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다소 늦은감이 있다. 그만큼 최근 약관 20세 배준호가 걸어온 일로는 엄청나다. 배준호는 지난 U-20 월드컵에서 엄청난 활약을 했다. 당시 4강전 이탈리아 수비수들이 배준호 하나에 쩔쩔 맸다. 파울로 끊으면서 짜증을 내는 장면이 눈에 잡히기도 했다. 경기에 이긴 이태리 감독은 배준호를 극찬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시메오네 감독은 팀 K리그와의 경기에서 배준호를 처음보고 "가장 인상깊은 선수"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렸다. 곧바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스토크시티에 진출한 공격형 미드필더 배준호(20)가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대한민국 A대표팀에 첫 승선했다. 배준호는 데뷔 시즌에 팬들이 선정한 2023-2024시즌 구단 '올해의 선수'로 선정될 정도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스토크시티는 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배준호가 팀 동료 바우터르 뷔르허르를 제치고 스토크시티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라며 "배준호는 스토크시티 서포터스의 2023-2024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배준호는 훌륭한 데뷔 시즌을 보냈다"라고 발표했다. 지난해 8월 대전하나시티즌을 떠나 스토크시티와 4년 계약을 하고 잉글랜드 무대에 뛰어든 배준호는 이번 시즌 챔피언십에서 37경기를 소화하며 2골 5도움을 작성, 팀의 챔피언십 잔류에 큰 역할을 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도 1도움을 추가한 배준호는 이번 시즌 공식전 39경기를 뛰면서 2골 6도움을 기록했다. 올해 2월 25일 카디프 시티와 34라운드에서는 데뷔골을 기록하더니 3월 3일 미들즈브러와 35라운드에서 또다시 골 맛을 보며 챔피언십 데뷔 이후 처음 2경기 연속골을 작성, 팀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인정받았다. 배준호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을 치른 한국 U-23 대표팀에도 뽑혔지만, 소속팀이 강등 위기에 빠지면서 황선홍호에 합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5-27 16:45:31[파이낸셜뉴스] 또 하나의 재능이 서서히 폭발하고 있다. 스토크시티의 영건 배준호가 팀의 역전 결승골을 도왔다. 2023-2024 EFL 챔피언십 9라운드 스토크시티는 영국 브리스틀 애슈턴 게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브리스틀 시티에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배준호는 후반 38분 세아드 학사바노비치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투입됐고 6분 만에 너선 로의 결승 득점을 도왔다. 배준호는 후반 44분 오른쪽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로 문전을 향해 낮게 깔아 패스했고, 반대쪽 골대를 향해 쇄도한 로가 왼발로 툭 밀어 넣어 역전에 성공했다. 올 시즌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한 배준호의 첫 공격 포인트다. 앞서 스토크 시티는 전반 5분 브리스틀 시티의 샘 벨에 선제골을 내준 뒤 10분 뒤에는 나키 웰스에게 추가 골까지 허용해 0-2로 끌려갔다. 스토크 시티는 전반 20분 메디 레리스의 만회 골로 추격을 시작했고, 후반 2분 학사바노비치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경기 종료 직전 배준호의 도움에 이은 로의 역전 골로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지난 U20 월드컵에서 4강 상대 이탈리아 감독을 감탄하게 만들었고, 시메오네 감독에게도 인정받았던 배준호는 스토크시티 챔피언십에 입단해서 초고속 데뷔전을 갖고 팀에서 쑥쑥 적응해나가고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10-01 11:49:14[파이낸셜뉴스] '영건' 미드필더 배준호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스토크시티에 공식 입단했다. 스토크시티는 3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배준호와 4년 계약을 맺었다. 이날부터 동료들과 함께 훈련한다"고 발표했다. 리키 마틴 테크니컬 디렉터는 "(배)준호는 이번에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우리 전력분석팀의 눈을 사로잡은 재능있는 선수"라며 "이번 시즌 그가 뛴 K리그 경기도 계속 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의 잠재력에 기대가 된다. 우리 팀, 잉글랜드 무대에 익숙해지면 계속 발전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배준호도 구단을 통해 "항상 잉글랜드에서 뛰고 싶었다. 꿈이 실현됐다"며 "이제 시작일 뿐이다. 스토크시티와 함께 경력을 성공적으로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8월 21일 만 20세가 된 배준호는 지난해 K리그2 팀이던 대전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공격형 미드필더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10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던 그는 대전이 1부에 승격한 올해 더 많은 기회를 얻어 성장했다. 이번 시즌 K리그1에서의 기록은 16경기 2골이다. 특히 배준호는 올해 5∼6월 U-20 월드컵에서 김은중호의 '에이스' 역할을 하며 한국이 2회 연속 4강에 진출하는 데 큰 힘을 보태 이름을 알렸다. 1-2로 진 이탈리아와의 준결승전에서는 화려한 개인기를 뽐낸데다가 상대팀이 배준호의 개인기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만큼 뛰어난 플레이를 펼쳤다. 그뿐 아니다. 