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업계 1위 브랜드 ‘작심스터디카페’가 서울 광진구 구의사거리 인근에 신규 지점 ‘작심스터디카페 구의사거리점’을 오픈하며 수도권 동부 교육 상권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출점은 건국대, 동국대사대부고, 선화예고 등 다양한 교육기관이 밀집된 학군 지역에 브랜드가 진입한 사례로, 학습 수요층과 유동 인구를 동시에 흡수할 수 있는 전략적 입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작심스터디카페는 강남, 교대, 시청 등 주요 상권에 직영 매장을 운영하며 수익성과 운영 안정성을 실증해온 브랜드로, 가맹점에 제공하는 정밀한 상권 분석과 운영 컨설팅 역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직영 기반의 데이터 축적과 무인 시스템 고도화, 몰입도 중심의 공간 리뉴얼 등을 통해 외형 확대를 넘어 브랜드 경쟁력 자체를 강화해온 점이 특징이다. 실제로 최근에는 부동산 공실 해결을 모색하는 건물주들이 작심 브랜드를 통한 직접 창업에 나서는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번 구의사거리점 역시 대학가의 장기 이용 수요와 청년층 유동성이 결합된 복합 상권에 입점하며, 지속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작심은 전국 핵심 입지를 중심으로 가맹망을 확장하면서도, 직영 운영을 통한 실적 검증 체계를 유지하며 예비 창업자와 소비자 양측으로부터 ‘신뢰 가능한 학습 공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이엔지스토리 강남구 대표는 “구의사거리점은 입지의 잠재력이 충분한 만큼, 작심의 프리미엄 학습 환경이 점주 운영 역량과 결합해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사는 검증된 시스템과 컨설팅을 기반으로 안정적 운영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2 13:37:16현대리바트가 공간 테마를 고르면 인테리어가 완성되는 새로운 개념의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보인다. 국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는 데다, 간편하면서도 효율적인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서다. 현대리바트의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리바트 집테리어'는 신개념 인테리어 패키지 '더 룸(THE ROOM)'을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음달 초등학생 자녀를 위한 '미니도서관' 패키지, 중·고등학생 자녀를 위한 '스터디카페' 패키지, 성인 자녀를 위한 '뷰티&패션' 패키지 등 자녀 방 패키지 3종을 우선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리바트가 더 룸을 선보이는 건 토탈 인테리어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 성장하는 국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더 룸은 기존 인테리어 패키지와 달리 공간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기준으로 인테리어를 고를 수 있게 했다. '미니도서관' 패키지의 경우 초등학생 자녀의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도서관 같은 분위기의 미니 소파부스와 계단 책장, 히든 옷장 및 책상 그리고 벙커침대로 구성했고, 중·고등학생 자녀를 위한 '스터디카페' 패키지는 카페 벤치와 이동형 테이블, 슬라이딩 침대를 배치해 방안에서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꾸몄다. 성인 자녀를 위한 '뷰티·패션' 패키지는 드레스룸과 가방·화장품·액세서리 수납에 최적화된 수납 모듈을 강화한 게 핵심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패키지 설계 때부터 가구 및 자재 배치를 최적화해 판상형·타워형 등 방 모양에 상관없이 고객이 고른 인테리어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시공부터 설치까지 최대 한 달 정도 소요되던 인테리어 시공 기간도 1~2주 정도로 줄어, 시간 대비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고 말했다. 서지윤 기자
2025-04-16 18:45:37"학생뿐 아니라 직장인, 주부, 시니어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공본스터디카페를 운영하는 우승우 공본 대표(사진)는 9일 "다양한 세대가 요구하는 다양한 요구에 충족하는 공부 공간으로 계속 진화하는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공본은 '공간의 본질' 혹은 '공부의 본질'을 의미한다. 우 대표는 스터디카페에 앞서 독서실 프랜차이즈를 창업하며 이 분야에서 '작은 신화'를 일궜다. 그를 창업으로 이끈 것은 '사법고시 낙방'이었다. 우 대표는 "사법시험에서 수차례 고배를 마신 뒤 나이는 30대 후반에 접어들었고 취업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그때 갑자기 '독서실을 이렇게 바꾸면 공부가 더 잘 될 텐데'하는 생각이 들어 창업에 나섰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 '전 좌석 1인실'로 구성한 독서실 브랜드 '크라스 독서실'을 2010년 선보였다. 어두운 독서실 분위기 역시 밝게 바꿨다. 크라스 독서실은 입소문을 타고 전국으로 확대됐다. 