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델리미트 브랜드 '육공육(六工肉)'이 미식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CJ제일제당은 브런치, 와인 안주 등에 적합한 유럽식 프리미엄 슬라이스 햄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유럽식 프리미엄 슬라이스 햄 3종으로 '육공육 잠봉 슬라이스·이탈리안 슬라이스·등심 슬라이스'다. 나트륨이 낮은 안데스 소금으로 저온 숙성하고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고기 식감은 그대로 살려 전문점 수준의 풍미를 구현했다. '이탈리안 슬라이스'는 고기에 파프리카, 양파, 고추 등 한국인에 입맛에 잘 맞는 채소들을 훈연해 부드러운 단맛과 매콤한 풍미를 살렸다. 치아바타와 야채를 곁들여 이탈리안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거나, 파스타 토핑, 와인 안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등심 슬라이스'는 기름기가 적은 국내산 알등심 살코기를 발라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프랑스식 햄 '잠봉 슬라이스'는 돼지고기 뒷다리살의 부드러운 고기 식감을 그대로 살렸으며, 큼지막한 크기로 출시돼 1장으로도 풍성하게 잠봉뵈르 샌드위치, 크로크 무슈 등을 즐길 수 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데니쉬 식빵으로 유명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교토마블'과 협업한 제품도 선보인다. 육공육 슬라이스 햄과 후랑크 등을 활용한 '잠봉크림 굴뚝파이·로인뵈르 샌드위치·킬바사 굴뚝파이' 등 콜라보 메뉴 10종을 신용산역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마블베이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10-11 14:23:46굽네치킨의 닭가슴살 전문 쇼핑몰 굽네몰이 국내산 닭고기만을 사용해 만든 ‘굽네 닭가슴살 슬라이스햄’ 출시를 기념해 해당 제품을 500원으로 파격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본래 가격은 1팩 3300원이다. ‘굽네 닭가슴살 슬라이스햄’은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된 100% 국산 닭고기를 사용한 제품이다. 조리하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어 간편하며 1.6mm의 두께로 잘려져 식감도 살아있다.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굽네몰에서 해당 상품 포함 3만원 이상 결제 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굽네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굽네몰 박상면 대표는 “닭가슴살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19-02-21 10:03:26여행·레저활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브런치 문화가 확산되면서 소비자가 선호하는 육가공 제품 트렌드도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CJ제일제당이 최근 4년간 육가공 제품 시장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2년 8000억원 규모였던 국내 육가공 시장은 지난해 9000억원으로 상승한 가운데 후랑크와 슬라이스햄/베이컨의 비중이 2012년 24.1%에서 지난해 32.6%까지 확대됐다. 후랑크의 성장은 캠핑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집에서 맥주를 즐기면서 맥주 안주로 즐기는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식품업체에서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한 다양한 프리미엄 신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은 것으로 해석된다. 실례로 CJ제일제당이 2012년 캠핑족을 겨냥해 출시한 'The더건강한 그릴후랑크'는 출시 초반부터 큰 인기를 끌며 단일 제품으로 100억원대 매출을 달성했다. 경쟁업체에서도 비슷한 형태의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며 시장은 그릴용 후랑크 제품 위주로 재편됐다. 집에서 간편하게 브런치를 즐기는 식문화가 대중적으로 확산되며 메뉴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슬라이스햄/베이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800억원 초반 규모였던 슬라이스햄/베이컨 시장은 지난해 1100억 이상의 규모를 기록했다. 반면에 아이들 대표 반찬인 비엔나 카테고리는 성장이 주춤하는 양상을 보였다. 전체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비엔나는 2014년 처음으로 후랑크에 밀려 2위 자리로 떨어졌고,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역신장했다. 과거 집/도시락 반찬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사각/분절햄, 라운드햄도 해마다 역신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2012년 1,186억 규모였던 사각/분절햄은 연평균 5.6% 역신장하며 2015년 997억을 기록했고, 라운드햄의 경우 연평균 17.7% 역신장했다. CJ제일제당 육가공 마케팅 담당 김숙진 부장은 "2000년대 중반부터 불기 시작한 브런치 열풍이 외식을 넘어 내식으로까지 확대되며 그 동안 잠잠했던 슬라이스햄/베이컨 시장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매년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후랑크 시장 역시 캠핑 문화와 브런치 열풍이 맞물리며 크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6-04-05 11:54:23국내 오리업계 1위 브랜드 다향오리가 오리와 닭고기를 접목한 신제품 '다향 슬라이스햄'(사진)을 출시했다. 다향 슬라이스햄은 다향오리에서 직접 키운 100% 국내산 오리고기의 안심과 닭고기를 통째로 넣어 부드러운 닭고기의 맛과 쫄깃한 오리고기의 맛을 동시에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강원도에서 생산된 참나무로 훈연하여 은은한 참나무향과 더불어 감칠맛을 더했다. 제품은 오리와 닭의 뼈를 제거하고 얇게 슬라이스된 형태로 프라이팬에 간편하게 구워 밥과 함께 먹거나 샌드위치에 넣어 즐기면 좋다. 또한 가공과정에서 가열처리가 되어 있어 조리 과정 없이 바로 먹어도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신제품 다향 슬라이스햄은 이마트, 홈플러스, 세이브존, 롯데슈퍼 등의 유통채널과 NS Mall, 롯데닷컴, CJ mall, GS SHOP, G마켓, 11번가 등의 온라인몰 그리고 다향착한정육점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다향오리는 다향 슬라이스햄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향오리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다향착한정육점과 소셜커머스 위메프에서 진행되며, 다향 슬라이스햄 1팩 기준 정상가 대비 약 22% 할인한 2800원에 판매한다.