지난 팀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아르헨티나)과 앙투안 그리즈만(프랑스)이 그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당시 배준호는 팀 K리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4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시메오네 감독은 “33번 선수가 공격라인에서 펼친 경기력이 인상적이었다”고 경기 후 평가했다. 그리즈만도 “왼쪽 측면과 중앙을 오간 선수가 눈에 띄었다”고 칭찬했다. 그는 이날 경기 후 배준호를 격려하며 유니폼을 교환하기도 했다. 한편, 앞으로 배준호가 뛰게 될 스토크시티는 2016-2017시즌까지는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엔 EFL 챔피언십에서 16위에 자리했고, 최근 시작된 2023-2024시즌엔 4라운드까지 2승 2패로 10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09-01 09:04:02▲ 리버풀 승부차기 리버풀 승부차기 리버풀이 스토크시티와의 승부차기까지 이르는 연장전 끝에 승리했다. 리버풀은 27일 새벽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2015~2016 캐피탈 원 컵(리그컵) 준결승 2차전 스토크 시티와 경기에서 연장까지 1-1를 이루고 승부차기에서 6-5 승리를 거둬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2012년 리그컵 우승 이후 4년 만에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한인우 기자
2016-01-27 09:32:35▲ 기성용 시즌 8호골기성용 시즌 8호골 기성용이 시즌 8호골을 터트리며 스코트시티를 상대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기성용은 3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스완지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후반 33분 교체 투입돼 쐐기골을 성공시켜 스완지시티의 2대 0 완승을 이끌어냈다. 기성용은 스완지 홈페이지를 통해 스토크시티전 소감을 전했다. 그는 "만약 팀내 최다 득점자로 시즌을 마치면 나의 경력에 있어 처음으로 팀 최다 득점자로 시즌을 마치는 것"이라며 "나 자신에게는 최고의 시즌이다. 항상 100% 최선을 다하고 있고 올 시즌을 좋게 마치고 싶다"고 전했다. 기성용은 경기 종료 직전 존조 셸비의 패스를 받아 골로 연결시켰다. 이로써 기성용은 자신이 보유한 아시아 출신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골도 8골로 늘렸다. 또 박지성이 지난 2010~2011시즌 세운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골과도 타이를 이뤘다. 박지성은 당시 프리미어리그 5골을 비롯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골, 리그컵 2골을 만든 적이 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5-05-03 19:09:12맨유 스토크시티 (사진=맨유 공식 페이스북) 맨유가 스토크시티와의 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쳐 리그 3위를 유지했다. 1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영국 스토크 브리태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스토크시티와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양 팀은 서로 코너킥을 통해 한 골씩을 주고받았다. 스토크시티는 전반 1분 코너킥 상황에서 라이언 쇼크로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맨유 역시 전반 26분 코너킥 상황에서 마이클 캐릭이 뒤로 흘려준 공을 라다멜 팔카오가 발만 갖다 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1로 전반을 마친 양 팀은 후반전에도 승기를 잡기 위해 열띤 공방을 펼쳤으나, 수비벽에 막혀 골과 인연을 맺지는 못하고 결국 1-1로 마무리 됐다. 한편 지난 토트넘 핫스퍼와 경기에서도 무승부를 기록했던 맨유는 두 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치며 승점 37점(10승7무3패)으로 리그 3위를 유지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wind@starnnews.com신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5-01-02 00:37:09ⓒ뉴시스 김보경이 6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빈 가운데 카디프 시티가 홈에서 승점 1점을 추가했다. 카디프 시티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서 페널티킥 골을 주고받은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카디프 시티는 승점 30점(7승9무19패)을 기록하며 여전히 강등권에 머물렀다. 스토크 시티는 승점 44점(11승11무13패)이 됐다. 먼저 기회를 잡은 쪽은 카디프 시티였다. 카디프 시티는 전반 6분 머치가 상대 진영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것이 골키퍼에 막히고 말았다. 스토크 시티도 반격에 나섰다. 스토크 시티는 전반 29분 오뎀윈지가 카디프 진영 오른쪽 가운데 지점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고, 이것이 골키퍼에 막혔다. 선제골은 스토크 시티의 몫이었다. 김보경은 페널티지역 안쪽에서 오뎀윈지에게 파울을 범했고, 이에 스토크 시티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아르노토비치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른 스토크 시티는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끝냈다. 한 점 뒤진 채로 전반을 마친 카디프 시티는 후반 6분 만에 동점을 만들었다. 상대 진영 페널티박스 안쪽에서 김보경이 켐벨에게 공을 넘겼고, 켐벨이 은존지의 파울을 유도했다. 이에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키커로 나선 위팅엄이 스토크 시티 골망을 흔들어 1-1을 만들었다. 