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은 시그니엘 서울과 시그니엘 부산이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2021'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는 전 세계 호텔업계에서 가장 명성 높은 시상식 중 하나다. 시그니엘 서울은 아시아 '럭셔리 고메호텔'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시그니엘 서울 81층에 위치한 스테이는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의 국내 유일한 레스토랑이다. 시그니엘 서울은 '월드 럭셔리 레스토랑 어워즈 2021'의 글로벌 고메 퀴진에 스테이가, '월드 럭셔리 스파 어워즈 2021'의 아시아 '럭셔리 데스티네이션 스파' 부문에 에비앙 스파가 선정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시그니엘 부산은 아시아 '럭셔리 비치 호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해운대 해변과 접해 있는 시그니엘 부산은 인근의 미포항, 달맞이 고개, 동백섬 등을 모두 조망하는 파노라믹 오션뷰를 자랑한다. 이정은 기자
2021-10-13 18:02:58롯데호텔은 시그니엘 서울과 롯데호텔 시애틀이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의 '2021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는 매년 전 세계 80만명 이상의 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최고의 호텔과 리조트, 도시 등을 가린다. 시그니엘 서울은 아시아부문에서 2021년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 호텔로 선정됐다. 아시아부문에선 뽑힌 30개 호텔 가운데 국내 토종 브랜드로는 유일하다. 롯데호텔 시애틀은 미국 태평양 북서부부문에서 선정됐다. 개관한지 불과 1년 만에 이룬 성과라 더욱 값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롯데호텔 시애틀은 오픈 이후 6개월 만에 USA투데이가 선정한 미국 최고 신규호텔로 선정되는가 하면, 세계 최대의 여행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의 고객 후기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삶의 가치를 제안하는 글로벌 호텔 기업으로서 대한민국 호텔 브랜드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1-10-07 10:51:45[파이낸셜뉴스] 롯데호텔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에서 시그니엘 서울의 프렌치 ‘스테이’, 한식 ‘비채나’와 롯데호텔 서울의 프렌치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이 미쉐린 스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발간 5주년을 맞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에는 총 32여개의 레스토랑이 등재됐는데 이 중 프렌치 레스토랑은 단 5곳에 불과하다. 이번 결과는 롯데호텔이 프랑스 요리의 지존으로 칭송 받는 피에르 가니에르와 프랑스 요리계의 황태자라 불리는 야닉 알레노라는 세계 최정상급 두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프렌치 퀴진의 정수를 담아낸 성과로 풀이된다. 서울 시내 전망이 훤히 보이는 시그니엘 서울 81층에 위치한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인 스테이에서는 프랑스 요리계의 황태자라 불리는 야닉 알레노의 독창적인 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2017년 오픈 이후 3년 연속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하여 국내 대표적인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했다.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타워 35층에 위치한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프렌치 다이닝 의 출발점으로 통한다. 위대한 셰프라는 의미의 그랑 셰프로 미식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가 홍콩, 도쿄에 이어 2008년 정통 프렌치 요리를 서울에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2018년 9월 재오픈 이후 올해까지 2년 연속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한편 시그니엘 서울 비채나도 미쉐린 스타를 획득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11-19 15:49:47롯데호텔은 시그니엘서울의 '바 81(Bar 81·사진)'이 세계 최고의 호텔 스카이바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0일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발표한 '세계 최고의 호텔 스카이 바' 12곳에 국내 호텔로서는 유일하게 시그니엘서울의 '바 81'이 이름을 올린 것.