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교원 빨간펜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일대일 방문 관리와 스마트 패드 학습지를 결합한 '습관 형성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치원과 초등학생이 방학기간 동안 독서와 공부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힘이다. 이를위해 빨간펜 선생님의 방문 관리에 더해 스마트 학습지로 공부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구성했다. 습관 형성 패키지는 방문 관리와 스마트 학습을 월 7만원 대로 제공받을 수 있다. 단, 홈클래스 방문 관리는 계약 후 3개월 동안만 제공된다. 습관 형성 패키지는 아이캔두와 홈클래스 아이캔두가 결합됐다. 아이캔두는 전과목 스마트 학습지로 교과서 진도에 맞춘 진도식 학습이 가능하다. 홈클래스 아이캔두는 빨간펜 선생님이 매주 1회 회원의 가정에 방문해 20분간 일대일 맞춤 수업을 진행한다. 아이캔두 진도 관리와 주요 개념 학습, 차주 학습 계획까지 학습 전반을 관리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교원 빨간펜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빨간펜 홈클래스와 함께 올바른 공부 습관을 형성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무료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6월 중 빨간펜 홈클래스 무료 체험을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홈클래스 체험용 교재 1종을 제공하며, 50명을 추첨해 배달의 민족 3만원 권을 증정한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직접 가정에 방문해 일대일 대면 관리를 제공하는 점이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지난 2월 론칭 이후 빨간펜 홈클래스 회원이 5000명을 돌파했다"며, "대면 교육 및 스마트 학습에 대한 수요를 동시에 충족하고자 이번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으니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6-17 09:21:44[파이낸셜뉴스] 교원 빨간펜이 영유아 대상의 전집 패키지 '첫걸음 패키지'를 새롭게 내놨다. 11일 교원에 따르면 빨간펜 전집 라인업 중 베스트 4종을 엄선해 아직 본격적인 독서를 시작하지 않았거나 독서 습관을 형성해나가는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패키지를 구성했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자녀들에게 성장 과정에 필요한 필수 전집을 고루 읽히고 싶은 학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해 이번 '첫걸음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4월 28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패키지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특별 '스타팅 가이드'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번 패키지는 전집 4종과 음원 앱(APP)으로 이뤄졌으며, 영유아 필수 역량인 창작, 자연관찰, 지식, 생활 영역을 각각 다룬다. 전집 4종은 영유아 대상층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노래하는 솜사탕(창작 영역) △자연이 소곤소곤(자연 관찰 영역) △두비의 즐거운 생활(생활 영역) △열려라! 지식문(지식 영역)으로 구성됐다. 전권 음원 앱(APP)이 함께 제공돼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책을 읽을 수 있다. '노래하는 솜사탕'은 40권으로 구성된 세계 각국 작가들의 이야기가 담긴 세계 창작 그림책이다. 의인화된 사물과 흥미로운 주제로 아이들의 사고와 상상력을 키워주는 점이 특징이다. '자연이 소곤소곤'은 동식물을 주제로 생생한 사진과 이야기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자연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65권 세트다. '두비의 즐거운 생활'은 교원 빨간펜 최초의 생활 동화로 30권이며 식습관, 옷 입기 등 생활 습관과 키즈 카페, 킥보드 등 국내 최신 정서를 반영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열려라! 지식문'은 교원 빨간펜의 스테디 셀러 중 하나로 생활 속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지식을 다룬 40권 구성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4-11 09:54:32지난해 말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촉발된 '텍스트 힙' 트렌드로 2030세대의 독서붐이 가속화되면서 독서 활동을 돕는 굿즈가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텍스트 힙은 텍스트와 힙이 결합한 것으로 독서하는 것이 멋지다는 의미의 신조어다. 이에 발맞춰 교보문고는 책과 연계된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며 독자들이 꾸준히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27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최근 들어 독서와 관련된 굿즈는 단순한 책갈피나 노트를 넘어, 북커버·책과 연계된 향수·북레스트 등 영역으로 계속 확장되는 추세다. ■굿즈, 향수·북레스트 등 영역 확장 이러한 굿즈는 독서를 더욱 즐겁게 해주며, 책을 소유하는 것을 넘어서는 색다른 경험까지 제공한다는 게 교보문고의 설명이다. 특히 기존에는 도서 구매 시 함께 구매하던 독서 굿즈가 최근에는 단독 상품으로 잇따라 출시돼 독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교보문고는 지난 2015년 서점업계 최초로 매장에 브랜드향(香)을 도입해, 방문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독서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2018년에는 숲속의 평온함과 몰입감을 구현한 '책향(The Scent of Page)'을 출시, 누적 판매 130만개를 돌파하며 책 읽는 공간을 교보문고와 연결하는 시그니처 향기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책향'을 리브랜딩해 한층 더 세련된 디자인과 확장된 제품 라인업으로 선보였다. 