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가 부산 대학생 파생상품 스터디그룹 '2025년 KRX 퓨처스타'를 모집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퓨처스타'는 한국거래소가 파생 특화 금융 중심지로서 부산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확대 및 관리 체계 내실화를 위해 올해는 전년 대비 약 40% 줄여 35명 내외 인원을 선발하기로 했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5~10월 6개월 간 학생들의 파생상품 전문 지식 함양,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취업 활동을 지원한다. 연구 활동비를 지급하는 것은 물론 금융 전문가 특강, KRX 직원 멘토링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 확대한다. 또 해외 선진 금융시장 탐방(이사장상 1팀), 글로벌 컨퍼런스 참여 등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지원 서류는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접수한다.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오는 5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5-04-01 14:09:18'스터디그룹' 김정영이 특별한 감동을 안겼다. 지난 20일 마지막 회를 공개한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은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싸움에만 재능이 몰빵된 윤가민(황민현 분)이 최악의 꼴통 학교에서 피 튀기는 입시에 뛰어들며 '스터디그룹'을 결성하는 코믹 고교 액션 드라마다. 김정영은 극 중 묻지마 살인사건으로 사망한 교사 오정화로 변신,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에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스터디그룹' 9회에서는 피한울(차우민 분)과 얽힌 정화의 과거 모습이 그려졌다. 복도에서 한울을 막아선 정화는 굳은 의지로 자신의 소신을 말하기 시작했다. "겁나니? 난 원래부터 못되게 태어난 인간은 없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너도 달라질 수 있어"라며 한울을 바로잡고자 하는 진심을 전했다. 그럼에도 자신을 무시하며 지나가는 한울을 붙잡은 정화는 "내가 너처럼 죽은 눈하고 쿨한 척하는 고딩 안 겪어봤을 거 같아?"라며 끝까지 노력했지만 뿌리치고 가버리는 한울을 본 정화는 복잡한 심경을 눈빛에 드러냈다. 이어 괴한에게 습격 당하는 장면에서 정화는 고통스러워하는 와중에도 아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모성애로 충격과 안타까움을 전했다. '스터디그룹' 4회에 등장해 학교의 잘못된 관습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김정영은 7회에서는 이한경(한지은 분)과의 훈훈한 사제 케미로 따뜻함을 전했다. 한경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쳤던 정화가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비뚤어진 학생을 선도하는 모습이 그려진 9회 속 과거 장면은 보는 이에게 감동을 전했다. 이처럼 등장마다 인간미 넘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캐릭터를 임팩트있게 그려낸 김정영의 활약은 극의 몰입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영화, 드라마, 연극을 넘나들며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는 김정영은 최근 JTBC '옥씨부인전'에서는 정 많은 주모로,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러블리 사모님으로, SBS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는 재야의 명품 전문가로 변신하는 등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김정영은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으며 차기작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
2025-02-21 11:08:56배우 김정영이 '스터디그룹'에서 훈훈한 사제 케미를 안겼다.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연출 이장훈·유범상, 극본 엄선호·오보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와이랩플렉스, 제공 티빙)에서 김정영이 맡은 역할은 교사 오정화 역. 피한울(차우민 분) 선도위원회를 열어달라고 한 직후 묻지마 살인사건으로 사망해 충격을 안겨줬다. 지난 13일 공개된 '스터디그룹' 7회에서는 오정화와 이한경(한지은 분)의 과거 모습이 그려지면서 안타까움을 전했다. 레스토랑에서 만났던 정화와 한경은 서로에 대한 애정 넘치는 대화로 훈훈함을 느끼게 했다. 정화는 자신의 생일을 챙기는 한경에게 그렇게 여유 부리다 임용고시 패스 하겠냐며 애정 어린 질책을 했다. 당연하다는 한경의 답에 옛날 벌 서던 한경의 사진을 보여주며 정화는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사람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던 정화는 그래도 널 보니까 힘이 난다고 힘든 마음을 내비쳤다. 애들이 다 내 마음 같지 않다는 정화의 말에 자신처럼 아이들도 변할 거라며 한경은 위로했다. 임용고시 떨어지면 다시 연락하지 말라는 정화의 장난 어린 말에 한경 또한 밝게 답했다. 이에 함박 웃음을 짓던 정화의 얼굴은 영정 사진으로 겹쳐지면서 묻지마 살인을 당했음이 밝혀져 씁쓸함을 전했다. '스터디그룹' 4회에 첫 등장해 불의에 저항하는 심지 굳은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김정영은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한경에게 영향을 준 교사 오정화였음이 밝혀졌다. 한경과 따뜻한 사제 케미를 자랑하던 정화가 묻지마 살인사건으로 살해됐음이 그려지면서 충격과 함께 이면에 숨겨진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상승한 상황이다. 오정화 역을 맡은 김정영은 올바른 스승상의 전형을 완벽하게 그려내면서 여운을 선사했다. 누구도 나서지 않는 불의에는 참지 않지만 제자에게는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면모를 지닌 캐릭터를 진심 어린 연기로 표현해낸 김정영의 연기 내공은 보는 이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죽음에 대한 안타까움을 배가시켰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은 매주 목요일 정오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티빙
