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화생명 시그니처 63런(RUN)'참가자 모집이 28일 시작된다. 한화생명은 대한민국 대표 고층빌딩인 서울 여의도 63빌딩 1251개 계단을 오르는 국내 최초 수직 마라톤 '한화생명 시그니처 63RUN'을 다음달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참가비는 1만5000원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자립을 지원하는 데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올해는 '국내 최초 수직 마라톤, 한계를 넘다'를 슬로건으로, 단순한 기록 경쟁을 넘어 도전의 가치를 강조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회는 △63빌딩 꼭대기까지 혼자 오르며 기록을 겨루는 '기록 부문' 450명 △4인 이상 8인 이하의 팀이 참가하는 '크루 부문' 250명 △63빌딩을 여섯번 반복해 오르는 '챌린지 부문' 100명으로 운영된다. 특히 신설된 챌린지 부문은 7506개의 계단을 올라야 하며, 총 등반 고도는 1494m에 달한다. 이는 세계 최고층 빌딩으로 건설 중인 '제다 타워(1000m)'를 넘는 높이로, '63빌딩에서 세계 최고 빌딩을 넘는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챌린지 부문은 만 20세 이상 49세 이하만 참가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혈압, 맥박 등 건강상태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한편 1995년 시작된 '한화생명 시그니처 63 RUN'은 단순한 기록 경쟁을 넘어 건강한 도전과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행사로, 지금까지 1만여명 이상이 참여한 대한민국 대표 수직 마라톤 대회로 자리 잡았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5-28 10:18:47[파이낸셜뉴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과 국내 최정상급 바텐더들이 함께하는 ‘팀 카발란(Team Kavalan)’ 캠페인 2기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팀 카발란’ 캠페인은 국내 최정상 바텐더와 함께하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지난해 10월 5명의 바텐더들과 함께 첫 캠페인을 시작했다. 5명의 바텐더들은 각자 운영하는 바(Bar)가 위치한 지역 고유의 감성과 ‘카발란’의 매력을 담아낸 시그니처 칵테일 메뉴를 선보이며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팀 카발란’ 캠페인 2기는 총 8명의 바텐더가 선정됐다. 1기와 달리 2명의 바텐더가 짝을 이뤄 각자의 경험과 해석을 담아낸 ‘카발란’의 칵테일을 제안하는 스타일로 총 4회 진행된다. 각 회차에 속한 2명의 바텐더는 ‘카발란’ 라인업 중 하나를 활용해 회차별 정해진 키워드와 어울리는 시그니처 칵테일을 릴레이 형식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팀 카발란’ 2기의 첫 주자는 서촌의 힙한 바로 유명한 ‘참’의 임병진 바텐더와 충무로 핫플 ‘숙희’의 이수원 바텐더가 선정됐다. 이번 1회차의 메인 키워드는 ‘No.1’으로 두 바텐더는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No.1’을 활용해 ‘참’과 ‘숙희’의 공간적 분위기와 어울리는 No.1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두 명의 바텐더가 제공하는 시그니처 칵테일은 각각 ‘참’과 ‘숙희’에서 오는 11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임병진 바텐더는 빛나는 상상력을 지닌 ‘믹솔로지스트(Mixologist)’로 2020년부터 5년 연속 ‘Asia’s best bars 50’를 수상하는 등 바문화와 트렌드를 창조하는 바텐더로 유명하다. 이수원 바텐더는 탄탄한 커리어와 칵테일 내공을 보유한 실력자로 2021년과 2023년 ‘바앤스피릿쇼(Bar and Sprit Show)’, ‘2023 사가모어 스피릿 칵테일 더비’등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팀 카발란’ 캠페인 2기 역시 SNS 채널을 활용한 다채로운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골든블루는 ‘팀 카발란’ 캠페인에 참여한 8명의 바텐더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를 ‘카발란’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1회차 임병진, 이수원 바텐더의 스토리가 담긴 영상은 12일 오후 ‘카발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박소영 대표이사는 “이번 ‘팀 카발란’ 캠페인 2기 역시 ‘카발란’ 특유의 브랜드 감성을 극대화한 캠페인으로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카발란’ 브랜드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혁신적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카발란’의 브랜드 파워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카발란’은 2017년부터 골든블루가 독점 수입, 유통하고 있는 타이완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로 ‘아열대 지방은 위스키 생산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탄생한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타이완과 같이 고온 다습한 기후는 캐스크(Cask 와인, 위스키 등을 숙성시키는 나무통)의 풍미가 원액에 더 빨리 스며들게 하는 특징이 있다. ‘카발란’은 이를 활용해 차별화된 숙성 방식을 완성시켜 신생 증류소임에도 세계적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5-12 11:23:26공원과 인접한 입지, 이른바 ‘공세권’이 주거 선택의 주요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트렌드’에 따르면, 응답자의 33%가 ‘쾌적성(공원·녹지)’을 주거 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으며, 이는 교통 편의성이나 교육환경보다 높은 수치다. 