸셜뉴스] 수도권 남부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이마트 동탄점이 18년만에 리뉴얼을 통해 '스타필드 마켓' 3호점으로 새롭게 오픈한다. 30일 이마트에 따르면 동탄 1신도시 입주가 시작된 2007년 12월 오픈한 이후 지역을 대표하는 대형마트가 된 동탄점을 '스타필드 마켓'으로 재오픈한다. 스타필드 마켓은 이마트가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공간 혁신 모델로, 매장의 핵심 공간을 휴식이 있는 커뮤니티 라운지로 꾸민 매장이다. 지난해 8월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을 1호점으로 처음 선보였으며, 올해 6월 스타필드 마켓 킨텍스점 2호점으로 오픈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동탄점은 스타필드 마켓 세번째 매장으로 동탄 상권과 기존 이마트 동탄점 고객 특성을 분석해 전략적으로 리뉴얼했다. 3040세대 핵심고객 비중이 약 61%로 이마트 전점(49%) 대비 12%p 높은 상권의 핵심을 파악해 3040 패밀리가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동탄점은 3개층으로 분산됐던 이마트 매장을 1개층으로 압축하고 2~3층에 스타필드 마켓의 시그니처 특화존과 인기 브랜드를 배치했다. 1층 이마트 매장 면적은 3100평에서 2280평으로 약 26% 축소됐다. 대신 고물가 속 가성비 외식으로 뷔페가 각광받고 있는 것에 주목해 '로운 샤브 프리미엄'을 국내 최초로 유치했다. 2층 핵심공간은 스타필드 마켓의 시그니처인 '북 그라운드(167평)'를 중심으로 스타벅스(82평)와 4개의 소규모 브랜드를 연계한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3층엔 '키즈 그라운드(25평)'를 새롭게 조성하고, 다이소(379평), F&B 식사공간과 유아 휴게실, 키즈·여성 패션 브랜드를 조화롭게 배치했다. 스타필드 마켓 브랜드 최초로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 예방접종이 완료된 5㎏ 미만의 반려견·반려묘를 대상으로 덮개가 있는 펫모차나 켄넬, 케이지 이용 시 스타필드 마켓 공용부와 2층 북 그라운드에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반려동물 동반 입장은 향후 스타필드 마켓 죽전(1호점), 킨텍스(2호점)에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스타필드 마켓을 통한 공간혁신 효과는 이미 입증됐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1호점)은 오픈 이후 올해 6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리뉴얼 이전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39% 증가하고, 방문객 수도 34% 늘어나며 지역의 대표 쇼핑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7-30 10:23:25이마트가 일산 킨텍스점을 '스타필드 마켓'으로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다. 스타필드 마켓 킨텍스점(사진)은 일산을 넘어 반경 7㎞ 이내 김포한강, 파주운정까지 아우르는 광역 상권을 공략하는 등 약 100만명의 수도권 서북부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이마트에 따르면 킨텍스점 리뉴얼은 지하 1층 트레이더스와 일렉트로마트를 제외한 지상 1, 2층 영업면적 1만4694㎡(4445평)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상 1, 2층 핵심공간에 스타필드 마켓의 시그니처 특화존인 '북 그라운드'와 '키즈 그라운드'를 새롭게 조성해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면적을 2배 가량 확대했다. 올리브영, 다이소, 무신사 등 일명 '올다무'를 모두 모은 것도 특징이다. 올리브영과 다이소는 매장 면적을 기존 3배로 확장해 만족도를 높였으며, '무신사 스탠다드', '모던하우스', '데카트론' '신세계팩토리스토어'등 신규 인기 브랜드들도 대거 유치해 '몰'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전반적인 공간 구성을 가족 친화적으로 개편했다. 이마트 상권 분석 결과 고양시의 3인 이상 가구 비중은 41%, 인접한 김포시는 43%, 파주시는 38%로, 전국 평균 34%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지상 2층에 18평(60㎡) 규모의 '키즈 그라운드'를 신설했고, 고양시 최초로 실내 트램폴린 파크 '바운스 더 퍼스트'를 도입했다. 가족 외식 수요를 겨냥한 합리적인 가격의 무한리필 뷔페 '애슐리'와 인기 초밥 브랜드 '갓덴스시' 등도 운영한다. 최근 GTX-A 개통으로 킨텍스점에 대한 접근성은 크게 개선됐다. 향후 3기 신도시 장항지구에 1만여 세대의 입주가 예정되는 등 풍부한 개발 호재 역시 이번 리뉴얼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이마트 측은 지난해 리뉴얼한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의 성공 스토리를 경기 서북부지역에서도 선보이겠다는 목표다. 위수연 이마트 개발혁신본부장은 "선제적 투자를 통해 킨텍스 상권 내, 기존 랜드마크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 이라며 "치열해지는 유통 시장에서 여가와 쇼핑이 융합된 '스타필드 마켓'만의 독보적인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희 기자