2025-02-14 17:19:36배우 김정영이 '스터디그룹'에 특별한 긴장을 안겼다.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연출 이장훈·유범상, 극본 엄선호·오보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와이랩플렉스, 제공 티빙)은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싸움에만 재능이 몰빵된 윤가민(황민현 분)이 최악의 꼴통 학교에서 피 튀기는 입시에 뛰어들며 '스터디그룹'을 결성하는 코믹 고교 액션 드라마다. 지난 30일 공개된 '스터디그룹' 4회에서 교사 오정화로 분한 김정영은 짧지만 강렬한 등장으로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스터디그룹 창설 신청서를 낸 이한경(한지은 분)에게 교감(정재성 분)은 이현우 학생 건은 어떻게 됐냐고 물었다. 소년원에 송치되었다며 기자들 취재 요청은 거절했다는 한경의 대답에 만족스러워하던 교감은 뒷장을 봐달라는 한경의 말을 확인하고 크게 화를 냈다. 뒷장에 있던 '피한울(차우민 분) 선도위 회부를 위한 조사 자료'를 살피던 교감은 피한울 선도위원회를 열어달라던 오정화를 떠올렸다. 이후 불안한 표정으로 생각에 빠진 교감의 모습은 오정화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스터디그룹' 4회에 첫 등장한 김정영은 진중하지만 단호하게 불의에 저항하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유성공고 서열 1위 피한울에 대항하던 오정화의 정의로운 모습은 그녀에 대한 미스터리를 증폭시킴과 동시에 긴장감을 조성했다. 여기에 더해 짧지만 믿보배다운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심을 집중시킨 김정영의 남다른 존재감은 앞으로 펼칠 활약에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은 매주 목요일 정오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티빙 '스터디그룹'
2025-02-03 11:27:23[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는 12일 부산 본사에서 부산지역 대학생 파생상품 스터디그룹 '2024년 KRX 퓨처스타'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6월 출범한 2024년 퓨처스타는 총 15팀(60명)이 수료했으며 우수 팀과 개인에게 이사장상, 부산시장상 등을 수여했다. 'KRX 퓨처스타'는 부산지역 금융인재 육성 등을 위해 2021년에 신설된 대학생 파생상품 스터디그룹으로서, 선물·미래를 의미하는 'Futures'와 별을 뜻하는 'Star'를 합성한 명칭이다. 올해 KRX 퓨처스타는 꾸준한 스터디를 통해 카드뉴스·숏폼 등 파생상품 콘텐츠 제작, '쓱싹' 책자 개정 참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논문 토론대회를 신규 편성해 참여학생이 다함께 파생상품시장 관련 논문을 작성하고, 상호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금융 컨퍼런스 참가 및 특강 등 내실 있는 활동으로, 부산의 대표적인 대학생 금융 대외활동으로 정착했다는 평가다. 한국거래소는 "2025년 상반기 중 부산지역 대학생 대상 '2025년 KRX 퓨처스타'를 모집할 예정"이라며 "KRX는 앞으로도 부산의 금융인재 양성과 파생상품 투자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12-12 16:07:55[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가 'KRX 퓨처스타'를 모집한다. 거래소는 부산 대학생 파생상품 스터디그룹인 KRX 퓨처스타 60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퓨처스타에게는 6월부터 10월까지 파생상품 및 금융시장에 대한 실력 향상과 취업 활동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거래소는 연구활동비, 거래소 직원의 멘토링, 금융시장 전문가 특강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거래소는 "향후에도 퓨처스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금융중심지 부산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종 합격자는 서류 심사, 면접 등을 거쳐 내달 발표된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4-14 11:14:39한양대학교는 27일 이기정 총장이 아미 베라(Ami Bera) 의원(CSGK 공동의장)과 영 킴(Young Kim) 의원(CSGK 공동의장) 등 美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대표단 6명과 오찬 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한국과 아시아 태평양의 평화 안보뿐만 아니라 한·미 양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들의 성장에 기여하는 CSGK의 방한을 환영하며, “한국과 미국 청년들의 학술적인 교류를 위한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함께 모색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3-27 10:54:48[파이낸셜뉴스] 웹툰 제작사 와이랩(심준경 대표)은 IP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파트너 모펀과 함께 모펀 AK 플라자 홍대점에서 웹툰 ‘스터디그룹’ 컬래보 카페를 오는 20일까지 운영한다. 웹툰 ‘스터디그룹’ 카페는 작품에 등장하는 윤가민, 피한울 등 캐릭터 등신대 5종과 작품 배경인 유성공업고등학교의 교기, 교복 등 소품은 물론 미공개 콘티 및 다양한 작화가 전시됐다. 메뉴도 웹툰 ‘스터디그룹’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음료, 디저트, 캐릭터 쿠키를 판매해 즐거움을 전한다. 굿즈도 마련했다. 