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드래곤플라이의 FPS(1인칭 슈팅게임) ‘스페셜포스 러쉬’로 필리핀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드래곤플라이는 주요 게임 시장 중 하나로 급부상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에서 FPS 장르인 ‘스페셜포스 러쉬(SPECIAL FORCE RUSH)’를 출시했다. 24일 드래곤플라이에 따르면 ‘스페셜포스 러쉬’는 이달 1차 업데이트를 진행한 결과, 당월 매출은 전월 업데이트 날 보다 1550% 증가했고, 동시 접속자 수는 26.5%, 구매 이용자 수는 231% 늘어났다. 지난 19일 2차 업데이트를 진행한 날 매출은 전월 업데이트 일에 비해 270% 상승했다. 동시 접속자 수는 7.9%, 구매 이용자 수는 54% 증가했다. 이번 그랜드 오픈을 통해 다수 이용자가 게임을 함께 하는 클랜 서버와 신규 무기 및 장비와 특수 효과를 적용했고, 플래티넘 NFT 로또 무기로 전투력과 생동감을 높였다. 특히, 항공사 디자인 소총과 장비 패키지를 넣어 스페셜포스 러쉬 만의 재미를 더했다. 드래곤플라이는 그랜드 오픈에서 최적화된 필리핀 현지화와 이용자별 맞춤 서비스에 집중했다. 필리핀의 상징인 독수리와 플래티넘 무기를 적용해 필리핀 이용자의 국가 자부심을 높였다. 또 이용자별 맞춤 서비스로 선호하는 음성 메시지를 직접 설정하도록 해 재미 요소를 부여했다. 필리핀은 PC 게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한국 게임에 대한 긍정 인식이 높은 곳이며, 2000년대 후반 한국 게임이 진출하면서 초기 형성을 이뤘다고 평가된다. 이 때문에 현지에서 ‘K-게임’에 관한 우호도가 높은 편이다. 현재도 한국의 e스포츠와 신규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내놓은 ‘대한민국 게임 백서 2022’를 보면, 필리핀 PC 게임 시장 규모는 1억 4100만 달러(약 1792억 원)로, 전년 1억 2100만 달러(약 1537억 원) 보다 16.52% 증가했다. 이 시장은 지속 성장해 2025년이면 2억 1100만 달러(약 2681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드래곤플라이는 필리핀 시장을 신규 진출지로 점 찍고, 스페셜포스 러쉬 흥행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지난해 4월 필리핀에서 스페셜포스 러쉬를 처음 공개했다. 보다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위해 필리핀 법인을 세우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실무진을 대거 배치했다. 한편 드래곤플라이는 글로벌 시장, 특히 동남아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작년 필리핀서 ‘스페셜포스 러쉬 WEB 3.0 리그전’ 오프라인 대회와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2만 뷰 이상을 달성한 바 있다. WEB 3.0은 탈중앙화를 지향하는 차세대 인터넷 환경인데, 게임을 접목한 e스포츠를 통해 게임 시장에서 생태계 강화를 목표한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필리핀 게임 시장을 스페셜포스 러쉬로 선점하고, 지속적인 게임 출시로 시장 영향력을 키우겠다”며 “앞으로도 마케팅 차별화, 게임 박진감을 높이는 신규 무기와 서버 업데이트로 유저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7-24 13:40:48[파이낸셜뉴스] 드래곤플라이 자회사 디에프체인이 ‘스페셜포스 러쉬 WEB 3.0 리그전’ 예전선을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 5일 필리핀 세부 대형 쇼핑몰에서 개최됐다. 스페셜포스 러쉬는 드래곤플라이 대표작인 국내 최초 온라인 1인칭 슈팅 게임(FPS) 스페셜포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P2E(Play to earn) 버전이다. 특히 필리핀 현지에선 누적 회원 2000만명을 돌파했을 정도로 ‘국민 게임’으로 불린다. 이번 리그전은 스페셜포스 러쉬 정식 상용화에 앞서 진행한 오프라인 게임 대회다. 지역 예선전은 토너먼트 투어 형태로 진행됐으며, 중계 라이브 스트리밍도 동시 실시해 2만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를 위해 드래곤플라이는 지난 10월부터 필리핀 법인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현지 PC방 등과 연계해 온·오프라인 예선전을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대회 게임에는 필리핀 내 최초로 ‘WEB 3.0’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됐다. WEB 3.0은 탈중앙화를 지향하는 차세대 인터넷 환경이다. 