우 대표는 "독서실 브랜드를 운영하다 보니 대학 진학을 위한 학생 외에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직장인, 책을 읽기 위한 주부 등 독서실을 찾는 이들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혼자서 조용히 하던 공부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2015년 '크라스플러스 독서실'을 추가로 선보였다. 종전 1인실 외에 여럿이 함께 공부하는 스터디룸, 식사가 가능한 푸드존, 중간에 카페까지 마련했다. 그러던 중 공부하는 방식이 학원에서 인터넷강의(인강)로 빠르게 이동하는 트렌드를 확인했다. 조용히 공부하는 독서실이 아닌 인강을 들을 수 있는 스터디카페에 착안해 2019년 공본스터디카페를 선보였다. 공본스터디카페는 최신 공부 트렌드를 충실히 반영하며 현재 전국에서 95개까지 늘어났다. 현 추세라면 올해 상반기 중 100호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공본스터디카페는 조용히 몰입할 수 있는 '집중존', 커피머신 소리와 옆 사람 노트북 소리 등이 어우러지는 '멀티존' 등으로 공간을 나눴다"며 "여기에 창밖을 볼 수 있는 자리, 다락방 등 각자 스타일에 맞게 앉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말했다. 우 대표는 학령인구 감소에도 스터디카페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자녀 1명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고 이에 따라 프리미엄 스터디카페를 찾는 이들은 꾸준하다"며 "여기에 중고등학생뿐 아니라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스터디카페 이용자 저변이 확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집 밖으로 나와 공간을 소비하려는 문화 역시 확산하면서 스터디카페 수요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공간에 대한 신념을 지키며 앞으로도 좋은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4-09 18:14:59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최근 3개월 동안 12개의 직영점 계약을 체결하며 업계 내 입지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가맹 사업 확장이 아닌, 본사가 직접 운영 역량을 검증하며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스터디카페 시장에서 본사가 직영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것은 이례적인 사례다. 일반적으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은 가맹점 위주의 확장 전략을 펼치지만, ‘작심’은 직영점을 운영하며 수익성과 운영 안정성을 직접 입증하고 있다. 이를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에게도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오는 3월 말에는 교대역 2호점과 강남역점, 4월에는 시청역점이 오픈할 예정이며, 모두 학습 및 업무 공간 수요가 높은 핵심 상권에 위치해 있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시장에서 ‘작심’의 브랜드 가치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작심’의 공간 활용 최적화와 차별화된 인테리어 디자인은 주요 경쟁력으로 꼽힌다.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은 소비자 만족도와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직영점 운영 확대 전략을 펼치고 있는 ‘작심’은 단순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넘어,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2025-03-05 11:11:05[파이낸셜뉴스] 여행사, 스터디카페도 내년부터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대상에 포함된다. 10만원(부가가치세 포함) 이상 거래 때 소비자가 현금영수증 발급을 요구하지 않아도 이를 발급해야 한다. 15일 국세청은 여행사업, 실내외 경기장 운영업 등 13개 업종을 내년 1월1일부터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으로 새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13개 업종은 의복 액세서리 및 모조 장신구 소매업, 컴퓨터 및 주변기기 수리업 등이 포함됐다. 스키장, 수영장, 볼링장도 의무적으로 현금영수증을 발행해야 한다. 현금영수증 제도는 지난 2005년부터 도입됐다. 자영업자 세원투명성 확보와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목적이다. 지난 2010년부터는 현금영수증을 의무 발급하는 제도를 시행했다. 의무발행업종은 2023년 112개, 올해 125개로 늘었으면 내년 13개 신규지정으로 138개로 늘어났다. 의무발행 업종사업자가 현금영수증을 미발급하는 경우, 미발급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10만원 이상 현금거래 때 거래상대방이 발급을 요구하지 않더라도 반드시 발급해야 한다"며 "거래상대방 인적사항을 모르면 거래일로부터 5일 이내에 국세청 지정번호로 발급하면 된다"고 말했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2024-12-13 16:03:46[파이낸셜뉴스] KB국민카드가 최근 10년간의 신용 및 체크카드 매출데이터를 이용해 스터디카페의 이용 트랜드를 분석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스터디카페는 2015년 말 112개에서 지난 10월 말 6944개로 62배 증가했다. 