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스파크플러스는 중소형 오피스 브랜드 ‘오피스B’의 서울 강남권 3개 지점이 전 층 임대 완료됐다고 1일 밝혔다. 오피스B는 중소형 빌딩 단독층에 사무 인프라가 완비된 형태로, 별도 공사나 설치 없이 입주 당일부터 바로 업무가 가능하다. 스파크플러스는 입주 대상을 50인 이하 기업으로 설정하고, 신속한 이전과 사무 효율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입주사 대상 설문조사 결과, 주요 선택 요인으로는 △역세권 입지 △단독층 구성 △즉시 입주 가능 여부가 꼽혔다. 입주 후에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냉난방·조명 제어 △이중 출입 보안 △사무가구 및 OA기기 완비 등 항목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스파크플러스는 향후 3년간 오피스B 지점을 100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오피스B 전 지점 만실은 단순한 임대 성과를 넘어, 기업들이 얼마나 실용성과 효율성을 중시하게 됐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겉모습만 화려한 공간이나 비효율적인 시스템에 지친 기업들을 위해, 실무에 최적화된 합리적인 오피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7-01 09:54:39[파이낸셜뉴스] 공유오피스 브랜드 '스파크플러스(SPARKPLUS)'가 오는 7월 말 서울 동대문에 '오피스B' 4호점을 새롭게 연다고 24일 밝혔다. '오피스B'는 50인 이하 중소기업을 위한 단독층 풀옵션 오피스로, 도심권(CBD)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규 지점은 지하철 2·4·5호선이 교차하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서울 중구 퇴계로의 13층 규모 중소형 빌딩 3층부터 7층까지 총 5개 층을 리모델링해 구성됐다. 모든 층은 전용 단독층 오피스로 설계됐으며, 회의실, 사무 가구, 인테리어가 포함된 풀옵션 공간으로 별도 공사 없이 바로 입주할 수 있다. 냉난방·조명 제어가 가능한 IoT 시스템, QR 출입 등 스마트 오피스 기능도 기본 탑재돼 업무 효율성과 관리 편의성을 모두 갖췄다. 지점이 위치한 동대문 일대는 교통, 업무, 문화 인프라가 집약된 도심 핵심지로, 인근에 청계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광희문 등 다양한 문화 자원이 밀집해 있다. 뛰어난 접근성과 도시 인프라를 기반으로, 실용성과 접근성을 중시하는 IT·스타트업 등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지상 1층에는 스타벅스가 입점해 입주사 직원들의 일상 편의도 높였다. 최근 강남권(GBD) 임대료 상승과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합리적인 비용에 실용성과 효율성을 갖춘 오피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오피스B'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갖춘 실용적인 독립 오피스를 제공하며, 중소기업들의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지난해 론칭 이후 강남권에 선보인 1~3호점 모두 입주율 100%를 기록하며 브랜드의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빌딩 리모델링부터 운영 관리까지 통합 제공하는 구조로, 입주사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는 "경기 침체와 임대료 상승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비용 절감과 더불어 실용성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오피스B는 업무에 필요한 공간과 필수 기능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다. 시장의 수요를 확인했고 동대문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점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7월 말 오픈 예정인 오피스B 동대문공원점은 현재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오피스B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6-24 12:14:11[파이낸셜뉴스] 스파크플러스가 중소기업을 위한 브랜드 오피스 ‘오피스B(OFFiCE B)’ 2호점’을 지난 12월 3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2일 스파크플러스에 따르면 오피스B 2호점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38길 8에 위치한 평구빌딩 지하 1층부터 지상 13층까지 건물 전체에 자리 잡았다. 역삼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출퇴근이 편리하고, 카페, 레스토랑, 병원, 쇼핑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역삼 센터필드가 인접해 있다. 오피스 내부 인테리어는 눈에 피로감을 주지 않는 은은한 조명에 오렌지 컬러 포인트를 더했다. 오피스B는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중소형 브랜드 오피스 서비스다. 주요 고객인 50인 이하의 중소기업에게 프라임 오피스 빌딩 수준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중소형 빌딩 소유주들의 공실 문제를 해결하는 윈-윈 솔루션이다. 오피스B의 가장 큰 특징은 ‘표준화된 서비스’다. 