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여수=황태종 기자】전남 여수시는 오는 4일부터 낭만버스 야간 테마코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낭만도시 여수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시간의 정령)과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버스킹(악기의 정령), 코스별로 더해지는 문화관광해설(마법의 정령)이 어우러진 테마 관광 버스 투어다. 이순신광장에서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출발해 여수 야경 명소인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소호동동다리 등을 돌며 약 2시간 동안 운행된다. 총 60회 운행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과거 버스 토큰의 기억을 추억하며 상평통보를 활용한 '시달버' 토큰을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소호동동다리 산책 전 간식거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탑승객의 사연을 추첨해 케이크와 꽃다발을 증정하는 '사랑의 세레나데', '여수 퀴즈 팡팡' 등 관광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된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예약은 여수시 OK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일반 2만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여수시민, 초·중·고 학생, 경로, 군인,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1만원 할인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지난 2017년 시작돼 매년 높은 탑승률로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면서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결합된 감성 야간 여행으로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4-03 12:36:19【파이낸셜뉴스 여수=황태종 기자】전남 여수의 대표 시티투어상품인 여수낭만버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가 올해도 어김없이 여수밤바다를 누빈다. 7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가 운영하는 야간테마코스 시티투어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티투어와 뮤지컬, 문화해설, 버스킹이 어우러진 이벤트형 테마버스로, 오는 11월 중순까지 여수밤바다에서 만날 수 있다. 마법의 정령, 시간의 정령, 악기의 정령이 낭만버스에서 벌이는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뮤지컬의 생생한 공연과 트럼펫 연주를 펼치는 낭만버스커의 공연은 관광객을 환상과 추억의 세계로 인도한다. 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가족, 친구, 연인에게 미안함과 고마움,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사랑의 세레나데, 낭만엽서 보내기와 여수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여수퀴즈팡팡, SNS 탑승후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탑승 소감을 개인 SNS와 블로그 등에 올린 후 주소(URL)를 여수관광문화 홈페이지에 올리면 선정을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이순신광장을 출발해 2시간 동안 소호동동다리,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종포해양공원와 같은 여수 대표 야경명소를 누빈다. 탑승예약은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포털에서 가능하다. 요금은 성인 2만원, 경로·장애인·군인·학생은 1만원으로, 여수시민은 이용요금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의 인기비결은 여수의 아름다운 밤바다를 배경으로 뮤지컬과 버스킹 공연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라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탑승객 인원 조정,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으로 탑승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1-05-07 13:24:24【파이낸셜뉴스 여수=황태종 기자】전남 여수시는 야간 테마코스 시티투어 낭만버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가 8일 첫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티투어와 뮤지컬, 문화해설, 버스킹이 어우러진 이벤트형 테마버스로 오는 11월 중순까지 여수밤바다를 누빌 예정이다. 세 요정(시간의 정령, 악기의 정령, 마법의 정령)이 낭만버스에서 벌이는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낭만버스커가 생생한 뮤지컬 공연과 트럼펫 연주 등 공연을 펼치며 관객과 공연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가족, 친구, 연인에게 미안함과 고마움,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사랑의 세레나데, 낭만엽서 보내기와 여수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여수퀴즈팡팡, SNS 탑승후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탑승 소감을 개인 SNS와 블로그 등에 올린 후 주소(URL)를 여수관광문화 홈페이지에 올리면 선정을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이순신광장을 출발해 2시간 동안 소호동동다리,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종포해양공원와 같은 여수 대표 야경명소를 누빈다. 탑승 예약은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포털에서 가능하며, 요금은 성인 2만원, 경로·장애인·군인·학생 1만원이다. 