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남 개그맨' 김인석(45)이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김인석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이제 제 나에게도...VIP분이 저를 좋아하신 다고요? 제대로 보고 오신 거 맞죠?”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DM에는 “안녕하세요. 불쑥 DM을 보내드려 죄송한데요. 저희는 VIP 고객분들과 함께하는 에이전시로 고액의 스폰서를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에이전트입니다”라고 적혀있다. 이어 “최근 저희 VIP 고객 분께서 귀하에게 호감을 가지신다고 하여 연락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자만 4일 기준 파트너십을 요청드리고자 하는데 금액은 5000만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라며 연락을 달라는 내용이다. 김인석의 게시물에 개그맨 손헌수는 "큰 돈 벌수 있는 기회다 인석아!!ㅋㅋ"라고 웃었고, 방송인 박슬기는 "난 3000이던데 오빠 5000이네"라고 자신도 받은 경험이 있음을 언급했다. 김인석은 “내가 이겼음ㅋㅋㅋ”이라고 농담했다. 한편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인석은 KBS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방송 외에도 유튜브, 팟캐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동 중이다. 2014년 방송인 안젤라 박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6-16 05:29:59[파이낸셜뉴스] 배우 전세현이 스폰서 제안을 받고 분노했다. 전세현은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스폰서 제의가 담긴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하며 “실례인 줄 알면 하지마. 또 하면 신고한다. 사람을 뭘로 보냐. 우습냐 내가”라는 글을 올렸다. 전세현이 받은 DM에는 “공인이라 실례를 범합니다. 만나게 되면 신분 공개 다 하겠다. 한 달에 두 번 정도 데이트하면서 서로 사생활 존중해주면서 만나고 싶다. 그럼 제가 경제적 지원해드린다. 만나면 먼저 해드린다. 5000만 원까지 선지급 가능하다. 관심 있으시면 DM 주시면 자세히 알려드리겠다. 실례였다면 죄송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여성 연예인이 스폰서 제의를 받았다고 폭로한 것은 전세현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그룹 걸스데이 출신 트로트 가수 장혜리도 신인 시절 스폰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 코미디언 맹승지 등도 스폰 제의에 분노를 드러낸 바 있다. 전세현은 2005년 영화 ‘댄서의 순정’으로 데뷔했다. 이어 드라마 ‘추노’ ‘기황후’ ‘미세스 캅’ ‘아이가 다섯’ ‘힘쎈여자 강남순’, 영화 ‘첫사랑’ ‘실종’ ‘짐승’ ‘B컷’ 등에 출연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5-06 16:12:10한채영이 ‘악연’ 이지훈에게 저돌적인 제안을 한다. 17일 IHQ drama 채널, MBN에서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스폰서’(연출 이철/ 극본 한희정) 7회에서는 한채린(한채영 분)이 자신의 돈과 권력을 되찾기 위해 위험한 사투를 이어간다. 앞서 회사 지분을 빼앗길 위기에 놓인 한채린은 스폰서 박 회장(박근형 분)을 향한 복수의 칼을 가는 것도 잠시, 결국 그를 찾아가 무릎을 꿇고 뉘우치는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 나타난 이선우(이지훈 분)는 이 광경을 목격, 둘의 위험한 관계를 알아차리면서 과거의 어두운 진실에 한발 다가서게 됐다. 이러한 가운데 이선우를 찾아간 한채린의 모습이 포착됐다. 여전히 회사 지분을 되찾지 못하고 벼랑 끝에 놓인 그녀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게요”라면서 이선우에게 저돌적인 제안을 건넨다고. 그녀는 다시 일어서기 위해 또 한 번의 위험한 선택을 하며 안방극장을 요동치게 할 전망이다. 하지만 이선우는 한채린이 자신의 아버지를 해친 진범으로 의심하고 있다. 그는 아버지의 ‘세한 뷰티’를 합병하려한 박 회장과 스폰 관계인 한채린이 범인일 것이라는 심증만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선우는 한채린의 제안을 듣고 깊은 고민에 빠진 듯 무겁게 가라앉은 표정을 내비치고 있어, 악연으로 얽힌 이들의 위태로운 동행이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해진다. 특히 7회 방송에서는 치열하게 ‘그날’의 진실을 파헤치던 이선우가 상상치도 못한 위기에 직면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스폰서’ 제작진은 “오늘 각기 다른 이해관계로 얽힌 이들이 맹렬하게 맞부딪힌다. 돈과 야망, 사랑과 복수 등 각기 다른 욕망에 사로잡힌 인물들이 어떠한 파국을 맞이할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스폰서’ 7회는 17일(오늘) 오후 11시에 IHQ drama 채널, MBN에서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빅토리콘텐츠