2025-06-25 18:16:16[파이낸셜뉴스] 이마트가 일산 킨텍스점을 '스타필드 마켓'으로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다. 스타필드 마켓 킨텍스점은 일산을 넘어 반경 7㎞ 이내 김포한강, 파주운정까지 아우르는 광역 상권을 공략하는 등 약 100만명의 수도권 서북부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이마트에 따르면 킨텍스점 리뉴얼은 지하 1층 트레이더스와 일렉트로마트를 제외한 지상 1, 2층 영업면적 1만4694㎡(4445평)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상 1, 2층 핵심공간에 스타필드 마켓의 시그니처 특화존인 '북 그라운드'와 '키즈 그라운드'를 새롭게 조성해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면적을 2배 가량 확대했다. 올리브영, 다이소, 무신사 등 일명 '올다무'를 모두 모은 것도 특징이다. 올리브영과 다이소는 매장 면적을 기존 3배로 확장해 만족도를 높였으며, '무신사 스탠다드', '모던하우스', '데카트론' '신세계팩토리스토어'등 신규 인기 브랜드들도 대거 유치해 '몰'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전반적인 공간 구성을 가족 친화적으로 개편했다. 이마트 상권 분석 결과 고양시의 3인 이상 가구 비중은 41%, 인접한 김포시는 43%, 파주시는 38%로, 전국 평균 34%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지상 2층에 18평(60㎡) 규모의 '키즈 그라운드'를 신설했고, 고양시 최초로 실내 트램폴린 파크 '바운스 더 퍼스트'를 도입했다. 가족 외식 수요를 겨냥한 합리적인 가격의 무한리필 뷔페 '애슐리'와 인기 초밥 브랜드 '갓덴스시' 등도 운영한다. 최근 GTX-A 개통으로 킨텍스점에 대한 접근성은 크게 개선됐다. 향후 3기 신도시 장항지구에 1만여 세대의 입주가 예정되는 등 풍부한 개발 호재 역시 이번 리뉴얼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이마트 측은 지난해 리뉴얼한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의 성공 스토리를 경기 서북부지역에서도 선보이겠다는 목표다. 지난해 8월 '장보기가 휴식 되는 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한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1호점)은 오픈 시점부터 올해 5월까지 약 9개월간 누계 매출이 리뉴얼 이전 동기간 대비 36%, 방문객 수도 12% 이상 늘며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로 안착했다. 위수연 이마트 개발혁신본부장은 "선제적 투자를 통해 킨텍스 상권 내, 기존 랜드마크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 이라며 "치열해지는 유통 시장에서 여가와 쇼핑이 융합된 '스타필드 마켓'만의 독보적인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6-25 10:12:49[파이낸셜뉴스] 29일 이마트 죽전점이 5개월 간의 재단장 끝에 '스타필드 마켓'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마트가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쇼핑공간인 스타필드 마켓은 이마트 죽전점에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의 DNA를 이식해 재단장한 지역밀착형 쇼핑몰이다. '매일 1시간의 여유, 우리 동네 소셜클럽(Neighborhood Social Club, NSC)'이라는 콘셉트를 내걸고 장보기가 휴식이 되는 공간을 지향한다. 장보기 공간이 온라인 쇼핑으로 점차 옮겨가면서 맞은 대형마트 위기를 오프라인에서만 누릴 수 있는 체험과 휴식공간 강화를 통해 극복하겠다는 전략이다. 스타필드 마켓 죽전은 매장 면적 약 6000평(1만9800㎡) 규모로 주변 5km 안팎의 동네 상권을 겨냥한다. 스타필드 마켓 죽전은 휴식과 체험, 쇼핑이 어우러진 미래형 모델인 만큼 과감한 공간 혁신이 돋보인다. 매장 규모를 늘리고 판매시설을 촘촘히 배치하는 데 집중해 온 과거의 방식을 과감히 벗어던지는 대신 핵심 공간은 참여형 프로그램 등 고객들에게 휴식, 체험 공간으로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휴식·체험 공간 제공을 위해 이마트 매장은 필수 구색으로 최적화했다. 다양한 매장을 선보이기 위해 기존 직영매장 규모는 40% 가까이 줄이되, 임대 매장은 70% 가까이 확대했다. 매장 배치에는 공간이 주는 이미지와 고객 동선을 두루 고려했다. 1층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좋은 향을 느낄 수 있도록 홈프래그런스 브랜드 그라스비 매장을 배치했다. 