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는 지난달 30일 부산 사상구청과 승학산 임도와 생태습지 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아대학교가 위치한 부산 사상구 승학산 일대의 임도와 생태습지를 조성하고 관리를 위해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승학산 지역의 교육·안전·생태 활용 공간을 마련하고, 안전 산림복지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은 "승학산 임도와 생태습지는 지역민에게 새로운 산림레포츠 공간으로, 동아대 구성원에게는 자연생태 학습 및 연구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9-02 19:52:11[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는 지난 8월 30일 부산 사상구청과 승학산 임도와 생태습지 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아대학교가 위치한 부산 사상구 엄궁동 승학산 일대의 임도와 생태습지를 조성하고 관리를 위해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승학산 지역의 교육·안전·생태 활용 공간을 마련하고, 안전 산림복지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은 "승학산 임도와 생태습지는 지역민에게 새로운 산림레포츠 공간으로, 동아대 구성원에게는 자연생태 학습 및 연구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9-02 14:09:29전국 최초로 도심 숲속에 조성되는 '국립 부산 승학산 치유의 숲'이 오는 7월 착공할 예정이다 부산 사하구와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달 29일 사하구 승학산 등산로 입구에서 '국립 부산 승학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최인호 국회의원, 남송희 남부산림청장을 비롯해 부산시, 사하구, 광역·기초의회 의원 그리고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립 부산 승학산 치유의 숲은 국비 75억원과 시비 35억원을 투입해 부산시 사하구 당리동 일원 62㏊ 규모로 조성되며, 올 7월 토목공사에 착공해 2024년 초 개장할 예정이다. 138평(456.1㎡) 2층 규모의 산림치유센터에는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건강측정실(협압측정, 안마의자 등), 온열치료실(온돌방), 치유카페, 샤워실 등이 설치된다. 기존 임도 외에 3㎞에 달하는 숲속 산책길 3곳이 새롭게 조성되고 야외 족욕장, 유아숲놀이터, 숲속 쉼터, 무장애 데크로드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또 승학산의 명물인 삼나무와 억새밭 등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유아, 청소년, 임산부, 중·장년, 고령층 등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반영한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최 의원은 이번 치유의숲 건립을 위해 앞장서 왔다. 2019년 산림청장과 부산시장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필요성을 설득하고, 같은 해 국회에서 기재부를 끈질기게 설득해 사업을 유치했다. 향후에는 유아숲체험원, 숲속야영장 등 연관 사업을 유치해 프로그램 이용료 인하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최 의원은 "전국에 13곳의 국립 치유의숲이 있지만 대도시권 도심 속에 위치한 치유의 숲은 승학산 치유의숲이 전국 최초"라며 "2024년 승학산 치유의숲이 개장하면 사하구뿐만 아니라 부산의 대표적 힐링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부 기자
2022-05-02 18:56:44【파이낸셜뉴스 부산】 전국 최초로 도심 숲속에 조성되는 ‘국립 부산 승학산 치유의 숲’이 오는 7월 착공할 예정이다 부산 사하구와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달 29일 사하구 승학산 등산로 입구에서 ‘국립 부산 승학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최인호 국회의원, 남송희 남부산림청장을 비롯해 부산시, 사하구, 광역·기초의회 의원 그리고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립 부산 승학산 치유의 숲은 국비 75억원과 시비 35억원을 투입해 부산시 사하구 당리동 일원 62ha 규모로 조성되며, 올 7월 토목공사에 착공해 2024년 초에 개장할 예정이다. 138평, 2층 규모의 산림치유센터에는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건강측정실(협압측정, 안마의자 등), 온열치료실(온돌방), 치유카페, 샤워실 등이 설치된다. 기존 임도 외에 3km에 달하는 숲속 산책길 3곳이 새롭게 조성되고, 야외 족욕장, 유아숲놀이터, 숲속 쉼터, 무장애 데크로드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또 승학산의 명물인 삼나무와 억새밭 등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유아, 청소년, 임산부, 중·장년, 고령층 등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반영한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최 의원은 이번 치유의숲 건립을 위해 앞장서 왔다. 2019년 산림청장과 부산시장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필요성을 설득하고, 같은 해 국회에서 기재부를 끈질기게 설득해 사업을 유치했다. 향후에는 유아숲체험원, 숲속야영장 등 연관 사업을 유치해 프로그램 이용료 인하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최 의원은 “전국에 13곳의 국립 치유의 숲이 있지만 대도시권 도심 속에 위치한 치유의 숲은 승학산 치유의 숲이 전국 최초"라며 "2024년 승학산 치유의숲이 개장하면 사하구 뿐만 아니라 부산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22-05-02 10:18:08부산 사상구 승학산에 숲길을 거닐면서 명상하고 힐링할 수 있는 '치유의 숲길'이 조성됐다.사상구는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엄궁동 산 83 일원(동궁초~엄궁중)에 '치유의 숲길' 1단계 구간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길이 3㎞에 이르는 승학산 치유의 숲길 1단계 구간에는 산수유와 금목서 등 29종 5만5000본의 나무를 심고 장승문주와 바람개비 등 31종의 시설물을 설치했다.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치유의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600m 구간에는 '관절보호용' 야자매트도 설치했다. 야자매트는 야자열매 껍질 섬유로 만들어져 친환경적이고 질겨 안전산행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 숲속체조장을 비롯해 바람의 언덕, 비목나무 쉼터, 장승공원 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숲을 갖춰 주민들에게 맞춤형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사상구 녹지공원과 관계자는 "백양산 웰빙숲에 이어 승학산에도 치유의 숲길이 조성됐다"면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등산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승학산 치유의 숲길 2단계 구간(학장중~학장동 승학약수터 3㎞)은 10억원을 들여 오는 11월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강수련 기자