스토크 시티 선제골의 빌미를 제공했던 김보경은 팀의 동점골에 관여하며 마음의 짐을 덜었다. 김보경은 후반 15분 자하와 교체돼 그라운드 밖으로 나왔다. 동점골을 허용한 스토크 시티는 계속적으로 카디프 시티를 몰아붙였다. 스토크 시티는 후반 31분 크라우치가 페널티지역 가운데 지점에서 헤딩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또한 후반 추가시간 월터스의 오른발 슈팅은 크로스바에 맞고 골라인 바깥으로 나갔다. 결국 양 팀은 1-1로 경기를 마쳤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4-20 01:00:17김보경(사진=스타엔DB) 김보경이 스토크시티와의 경기에 검은완장을 차고 출전해 침몰사고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19일(한국시간) 김보경(카디프시티)은 영국 웨일스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카디프시티와 스토크시티의 경기에 선발출전했다. 이날 측면 미드필더로 출전한 김보경은 오른쪽 팔에 검은색 완장을 차고 나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현지 중계진 역시 김보경의 완장을 비추며 그 의미에 관심을 보였다. 한편 전반이 종료된 현재 카디프시티는 스토크시티에 0-1로 뒤지고 있다. 현재 카디프시티는 7승8무19패 리그 19위에 머물며 강등위기에 시달리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4-20 00:09:58ⓒ뉴시스 선덜랜드가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선덜랜드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스토크시티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보탠 선덜랜드는 승점 21점(5승6무12패)을 기록, 순위를 19위에서 17위로 끌어올리며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반면 패한 스토크시티는 승점 22점(5승7무10패)에 머물렀다. 지난 FA컵에서 꿀맛같은 휴식을 취했던 기성용은 이날 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안정적으로 공수를 조율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전반 13분, 전반 14분 세바스티안 라르손과 필 바슬리의 연속 슈팅으로 공격의 서박을 알린 선덜랜드는 전반 17분 파비오 보리니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맞고 나오자 쇄도하던 아담 존슨이 오른발 슈팅으로 밀어 넣어 선제골을 터뜨렸다. 선제골을 내준 스토크시티는 전반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거친 플레이와 압박으로 선덜랜드를 위협했다. 하지만 선덜랜드는 침착하게 스토크시티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전도 비슷한 양상으로 진행되는 듯 했던 경기는 후반 8분 스토크시티의 스티븐 은존지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선덜랜드 쪽으로 분위기가 급격히 기울었다. 스토크시티는 수적 열세를 안고서도 동점골을 위해 공격에 열중했지만 굳게 닫힌 선덜랜드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선덜랜드는 경기 막판 수 차례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치며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1-30 07:25:23첼시가 FA컵 16강에 합류했다. 첼시는 27일(한국시간) 영국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2강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서 오스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경기 시작과 함께 첼시가 스토크 시티의 골문을 두드렸다. 첼시는 전반 2분 에투가 상대 진영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공은 크로스바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스토크 시티도 제공권 장악이 용이한 크라우치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크라우치는 전반 5분 강력한 헤딩 슈팅으로 골을 노렸다. 그러나 공은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일진일퇴의 공방이 계속되던 상황에서 첼시가 또 한 번 기회를 잡았다. 이번에는 램퍼드였다. 램퍼드는 전반 18분 상대 진영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 공은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갔다. 계속적으로 골을 노린 첼시는 9분 뒤 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전반 27분 프리킥 상황에서 오스카가 오른발로 공을 감아 찼고, 이 공은 스토크 시티 골망을 흔들었다. 오스카는 전반 41분 또 한 번 환상적인 슈팅을 때렸지만, 공이 골포스트에 맞아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에도 첼시의 공세는 그치지 않았다. 후반 10분 슈를레가 상대 진영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고, 이것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18분에는 오스카가 상대 진영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이 역시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히고 말았다. 이후에도 공격의 템포를 늦추지 않은 첼시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스토크 시티에 흐름을 내주지 않으며 1-0 승리를 확정지었다. 첼시가 스토크 시티를 제압하고 FA컵 16강에 진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1-27 09:2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