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1958년에 창간한 럭셔리 여행 평가 전문지로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린다. 이번 리스트에는 홍콩의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리츠 칼튼 호텔의 '오존', 독창적인 칵테일로 유명한 런던 샹그릴라 호텔의 '공 바', '인생샷 성지'로 손꼽히는 싱가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의 '세 라 비 스카이 바' 등 세계적인 체인 호텔들이 선정됐다.상하이, 라스베가스, 방콕 등 국제적인 관광 명소 사이에서 한국의 시그니엘서울이 선정된 것은 더욱 주목할 만한 성과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08-21 17:59:44롯데호텔은 시그니엘서울의 ‘바 81(Bar 81· 사진)’이 세계 최고의 호텔 스카이바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0일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발표한 ‘세계 최고의 호텔 스카이 바’ 12곳에 국내 호텔로서는 유일하게 시그니엘서울의 ‘바 81’이 이름을 올린 것.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1958년에 창간한 럭셔리 여행 평가 전문지로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린다. 이번 리스트에는 홍콩의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리츠 칼튼 호텔의 ‘오존’, 독창적인 칵테일로 유명한 런던 샹그릴라 호텔의 ‘공 바’, ‘인생샷 성지’로 손꼽히는 싱가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의 ‘세 라 비 스카이 바’ 등 세계적인 체인 호텔들이 선정됐다. 상하이, 라스베가스, 방콕 등 국제적인 관광 명소 사이에서 한국의 시그니엘서울이 선정된 것은 더욱 주목할 만한 성과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08-21 09:56:19"호텔 판촉팀은 호텔의 이력서를 채우는 중요한 조직입니다. 세계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럭셔리 호텔로 경쟁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고급스러운 고객과 행사를 유치해 나가는지가 중요합니다. 국내외 판촉경험을 살려 '시그니엘 서울'을 숙박의 목적지가 아니라 여행의 목적지가 되는 데스티네이션 호텔로 만들 것입니다."초고층에 위치한 하늘 위의 호텔, 6성급 럭셔리 호텔 등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시그니엘 서울을 수식하는 말은 많다. 오픈 후 2개월 남짓 됐지만 벌써부터 많은 고객이 시그니엘 서울을 찾았다.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 이른바 업계에서는 '호텔의 스펙'이라고도 불리는 명성을 쌓는 일을 말하는데 이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 두경태 판촉팀장(45.사진)이다.두 팀장은 시그니엘 서울이 최고급 럭셔리 호텔인 만큼 판촉전략도 치밀하게 전개하고 있다. 먼저 해외 슈퍼 리치와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실행하는 해외 에이전트를 통해 잠재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구매액, 구매성향 등을 빅데이터를 통해 추출해 럭셔리 호텔을 이용할 만한 고객들을 공략하고 있다.두 팀장은 "아시아에 있는 기존의 럭셔리 호텔들은 고객이 상상 가능한, 어떻게 보면 진부하기도 한 곳일 수 있다"며 "그러나 시그니엘 서울은 아시아의 새로운 랜드마크 호텔이자 초고층 럭셔리 호텔이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바로 이 점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시그니엘 서울이 하늘 위 호텔이라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만든 문구가 '웨딩 인 헤븐(A Wedding In Heaven)'이다. 실제 이곳의 그랜드볼룸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대형 연회장이다.초반이지만 두 팀장의 판촉전략은 벌써부터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한 동남아시아 부호는 자제 결혼식을 시그니엘 서울로 거의 결정한 단계다. 성사가 되면 해외에서 초청돼 오는 하객만 총 150명 규모다. 싱가포르에도 샹그릴라, 만다린오리엔탈 등의 럭셔리 호텔이 있고 한국보다 가까운 곳에 리츠칼튼홍콩, 파크하얏트상하이 등 많은 대안이 있지만 이 부호는 시그니엘 서울의 가치를 높게 보고 있는 것이다. 두 팀장의 말처럼 시그니엘 서울이 이른바 '목적지'가 돼가고 있는 것. 방값만 2000만원인 시그니엘 서울의 로열스위트룸에도 이미 외국인 고객이 다녀갔다고 한다.