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스포츠의 계절이 돌아왔다. 지난 19일에는 국내 프로농구(KBL)과 프로배구(KOVO)의 새 시즌이 동시에 시작됐고, 23일에는 미국 프로농구(NBA), 27일에는 여자 프로농구(WKBL)가 막을 올렸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오는 11월 24일까지 동계 프로스포츠들의 개막을 맞아 '뜨거운 겨울의 시작! 프로농구 및 프로배구 개막 스페셜 이벤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스포츠 팬들에게 스포츠토토를 통한 경기 관람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국민체육진흥기금 및 주최단체 지원금 확대 조성에 역할을 해 윈-윈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또 사회적으로 불법스포츠도박의 폐해가 날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불법스포츠도박사이트로의 이용고객을 흡수하는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두 가지 이벤트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는 동계프로스포츠를 대상으로 하는 '토토' 상품을 구매했을 때, 참여할 수 있다. 농구토토 승5패 및 W매치, 배구토토 스페셜 상품을 구매한 회원 대상으로 상품별 1000명씩 총 3000명을 추첨해 1만원의 벳머니가 지급된다. 이 이벤트는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 발표는 11월 8일, 2차 발표는 11월 2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베트맨 사이트 신규 가입자 및 휴면 해제 회원을 대상으로 벳머니를 지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스포츠토토 공식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 대상 선착순 2만명에게 5000원의 벳머니를 지급하며 기간 내 휴면 계정을 해제한 회원에게는 선착순 1만2000명 대상으로 각 5000원의 벳머니가 지급될 예정이다. 모든 이벤트들과 관련된 상품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발매되지만, 이번에는 베트맨 사이트를 통해 구매한 온라인 고객에 대해서만 적용된다. 지급받은 벳머니는 100원 이상부터 100원 단위로 사용이 가능하다. 단, 예치금 또는 현금으로 전환되지 않고 지급 후 7일 내에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소멸된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10-27 18:28:28[파이낸셜뉴스] 동계 스포츠의 계절이 돌아왔다. 지난 19일에는 국내 프로농구(KBL)과 프로배구(KOVO)의 새 시즌이 동시에 시작됐고, 23일에는 미국 프로농구(NBA), 27일에는 여자 프로농구(WKBL)가 막을 올렸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오는 11월 24일까지 동계 프로스포츠들의 개막을 맞아 ‘뜨거운 겨울의 시작! 프로농구 및 프로배구 개막 스페셜 이벤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스포츠 팬들에게 스포츠토토를 통한 경기 관람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국민체육진흥기금 및 주최단체 지원금 확대 조성에 역할을 해 윈-윈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또 사회적으로 불법스포츠도박의 폐해가 날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불법스포츠도박사이트로의 이용고객을 흡수하는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두 가지 이벤트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는 동계프로스포츠를 대상으로 하는 ‘토토’ 상품을 구매했을 때, 참여할 수 있다. 농구토토 승5패 및 W매치, 배구토토 스페셜 상품을 구매한 회원 대상으로 상품별 1000명씩 총 3000명을 추첨해 1만원의 벳머니가 지급된다. 이 이벤트는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 발표는 11월 8일, 2차 발표는 11월 2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베트맨 사이트 신규 가입자 및 휴면 해제 회원을 대상으로 벳머니를 지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스포츠토토 공식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 대상 선착순 2만명에게 5000원의 벳머니를 지급하며 기간 내 휴면 계정을 해제한 회원에게는 선착순 1만2000명 대상으로 각 5000원의 벳머니가 지급될 예정이다. 모든 이벤트들과 관련된 상품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발매되지만, 이번에는 베트맨 사이트를 통해 구매한 온라인 고객에 대해서만 적용된다. 지급받은 벳머니는 100원 이상부터 100원 단위로 사용이 가능하다. 단, 예치금 또는 현금으로 전환되지 않고 지급 후 7일 내에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소멸된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10-27 12:57:50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공식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올해 국내 프로축구 K리그와 연계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상에서는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K리그와 공동 제휴한 프로모션 '다이나믹 위크엔드 위드 K리그' 이벤트를 펼치고 있으며, K리그 경기장에서는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선 K리그 경기 기간인 오는 11월 24일까지 주말(금·토·일요일)에 가입한 신규 회원 전원에게 벳머니 5000원을 지급하고 있다. 