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일본에서 제50회 중의원 선거가 실시된 가운데, 선거운동을 도운 여성 스태프들이 짧은 하의를 입고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일본 후지TV에 따르면 이번 중의원 선거에서 도쿄도 제26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의사 다부치 마사후미의 선거운동을 함께한 여성들이 부적절한 옷차림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지난 23일 '엑스'(X)에 올라온 사진에는 형광 점퍼에 흰색 미니스커트를 입고 홍보 전단을 들고 있는 여성의 뒷모습이 담겼다. 치마 길이는 엉덩이 일부가 보일 정도로 짧았다. 다부치 선거운동에 참여한 다른 여성 스태프도 자신의 X에 사진을 올렸다. 그 역시 망사 스타킹에 엉덩이가 다 드러나는 반바지 차림을 한 채 시민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이었다. 다소 외설스러운 의상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엉덩이 보고 투표하라는 거냐" "진지하게 임해라" "저런 의상으로 표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국민을 우롱하는 것" 등 비판 댓글이 쏟아졌다. 일각에서는 다부치가 일부러 여성들에게 짧은 옷을 요구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다. 이에 대해 다부치는 본인이 지시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선거운동 때 연두색 점퍼를 입는 것으로 결정했지만, 하의에 대해서는 특별히 정한 규정이 없었다”며 “충분히 관리하지 못한 것에 대해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여성 스태프는 “단순히 더워서 그랬다”며 “망사 스타킹도 평소 신었던 것이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었다”고 전했다. 일부 시민들은 이러한 사례를 단속하지 않으면 앞으로 저속한 선거운동이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관련해 도쿄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사안에 대해 파악하고 있지 않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10-29 13:44:12[파이낸셜뉴스] 드라마 촬영장에 벽돌을 던져 현장에 있던 스태프의 머리를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재판에서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소정 판사는 지난 24일 중과실치상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에게 금고 6개월을 선고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서울 종로구 주거지 인근 골목길에서 드라마 촬영 현장에 벽돌을 던져 현장 스태프인 20대 여성 B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새벽 3시 반 경 드라마 촬영으로 인한 소음과 조명으로 숙면을 방해받자, 화가 나 집 베란다로 나와 주위를 살폈다. 당시 드라마 촬영은 A씨의 주거지 앞 골목길에서 이뤄지고 있었고, 현장에는 40여명의 드라마 촬영팀 관계자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주거하는 건물의 옥상 쪽에 설치해 둔 조명기구를 부수기로 마음먹고 베란다에 있던 가로 190㎝에 세로 90㎝, 높이 55㎝의 벽돌 1개를 집어 조명기구를 향해 던졌다. 그러나 A씨가 던진 벽돌은 조명기구를 빗나가 베란다 아래쪽으로 떨어졌다. 떨어진 벽돌은 드라마 촬영을 위해 서 있던 20대 여성 B씨의 후두부를 충격해 4㎝ 열상을 입게 했다. 재판부는 "당시 피고인 주거지 앞 골목길에는 약 40명의 드라마 촬영팀 관계자가 있었고 베란다에서 사람들이 보일 수 있는 구조였기 때문에 누구라도 그런 상황에서 벽돌 등 무거운 물건이 낙하할 경우 인명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을 쉽게 예견할 수 있었다"라며 "물건이 낙하하지 않도록 함으로써 인명 피해를 방지해야 할 주의 의무가 있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은 드라마 촬영으로 소음이 심하다는 등의 이유로 화가 나 자신의 베란다에 있던 벽돌을 던져 그 부근에서 드라마 촬영을 위해 서 있던 피해자의 후두부에 열상을 입게 했는바, 피고인의 범행 동기나 내용을 비춰 볼 때 죄책이 중하다"라며 "지난해 4월경 이 사건 범행을 저지르고 현재까지도 피해자에게 그 피해를 회복해주지도 못했다"라고 판시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10-29 09:30:30[파이낸셜뉴스] 한 감독급 스태프가 예능 촬영 중 방속 작가의 목을 조르는 사건이 벌어졌다. 10일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 측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6월 30일 부산에서 진행된 미술 예능 프로그램 촬영 과정 중 발생했다. 감독급 스태프 A씨가 방송작가 B씨의 목을 조른 것. 당시 B씨는 메인 작가에게 소리 지르며 말하는 A씨를 말리려고 했고, 이 과정에서 A씨가 B씨의 목을 조르며 위협했다. 이 장면은 스태프뿐만 아니라, 일반인 출연진들도 모두 목격한 상황이었다. 이에 6명의 작가는 A씨에 대한 조치를 요구하였으나, 제작사 측은 지난 7월 9일 오히려 작가진을 모두 교체해 논란이 일었다. 제작사는 작가진을 계약 해지한 것도 모자라, 이들에게 임금도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빛센터는 "예능 분야의 노동법 실태는 엉망진창"이라며 "올해 센터에 접수된 사례만 봐도 9곳에서 80여명 스태프의 임금 체불 금액만 6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서를 쓰지 않고 일하는 경우는 더욱 흔하다"며 "단지 근로계약서가 아니란 이유로, 출퇴근 시간이 불규칙하다는 이유로 (방송 관계자들이) 노동법의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9-11 10:18:41[파이낸셜뉴스] '전공의 리베이트 의혹'을 내부 폭로한 대학병원 교수의 신상을 공개하고 성적인 모욕까지 하는 글이 올라온 것과 관련해 의사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의 대표가 경찰에 추가로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0일 오후 명예훼손, 증거인멸 등 혐의로 고소당한 메디스태프 대표 기모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기씨는 이날 오후 3시 46분께 검은 셔츠 정장차림으로 서울경찰청 건물에 도착했다. 