중소형 규모의 빌딩이지만 역세권 입지, 모던한 디자인, 표준화된 가격, 체계적인 상담과정 등 상담부터 입주에 이르기까지 고객은 일정 수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여기에 사물인터넷(loT) 기술을 이용해 원격으로 오피스 환경·보안을 제어할 수 있고 네트워크, 클리닝, 사무가구 등 업무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스파크플러스는 중소형 오피스 빌딩의 공실문제를 해결하고 오피스 자산의 가치상승을 함께 만들어갈 중소형 빌딩 소유주와의 파트너십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강식 스파크플러스 부대표는 “스파크플러스는 올해 강남권역을 중심으로 오피스B 지점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며 “현재 3호점은 공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1월 내 오픈 예정이며 상반기 내에도 계속해서 추가 출점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1-02 10:01:50[파이낸셜뉴스] 스파크플러스가 중소형 빌딩 시장의 디지털 혁신과 자산관리 효율화를 위한 파트너십 구축에 나섰다. 스파크플러스는 지난달 25일 코엑스점 당사에서 글로벌 부동산 기업 '리맥스코리아'와 중소형 빌딩의 자산관리 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자산 및 임대 정산 관리의 디지털 전환 확장 △리맥스 가맹사 및 소속 공인중개사의 업무효율화 지원 △중소형 빌딩 자산 관리 효율화 확대 방안 모색 등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스파크플러스는 지난 10월 수기로 관리되던 중소형 빌딩의 자산 관리 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디지털 자산 관리 솔루션 '빌딩플러스'를 출시했다. 임대인과 관리인의 업무 편의를 위해 임대차 계약, 청구, 수납 등 매달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필수 업무를 자동화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리맥스코리아 가맹점과 소속 공인중개사에 '빌딩플러스'를 제공하고 원활한 사용을 위한 교육과 유지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리맥스코리아는 세계 최대 글로벌 부동산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전세계 10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국내에서는 전국 400여 명의 숙련된 부동산 전문가들이 부동산 자산관리, 고수익 부동산 투자 컨설팅 등 빅데이터 기반의 검증된 부동산 매물을 선보이고 있다. 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는 "리맥스는 부동산 시장의 발전과 소속 에이전트와의 동반 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고려한다"며 "스파크플러스의 빌딩플러스가 공인중개사들의 업무 효율 증대는 물론 중소형 부동산 시장의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리맥스코리아의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중소형 빌딩의 자산 관리 자동화, 효율화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빌딩플러스가 중소형 빌딩의 소유주와 공인중개사들이 이용하는 표준 자산 관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4-12-02 14:03:24[파이낸셜뉴스] DHG자산운용은 스파크플러스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DHG자산운용은 최적의 중소형 오피스 빌딩 매물을 제공하고, 스파크플러스는 중소기업을 타깃으로 한 브랜드 오피스 서비스 ‘오피스B’를 구축하고 운영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형 오피스 빌딩의 밸류애드를 극대화하는 등 시너지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DHG자산운용의 대주주인 두함지개발은 2021년 쉐라톤팔래스 강남호텔을 매도, 3500억원 안팎의 현금을 확보했다. 매각 자금을 바탕으로 패밀리오피스급 투자 역량을 갖춘 DHG자산운용은 부동산 시장에서 꾸준히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스파크플러스는 서울 및 수도권에 37개의 공유오피스 직영점과 제휴·위탁 지점을 운영 중인 국내 대형 오피스 브랜드다. 그 동안의 오피스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5월 ‘오피스B’를 론칭했다. 역삼역 인근에 1호점을 열었다. 1호점은 개소 일주일만에 100% 임차를 달성했다. 스파크플러스는 강남권역 내 2호점과 3호점의 연내 오픈을 준비 중이다. 강경윤 DHG자산운용 대표는 “대형 오피스 빌딩 중심의 국내 상업용 부동산 투자시장에서, 선진국에서 입증된 중소형 오피스 빌딩 투자 모델을 접목해 새로운 시장을 공략하고자 한다. 선도자인 스파크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임대인과 임차인의 니즈를 동시에 충족시켜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전략으로 해당 마켓의 리딩운용사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오피스 공간 구축 및 운영에 전문성을 갖춘 스파크플러스와 밸류애드에 특화된 역량 및 전문 인력을 갖춘 DHG자산운용이 만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오피스B의 브랜드를 입힌 중소형 오피스 빌딩을 확대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오피스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0-15 14:42:42오피스 브랜드 ‘스파크플러스(SPARKPLUS)’가 HDC그룹 부동산 개발사 HDC아이앤콘스와 오피스 브랜드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 협력을 추진한다. 