2015-10-21 14:40:02CJ제일제당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쌍림동 CJ제일제당 본사에서 국내 최초 브런치 전용 슬라이스햄 신제품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를 선보였다.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는 고기를 자르지 않고 얇게 깎는 질감의 신기술을 적용해 기존 1.2mm~2mm의 슬라이스햄에 비해 1.0mm 이하로 구현해 폭신하고 풍성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박범준 기자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15-04-20 19:56:19CJ제일제당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쌍림동 CJ제일제당 본사에서 국내 최초 브런치 전용 슬라이스햄 신제품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를 선보였다.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는 고기를 자르지 않고 얇게 깎는 질감의 신기술을 적용해 기존 1.2mm~2mm의 슬라이스햄에 비해 1.0mm 이하로 구현해 폭신하고 풍성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박범준 기자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15-04-20 19:56:11CJ제일제당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쌍림동 CJ제일제당 본사에서 국내 최초 브런치 전용 슬라이스햄 신제품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를 선보였다.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는 고기를 자르지 않고 얇게 깎는 질감의 신기술을 적용해 기존 1.2mm~2mm의 슬라이스햄에 비해 1.0mm 이하로 구현해 폭신하고 풍성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박범준 기자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15-04-20 19:56:01CJ 햄스빌은 국내산 등심만을 잘라 만든 ‘등심 그대로 슬라이스 햄’(사진)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잡육을 섞지 않고 국내산 등심만을 잘라 만들었다. 슬라이스 5장에 48㎉, 지방은 3% 미만에 불과해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별도 조리 없이 차가운 상태에서 신선하게 즐길 수 있어 간단한 안주나 샐러드, 샌드위치 등 아침대용식으로 좋다. 가격은 할인점 기준 45g 3번들이 제품이 2900원.
2007-04-26 17:43:01CJ 햄스빌은 국내산 등심만을 잘라 만든 ‘등심 그대로 슬라이스 햄’(사진)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잡육을 섞지 않고 국내산 등심만을 잘라 만들었다. 슬라이스 5장에 48kcal, 지방은 3% 미만에 불과해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별도 조리 없이 차가운 상태에서 신선하게 즐길 수 있어 간단한 안주나 샐러드, 샌드위치 등 아침대용식으로 좋다. 가격은 할인점 기준 45g 3번들이 제품이 2900원.
2007-04-26 12:36:59[파이낸셜뉴스] 매일 슬라이스 햄을 두장만 먹어도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15%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채소나 과일, 견과류, 콩 등을 섭취하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햄 두조각만 먹어도 당뇨병 위험↑.. 붉은고기도 악영향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케임브리지 대학 주도로 전세계 성인 197만명을 대상으로 한 기존 연구들을 메타분석한 결과 이 같이 밝혀졌다. 연구팀은 햄 두 조각과 맞먹는 50g의 가공육을 매일 습관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향후 10년 동안 제2형 당뇨병의 위험성을 15% 더 높이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 결과를 도출했다. 아울러 작은 스테이크 분량에 해당하는 100g 분량의 가공하지 않은 붉은 고기를 매일 섭취하면,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같은 기간 10% 더 높았다. 또 하루에 100g의 가금류를 습관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질병 발생 위험성을 8% 더 높였다. 연구팀은 '란셋 당뇨·내분비학 저널'(Lancet Diabetes & Endocrinology)에 게재한 논문에서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을 낮추려면 햄 섭취를 제한하는 등 식단 관리가 필수"라고 설명했다. 전세계 4억명이 당뇨.. 실명·신부전·하지절단의 주원인 전세계 4억명 이상의 사람들이 제2형 당뇨병 진단을 받았으며 제2형 당뇨병은 실명, 신부전, 심장마비, 뇌졸중과 하지 절단의 주 원인이다. 이번 연구의 수석 저자인 케임브리지 대학의 니타 포루히 교수는 "이번 연구는 가공육과 가공되지 않은 붉은 고기를 먹는 것이 제2형 당뇨병과 얼마나 연관돼 있는지를 보여준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제2형 당뇨병 사례를 줄이기 위해 가공육과 가공되지 않은 붉은 고기의 소비를 제한하는 권고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 대해 가디언은 "가공육이나 붉은 고기를 먹으면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큰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햄이 특히 가장 위험한 식품이라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라고 부연했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8-22 06:2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