기씨는 취재진에게 "4만명의 젊은 의학도와 의사들이 현장을 떠났다. 저 같은 응급의학과 의사, 그리고 저 대학병원에서 일하는 응급의학과 의사, 그리고 많은 필수과 의료진이 소모되고 있다"며 "많은 환자들이 지금 현장에서 위험에 처해 있고 그 위험에 대해서 실제로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사태가 조속히 해결돼 많은 일반 의료 현장에서 젊은 의사들이 다시 돌아오고 국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일이 없었으면, 국민 건강에 위해가 끼치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그는 "2000년대 초반 신종플루부터 대략 5년 주기로 감염병이 오고 있다. 신종플루, 사스, 메르스 그리고 코로나까지 다음 전염병이 올 수 있는 이런 현장에서 실제 지금 현장을 떠난 의료진이 없다면 더 큰 위험이 올 수 있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A교수는 지난해 전공의들의 리베이트 의혹을 내부 고발했다. 병원 전공의들이 지난 2019년 10월부터 약 2년간 리베이트 대가로 환자 수백 명에게 치료와 무관한 비급여 비타민 정맥 주사제 여러 종류를 혼합 처방했다는 내용이다. 이후 지난 3월 메디스태프에는 A교수의 실명을 거론하며 얼굴 사진과 함께 '친일파 앞잡이', '전공의 담그려고 한다' 등 게시글이 다수 게재됐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08-20 16:01:07[파이낸셜뉴스] 블랙핑크 제니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8일 소셜미디어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니 실내 흡연’이란 제목으로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메이크업 중에 연기 내뿜는 모습 포착.."그걸 못 참나" 눈살 영상에는 스태프 여러 명에게 둘러싸여 메이크업과 헤어 손질을 받는 제니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가 전자담배로 보이는 물건을 입에 물고 난 뒤 연기를 내뿜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실내흡연 장면은 지난 2일 제니의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에 올라온 영상으로, 현재는 채널에서 삭제된 상태다. 특히 논란이 된 건, 제니가 스태프를 향해 전자담배 연기를 내뿜는 행동이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인성 무슨 일이냐", "스태프가 바로 앞에서 일하는데 연기 내뿜는 거 너무 했다", "메이크업 받는 그 잠깐을 못 참나" "스태프들 반응 보니 한 두번 피운 게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영웅·지창욱도 실내흡연 논란으로 사과 유명 연예인의 실내흡연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배우 지창욱은 JTBC ‘웰컴투 삼달리’ 리허설 중 동료 배우들 앞에서 액상형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공개됐다가 사과한 바 있다. 또 임영웅도 2021년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가 진행된 서울 마포구 한 건물에서 실내흡연을 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을 빚었다. 당시 임영웅 측은 “영웅은 수년 전 연초를 끊은 이후 사용 되어온 전자담배를 줄이고자 평소에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을 병행하여 사용해왔다.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은 담배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용했다. 그러나 이후 실내에서의 사용은 일절 금지하겠다. 관리 지원에 세심함이 부족했던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9조 4항 제16호에 따르면 연면적 1000m2 이상의 사무용 건축물, 공장 및 복합용도의 건축물은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금연 구역에서 실내 흡연을 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7-09 08:08:06[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의사·의대생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명예훼손 등 범죄 혐의가 있는 글을 게시한 23명 가운데 5명을 검찰에 넘겼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20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메디스태프 사건 관련 "특정된 23명 가운데 21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고 그중 명예훼손 혐의로 5명을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경찰이 전공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 등으로 고발된 임현택 의협 회장의 사무실 등을 추가 압수 수색을 한 것과 관련해서는 "분석이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에 있는데, 분석이 끝나면 한 차례 이상의 소환 조사는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연예기획사인 하이브가 자회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조 청장은 "고발인 측에서 지난 17일 가처분 관련 일정 이후에 출석하겠다고 알려와 이번 주 중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며 "그 뒤로 필요한 절차가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하이브는 어도어의 민 대표를 지난달 26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지난 6일 발생한 강남역 교제 살인 피의자의 범행 동기와 관련한 질문에 조 청장은 "유족이 원치 않아 상세한 내용은 말하기 어렵다. 