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가 한국케이팝고등학교와 손잡고 미래 문화 콘텐츠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나선다. 스플라스 리솜은 지난 6일 충남 홍성에 위치한 국내 최초 K팝 전문 특성화 고교인 ‘한국케이팝고등학교’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리조트에 필요한 핵심기술 및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한국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플라스 리솜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장학금 지원 △우수인재에 대한 취업 연계형 현장 실습 기회 제공 △교사 연수와 학생의 기업체 견학 및 현장 체험학습 기회 제공 등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K팝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안을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스플라스 리솜 박광수 총지배인은 “한국케이팝고등학교와 협력해 미래 한국 문화콘텐츠 발전 및 인재 양성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 발굴 및 지역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07-10 09:56:19[파이낸셜뉴스] 스플라스 리솜이 충남도에서 도정 과제로 추진 중인 충남형 워케이션 장소로 선정됐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근무형태 다양화 및 새로운 관광 트렌드 수요로 주목받고 있는 일과 휴식,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삶의 형태를 의미한다. 충남 예산은 서울 및 수도권에서도 2시간 이내 거리로 접근성이 좋을 뿐 아니라 인근 서해바다까지도 50분 이내로 소요되어 보다 효윧적인 스케줄 관리가 가능하다. 스플라스 리솜은 장기적으로 충남도와 협력해 워케이션 전용 공용오피스를 조성하는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15일 호반호텔&리조트에 따르면 지난 13일 스플라스 리솜은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와 워케이션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4월부터 시작될 워케이션 추진을 지원한다. 스플라스 리솜은 쾌적한 객실과 함께 사계절 온천스파 휴양을 누릴 수 있는 충남권 대표 휴양지로 인근 30분 이내 다양한 문화역사 체험 관광코스가 산재해 있어 일과 쉼을 병행할 수 있는 최적의 워케이션 장소다. 워케이션 참여 시 별도로 준비되는 공용 오피스를 이용하거나 스플라스 리솜 객실에서 와이파이로 업무를 볼 수 있다. 스플라스 리솜은 정부에서 공식 지정한 보양온천 리조트로 객실마다 피부효능에 좋은 실리카 온천수가 공급되고 있어 머무는 동안 자연스레 온천욕까지 즐길 수 있다. 워케이션에 참여하는 기업 직원들에게는 객실과 조식이 제공되며, 기타 식사 및 워터파크 이용 시에는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3-15 11:03:48[파이낸셜뉴스] 스플라스 리솜이 겨울 온천 시즌을 맞아 ‘학! 온천이다’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한다. 2022년 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위트 있는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TUKATA(뚜까따)와 함께한다. 스플라스 리솜은 약 600년 전 날개와 다리를 다친 학이 물을 찍어 바르고 나았다는 덕산온천수의 전설을 스토리로 구성해 뚜까따의 대표 캐릭터와 함께 숏폼 영상을 제작했다. 예로부터 온천을 즐겨 찾던 왕을 만난다는 설정도 재미있다. 스플라스 리솜 로비에는 4M 높이의 대형 학포토존이 등장하고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굿즈도 선보인다. 물놀이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100% 극세사 페이스타월, 양머리 타월을 두른 패브릭 핸드메이드 학인형 키링 등 여행을 기념할 수 있는 굿즈도 리조트 내에서 구입 가능하다. 합리적인 가격에 온천욕을 즐기고 싶다면 ‘학! 온천이다‘ 패키지를 추천한다. 온천 객실 1박과 워터파크 이용권(2인), 한정판 굿즈 세트로 구성된 패키지는 2022년 1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리솜리조트 인스타그램의 숏폼 영상을 공유하거나 스플라스 리솜 로비의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샷을 특정 해시태크와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객실 이용권, 굿즈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12-31 13:01:49[파이낸셜뉴스] 오전오후로 선선해진 날씨에 온천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스플라스 리솜은 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온천하라 2021’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스플라스 리솜 로비라운지는 7080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추억소환 특별전 ‘그땐 그랬지~’ 포토존으로 꾸며진다. 