스터디카페를 이용하는 회원은 월 평균 4만9000원을 사용했으며, 중고등학생 부모의 매출액 비중이 32%를 차지했다. 최근 10년 간 창업한 스터디카페 가맹점주의 올해 평균 연령은 47.7세로 독서실보다 3.9세 낮았다. 스터디카페는 칸막이가 없는 좌석, 자유로운 음료 취식, 트렌디한 인테리어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공부를 하거나 독서를 하는 대표 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며, 2020년과 2021년 사이에는 매년 약 2500개의 스터디카페가 새로 문을 열었다. 이는 최근 10년간 신규 가맹점 수의 43%를 차지하는 규모다. 이에 따라 2015년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가맹점 수 비중은 각각 96%, 4%였으나, 지난 10월말에는 독서실 25%, 스터디카페 75%로 스터디카페가 크게 증가했다. 스터디카페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한달에 평균 4만9000원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터디카페 결제 건당 금액 비중을 보면, 1만원 이하가 71%였으며 5만원 이상이 16%였다. 스터디카페를 결제한 연령대별 매출액 비중은 20대 30%, 30대 10%, 40대 26%, 50대 30%, 60대 이상 4%이다. KB국민카드 ‘부모 추정 머신러닝 모델’로 중고등학생 자녀를 위해 스터디카페에서 결제한 부모 비율을 추정하면, 전체 매출액 중 32%로 추정된다. 최근 10년간 창업한 가맹점주들의 나이를 살펴보면, 스터디카페 가맹점주의 나이는 올해 기준으로 평균 47.7세로 독서실 대비 3.9세 낮았다. 스터디카페 가맹점주의 연령대별 비중은 40대(35%), 50대(31%), 30대(16%) 순으로 독서실 50대(35%), 40대(26%), 60대 이상(24%)와 차이를 보였다. 스터디카페를 창업한 가맹점주의 10명 중 1명이 독서실을 운영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카드 데이터사업그룹 관계자는 “10년간의 소비 데이터를 통해 스터디카페가 학생과 직장인의 자기 개발 공간으로 자리잡는 과정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을 통해 다양한 업종의 소비 트렌드를 읽고 시장의 니즈 변화를 이해하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1-27 16:09:11[파이낸셜뉴스] 경기 부천의 스터디카페에서 불이 나 5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9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8분께 원미구 상동 5층짜리 건물에 있는 스터디카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건물 내부에 있던 사람들은 불이 난 이후 신속히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5층 스터디카페 내부 30㎡가량과 일부 비품이 타 17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55명과 펌프차 등 차량 21대를 투입해 17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2024-10-09 13:19:07[파이낸셜뉴스] 스터디카페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러온 여성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 온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12일 부산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진재)는 간음유인,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시설 취업제한과 신상 공개를 명령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유사 성행위 업소인 키스방 운영자 B씨에게는 징역 2년에 벌금 2000만원, C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피해 여성은 지난해 4월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에 "스터디카페 총무 자리를 원한다"며 이력서를 올렸다. 이를 본 A씨가 자신을 스터디카페 관계자라고 속인 후 면접을 제안했다. A씨는 면접 장소에서 "더 쉽고 더 좋은 일이 있다"면서 스터디카페 옆 건물에 있던 퇴폐영업소로 데려갔고, 그 안에 있던 남성 두 명이 문을 바로 잠가버리자 "이런 식으로 일하는 것"이라며 성폭행했다. 피해 여성은 가해자 3명 중 1명이 성병 환자였던 탓에 성병까지 감염됐다. 결국 검사 결과가 나온 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피해 여성과 유사한 장소에서 유사한 수법으로 피해를 봤다는 증언들이 나오면서 논란이 됐다. 앞서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A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징역 12년과 벌금 2000만원, 추징금 1100만원을 구형했다. 취업제한 10년, 전자장치 부착 10년, 보호관찰 5년 등도 함께 요청했다. 