스파크플러스와 HDC아이앤콘스는 지난 26일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오피스 빌딩의 브랜드화를 위한 개발·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와 HDC아이앤콘스 장남수 대표를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스파크플러스와 HDC아이앤콘스는 오피스 개발 및 운영 사업 전반에 걸쳐 파트너로서 협력할 계획이다. 스파크플러스는 HDC아이앤콘스가 개발하는 비주거 시설에 공유오피스 및 중소형 오피스 서비스 브랜드 ‘오피스B’의 브랜딩 및 운영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파크플러스는 서울 및 수도권에 37개의 공유오피스 직영점과 제휴·위탁 지점을 운영 중인 국내 대형 오피스 브랜드이다. 그동안의 오피스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5월, ‘오피스B’를 론칭하고 일주일 만에 임차인 100%를 모집한 바 있으며 연내 지점 확장을 앞두고 있다. HDC아이앤콘스는 아파트, 테라스하우스, 시니어 하우징 등의 주거 부문과 오피스, 지식산업센터, 물류센터 등 비주거 부문의 부동산 개발사업을 담당하는 전문 디벨로퍼다. 다양한 자체 개발사업 노하우와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부동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사업 다각화를 집중 추진 중에 있는 한편, 어려운 시장 환경속에서도 전년대비 매출액은 262% 신장, 영업이익은 138억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는 “아파트, 호텔 등 주거 부문은 다양한 브랜드와 이에 대한 고객의 선호도가 존재하는 반면 오피스 시장은 아직 불모지이다.”라며 “국내 대표 부동산 디벨로퍼인 HDC아이앤콘스와의 협력을 통해 오피스 브랜드화에 속도를 내고 오피스 빌딩 산업 전체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HDC아이앤콘스 장남수 대표이사는 “최근까지 국내 오피스 시장(Capital Market)의 안정적인 Fundamental을 기반으로 한 개발·운영 사업이 지속하여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투자·개발사업에 동참하려 한다.”라며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Top-tier 오피스 운영사인 스파크플러스와 적극 협력하여 중대형 복합개발에서 소형 특화 사업까지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0 15:21:51[파이낸셜뉴스] 스파크플러스(SPARKPLUS)가 중소형 브랜디드 오피스인 '오피스B' 위탁 운영 사업의 공격적인 확장에 나선다. 17일 스파크플러스에 따르면 그간 오피스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쌓아온 운영 사업자로서의 전문성을 중소형 오피스를 중심으로 확장한다. 이를 위해 강남 3구 소재의 중소형 빌딩을 대상으로 오피스B 위탁 운영을 함께 할 임대인을 7월 말까지 모집 중이다. 그 중 5곳을 선정해 건물당 최대 10억원을 투자해 사무실 인테리어와 운영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스파크플러스는 위탁 운영사로써 우량 임차인을 확보하고 빌딩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임대 수익 개선에 기여한다. 빌딩의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빌딩의 자산 가치를 높이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다. 오피스B는 중소 규모의 기업에게 최적화된 오피스 환경을 제공하는 차세대 오피스 솔루션이다. 스파크플러스는 지난 5월 강남구 역삼동에 첫 번째 브랜디드 오피스인 '오피스B 역삼'을 성공적으로 개소하며, 8일 만에 임차인을 100%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쾌적한 업무 공간은 물론 스마트한 운영 시스템(OS)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재무 안정성이 보장된 우량 임차인을 유치해 빌딩의 가치를 높였다. 특히 스파크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통해 입주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나 QR출입, 냉난방, 온습도, 조명, 블라인드 등의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임대차 계약, 관리비 정산, 출입·보안 등 빌딩 관리와 운영 업무의 자동화 시스템 적용으로 임대인은 운영 인력을 절감하고 무인 운영화가 가능해졌다. 