난로 위 양은도시락, 초록색 나무 의자와 책상 등으로 꾸민 추억의 교실과 오락실 게임기, 만화방 등 각종 소품으로 꾸며진 로비는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이동한 듯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하고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객실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체크인 고객에게는 ‘추억의 뽑기‘ 도전기회가 주어진다. 로비라운지에서는 어른들을 위해 장난감 경주마 레이싱 게임이 펼쳐진다. 우승자와 당첨자에게는 아폴로, 다마고치, 별뽀빠이 등 추억의 장난감과 간식 경품이 제공된다. 온천워터파크 입구에는 어릴 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체험공간 ‘달려라 미니카랜드’를 오픈했다. 아이들과 함께 키덜트 브랜드 타미야의 미니카를 직접 만들고 118.6m 길이의 트랙에서 레이싱 체험이 가능하다. 미니카를 구매하면 무료로 트랙 이용이 가능하다. 온천 객실과 추억의 먹거리를 포함한 실용적인 ‘추억소환 패키지’ 상품도 선보였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11-07 09:39:48[파이낸셜뉴스]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가 봄을 맞아 3일 재개장 했다. 수도권에서 90여분 정도면 만날 수 있는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는 전 시설 게르마늄 및 다량의 미네랄을 함유한 덕산온천수를 사용한다. 20개가 넘는 스파탕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야외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어 특히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4월 3일부터 매주 금,토,일,월요일에 워터파크 전 시설 개장하며 화~목요일은 클린데이로 운영한다. 재개장 이벤트도 풍성하다. 4월 한달 간 워터파크 입장료를 1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고 입장객 전원에게는 워터마스크를 1인 1매 지급한다. 입장료 혜택은 리솜리조트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 후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4월 매주 토요일 입장객 100번째, 200번째, 300번째 고객에게는 유아케어용품, 워터해먹, 물총 등 6가지 물놀이용품이 포함된 웰컴백을 증정하며, 매주 일요일 입장객 123번째 고객에게는 객실무료이용권의 행운이 주어진다. 스플라스 리솜은 워터파크 뿐 아니라 406실 전 객실에서도 온천을 즐길 수 있어 프라이빗 온천욕을 즐기고 싶은 가족여행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리솜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인룸 스파가 포함된 패키지예약이 가능하다. 스플라스 워터파크 관계자는 “전 시설 더 완벽히 청소하고 방역소독을 철저히 해 안전물놀이를 위한 캠페인 준비를 마쳤다”며 “보유 락커 중 30%만 운영하고 마스크 착용 및 스파 내 2m 거리두기도 지속 관리하여 고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봄을 맞아 스플라스 인근 충의로의 드넓은 들판 사이로 1.5km 벚꽃이 터널을 이뤄 꽃길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추사 김정희 고택, 윤봉길 의사 생가, 남연균 묘, 예당호 출렁다리,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을 가진 수덕사 등 관광지가 산재해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04-03 08:17:42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는 3일 '스플라스 리솜(구 리솜 스파캐슬)' 플렉스타워(스파동)에서 그랜드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황선봉 예산군수,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 호반호텔&리조트 최승남 사장 등 지역 인사, 호반그룹 관계자, 리조트 회원들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스플라스 리솜'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예산 뿐 아니라 충청남도의 관광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충남도 발전을 위한 호반그룹의 적극적인 투자에 감사드리며 예산군과 함께 충청남도 또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스플라스 리솜'은 예산군이 추진 중인 예당호 출렁다리, 온천휴양마을과 함께 예산의 관광축으로 새로운 미래를 펼쳐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플라스 리솜' 오픈을 계기로 더욱 성장 발전하도록 예산군에서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호반호텔&리조트 최승남 사장은 "4개월의 기간에 이룬 놀라운 변화는 호반그룹의 임직원들의 