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은 소비자 접점을 높인 기원 시그니처 라인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원 시그니처 라인 3종은 호랑이, 독수리, 유니콘으로 구성된다. 이중 기원 호랑이는 데일리샷, 보틀벙커, CU, GS25, 홈플러스 등에서 지난 19일부터 판매가 시작됐다. 독수리와 유니콘도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기원 호랑이는 풍성한 달콤함과 과실의 풍부한 향으로 기원 위스키만의 독특한 풍미가 특징이다. 도정한 기원 위스키 대표는 "앞으로는 쉽게 즐기실 수 있도록 품질은 높이되, 가격 접근성을 높일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국 위스키의 확장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11-21 09:59:31[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광주에서 선보인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분양전환형 임대 가구 계약이 100% 완료됐다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광주 서구 금호동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8층, 총 39개동 규모다. 전용 84~233㎡ 2772가구로 이 가운데 분양전환형 임대는 84㎡ 408가구다. 분양전환형 임대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10년 뒤 분양전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10년 동안 거주한 이후에 소유권을 이전할 수 있다는 점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또 10년 동안 취득세·보유세 등의 세금 부담도 없다. 임대보증금도 법정 상승률인 연 5% 이내로 제한 받는다. 한편 일반분양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소비자들의 비용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1~2%대의 중도금 대출 금리 등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1-20 08:31:19[파이낸셜뉴스] 경기 군포시에서 7년만에 분양가상한제 아파트가 선보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대방건설은 '군포대야미지구 디에트르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이날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이 아파트는 해당 지역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 단지이자 5,000여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군포대야미지구애서 첫 선을 보이는 아파트이다. 대방에 따르면 분양가는 3.3㎡당 약 1630만원부터 책정됐다. 전용 84㎡의 경우 약 5억3800만원선이다. 이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건폐율이 12%대로 통풍 등도 우수한 편이다. 아울러 동간 거리도 최장 약 113m로 넓은 것도 특징이다. 인근에 대야미역(4호선)도 자리잡고 있으며. 반월호수·갈치저수지 등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청약은 오는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등의 순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1-13 14:51:20[파이낸셜뉴스] 신축 아파트가 귀한 서울 노원구에서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온다. 4일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 상계동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1가구 줍줍 청약이 오는 5일 진행된다. 해당 단지는 상계6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된 아파트다. 지난해 6월 입주했다. 총 1163가구 규모의 대단지이다. 이번에 줍줍으로 나온 물량은 신혼특공 계약취소 주택 1가구로 전용 39㎡이다. 서울시 거주자 가운데 신혼부부 특공 요건을 갖춘 무주택 세대 구성원만 청약 가능하다. 분양가는 4년전 당시 가격으로 3억3600만원이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해당 단지 전용 59㎡의 경우 지난 9월 8억53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동일 평형 실거래는 아직 없지만 주변 시세를 고려해 볼 때 6억원대에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노원구는 새 아파트가 귀한 곳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으로 노원구 5년 이하 새 아파트 비중은 2.9%로 조사됐다. 서울 평균은 8.8%이다. 반면 준공 31년 이상 아파트 비중은 노원구가 58.8%로 조사됐다. 절반 이상이 노후 아파트인 셈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1-04 13:30:51[파이낸셜뉴스] 국내외 브랜드의 시그니처 향을 개발하는 향 커스터마이징 컨설팅 서비스 '테일러링랩' 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21일 CJ ENM 커머스부문이 운영하는 테일러센츠에 따르면 국내 '공간 향' 시장의 저변을 넓힌 결과 2019년 론칭 후 현재까지 누적 주문액 400억원을 돌파했다. 5년 만에 3배 이상 성장하며 메가 브랜드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다. 