이에 따라 공세권 아파트는 전국적으로 많은 거래와 실거주 수요를 동시에 끌어들이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일대에 조성되는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주목받고 있다. 광주 최대 규모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앙근린공원 1지구를 품고 있는 이 단지는 향후 전국 1호 ‘국가도시공원’ 지정이 유력한 공세권 대단지로, 상징성과 미래가치가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근린공원은 총 279만㎡ 규모로, 다른 후보지들과 달리 공원부지 전체 소유권이 광주시에 있다는 점에서 국가도시공원 지정 가능성이 가장 높게 점쳐지고 있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총 2,772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 84~233㎡까지 다양한 평형을 아우른다. 단지는 3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광주 최대 규모인 243만㎡ 중앙공원 1지구를 바로 품은 입지적 강점 외에도, 광주 지하철 2호선(2026년 예정) 정차역 2곳 예정, 제2순환도로와 상무대로를 통한 우수한 차량 접근성 등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광주월드컵경기장 인근에는 롯데아울렛과 롯데마트가 들어서 있으며, 인근에는 초·중·고교 학군도 다양하게 형성돼 있다. 특히 단지 내부에는 스카이라운지, 고급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며, 5,000대 이상 주차 가능한 넉넉한 공간과 세대별 현관 창고 등 세심한 설계도 돋보인다.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사업은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민간공원 특례사업 9개 지구 중 최대 규모로, 향후 도시환경 개선과 주거 품질 향상의 상징적인 사례가 될 전망이다. 입주는 2027년 8월로 예정돼 있으며,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상무누리로 일원에서 운영되고 있다.
2025-05-12 10:16:02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실수요자 중심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3040대 신혼부부가 주도해온 기존 수요층 대신, 45~65세 중장년층 ‘4560 시그니처 세대’가 구매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단순한 거주를 넘어, 품격 있는 주거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고려하는 소비층으로, 분양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는 이러한 4560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대표 사례다. 이 단지는 인천 최초로 선시공 후분양 방식을 채택해 실물 확인 후 계약이 가능한 구조로 높은 신뢰를 확보했다. 실제로 계약자 중 상당수가 강남, 여의도 등 고가 아파트에서 이주해 온 중장년층으로, 품질과 설계, 생활 인프라를 꼼꼼히 따져 계약에 나섰다. 이들이 신검단을 선택한 첫 번째 이유는 커뮤니티의 수준이다. 단지에는 5성급 호텔급 시설을 갖춘 피트니스센터, 인도어 골프장, 사우나,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사계절 조경, 테마 정원, 대학병원 연계 건강 케어 프로그램 등 고품격 하이엔드 요소가 집약됐다. 특히 은퇴 이후에도 활동적이고 문화적인 삶을 추구하는 중장년층의 취향을 반영했다. 두 번째는 합리적인 분양가다. 전용 59㎡가 4억 원대, 84㎡는 6억 원대에 공급되어, 서울 아파트의 절반 수준이다. 기존 고가 주택을 처분하고 더 나은 생활환경을 갖춘 신축 단지로 이주함과 동시에, 유동 자산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선택이 가능한 구조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4560세대는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주거 트렌드를 주도하는 수요층”이라고 평가한다. 이들은 국내외 경험이 풍부하고 여가·문화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 단지 내 조경, 커뮤니티 프로그램, 동선 구조까지 면밀히 살핀 후 입주를 결정하는 경향을 보인다. 실제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50·60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상당수가 자산 규모나 유동성이 크고, 실거주 외에도 은퇴 이후 삶을 설계하는 데 주거지를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다. DK아시아 조현욱 전무는 “고분양가 시대를 맞아 서울 중심 주거에 피로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가성비와 품격을 동시에 갖춘 인천, 경기권 주거지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특히 4560 시그니처 세대는 단지를 삶의 중심으로 인식하고 실질적인 품질과 경험 중심의 선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는 총 2만1천 세대 규모의 브랜드 도시로 조성되는 프로젝트의 일부로, 선시공 후분양이라는 공급 방식을 통해 완성도 높은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DK아시아는 이를 통해 중장년층은 물론 다양한 수요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5-05-07 14:26:30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에스.