그는 "호텔이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면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이런 관점에서 시그니엘 서울과 롯데월드타워는 수출 효과를 내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두 팀장이 호텔리어를 선택한 것은 직업에 대한 아버지의 관점이 반영된 결과다. 두 팀장의 아버지는 겨울에 춥지 않고 여름에 덥지 않으며 행복한 사람들을 대하면서 일하는 직업을 찾으라고 조언했다고 한다. 호텔리어는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24시간 365일 열려 있는 직장에 근무하는 특수한 직업이다 보니 애환도 많다. 일반적인 사람들과 다른 생활을 한다는 점에서 가족이나 지인에게 이해를 구해야 하는 요즘 말로 '웃픈(우습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상황도 빈번하다는 것이다. 두 팀장은 "업무특성상 일반적인 직장인의 근무, 휴무 시간과 맞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성수기에는 고객이 많아 바쁘고, 비수기에는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바쁘다"며 "하지만 판촉이 호텔의 꽃으로 불리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니 괜찮다"고 말했다. 두 팀장은 시그니엘 서울의 가장 큰 경쟁력은 서울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는 독보적인 전망이라고 꼽았다. 그러나 오히려 이 점을 경계 포인트로 삼기도 했다. 그는 "같은 영화를 두 번 보는 사람이 드물듯이 단순히 전망만 즐기는 호텔이라면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따라서 멋진 전망과 더불어 좋은 경험과 행복한 기억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2017-06-22 17:01:58롯데월드타워 81층의 '바 81'은 국내 최고층에 위치한 바로 80여종의 샴페인 등을 갖추고 있다. 롯데월드타워 100층의 디럭스룸 로열스위트는 면적 353㎡에 층고 6.2m로 숙박비가 1박에 2000만원에 달한다. 세계에서 두번째 높이에 조성된 6성급 호텔 '시그니엘서울'이 마침내 속살을 내보였다. 그랜드오픈을 이틀 앞둔 지난 2일 호텔 전용 엘리베이터로 79층 로비에 도착하니 마치 착륙 전 비행기에서 서울을 내려다보는 착각이 들게 했다. 이 호텔은 국내 최고층(123층·555m) 건물인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76~101층에 자리잡고 있다. 홍콩의 호텔로는 리츠칼튼(118층)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다. '시그니처(signature)'와 롯데(Lotte)의 상징인 '엘'을 합쳐 최고급 호텔이라는 의미를 지닌 '시그니엘'은 롯데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것으로 론칭과 오픈 전부터 무수한 화제를 낳았다.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에서나 볼 수 있는 6성급 호텔이 국내에도 등장했다. 롯데는 시그니엘을 오는 2019년 부산 해운대에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235개 전 객실에서 시내 한눈에 조망 시그니엘서울의 가장 큰 특징은 235개의 모든 객실에서 서울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다. 파노라믹한 스카이라인과 환상적인 야경을 만끽할 수 있게 개실을 배치했다. 일반적으로 호텔 객실은 가운데 통로를 두고 양쪽으로 배치돼 한쪽 방향만 좋은 조망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시그니엘은 한쪽은 석촌호수, 또 한쪽은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세계 각국의 국빈과 국내 최상층 VIP를 위한 로열스위트룸은 100층에 자리잡아 더욱 탁월한 조망을 자랑한다. 이 객실은 층고 6.2m에 넓이도 353㎡에 달한다. 숙박료는 1박에 2000만원이 넘는다. 이 객실에는 수행원용 객실까지 있다. 일반 딜럭스 객실도 최상급 브랜드 답게 숙박료가 특급호텔에 비해 50%가량 더 높다. 호텔 수준을 가늠하는 맛에서도 시그니엘서울은 단연 6성급이다. 미쉘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가 프로듀스한 레스토랑 '스테이'가 대표적이다. 알레노 셰프는 스테이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호텔 내 모든 식음료에 대한 기획을 전담한다. 웨딩에서부터 룸서비스 메뉴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미쉘린 3스타 셰프가 제안하는 맛과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시그니엘서울만의 '특별한' 매력이다. ■미쉘린 3스타 셰프 초특급 레스토랑 들어서 국내 최고층에 위치한 최대 규모의 바 '바81'은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샴페인 거품을 형상화한 천장 장식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벽을 장식하고 있는 돌은 샴페인의 본고장 프랑스 상파뉴 지방에서 공수해왔다. 