디에프체인은 참가자들과 함께 K-POP 커버댄스 행사, 경품 지급 및 게임 아이템 추첨 등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추후 스페셜포스 러쉬 유저들에게 다양한 콘텐츠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에프체인 관계자는 “이번 예선전을 기점으로 2차, 최종 리그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특히 최종 리그에서는 연말을 맞이한 만큼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11-08 14:04:39[파이낸셜뉴스] 드래곤플라이와 러쉬 코인 재단이 설립한 합작법인 ‘디에프체인’이 필리핀에서 서비스하는 P2E게임 ‘스페셜포스 러쉬(SPECIAL FORCE RUSH)’의 오픈베타서비스(OBT)의 2일차 시장 동향을 12일 공개했다. ‘스페셜포스 러쉬’의 OBT는 5월10일(화) 오후 3시(한국시간)부터 필리핀에서 진행 중에 있다. OBT 개시 후 2일 연속 Play to Earn 블록체인 베스트 게임 리스트 매체의 트렌딩 게임 1위에 선정되며, 24시간 내 Most Searched Games으로 등재되었다. 해당 트렌딩 순위의 글로벌 유명 P2E 게임인 Gunship Battle: Crypto Conflict(6위), Axie Infinity(9위), The Sandbox(18위) 등을 재치고 트렌딩 게임 1위를 유지 중이다. Play to Earn 매체를 통한 ‘스페셜포스 러쉬’ 배너 광고 계획이었으나, 아직 광고가 게재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연 유입으로만 트렌딩 게임 1위를 달성한 것이다. Play to Earn 매체는 PlayToEarn PTE LTD.라는 싱가포르 업체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P2E 순위 사이트에서 가장 인지도가 있는 매체라고 할 수 있다. 해당 매체는 당월 기준 DAU(Daily Active User, 일별 활성화 유저) 약 30만명, MAU(Monthly Active User, 월별 활성화 유저) 약 1억명, 일 평균 사용자 23,000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NFT 사용 여부, 블록체인 종류 등 게임 내 암호화폐 관련 내용 뿐만 아니라, 항목 클릭 시 게임 정보를 상세히 확인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필리핀 현지 유명 유튜버인 ‘쥬니보이(Junnie Boy/442만명 구독자 보유)’를 통한 스페셜포스 러쉬 OBT 콘텐츠 <SOLJER> 역시 OBT 개시 2일 연속 필리핀 유튜브 게이밍 컨텐츠 1위로 선정되었다. 디에프체인 관계자는 “이번 필리핀 현지에서의 ‘스페셜포스 러쉬’ OBT 1일차에 ‘스페셜포스 러쉬’에 대한 긍정적인 시장 동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스페셜포스 러쉬’ 필리핀 버전은 PC 플랫폼 기반으로 다양한 제약이 있음에도 글로벌 P2E 게임 중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컨텐츠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가적으로 진행 예정에 있는 필리핀 현지 길드 및 E-Pin 업체와의 협업, 추가 콘텐츠 배포, 인피니티 스톤 및 PFP 전략적 활용 등 다양한 온, 오프라인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진행하며 ‘스페셜포스 러쉬’로 필리핀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페셜포스 OBT’ 관련 내용은 ‘SPECIAL FORCE RUSH’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5-12 14:31:45드래곤플라이가 러쉬코인과 함께 스페셜포스NFT를 공동 개발함으로써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 사업 추진을 한다고 전했다. 1세대 일인칭슈팅(FPS) 게임으로 스페셜포스는 현재 전 세계 1억명의 유저가 즐기는 글로벌 게임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 아이템을 NFT 생태계를 통해 타 게임사와 공유하여 전세계 1억명의 유저 풀을 이용해 NFT 사업에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NFT를 활용한 유저 풀 공유는 메이저게임으로써의 첫 시도이며, 이를 통해 블럭체인게임 퍼블리싱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또한, 높은 네임밸류를 가진 만큼 스페셜포스 게임 컨텐츠, IP를 활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디지털 자산화 함으로써 게임 뱃지NFT, 게임 아이템, 포스터, 플레이영상, 사운드, 굿즈, 디지탈아트 등을 NFT로 판매해 수익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대만에서 현재 스페셜포스 모방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업체와 법적 공방을 통해 지적재산권을 지킬 뿐만 아니라, NFT를 적용하여 새롭게 스페셜포스NFT로 리브랜딩할 예정이며 서비스의 차별화를 통해 유저를 더욱 확보할 예정이다. 