티.듀퐁이 브랜드 고유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가죽 컬렉션을 선보인다. 새로운 컬렉션은 파이어 헤드와 다이아몬드 헤드 모티브를 중심으로 혁신적이고 대담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새로운 시그니처 컬렉션인 '엑스 백(X-BAG)'은 듀퐁의 가장 상징적인 아이템인 라이터와 필기구에서 사용하는 파이어 헤드 기요셰 패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제품이다. 엑스 백은 개성 넘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탈리아의 아뜰리에와 협업해 독특한 삼각형 모양의 실루엣을 구현했으며, 고급스러운 풀 그레인 송아지 가죽을 사용했다. 여기에 우아한 팔라듐 하드웨어로 장식해 세련된 느낌을 더했고 조절 가능한 스트랩이 있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내부에는 실용적인 포켓이 마련되어 있어 기능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 스몰, 미디움, 바게트 사이즈로 출시된다. 에스.티.듀퐁의 새로운 가죽 컬렉션은 모두 이탈리아 장인들과의 협업으로 제작되며,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생산 방식으로 만든다. LWG(Leather Working Group) 인증을 통해 생산 과정의 친환경성과 윤리성을 고려한 제작 방식으로 산림 벌채 지역에서 생산된 원료는 사용하지 않는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4-28 18:44:53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민간공원이었던 중앙근린공원이 전국 최초의 국가도시공원 지정 후보지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국가도시공원 제도는 지난 2016년 법 제정 이후 실제 지정 사례가 없었으나, 올해 관련 법 개정을 앞두고 중앙근린공원이 ‘1호 공원’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광주 중앙근린공원은 약 279만㎡ 규모로 서구 금호동, 쌍촌동, 풍암동, 화정동 일대에 걸쳐 있으며, 광주시 전체 민간공원의 40%에 해당하는 면적을 차지한다. 광주시와 민간사업자인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은 해당 공원을 자연과 문화, 시민참여가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공원은 총 8개의 테마숲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공간은 기능성과 상징성을 갖춘 도시숲으로 조성된다. ‘어울림 숲’은 향토수종을 전시하는 도시정원으로, 어린이정원과 시민정원학교 등이 들어선다. ‘청년의 숲’은 청년활동 특화공간으로, 세계청년축제를 염두에 둔 ‘아시아청년언덕’과 공연 및 전시가 가능한 ‘청년문화숲’으로 나뉜다. ‘치유의 숲’은 캠핑장과 오두막 등 자연 속 힐링 공간으로, ‘예향의 숲’은 지역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공예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또한, ‘가족의 숲’, ‘활력의 숲’, ‘기록의 숲’ 등은 생태, 체육, 역사 교육 기능을 포함한 복합형 공원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 공원의 중심부에는 대형 수변공간인 풍암호수가 위치해 도시공원으로서의 상징성을 더하고 있다. 향후 문화예술시설과 수변카페, 전시 프로그램 등이 도입되며, 시민 휴식 공간이자 지역 관광 명소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광주 중앙근린공원이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될 경우 가장 큰 수혜지 중 하나로는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꼽힌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8층 총 39개 동 전용 84~233㎡ 총 2,772가구 규모다. 총 3개 블록으로 나뉘어 1BL(929가구), 2-1BL(915가구), 2-2BL(928가구) 등으로 조성된다. 광주월드컵경기장,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등과 인접하며, 상무지구 및 다수 학군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교통 호재로는 2026년 개통 예정인 광주 지하철 2호선 정차역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현재도 제2순환도로와 상무대로 등을 통한 접근성이 높다. 또한, 단지 내에는 세계적 브랜드 주방과 욕실 마감재가 적용될 예정으로, 아크리니아, 놀테, 콜러, 아틀라스콩코드 등 하이엔드 브랜드를 통한 차별화된 주거환경이 제공된다. 중앙근린공원이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될 경우, 지역의 녹색환경 조성뿐 아니라 주거,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주의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상무누리로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2025-04-23 09:42:09[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김포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1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30-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8층, 9개동, 총 7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65㎡A 267가구 △65㎡B 134가구 △75㎡A 59가구 △75㎡B 39가구 △75㎡C 23가구 △84㎡A 98가구 △84㎡B 100가구다. 