샴페인 종류만 80여종을 구비,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시그니엘서울에 입점한 한식 레스토랑 '비채나' 역시 미쉘린 원스타를 받은 모던 한식의 명가다. 76층에 위치한 호텔 연회장에서 이뤄지는 웨딩 역시 '하늘 위의 럭셔리 웨딩'을 콘셉트로 세계적인 웨딩플래너 크리스틴 반타가 총괄했다. 86층에는 세계적 스파 브랜드인 '에비앙 스파'가 일본 도쿄와 베트남 하노이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연다. 시그니엘서울이 돋보이는 것은 세계적 수준의 시설만이 아니다. 롯데호텔의 각 지점에서 가장 노련한 직원들만을 뽑아 시그니엘서울에 모았다. 윤효숙 시그니엘서울 매니저는 "직원들의 절대적인 숫자가 많다기보다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숙련된 직원들로 조직을 꾸렸다"고 말했다. 시그니엘서울에서는 최상급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버틀러 팀이 투숙객을 전담하는 프라이빗 서비스 도입, 투숙객 전용 라운지 '살롱 드 시그니엘', 롤스로이스 차량 또는 헬기를 이용해 원하는 곳까지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프리미엄 트랜스퍼, 퍼스널 쇼퍼 등을 제공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7-04-03 17:27:56오는 4월 오픈하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내 시그니엘서울의 그랜드 디럭스룸 롯데호텔이 6성급 호텔브랜드 '시그니엘'을 론칭하며 글로벌 럭셔리 호텔시장에 뛰어들었다. 12일 호텔롯데에 따르면 이번에 론칭한 '시그니엘' 은 '시그니처'와 '롯데'의 합성어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텔&리조트 그룹인 롯데호텔의 최상위 호텔 브랜드라는 상징성과 정통성을 반영했다. : 롯데호텔은 시그니엘을 통해 호텔의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가치와 기준을 새롭게 바꿀 것이며 아시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정환 호텔롯데 대표이사는 "오는 4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시그니엘서울을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2019년 시그니엘부산을 오픈하고, 동시에 세계 주요 도시에도 시그니엘을 추가로 선보여 각 도시를 대표하는 글로벌 시그니처 호텔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이사는 "이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아시아 톱3' 호텔앤리조트 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오는 4월 오픈하는 시그니엘 서울은 국내 최고층(123층, 높이 555m) 건물인 롯데월드타워의 76~101층에 위치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초고층 호텔이다. 서울의 시그니처 호텔 답게 한국적 터치를 반영해 미학적으로 디자인된 235개의 모든 객실에서 서울의 파노라믹한 스카이라인과 환상적인 야경을 조망할 수 있다. 시그니엘 서울 호텔의 디자인에는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세계 최고 수준의 웨딩 디자이너 크리스틴 반타, '못의 작가'로 알려진 유봉상 작가, 세계적인 설치 미술가 박선기 작가가 참여했다. 또 미쉐린 3스타 셰프인 '야닉 알레노'가 프로듀스한 레스토랑 '스테이(STAY)'가 81층에 자리를 잡아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창의적인 프랑스 요리를 선보인다. 80여종의 샴페인 컬렉션을 갖출 '바81'은 국내 최고층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며 한식당은 미쉐린1스타를 획득한 '비채나' 가 기존 자리를 옮겨 모던한식을 선보인다. 86층에는 세계적 스파 브랜드인 '에비앙 스파'가 일본 도쿄와 베트남 하노이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번째로 오픈한다. 프랑스 알프스 산맥의 순수함에서 영감을 얻은 에비앙 스파는 에비앙 물에 투영된 4가지 경험을 통해 자연의 기적을 불러 일으키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시그니엘서울을 이끌어갈 초대 총지배인은 롯데호텔모스크바 총지배인을 거친 덴마크 국적의 몰튼 앤더슨이 맡는다. 한편 롯데호텔은 현재 5성급 호텔인 롯데호텔앤리조트와 라이프스타일 호텔 L7,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인 롯데시티호텔, 롯데리조트와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최고급 호텔 브랜드인 시그니엘이 더해져 리조트부터 4성급, 5성급, 6성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7-03-12 17:08:59롯데호텔이 6성급 호텔브랜드 '시그니엘'을 론칭하며 글로벌 럭셔리 호텔시장에 뛰어들었다. 12일 호텔롯데에 따르면 이번에 론칭한 '시그니엘' 은 '시그니처'와 '롯데'의 합성어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텔&리조트 그룹인 롯데호텔의 최상위 호텔 브랜드라는 상징성과 정통성을 반영했다. 