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달 출시 예정인 디딤펀드 슬로건이 ‘간단한 분산투자·단단한 연금준비, 디딤펀드!’로 정해졌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디딤펀드 슬로건·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에서 슬로건 부문 대상작은 해당 문구로 선정됐다. 디딤펀드를 통해 어려울 것 같았던 분산투자를 일반 근로자들도 쉽게 할 수 있고, 단단하고 성공적인 연금준비가 가능하다는 뜻을 담았다. 해당 문장은 이달 25일 출시 예정인 디딤펀드 공식 슬로건을 쓰인다. 숏폼영상 부문에선 ‘우리 모두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 디딤펀드!’를 내건 작품이 대상으로 뽑혔다. 이를 포함해 우수작 2개까지 금투협 유튜브를 통해 대외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공모전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됐다. 두 부문 합산 총 509개 작품이 접수됐다. 응모작 중 금투협과 운용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각 부문 대상 1명, 우수상 2명)에게는 금융투자협회장상과 상금 총 300만원을 수여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이번 공모전에 대학생·사회초년생부터 은퇴기에 접어든 분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며 “이달 공동 출시되는 디딤펀드 25개가 분산투자를 통해 국민의 단단한 연금투자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9-09 12:42:15[파이낸셜뉴스]금융투자협회는 올해 9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디딤펀드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홍보컨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디딤펀드 슬로건·숏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디딤펀드는 연기금 및 공제회의 분산투자 운용방식과 유사한 자산배분전략을 활용한 상품으로 장기 연금투자에 효과적인 BF(밸런스드펀드)를 발굴하여 근로자의 연금상품 비교·선택을 돕고 건전한 자산배분 연금투자 문화를 확산하고자 계획됐다. 금투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운용업계와 함께 각 사별 대표 BF를 ‘디딤펀드’로 명명하고, 가입자 인식 제고를 위해 업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로고를 제작했다"면서 "이는 향후 디딤펀드 관련 다양한 컨텐츠, 협회·업계 대고객 플랫폼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은 연금투자와 노후준비에 관심있는 전 국민 누구나(만 19세 미만 미성년자 제외) 참여 가능하고, 응모작은 오는 8월 9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 공모부문은 디딤펀드를 표현한 슬로건과 숏폼영상으로 구분되며, 부문합산 총 6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8월말 발표(본회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금융투자협회장상과 상금 총 300만원이 지급된다. 이와 관련하여, 산업시장본부 이환태 본부장은 “현재 25개 자산운용사(잠정)가 각 사별 자산배분역량이 집중된 단 하나의 대표상품을 준비 중”이라며, “디딤펀드(총 25개) 출시를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여 디딤펀드에 대한 이해를 높히고, 나아가 후속홍보에도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가 발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7-24 10:21:19[파이낸셜뉴스] 태광그룹 계열 T커머스채널 티알엔(채널명 쇼핑엔티)은 공모전을 통해 TRN(신뢰·존중·네트워크)을 슬로건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티알엔은 지난 5월 31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연 임직원을 대상으로 상호존중 공모전을 열고 신뢰하는 조직문화를 위한 슬로건을 공모 받았다. 해당 슬로건은 접수된 37건 가운데 모바일 투표로 선정됐다. 티알엔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직원이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핵심가치인 준법경영을 강화해 기업문화로 온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7-11 14:02:56[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4차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가 7.23 전당대회의 슬로건을 'NEXT 보수의 진보'로 선정했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선관위는 이번 전당대회가 젊음과 온라인, AI(인공지능)를 통한 혁신과 미래를 키워드로 당원과 국민의 희망을 실현시키는데 주안점을 줬다고 설명했다. 선관위는 "이번 슬로건을 통해 미래 정당으로의 개혁과 실용적, 범이념적 정책정당 지향, AI 기반의 혁신 등으로 보수가 전통적 이념의 틀을 넘어 미래로 전진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선관위는 "4차산업 시대의 기술발전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차기 지도부에 대한 전 당원의 기대감을 담았고, 기존의 정치문법에서 벗어나 시대정신과 조응하는 보수가치를 재정립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번 4차 전당대회를 통해 국민의힘의 변화된 모습에 대한 기대를 부탁한다"며 "이념의 틀에서 벗어나 진보적 의제까지 포용하는 정책정당으로, 변하는 시대 속에 미래 세대를 위한 목소리를 내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4-07-01 17:23:25[파이낸셜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올 하반기 입주자 모집을 시작하는 'HUG 든든전세주택'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든든전세주택'은 HUG가 집주인을 대신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고, 경매를 신청한 주택을 직접 낙찰받아 공급하는 전세주택이다. 무주택자에게 주변 전세가 대비 9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한다. 수도권에서 최장 8년간 거주할 수 있다. 슬로건은 든든전세주택의 의미와 특성을 담은 30자 이내의 문구(띄어쓰기 포함)를 작성하면 된다. 오는 6월18까지 HUG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총 4개 작품을 선정해 HUG 사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유병태 HUG 사장은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든든전세주택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슬로건을 기대한다"며 "2030세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5-30 11:33:3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슬로건·마스코트 뽑아주세요." 