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하임과 시너지이십일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프리미엄 아파트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임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시공중인 프리미엄 아파트(브랜드 : 아르카다 아트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시공을 하고 분양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별경제자유지역인 블라디보스톡은 2018년 12월 러시아 극동 행정수도로 지정되는 등 극동지역 경제 및 행정 요충지가 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고 있고, 부동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임이 시공중인 아르카다 아트 아파트(ARCADA APT)는 블라디보스톡 핵심지역인 파스토브스카야 (Fastovskaya)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국립오페라극장, 칼리나 쇼핑몰, 극동대학 등 주요 문화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총 28층(지상25층, 지하3층) 3개동 총 336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지면적 8052㎡ 및 건축면적 6,332㎡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63㎡ 242세대, 68㎡ 44세대, 81㎡ 44세대, 178㎡ 6세대(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완공을 앞둔 아르카다 아파트는 극동지역 최초로 업무시설이 포함된 파노라마뷰 주거복합단지로서, 대부분 호실에서 국내 한강 조망권과 비견되는 골든혼 베이(Golden Horn Bay) 조망이 가능하다. 하임은 아르카다 아파트 완공을 책임지고, 시너지이십일은 자금보충 및 자체 개발한 DMP(Digital Marketing Platform)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온라인 분양을 담당하게 된다. 시공사인 하임은 한국과 러시아 극동지역 (블라디보스톡, 캄차츠키 등)에서 아퀼론 호텔 과 상업시설, 주거단지를 시공하고 있다. 주요 시공 사례는 블라디보스톡 오페라하우스, Ulitsa Tolstogo 브리건티나 아파트 등이다. 최길웅 하임 대표는 “현재 완공을 앞두고 있는 아르카다 아트 아파트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블라디보스톡에 건설하는 최초의 프리미엄 아파트다”며 “블라디보스톡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일자리가 증가하면서 아파트수요도 늘고 있고, 국내 법인과 개인투자자의 업무 및 주거목적 관심수요가 많아지는 추세"라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10-18 13:35:23[파이낸셜뉴스] 마케팅전문기업 시너지이십일은 프리미엄 명란브랜드인 ‘명란세끼’를 런칭하고, 명란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명란세끼’ 제품은 밑반찬과 요리용으로 좋은 정란, 절란 등 2종이다. 일본 수출로 일본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프리미엄급 명란이다. 국내 호텔에서도 VIP용으로 판매되고 있다. ‘명란세끼’는 명태 서식지인 러시아 오호츠크해에서 어획한 최상급 명란만을 엄선해 초저염 가공한 프리미엄 명란 제품이다. 어획 즉시 선상에서 급랭한 명란만을 엄선 제조해 높은 신선도를 자랑한다. 국내산 천일염으로 3% 대 저염도로 맞추고 48시간 저온 숙성해 감칠맛이 일품이다. 인공색소, 인공발색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명란 고유의 색 그대로 보이는 ‘백명란’ 으로 불린다. 7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G마켓, 옥션, 위메프 등 온라인몰에서 2종을 4가지 세트 상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 추석 선물용은 13일(월)까지 구매하면 추석연휴 전일까지 배송 받을 수 있다. 시너지이십일 한용석 대표는 “일본 수출용으로 판매하던 프리미엄 명란을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며, “온라인 전용 판매로 맛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국내에서 프리미엄 명란을 대중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9-07 11:09:59[파이낸셜뉴스] 이엘비앤티(전기차 및 배터리 제조)와 시너지이십일(빅데이터 마케팅)이 양사 합병을 위한 조인식을 시너지이십일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양사는 글로벌 경쟁력 있는 합병회사 탄생을 위해 양사가 동등한 입장에서 업무 및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병 계약 조인식은 이엘비앤티가 국내 전기차 시장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글로벌시장에 진출하게 돼, 글로벌마케팅 능력이 절실해짐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엘비앤티는 전기차 및 배터리를 직접 제조하는 회사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7단 트랜스미션 고속 전기차 엔진 및 부품 제조기술은 물론, 리튬인산철 배터리 생산기술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이번 달 초 사우디아라비아 국영기업으로부터 투자 유치가 확정돼, 내년 초 사우디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시너지이십일은 국내 대기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마케팅과 디지털 및 빅데이터 마케팅을 진행하는 IT기반 종합마케팅회사다. 이번 합병을 통해 미래산업인 전기차 및 배터리업계에 진출해 고유의 빅데이터 마케팅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전기차.배터리 제조 및 마케팅을 진행해 글로벌 전기차 업계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시너지이십일 한용석 대표는 “전기차 및 배터리 제조기술을 보유한 경쟁력 있는 회사와 합병하게 돼 매우 기쁘며, 시너지이십일이 가지고 있는 마케팅 능력을 전기차.배터리 산업에 쏟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엘비앤티 김영일 대표도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전기차 업계는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 개발과 타겟 마케팅이 절실하기 때문에, 시너지이십일이 가지고 있는 디지털 및 빅데이터 마케팅 능력을 글로벌 시장에 적용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7-23 11:05:10