또 K리그 대상 프로토 기록식 상품 구매 또는 적중 회원을 대상으로는 매주 추첨을 통해 구매자 200명, 적중자 10명에게 경품으로 벳머니 5000원권과 5만원권을 지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제공받은 벳머니를 100원 단위로 실제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단, 벳머니는 예치금 또는 현금으로 전환되지 않으며, 적립 후 1주일 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오프라인 현장에서도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주말 강원FC-제주유나이티드 경기가 열린 강릉종합운동장(20일)과 인천유나이티드-수원FC전이 열린 인천축구전용구장(21일)에선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 캠페인을 펼쳐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3만원 상당의 구단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축구 팬들에게 투표권 사업의 건전성과 공익성을 알리기 위해 불법 스포츠도박 근절 서약을 비롯해 미니 슛팅 게임, 스포츠토토를 통한 기금 조성 및 지원사업, 건전화 프로그램 홍보 등도 함께 진행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프로축구연맹의 적극적인 협조로 스포츠토토가 K리그와 연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국내 프로축구를 사랑하는 스포츠 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7-21 18:47:41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공식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올해 국내 프로축구 K리그와 연계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온라인 상에서는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K리그와 공동 제휴한 프로모션 ‘다이나믹 위크엔드 위드 K리그' 이벤트를 펼치고 있으며, K리그 경기장에서는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선 K리그 경기 기간인 오는 11월 24일까지 주말(금∙토∙일요일)에 가입한 신규 회원 전원에게 벳머니 5000원을 지급하고 있다. 또 K리그 대상 프로토 기록식 상품 구매 또는 적중 회원을 대상으로는 매주 추첨을 통해 구매자 200명, 적중자 10명에게 경품으로 벳머니 5000원권과 5만원권을 지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제공받은 벳머니를 100원 단위로 실제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단, 벳머니는 예치금 또는 현금으로 전환되지 않으며, 적립 후 1주일 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오프라인 현장에서도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주말 강원FC-제주유나이티드 경기가 열리는 강릉종합운동장(20일)과 인천유나이티드-강원FC전이 열리는 인천축구전용구장(21일)에선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 캠페인을 펼쳐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3만원 상당의 구단 굿즈를 증정한다. 또 축구팬들에게 투표권 사업의 건전성과 공익성을 알리기 위해 불법 스포츠도박 근절 서약, 미니 슛팅 게임, 스포츠토토를 통한 기금 조성 및 지원사업, 건전화 프로그램 홍보 등도 함께 진행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프로축구연맹의 적극적인 협조로 스포츠토토가 K리그와 연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국내 프로축구를 사랑하는 스포츠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7-19 10:43:12스포츠토토코리아가 2024 KBO시즌 우승팀을 예상하는 새로운 유형의 신상품을 한정 판매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한국 프로야구(KBO) 10개 구단 중 한국시리즈 최종전 승리(우승)팀을 맞히는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사진)'을 발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스포츠토토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은 KBO리그의 새 시즌을 축하함과 동시에 국내 야구팬들이 한 시즌 동안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경기를 더욱 박진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은 지난 22일 프로야구 개막을 하루 앞두고 발매를 개시했으며, 마감일은 약 한 달 후인 오는 4월 21일 밤 10시다. 참여자들은 시즌 초반 경기들을 관전하며 각 팀의 판도를 예측해 우승 가능성이 높은 1개의 팀을 선택하면 된다. 지금까지 야구팬들이 주로 이용하던 스포츠토토 게임은 '야구토토 승1패' 혹은 '프로토 승부식 야구 승1패' 게임이었다. 경우의 수는 세 가지이지만, 9회 2아웃 상황에서도 역전이 일어나는 야구는 1점차 예측이 쉽지 않다. 따라서 토토 혹은 프로토 게임에서 야구를 대상으로 하는 게임의 경우, 초심자들에게는 문턱이 높았던 것도 사실이다. 이번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은 다르다.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선택지가 주어지기 때문에 맞힐 수 있는 경우의 수는 10분의 1, 즉 10%다. 자신이 응원하는 팀, 배당이 높지만 복병이 될 것 같은 팀, 안정적인 우승이 예상되는 팀 등을 고려하면 되기 때문에 기존 게임보다 명쾌한 선택이 가능하다. 올해 KBO리그는 LG, KIA, KT 등이 안정적인 전력을 바탕으로 상위권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괴물' 류현진이 돌아오면서 그 존재 만으로도 흥행 요소가 될 전망이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스포츠토토의 경험이 없었던 고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록식 스페셜 게임과 벳머니 프로모션을 동시에 기획했다"며 "KBO리그 개막 이후 약 한달간 구매가 가능한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과 이벤트에 야구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상일 기자