광주광역시는 오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상징물인 슬로건, 엠블럼, 마스코트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상징물은 △꿈을 향한 선수들의 도전과 화합의 장 △명품 스포츠 도시로서 빛나는 광주의 내일을 위한 도약 △인류가 바라는 평화를 향한 희망 등 대회의 핵심 가치를 담아 개발했으며 시민·전문가 등의 참여를 통해 선호도 조사 후보안을 압축했다. 먼저, 슬로건은 △평화를 향해(Shoot for peace) △평화의 울림(Echo of the peace) △미래를 향해, 평화를 향해(Shoot for future, Aim for peace) 등 3개 안이 후보에 올랐다. 엠블럼은 △화합을 상징하는 두 개의 원과 평화를 향해가는 화살을 담아낸 디자인 △광주시 상징 컬러와 신창동 마한유적 활의 형태를 담아낸 디자인 △선수가 활을 쏘는 동작과 과녁을 형상화한 디자인 △여러 개의 화살들이 하나로 모여지는 형상을 나타낸 4개의 디자인이 후보안이다. 마스코트는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의 주상절리를 모티브로 한 궁수 캐릭터 △빛고을 광주의 빛을 모티브로 한 빛뭉치 캐릭터 △과녁을 모티브로 한 메인 캐릭터와 광주의 시조이자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를 모티브로 한 서브캐릭터 △그라운드 위에서 펼쳐지는 양궁 과녁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4개가 후보에 올랐다. 상징물 후보안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는 광주광역시 누리집 선호도 조사 배너 또는 큐알(QR)코드를 통해 참가하거나, 네이버 설문 폼에 접속해 참가할 수 있다. 광주시는 참가자 5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선호도 조사를 거쳐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가치와 광주의 도시 정체성 및 브랜드 등이 담긴 상징물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 대회 상징물 최종안을 선정한 뒤 세계양궁연맹(WA)의 승인을 받아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슬로건, 엠블럼, 마스코트를 공식화할 계획이다. 김요성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은 "이번 선호도 조사를 통해 광주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면서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각 분야에서 완성도 높은 준비를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5-28 13:40:14LG유플러스는 신규 슬로건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Growth Leading AX Company, AI 전환으로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회사)’을 소개하는 광고를 온에어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는 LG유플러스가 이달 새롭게 공개한 브랜드 슬로건이다. AI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DX)에 집중하고 이를 통해 MZ세대 고객이 가장 즐거움을 느끼는 가치와 기업 고객(B2B)에게 가장 큰 화두인 ‘성장’을 주도해 나가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신규 슬로건의 의미를 강조하는 동시에 AI 전환(AX)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 광고는 고객 일상을 변화시키는 LG유플러스의 다양한 통신 서비스와 AI 기술을 통해 고객 성장을 이끄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이번 광고는 국내 최초로 100% 인공지능(AI) 영상만으로 제작한 TV광고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AX 기업으로의 도약을 알리는 만큼, 촬영 장비, 모델, 공간 섭외 등 공수 없이 LG유플러스 자체 개발 AI 기술인 ‘익시(ixi)’를 포함한 다양한 AI 프로그램만을 활용해 제작했다. 앞서 지난해 7월에는 업계 최초로 AI를 활용해 제작한 ‘유쓰(Uth) 청년요금제’ 광고는 ‘2024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디지털 부문에서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광고에서는 AI의 상상력과 생성력이 돋보인다. ‘익시’ 등 AI가 생성한 8300여개 소스와 20만 프레임을 활용해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양자내성암호 등 직접 구현하기 어려운 기술을 영상으로 표현했다. AI로만 구현할 수 있는 독특한 효과도 주목할 만 하다. 아이가 성인으로, 건물이 빌딩숲으로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몰핑 효과’, 오류가 생긴 것처럼 지지직거리는 효과음과 함께 나타나는 ‘글리치 효과’ 등을 AI로 표현했다.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 광고 대비 비용과 기간을 각각 40%, 70% 줄일 수 있었다. 광고 연출은 ‘AI-Point of View’라는 AI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과 서울의 미를 소개하여 언론의 주목을 받은 전이안 감독이 맡았다. AI 기술은 손쉽게 이미지를 생성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미지가 아닌 전체 영상을 모두 AI로만 제작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기술력과 고난이도의 작업이 요구되기 때문에 AI 영상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전 감독은 “기존에 공개된 AI 제작 영상들과는 다른 새로운 기법을 시도하는데 주력하는 동시에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고퀄리티 광고를 제작하고 싶었다”며 “30초가 AI의 크리에이티브를 표현하기에 충분한 시간은 아니지만, 제한적인 시간 안에서 멋진 그림들을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메타 ‘크리에이티브샵’과 협업해 세로형 숏폼 영상 제작에도 나설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익시 기술을 통해 세로형 디지털 영상에 최적화 및 재편집된다. 메타의 크리에이티브 솔루션과 LG유플러스 AI 기술이 결합된 콘텐츠로, 향후 인스타그램의 숏폼 영상 ‘릴스’로 게재돼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광고 론칭을 기념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음달 9일까지 새로운 슬로건 의미를 맞추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고 영상에서 공개된 새로운 슬로건 AX에 담긴 의미를 유추해 적으면 추첨을 통해 일광전구 스탠드 조명, 이뮨 부스터샷, 커피쿠폰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이번 광고는 LG유플러스가 ’AX 컴퍼니’로의 도약을 알리는 광고인 만큼 100% AI 기술을 활용했다”며, "지난해 청년 요금제 광고를 시작으로 SNS 콘텐츠, IP 마케팅 등에서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AI를 활용한 마케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5-24 09:46:55[파이낸셜뉴스] KT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했다. 