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SG닷컴과 서울대학교가 건강 캠페인 공동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플랫폼과 교육 기관이 협력해 사회적 역할을 실천하는 사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SSG닷컴은 서울대학교 건강문화사업단과 '건강 문화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대학교에서 윤영호 서울대학교 건강문화사업단장(의과대학 교수), 이명근 SSG닷컴 그로서리담당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건강한 생활 습관을 알리는 캠페인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대학교 건강문화사업단은 연구,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캠페인을 고도화하고, SSG닷컴은 플랫폼 내 안내 배너와 프로모션 등을 활용해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먹거리 개발에도 협력한다. 쓱닷컴 프리미엄 식품 전문관 '미식관' 단독 상품을 기획하는 단계부터 서울대학교 건강문화사업단의 영양·건강 전문가 자문을 받아 상품 완성도를 한층 높일 방침이다. 첫 협업 캠페인은 오는 8월 8일부터 채소와 과일 섭취를 주제로 진행된다. 권장 섭취량 이상으로 채소와 과일을 챙겨 먹는 인구가 줄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하루 100g의 기적'을 슬로건으로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유기농·무농약·저탄소 인증 과일 중심의 기획전도 함께 마련한다. 이명근 SSG닷컴 그로서리담당은 "이번 협업이 건강한 생활 문화를 확산시키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고객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캠페인과 상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7-29 09:38:54휴롬이 채소·과일 섭취 권장 등 어린이의 바른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연친화적 교육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휴롬은 초록우산과 함께 올해로 3년째 △건강 △어린이 △채소·과일을 주제로 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저층주거지마을 옥상 유휴공간을 활용해 텃밭을 조성, 어린이들이 채소와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체험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레인보우 예술학교와 협업, '채소놀이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휴롬은 레인보우 예술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대안교과 수업으로 텃밭 자연체험놀이와 영양 교육, 건강주스 착즙, 요리교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자연친화적 교육을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생태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휴롬은 최근 인제대와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경남 김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채소·과일 섭취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휴롬 본사가 위치한 김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습관 개선을 위한 채소·과일 섭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 휴롬은 지난 2022년부터 어린이들이 체험과 놀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 '채소과일 연구소'를 운영,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휴롬은 김재원 대표를 중심으로 지난 2012년 '건강기업'이라는 비전을 선포한 뒤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7-24 18:06:59[파이낸셜뉴스] 탈모증은 남성 호르몬의 영향이나 면역 체계 이상 등으로 발병하기도 하나 환경과 생활 습관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여름은 자외선지수와 습도가 높아 두피 건강에 치명적인 계절이다. 잦은 회식과 체중 감량을 위한 식단 제한 등도 탈모를 부추기는 데 한몫한다. 아래의 항목을 확인해 나의 생활 습관이 탈모를 부추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보자. 퇴근 후 시원한 맥주 한 잔? 반주만 마셔도 위험 무더운 여름에는 퇴근 후 술잔을 기울이는 일이 많다. 시원한 맥주 한 잔은 더위는 물론이고 스트레스도 잊게 할 만큼 청량하다. 그러나 술은 두피 건강에 최악에 영향을 미친다. 탈모 소셜커뮤니티 '모아시스'에서 콘텐츠를 연재하고 있는 김찬영 약사는 폭음은 물론 반주도 두피 건강을 해친다고 말한다. 술은 간 기능의 저하를 초래하는 바, 간 기능이 저하하면 모발에 필요한 단백질 합성도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알코올 대사로 인해 아연, 비타민 B군, 철분 등 모발에 필요한 영양도 제대로 흡수할 수 없게 된다. 식단 제한 과하면 머리까지 빠져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이 계절에는 너나 할 것 없이 체중 감량에 나선다. 그러나 무엇이든 과하면 독이 되는 법이다. 체중 감량을 위해 식단을 극단적으로 조절한다면 탈모를 가속하거나 일시적으로 휴지기 탈모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예로 들어 채소 위주의 식단을 고수한다면 육류에서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이자 모발을 구성하는 케라틴 단백질이 부족해질 수 있다. 반대로 고기 위주로 섭취한다면 채소에 들어있는 각종 비타민 등 항산화 물질과 미네랄이 부족해진다. 만약 식단 관리가 어려우면 영양제를 섭취해 영양의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 김찬영 약사는 모발 단백질인 케라틴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황을 권한다. 