모펀의 컬래보 굿즈인 글리터 마스킹 테이프와 아크릴 키링 등을 판매 중이다. ‘와이랩 스토어’에서 출시 예정인 굿즈를 카페에서 선공개 및 할인 판매한다. 또 카페 메뉴 주문 및 SNS 인증 등 현장 이벤트에 참가하면 상품을 증정하고 있다. 15일에는 웹툰 ‘스터디그룹’의 신형욱 작가와 유승연 작가 사인회가 열린다. 지난 6일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한 팬들을 대상으로 한다. 웹툰 ‘스터디그룹’은 우등생을 꿈꾸지만 싸움에만 재능이 특출한 소년 윤가민의 치열한 입시 생활과 화려한 액션 활극을 통해 청춘들의 갈등과 성장을 다룬다. 지난 2019년 1월 네이버웹툰을 통해 처음 공개됐으며, 현재 한국을 비롯해 북미·프랑스·일본 등 7개국에서 연재되며 전 세계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 네이버웹툰과 네이버시리즈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에서 감상할 수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3-08-14 12:23:20[파이낸셜뉴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자체 챗GPT 스터디그룹을 만들었다. 25일 소진공에 따르면 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챗GPT와 연계한 소상공인 체감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자체 챗GPT 스터디그룹인 ‘SEMAS GPTalks’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스터디그룹 구성원은 직급·나이·직무와 관계없이 디지털 기술에 관심이 많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챗GPT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당초 모집인원을 초과한 30여명으로 최종 구성됐다. 전날 진행된 첫 번째 모임에서는 챗GPT에 대한 기본이해와 국내외 기업들의 기술적용 사례, 공단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 등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챗GPT 관련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사례와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공단 사업과 챗GPT 연계방안에 대한 조별발표와 자율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도출한 최종과제는 오는 6월 공단 자체적으로 ‘SEMAS 디지털 전환 정책세미나’에서 정식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공단 첫 스터디 그룹인 SEMAS GPTalks가 고안해 낼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기대가 크다”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 민첩하게 대처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일 잘하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04-25 09:21:30[파이낸셜뉴스] 한·일 관계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아 양국 재계가 에너지, 배터리, 반도체 등 협력 분야를 찾기 위한 '스터디 그룹'을 만든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서울재팬클럽(SJC)와 대한상의 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한일 경제협력 공부 모임을 통해 양 경제계 간 협력 니즈를 파악하고 베스트 프렉티스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재팬클럽은 1997년에 설립된 한국 내 최대 일본계 커뮤니티다. 1600개가 넘는 법인과 개인 회원이 비즈니스 정책 제언이나 한일 교류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스터디에 참석한 양국 기업인들은 모두 12년 만에 개최된 정상회담에 기대감을 나타내며, 민간차원의 경제 협력도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기업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간담회에 동석한 한 일본 기업인은 "그동안 위축됐던 양국 기업과 민간 교류가 하루빨리 예전과 같은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며 "양국 대기업들이 협력에 물꼬를 틔우는 모범 사례를 먼저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양국 기업들은 지난 13일 대한상의가 결성한 '한일 경제협력 스터디그룹'에 적극 참여할 뜻을 밝혔다. 스터디그룹을 제안한 김규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한일 양국 기업이 에너지, 배터리,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협력과제를 발굴하는 스터디 그룹이 필요하다"며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통신 인프라와 인적 교류 등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분야와 탄소중립 및 수소기술 등 녹색전환 분야에서 경제협력 효과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터디 모임은 에너지, 배터리, 반도체뿐만 아니라 벤처, 6G 등 여러 분과를 두고 배터리산업협회, 반도체산업협회 등과 함께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협력을 만들어 낸다는 계획이다. 대한상의는 해당 업종에서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한국과 일본의 주요 기업들을 파악해 모임 참여 가능성을 타진 중이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지금 한일 협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만큼 양국 경협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호기"라며 "이러한 분위기에 모멘텀을 더할 수 있도록 대한상의는 좋은 협력 사례들을 찾는데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3-04-20 08:0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