이곳은 최근 단지 인근 아파트와 분양권 거래가 활발해지고 신고가도 오르고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입지가 비슷한 풍무센트럴푸르지오(2018년 입주) 전용 84㎡는 이달 7억3700만원에 거래됐다. 또 분양권인 한강수자인오브센트(북변동 위치, 2028년 입주) 전용 59㎡ 분양권이 5억8565만원에 거래되면서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전용 65㎡(분양가 5억6000만원부터 시작)가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도 받는다. 이 단지는 교통, 교육, 편의 등 생활인프라가 우수하고 서울 접근성이 좋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풍무동에 위치한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 도보권인데다, 현재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으로 풍무역은 그 결과에 따라 더블 역세권을 누릴 가능성이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과 풍부한 인프라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김포시청, 김포시민회관 등이 있으며 김포시종합운동장, CGV 영화관 등 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주변에는 신풍초, 풍무고 등 학교가 많고 사우동 학원가도 가깝다. 전 세대를 남향(남동, 남서)으로 배치했으며 4베이·판상형(일부 세대 제외) 위주로 단지를 구성해 채광과 통풍에도 신경 썼다. 또 모든 타입에 팬트리 공간과 안방 드레스룸을 적용했고 전 세대 창고도 별도 공간으로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로는 독서실,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다이닝카페, 게스트하우스, 시니어클럽, 키즈스테이션 등이 다채롭게 들어선다.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롯데건설의 조경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가 적용된 중앙광장은 물론, 포레가든, 헬시 테라스 라운지도 조성돼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가구당 1.48대로 주변 단지에 비해 넉넉한 주차대수를 자랑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에 마련돼 있고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4-21 11:27:14[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코리아가 축구선수 손흥민의 두 번째 시그니처 축구화 '태극7(TAEGEUK7)'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서울 명동에 위치한 아디다스 브랜드 플러그십 서울에서 '손 콥(SON CORP)' 컨셉의 팝업 이벤트도 진행한다. 태극7은 손흥민 선수가 국제무대에 데뷔한 후부터 오랜 시간 착용해 온 아디다스 F50 축구화에 한국적 디자인 요소를 더한 제품이다. 제품 이름은 한국을 상징하는 '태극'과 손흥민의 등번호 '7'을 조합했다. 태극기를 연상시키는 컬러와 한글로 새겨진 '손흥민' 이름과 손글씨체도 특징이다. 이 제품은 한국을 포함해 영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도 함께 출시됐다. 태극7 모델 중 하나인 엘리트 레이스리스는 오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손흥민 선수의 리그 경기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서울 명동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에선 손흥민의 커리어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 마련된다. 월드컵 데뷔전과 EPL 골든부츠 수상, EFL 코너킥 골 당시 착용했던 축구화 10족과 함부르크 SV, 레버쿠젠 소속 시절 중요한 골들을 기록한 경기에서 착용한 유니폼 10착 등 손흥민 선수의 소장품을 만나볼 수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4-18 14:16:20전세가율 상승세가 이어지며 임차인들의 전세사기 및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공이 지원하고 민간이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안전한 주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세가율이 급등하며 전세보증금 반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68.15%를 기록하며 2021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수도권 역시 62.77%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통상적으로 전세가율이 70%를 넘으면 ‘주의’, 80%를 초과하면 ‘위험’ 단계로 분류된다. 전세가율 상승은 임차인의 보증금 회수 위험을 키우는 요인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임대보증금 반환 사고 건수는 8,105건, 사고 금액은 1조6,537억원에 달했다. 