딥 포레스트 그린 컬러와 책을 모티브로 한 패키징으로 숲의 깊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디퓨저·룸스프레이·차량용 방향제·샤쉐·종이 방향제 등 다양한 제품을 마련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독서 습관 돕는 기록형 상품도 '눈길' 이와 별도로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기록형 상품들도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리드로그 독서 기록 패키지'는 △고전문학 소설(노인과 바다·데미안·어린왕자) △sam 무제한 1개월 이용권 △원두서점이 추천하는 책과 어울리는 커피 드립백 3종 △펜과 메모지 △리드로그 문장카드 △독서 전·중·후를 기록하는 '독서 기록 템플릿' 등을 한데 담았다. 독자들은 해당 패키지를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독서를 즐기고, 굿즈를 통해 독서 생활에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다. 실제로 '리드로그' 앱에 등록된 문장 게시 건수는 올 1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2.6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독서 상품 아닌, 개성·취향 아이템 발전" 이밖에 독서 굿즈는 책을 읽는 데 필요한 도구를 넘어, 독자의 개성과 취향을 드러내는 아이템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 중 '북커버'는 읽고 있는 책을 노출하지 않을 수 있어 편리한 것은 물론, 개성 있는 '책꾸(책 꾸미기)'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에 따라 20~30대 독자층에서 인기가 높은 편이다. 교보문고가 발표한 '교보문고 키워드 2024' 자료에 따르면 '북커버'는 작가 한강·수능 특강에 이어 검색어 순위 3위에 오를 만큼 주목 받는 키워드였다. 교보문고 측은 "앞으로도 출판업계는 독서의 가치를 재해석한 굿즈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독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를 반영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2-27 18:17:14지난해 말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촉발된 '텍스트 힙' 트렌드로 2030세대의 독서붐이 가속화되면서 독서 활동을 돕는 굿즈가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텍스트 힙은 텍스트와 힙이 결합한 것으로 독서하는 것이 멋지다는 의미의 신조어다. 이에 발맞춰 교보문고는 책과 연계된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며 독자들이 꾸준히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27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최근 들어 독서와 관련된 굿즈는 단순한 책갈피나 노트를 넘어, 북커버·책과 연계된 향수·북레스트 등 영역으로 계속 확장되는 추세다. 굿즈, 향수·북레스트 등 영역 확장 이러한 굿즈는 독서를 더욱 즐겁게 해주며, 책을 소유하는 것을 넘어서는 색다른 경험까지 제공한다는 게 교보문고의 설명이다. 특히 기존에는 도서 구매 시 함께 구매하던 독서 굿즈가 최근에는 단독 상품으로 잇따라 출시돼 독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교보문고는 지난 2015년 서점업계 최초로 매장에 브랜드향(香)을 도입해, 방문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독서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2018년에는 숲속의 평온함과 몰입감을 구현한 '책향(The Scent of Page)'을 출시, 누적 판매 130만개를 돌파하며 책 읽는 공간을 교보문고와 연결하는 시그니처 향기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책향'을 리브랜딩해 한층 더 세련된 디자인과 확장된 제품 라인업으로 선보였다. 딥 포레스트 그린 컬러와 책을 모티브로 한 패키징으로 숲의 깊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디퓨저·룸스프레이·차량용 방향제·샤쉐·종이 방향제 등 다양한 제품을 마련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독서 습관 돕는 기록형 상품도 '눈길' 이와 별도로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기록형 상품들도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리드로그 독서 기록 패키지'는 △고전문학 소설(노인과 바다·데미안·어린왕자) △sam 무제한 1개월 이용권 △원두서점이 추천하는 책과 어울리는 커피 드립백 3종 △펜과 메모지 △리드로그 문장카드 △독서 전·중·후를 기록하는 '독서 기록 템플릿' 등을 한데 담았다. 독자들은 해당 패키지를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독서를 즐기고, 굿즈를 통해 독서 생활에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다. 실제로 '리드로그' 앱에 등록된 문장 게시 건수는 올 1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2.6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 독서 상품 아닌, 개성·취향 아이템 발전" 이밖에 독서 굿즈는 책을 읽는 데 필요한 도구를 넘어, 독자의 개성과 취향을 드러내는 아이템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 중 '북커버'는 읽고 있는 책을 노출하지 않을 수 있어 편리한 것은 물론, 개성 있는 '책꾸(책 꾸미기)'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에 따라 20~30대 독자층에서 인기가 높은 편이다. 