테일러센츠는 전문 조향사가 100% 프랑스산 원료로 블렌딩한 섬세한 향과 공간을 빛내는 오브제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하는 테일러센츠의 스핀 오프(Spin-off) 프로젝트인 '테일러링랩'은 브랜드 컨설팅 사업으로 향테리어(향과 인테리어의 줄임말)의 아이콘인 테일러센츠의 아이덴티티를 계승, 차별화된 브랜딩을 위한 향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테스트베드 형태로 시작한 테일러링랩은 패션, 문화, 금융, 식품 등 다양한 이종산업 협업을 통해 새로운 향 브랜딩 시장을 열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의 시그니처향 '신한브리즈'를 만들어 증권사 최초의 향기 마케팅을 진행하는가 하면,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캐주얼 '포터리(Pottery)'의 모던함을 강조한 프래그런스 키트,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는 패션 브랜드 '피치스'의 드라이빙 감성을 녹인 멀티 프래그런스를 론칭하기도 했다. 글로벌 식품기업 '네슬레'의 캡슐 커피머신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홀리데이 시즌 에디션 론칭을 기념해 홈카페 감성을 더해줄 오브제 캔들도 선보였다. 최근에는 CGV의 리브랜딩 '딥 다이브' 캠페인의 일환으로 협업을 진행, CGV 전용 '딥 다이브' 향을 개발했다. 용산·판교·부산센텀시티 등 총 8개 플래그십 지점에서 이를 경험할 수 있는 '테일러센츠 X CGV 딥 다이브 스페이스'도 연계해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이 같은 향 마케팅은 국내 향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함께 고도화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향수 시장 규모는 2015년 5060억 원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된 2021년 7606억원으로 확대됐다. 업계는 내년에는 1조원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테일러센츠를 디렉팅하고 있는 문유석 CJ ENM 커머스부문 상품개발팀 팀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 기억, 감정을 만드는 향은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가장 섬세하고 강력한 수단"이라며 "테일러센츠의 감성을 녹인 새로운 브랜딩 서비스로 향 브랜딩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0-21 16:07:03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춘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하철 역과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는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 주거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입지의 희소성도 갖추고 있어 부동산 가치도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실제로 교통환경의 중요성은 데이터로도 확인되고 있다.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4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집을 구매할 때 수요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 ‘교통 편리성(61%)’이 나타났다. 이는 생활 편의성(59%)과 직주근접(46%)을 뛰어넘는 수치다. 역세권 입지는 아파트 가격 상승에도 유리하다.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수도권 1호선 병점역 인근에 위치한 경기 화성시 병점동의 '벙점역 아이파크 캐슬' 전용면적 59㎡은 2023년 9월 5억 6500만원에 실거래가 이뤄졌다. 하지만 올해 9월에는 해당 아파트의 동일면적이 6억 300만원에 계약돼 1년간 3800만원 오르고 6.7%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역세권 단지와 비 역세권의 가장 큰 차이는 실제 거주할 때 편리함에서 두드러진다”며 “역세권 단지는 전월세뿐만 아니라 매매, 분양시장에서도 높은 주거 만족도를 제공하며, 장기적으로도 미래가치가 더 높게 평가된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렇게 역세권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일성건설이 충남 천안동남구 문화동 일원에 공급한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도 주목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2개 동, 전용 78㎡, 84㎡, 146㎡, 152㎡ 타입의 하이엔드 주거공간으로, 아파트 236세대와 오피스텔 30실으로 설계됐다.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은 수도권 1호선 천안역이 도보4분 거리로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KTX·SRT 천안아산역, 천안IC, 1번 국도 등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수도권 남부와 기타 광역시 등 어디든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충남 천안시장은 지난 7월 ‘2024년도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천안역 일대는 대규모 도시재생사업, 재개발 사업, 광역교통망 확충 등 개발호재가 잇따르며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을 하고 있다. 또한, 천안시 연계교통망 사업중 ‘성황동~불당동 연결도로’ 사업도 2029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GTX-C로 천안에서 서울 도심까지 1시간 이내로 도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탄탄한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하나로마트, CGV, 동남구보건소 등의 쇼핑 및 의료시설이 위치하며, 문성동 행복복지센터, 동남구청도 인접해 있다.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탁월하다. 