검찰은 A씨 범행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 키스방 운영자 B씨와 C씨에게는 징역 5년과 3년을 구형했다. 다만 A씨는 재판에서 교육목적으로 신체접촉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합의된 관계였다며 강제로 추행하거나 성폭행하지 않았다며 혐의 사실을 부인해왔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피해자와 관련자 진술 내용, 수사 기록 등에 비추어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A씨는 유사한 범죄로 누범 기간 중 자숙하지 않고 범행을 저질렀고 막 성인이 되었거나 성인이 되기 직전의 불특정 여성에게 접근해 약간의 신체접촉으로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치밀하게 계획해 자기 성적 욕망을 충족해 죄질이 극히 나쁘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으로 피해자 중 한명의 극단적 선택에 단초를 제공했음에도, 잘못을 축소하기에만 급급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9-12 22:26:10[파이낸셜뉴스] '거인의 어깨'가 스터디카페 시장에 진출한다. 거인의 어깨는 대한민국 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24년간 입지를 다져온 입시컨설팅 전문 회사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거인의어깨는 24년 동안의 입시 노하우를 기반으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소재 분당현대아이파크1단지 2층에 ‘거인의어깨 관리형 스터디카페 프리미엄관’을 오는 19일 오픈할 예정이다. ‘거인의어깨 관리형 스터디카페 프리미엄관’은 대학 진학을 위한 상위 1%를 겨냥한다.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등 의학계열과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을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만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일반 스터디카페는 등록만 하면 사용할 수 있지만 ‘거인의어깨 관리형 스터디카페 프리미엄관’은 1차로 내신 성적표 또는 수능성적표를 제출한 후 2차 면접을 통과해야만 한다. 여기에 3차로 서약서를 작성해야 최종 등록할 수 있다. ‘거인의어깨 관리형 스터디카페 프리미엄관’은 기존 스터디카페인 ‘작심’, ‘초심’, ‘토즈’, ‘르하임’, ‘잇올’ 등과 확실한 차별화 전략을 준비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입시컨설팅 전문 회사 ‘거인의어깨’의 24년 노하우가 집약된 주요 입시자료들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거인의어깨 관리형 스터디카페 프리미엄관’에서는 전국 39개 의대와 11개 치대, 12개 한의대, 37개 약대를 비롯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의 정확한 입시 분석 자료들을 제공한다. 거인의어깨 관리형 스터디카페 프리미엄관은 정자동 직영센터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거인의어깨 관리형 스터디카페 일반관도 설립해 확실한 입시 정보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7-15 16:04:36[파이낸셜뉴스] 소니코리아는 스터디카페·독서실 브랜드 '작심'과 소니 스터디헤드폰 WH-1000XM5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WH-1000XM5는 소음을 감지하는 8개의 마이크, 고성능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터디헤드폰이다. 스터디헤드폰 체험존은 여름방학을 맞아 스터디 카페를 이용하는 학생 회원들을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지난해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11월 7일까지 넉달 간 진행된다. 체험존은 작심의 △김포걸포점 △서울대입구역점 △서울목1동점 △서초그랑자이점 △숙대눈송이점 △숭실대입구역점 △오목교점 △수원정자점 △용인동백점 △송도퍼스트파크점 등 총 10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소니코리아는 경제적으로 공부에 전념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학습 공간 및 교육 콘텐츠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The Dream 장학생' 프로그램에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를 통해 이달부터 11월까지 장학생 1명에게 WH-1000XM5 1대를 선물로 지원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작심 스터디카페 학생 회원들을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도 스터디헤드폰 WH-1000XM5를 체험할 수 있는 협업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이 스터디헤드폰과 함께 공부하면서 업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으로 진정한 공부 몰입을 경험하며 다음 학시 성적 향상에도 도움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7-15 09: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