황은 식이 유황이라 불리는 ‘MSN’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MSN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두피 염증을 줄이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땀 많은 계절, 두피가 습하면 지루성 두피염 생긴다 지루성 두피염은 말 그대로 두피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비단 여름철이 아니라 모든 계절에 발생할 수 있다. 지루성 두피염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요인이나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등이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땀과 피지의 분비가 왕성한 여름철, 두피 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하지 않으면 세균이나 곰팡이균이 번식해 발생하기도 한다. 심할 경우 지루성 두피염이 발병한 부위에 흉터가 남기도 하는데, 흉터에는 영원히 모발이 자라지 않는다. 그 때문에 여름철에는 두피를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를 감은 후에는 드라이어나 선풍기의 찬바람을 이용해 두피 속까지 건조하고 땀이 난 후에는 되도록 빠르게 씻어내는 것이 좋다. 저녁에 머리를 감지 않고 아침에 머리를 감는 습관은 두피에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두피를 자주 만지거나 긁는 것도 손의 세균을 두피에 옮길 수 있으니 주의하자. 노화 주범 자외선, 모자 쓰면 무조건 ok? 자외선이 얼마나 위험한가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자외선 지수는 1부터 11까지 나뉘어 있는데 3 이상만 되어도 2~3시간 노출 시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홍반과 열감을 동반하거나 심할 경우 물집이나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따라서 자외선 지수가 높은 여름에는 모자나 양산을 착용해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것이 좋다. 다만 모자는 통풍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장시간 착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kind@fnnews.com 김현선 기자
2025-07-18 12:23:37[파이낸셜뉴스] 집에서 기르는 반려견들도 성격에 따라 TV 시청 습관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앨라배마주 오번대 제프리 캐츠 교수팀은 20일 반려견 453마리에 대해 소유주를 대상으로 개의 성격과 TV 시청 시간 및 행동 등을 조사한 연구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실렸다. 연구팀은 "흥분을 잘하는 개들의 경우 TV 화면 물체에 반응할 가능성이 높지만, 겁이 많거나 불안해하는 개들은 초인종·자동차 소리 등 비동물 자극에 반응하는 경향이 많았다"며 "이런 기질 차이를 반려견 훈련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최근 몇 년간 개 전용 TV 프로그램이 증가하고 있고 개들이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에 노출되는 빈도도 늘고 있지만, 반려견들이 TV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인구 집단 수준에서 평가한 적은 없었다"고 지적했다.이번 연구에선 반려견 주인 650명을 모집해 이들의 응답을 바탕으로 개의 TV 시청 습관을 관찰하기 위한 새로운 TV 시청 척도(Dog Television Viewing Scale, DTVS)를 만든 뒤 453마리의 성격과 TV 시청 행동 등을 분석했다. 반려견 453마리의 나이는 생후 2개월~16살이었고, 이 중 300마리는 미국커넬클럽(AKC)에서 인정하는 품종에 속했다. 153마리는 혼합종이거나 AKC 그룹에 공식적으로 포함되지 않은 품종이었다. 반려견 주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선 주인이 개에게 TV 시청 방법을 훈련시키려고 했는지, 주인의 TV가 주당 평균 몇시간 켜져 있는지, 개가 TV에 주의를 기울이는 평균 시간(초 단위) 등을 물었다. 동물 자극 또는 비동물 자극에 대한 개의 반응, 화면상 물체를 따라가는 속도 등도 평가했다. 연구 결과 개들은 다른 자극보다 화면에 나타난 동물을 볼 때 더 많이 반응했다. 206마리(45.5%)가 짖는 소리나 울부짖음 등 개의 소리에 항상 반응했다. 특히 성격에 따라 반응에 차이가 있었다. '흥분을 잘하는' 개들은 화면 속 물체가 현실에 존재하는 것처럼 더 자주 따라갔다면, 겁이 많거나 불안해 하는 개들은 자동차 경적이나 초인종 소리 같은 비동물 자극에 더 많이 반응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가 모든 개에게 적용될 수는 없지만, TV와의 상호작용이 개들에게 풍부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줄 수 있고 개들의 기질 차이를 TV에 대한 문제 행동 교정 훈련법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7-18 06:44:31#. 지난 9일 충남 금산군 금강 상류에서 물놀이 중 실종된 20대 4명이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들은 사고 당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입수금지 구역에서 물놀이를 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확인됐다. 최근 5년 연속으로 물놀이 익수사고가 늘어나며 안전에 대한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이번 주 폭우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 계곡과 강·수영장 등 물가를 찾는 피서객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갑작스러운 국지성 호우로 수심과 물살이 급격히 변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본지가 소방청에 요청해 입수한 '2024년 수난사고 분석'에 따르면, 물놀이 익수사고 구조건수는 1273건으로 집계됐다. 전체 수난사고(침수, 선박조난, 계곡·급류사고 등) 8551건 중 14.9%로, 침수 2302건에 이어 두 번째로 비중이 컸다. 지난해에도 7월 중순 강수량이 줄어든 이후 폭염이 계속되면서 물놀이객도 늘었다. 또 △2020년 362건 △2021년 687건 △2022년 776건 △2023년 928건 등 5년째 증가세를 보였다. 매년 7~8월에 집중됐다. 소방청의 자료는 구조한 사례를 집계한 것이다. 