여수시민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의 인기 비결은 여수의 아름다운 밤바다를 배경으로 뮤지컬과 버스킹 공연 등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며 "올해도 전 좌석 매진행렬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을 철저히 준수해 탑승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0-05-08 14:58:40【여수=황태종 기자】탑승률 100% 행진을 5개월째 이어가고 있는 '여수낭만버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가 추석연휴 특별운행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반영해 23일부터 25일까지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를 추가 운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시티투어와 공연, 이벤트가 접목된 여수시의 특별한 관광상품이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이순신광장을 출발해 국동 어항단지, 여수시청, 소호동동다리,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종포해양공원 등 여수의 야경명소를 돌아보는 2시간 코스의 야간테마 시티투어버스다. 오픈탑 2층 버스를 타고 여수밤바다 해안도로를 달리며 야경과 뮤지컬, 버스킹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데다 사랑의 세레나데, 낭만엽서보내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있어 탑승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탑승객은 4월 27일 첫 운행부터 37회차인 9월 1일까지 1595명으로 집계된다. 특히 탑승률은 5개월째 100%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운영기간은 오는 10월 27일까지다. 탑승신청은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에서 가능하다. 요금은 성인 2만원, 경로·장애인·군인·학생 1만5000원, 미취학아동 1만원이다. 여수시민은 50%를 할인받는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의 탑승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 코스 개발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생산하고 여수의 숨은 명소를 관광객에게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18-09-06 11:28:49【 여수=황태종기자】전남 여수시는 시티투어와 뮤지컬, 버스킹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수낭만버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가 탑승률 100%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첫 운행을 시작한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9회차인 5월 26일까지 370여명이 탑승해 탑승률 100%를 기록했다. 운행 첫 해인 지난해 총 1535명이 탑승해 탑승률 98%를 보인데 이어 올해도 5월 말까지 탑승률 100%를 유지하며 인기몰이하고 있다.'시간을 달리는 버스커'가 이처럼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여수밤바다와 야경 등 여수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시티투어와 공연 및 이벤트가 결합된 특별한 관광상품이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해 운행 경험을 토대로 올해부터 몇 가지 변화를 시도했다.먼저 공연 장르를 연극에서 뮤지컬로 바꿔 더욱 생생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공연 주제는 세 요정이 낭만버스에서 벌이는 사랑이야기다. 또 올해부터 트럼펫 연주가 가능한 밴드가 신규 합류하며 탑승객에게 더욱 풍성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오는 10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운행한다. 이순신광장을 출발해 소호동동다리, 여문문화의거리,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종포해양공원 등을 거치는 2시간 코스다. 탑승예약은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포털에서 가능하다. 요금은 성인 2만원, 경로.장애인.군인.학생 1만5000원, 미취학아동 1만원이다. 여수시민은 이용요금의 50%를 할인받는다.시 관계자는 "여수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뮤지컬과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탑승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새 콘텐트를 개발하고 탑승객 불편사항을 즉시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2018-05-31 17:24:11【여수=황태종기자】전남 여수시는 시티투어와 뮤지컬, 버스킹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수낭만버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가 탑승률 100%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첫 운행을 시작한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9회차인 5월 26일까지 370여명이 탑승해 탑승률 100%를 기록했다. 운행 첫 해인 지난해 총 1535명이 탑승해 탑승률 98%를 보인데 이어 올해도 5월 말까지 탑승률 100%를 유지하며 인기몰이하고 있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가 이처럼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여수밤바다와 야경 등 여수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시티투어와 공연 및 이벤트가 결합된 특별한 관광상품이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해 운행 경험을 토대로 올해부터 몇 가지 변화를 시도했다. 먼저 공연 장르를 연극에서 뮤지컬로 바꿔 더욱 생생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공연 주제는 세 요정이 낭만버스에서 벌이는 사랑이야기다. 또 올해부터 트럼펫 연주가 가능한 밴드가 신규 합류하며 탑승객에게 더욱 풍성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오는 10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운행한다. 