교보문고가 발표한 '교보문고 키워드 2024' 자료에 따르면 '북커버'는 작가 한강·수능 특강에 이어 검색어 순위 3위에 오를 만큼 주목 받는 키워드였다. 교보문고 측은 "독서 굿즈의 인기는 독자의 독서 경험을 다채롭게 만들고, 독서 문화를 확장하는 매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출판업계는 독서의 가치를 재해석한 굿즈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독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를 반영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2-27 12:23:58[파이낸셜뉴스] 삼성화재는 지난 12월 한달간 진행한 온라인 이벤트 '천하제일 안전 운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천하제일 안전 운전대회'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운전 의식을 제고하고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이벤트는 3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실기시험 1000점 만점에 987점을 기록한 최종 우승자(1위)에게는 현대자동차의 협찬을 통해 '더 뉴 캐스퍼' 차량이 증정됐다. 이외에도 삼성화재는 5000명이 넘는 참가자들에게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 로지텍 레이싱 패키지 등 드라이빙 게임 경품과 삼성화재 커스텀 블록, 네이버페이 상품권을 제공했다. 온라인 실기시험의 주행코스는 도로교통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 일상에서 잘 지켜지지 않거나 헷갈리는 다양한 감점 및 실격 항목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적색 점멸등이 있는 교차로 주행, △전방 신호가 적색등일 때의 교차로 우회전, △어린이 통학버스 승하차 상황 등을 현실감 있게 구현하여 참가자들의 실제 안전운전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들이 실기시험에서 가장 많이 감점된 항목 1위는 차선유지 위반이었으며, 이어서 2위는 방향지시등 작동위반으로 집계되는 재미있는 결과도 나왔다. 또한 신호 없는 교차로 일시정지 위반, 도심부 제한 속도 위반, 스쿨존 제한 속도 위반 등이 주요 감점 요인으로 꼽혔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1-10 13:53:05[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은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LTE 스마트폰 ‘젬(ZEM)폰 포켓몬에디션3’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안전한 사용 환경,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포켓몬스터 굿즈를 포함한 패키지가 특징이다. 출고가는 32만6700원으로, 5.8형 디스플레이와 167g의 무게로 어린이가 사용하기에 최적화됐다. 또 블루라이트 테스트를 완료해 시력 보호를 돕고, 무분별한 광고 전화나 스팸 메시지를 차단할 수 있도록 연락처에 저장된 번호 외에는 수신 차단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및 앱 사용시간 관리 뿐 아니라, 아이의 실시간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유해 콘텐츠 차단 기능, 도보 이동 중 스마트폰 사용 방지 기능 등 안전한 스마트폰 환경을 지원하며 관련 리포트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측면 버튼을 5초 이상 누르면 보호자에게 위치 정보를 전송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SOS 기능도 탑재됐다. 고해상도 듀얼 카메라(6400만+500만 화소), 6기가바이트(GB) 램, 128GB 저장공간, IP68 방수방진 기능 등을 지원한다. 그림 그리기 앱 ‘마이브러쉬’도 포함됐다. 패키지 구성품은 △2단형 포켓몬 서랍 △미니 가방 △폰 스트랩 △야광 스마트톡 △스티커 △포토 카드 홀더 등이 제공되며, 포켓몬 서랍을 통해 소중한 물건들을 보관하고 꾸밀 수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12-27 09:11:14LG유플러스는 통신사 최초로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U+키즈폰 무너 에디션’을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36만5200원이다. 이번 신제품은 LG유플러스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위해 내놓은 8번째 키즈 전용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A16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LG유플러스의 대표 인기 캐릭터 ‘무너’가 바탕화면과 테마에 적용됐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처음으로 이번 키즈폰에 인공지능(AI) 기능을 도입했다. 자녀의 안전과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을 도울 수 있도록 ‘AI 안심케어’, ‘AI 학습놀이’ 등 기능을 탑재한 것이 강점이다. ‘AI 안심케어’는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모니터링하고 부모에게 AI 분석 리포트와 맞춤형 이용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 기능은 유해 콘텐츠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어 이용자의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AI 학습놀이’ 기능은 LG유플러스 키즈 메타버스 플랫폼 ‘키즈토피아’를 활용해 아이가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자연스럽게 AI 캐릭터와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아이의 키와 몸무게를 기록하면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성장 그래프를 확인하고 적합한 영양소를 분석하는 ‘AI 성장 안심’ 기능도 지원한다. 