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지난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를 흥행시킨 CJ ENM이 올 여름 남자들의 춤싸움 '스트릿 맨 파이터'를 편성한 가운데, 이 프로그램에 출연할 솔로 댄서들의 공개 지원을 받는다. CJ ENM은 2일 "‘스트릿 맨 파이터’는 크루 서바이벌로서 크루 단위로만 출연이 가능하지만, 크루로 활동하지 않는 솔로 댄서들에게도 기회를 주고자 솔로 댄서들의 지원을 받아 프로젝트 댄스 크루를 완성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1539 타겟 시청률 7주 연속 1위(유료방송 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콘텐츠 영향력 지수 종합 부문 8주 연속 1위, 관련 영상 클립 조회수 7억 뷰 돌파 등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했다. 또한, 댄서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펼친 콘서트와 스핀오프 프로그램 등이 열기를 이어가며 K-댄스 신드롬을 일으켰다. ‘스트릿 맨 파이터’는 글로벌 무대를 사로잡은 실력파 남성 크루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강력한 크루 라인업을 완성하기 위해 솔로 댄서로 이뤄진 ‘프로젝트 댄스 크루’를 더할 예정이다. ‘스트릿 맨 파이터’는 솔로 댄서들에게도 기회를 주고자 솔로 댄서들의 지원을 받아 프로젝트 댄스 크루를 완성해 나아갈 예정이다. 이후 대중의 선택을 통해 실력파 솔로 댄서들로 이루어진 크루가 결성되고, 이들은 ‘스트릿 맨 파이터’ 크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프로젝트 댄스 크루에 지원할 솔로 댄서들을 위해 ‘스트릿 맨 파이터’ 공식 퍼포먼스 음원도 발매된다. 공식 음원에 맞춰 자신이 창작한 안무 영상을 SNS에 게재한 후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3월 4일(금) 오후 6시부터 4월 8일(금) 자정 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Mnet dance’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식 퍼포먼스 음원은 지원 시작일과 같은 오는 3월 4일(금) 저녁 6시에 멜론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흥행을 이끈 권영찬CP와 최정남PD가 이번 ‘스트릿 맨 파이터’ 연출을 이어간다. 최정남 PD는 “작년 한 해 댄서들에게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프로그램을 통해 K-댄스를 향한 관심도와 안목이 높아진 점을 고려, 시청자가 직접 ‘스트릿 맨 파이터’의 크루 결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며 말했다. 권영찬CP는 “브레이크댄스가 2024년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고, 올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우리나라 선수들이 출전을 앞두고 있는 등 뛰어난 K-댄서들의 글로벌 활약을 기대할 차례”라며 고무적인 분위기와 더불어 이번 시즌은 해외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동시 방송과 시즌 말미 해외에서의 콘서트도 기획하고 있어 K-댄서들의 글로벌 위상을 확보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 활약할 남자 댄서들의 치열한 춤 싸움 Mnet ‘스트릿 맨 파이터’는 올 여름 방송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3-02 12:07:14박재민이 고등학생들을 위한 특강을 했다. 지난 9일 서울대 출신 방송인이자 비보이 박재민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트릿댄스 특강을 했다. 이날 박재민은 “모든 것을 걸어도 다 좋을 만큼 춤이 좋다고 해도, 학업만을 멈추지 마세요! 전업 스트릿댄서의 삶은 생각보다 배고프고 고달픕니다”라고 전업 댄서로서의 고충을 전했다. 이어 박재민은 “스트릿댄스 세계대회에서 우승한다고 하루아침에 세상이 달라지지 않는다”며 “친한 친구 중에 세계 챔피언이 많은데 대회 수상경력이 많다고 해도 경제적으로 안정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박재민은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한 후 동대학 행정대학원에서 정책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비보이그룹 T.I.P에 소속된 프로 비보이로 KBS N 비보이 유닛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바 있다. 또한 그는 “고3 때까지 중하위권에 있었는데, 댄스팀에 들어가 춤을 추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했고, 서울대에 들어가 학업과 춤을 병행하며 미래를 준비했다”며 “지금 강의와 방송활동을 하며 좋아하는 춤을 맘껏 추는 현재의 삶에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재민은 현재 KBS 2TV ‘출발 드림팀2’에서 뛰어난 운동신경과 남다른 입담으로 큰 즐거움을 주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asterie@starnnews.com김지혜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8-10 19:14:04[파이낸셜뉴스] 중국에서 기저귀를 찬 채 화려한 춤을 선보이는 남자 아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후난성의 댄서 벵벵(4)의 영상의 조회수가 500만이 넘었다며 벵벵에게 '기저귀 댄서'라는 별명을 붙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스트릿 댄서인 아빠를 따라 춤을 배운 벵벵이 기저귀를 찬 채 방 안에서 화려하게 헤드스핀을 돌고, 프리즈나 윈드밀 같은 고난이도 기술들도 능수능란하게 선보이는 장면이 담겼다. 