사망에 이르렀거나 소방당국 신고 없이 자체 구조 활동을 벌인 사건을 포함하면 실제 물놀이 익수사고는 더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여름철에 사고가 몰리는 것은 폭우와 관련이 있다. 통상 시간당 30~80mm 이상 비가 내릴 경우, 중소규모 하천은 0.5m~3m가량 수위가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계곡은 수위 상승 속도가 더 빠르다. 산지에서 아래로 급격히 흘러내리고 유역면적은 좁다. 또 기반암이나 토양 침투가 적어 대부분 지표에 그대로 유출된다. 계곡에서 시간당 30mm 강우량이면 한 시간에 수위는 최대 1.2m 가량 오른다. 70~80mm일 경우 수위는 4m 이상 치솟는다. 대부분의 물놀이 사고는 안전 불감증에서 발생한다고 경고했다. 주최 측이나 관리기관이 금지한 행동을 하지 않으면, 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취지다.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는 "익수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결국 개인의 부주의"라며 "입수 금지 지역 또는 시간대를 무시하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계곡의 경우 물살이 갑자기 빨라지거나 소용돌이가 생길 수 있고, 바다에서도 기상이 악화돼 파도가 높아지면 수영 실력과 상관없이 위험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결국 개인의 안전의식이 가장 중요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관리기관도 사고 다발 지역에 입수 금지 표지판 설치뿐 아니라 주기적인 감시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다"며 "요즘은 착용성과 가격을 고려한 구명조끼도 많이 출시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을 습관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도 "식사 후 30분~1시간 정도 후에 물에 들어가야 하고, 음주 후에는 물놀이를 지양해야 한다. 워터파크뿐 아니라 계곡, 해수욕장에서도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야 한다"고 짚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5-07-16 18:10:15헬스케어 기업 세라젬이 건강한 삶을 위한 일상 속 실천법을 담은 건강 지침서 '당신의 미래를 책임지는 일곱 가지 건강 관리 습관, 7-HABIT(세븐 해빗)'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단행본은 세라젬의 건강 철학을 담아 단순 치료가 아닌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중요성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공동 집필에는 이경수 대표와 함께 세라젬의 의료기기 전문 연구조직인 '웰라이프랩(Well Life Lab)'이 참여했다. 책은 건강을 7가지 핵심 영역으로 나눠 과학적 근거와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주요 항목은 △척추 관리 △운동 △휴식 △뷰티 △순환 △에너지 △정신 건강으로, 각 분야별 실천법이 구체적으로 제시된다. 예를 들어 척추 관리에선 하루 30분 루틴으로 코어 근육을 돌보는 습관을 권하고 운동 관리에선 허벅지·종아리 근육 강화가 복부 비만 예방에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휴식과 수면은 정신·육체 회복의 핵심으로, 에너지 관리는 물·공기·빛·영양의 균형이 중심이다. 또 피부를 건강의 거울로 보고 뷰티 루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순환 관리에선 파동 에너지로 생체 리듬을 깨우고 노폐물 배출을 유도하는 습관을 권장한다. 마지막으로 '몸은 마음을 따라간다'는 철학 아래 긍정적 정신 상태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책 맺는 말에는 건강한 생활을 위한 첫걸음으로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알고, 체성분·혈압·혈당을 주기적으로 체크하라"고 당부한다. 신지민 기자
2025-07-15 18:20:50[파이낸셜뉴스] 헬스케어 기업 세라젬이 건강한 삶을 위한 일상 속 실천법을 담은 건강 지침서 '당신의 미래를 책임지는 일곱 가지 건강 관리 습관, 7-HABIT(세븐 해빗)'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단행본은 세라젬의 건강 철학을 담아 단순 치료가 아닌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중요성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공동 집필에는 이경수 대표와 함께 세라젬의 의료기기 전문 연구조직인 ‘웰라이프랩(Well Life Lab)’이 참여했다. 책은 건강을 7가지 핵심 영역으로 나눠 과학적 근거와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주요 항목은 △척추 관리 △운동 △휴식 △뷰티 △순환 △에너지 △정신 건강으로, 각 분야별 실천법이 구체적으로 제시된다. 예를 들어 척추 관리에선 하루 30분 루틴으로 코어 근육을 돌보는 습관을 권하고 운동 관리에선 허벅지·종아리 근육 강화가 복부 비만 예방에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휴식과 수면은 정신·육체 회복의 핵심으로, 에너지 관리는 물·공기·빛·영양의 균형이 중심이다. 또 피부를 건강의 거울로 보고 뷰티 루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순환 관리에선 파동 에너지로 생체 리듬을 깨우고 노폐물 배출을 유도하는 습관을 권장한다. 마지막으로 ‘몸은 마음을 따라간다’는 철학 아래 긍정적 정신 상태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책 맺는 말에는 건강한 생활을 위한 첫걸음으로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알고, 체성분·혈압·혈당을 주기적으로 체크하라”고 당부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단행본은 건강한 삶을 누리고자 하는 고객에게 세라젬의 건강 관리 철학을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누구나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7-15 10:09:44[파이낸셜뉴스] 휴롬은 인제대와 경남 김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채소·과일 섭취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은 김재원 휴롬 대표와 곽정현 인제대 식품영양·식품공학부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일환으로 휴롬 본사가 위치한 경남 김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어린이 식습관 개선을 위한 채소·과일 섭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휴롬은 인제대와 협력해 어린이 영양 교육 프로그램과 어린이용 착즙주스를 개발, 어린이를 대상으로 성장에 필요한 채소·과일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균형 있게 제공한다. 