부모와 소통 및 아동 보호 기능도 강화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음성 편지’ 기능은 아이의 고민을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제3자의 목소리로 메시지를 나누면서 상호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자녀 위치 실시간 확인 △자녀 이동 경로 표시 △실시간 위치 원격 촬영 △스마트폰 위치 추적 등 아동 보호 기능도 제공한다. ‘U+키즈폰 무너 에디션’은 △전용 케이스 △가방 △줄넘기 △스마트톡 △액정보호필름 등 패키지로 구성됐으며 색상은 라이트 그린, 그레이 두 가지다. 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 담당은 “U+키즈폰 무너 에디션은 LG유플러스가 처음으로 자체 캐릭터와 AI를 도입한 키즈폰으로 아이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부모와 자녀 등 키즈폰 이용자의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독창적이고 유익한 기능을 개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신제품 구매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2월 무너 에디션 개통 고객 중 선착순 6000명에게는 ‘한정판 무너 스페셜 굿즈 4종 세트’와 ‘무너 카카오 이모티콘 30일 무료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또한 내년 2월 말까지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너 댄스 V컬러링 30일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전체 개통 고객에게는 아이부자앱 용돈 7000원권,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 3개월 무료 혜택 등을 지원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2-19 08:52:09어린이의 과일 및 채소 섭취가 ‘정서적 웰빙’에 기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오클랜드 대학교와 협업해 진행한 '과일·채소 섭취가 아동 웰빙에 미치는 영향'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들에게 과일 및 야채를 자주 노출할수록, 실제 선호도와 섭취량이 증가하며 웰빙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어린이의 신선식품 섭취와 웰빙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최초의 연구로, 식습관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8~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0주간 초등학교 및 가정에서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받은 개입 그룹과 그렇지 못한 그룹의 과일 및 채소의 수용도, 섭취량, 정신 및 인지 측면의 건강 결과 등을 살폈다. 이를 위해 학교에서는 개입 그룹에 오감을 활용한 체험 수업, 식물 기르기 등을 통해 학생들이 과일에 긍정적 인식을 갖도록 했다. 수업 시간 중 과일 상자를 전달해 실제 섭취도 장려했다. 동시에 가정에는 보호자에게 주간으로 채소 박스와 레시피 등이 담긴 패키지를 제공하면서 자녀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주도록 하고,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낮출 수 있도록 했다. 연구 결과, 개입 그룹 어린이들의 과일 및 채소의 수용도와 섭취량, 전체 식단의 질 등이 이를 제공받지 않은 그룹 어린이들보다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들 그룹의 정서적 웰빙 수치의 변화였다. 설문지(SDQ, Strengths and Difficulties questionnaire)를 통해 살펴본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개입 그룹은 일상에서 겪는 걱정 등의 정서적 문제 영역의 점수가 2.2점에서 1.6점으로 내려가 27.3%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반면, 그렇지 않은 그룹은 1.5점에서 1.8점으로 20%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제스프리 폴 블래치포드(Paul Blatchford) 핵심제품 이노베이션 매니저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과일과 채소를 먹는 것이 단순히 영양분 섭취를 넘어 아이들의 웰빙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는 웰빙의 효과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앞으로도 각 시장의 다양한 영양 과제를 바탕으로 후속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스프리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대규모 임상시험을 이어 나가며 어린이들의 건강과 웰빙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키위는 일상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과일 가운데 비타민C를 비롯한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영양소 밀도 1위 과일이다. 특히, 달콤한 맛으로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만큼 어린이 건강 간식으로 알맞게 활용할 수 있다. 어린이의 연령이나 식사량 등을 고려해 하루 1~2개 정도의 섭취를 권한다.