벵벵의 춤 실력은 할머니와 아빠와도 댄스 배틀을 즐길 정도다. 화려한 춤 실력에 벵벵은 중국에서 최연소 스트릿 댄서로 불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상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오줌도 못 가리는데 중력은 자유롭게 다룬다", "무슨 분유를 먹이는지 알려 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10-31 10:19:0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국내외 스트리트 댄서와 일반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인 ‘2024 인천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5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트라이볼에서 개최된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브레이크댄스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후 스트리트 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일반인 2 on 2 댄스 배틀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16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 무대는 2:2 토너먼트 배틀 형식으로 최종 우승자와 준우승자를 가려 시상한다. 특별 무대로 유소년 댄서들(2009년생 이후 출생자)이 참여하는 Seven to smoke 방식의 배틀 경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배틀의 심사는 Mnet ‘스트리트 우먼파이터2’에서 활약한 WAACKXXXY, 국내 팝핀 최정상급 HOZIN, 락킹댄서 LUNAYUNA, 일본 현역 최정상급 스트리트 댄서 SIEYA와 KYOKA가 진행한다. 이들은 심사위원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를 주최한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황규철 회장은 "이번 행사로 인천이 스트리트 댄스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8-23 09:57:19'대세 안무가' 여진이 '댄스송캠프'을 장식한다. 첫 걸그룹 론칭을 앞두고 있는 하이헷엔터테인먼트(이하 '하이헷')는 14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댄스송캠프' 5화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하이헷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댄스송캠프'는 여러 작곡가들이 합숙하며 곡 작업을 하는 일반적인 '송캠프'와 달리, 안무가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으며 음악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창작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하이헷 총괄 프로듀서 류디(RyuD)를 필두로 소속 작곡가 겸 프로듀서 드뷰(DEVIEW), 칼리(CALi), 리즈(LEEZ), 퍼포먼스 디렉터 전기훈(DOPE.K), 지소연(J.Soyeon), 김현진(Hyunjin)까지, '톱 클래스'들의 회동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5화에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댄서 여진이 게스트로 출격해 'K팝 안무 장인'의 진가를 뽐낸다. 여진은 최근 폭발적 에너지를 담은 절도 있는 안무로 화제를 모은 에스파의 '슈퍼노바(Supernova)'를 비롯해 '넥스트 레벨(Next Level)',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키치(Kitsch)', 악뮤의 '러브 리(Love Lee)'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트렌디한 안무를 작업한 안무가다. 이날 공개되는 신곡 '배드 띵스(Bad Things)'는 여름에 걸맞은 경쾌한 뭄바톤 비트로, 곡을 처음으로 감상한 여진은 "내 곡이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인다. 이어 거침없는 기세로 짧은 시간 안에 파워풀하면서도 감각적인 안무를 뽑아내는 모습으로 모두를 감탄하게 만든다. 11년의 오랜 우정을 쌓아온 류디와 여진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여진만의 안무 제작 철학과 각종 꿀팁, 최근 종영한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2: N/a(I-LAND2: N/a)'의 디렉팅 비하인드까지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K팝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하이헷과 여진의 특별한 만남을 그린 '댄스송캠프' 5화 에피소드는 14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하이헷은 지난 2021년 정식 출범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기업이다. K팝 전문 제작센터를 세우고 총괄 프로듀서 류디를 비롯해 음악투자 및 유통 플랫폼 전문가 이승주, 전문 프로듀서 이규창, 작곡가 겸 프로듀서 리즈, 드뷰, 칼리 등 실력이 출중한 제작진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아이돌 그룹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하이헷 '댄스송캠프'