노력, 예산군을 비롯한 지자체의 도움, 회원님들의 성원으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 고용 창출과 지역 관광사업 발전에 일조하며 국내 최고의 명품 리조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호텔&리조트는 리뉴얼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7월 5일까지 성인 입장시 동반 어린이도 무료 입장이고, 대전·충남 지역 주민은 1인당 1만5000원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7월 6일에는 오픈기념 축하공연으로 가수 노라조, 울랄라세션이 출연하는 '라라라 콘서트'를 진행하고, 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스트리트 매직쇼(매직 유랑단) 공연도 진행된다. 이 밖에 호반그룹 창립 30주년을 맞아 330명에게 주중 객실권, 스파이용권, 커피 음료권 등 다양한 경품 행사도 제공된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19-07-03 15:19:42호반호텔&리조트의 ‘스플라스 리솜’(옛 리솜스파캐슬)이 그랜드 오픈했다. 3일 열린 행사엔 양승조 충남도지사, 황선봉 예산군수,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 호반호텔&리조트 최승남 사장 등 지역 인사, 호반그룹 관계자, 리조트 회원들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호반호텔&리조트 최승남 사장은 인사말에서 “4개월의 기간에 이룬 놀라운 변화는 호반그룹 임직원들의 노력, 예산군을 비롯한 지자체의 도움과 회원님들의 성원으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 고용 창출과 지역 관광사업 발전에 일조하며 국내 최고의 명품리조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스플라스 리솜’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예산 뿐 아니라 충청남도의 관광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충남도 발전을 위한 호반그룹의 적극적인 투자에 감사드리며 예산군과 함께 충청남도 또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스플라스 리솜은 예산군이 추진 중인 예당호 출렁다리와 내포, 온천휴양마을과 함께 예산의 관광축으로 시너지를 이루어 새로운 미래를 펼쳐 나갈 것으로 큰 기대가 된다”며 “스플라스 리솜 오픈을 계기로 더욱 성장 발전하도록 예산군에서도 지속 함께 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에 오픈한 스플라스 리솜의 플렉스타워(스파동)는 외관, 로비, 객실 인테리어까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특급호텔의 품격을 느끼게 한다. 지난 달 29일에는 스플라스 워터파크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을 추가해 개장했다. 노후된 타일 교체, 전체 도색 등을 통해 기존 시설들을 흰색과 파란색을 중심으로 밝고 깨끗한 느낌이 나게 했다. 지난 2018년 호반그룹의 가족사가 된 리솜리조트는 전 사업장의 대대적인 리뉴얼, 제천 리솜 포레스트 호텔동 착공 등 시설 및 서비스를 개편하고 있다. 이번 스플라스 리솜 그랜드 오픈을 계기로 색다른 관광, 문화 콘텐트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9-07-03 14:03:10[파이낸셜뉴스] 스플라스 워터파크는 100% 천연의 보양온천수, 15개가 넘는 스파탕, 야외 어트랙션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스플라스 워터파크에는 덕산온천수가 매일 공급된다. 전국 600여 개 온천중 용출온도 49도 이상은 손에 뽑을 정도로 드물다. 덕분에 한겨울에도 9900㎡ 규모의 야외 전 시설을 운영해 따뜻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정부에서 지정한 보양온천인 스플라스 워터파크의 게르마늄 온천수는 아토피, 신경통, 관절염, 성인병, 피부병, 정신적인 피로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루 종일 물놀이를 해도 지치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수질 또한 엄마들의 필수 체크사항이다. 스플라스 워터파크는 '워터키퍼'를 두어 상시적으로 수질을 관리·점검하고 있다. 스플라스 워터파크는 실내 외 구석구석까지 20여 개의 다양한 스파탕이 있는데 이름도 재미있다. 가족과 함께라면 오리엔탈스파, 가야금스파, 재즈스파, 유러피안스파 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스파, 로맨틱한 분위기를 원하는 연인에게는 로맨틱스파, 아쿠아바, 클래식스파를 추천한다. 어트랙션 시설은 스플라스 워터파크의 백미다. 1.6m 이상으로 요동치는 파도풀 '토렌트리버'는 물론 '마스터블라스터', '튜브슬라이드', '스피드슬라이드' 등 슬라이드 3종은 한겨울 추위를 잊게 한다. 야외에서 유유자적 호젓한 스파와 신나는 어트랙션 물놀이를 즐겼다면 실내 스파에는 다양한 기능의 수치료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바데풀이 있다. 인체 경락에 따라 11종 29가지의 다양한 수압마사지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일상의 피로를 풀기에 그만이다. 