이순신광장을 출발해 소호동동다리, 여문문화의거리,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종포해양공원 등을 거치는 2시간 코스다. 탑승예약은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포털에서 가능하다. 요금은 성인 2만원, 경로·장애인·군인·학생 1만5000원, 미취학아동 1만원이다. 여수시민은 이용요금의 50%를 할인받는다. 시 관계자는 "여수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뮤지컬과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탑승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새 콘텐트를 개발하고 탑승객 불편사항을 즉시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18-05-31 14:18:36【파이낸셜뉴스 여수=황태종 기자】전남 여수시는 올해 1300만 관광객 회복을 목표로 관광안내소 19개소에 문화관광해설사 78명을 연중 배치해 전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한 전문 해설 서비스는 무료로 운영되며, 여수관광문화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관광안내소에서 현장 신청할 수 있다. 여수시는 국보로 지정된 진남관의 재개관과 시립박물관 개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해 선진 관광지 견학과 보수 교육 및 시연회를 실시하는 등 서비스 품질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백야항과 신기항, 소호요트장 관광안내소를 교체·신설해 관광객 편의 제공에 힘썼다. 오는 4월에는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지 이동식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 웹드라마를 뮤지컬로 각색한 공연과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 등 오감 만족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선남 여수시 해설사협회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여수의 얼굴이라는 책임감으로 관련 정보 숙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남해안 거점 도시 미항 여수"에 걸맞은 역량을 갖춰 관광객이 여수를 더욱 폭넓게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관광 만족도를 높여 나가 1300만 관광객 회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2-17 12:40:09【파이낸셜뉴스 여수=황태종 기자】전남 여수시는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22일부터 낭만버스(시티투어)를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지난 2020년부터 정부의 단계별 방역지침에 맞춰 낭만버스 운행을 중단하거나 정원의 50%로 탑승인원을 제한해왔다. '여수 낭만투어 버스'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곳곳에 흩어져 있는 여수의 대표 관광지를 저렴한 요금으로 둘러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2일부터 향일암, 브릿지 코스 등을 운행하는 1층 버스는 39명, 주간순환, 야경코스 등을 운행하는 2층 버스는 5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예약은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포털에서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성인 2만원, 경로, 장애인, 군인, 학생은 1만원이며, 여수시민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일상회복에 따른 관광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버스의 주기적 환기와 소독 등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오는 5월 6일부터 낭만버스 야간테마 코스인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운행을 시작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티투어와 뮤지컬, 문화해설, 버스킹이 어우러진 이벤트형 테마버스로 11월 중순까지 여수밤바다는 누빌 예정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4-22 12:49:13【여수=황태종 기자】전남 여수시는 권오봉 시장의 공약이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예산확보 방안을 갖춘 전국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권 시장은 지난 2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린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패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6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문화 활성화, 도시재생 등 7개 분야에 대한 민선 7기 공약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그 결과 147개 지자체에서 343개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76개 사례가 25일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2차 프레젠테이션(PT) 심사로 경합을 벌였다. 여수시는 '음악과 문화, 축제가 만나는 두근두근 여수'를 주제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 도전해 시 단위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2차 PT 발표자로 나선 여수시 나병곤 기획예산과장은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세 가지 테마로 나눠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나 과장은 먼저 청춘과 도전을 테마로 '벚꽃소풍 시즌 3', 'HOT ROAD 페스티벌', '여문썸머 樂 페스티벌', '흥국거리 패션쇼' 등 청년거리문화한마당 행사를 영상과 함께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낭만과 음악을 테마로 '여수낭만버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우리동네 청춘버스킹' 등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역사와 보전을 테마로 지역 정체성 확립과 시민 자긍심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여수시립박물관 건립을 설명했다. 