바로 맞은편에는 MZ세대의 대표적인 식음(F&B) 브랜드인 도넛 디저트 카페 노티드 매장을 둬 전체적으로 젊은 이미지를 구현했다. 특화공간인 서가 인근에는 플랜테리어 브랜드 수수플라워 매장을 뒀다. 철마다 달라지는 꽃과 식물을 통해 계절감을 느끼고, 꽃향기가 자연스럽게 서가까지 번지는 것까지 고려한 공간 배치다. 2층에서는 매장 한가운데 위치한 '키즈 그라운드'가 가장 눈에 띈다. 키즈 패션 브랜드 매장과 연결된 25평(약 82㎡) 규모의 휴식공간으로, 꽂혀있는 700여권의 책은 모두 이마트 직원이 기부한 것이다. 이마트 매장은 기존 지하 1층과 1층, 2개 층 3800평(1만2540㎡) 규모에서 지하 1층 2300평(7590㎡) 규모의 그로서리 강화형 매장으로 탈바꿈했다. 이마트 매장의 공간 구성은 시식이나 대면판매, 상품 증정 등 오프라인만의 경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선식품과 델리 구색 140여종을 새롭게 추가해 매장 전면에 배치했다. 신선 매장 한복판에는 '홀세일존(Wholesale zone)'을 만들어 정상가 대비 20% 이상 저렴한 대용량 초저가 상품을 판매한다. '그랩앤고(Grab&Go)' 코너는 도시락, 샌드위치 등 간편한 델리 상품을 판매하는 코너로, 9m 길이로 대폭 확대하고 매장 입구 쪽에 뒀다. 참다랑어 등을 원하는 구성과 양만큼 구매할 수 있는 참치정육점에서는 거대한 참치를 자르는 이색 볼거리인 '참치해체쇼'도 볼 수 있다. 와인 매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와인도 시음할 수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8-29 15:23:11[파이낸셜뉴스] 풀무원 계열 올가홀푸드는 지속가능성을 담은 로하스(LOHAS) 가치를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스타필드 고양점 지하 1층에 올가 로하스 프레쉬 마켓(LOHAS Fresh Market)'을 신규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규 매장은 △지역 농산물(Locally Farmed)존 △지속가능 성장(Sustainably Grown)존 △건강 요리(Healthy Cooking) 존 △신선 즉석시품(Fresh Ready Meal) 존으로 선보인다. 올가홀푸드는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푸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가는 못난이 사과를 재발견할 수 있는 '아임 어글ㄹ(I'm ugly) 캠페인'도 진행한다. 올가 매장을 방문하는 일별 선착순 300명의 어린이 고객 대상으로 사과 한 알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못난이 사과를 증정한다. 매장 오픈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또 올가 멤버십 앱 신규 가입 시 리사이클링 장바구니를 150명 한정 선착순 제공하고 최대 1만원 쿠폰도 제공한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올가 한입에 쏙 우리밀 꼬마약과 200g'를 오픈일부터 27일까지 증정하며 와인 전 품목 2병 이상 구매 시 고급 와인 오프너를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07-14 08:53:54스타필드 하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농가들의 판로 확대를 돕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상생 파머스 마켓’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상생 파머스 마켓’은 스타필드 하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농산품이 판매처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중년여성농업인 CEO중앙연합회와 농산품 직거래 장터를 열고자 마련됐다. 중년여성농업인 CEO중앙연합회는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생산자, 소비자가 대등하게 거래하는 공정농업을 통해 농촌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상생 파머스 마켓’은 전국 농가 20곳이 참여,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하고 제조한 산지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각 농가에서는 차례상 준비를 위한 제철 과일, 잡곡과 인삼, 한과, 율곡 선식 등 선물 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고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농업인들은 면포와 시골 들풀 코사지, 마끈 등 친환경 포장재를 정성스레 준비해 자연의 아름다움 함께 환경보호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1-09-12 12:23:36스타필드 하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농가들의 판로 확대를 돕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일간 ‘상생 파머스 마켓’을 진행한다. 