롯데호텔은 시그니엘을 통해 호텔의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가치와 기준을 새롭게 바꿀 것이며 아시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정환 호텔롯데 대표이사는 "오는 4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시그니엘서울을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2019년 시그니엘부산을 오픈하고, 동시에 세계 주요 도시에도 시그니엘을 추가로 선보여 각 도시를 대표하는 글로벌 시그니처 호텔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이사는 "이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아시아 톱3' 호텔앤리조트 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오는 4월 오픈하는 시그니엘 서울은 국내 최고층(123층, 높이 555m) 건물인 롯데월드타워의 76~101층에 위치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초고층 호텔이다. 서울의 시그니처 호텔 답게 한국적 터치를 반영해 미학적으로 디자인된 235개의 모든 객실에서 서울의 파노라믹한 스카이라인과 환상적인 야경을 조망할 수 있다. 시그니엘 서울 호텔의 디자인에는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세계 최고 수준의 웨딩 디자이너 크리스틴 반타, '못의 작가'로 알려진 유봉상 작가, 세계적인 설치 미술가 박선기 작가가 참여했다. 또 미쉐린 3스타 셰프인 '야닉 알레노'가 프로듀스한 레스토랑 '스테이(STAY)'가 81층에 자리를 잡아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창의적인 프랑스 요리를 선보인다. 80여종의 샴페인 컬렉션을 갖출 '바81'은 국내 최고층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며 한식당은 미쉐린1스타를 획득한 '비채나' 가 기존 자리를 옮겨 모던한식을 선보인다. 86층에는 세계적 스파 브랜드인 '에비앙 스파'가 일본 도쿄와 베트남 하노이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번째로 오픈한다. 프랑스 알프스 산맥의 순수함에서 영감을 얻은 에비앙 스파는 에비앙 물에 투영된 4가지 경험을 통해 자연의 기적을 불러 일으키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시그니엘서울을 이끌어갈 초대 총지배인은 롯데호텔모스크바 총지배인을 거친 덴마크 국적의 몰튼 앤더슨이 맡는다. 한편 롯데호텔은 현재 5성급 호텔인 롯데호텔앤리조트와 라이프스타일 호텔 L7,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인 롯데시티호텔, 롯데리조트와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최고급 호텔 브랜드인 시그니엘이 더해져 리조트부터 4성급, 5성급, 6성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7-03-12 09:44:40[파이낸셜뉴스]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50개 기업이 함께 일할 직원을 채용한다. 해운대구는 오는 16일 오후 1시 벡스코 제1전시장 컨벤션홀에서 ‘2025 해운대구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해운대구에 사업장이 등록된 50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직접 참여로 등록해 현장에서 부스를 차리는 기업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호텔 롯데 시그니엘 부산, 토탈소프트뱅크,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 오스템임플란트 등 23개사다. 또 조선호텔앤리조트 그랜드 조선 부산, 서원유통 등 27개사가 박람회 현장에서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전달받는 형태로 간접 참여한다. 행사장은 채용면접관, 취업지원관, 이벤트관, 사회적경제기업 홍보관으로 나눠 운영된다. 먼저 채용면접관에서는 호텔 관리사, 코디네이터, 조리사, 홍보마케팅 등 전 연령층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직업군의 채용 면접이 진행된다. 또 취업지원관에서는 직업훈련 기관과 일자리 관계기관이 각종 취업 지원 제도와 다양한 일자리 사업 등의 정보들을 제공한다. 이벤트관에서는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메이크업 지원,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사회적경제기업 홍보관에서는 ㈜퓨어스킨 등 3개 사회적경제기업이 기업 홍보와 자사 제품 판매에 나선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김성수 구청장은 “구인,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구직자들에 도움이 되는 자리였으면 좋겠다”며 “구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마음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6-11 14:5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