2024-08-14 12:33:11하이헷엔터테인먼트(이하 '하이헷')의 특별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첫 걸그룹 론칭을 앞두고 있는 하이헷의 새 프로젝트 '댄스송캠프'가 글로벌 팬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헷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댄스송캠프'는 여러 작곡가들이 합숙하며 곡 작업을 하는 일반적인 '송캠프'와 달리, 안무가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으며 음악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창작하는 프로젝트다. '댄스송캠프'는 하이헷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달 3일부터 현재까지 총 4회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하이헷 총괄 프로듀서 류디(RyuD)를 필두로 소속 작곡가 겸 프로듀서 드뷰(DEVIEW), 칼리(CALi), 리즈(LEEZ), 댄서 전기훈(DOPE.K), 지소연(J.Soyeon), 김현진(Hyunjin)까지, '톱 클래스'들의 회동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대망의 첫 에피소드에서 류디는 "안무가와 작곡가가 서로 협업하면서 만드는 곡은 어떨까 하는 취지로 기획하게 됐다. 하이헷만의 스타일이나 멋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고, 저희가 하고 싶은 음악에 대해 보여주고 시작할 수 있는 기회"라고 '댄스송캠프' 기획 비하인드를 밝혔다. 또 "업계 톱 프로듀서진과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였다. 실력, 비주얼, 콘셉트까지 심도 있게 기획하고 있기 때문에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기대감을 높인 것에 이어 데뷔를 앞둔 걸그룹을 한 단어로 표현해 달라는 요청에는 '멋'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어린 친구들이지만 누가 봐도 '멋있다'하는 아이돌이 탄생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WE DEM BOYZ)의 리더이자 2022년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지코의 '새삥' 안무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최종 준우승을 차지한 댄서 바타(Vata)도 '댄스송캠프'에 힘을 보탰다. 트렌드의 대명사로 불리는 그는 "걸그룹 춤을 평생 못 출 줄 알았는데 지금은 즐긴다"라는 유쾌한 너스레에 이어 류디와 현장에서 단 2시간 만에 신곡 '버블 업(Bubble Up)' 안무를 뽑아내는 장면으로 빼어난 감각과 실력을 증명했다. 끝으로 류디는 "신생 기획사로서 많은 도전을 하고 있는데 팬분들이 귀엽게 봐주시면 좋겠다. 우리의 행보가 시간이 지났을 때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한 것에 이어 "역대급 게스트가 온다"라는 깜짝 스포일러로 추후 5화 에피소드를 통해 공개될 초특급 게스트와 그가 불러올 돌풍을 예고했다. 하이헷은 지난 2021년 정식 출범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기업이다. K팝 전문 제작센터를 세우고 총괄 프로듀서 류디를 비롯해 음악투자 및 유통 플랫폼 전문가 이승주, 전문 프로듀서 이규창, 작곡가 겸 프로듀서 리즈, 드뷰, 칼리 등 실력이 출중한 제작진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아이돌 그룹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K팝 판도를 뒤집을 초특급 프로젝트 '댄스송캠프' 5화 에피소드는 오는 14일 오후 6시 하이헷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하이헷 '댄스송캠프'
2024-08-06 11:19:52그룹 WOOAH(우아)가 매혹적인 무대로 설렘을 안겼다. WOOAH는 30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 앨범 ‘UNFRAMED(언프레임드)’ 타이틀곡 ‘POM POM POM(폼 폼 폼)’ 무대를 꾸몄다. 이날 WOOAH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잡아끄는 화려한 의상과 스타일링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마치 인형을 인간화시킨 것처럼 비현실적인 비주얼로 무대 주목도를 높인 멤버들은 강렬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몰입감을 상승시켰다. 특히 'POM POM POM'의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와 WOOAH의 당찬 자신감이 느껴지는 포인트 안무 '저요! 