교제 중 여러 번의 다툼이 있던 상황에서 피의자가 살해를 결심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교제폭력과 관련한 범죄는 일반 사건과 달리 신고 접수 단계부터 상담을 강화하고, 필요한 조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찰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최재영 목사가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건과 관련해서는 조만간 최 목사를 소환할 예정이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05-20 12:33:42[파이낸셜뉴스] 일본 공연장에서 한국인 여성이 스태프를 사칭하며 분장실에 침입하다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최근 일본 마이니치 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가나가와현 경찰청은 지난 14일 한국 국적의 여성 A씨(35)를 건조물 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0시25분경 'K아레카 요코하마' 분장실에 무단 침입했다. 이날 해당 공연장에서는 TV 아사히 개국 65주년을 기념한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The Performance(더 퍼포먼스)' 행사가 개최됐다. 여기에는 아이돌 그룹 라이즈, 더보이즈, 투어스 등 한국과 일본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가 행사 종료 후 분장실에 있던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스태프용 티셔츠를 입고 있는 A씨가 스태프용 인식증을 목에 걸고 있지 않은 것을 수상히 여긴 관계자가 말을 걸었다고 한다. A씨는 도망쳤지만 결국 관계자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행사 스태프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분장실에 들어간 이유에 대해 "입장권을 잃어버려 찾고 있었다"라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또 A씨는 자신이 입고 있던 스태프용 티셔츠에 대해서는 "주웠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4-04-23 13:31:03[파이낸셜뉴스] 의료계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공중보건의(공보의)와 군의관 대상으로 태업 지침을 올린 의료계 종사자가 경찰의 피의자 소환에 불출석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업무방해 방조 등 혐의로 현직 의사 A 씨를 이날 오후 소환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소환을 연기했다. 경찰 관계자는 "변호인 선임문제도 있고 오늘 출석이 어렵다고 통화를 했다"며 추후 소환날짜를 다시 잡기로 했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달 9일 오후 메디스태프에 '군의관 공보의 진료 지침 알려 드림'이라는 제목으로 태업하라는 취지의 게시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해당 게시글에는 '병원에서 나에게 일을 강제로 시킬 권한이 있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 가장 기본'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보건복지부에서 지난달 27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 5명과 메디스태프에 관련 게시글을 올린 성명불상자 등을 의료법 위반 및 업무방해죄의 교사·방조 혐의로 경찰에 고발해 수사가 시작됐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04-04 16:03:36[파이낸셜뉴스] 의료계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공중보건의(공보의)와 군의관 대상으로 태업 지침을 올린 의료계 종사자가 4일 경찰의 소환조사를 받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이날 업무방해·방조 등의 혐의를 받는 의료계 종사자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A씨는 4일 출석을 요구받자 경찰에 나오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 9일 오후 메디스태프에 '군의관 공보의 진료 지침 알려 드림'이라는 제목으로 태업하라는 취지의 게시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해당 게시글에는 '병원에서 나에게 일을 강제로 시킬 권한이 있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 가장 기본'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보건복지부에서 지난달 27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 5명과 메디스태프에 관련 게시글을 올린 성명불상자 등을 의료법 위반 및 업무방해죄의 교사·방조 혐의로 경찰에 고발해 수사가 시작됐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04-04 09:33:00[파이낸셜뉴스] 의료계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공중보건의(공보의)와 군의관 대상으로 태업 지침을 올린 의료계 종사자가 경찰의 소환조사를 받는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업무방해·방조 등의 혐의를 받는 의료계 종사자 A씨를 오는 4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오는 4일 출석을 요구받자 경찰에 나오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 9일 오후 메디스태프에 '군의관 공보의 진료 지침 알려 드림'이라는 제목으로 태업하라는 취지의 게시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해당 게시글에는 '병원에서 나에게 일을 강제로 시킬 권한이 있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 가장 기본'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04-03 13:3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