2024-03-24 18:54:37스포츠토토코리아가 2024 KBO시즌 우승팀을 예상하는 새로운 유형의 신상품을 한정 판매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한국 프로야구(KBO) 10개 구단 중 한국시리즈 최종전 승리(우승)팀을 맞히는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을 발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스포츠토토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은 KBO리그의 새 시즌을 축하함과 동시에 국내 야구팬들이 한 시즌 동안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경기를 더욱 박진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은 지난 22일 프로야구 개막을 하루 앞두고 발매를 개시했으며, 마감일은 약 한 달 후인 오는 4월 21일 밤 10시다. 참여자들은 시즌 초반 경기들을 관전하며 각 팀의 판도를 예측해 우승 가능성이 높은 1개의 팀을 선택하면 된다. 지금까지 야구팬들이 주로 이용하던 스포츠토토 게임은 ‘야구토토 승1패’ 혹은 ‘프로토 승부식 야구 승1패’ 게임이었다. 경우의 수는 세 가지이지만, 9회 2아웃 상황에서도 역전이 일어나는 야구는 1점차 예측이 쉽지 않다. 따라서 토토 혹은 프로토 게임에서 야구를 대상으로 하는 게임의 경우, 초심자들에게는 문턱이 높았던 것도 사실이다. 이번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은 다르다.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선택지가 주어지기 때문에 맞힐 수 있는 경우의 수는 10분의 1, 즉 10%다. 자신이 응원하는 팀, 배당이 높지만 복병이 될 것 같은 팀, 안정적인 우승이 예상되는 팀 등을 고려하면 되기 때문에 기존 게임보다 명쾌한 선택이 가능하다. 올해 KBO리그는 LG, KIA, KT 등이 안정적인 전력을 바탕으로 상위권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괴물’ 류현진이 돌아오면서 그 존재 만으로도 흥행 요소가 될 전망이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스포츠토토의 경험이 없었던 고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록식 스페셜 게임과 벳머니 프로모션을 동시에 기획했다"며 "KBO리그 개막 이후 약 한달간 구매가 가능한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과 이벤트에 야구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3-24 13:53:10[파이낸셜뉴스] 개혁신당이 7일 스포츠토토 경쟁력을 제고하고 관련 수익이 스포츠 산업 전반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규제 완화와 종목 추가를 골자로 하는 ‘허구연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18차 릴레이 정책 발표를 통해 “(합법) 스포츠토토를 이용하지 않고 불법 사설 스포츠토토를 이용하는 이유는 결국 과도한 규제 때문”이라며 “개혁신당은 스포츠토토를 활성화해 체육 강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형사정책연구원에 따르면 해외에 서버를 둔 불법 스포츠토토는 연간 22조80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반면 합법적인 스포츠토토는 연간 6조원이 안 되는 규모다. 이에 김 의장은 “매출 총량제, 낮은 환급률, 지나치게 제한적인 종목 등 규제가 이용자들을 불법적인 스포츠토토 사이트로 떠나게 한다”며 “불법 영역에 있는 이용자를 합법적인 스포츠토토로 유인하고 그 수익이 전체 스포츠로 흘러 들어가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을 개정해 스포츠토토가 매출 총량 규제를 받지 않도록 하겠다는 구상 등이다. 또 약 60% 선에서 운용 중인 환급률을 80% 선으로 높여 환급률이 90%에 이르는 불법 스포츠토토에 비해 매력도가 떨어지는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했다. 개혁신당은 e스포츠와 종합격투기 등으로 스포츠토토 종목을 확대하겠다고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스포츠토토 규제 완화 필요성을 공론의 장에서 처음으로 역설한 분이 허구연 KBO 총재기 때문에 일명 ‘허구연법’으로 불릴 수도 있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개혁신당의 이 같은 주장은 도박을 활성화하자는 것이 아니고 이미 합법적인 영역보다 훨씬 규모가 커진 불법 사설 스포츠토토로 유입되는 이용자들을 다시 정식 스포츠토토로 들어오게 만들어 우리나라 스포츠 산업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라고 재차 강조했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기자
2024-03-07 16:32:12스포츠토토는 지난 2001년 10월, 2002 한일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와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시작돼 올해로 22년째를 맞고 있다. 스포츠토토 사업 발행주체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01년부터 2022년까지 스포츠토토를 발행해 조성한 수익금은 누적 기준 약 17조4000억원에 이른다. 이렇게 조성된 수익금은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편입돼 생활체육, 전문체육, 장애인체육 육성 등을 위해 사용되는 등 모든 국민이 균등한 체육 복지를 누리게 하는데 사용된다. 스포츠토토는 국민체육진흥법에 근거를 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기금조성 사업 중 하나로 스포츠를 매개로 한 '공익사업'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불법 스포츠 도박'과 정확한 구분을 짓지 않고 '스포츠 도박'이라는 인식이 존재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이러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건전화 캠페인과 유관기관 연계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판매점주, 종사자, 주최 단체 대상 건전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 정부는 청소년 불법도박 문제를 심각하게 여겨 법무부를 주축으로 한 범정부 대응팀을 출범해 청소년을 유혹하는 불법 온라인 도박 사이트에 대한 특별 단속을 전개할 것을 알린 바 있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토토코리아는 매년 각종 유관기관 및 언론사 등과 연계해 청소년 불법 스포츠 도박 근절을 위한 각종 공익 캠페인을 전개하고, 동영상 및 포스터 제작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스포츠토토 사업은 투표권 발행을 통해 수익금을 조성하고 국민체육진흥기금에 편입돼 모든 국민의 균등한 체육복지 실현을 위해 사용된다. 