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여기에 멤버들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제스처는 무대를 지켜본 와우(팬덤명)에게 극락을 선사했다. ‘POM POM POM’은 도입부터 웅장하고 강렬한 느낌으로 시작하며, 다채로운 구성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전작 ‘BLUSH’ 작곡가 라이언전을 비롯해 수많은 K팝 아티스트와 작업한 실력파 프로듀서진이 뭉쳐 WOOAH가 가진 당당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안무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잼 리퍼블릭의 댄서 오드리와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우승팀 턴즈의 리더이자 저스트절크 소속 조나인이 참여했다. 한편, WOOAH는 오는 7월 2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팬 콘서트 ‘WOOAH - LAND(우아 - 랜드)’를 개최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SBS '인기가요'
2024-06-30 16:47:07그룹 WOOAH(우아)가 강렬한 무대로 존재감을 각인했다. WOOAH는 2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 앨범 'UNFRAMED(언프레임드)' 타이틀곡 'POM POM POM(폼 폼 폼)'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앞서 MC들과 인터뷰를 가진 WOOAH는 "와우(팬덤명)를 보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나 빨리 돌아왔다. 오늘 무대도 부술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POM POM POM' 포인트 안무를 선보인 WOOAH는 "우리의 점수는 10점 만점의 9점이다. 한 개(계)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고, '자신감 폼', '빛나는 폼'을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날 WOOAH는 지난 활동 당시 러블리했던 모습과 180도 다른 모습으로 무대에 등장해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풍성한 표정 연기로 몰입감을 극대화시키며 K팝 팬들을 사로잡았다. 웅장하고 강렬한 느낌의 도입부로 컴백을 알린 WOOAH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걸크러시로 단숨에 무대를 장악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시간을 순간 삭제한 WOOAH는 특히 자신감 있게 팔을 쭉쭉 뻗는 동작이 인상적인 '저요! 춤'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POM POM POM'은 도입부터 웅장하고 강렬한 느낌으로 시작하며, 다채로운 구성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전작 'BLUSH' 작곡가 라이언전을 비롯해 수많은 K팝 아티스트와 작업한 실력파 프로듀서진이 뭉쳐 WOOAH가 가진 당당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POM POM POM' 안무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잼 리퍼블릭의 댄서 오드리와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우승팀 턴즈의 리더이자 저스트절크 소속 조나인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WOOAH는 각종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MBC '쇼! 음악중심'
2024-06-22 16:58:06그룹 WOOAH(우아)가 제대로 폼이 오른 컴백 무대를 펼쳤다. WOOAH는 21일 방송한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 앨범 'UNFRAMED(언프레임드)' 타이틀곡 'POM POM POM(폼 폼 폼)' 무대를 꾸몄다. 이날 무대에 앞서 MC들과 인터뷰를 가진 WOOAH는 "와우(팬덤명)가 너무 보고 싶어서 2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컴백했다. 이번에는 멋있고 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POM POM POM' 많이 사랑해달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자신감 있게 팔을 쭉쭉 뻗는 동작이 특징인 포인트 안무 '저요! 춤'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본 무대를 위해 스테이지에 등장한 WOOAH는 발랄하고 러블리했었던 기존의 매력 대신 강렬한 카리스마와 독보적인 걸크러시를 발산했다. 멤버들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풍성한 표정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켰고, 엔딩에서는 화사한 비주얼과 매력 터지는 포즈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POM POM POM'은 도입부터 웅장하고 강렬한 느낌으로 시작하며, 다채로운 구성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전작 'BLUSH' 작곡가 라이언전을 비롯해 수많은 K팝 아티스트와 작업한 실력파 프로듀서진이 뭉쳐 WOOAH가 가진 당당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안무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잼 리퍼블릭의 댄서 오드리와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우승팀 턴즈의 리더이자 저스트절크 소속 조나인이 참여했다. 한편 WOOAH는 각종 음악방송 출연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KBS2 '뮤직뱅크'
