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인공지능(AI) 스포츠 중계 플랫폼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AI중계 솔루션 전문기업 '호각'에 투자해 아마추어 스포츠 분야에서 중계사업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최영범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19일 기자설명회를 갖고 "KT스카이라이프는 '호각'의 AI기술을 활용해 혁신적 스포츠 중계방식이 성장하고 있는 국내 아마추어 스포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면서 "KT스카이라이프는 이를 기반으로 'AI 방송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이를 위해 지난 7월 AI 솔루션 전문 기업 호각에 68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호각은 이달 21일부터 8일간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식 후원하는 '2024 서울 홈리스월드컵'을 단독 중계한다. 호각의 'AI 스포츠 중계'를 호각 자체 앱과 FIFA+,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국내외 축구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홈리스월드컵은 축구를 통해 주거권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돕고 자립을 독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스포츠 문화축제다. 스포츠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주거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03년 시작됐다. 홈리스월드컵 독점 중계사 호각은 이스라엘 픽셀롯의 AI 카메라 시스템을 활용해 스포츠 중계를 한다. 호각은 경기장 내 설치된 AI 카메라로 실시간 경기 영상을 촬영하고 자동 편집해 중계하는 기술을 갖춰 예산이 한정적인 아마추어 스포츠와 비인기 종목 중계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2019년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AI 카메라를 이용하면 기존 스포츠 중계 제작비용 대비 90% 절감시킬 수 있다. 지난 2022년 월드 풋볼 서밋(WFS)에서 발표한 자료에선 AI 기술의 활용으로 비디오 콘텐츠 생산량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제작 비용도 약 80% 절감될 것으로 예측했다. 시장조사업체 얼라이드마켓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스포츠 AI 시장의 규모는 2022년 기준 22억 달러에 이른다. 또한 2032년까지 연평균29.7% 성장해 297억 달러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스카이라이프는 AI 기반 중계 플랫폼을 바탕으로 경기 분석, 개인 영상 편집, 스포츠 교육 등 다양한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19 18:44:35"스카이라이프와 호각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스포츠 중계 방식이 성장하고 있는 국내 아마추어 스포츠 시장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를 기반으로 'AI 방송 플랫폼'으로 진화하여 미디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 최영범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19일 'AI 솔루션을 도입한 중계기술로 스포츠 미디어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다'를 주제로 기자설명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지난 7월 AI 솔루션 전문 기업 호각에 68억원을 투자해 'AI 스포츠 중계 플랫폼 사업'에 진출했다. 호각은 이달 21일부터 8일간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식 후원하는 '2024 서울 홈리스월드컵'을 단독 중계한다. 호각의 'AI 스포츠 중계'를 호각 자체 앱과 FIFA+,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국내외 축구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홈리스월드컵은 축구를 통해 주거권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돕고 자립을 독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스포츠 문화축제다. 스포츠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주거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03년 시작됐다. 홈리스월드컵 독점 중계사 호각은 이스라엘 픽셀롯의 AI 카메라 시스템을 활용해 스포츠 중계를 한다. 호각은 경기장 내 설치된 AI 카메라로 실시간 경기 영상을 촬영하고 자동 편집해 중계하는 기술을 갖춰 예산이 한정적인 아마추어 스포츠와 비인기 종목 중계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2019년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AI 카메라를 이용하면 기존 스포츠 중계 제작비용 대비 90% 절감시킬 수 있다. 