이준섭 스파크플러스 개발사업부 부대표는 "올 하반기에는 오피스B의 위탁 운영 사업의 공격적인 확장을 통해 빠르게 중소형 빌딩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임대인의 자산 가치 상승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든든한 운영 사업 파트너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7-17 16:25:24[파이낸셜뉴스] 공유 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가 오피스 공간의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해 공간 디자인 전담조직인 '오피스디자인랩'을 출범했다. 26일 스파크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12월 출범한 오피스디자인랩은 스파크플러스의 공유오피스 모델에서 한단계 발전해 보다 다양한 오피스에 적용할 수 있는 공간 구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피스디자인랩은 설계, 디자인, 사물인터넷(IoT), 콘텐츠 분야의 전문인력들로 구성됐다. 오피스디자인랩의 공간 구축 서비스는 △입주 고객 페르소나 연구 △오피스 IoT 고도화 △브랜디드 오피스 개발 등의 활동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오피스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스파크플러스는 오피스디자인랩의 리더로 김재연 랩장을 선임했다. 김 랩장은 국보디자인에서 jyp엔터테인먼트 성내동 신사옥, 신한디지털캠퍼스 스마트 오피스 등 다수의 오피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코오롱하우스비전에서 글로벌 공유주거 상품을 총괄한 경험이 있는 공간 분야 전문가다. 김재연 오피스디자인랩 랩장은 "공간은 영감과 에너지의 원천으로 특히 오피스라는 공간은 직장인의 근무 만족도 뿐만 아니라 채용에도 영향을 준다"며 "건축 설계, 디자인, IoT, 공간 크리에이터 등 오피스 공간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과 함께 '출근하고 싶은 오피스', '머물고 싶은 오피스' 브랜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파크플러스는 오피스디자인랩과 함께 브랜디드 오피스인 '오피스 B'를 오는 4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2-26 10:01:31[파이낸셜뉴스] 쿠쿠홈시스가 리네이처 안마의자 체험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과 협업을 진행한다. 16일 쿠쿠홈시스에 따르면 안마의자 판매 성장에 발맞춰 소비자 접점을 늘리기 위한 체험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와 협업을 기획했다. 지난 2022년 쿠쿠홈시스 안마의자 판매량은 전년 대비 82% 성장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보다 127% 급증했다. 일상 속에서 건강을 챙기려는 ‘홈케어족’이 늘어나면서 합리적이고 편리한 안마의자를 통해 하루의 피로를 극복하려는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리네이처 안마의자가 배치될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은 코엑스 내 공유오피스로 1500석 규모에 달한다. 쿠쿠홈시스는 리네이처 안마의자를 지하 2층 라운지에 위치한 릴렉스룸에 진열, 입주사 직원들이 안마의자를 체험하고 업무로 누적된 피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리네이처 안마의자는 SL타입 입체 프레임이 목부터 허리, 허벅지까지 굴곡진 부분에 정확히 밀착하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했다. '자동 체형 인식' 기능을 통해 다양한 사용자 체형과 키를 스캔한 뒤 지압 포인트를 찾아내 섬세하고 세밀한 개인 맞춤형 케어가 가능하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안마의자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체험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협업을 진행했다"며 "리네이처 안마의자를 편안하게 경험해 보고 하루 피로를 없앴으면 한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09-16 05:43:24[파이낸셜뉴스] 챗봇 메신저 기반 동물병원 고객 관리 및 유치 플랫폼 ‘늘펫플러스’를 출시한 벳플럭스는 스파크랩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늘펫플러스는 현직 수의사가 직접 만든 동물병원 업무 자동화 솔루션이다. 챗봇을 이용해 진료 예약, 진료 기록 관리, 다음 예약 관리, 진료 후 가정 내 처치 및 관리 방법 안내에 이르는 전과정을 자동화해 행정에 낭비되는 시간과 인력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늘펫플러스는 챗봇의 상담 및 진료기록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수의사의 업무 부담을 줄여준다. 고객 역시 과거 진료에 대한 기록을 손쉽게 열람하고, DB를 통해 반려동물의 최근 병력을 잘 파악하고 있는 수의사의 지속적인 관리를 받으며 이른바 ‘반려동물 주치의’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윤상우 벳플럭스 대표는 “반려동물 의료시장 규모는 약 1조7000억원 규모로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수의사들과 동물병원 직원들의 업무 인프라는 너무나 열악한 상황”이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동물병원의 마케팅 및 세밀한 문진, 진료 후 용품추천 등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해 소규모 병원이 고객의 주치의로서 오랜 기간 탄탄한 관계를 유지하며, 높아지는 반려인들의 요구도를 해결하고 법의 규제를 지키면서도 동물병원이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10-17 15:0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