2024-06-21 18:58:48Mnet이 선보이는 초격차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가 세미파이널을 앞두고 지원자들의 경쟁이 점점 더 과열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Mnet '아이랜드2 : FINAL COUNTDOWN' 9회에서는 파트2의 두 번째 테스트 '메인 포지션 테스트'를 펼치는 아이랜더 12인(김규리·김수정·남유주·마이·방지민·손주원·유사랑·윤지윤·정세비·최정은·코코·후코)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번째 테스트 'BLACK MADE TEST'의 블랙핑크(BLACKPINK) 'Lovesick Girls' 유닛의 점수가 공개됐다. 아이메이트 현장 평가 점수와 프로듀서 점수를 합산한 최종 결과에도 변동을 보였다.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1위를 차지한 방지민을 비롯해 코코, 정세비, 윤지윤, 후코, 김규리가 차례대로 데뷔조에 이름을 올렸고, 6인 정원의 데뷔조에 들지 못한 아이랜더들은 독기를 품은 채 다음 테스트로 돌입했다. 파트2의 두 번째 테스트는 '메인 포지션 테스트'로, 총 4개의 포지션 유닛으로 나뉘어 무대를 펼쳤다. 프로듀서 및 디렉터진의 결정에 따라 아이랜더 12인은 메인 보컬 유닛(윤지윤·최정은), 메인 랩 퍼포먼스 유닛(남유주·코코), 메인 댄스 유닛(김수정·마이·방지민·손주원·정세비), 올라운더 유닛(김규리·유사랑·후코)으로 각각 나뉘어 테스트에 임했다.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이자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 출연했던 장은실도 스페셜 트레이너로 출격, 아이랜더들의 체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게 도왔다. 하지만 중간 점검은 혹평이 잇달았다. 막판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만큼 프로듀서 및 디렉터진의 평가 기준이 더욱 높아지며, 메인 랩 퍼포먼스 유닛을 제외한 모든 유닛이 실망 섞인 코멘트를 받기도. 스페셜 프로듀서로 다시 한번 아이랜드를 찾은 아티스트 김재환의 보컬 코칭과 조언을 들은 아이랜더들은 침울해진 분위기 속에서 다시 한번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스토리텔러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성한빈의 진행으로 본격적인 '메인 포지션 테스트'가 시작됐다. 가장 먼저 스테이지에 오른 올라운더 유닛은 f(x)의 '4 Walls' 무대를 꾸몄고, 김규리·유사랑·후코는 한층 풍성해진 표현력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프로듀서진을 흡족하게 했다. 메인 랩 퍼포먼스 유닛은 시작부터 화려한 오프닝으로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유주와 코코는 폭발적인 래핑,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종일관 무대를 압도하며 CL의 'SPICY'를 재해석했고, 무대를 지켜보던 다른 아이랜더들의 탄성까지 유발했다. 메인 댄스 유닛은 LISA의 'MONEY'로 퍼포먼스 무대를 꾸몄다. 다섯 지원자 김수정·마이·방지민·손주원·정세비는 예쁘고 착한 이미지를 과감하게 벗어던지고 자유분방한 스트릿 댄서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표정이 너무 좋다”라는 태양의 평가에 이어, 카리스마와 에너지로 가득 했던 메인 댄스 유닛의 무대에 아이메이트들도 뜨거운 함성으로 화답했다. '메인 포지션 테스트'의 대미는 메인 보컬 유닛이 장식했다. 그동안 서운했던 점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서로에게 마음의 문을 연 윤지윤과 최정은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 "서로의 장점을 어느 정도 잘 흡수한 것 같은 데요?"라는 24의 말처럼 환상적인 하모니로 비욘세의 'If I Were a Boy'를 가창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무대가 모두 끝난 후 '메인 포지션 테스트'의 최종 점수 및 등수도 밝혀졌다. '아이메이트 현장 평가 점수'와 '프로듀서 점수'를 합산한 결과 코코가 1위에 등극했고, 그 뒤를 방지민, 윤지윤, 후코, 김규리, 유사랑이 차례대로 이으며 데뷔조가 재편성됐다. 줄곧 최상위권에 자리했던 정세비는 처음으로 데뷔조에서 밀려났고, 김수정은 가장 자신 있는 메인 댄서 포지션으로 무대에 섰음에도 최하위로 떨어지고 말았다. 파트1 당시 단 한 번도 그라운드로 강등된 적 없었던 마이, 최정은 역시 파트2에서는 계속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마지막 테스트에서 대반전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 주 방송되는 '아이랜드2 : FINAL COUNTDOWN' 10회에서는 파트2의 마지막 테스트이자 파이널에 진출할 최후의 10인이 결정되는 세미파이널이 펼쳐진다. 파이널에 오를 테디(TEDDY) 프로듀싱 초격차 걸그룹 후보는 누가 될 것인지 전 세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클라이맥스로 향하면서 더 뜨거워지는 초격차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 : FINAL COUNTDOWN'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Mnet '아이랜드2 : FINAL COUNTDOWN'
2024-06-21 10:4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