지난 2022년 월드 풋볼 서밋(WFS)에서 발표한 자료에선 AI 기술의 활용으로 비디오 콘텐츠 생산량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제작 비용도 약 80% 절감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처럼 호각은 합리적 비용으로 스포츠 중계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현재 대한축구협회 K4리그, 대한배구협회, 대한핸드볼협회 등과 중계권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스포츠 기관과의 중계권 계약 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학교 체육시설, 스포츠 아카데미와 같은 민간 체육시설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호각과 협력해 '국내 유일 아마추어 스포츠 토탈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향후 스카이라이프는 AI 기반 중계 플랫폼을 바탕으로 경기 분석, 개인 영상 편집, 스포츠 교육 등 다양한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나아가 그룹사와의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를 활용한 경기 영상 저장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19 11:36:22[파이낸셜뉴스]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복합문화공간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청계산점'에서 아웃도어 아카데미 '청계산 트레일러닝 스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초 오픈한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청계산점'은 도심에서 가까워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기 명산 중 하나인 청계산 초입에 자리 잡은 블랙야크의 다섯번째 복합문화공간이다. 블랙야크는 베이스캠프를 거점으로 자연을 더 깊숙이 즐기는 지속 가능한 등산의 방향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번 베이스캠프 청계산점에서 운영되는 '청계산 트레일러닝 스쿨'을 통해 다양한 산악 지형을 달리며 청계산을 즐기는 색다른 장을 마련한다. 아웃도어 전문가인 블랙야크 셰르파가 함께해 부상 예방을 위한 준비 운동부터 평지, 오르막, 내리막 주행 방법 교육, 청계산 3가지 코스 실주행, 자세 교정까지 즐겁고 안전하게 즐기는 트레일러닝을 위한 지식을 전달한다. 매달 1회씩 진행되는 '청계산 트레일러닝 스쿨'의 첫 클래스는 오는 10월 12일에 열리며, 블랙야크 온라인몰에서 9월 13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스포츠 테이핑, 블랙야크 양말 등 웰컴 굿즈와 함께 베이스캠프 청계산점과 블랙야크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산길을 달리는 아웃도어 스포츠인 트레일러닝을 통해 청계산을 즐기는 색다른 방법을 제안할 계획"이라며 "전문 지식부터 청계산을 달리는 실주행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클래스를 통해 블랙야크와 베이스캠프가 새로운 러닝 라이프를 여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9-12 08:57:03전국 직장인들이 그간 갈고닦은 게임 실력으로 자웅을 겨루는 '부산시장배 전국 직장인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시는 내달 6일 부산e스포츠경기장 '브레나'에서 부산시장배 전국 직장인 e스포츠 최강자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회는 아마추어 e스포츠 최고 실력자를 선발하는 부산시의 대표적인 e스포츠 대회로 지난 2018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최된 사회인 e스포츠 최강자전이다.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5인 1팀)와 스타크래프트(3인 1팀), 부산지역 게임개발사 게임(개인전) 총 3개가 진행된다. 이 중 부산지역 게임은 지역 게임사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추후 선정, 공지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5일까지 브레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특히 단체전 종목은 올해부터 타 직장과 연합팀을 꾸리는 등 출전 자격이 완화돼 새로운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단, 같은 직장 소속이 과반으로 팀이 꾸려져야 한다. 경기 일정은 단체전 2개 종목의 경우 오는 28~29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예선전이 진행된다. 온라인 예선을 통해 브레나에서 진행될 오프라인 결선 진출팀을 가리게 된다. 개인전 종목인 부산지역 게임은 모집기간이 지나더라도 내달 6일 현장에서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지난해 대회에는 VR게임인 '올인원 스포츠 VR(앱누리 개발)' 경쟁전이 진행됐다. 대회 총상금은 865만원 상당이다. 오프라인 결선 당일에는 e스포츠 대회를 비롯해 e스포츠 체험존과 경품 이벤트 등 여러 부대행사들도 운영될 예정이다.내달 6일 진행되는 결선 대회 관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변옥환 기자
2024-09-05 18:46:25[파이낸셜뉴스] 전국 직장인들이 그간 갈고닦은 게임 실력으로 자웅을 겨루는 ‘부산시장배 전국 직장인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시는 내달 6일 부산e스포츠경기장 ‘브레나’에서 부산시장배 전국 직장인 e스포츠 최강자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회는 아마추어 e스포츠 최고 실력자를 선발하는 부산시의 대표적인 e스포츠 대회로 지난 2018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최된 사회인 e스포츠 최강자전이다.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5인 1팀)와 스타크래프트(3인 1팀), 부산지역 게임개발사 게임(개인전) 총 3개가 진행된다. 이 중 부산지역 게임은 지역 게임사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추후 선정, 공지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5일까지 브레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특히 단체전 종목은 올해부터 타 직장과 연합팀을 꾸리는 등 출전 자격이 완화돼 새로운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단 같은 직장 소속이 과반으로 팀이 꾸려져야 한다. 경기 일정은 단체전 2개 종목의 경우 오는 28~29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예선전이 진행된다. 온라인 예선을 통해 브레나에서 진행될 오프라인 결선 진출팀을 가리게 된다. 개인전 종목인 부산지역 게임은 모집기간이 지나더라도 내달 6일 현장에서도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대회에는 VR 게임인 ‘올인원 스포츠 VR(앱누리 개발)’ 경쟁전이 진행됐다. 