여수시는 민선 7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관광 휴양도시’라는 비전 아래 △시민공감 감동시정△균형있는 상생경제 △사람중심 나눔복지 △품격있는 문화관광 △살기좋은 정주환경 등 5대 분야 93건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공약으로는 열린 시민 청원 제도, 미래발전위원회 구성, 경도·화양지구 조기 개발, 여수 시립박물관 건립, 여수세계 섬박람회 유치 등이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민선 7기 공약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시민 중심과 균형발전 행정으로 시민 행복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19-07-26 11:08:16- 영취산 진달래 축제, 진남제 등 무한한 관광자원으로 1300만 관광객 시대 - 관광수요 풍부한 충무동 일대, 호텔 ‘케니스토리 여수점’ 공급 아름다운 해양도시 여수시에 다양한 축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익형 호텔 공급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어느덧 곳곳에서 울려퍼지던 벚꽃노래가 잦아들었다. 그러나 벚꽃소풍 시즌을 놓쳤다고 봄의 낭만을 모두 흘려보낸 것은 아니다. 벚꽃엔딩은 한철이되, 여수밤바다는 항상 그곳에 있다. 여수시는 사시사철 무한한 관광자원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우리나라 3대 진달래 군락지 중 하나인 여수 영취산에서 진달래 축제가 끝나면, 5월에는 ‘진남제’ 로 불리는 ‘여수 거북선 축제’가 이어진다. ‘진남제’ 는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 장군의 호국 충정을 기리는 축제로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하다. 여름에는 여수 밤바다를 대표하는 ‘불꽃축제’ 가 열린다. 곳곳에서는 여수의 낭만을 주제로 하는 거리 공연(낭만버스킹)이 펼쳐지고, 아름다운 여수밤바다의 하늘에는 별과 함께 화려한 불꽃이 수놓인다. 카약, 윈드서핑 등 해양레저스포츠 체험도 대표적인 여수의 여름 축제다. 가을에는 여행주간에 ‘이야기가 있는 여수 밤바다 가을 달빛 산책 투어’ 가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문화 관광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스토리가 있는 여수의 밤을 즐긴다. 또한 시티투어와 공연, 버스킹, 이벤트가 접목된 ‘여수 낭만버스-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도 마련된다. 겨울에는 기암괴석과 무성한 동백나무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금오산에서 ‘항일암 일출제’ 가 열린다. 이렇듯 끊임없이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로 여수시에 3년 연속 1300만 관광객이 몰린 가운데 일성건설이 시공한 호텔 ‘케니스토리 여수점’ 을 선보일 예정이라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5월 전남 여수시 충무동 502-1번지 일대에서 지하 2층 ~ 지상 18층, 9개 타입, 전용면적 15 ∼ 20m², 총 195실 규모로 조성된다. 여수시는 해마다 늘어나는 관광객 수요에 비해 숙박시설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텔 ‘케니스토리 여수점’ 이 들어서는 충무동은 여수시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한다. 낭만포차, 벽화마을, 맛집거리, 이순신광장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하다. 편리한 도심에서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등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주변에 여수수산시장, 교동시장, 서시장, 중앙시장 등 상권도 밀집돼있다. 우수한 교통여건도 갖추고 있다. 여수엑스포역 및 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여수공항 등이 인접해있다. 자동차로 여수엑스포역까지 10분 내외, 여수공항까지 30분 내외면 갈 수 있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으며, 전매제한도 없어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롭다. 상가, 오피스텔에 비해 낮은 투자 비용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지닌 입지조건이 수익 안정성을 뒷받침해줄 전망이다. 연 1300만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 중인 여수에 위치한다. 여기에 여수국가산업단지, 율촌지방산업단지 등 고용인원 약 2만5000명에 달하는 인근 산업단지의 비즈니스 수요까지 더해져 숙박시설 이용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호텔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내부 설계 및 서비스에도 차별화를 뒀다” 며 “합리적인 가격인 1억원대로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 수분양자의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 케니스토리는 1차상품인 ‘제주 아랑조을’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차~3차 상품의 경우 분양이 완료됐다. 현재 4차 제주 모슬포점을 계약을 진행 중이며 이달 중 분양예정인 5차 여수점은 물론 전국으로 지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멤버십 서비스를 구축해 케니스토리 호텔 체인 지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통합예약관리시스템을 통해 편리한 예약이 가능하다. 호텔 ‘케니스토리 여수점’ 홍보관은 전남 여수시 교동 641번지 2층에 위치하며, 오는 5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2018-04-23 10:3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