이에 발맞춰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브랜드 마케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지난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AICT(통신에 AI, IT 역량을 결합) 컴퍼니'로서의 비전과 포부를 담은 슬로건 'KT, 당신과 미래 사이에'를 처음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김영섭 대표가 제시한 AICT 등 KT가 추진하고 있는 전략과 방향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풀이된다. KT는 이날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기념해 KT위즈 관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참여 이벤트 및 위즈홀 부스 경품 이벤트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KT는 내달부터 이 같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5-20 09:04:09LG유플러스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으로 ‘그로스 리딩 AX 컴퍼니(Growth Leading AX Company, AI 전환으로 고객 성장을 이끄는 회사)를 공개한다. 19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AX를 중심으로 혁신을 가속화하며 이를 통해 고객 성장을 주도하고 회사 스스로도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새 슬로건은 고객경험(CX) 혁신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써 AX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회사 비전인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 기업’은 그대로 유지된다. 지난 17일 LG유플러스는 올해 1·4분기를 돌아보고 향후 사업 방향성과 계획을 직원들과 공유하는 온라인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황현식 사장은 “AI를 활용한 디지털전환(DX)에 집중해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나가는 회사가 되자는 의미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만들었다”며 “최근 AI나 DX 분야 고객들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브랜드 차원에서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정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Growth Leading(성장을 이끄는)은 우리 비전에 있는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지금 시대에 맞게 재해석한 것”이라며 “MZ세대 고객이 가장 즐거움을 느끼는 가치가 ‘성장’이고 기업 고객(B2B)에게 가장 큰 화두 역시 ‘성장’인데, 우리가 이것을 주도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CX, DX, 플랫폼 등 회사의 모든 영역에 AI를 녹여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AX 컴퍼니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로 고객 삶의 변화를 상상해 조직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조직적 상상력’, 이를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속도’,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원팀으로 협업할 수 있는 ‘조직문화’ 3가지를 꼽았다. 그동안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일상을 바꿉니다’, ‘Why Not?’ 같이 기술과 관련된 용어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이번에 공개한 슬로건에는 AX와 같은 기술을 직접적으로 표현함으로써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핵심 요소로 AI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Growth Leading(성장을 이끄는)이라는 문구를 사용해 단순히 시장 변화에 순응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인 점도 바뀐 모습이다. 한편 이날 LG유플러스는 1·4분기 재무성과와 함께 컨슈머, 기업 등 부문별 성과 및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AX 컴퍼니로 성장하기 위한 AI 부문 중점 과제와 초거대 AI 전략도 공개했다. AI 부문 발표를 맡은 LG유플러스 성준현 AI·데이터프로덕트 담당(상무)은 “전사의 모든 사업과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것이 목표”라며 △고객센터의 AICC(AI 컨택센터) △B2B AICC △모바일 서비스의 AI 에이전트 △임직원을 위한 워크 에이전트 등 4가지 핵심과제 추진 현황을 알렸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5-18 21:34:13[파이낸셜뉴스] 노사발전재단은 신규 사업과 변화하는 재단의 성장 활력을 국민과 함께 찾기 위해 '홍보 슬로건 공모전'을 오는 5월31일까지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재단의 비전과 목적을 국민에게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슬로건을 재단 누리집과 별도의 플랫폼으로 1인당 최대 2건까지 응모할 수 있다. 별도의 디자인 제출은 필요하지 않다. 선정은 내부 및 국민심사로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5월31일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발표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참가상 25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국민이 더욱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근 유행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챗봇을 통해 공모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대환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선정된 슬로건은 노사발전재단에 대한 인식 확산 캠페인 등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4-29 09: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