대회 총상금은 865만원 상당이다. 오프라인 결선 당일에는 e스포츠 대회를 비롯해 e스포츠 체험존과 경품 이벤트 등 여러 부대행사들도 운영될 예정이다. 내달 6일 진행되는 결선 대회 관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브레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도 진행된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9-05 11:26:46[파이낸셜뉴스] 크래프톤은 글로벌 게임 데이터 플랫폼 오피지지(OP.GG)와 PUBG: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파트너십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오피지지는 각종 글로벌 게임들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5개 대륙에 23개 언어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 데스크탑앱에 인게임 오버레이, 친구 찾기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이용자의 편의성을 강화 중이다. 오피지지는 이번 협약으로 플랫폼 내에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페이지를 론칭해 대회별 프로 선수들의 공식 데이터를 제공하는 한편,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 전 세계 팀별 ‘파워 랭킹’과 가상 시뮬레이션 e스포츠 시스템인 ‘판타지 리그’를 도입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연간 200만 명이 넘는 전 세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오피지지의 가상광고, 경기장 브랜딩, SNS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이민호 크래프톤 e스포츠 총괄은 "앞으로도 이용자 친화적인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오피지지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상락 오피지지 대표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e스포츠 선수들은 물론 일반 게임 이용자들에게 정확하고 풍부한 데이터 제공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게임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9-03 09:11:07‘필드마블’이 새로운 스포츠 예능의 장을 열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ENA ‘필드마블’ 7, 8회에서는 마지막 라운드를 펼치는 플레이어들과 프로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우와 이상준은 특별한 ‘티키타카’ 케미를 이어갔다. 앞서 이상준이 김진우의 모습을 관찰하며 그의 루틴에 대해 이야기했던 가운데, 김진우는 계속해서 루틴을 실행하며 필드를 초토화시켰다. 이상준의 거듭된 놀림과 황금카드 뽑기에 집중했던 김진우는 ‘순둥이’의 모습을 내려놓고 “다른 카드 아니냐”며 흥분했다. 이에 이상준은 “진우가 화내는 건 처음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홀 시작 직전, 이홍기가 모든 팀을 파로 만드는 ‘일파만파’ 베네핏 카드를 사용하자, 필드조와 마블조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 상위권이 모인 필드조는 격렬한 경쟁을 예고한 반면, 마블조는 오직 우승팀 배출을 위해 서로를 밀어주는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박호산과 소이현은 작품 속 진지한 모습과 달리, 경기에 과몰입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열정 부자’로 거듭난 박호산은 소이현 팀이 땅을 트레이드하자 “우리한테 왜 그러냐”, “이현아, 너 나 안 볼 거냐”며 좌절했고, 이를 본 서범석은 “호산이의 형이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경기는 더욱 치열해졌고, 특히 필드조에서는 각축전이 벌어지며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선사했다. 경기를 마친 뒤, 송해나는 “골프를 이렇게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고, 유명한 프로님들과 플레이하는 것이 어려울 줄 알았는데,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다. 또 친구에게도 감사하고, 재밌었다”고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필드마블'의 시상식이 시작되고, 1등의 영광은 이변 없이 이홍기 팀에게 돌아갔다. 우승 상금 1,500만 원을 전달받은 이홍기 팀장은 “많은 이야기를 하며 작전을 짰는데, 계획대로 된 것이 단 하나도 없었다”면서 “게임과 골프가 이렇게도 섞일 수 있구나 알게 됐다”고 진솔한 소감을 말했다. 2등의 주인공은 오하영 팀이었다. 꼴찌의 완벽한 반란에 현장은 충격에 휩싸였고, 김남주는 눈물까지 흘렸다. 오하영은 “생각도 하지 못했다"면서 "모든 영광을 함재형 프로님께 전한다”고 위기 때 마다 침착하게 팀을 이끌어준 함재형 프로에게 각별한 감사를 전했다. 3등은 안세하 팀에게 돌아갔다. 안세하는 환호하며 “소리 없이 강하게 하자고 했는데, 그대로 간 것 같다. 팀원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기쁨의 소감을 밝혔다. 팀워크 상은 송해나 팀에게, 박인비가 "상 중의 꽃"이라 말한 MVP는 이상준에게 돌아갔다. 마지막으로 플레이어들의 투표로 선정된 우수 플레이어에게 주는 굿플레이어 상은 소이현과 김진우가 받았다. MC 박인비는 “저도 너무 즐거웠고,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했고, 어떤 자리에서도 열심히 살아야 겠다고 느꼈다. 다들 멋지고 아름다웠다”고 특별한 소감을 말했다. 이어 김하늘도 “게임 룰이 처음이다 보니 힘들었을 텐데 다들 최선을 다해주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덧붙이며 훈훈함을 더했다. ‘필드마블’은 국내 최초로 골프와 보드게임을 결합해 필드 위에서 스타들이 절친들과 보드게임을 펼친다는 신선한 설정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골프 레전드’ 박인비가 첫 예능 MC에 도전하며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다. 박인비는 ‘필드마블’을 통해 골프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은 물론, 적재적소에서 재치 있는 입담까지 선보이며 첫 MC 도전 합격점을 받았다. 더불어 ‘필드마블’은 골프와 보드게임의 새로운 조합과 함께 골프로 뭉친 스타들과 이들의 절친, 그리고 프로 골퍼 군단의 케미와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 불가 플레이로 차별화를 두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ENA ‘필드마블’