아울러 어린 시절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해 평생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어린이 영양 교육 프로그램은 우리 몸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와 색상별 채소·과일에 담긴 영양소 기능을 알아보고,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맛과 향, 촉감 등 오감을 활용해 재미있게 탐구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어린이용 착즙주스는 아이들 입맛에 익숙한 과일 비중이 높은 주스에서 시작해 점차 채소 비율을 높여 아이들이 단계별로 채소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3단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채소·과일 및 휴롬 착즙기를 제공해 파이토케미컬과 효소,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한 착즙주스를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김재원 대표는 "어린 시절 식습관이 평생을 가는 만큼 국민 건강을 위해 어린이 식습관 개선이 중요하다"며 "채소와 과일에는 항산화 영양소, 효소 등 수많은 영양소가 풍부해 아이들의 성장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인제대와의 협력을 통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린이 식습관 개선과 국민 건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7-07 09:28:40[파이낸셜뉴스] 교원 빨간펜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일대일 방문 관리와 스마트 패드 학습지를 결합한 '습관 형성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치원과 초등학생이 방학기간 동안 독서와 공부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힘이다. 이를위해 빨간펜 선생님의 방문 관리에 더해 스마트 학습지로 공부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구성했다. 습관 형성 패키지는 방문 관리와 스마트 학습을 월 7만원 대로 제공받을 수 있다. 단, 홈클래스 방문 관리는 계약 후 3개월 동안만 제공된다. 습관 형성 패키지는 아이캔두와 홈클래스 아이캔두가 결합됐다. 아이캔두는 전과목 스마트 학습지로 교과서 진도에 맞춘 진도식 학습이 가능하다. 홈클래스 아이캔두는 빨간펜 선생님이 매주 1회 회원의 가정에 방문해 20분간 일대일 맞춤 수업을 진행한다. 아이캔두 진도 관리와 주요 개념 학습, 차주 학습 계획까지 학습 전반을 관리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교원 빨간펜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빨간펜 홈클래스와 함께 올바른 공부 습관을 형성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무료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6월 중 빨간펜 홈클래스 무료 체험을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홈클래스 체험용 교재 1종을 제공하며, 50명을 추첨해 배달의 민족 3만원 권을 증정한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직접 가정에 방문해 일대일 대면 관리를 제공하는 점이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지난 2월 론칭 이후 빨간펜 홈클래스 회원이 5000명을 돌파했다"며, "대면 교육 및 스마트 학습에 대한 수요를 동시에 충족하고자 이번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으니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6-17 09:21:44[파이낸셜뉴스] 세라젬이 건강한 물 마시기 습관을 위해 웰카페와 웰라운지 등에서 '밸런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세라젬 밸런스는 △정수 △냉수 △온수 △알칼리 이온수 등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소화불량 △위산과다 △위장 내 이상발효 △만성설사 등 위장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로 인증 받았다. 특히 무더위로 탈수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에 냉수와 알칼리 이온수 등 다양한 수질과 온도의 물을 제공해 건강한 수분 섭취를 돕는다. 실제로 사용자별 맞춤 설정 기능과 하루 섭취량 관리 시스템을 통해 여름철에도 균형 잡힌 물 마시기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밸런스 챌린지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다. 카페형 체험 공간 웰카페, 웰라운지, 셀루닉 하우스에서 밸런스로 물을 마실 때마다 스탬프를 제공한다. 총 5개 스탬프를 모두 모은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셀루닉광채 리치크림 △세라메이트 구강유산균 메이트플러스 △밸런스 전용 텀블러 등 경품을 증정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일상 속에서 밸런스로 건강한 수분 섭취 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챌린지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일상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캠페인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6-09 08:5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