이는 3년 전 대비 40배 증가한 규모다. 같은 해 대위변제액도 1조6,093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늘어났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전세보증금 반환 위험을 낮추고 장기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공공이 토지와 자금을 지원하고, 민간이 건설해 공급하는 구조로, 임대료는 시세 대비 낮게 책정되며 보증금과 임대료의 연간 상승률도 5% 이내로 제한된다. 대표적인 사례로 경기도 양주 옥정신도시에 공급 중인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가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92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와 79㎡ 타입으로 구성됐다. 현재 일반세대는 마감되었으며, 잔여 59㎡ 일부 물량에 대해 신혼부부 특별공급 접수가 가능하다.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는 초기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95% 이하로 책정되고, HUG의 보증보험 가입으로 전세사기에 대한 우려 없이 안전한 거주가 가능하다. 또한, 취득세와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 세금에서 자유롭다는 점도 실수요자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단지는 교육, 편의, 녹지, 교통 인프라까지 고루 갖춘 입지에 위치해 실거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율정초, 옥정중, 옥정고 등 초·중·고교가 위치하며, 인근 중심상업지역에는 학원가와 문화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더불어 옥정 호수공원, 생태숲공원, 근린공원 등 풍부한 녹지환경을 통해 쾌적한 생활 여건도 누릴 수 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GTX-C노선(모두 예정) 등 향후 광역교통망 확충도 예정돼 있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로 한길프라자에 위치하고 있다.
2025-04-07 15:46:24[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지난 3월 28일 오픈한 김포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에 3일만 1만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들어갔다.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이날 특별공급 이후 4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8일이며 정당계약은 4월 21~23일까지 진행된다.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30-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8층, 9개동, 총 7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65㎡A 267가구 △65㎡B 134가구 △75㎡A 59가구 △75㎡B 39가구 △75㎡C 23가구 △84㎡A 98가구 △84㎡B 100가구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풍무동에 자리잡고 있으며 교통, 교육, 편의 등 원스톱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독서실, 피트니스클럽,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과 스마트한 시스템, 단지 곳곳의 조경과 가구당 1.48대의 주차대수 등 상품성이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풍무역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의 예비타당성조사의 결과에 따라 더블 역세권을 누릴 수 있으며, 서울과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김포시청, 김포시민회관 등이 있으며, 김포시종합운동장, CGV 영화관 등 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주변에는 신풍초, 풍무고 등 학교가 많고 사우동 학원가도 가깝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김포시(해당지역), 수도권(기타지역) 거주자 대상이다.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전매 가능일은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후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정당계약 시 1000만원만 지불하면 계약이 가능하며 계약일로부터 15일 이내에 나머지를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 60%는 이자 후불제로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풍무동에서 오랜만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인 데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춰 실수요자분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 같다"면서 "5호선 연장 예비타당성조사도 진행 중이고 풍무역세권 개발, 양도지구, 시네폴리스 등 다양한 개발이 예정돼 있어 경색된 부동산 시장 속에서도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36-8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5-03-31 1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