단지 인근에 천안초등학교와 천안중학교, 중앙고등학교, 천안시 중앙도서관, 천안시 청소년수련관 등의 여러 교육시설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높은 삶의 질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클럽하우스와 시니어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최고 43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오픈가든과 그린테라스 등 독창적인 외관설계가 특징이며,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4BAY 판상형(일부 세대), 거실과 안방이 분리된 느낌의 거실 히든도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가전제품을 컨트롤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을 적용했다. 해당 단지는 최근 분양가격 5천만원 할인을 결정한데 이어 계약금(1차) 900만원 정액제를 시행하며 수요자들의 비용부담을 최소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초기 계약금 부담을 대폭 낮추면서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계약금 900만원만 내면 선착순으로 좋은 동, 호수를 지정할 수 있고 아파트 입주까지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거의 없어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에 마련됐다.
2024-10-10 16:12:17[파이낸셜뉴스] 젬백스앤카엘은 진행성핵상마비(PSP) 및 피질기저핵변성(CBD) 국제 연구 심포지엄 ‘뉴로2024(Neuro2024)’에 시그니처 스폰서로 참여를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울러 이번 학회에서 국내 PSP 2상 임상시험 톱라인(topline) 결과를 소개하고 관련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Neuro2024’는 각국의 저명한 신경과학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PSP 및 CBD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연례 학술대회이다. 매년 큐어PSP(CurePSP)의 주관으로 개최되며 올해는 10월 24~25일 양일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다. 젬백스는 학회 메인 스폰서인 시그니처 스폰서로 참여하여 PSP 임상시험의 결과를 설명하고 학회에 참석하는 신경퇴행성 질환의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PSP 환자 및 가족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큐어PSP는 1990년 설립된 미국 뉴욕 기반의 비영리 자선 단체로 PSP, CBD, 다계통위축증(MSA)에 대한 질환 인지 제고 및 치료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환자와 환자 가족에게는 커뮤니티 형성, 질환 등에 대한 정보제공을, 전문가에게는 연구비 및 연구자간 교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PSP는 비정형 파킨슨 증후군으로 파킨슨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병의 진행 속도가 빠르고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는 신경퇴행성질환이다. 주된 증상은 보행 장애 및 자세 불안전성, 언어장애, 안구운동장애 등이 나타나며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젬백스는 국내 첫 PSP 2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이와 관련해 올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글로벌 PSP 임상시험은 지난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2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아 준비 중이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9-25 08:40:16[파이낸셜뉴스] 서울 등 수도권 미분양 단지들이 속속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도 100% 분양을 완료했다. 이 아파트는 전용 59㎡ 기준으로 분양가격이 9억원에 육박했다. 일반분양 물량의 20% 가량이 미계약으로 남아 무순위 청약을 진행하기도 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9R구역 재개발)’가 최근 분양을 마무리 지었다. 총 1509가구 가운데 전용 39~59㎡ 53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으로 전용 39㎡ 5억1800만원, 49㎡ 6억8500만원, 59㎡ 8억9900만원이다. 지난 5월 진행된 특공과 1·2순위 청약에서 1918명이 신청하는 데 그쳤다. 예비입주자 대상으로 계약을 마감한 결과 총 일반공급 물량(533가구)의 20% 가량인 106가구가 미계약으로 남았다. 총 3차례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고, 최근 전 가구가 다 팔리게 된 것이다. 현장에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분양 단지들의 완판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의 경우 총 7차례 무순위 청약을 진행하면서 지난 7월 미계약 물량을 다 털어냈다. 앞서 지난 3월 안양시 동안구에서 선보였던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용인시 처인구에서 공급된 '두산더제니스센트럴용인' 등도 미계약 물량이 상당했지만 100% 분양을 완료했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가가 치솟고 아파트 시장이 살아나면서 기 분양 단지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게 느껴지고 있다”며 “공급부족 우려가 갈수록 커지는 것도 미분양 물량에 관심을 갖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9-12 08:45:30[파이낸셜뉴스] 롯데칠음료가 '칸타타'의 새로운 즉석음용음료(RTD) 커피 브랜드 '칸타타 카페 시그니처'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칸타타 카페 시그니처는 특별한 맛과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 특성에 맞춰 카페의 이색적인 음료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마레또 라떼', '오트브루' 총 2종이며 커피 전문점의 포장 컵 모양을 본뜬 340mL 용량의 새로운 패키지를 적용했다. 