스페셜포스 NFT토큰을 러쉬코인, NFTMANIA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며, 이번 사례가 NFT사업과 블럭체인게임 퍼블리싱 사업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1-04-13 10:26:23러쉬(RUSH)코인이 코스닥상장기업인 드래곤플라이와 손잡고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기술이 적용된 스페셜포스NFT의 개발을 진행한다. 러쉬재단에 따르면 스페셜포스로 온라인 일인칭슈팅(FPS)게임의 시장을 활성화시킨 드래곤플라이와 함께 이 스페셜포스 게임에 NFT 기술을 적용하는 사업을 함께 해 수익성을 극대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대만의 소위 ‘짝퉁’ 스페셜포스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업체와 법적 공방을 통해 재산권을 확보하고 그에 따른 부가가치를 수익으로 확보함은 물론, 서비스의 차별화를 진행하여 유저를 확보할 예정이다. 게임 내에서 사용되는 아이템 및 재화는 물론, 최초의 포스터, 스페셜포스 로고, 게임 내 기록도 NFTMANIA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스페셜포스는 전세계 1억명이 즐기는 정통 FPS 게임으로써 러쉬코인과 공동으로 개발하는 스페셜포스는 스페셜포스NFT로 리브랜딩 후 대대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 NFT토큰은 NFTMANIA를 통해 판매한다. NFTMANIA는 스페셜포스NFT외에도 ▲UNIVERSE NFT - BEYOND BITCOIN ▲SAVING EARTH NFT - 공기, 물, 바다 프로젝트 / NGO 프로젝트 ▲게임 NFT - PC/MOBILE NFT 생태계 구축 ▲LAND NFT - AR 부동산 ▲명예의 전당 NFT - 우리나라를 빛낸 위인들의 컬렉션 ▲스포츠 NFT - 스포츠 선수 카드 컬렉션 ▲펜아트 NFT - 패드를 이용한 드로잉 컬렉션 ▲DREAM NFT - Crypto Art Artist 발굴 프로젝트 ▲음원 NFT - 인기곡 음원 컬렉션 ▲음원 레전드 NFT - 음원순위 상위에 도달했던 아티스트로 구성한 컬렉션 ▲인디 NFT - 인디밴드 음원 컬렉션 등의 다양한 NFT를 4월중 출시하려고 준비중이다. 러쉬코인 관계자는 “스페셜포스NFT의 높은 완성도로 글로벌 유저 1억명을 품어 만족할 만한 수준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2021-04-13 09:27:08[파이낸셜뉴스] 드래곤플라이가 강세다. 김규철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P2E(Play to earn) 게임 허용 문제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으면서 국내 최초 메인넷을 구축했던 드래곤플라이에 관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드래곤플라이는 전 거래일대비 75원(+7.46%) 상승한 1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드래곤플라이는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P2E 메인넷 '비빗(BEBIT)' 구축을 완료한 바 있다. 아울러 자체 WEB 3.0 플랫폼 서비스 '인피니티마켓'은 이달 초 서비스를 개시한 데 이어 연내에 그래든 오픈과 함께 대규모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또 자회사인 디에프체인의 필리핀 법인을 통해 현지에서 '스페셜포스 러쉬' 오프라인 게임 대회 투어를 준비하고 있다. 이달 중으로 스페셜포스 러쉬 대회 예선전 사전등록과 온라인 참여 접수를 받는다. 스페셜포스 러쉬는 드래곤플라이의 대표작인온라인 FPS(1인칭 슈팅 게임) 스페셜포스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P2E(Play to earn) 버전이다. 올 상반기 OBT(오픈베타서비스)를 진행하자마자 Play to Earn 블록체인 베스트 게임 리스트 매체의 트렌딩 게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필리핀 현지에서만 스페셜포스 누적 회원수 2000만명을 돌파했을 정도로 '국민 게임'으로 불린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10-14 10:11:22[파이낸셜뉴스] 드래곤플라이 자회사 디에프체인이 Web 3.0 구현에 본격 시동을 건다고 13일 밝혔다. 필리핀 법인을 통해 오프라인 게임 대회 투어를 준비하는 한편 10월 초 진행했던 자체 플랫폼 ‘인피니티마켓’ 서비스를 연내 개시하겠단 계획이다. 필리핀 법인을 통한 스페셜포스 러쉬 대회 예선전 사전등록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하고 있다. 필리핀이 주요 3개 섬으로 이뤄져 있는 만큼 본선은 주요 지역인 세부와 다바오 소재 유명 쇼핑몰에서 실시된다. 오는 12월엔 필리핀 마닐라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최종 파이널 리그를 펼칠 예정이다. 