2024-06-05 15:15:13LG유플러스가 오는 26일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를 단독 출시한다.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 전용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 단독 출시에 앞서 오는 25일까지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 사전예약 가입을 받으며 2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된다. 갤럭시 버디는 LG유플러스가 2021년 첫 선을 보인 유플러스 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다. 2022년 6월 갤럭시 M23 모델 기반 '버디2'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1020대 고객을 겨냥해 갤럭시 A15 5G 모델 기반 세 번째 LG유플러스 전용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를 내놨다.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블루, 옐로우 3가지이며 출고가는 39만9300원이다. 갤럭시 버디3는 미디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비가 많고 게임을 선호하는 10대 수요를 반영해 6.5인치 FHD+ 대화면 디스플레이, 최대 5000만 화소 트리플 카메라, 128GB 내장메모리, 6GB 램,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페이 충전카드’ 서비스와 같이 주체적인 소비습관 형성과 체계적인 금융관리를 돕는 기능은 물론 신분 확인과 도서관 출입에 이용 가능한 학생증 기능을 포함한 ‘삼성월렛’도 제공한다. 갤럭시 버디3 구매 고객은 유플러스닷컴의 ‘야밤배송’ 서비스를 통해 신규 스마트폰을 개통 당일 바로 받아볼 수 있다. 월~금요일에는 오후 5시 30분까지 해피콜(상담사 가입 확인 전화)을 완료한 고객에게 당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토요일에는 오후 4시 30분까지 해피콜을 완료한 고객에게 당일 오후 10시까지 신규 스마트폰을 바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버디3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 후 개통하는 고객에게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먼저 선착순 300명에게 무너 캐릭터 케이스, BTS 뮤직 테마 NFC 스마트톡, 초고속 충전기로 구성된 ‘유플러스닷컴 패키지 박스’를 증정할 뿐 아니라 추첨을 통해 갤럭시 버즈 FE와 아기판다 정품 케이스 세트(100명)와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50명)도 제공한다. 제조사 혜택도 있다. 갤럭시 버디3를 신규 구매∙개통한 고객은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 혜택과 마이크로소프트 365 베이직 6개월 무료 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담당은 “실속형 스마트폰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전작 대비 기능이 향상된 30만원대 5G 스마트폰을 단독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단말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4-19 08:42:57[파이낸셜뉴스]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는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제3회 ‘자연스럽게 먹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아이쿱자연드림과의 협력을 통해 각각 단체와 개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한어총과 자연드림은 공모전 기획부터 수상작 활용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대중과의 접점은 물론, 협업 시너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단체 부문은 전국 어린이집 교직원이 영유아를 위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원아들이 실제 활동한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는 과제다. 특히 아이누리의 브랜드송, 캐릭터를 활용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 경우에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함께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등 총 5000만 원 규모의 수상 혜택을 제공한다. 우수 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전체 수상작은 전차책으로 출간해 한어총 및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전국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개인 부문은 ‘즐거운 식사시간’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제출하는 과제다. 수상자에는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을 비롯해 총 8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대상작으로 선정된 그림은 아이누리와 자연드림이 콜라보로 출시 예정인 과자 신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적용된다. 해당 신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기부된다. 이달 15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공모전은 단체 부문은 7월 1일, 개인 부문은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 평가 결과는 단체, 개인 부문별로 각각 8월 초, 7월 중순 이후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본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J프레시웨이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아이누리는 외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목표로 매년 양질의 공모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교육기관 및 가정 등을 대상으로 아이누리 식습관 교육 공모전을 비롯한 건강한 식문화 조성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4-15 10: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