2022-03-17 14:01:31▲ 타히티 지수타히티 지수 걸그룹 타히티 지수의 스폰서 제안 폭로 이후 소속사의 발언이 관심이다. 1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스폰서 제안을 하는 브로커의 존재를 폭로한 타히티 지수의 사건을 그렸다. 이날 일본에서 입국하던 지수는 열띤 취재 경쟁에 놀라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났다. 소속사 관계자는 “공개된 것 외에 다른 게 더 있다”며 “고객 중에 지수 씨 팬이 있으니 계속적으로 만나달라고 지속적으로 (메시지가) 왔나보더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수가)지금 좀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며 “회사 가서 회의 후에 공식입장은 따로 밝히겠다”고 전했다. 그는 “처음에는 장난스러운 ‘스팸 문자다’ 생각했는데 너무 노골적인 메시지가 오다보니까 그 때부터 지수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타히티의 멤버 지수 측은 이날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2016-01-14 10:57:28▲ 타히티 지수 스폰서 제안 폭로타히티 지수 스폰서 제안 폭로 걸그룹 타히티 멤저 지수가 SNS를 통해 스폰서 제안 관련 메시지를 공개해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11일 지수는 자신의 SNS에 “이런 다이렉트 굉장히 불쾌합니다. 사진마다 댓글로 확인하라고 하시고 여러 번 이런 메시지를 보내시는데 하지 마세요. 기분이 안 좋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누리꾼에게 받은 메시지를 캡처해 게재했다. 자신을 스폰서 브로커라고 소개한 한 누리꾼은 “손님 한 분께서 지수 씨의 팬이다. 만나고 싶어 하는데 생각 있으면 꼭 연락 달라. 한 타임 당 페이 충분히 200~300만까지 받을 수 있다”는 등 여러 차례 지수에게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에 타히티 소속사 측은 “브로커로부터 문자기 오기 시작한 건 꽤 됐다. 지수 본인이 무척 힘들어하고 있다. 타히티는 현재 일본에 체류 중이며, 국내 입국하는 대로 경찰 사이버 수사대에 정식 수사 의뢰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news@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2016-01-12 15:45:33▲ 타히티 지수 스폰서 제안 폭로타히티 지수 스폰서 제안 폭로 스폰서를 제안 받았다고 폭로한 타히티 멤버 지수의 아버지 직업이 새삼 관심이다. 지수는 2013년 강원경찰청 ‘4대악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당시 타히티는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 금요일 4대악 홍보대사 위촉식에 포돌이와 포순이로 변신한 멤버는 누구일까요? 바로 바로 지수와 저예요. 함께 고생해주신 경찰 오빠들과 함께 인증샷. 오늘도 충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 활동은 춘천경찰서 형사과에 근무하는 타히티 지수 아버지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지수는 지난해 1월 KBS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현직 경찰서 수사 과장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걸그룹 타히티 멤버 지수는 SNS를 통해 스폰서를 제안 받은 사실을 폭로했다. 이와 관련해 타히티 소속사 측은 “브로커로부터 문자기 오기 시작한 건 꽤 됐다. 지수 본인이 무척 힘들어하고 있다. 타히티는 현재 일본에 체류 중이며, 국내 입국하는 대로 경찰 사이버 수사대에 정식 수사 의뢰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2016-01-12 14:13:47▲ 스폰서 제안 폭로 타히티 지수스폰서 제안 폭로 타히티 지수 걸그룹 타히티의 멤버 지수가 스폰서를 제안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지수는 지난 11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런 다이렉트 굉장히 불쾌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받은 메시지를 캡처해 게재했다. 본인을 스폰서 브로커라고 밝힌 네티즌은 지수에게 "멤버십으로 운영하는 모임의 손님이 당신을 만나고 싶어하니 연락달라"고 제안했다. 그는 "비밀이 보장되며 한 타임 당 200~3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설득했으며 지수가 답장이 없자 거듭 연락을 취하며 금액을 400만원까지 높였다. 지수는 "사진마다 댓글로 확인하라고 하시고 여러번 이런 메세지를 보내시는데 하지 마세요. 기분이 안 좋네요"라며 불쾌함을 표했다. 한편 지수는 지난해 1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현직 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재직 중이라고 밝힌 바 있어서 이번 사건의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진보연 인턴 기자