올해로 개점 5주년을 맞은 스타필드는 그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표 시장인 신장시장, 덕풍시장, 안성맞춤시장 등 전통시장 대면개선과 브랜딩을 지원한 데 이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 플리마켓을 여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번 ‘상생 파머스 마켓’ 역시 스타필드 상생활동의 일환으로, 지원 범위를 전국 농가로 넓혔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상생 파머스 마켓’은 스타필드 하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농산품이 판매처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논의 끝에 중년여성농업인 CEO중앙연합회와 농산품 직거래 장터를 열기로 의견을 모아 탄생했다. 중년여성농업인 CEO중앙연합회는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생산자, 소비자가 대등하게 거래하는 공정농업을 통해 농촌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상생 파머스 마켓’은 전국 농가 20곳이 참여,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하고 제조한 산지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농업인들은 면포와 시골 들풀 코사지, 마끈 등 친환경 포장재를 정성스레 준비해 자연의 아름다움 함께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한다. 중년여성농업인 CEO중앙연합회 이현주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라 우리 농산물을 선보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추석을 앞두고 스타필드 하남과 함께 ‘상생 파머스 마켓’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농업인들의 반응이 아주 높았다”고 말했다. 각 농가에서는 차례상 준비를 위한 제철 과일, 잡곡과 인삼, 한과, 율곡 선식 등 선물 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고르는 재미를 더했다. 행사장 한편에는 우리 농산품을 사진으로 담아낸 ‘농심예작(김영호作)’ 전시도 마련돼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는 “우리의 ‘식’을 책임지는 농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에 어떤 방법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한 결과, 이번 ‘상생 파머스 마켓’을 추진하게 됐다”며 “농가에게는 유통 판로를, 고객에게는 질 좋은 우리 농산품을 소개함으로써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각도로 상생 및 지원 방법을 고안,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1-09-10 10:19:53[파이낸셜뉴스]플라워 브랜드 꾸까(kukka)가 오는 19일부터 10일간 경기 안성시 신세계 스타필드에서 대규모 ‘플라워 파머스 마켓’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꾸까 파머스 마켓은 웨딩 부케처럼 디자인이 완성된 꽃이 아닌, 누구나 쉽게 꽃을 선택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농장에서 재배하는 형태를 그대로 판매한다. 고객들이 마트에서 양파나 고추를 어렵지 않게 구매하듯 튤립이나 장미 등을 한 단씩 구매할 수 있다. 꾸까는 스타필드 안성 내 파머스 마켓을 위해 총 5000단 제철 꽃을 준비했다. 이중 30%는 국내 튤립 농장으로부터 직접 공수했다. 이밖에 꾸까 파머스 마켓은 광화문, 잠실, 월계, 구로 꾸까 오프라인 지점 4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꾸까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파머스 마켓에서는 2단을 구매하면 1단을 무료로 증정하는 ‘2+1 프모로션’도 함께 진행한다. 파머스 마켓을 소셜 미디어로 인증하면 플라워 거울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꾸까 박춘화 대표는 “꾸까는 일상에서 즐기는 꽃 문화를 창출하는 것에 무게를 두고 있다. 꽃을 쉬운 방법으로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파머스 마켓을 확대하고자 한다. 스타필드 안성 행사가 새로운 꽃 수요를 열 수 있는 기폭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1-03-18 17:3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