스페셜포스 러쉬는 드래곤플라이 대표작인 국내 최초 온라인 FPS(1인칭 슈팅 게임) 스페셜포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P2E(Play to earn) 버전이다. 필리핀 현지에서만 스페셜포스 누적 회원수 2000만명을 돌파했을 정도로 ‘국민 게임’으로 불린다. 인피니티마켓 그랜드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마케팅 확장에도 나선다. ‘인피니티 제네시스 대체불가토큰(NFT)’과 ‘인피니티 런처’를 연내 출시하는 게 목표다. 인피니티마켓에선 P2E 게임 유저들뿐 아니라 일반 유저들도 게임만 즐길 수 있또록 함과 동시에 NFT를 포함한 디지털 자산과 데이터를 소유할 수 있도록 하는 ‘WEB 3.0 서비스’를 표방한다. 디에프체인 관계자는 “인피니티마켓은 성공적인 WEB 3.0 플랫폼 운영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 중에 있다”며 “스페셜포스가 한국e-스포츠협회 공인 종목으로 지정되고 각국에서 SFWC(Special Force World Championship)를 개최했었던 만큼 이번 오프라인 대회를 필두로 유저 유입 증가 및 동남아에서의 본격적인 e-스포츠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10-13 13:57:10[파이낸셜뉴스] 드래곤플라이의 자회사 디에프체인이 글로벌 P2E(Play to earn) 서비스 플랫폼 '인피니티마켓'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하반기 전략을 발표하고 공격적인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 우선 올 연말까지 5개 테마 게임 개발을 추가로 완료해 총 20여개 게임을 온보딩 할 계획이다. 또한 인피니티 런처를 코인 마이닝(채굴) 허브 서비스가 가능한 형태로 업데이트하는 한편 인피니티마켓의 NFT(대체불가토큰)인 '인피니티 스톤' 버전도 개편한다. 6일 디에프체인 윤상규 사장은 "경쟁력 있는 P2E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피니티마켓 개편 작업을 이달 중으로 조속히 마무리할 것"이라며 "아울러 현재 개발중인 5개 테마 게임들을 연말까지 추가해 총 20여종 게임을 온보딩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디에프체인이 준비하고 있는 5가지 테마 게임은 △스페셜포스 APE WARS △EARNING FOREST APE TOWN △인피니티 스페이스 △인피니티 벳 △블랙스쿼드 클래식 등이다. 인피니티마켓 내에는 이미 14종 게임이 온보딩되고 있는데, 이번에 개발중인 테마 게임 5종까지 추가되면 총 19종이 된다. 최근 CBT(비공개베타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스페셜포스 콩즈 워'가 '스페셜포스 APE WARS'로 리뉴얼 출시된다. 또 플레이 스토어에서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던 소셜 게임 '타운스테일'에 P2E 색을 입혀 'EARNING FOREST APE TOWN'으로 출시된다. 이 게임은 3D 기반의 온라인 소셜 Farming(파밍) 게임이다. 메타버스 프로젝트 '인피니티 스페이스'도 공개한다. 인피니티 스페이스는 아트인모션과 핑거아이즈가 공동 개발하고 인피니티마켓이 서비스한다. 인피니티 스페이스에선 Rush(러쉬), BEBIT(비빗)에 대한 다양한 혜택 및 사용처를 지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 여러 프로젝트의 NFT와 토큰 채굴이 가능한 가상 공간을 제공한다. 세계 최초 블록체인 스포츠 베팅이 가능한 ‘인피니티 벳'은 인피니티마켓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라이브 스포츠 베팅 플랫폼이다. 인피니티마켓에서 마이닝한 BEBIT을 포함해 다양한 토큰으로 스포츠 베팅에 참여할 수 있다. 기존 스포츠 라이브 베팅과 달리 인피니티 벳은 블록체인 연결 베팅 서비스를 하며, 베팅에 성공한 재화의 빠른 엑시트 기능도 제공한다. 대작 FPS(1인칭 슈팅 게임)인 '블랙스쿼드 클래식'도 P2E로 글로벌 론칭한다. 블랙스쿼드는 201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을 받았던 게임이다. 9월 말 CBT를 진행한 뒤 10월 중에 OBT(오픈베타서비스)로 선보인다. 5종 테마 게임 온보딩 계획 외에도 '인피니티 런처'가 코인 마이닝 허브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올 연말에 업데이트된다. 기존 P2E 게임뿐 아니라 일반 게임도 인피니티 런처를 통해 플레이할 경우 코인을 채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현재 베타 서비스를 하며 가입자 수만 이미 15만명을 넘어선 인피니티마켓도 9월 말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윤 사장은 “디에프체인은 국내 최초로 자체 메인넷을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PC·모바일 게임 상호 전환 가능한 에뮬레이터 기술도 국내에선 디에프체인이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 같은 기술력을 토대로 인피니티마켓의 하반기 사업 전략을 주춧돌로 삼아 글로벌 P2E 시장을 섭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9-06 09:29:29[파이낸셜뉴스] 드래곤플라이 자회사 디에프체인이 차기작 ‘스페셜포스 콩즈 워(SFKW)’ CBT(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CBT는 동남아시아 지역 대상으로 오는 5일까지 총 4일간 진행한다. 