아마레또 라떼는 아몬드 리큐어 '아마레또' 향을 무알코올로 첨가해 이색적인 맛과 아몬드, 체리, 피스타치오 등 풍부한 견과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음료학교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 2'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카페 '나무사이로'의 대표 음료 '아마레또 라떼'를 RTD로 출시한다. 오트브루는 카페라떼에 들어가는 우유 대신 귀리와 견과류를 첨가한 커피다. 식물성 원료인 귀리와 아몬드 등을 활용해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유당불내증으로 우유가 부담되는 소비자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아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공식 인증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점차 세분화되는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색다른 커피 음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카페 시그니처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시음 행사, 이동형 팝업 운영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일상 속에서 나만의 커피 취향을 찾고 싶은 소비자에게 카페 시그니처만의 이색적인 맛과 향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9-10 15:22:312024년 9월, 부산광역시 사하구에서 첫 번째 경남아너스빌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지의 입지를 아는 이들 사이에서는 사하구에서도 손꼽히는 ‘살기 좋은’ 아파트라는 별칭이 생겨났을 정도이다.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괴정역이 차량 이용 기준 5분 거리에 있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괴정역에서 1호선 이용 시 부산역까지는 약 20분(8개 역)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자가용 이용 시에는 천마산터널, 장평지하차도, 남항대교 등을 통해 부산 내외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괴정생활권에 속한 만큼 괴정시장, 뉴코아아울렛 등 괴정역 상권의 풍부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중앙U병원, 사하구 국민체육센터 등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옥천초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어 어린 자녀의 안심 통학을 기대할 수 있고, 장평중, 삼성중, 감천중, 삼성여고, 부일외고 등도 반경 1km 내 위치한다. 더불어 괴정동에 밀집 조성된 학원가도 인접해 우수한 자녀 교육 환경을 갖춘 점은 학부모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환경이 우수해 부산 및 인근 지역으로의 출퇴근이 수월하고, 주변으로는 각종 인프라가 탄탄하게 갖춰져 있다”면서 “뿐만 아니라 주택시장 주 수요층으로 부상한 3040세대가 주목하는 교육환경도 우수한 만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380가구로 조성된다. 부산 주택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부산 사하구에 처음 선보여지는 ‘경남아너스빌’ 브랜드 단지로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2023년 기준 재계순위 30위 SM그룹의 주거 브랜드로서 높은 명성을 지녔을 뿐 아니라, 앞서 2월 충남 공주에서 분양한 ‘공주월송지구 경남아너스빌’이 계약 시작 6일 만에 완판(완전판매)를 달성하기도 해 이번 부산 사하구 단지에도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감을 높이는 부분이다. 실수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돼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약 9m에 달하는 LDK구조(광폭거실과 식사공간, 주방이 하나로 이어지는 구조)와 중대형 이상에서만 누릴 수 있는 거실 2면창 시공을 더해 공간을 더욱 넓고 쾌적하게 느껴지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어린이놀이터, 헬스장,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어린이집, 맘스테이션, 공동육아시설, 다목적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단지 곳곳에 꾸며지는 경남아너스빌만의 다채로운 조경 공간은 입주민의 품격을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우수한 입지는 물론이며 상품성까지 겸비한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는 ‘아이∙맘 부산플랜’ 혜택이 적용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특별공급에서 일부 가구 수를 한정해 공급금액의 5%를 할인 공급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해당 혜택을 통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만큼 실수요자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부산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2024-09-05 15:3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