겨울철에는 자세가 움츠려 들기 때문에 어깨나 목 등에 결림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뜨끈한 온천수의 수압 마사지로 풀어주면 훨씬 도움이 된다. 실내스파 내에는 찜질방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은 물론 노부부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다른 대형 워터파크와는 달리 깔끔한 호텔급 사우나가 구비되어 있어 '온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9-12-04 10:30:13호반호텔앤리조트가 7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전 사업장 메인 레스토랑 조식뷔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서비스는 가족의 건강한 아침식사 문화를 장려하고 다자녀 가정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료 서비스가 제공되는 사업장은 충북 제천의 포레스트 리솜 ‘몬도키친’을 비롯해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 ‘더 다이닝’, 충남 태안의 아일랜드 리솜 ‘더테이블’ 등 호반호텔앤리조트 계열의 모든 리조트다. 호반호텔앤리조트 측은 "서비스 시작 이후 약 한달간 리솜리조트 조식뷔페를 찾은 어린이 고객수가 전년동기 대비 약 120% 증가했다"며 "이는 가을철 제철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신메뉴 출시와 더불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 결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한편,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별도의 코너와 신메뉴를 내놨다. 포레스트 리솜 '몬도키친'은 제철 재료인 들깨, 버섯, 구황작물 등을 활용한 샐러드, 구이류를 선보이고 있으며, 스플라스 리솜 '더 다이닝'에선 예산 된장으로 맛을 낸 생선구이와 서해산 가을새우로 만든 샐러드 등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내놓고 있다. 또 해안가에 위치한 아일랜드 리솜 '더테이블' 레스토랑에선 신선한 제철 해산물로 구성된 담백한 편백찜과 육즙 가득한 프리미엄 그릴 메뉴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 코너도 따로 마련돼 운영되고 있다. 어린 자녀들에게 필요한 균형 잡힌 영양의 메뉴 구성과 저염식 조리, 먹기 좋은 한입 크기의 음식이 다양하게 준비돼 자녀 동반 가족 고객들에게 특히 만족도가 높다고 호반호텔앤리조트 측은 밝혔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0-28 10:53:06[파이낸셜뉴스] 충남도는 도 해외사무소가 주도해 처음으로 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총 6121만 달러의 수출계약 협약(MOU) 성과를 기록하며 5개국 수출길을 성공적으로 넓혔다고 26일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진행된 ‘2024 충남도 해외사무소 초청 바이어 수출상담회’에서 수출협약 6121만 달러를 비롯해 7362만 달러의 수출상담이 이뤄졌다. 주요 수출협약 품목을 보면 산업용 윤활유를 생산하는 장암칼스가 인도 바이어와 가장 큰 3600만 달러 협약을 맺었다. 편의점 커피 등 가공식품 기업인 쟈뎅도 인도네시아 바이어와 300만 달러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외 다양한 가공식품 및 김, 홍삼 등 품목이 다수의 해외바이어와 협약을 맺으면서 향후 수출길 확대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170개 기업, 도 해외사무소가 위치한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독일·일본 5개국 61개사 70여 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석했다. 충남도 해외사무소장들은 지난 6월부터 현지 바이어 섭외에 이어 입국 준비부터 입국 후 모든 일정을 함께하며, 수출길 확대 첨병으로서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인도 막스 루브릭션(Maax Lubrication)사 바이어는 "충남 장암칼스의 윤활유 제품에 관심이 있었는데, 도 인도사무소 중재로 계약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파트너로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관계를 원하며 도움을 준 인도사무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해외바이어들은 지난 24일 입국했으며, 25일 수출상담회, 26일 도내 우수 중견기업 방문 및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연계 문화탐방 등 일정을 소화하고 27일 출국할 예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해외사무소의 역할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내년에는 올 하반기 개소하는 미국과 중국사무소까지 7개국 해외사무소를 통해 수출길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9-26 09:4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