한국 시간 기준으로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만 접속 가능하다. △게임 접속 스트레스 및 게임 구동 △게임 플레이 오류 수정 및 버그 △서버 최적화 작업 및 안정화 작업 △CBT 종료 후 데이터 초기화 및 마이닝 등의 테스트를 진행한다. 드래곤플라이는 CBT를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CBT 기간 동안 매일 1시간 이상 플레이 하면 출석인증이 완료돼 매일 다른 종류의 베타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또 ‘버그를 잡아라’ 이벤트에선 CBT때 발생한 버그를 제보하면 추첨을 통해 인피니티 스톤 E-PIN(개인식별번호)을 지급해준다. 이와 함께 게임 플레이 인증샷과 게임 공략 노하우를 동시에 디스코드 이벤트 채널에 글을 올리면 인피니티 스톤을 추첨해 준다. 스페셜포스 콩즈 워는 대한민국 최초 온라인 FPS 시대를 개척해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아 1억 명의 유저를 보유한 ‘스페셜포스’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했다. 인기 캐릭터인 맥스와 블랙맘바가 등장해 적군을 무찌르면서 최종 보스를 물리치는 서바이벌 장르 FPS 게임이다. 시네마틱 영상 공개만으로도 이미 디에프체인의 ‘스페셜포스 러쉬’가 블록체인 베스트 게임 리스트 매체인 Play to Earn(플레이 투 언)에서 트렌딩 게임 2위에 선정되는 등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이번 CBT를 계기로 콜라보를 맺은 기업의 세계관들을 합쳐 ‘멀티버스 세계관’ 구축에 본격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8-02 10:25:43[파이낸셜뉴스] 드래곤플라이 합작 자회사 디에프체인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2022 컨퀘스트(ConQuest) 박람회'에 참가해 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필리핀 마닐라에서 2년여 만에 일반인 대상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게임&팝 박람회다 보니 첫째 날 1만 5,000명에 이어 마지막 날엔 3만 3000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몰렸다는 후문이다. 디에프체인이 운영했던 ‘스페셜포스 러쉬’ 부스에는 이벤트 참여를 위한 방문객들 줄이 이어졌다. 현장에선 러쉬 월렛 계정 생성 및 스페셜포스 러쉬 신규 계정을 만드는 이벤트도 진행돼 스페셜포스 러쉬 굿즈를 증정했다. 특히 세이카(SEIKA)·요우(YOW)·지유(GIU)·브레넌(BRENAN) 등 필리핀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 4인과의 직접 게임 대결에 참여하거나 구경하려는 인파로 북적였다. 이와 함께 박람회 메인 스테이지에선 디에프체인이 운영하는 P2E(Play to earn) 서비스 플랫폼 인피니티 마켓의 전체적인 생태계를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신규 론칭 예정인 ‘스페셜포스 콩즈 워(SFLM)’에 대한 홍보 영상도 오프라인으로 최초 공개했다. 디에프체인 관계자는 “현재 인피니티 마켓 내 ‘스페셜포스 러쉬’ 가입자 수만 10만명을 넘어섰다”며 “이번 오프라인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현지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지에서의 공격적인 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한 추가 유저 모객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페셜포스는 필리핀 시장에 선보인 이래로 현지에서만 누적 회원 수 200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P2E 게임 주요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필리핀에선 현재까지도 필리핀 국민 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22일엔 필리핀 북부 루손 섬 메트로마닐라 지방 도시인 ‘마리키나(Marikina)’의 프랜차이즈 PC 카페와의 협력으로 스페셜포스 러쉬 토너먼트 프리플레이를 진행하기도 하면서 현지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7-25 09: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