스포츠토토는 체육복지 실현을 위해 장애인 스포츠, 소외계층 문화·체육진흥 활동에 대한 후원도 적극 진행하고 있다. 이어 스포츠토토는 사회 취약 계층 청소년에 대한 장학금 지원 활동을 매년 후원하고 있다. 사단법인 스파인2000과 함께 매년 연말 경제적으로 환경이 어려우나 성실히 학업에 임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선별, 장학금 지급 행사를 열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스포츠토토 사업이 스포츠를 통해 모든 국민이 즐거움을 느끼는 건전한 여가문화로서 자리잡을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스포츠토토는 불법 스포츠 도박 근절, 도박중독 예방 및 건전화 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해 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12-20 18:14:56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국민권익위원회 중재로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송영웅),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과 함께 스포츠토토 운영 안정화를 위한 조정안에 합의했다. 지난 2020년 7월부터 스포츠토토(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을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이미 승인받은 예산 대비 인건비가 초과 집행되며 경영 적자가 누적되고, 이로 인해 스포츠토토의 안정적인 운영이 어렵다며 스포츠토토 운영계획을 조정해 줄 것을 지난해 9월 권익위에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문체부와 공단은 수탁사의 경영악화로 인해 국민체육진흥기금 조성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경영 개선이 필요하다는 뜻에 공감하고, 권익위의 조정과정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스포츠토토 운영계획 변경이 국가계약법 등 관련 법령에 부합할 수 있도록 감사원의 사전 컨설팅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문체부와 공단, 스포츠토토코리아는 권익위 중재로 남은 수탁 기간 동안 위탁운영비율의 변경 없이 적자 보전을 위한 최소한의 범위에서 운영 경비를 조정해 경영을 개선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인건비를 추가로 확보해 스포츠토토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게 되는 한편, 향후 인건비 증가로 생기는 적자를 보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조정안 합의에 참여한 최보근 문체부 체육국장은 “서로 조금씩 양보해준 공단과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 조정에 애써주신 권익위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조정안 합의를 통해 체육 재정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스포츠토토가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1-09 13:49:56국내 유일한 합법 스포츠토토 사이트 '베트맨'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포츠와 만나는 순간, 토토마블 스포츠투어' 이벤트 참여가 약 21만건을 돌파했다고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3일 밝혔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공식 수탁사업자다. 이번 '토토마블 스포츠투어'는 기존 고객들을 비롯해 새롭게 스포츠토토를 체험해보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이벤트 개시일인 지난달 21일부터 약 한 달간 1만5000여명이 접속하고, 약 21만건의 이벤트 참여가 이뤄지는 등 고객들의 열기가 뜨겁다고 스포츠토토코리아 측은 덧붙였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의 부루마블 게임과 매우 흡사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먼저, 베트맨 사이트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되며, 주사위를 굴려 해당되는 미션을 수행하거나, 토토마블 게임판을 완주하는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토토마블 게임판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우선 '정보칸'에는 스포츠토토 소개 및 스포츠토토 수익금의 사용 과정, 불법 스포츠토토 신고센터 안내 등 고객들이 주로 궁금해 하는 스포츠토토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미션칸'에는 베트맨 신규 회원가입, 프로토 승1패 혹은 한 경기 구매 게임 참여 후 투표권 등록, 스포츠토토 관련 퀴즈 맞히기, 스포츠토토 SNS채널 팔로우, 토토마블 완주 등 다양한 미션들이 존재하며, 고객들은 이중 마음에 드는 미션을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미션 참여를 완료하거나, 게임판을 완주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LG 스타일러, LG 코드제로 오브제 컬렉션, 접이식 전기자전거, 모두투어 여행숙박권, 애플 아이패드 미니, 애플워치8, 에어팟 프로 2세대, 갤럭시탭 S8, 갤럭시 워치5 프로,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다만 '토토마블 스포츠투어'에서는 완료한 미션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스페셜 경품이 달라진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이와 별개로 토토마블 게임판 내 위치한 보너스 혜택에서는 추첨을 통해 1000~3000원권의 GS25 모바일상품권도 증정한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3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9월 14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08-23 18:0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