2024-08-31 11:04:538년 연속 물티슈 국내 판매 1위 베베숲이 위생적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수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일회용 수건은 헤링본 엠보싱과 100% 레이온 원단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또한, 100gsm 평량과 전신을 닦을 수 있을 정도인 80*40cm사이즈로 성인도 1장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외출 시 관리가 번거로운 수건을 대체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낱개포장 방식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필요한 만큼만 챙길 수 있어 외부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이 예상된다. 특히 해당 제품은 휴대가 간편해 여행, 레저, 스포츠 활동, 병원 입원 시, 반려견 목욕 등 다양한 상황에 따라 필요한 만큼 1장씩 사용할 수 있어 높은 휴대성이 특징이다. 한편 베베숲 관계자는 "베베숲은 영유아 물티슈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며 "일회용 수건과 함께 언제 어디서든지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5년부터 아기피부연구소를 통해 안전한 제품을 연구·개발해오고 있는 베베숲은 제품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8년 연속 대한민국 판매 1위 기록을 달성한 바 있으며, 각종 소비자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도 1위를 이어가며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를 축적하고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8-29 11:45:25[파이낸셜뉴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이기호 스포츠 캐스터의 성희롱 발언을 방송한 KBS N 스포츠 제작진의 의견을 청취하기로 결정했다. 26일 방심위는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KBS N 스포츠 ‘2024 신한 솔 뱅크(SOL Bank) KBO리그’의 지난 8월 1일 방송분에 대해 '의견진술'을 의결했다. 적용 조항은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30조(양성평등)제2항 및 제4항이다. 방심위 결정은 '문제없음', 행정지도 단계인 '의견제시'와 '권고', 법정 제재인 '주의', '경고',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 및 관계자 징계', '과징금' 등으로 구분된다. 법정 제재부터는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시 감점 사유다. 해당 방송분은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다. 이 경기를 중계하는 과정에서 이 캐스터가 관중석의 '여자라면 최재훈'이라는 문구가 적힌 스케치북을 보고 "저는 여자라면이 먹고 싶은데요", "가장 맛있는 라면이 아닙니까"라고 발언한 것을 방송해 문제가 됐다. 이 캐스터는 현재 대기 발령 상태이며, KBS N 스포츠는 논란이 된 다음날 바로 사과문을 게재해 “캐스터의 문제 발언 심각성을 인지했다. 시청자와 야구팬들께 정중한 사과드린다”라고 밝힌 바 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08-27 09:07:51르노코리아는 지난 6월 부산모빌리티쇼에서 4년 만에 공개한 신차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에 최상위 트림 '에스프리 알핀'을 국내 최초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스프리 알핀은 르노 그룹의 정통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에서 영감 받은 최상위 트림이다. 알핀은 1955년 설립된 프랑스 스포츠카 제조사로 혁신과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브랜드다. 르노 그룹은 이번 신차에 정통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의 헤리티지와 스포티 스타일 디자인을 접목했다. 먼저 4780㎜의 차체 길이, 동급 최대 수준인 2820㎜의 긴 휠베이스를 가진 차체 위 알핀만의 디테일을 반영했다. 측면에서 보이는 알핀 로고의 알파벳 'A'는 알핀 브랜드명뿐만 아니라 브랜드가 소유한 강력한 헤리티지를 상징한다는 게 르노코리아 설명이다. 실내 공간은 넓고 여유로운 에스프리 알핀 트림만의 디테일을 적용했다. 스티어링 휠과 중앙 팔걸이에 프랑스 국기 색상인 빨간색, 흰색, 파란색을 넣었고 실내 장식과 안전벨트에도 파란 포인트를 강조했다. 앞 좌석 문에는 에스프리 알핀 트림만의 특별한 앰비언트 라이트를 배치했다. 시트 소재는 환경을 고려해 가죽이 아닌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했다. 이밖에도 각종 첨단, 편의 기능도 갖췄다. 응급상황을 제외한 모든 과정을 운전자의 개입 없이 주차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풀 오토 파킹 시스템, 차량 주변 및 차체 아래의 도로 상황을 차량의 실내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클리어뷰 트랜스페어런트 섀시 기술 등을 포함했다. 트림 종류는 테크노, 아이코닉, 에스프리 알핀 등 3가지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남들과는 다른, 마치 한정판 모델에 탑승한 듯한 느낌을 받고 싶다면 알핀 브랜드 특징이 들어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경험해 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권준호 기자
2024-08-22 18: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