2016-01-12 13:34:16▲ 스폰서 제안 폭로 스폰서 제안 폭로 스폰서를 제안 받았다고 폭로해 화제를 모은 타히티 멤버 지수의 아버지가 형사로 알려졌다. 지수는 2013년 강원경찰청 ‘4대악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당시 타히티는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 금요일 4대악 홍보대사 위촉식에 포돌이와 포순이로 변신한 멤버는 누구일까요? 바로 바로 지수와 저예요. 함께 고생해주신 경찰 오빠들과 함께 인증샷. 오늘도 충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 활동은 춘천경찰서 형사과에 근무하는 타히티 지수 아버지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지수는 지난해 1월 KBS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현직 경찰서 수사 과장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걸그룹 타히티 멤버 지수는 SNS를 통해 스폰서를 제안 받은 사실을 폭로했다. 이와 관련해 타히티 소속사 측은 “브로커로부터 문자기 오기 시작한 건 꽤 됐다. 지수 본인이 무척 힘들어하고 있다. 타히티는 현재 일본에 체류 중이며, 국내 입국하는 대로 경찰 사이버 수사대에 정식 수사 의뢰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2016-01-12 11:56:29▲ 타히티 지수타히티 지수 타히티의 멤버 지수가 난데없는 스폰서 제안을 폭로했다. 걸그룹 타히티의 멤버 지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런 다이렉트 굉장히 불쾌합니다. 사진마다 댓글로 확인하라고 하시고 여러 번 이런 메시지를 보내시는데 하지마세요. 기분이 안 좋네요"라는 글과 함께 메시지 캡처 내용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자신을 브로커라고 밝힌 A는 3일 "안녕하세요. 혹시 고급 페이 알바 틈틈이 일하실 생각 있으세요? 시간 조건 페이 다 맞춰드립니다. 관심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평균 한 타임에 60~200만원까지 페이 가능합니다"며 "저는 멤버십으로 운영되는 모임에서 고용된 스폰 브로커인데 멤버 중 손님한분께서 지수씨의 극팬이십니다. 그분도 지수씨랑 나이가 비슷해서 20대 중반입니다. 그분께서 지수씨 틈틈이 만나고 싶어 하는데 생각 있으면 꼭 연락주세요. 많은 사람 만날 필요도 없고 그 한분만 만나면 되니깐 생각 있으면 연락 주세요. 지수씨는 한 타임당 페이 충분히 200~300만 까지 받으실 수 있습니다"라고 제안했다. 이어 4일 "제발 부탁드려요. 페이 좋고 다 맞춰드리겠습니다. 비밀 절대 보장되며 손님 한분과만 만남 부탁드립니다"라고 거듭 연락을 취했다. 특히 A는 10일 지수에게 "제가 한 타임 페이 100만원 넘게 맞춰드리겠습니다. 그냥 손님과 데이트만 즐기시면 됩니다. 쇼핑하고 저녁 드시고 분위기 즐기면 됩니다. 진짜 한 두번만 해도 괜찮고 페이도 다른 곳보다 훨씬 더 좋습니다. 연락주세요"라고 거듭 지수를 설득했다. 한편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후 타히티 소속사는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진보연 인턴 기자
2016-01-12 11:22:59▲ 타히티 지수타히티 지수 걸그룹 타히티 멤저 지수가 SNS를 통해 스폰서를 제안 받은 사실을 폭로해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11일 지수는 자신의 SNS에 “이런 다이렉트 굉장히 불쾌합니다. 사진마다 댓글로 확인하라고 하시고 여러 번 이런 메시지를 보내시는데 하지 마세요. 기분이 안 좋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누리꾼에게 받은 메시지를 캡처해 게재했다. 자신을 스폰서 브로커라고 소개한 한 누리꾼은 “손님 한 분께서 지수 씨의 팬이다. 만나고 싶어 하는데 생각 있으면 꼭 연락 달라. 한 타임 당 페이 충분히 200~300만까지 받을 수 있다”는 등 여러 차례 지수에게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에 타히티 소속사 측은 “브로커로부터 문자기 오기 시작한 건 꽤 됐다. 지수 본인이 무척 힘들어하고 있다. 타히티는 현재 일본에 체류 중이며, 국내 입국하는 대로 경찰 사이버 수사대에 정식 수사 의뢰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news@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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