2017-08-20 18:05:48부산 사상구 승학산에 숲길을 거닐면서 명상하고 힐링할 수 있는 ‘치유의 숲길’이 조성됐다. 사상구는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엄궁동 산 83 일원(동궁초~엄궁중)에 ‘치유의 숲길’ 1단계 구간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길이 3㎞에 이르는 승학산 치유의 숲길 1단계 구간에는 산수유와 금목서 등 29종 5만5000본의 나무를 심고 장승문주와 바람개비 등 31종의 시설물을 설치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치유의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600m 구간에는 ‘관절보호용’ 야자매트도 설치했다. 야자매트는 야자열매 껍질 섬유로 만들어져 친환경적이고 질겨 안전산행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숲속체조장을 비롯해 바람의 언덕, 비목나무 쉼터, 장승공원 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숲을 갖춰 주민들에게 맞춤형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상구 녹지공원과 관계자는 “백양산 웰빙숲에 이어 승학산에도 치유의 숲길이 조성됐다”면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등산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승학산 치유의 숲길 2단계 구간(학장중~학장동 승학약수터 3㎞)은 10억원을 들여 오는 11월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2017-08-19 23:17:58조선호텔앤리조트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웨스틴 조선 부산과 그랜드 조선 부산 임직원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6일 부산 사하구 국립부산승학산치유의숲에서 진행된 산림치유프로그램 '히어로의 숲속 하루'에 참여했다 부산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2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과 협력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고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국가유공자의 신체적 회복과 심리, 안정 도모의 취지를 담아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형 프로그램'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공예형 프로그램', '임산물 차(茶)를 마시는 정서형 프로그램'까지 총 3가지로 운영됐다. 권병석 기자
2025-06-29 19:14:00[파이낸셜뉴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웨스틴 조선 부산과 그랜드 조선 부산 임직원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6일 부산 사하구 국립부산승학산치유의숲에서 진행된 산림치유프로그램 ‘히어로의 숲속 하루’에 참여했다 부산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2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과 협력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고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국가유공자의 신체적 회복과 심리, 안정 도모의 취지를 담아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형 프로그램’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공예형 프로그램’, ‘임산물 차(茶)를 마시는 정서형 프로그램’까지 총 3가지로 운영됐다. 이 외에도 부산 호텔 임직원들은 2018년부터 이마트를 중심으로 시작된 친환경 캠페인 ‘가플지우(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의 해안정화활동인 ‘이달의 바다'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 활동을 통해 영도해녀문화전시관 인근 해변 등 바닷가에 버려진 각종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여 원활하게 분리 배출될 수 있도록 해양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새기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과 함께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면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분들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29 09:32:29[파이낸셜뉴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국립부산승학산치유의숲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위한 ‘히어로의 숲속 하루’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 ㈜조선호텔앤리조트가 협력해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고 숲을 통한 치유의 기회를 제공, 국가유공자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보훈청은 참가자 모집,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임직원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각각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했다. 프로그램은 국가유공자의 신체 회복과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형 프로그램 △자연물을 활용한 공예형 프로그램 △임산물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정서형 프로그램 등이다. 남태헌 산림복지진흥원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께 숲을 통한 회복의 기회를 드리기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국가유공자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6-26 15:12:10[파이낸셜뉴스]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암센터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암 생존자의 신체·심리적 회복을 위해 ‘2025 암 생존자 대상 일상형 건강관리 산림치유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암 생존자 통합지지사업과 산림치유를 연계한 협력사업으로 암 생존자의 건강 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숲속 걷기 △탄력밴드 스트레칭 △싱잉볼 명상 △아로마테라피 등으로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으로 구성되며 국립대전숲체원, 국립부산승학산치유의숲 등 전국 7곳에서 운영된다. 산림치유는 피톤치드, 햇빛 등 산림치유 인자를 활용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산림복지서비스로, 암 치료 이후 일상 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활력을 제공하는 효과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국립암센터는 프로그램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산림치유 활동이 암 생존자의 면역력과 건강 상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과학적 분석 및 평가 연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남태헌 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암 생존자분들이 숲속에서 스스로를 돌보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할 수 있는 회복의 시간”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숲에서 건강과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일상형 산림치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해 6월 첫째 주 ‘암 생존자 주간’을 맞아 전국 국립치유의숲에서 ‘아주 특별한 걷기대회’를 열어 암 생존자와 가족이 함께 치유와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6-05 10:4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